기사 (1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野, 尹정부 日 강제동원 피해자 '3자 변제' 방침에 대규모 반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야권이 일제히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 방침에 대해 "굴욕외교"라며 규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등 범야권 의원 50여 명은 7일 국회 본관 앞에 집결해 '제3자 변제 방식' 기조를 굳힌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며 대일 외교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강제징용 피해자 할머니들도 야권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굴욕적인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규탄 긴급 시국선언'을 열고 "윤석열 강제동원 굴욕해법 규탄한다" "미쓰비시·일본제철,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3-07 15:59 ‘조국 시국선언’ 하나 마나 한 ‘명단공개’... “3256명 이름만 나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조국 법무부 장관 규탄 시국선언에 나서면서도 서명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자 27일 결국 명단을 공개했다.그러나 서명 참여 교수의 이름만 공개했을 뿐 출신 학교나 학과 등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아 하나 마나 한 실명공개로 빈축을 사고 있다.더구나 2~3명의 동명이인도 비일비재 했으며 김 모 교수의 경우에는 4명이나 됐다. 최소한 어느 학교 교수인지 알 수 없다 보니 단순히 중복 기재된 것인지, 실제 교수인지 조차도 확인할 수 없었다.정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27 17:10 ‘지금 중요한건 조국이 아니라 검찰개혁이다’ 전국 대학교수 시국선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 대학교수 및 연구자들이 검찰 개혁을 요구하며 시국선언을 진행했다.김호범 부산대 교수, 김동규 동명대 교수, 원동욱 동아대 교수 등이 포함된 국내 및 해외 대학의 교수, 연구자들은 2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금 중요한 것은 검찰개혁이다!’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검찰 내부 개혁을 하루빨리 진행해야 한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법안으로 계류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을 빨리 통과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26 14:42 그들은 왜 조국을 반대하는가... '동성애' 때문?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가 주도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 교체를 요구 교수 서명 참여자가 18일 오후 2시 기준 290개 대학 3396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명단에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허위 대학 교수 명의 등이 포함돼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교수 집단이 조국 장관에 대한 집단적 보이콧을 선언했다는 자체만으로도 그 여파가 적지 않다.이에 18일 팩트체크 미디어 '뉴스톱'이 해당 서명에 참여한 교수들의 면면을 분석해 보도했다. 뉴스톱은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09-22 17:30 '화성연쇄살인' 조국 물타기용?... 한국당 “국정감사 통해 확인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찰이 지난 30여년간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를 특정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조국 물타기’가 아닌지 강하게 의심하고 있다.한국당이 삭발 투쟁을 이어가며 조국 정국 2라운드에 돌입한 가운데 종합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수사상황을 언론에 허둥지둥 공개한 것이 매우 의아하다는 설명이다.이에 한국당은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를 언론에 공개한 것이 우연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며 “국정감사에서 명백히 이를 확인하겠다”고 나섰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이채익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0 15:46 조국 시국선언 교수 단체, 명단 공개 거부.. 실명공개 왜 안 하나? 갸우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조국(54) 법무부 장관 규탄 시국선언에 나선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라는 단체가 시국선언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끝내 명단 공개를 거부했다.정교모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시국선언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수많은 비리를 가지고 국민의 마음을 낙망하게 만든 조국 대신, 사회정의와 윤리를 세우며 국민적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법무부 장관으로 조속히 임명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8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19 17:31 전·현직 교수들 시국선언 “조국 지명 철회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5일 전·현직 교수들이 조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이들은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열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85개 대학 전·현직 교수 193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각종 특혜, 탈법 및 위선으로 국민의 공분을 산 조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특검을 실시해 한 점 의혹 없이 죄과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05 17:14 “문재인 대통령 하야” 전광훈 목사, 11일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며 논란을 불러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63) 목사가 11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이날 전 목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상ㆍ하원에 보내는 공개서도 공개할 예정이다.전 목사가 한기총 회원에 공지한 자료에 따르면 기자회견은 1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이어 오후 4시부터는 한기총 회원들과 함께 청와대 분수 앞 1일 릴레이 단식기도도 가진다.앞서 전 목사는 지난 5일 한기총 명의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6-10 14:21 시민단체, ‘文 하야’ 전광훈 한기총 회장.. 내란 선동죄 고발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며 ’전라도는 빨갱이‘ 등 부적절한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전광훈(63)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경찰에 고발됐다.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7일 내란 선동 등 혐의로 서울 구로경찰서에 전 회장을 고발한다.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정치색깔이 덕지덕지 붙은 설교 속에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향해 하야라는 분기탱천할 말을 서슴없이 했다"며 "이에 전광훈 목사를 내란 선동죄로 고발 조치한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또한 "전 목사는 특수직인 목사 신분을 이용해 정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3:33 교육부, 세월호 참사 당시 시국선언 교사 284명 고발 취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지난 2014년 6월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 284명에 대한 고발을 취하한다.교육부는 5일 검찰청에 고발 취하서를 제출했다. 해당 의견서에는 “우리 사회와 교육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적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며 “아픔에 공감하고 그 동안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통합, 그리고 화해와 미래 측면에서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앞서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서남수 전 교육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3-05 14:42 ‘미투운동’ 각계각층 연대 “성차별적 구조 바꾸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각계각층에서 '미투(#Me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성차별적 구조를 바꾸기 위해 여성·노동·시민단체들이 모였다.340여개 여성·노동·시민단체들과 16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미투운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이들은 "미투 운동은 성차별적인 구조와 문화를 바꾸자는 개혁 요구이자 시국선언"이라며 "미투 운동이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돼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03-15 17:50 ‘진보 교육감 약점 찾기’ 국정원 사찰 관련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사찰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11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9일 조사를 받는 조희연 교육감에 이어 두번째 교육감 조사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김 교육감이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검찰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정부에 비판적 성향을 가진 교육감 사찰 지시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국정원 적폐청산TF와 검찰 등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조 교육감, 김 교육감 등 진보 성향을 가진 교육감에 대한 사찰을 국정원에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찰 지시는 교육감들의 개인비리 등 '약점'을 찾으라는 방식으로 전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2-07 14:12 민미협 "김기춘, 조윤선 등 1심 선고 규탄 비판' 성명 발표!! [한강타임즈]"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김기춘, 조윤선 등에 대한 1심 선고를 규탄하며, 엄정한 법의 정신이 시대의 정의와 양심을 구현한 판결문으로 다시 쓰이기를 촉구한다."미술인 단체인 민족미술인협회(회장 이종헌)가 '김기춘, 조윤선 등에 대한 1심 선고를 규탄 비판'하는 성명을 29일 발표했다.민족미술인협회는 앞으로 열리게 될 2심 재판을 담당할 재판부에게 "9473명의 '블랙리스트' 예술인이 겪었을 부당함과 불공정함을 바로 잡아줄 것을 단호하고 엄중히 요구한다"며 "헌법을 유린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 등에 대해서 더욱 엄정한 법의 정신이 시대의 정신과 시대의 정의와 시대의 양심을 구현한 판결문으로 다시 쓰이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29 13:42 참여연대 "오세인 검사장 검찰총장 임명 절대 안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50일이 넘은 가운데 문재인 정부 내각 인선 조각이 완성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오세인 검사장과 조희진·문무일·오세인 등 현직 검사장들이 검찰총장 후보군에 오르고 소병철 변호사까지 4명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올랐다.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이들 오세인 검사장과 조희진 문무일 검사장 등 후보군에 대해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는 3일 소병철 농협대 석좌교수(59·15기), 문무일 부산고검장(56·18기), 오세인 광주고검장(52·18기), 조희진 의정부지검장(55·19기) 등 4명을 이금로 법무부장관 대행에게 42대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오세인 검사장은 검찰총장 제청 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4 05:39 전교조 전공노 “공무원·교원에 정치활동 금지는 독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헌법에 보장된 주권 국민으로서 표현의 자유와 정치 참여가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정치활동 참여가 금지된 계층에서 이같은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이땅에 참교육을 가르치고자 권력의 갖은 탄압에 정면으로 맞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라 전교조) 교사들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이 교사과 공무원의 정치적 의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7일 오전 서울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독재권력의 잔재인 정치적 의사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악법은 공무원·교원의 기본적 참정권을 제한하는 독재권력의 잔재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교사들과 공무원들은 이날 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8 03:19 대학가 탄핵관련 시국선언 잇따라.. 외대 “탄핵은 정의사회 진보 신호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대학가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시국선언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도 이 같은 행렬에 동참했다.한국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본관 앞에서 "탄핵 인용은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진보의 신호탄이자 진정한 민주사회로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이들은 "시민들의 의지가 한데 모여 국회에서의 탄핵소추안 통과, 특검 시행을 이끌어냈고 탄핵심판을 현실로 만들었다"며 "명백한 민심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은 자신의 혐의와 직무유기를 부정하면서 탄핵인용을 저지시키려 했다"고 비판했다. 또 "지금까지 언론과 특검이 밝혀냈듯이 박 대통령은 한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자격이 없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08 13:24 이대, ‘운명의 일주일, 촛불이 승리한다’ 2차 시국선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유라(21) 학사특혜를 시작으로 최순실(61) 국정농단의 시초가 된 이화여대가 3일 이대 정문 앞에서 ‘운명의 일주일, 촛불이 승리한다’는 주제로 2차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시국회의는 지난해 10월26일 같은 장소에서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이화인 시국선언'을 한 바 있다.총학생회가 주축이 된 시국회의는 이날 2차 선언문에서 "헌법재판소 판결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운명의 일주일"이라며 "그러나 안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날짜는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퇴임(13일) 전 마지막 평일(금요일)인 10일이 유력시되고 있다.시국회의는 "이대에서 본 추악한 비리는 박근혜 정부 4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7-03-06 14:31 시민단체, 朴 대통령 측 탄핵 지연 꼼수에 비판 "알아서 내려와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에서 수사와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는 작전으로 판세를 뒤집으려 한다는 비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그간 탄핵심판과 관련해 박 대통령 측은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하고 변호인단 사퇴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심리를 지연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또 청와대는 지난 3일 국정농단 의혹의 증거 확보를 위해 방문한 특검팀을 경내 진입을 거부해 압수수색을 무산시켰으며 9일 예정이었던 대면조사를 특검이 미리 조사 날짜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돌연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노동당은 "거리와 온라인에서 시민고발단을 모집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특검팀 압수수색 방해 책임자 3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09 13:48 다이빙벨 가로막은 내면엔 김기춘 조윤선 공작 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실물 잠수보조기구 다이빙벨은 이종인 대표의 오랜 경험이 낳은 인생의 역작이다. 때문에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세월호 침몰 참사에 자진해서 투입하려 했지만, 이런 다이빙벨은 투입 시작부터 논란이 됐다.세월호 침몰 후 에어포켓 가능성 제기 속에서 이종인 대표의 자발적 다이빙벨 참여는 어쩌면 유일한 실낱같은 희망이었을지도 모른다. 실물 다이빙벨과 이상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 관련 여론조작 의혹이 사실로 부상했다. 특히 다이빙벨을 실전에 투입하려던 이종인 대표와 이상호 감독에 대한 탄압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 이상호 감독의 다이빙벨이 반드시 재평가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영화 다이빙벨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1 12:46 강추위도 꺼뜨리지 못한 촛불 “이재용 구속기각 용납 못 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체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강추위에 눈까지 내린 21일 오후 5시, 대전시 서구 둔산로(은하수네거리~시교육청네거리)에서는 박근혜퇴진 대전운동본부가 주최하는 10차 대전 10만 시국대회가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3000여 명은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촉구’와 함께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재벌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종서 전국교수노조대전충남지부장(배재대 공무원법학과 교수)은 "일개 판사가 사건의 몸통인 이재용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수 없다.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만들어야한다. 아직도 머뭇거리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더 강력하고 단호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1-21 20:50 조윤선 블랙리스트 끝까지 ‘모르쇠’? 그럼 대체 누가 만들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 들어서 문화체육을 융성한다는 미명 아래 차은택 등 비선실세의 창조문화센터를 제외하고 문화예술계가 몰살 위기에 처해졌다. 그 중심에 이른바 문화예술계 살생부가 실제로 존재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민들의 분노는 높아만 가고 있다.과연 조윤선 문체부장관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연관이 있을까? 조윤선 문체부장관의 자택이 압수수색을 당했다. 조윤선 문체부장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핵심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유진룡 전 문체부장관은 “블랙리스트를 직접 봤다”면서 배후로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장관을 지목했다.김기춘 조윤선 작품으로 지목된 블랙리스트는 실제로 문화예술계에 정부지원 예산을 삭감하거나 심의 자격미달 등 재정적으로 불이익을 주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7 10:41 "탄핵 표결 반대 땐 국민이 응징" 고강도 국회 압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정치권이 반드시 탄핵안 가결을 관철시켜야 한다는 각계각층의 요구와 호소가 쏟아졌다.서울대학교 교수 791명은 이날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4·19 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안을 통과시켜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킨 후 정국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갑자기 앞당겨질 대선 일정의 부작용에 대한 정치권의 현실적 우려를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라면서도 "헌법과 법률의 준수가 그 어떤 정치적 고려보다도 우선한다. 따라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즉시 탄핵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또 "탄핵 후 대선 경쟁에 앞서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는 대선 결선투표제 등 선거제도 관련 법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08 18:12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새누리, 탄핵 표결 반대할 경우 국민 용서하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서울대 교수들은 8일 "국회의원 전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회의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서울대 교수 일동은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4·19 기념탑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안부터 의결해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킨 후 정국 수습을 시작하는 것이 순서"라고 밝혔다.서울대 교수들은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세 번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3차 담화에서 자신이 사심 없이 국정을 운영했고 사익을 조금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범죄의 책임을 주변에 떠넘겼다"고 주장했다.또 "헌정 파괴의 으뜸가는 피의자가 된 국정 최고책임자가 이처럼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할 때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즉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2:56 [촛불역사 232만명] 분노한 민심, 광화문 넘어 여의도까지...연행자 0 [한강타임즈]3일 청와대 100m 앞과 여의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분노의 민심으로 들끓었다.이날 오후 '박근혜 즉각 퇴진 6차 촛불집회'에 앞서 사전집회도 잇따라 열렸다. 재벌 범죄 전시회부터 장애인권 문제를 다루는 집회, 청소년·대학생들의 시국연설회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와대 100m 앞에서 집회와 행진이 사상 처음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광화문 광장에 170만명, 지방 62만명 등 전국적으로 232만명인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추산도 서울 32만명, 지방 10만4000명 등 전국 42만여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처럼 헌정 사상 최대규모의 시위 인파가 운집했음에도 공식 집회 행사가 모두 끝난 오후 11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4 01:49 대규모 촛불집회 서울 도심서 열린다...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 [한강타임즈]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첫 주말 대규모 촛불집회가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이번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서울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인 촛불집회가 진행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오후 4시 청운동길과 효자동길, 삼청동길 등 3방향으로 행진한 뒤 오후 5시께 청와대에서 100m 지점에 모여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퇴진행동이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후 6시에는 광화문 광장으로 복귀, 1시간 가량의 본대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본대회보다 청와대로 다가가는 행진에 초점이 맞춰졌다.오후 7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3 09:37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
野, 尹정부 日 강제동원 피해자 '3자 변제' 방침에 대규모 반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야권이 일제히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 방침에 대해 "굴욕외교"라며 규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등 범야권 의원 50여 명은 7일 국회 본관 앞에 집결해 '제3자 변제 방식' 기조를 굳힌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며 대일 외교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강제징용 피해자 할머니들도 야권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굴욕적인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규탄 긴급 시국선언'을 열고 "윤석열 강제동원 굴욕해법 규탄한다" "미쓰비시·일본제철,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3-07 15:59 ‘조국 시국선언’ 하나 마나 한 ‘명단공개’... “3256명 이름만 나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조국 법무부 장관 규탄 시국선언에 나서면서도 서명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자 27일 결국 명단을 공개했다.그러나 서명 참여 교수의 이름만 공개했을 뿐 출신 학교나 학과 등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아 하나 마나 한 실명공개로 빈축을 사고 있다.더구나 2~3명의 동명이인도 비일비재 했으며 김 모 교수의 경우에는 4명이나 됐다. 최소한 어느 학교 교수인지 알 수 없다 보니 단순히 중복 기재된 것인지, 실제 교수인지 조차도 확인할 수 없었다.정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27 17:10 ‘지금 중요한건 조국이 아니라 검찰개혁이다’ 전국 대학교수 시국선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 대학교수 및 연구자들이 검찰 개혁을 요구하며 시국선언을 진행했다.김호범 부산대 교수, 김동규 동명대 교수, 원동욱 동아대 교수 등이 포함된 국내 및 해외 대학의 교수, 연구자들은 2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금 중요한 것은 검찰개혁이다!’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검찰 내부 개혁을 하루빨리 진행해야 한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법안으로 계류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을 빨리 통과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26 14:42 그들은 왜 조국을 반대하는가... '동성애' 때문?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가 주도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 교체를 요구 교수 서명 참여자가 18일 오후 2시 기준 290개 대학 3396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명단에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허위 대학 교수 명의 등이 포함돼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교수 집단이 조국 장관에 대한 집단적 보이콧을 선언했다는 자체만으로도 그 여파가 적지 않다.이에 18일 팩트체크 미디어 '뉴스톱'이 해당 서명에 참여한 교수들의 면면을 분석해 보도했다. 뉴스톱은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09-22 17:30 '화성연쇄살인' 조국 물타기용?... 한국당 “국정감사 통해 확인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찰이 지난 30여년간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를 특정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조국 물타기’가 아닌지 강하게 의심하고 있다.한국당이 삭발 투쟁을 이어가며 조국 정국 2라운드에 돌입한 가운데 종합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수사상황을 언론에 허둥지둥 공개한 것이 매우 의아하다는 설명이다.이에 한국당은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를 언론에 공개한 것이 우연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며 “국정감사에서 명백히 이를 확인하겠다”고 나섰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이채익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0 15:46 조국 시국선언 교수 단체, 명단 공개 거부.. 실명공개 왜 안 하나? 갸우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조국(54) 법무부 장관 규탄 시국선언에 나선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라는 단체가 시국선언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끝내 명단 공개를 거부했다.정교모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시국선언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수많은 비리를 가지고 국민의 마음을 낙망하게 만든 조국 대신, 사회정의와 윤리를 세우며 국민적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법무부 장관으로 조속히 임명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8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19 17:31 전·현직 교수들 시국선언 “조국 지명 철회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5일 전·현직 교수들이 조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이들은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열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85개 대학 전·현직 교수 193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각종 특혜, 탈법 및 위선으로 국민의 공분을 산 조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특검을 실시해 한 점 의혹 없이 죄과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05 17:14 “문재인 대통령 하야” 전광훈 목사, 11일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며 논란을 불러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63) 목사가 11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이날 전 목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상ㆍ하원에 보내는 공개서도 공개할 예정이다.전 목사가 한기총 회원에 공지한 자료에 따르면 기자회견은 1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이어 오후 4시부터는 한기총 회원들과 함께 청와대 분수 앞 1일 릴레이 단식기도도 가진다.앞서 전 목사는 지난 5일 한기총 명의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6-10 14:21 시민단체, ‘文 하야’ 전광훈 한기총 회장.. 내란 선동죄 고발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며 ’전라도는 빨갱이‘ 등 부적절한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전광훈(63)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경찰에 고발됐다.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7일 내란 선동 등 혐의로 서울 구로경찰서에 전 회장을 고발한다.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정치색깔이 덕지덕지 붙은 설교 속에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향해 하야라는 분기탱천할 말을 서슴없이 했다"며 "이에 전광훈 목사를 내란 선동죄로 고발 조치한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또한 "전 목사는 특수직인 목사 신분을 이용해 정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3:33 교육부, 세월호 참사 당시 시국선언 교사 284명 고발 취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지난 2014년 6월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 284명에 대한 고발을 취하한다.교육부는 5일 검찰청에 고발 취하서를 제출했다. 해당 의견서에는 “우리 사회와 교육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적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며 “아픔에 공감하고 그 동안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통합, 그리고 화해와 미래 측면에서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앞서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서남수 전 교육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3-05 14:42 ‘미투운동’ 각계각층 연대 “성차별적 구조 바꾸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각계각층에서 '미투(#Me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성차별적 구조를 바꾸기 위해 여성·노동·시민단체들이 모였다.340여개 여성·노동·시민단체들과 16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미투운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이들은 "미투 운동은 성차별적인 구조와 문화를 바꾸자는 개혁 요구이자 시국선언"이라며 "미투 운동이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돼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03-15 17:50 ‘진보 교육감 약점 찾기’ 국정원 사찰 관련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사찰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11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9일 조사를 받는 조희연 교육감에 이어 두번째 교육감 조사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김 교육감이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검찰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정부에 비판적 성향을 가진 교육감 사찰 지시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국정원 적폐청산TF와 검찰 등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조 교육감, 김 교육감 등 진보 성향을 가진 교육감에 대한 사찰을 국정원에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찰 지시는 교육감들의 개인비리 등 '약점'을 찾으라는 방식으로 전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2-07 14:12 민미협 "김기춘, 조윤선 등 1심 선고 규탄 비판' 성명 발표!! [한강타임즈]"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김기춘, 조윤선 등에 대한 1심 선고를 규탄하며, 엄정한 법의 정신이 시대의 정의와 양심을 구현한 판결문으로 다시 쓰이기를 촉구한다."미술인 단체인 민족미술인협회(회장 이종헌)가 '김기춘, 조윤선 등에 대한 1심 선고를 규탄 비판'하는 성명을 29일 발표했다.민족미술인협회는 앞으로 열리게 될 2심 재판을 담당할 재판부에게 "9473명의 '블랙리스트' 예술인이 겪었을 부당함과 불공정함을 바로 잡아줄 것을 단호하고 엄중히 요구한다"며 "헌법을 유린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 등에 대해서 더욱 엄정한 법의 정신이 시대의 정신과 시대의 정의와 시대의 양심을 구현한 판결문으로 다시 쓰이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29 13:42 참여연대 "오세인 검사장 검찰총장 임명 절대 안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50일이 넘은 가운데 문재인 정부 내각 인선 조각이 완성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오세인 검사장과 조희진·문무일·오세인 등 현직 검사장들이 검찰총장 후보군에 오르고 소병철 변호사까지 4명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올랐다.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이들 오세인 검사장과 조희진 문무일 검사장 등 후보군에 대해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는 3일 소병철 농협대 석좌교수(59·15기), 문무일 부산고검장(56·18기), 오세인 광주고검장(52·18기), 조희진 의정부지검장(55·19기) 등 4명을 이금로 법무부장관 대행에게 42대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오세인 검사장은 검찰총장 제청 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4 05:39 전교조 전공노 “공무원·교원에 정치활동 금지는 독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헌법에 보장된 주권 국민으로서 표현의 자유와 정치 참여가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정치활동 참여가 금지된 계층에서 이같은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이땅에 참교육을 가르치고자 권력의 갖은 탄압에 정면으로 맞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라 전교조) 교사들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이 교사과 공무원의 정치적 의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7일 오전 서울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독재권력의 잔재인 정치적 의사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악법은 공무원·교원의 기본적 참정권을 제한하는 독재권력의 잔재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교사들과 공무원들은 이날 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8 03:19 대학가 탄핵관련 시국선언 잇따라.. 외대 “탄핵은 정의사회 진보 신호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대학가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시국선언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도 이 같은 행렬에 동참했다.한국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본관 앞에서 "탄핵 인용은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진보의 신호탄이자 진정한 민주사회로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이들은 "시민들의 의지가 한데 모여 국회에서의 탄핵소추안 통과, 특검 시행을 이끌어냈고 탄핵심판을 현실로 만들었다"며 "명백한 민심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은 자신의 혐의와 직무유기를 부정하면서 탄핵인용을 저지시키려 했다"고 비판했다. 또 "지금까지 언론과 특검이 밝혀냈듯이 박 대통령은 한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자격이 없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08 13:24 이대, ‘운명의 일주일, 촛불이 승리한다’ 2차 시국선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유라(21) 학사특혜를 시작으로 최순실(61) 국정농단의 시초가 된 이화여대가 3일 이대 정문 앞에서 ‘운명의 일주일, 촛불이 승리한다’는 주제로 2차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시국회의는 지난해 10월26일 같은 장소에서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이화인 시국선언'을 한 바 있다.총학생회가 주축이 된 시국회의는 이날 2차 선언문에서 "헌법재판소 판결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운명의 일주일"이라며 "그러나 안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날짜는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퇴임(13일) 전 마지막 평일(금요일)인 10일이 유력시되고 있다.시국회의는 "이대에서 본 추악한 비리는 박근혜 정부 4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7-03-06 14:31 시민단체, 朴 대통령 측 탄핵 지연 꼼수에 비판 "알아서 내려와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에서 수사와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는 작전으로 판세를 뒤집으려 한다는 비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그간 탄핵심판과 관련해 박 대통령 측은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하고 변호인단 사퇴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심리를 지연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또 청와대는 지난 3일 국정농단 의혹의 증거 확보를 위해 방문한 특검팀을 경내 진입을 거부해 압수수색을 무산시켰으며 9일 예정이었던 대면조사를 특검이 미리 조사 날짜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돌연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노동당은 "거리와 온라인에서 시민고발단을 모집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특검팀 압수수색 방해 책임자 3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09 13:48 다이빙벨 가로막은 내면엔 김기춘 조윤선 공작 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실물 잠수보조기구 다이빙벨은 이종인 대표의 오랜 경험이 낳은 인생의 역작이다. 때문에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세월호 침몰 참사에 자진해서 투입하려 했지만, 이런 다이빙벨은 투입 시작부터 논란이 됐다.세월호 침몰 후 에어포켓 가능성 제기 속에서 이종인 대표의 자발적 다이빙벨 참여는 어쩌면 유일한 실낱같은 희망이었을지도 모른다. 실물 다이빙벨과 이상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 관련 여론조작 의혹이 사실로 부상했다. 특히 다이빙벨을 실전에 투입하려던 이종인 대표와 이상호 감독에 대한 탄압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 이상호 감독의 다이빙벨이 반드시 재평가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영화 다이빙벨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1 12:46 강추위도 꺼뜨리지 못한 촛불 “이재용 구속기각 용납 못 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체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강추위에 눈까지 내린 21일 오후 5시, 대전시 서구 둔산로(은하수네거리~시교육청네거리)에서는 박근혜퇴진 대전운동본부가 주최하는 10차 대전 10만 시국대회가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3000여 명은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촉구’와 함께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재벌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종서 전국교수노조대전충남지부장(배재대 공무원법학과 교수)은 "일개 판사가 사건의 몸통인 이재용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수 없다.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만들어야한다. 아직도 머뭇거리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더 강력하고 단호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1-21 20:50 조윤선 블랙리스트 끝까지 ‘모르쇠’? 그럼 대체 누가 만들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 들어서 문화체육을 융성한다는 미명 아래 차은택 등 비선실세의 창조문화센터를 제외하고 문화예술계가 몰살 위기에 처해졌다. 그 중심에 이른바 문화예술계 살생부가 실제로 존재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민들의 분노는 높아만 가고 있다.과연 조윤선 문체부장관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연관이 있을까? 조윤선 문체부장관의 자택이 압수수색을 당했다. 조윤선 문체부장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핵심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유진룡 전 문체부장관은 “블랙리스트를 직접 봤다”면서 배후로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장관을 지목했다.김기춘 조윤선 작품으로 지목된 블랙리스트는 실제로 문화예술계에 정부지원 예산을 삭감하거나 심의 자격미달 등 재정적으로 불이익을 주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7 10:41 "탄핵 표결 반대 땐 국민이 응징" 고강도 국회 압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정치권이 반드시 탄핵안 가결을 관철시켜야 한다는 각계각층의 요구와 호소가 쏟아졌다.서울대학교 교수 791명은 이날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4·19 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안을 통과시켜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킨 후 정국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갑자기 앞당겨질 대선 일정의 부작용에 대한 정치권의 현실적 우려를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라면서도 "헌법과 법률의 준수가 그 어떤 정치적 고려보다도 우선한다. 따라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즉시 탄핵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또 "탄핵 후 대선 경쟁에 앞서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는 대선 결선투표제 등 선거제도 관련 법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08 18:12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새누리, 탄핵 표결 반대할 경우 국민 용서하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서울대 교수들은 8일 "국회의원 전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회의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서울대 교수 일동은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4·19 기념탑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안부터 의결해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킨 후 정국 수습을 시작하는 것이 순서"라고 밝혔다.서울대 교수들은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세 번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3차 담화에서 자신이 사심 없이 국정을 운영했고 사익을 조금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범죄의 책임을 주변에 떠넘겼다"고 주장했다.또 "헌정 파괴의 으뜸가는 피의자가 된 국정 최고책임자가 이처럼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할 때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즉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2:56 [촛불역사 232만명] 분노한 민심, 광화문 넘어 여의도까지...연행자 0 [한강타임즈]3일 청와대 100m 앞과 여의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분노의 민심으로 들끓었다.이날 오후 '박근혜 즉각 퇴진 6차 촛불집회'에 앞서 사전집회도 잇따라 열렸다. 재벌 범죄 전시회부터 장애인권 문제를 다루는 집회, 청소년·대학생들의 시국연설회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와대 100m 앞에서 집회와 행진이 사상 처음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광화문 광장에 170만명, 지방 62만명 등 전국적으로 232만명인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추산도 서울 32만명, 지방 10만4000명 등 전국 42만여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처럼 헌정 사상 최대규모의 시위 인파가 운집했음에도 공식 집회 행사가 모두 끝난 오후 11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4 01:49 대규모 촛불집회 서울 도심서 열린다...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 [한강타임즈]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첫 주말 대규모 촛불집회가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이번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서울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인 촛불집회가 진행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오후 4시 청운동길과 효자동길, 삼청동길 등 3방향으로 행진한 뒤 오후 5시께 청와대에서 100m 지점에 모여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퇴진행동이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후 6시에는 광화문 광장으로 복귀, 1시간 가량의 본대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본대회보다 청와대로 다가가는 행진에 초점이 맞춰졌다.오후 7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3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