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文 "합의 파기, 대화 중단이 북핵 발전 촉진"…尹정부 대북관 직격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합의 파기와 대화 중단이 북한에게 시간을 벌어주고 핵발전을 촉진시켜 왔다"며 윤석열 정부의 9.19 군사합의 파기를 직격하고 나섰다. 정부의 '이념적 선택'으로 대북 관계를 악화시켰다고 지적한 것으로 읽힌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의 은 북핵의 실체와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기울였던 외교적 노력이 실패를 거듭해온 이유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며 이같이 현 정부의 대북관을 꼬집었다.그러면서 "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12-10 12:25 폼페이오, 3차 북미정상회담에 "가능성 작지만 기회 있길 바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작게 보면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북미 정상을 만나게 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폼페이오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다시 대화할 의사를 표명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논의는 많은 급과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으나 우리는 공개적으로 자주 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달성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7-17 10:06 폼페이오 "트럼프, 실질적 진전 담보될 때 북미정상회담 원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실질적 진전이 담보될 때에만 북미정상회담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주관한 대담 행사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북한은 여러 신호를 놓쳐왔다"며 "진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결과들을 달성하는 데 있어 진전을 이룰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믿을 경우에만 정상회담에 관여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북한은 현시점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7-16 10:31 北 김여정, 올해 북미정상회담 성사 가능성 일축 "우리에게 무익"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10일 미 대선 전 3차 미북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무익하다"면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어떤 일이 돌연 일어날지 그 누구도 모르는 일"이라고 여지를 남겼다.김 제1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생각이기는 하지만, 모르긴 몰라도 조미(북미)수뇌회담과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결코 비핵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지 못한다는 것 정치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7-10 09:53 靑, 오늘 ‘서훈ㆍ정의용ㆍ임종석’ 임명 예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국가정보원장에서 국가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서훈 안보실장 내정자를 오늘 임명할 예정이다.또한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내정된 정의용ㆍ임종석 내정자도 임명된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외교ㆍ안보라인 인사를 단행했으며 임명 가능한 인사에 대해 6일 임명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문 대통령이 단행한 외교ㆍ안보라인 인사는 ▲통일부 장관 이인영 의원 ▲국정원장 박지원 전 의원 ▲안보실장 서훈 전 국정원장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정의용ㆍ임종석 등이다.이 가운데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의 경우 국회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20-07-06 09:40 볼턴 "1차 북미정상회담, 정의용이 김정은에 먼저 제안”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보좌관이 제1차 북미정상회담 아이디어를 처음 제안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니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라고 주장했다.볼턴 전 보좌관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출간되는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에서 이같이 밝혔다.볼턴 전 보좌관은 회고록에서 2018년 4월12일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사태 와중에 카운터파트인 정 실장을 백악관 국가안보 사무실에서 만났던 상황을 언급했다. 회고록에 따르면 그는 "(2018년) 3월에 집무실에서 정 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6-22 10:40 北,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남북관계 '초긴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남북합의 비무장 지역에 다시 군대를 주둔할 것을 예고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이다.북측의 남북연락사무소는 비록 북측에 있지만 남측이 많은 비용을 들여 설치한 만큼 이를 폭파하면서 남북 관계 초긴장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국방부와 통일부 등의 확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3시49분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남북연락사무소는 지난 201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20-06-16 16:16 강경화 장관 “총선 출마?... 능력도 안되고 뜻도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 4월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가시권에 접어든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한 출마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다음달 중순 개각이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필승카드로 강 장관을 차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전해지고 있다.그러나 강 장관은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 “저는 그럴 능력이 안되는 것 같고 뜻도 없다”고 일축했다.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강 장관은 총선 출마설에 대해 이같이 못 박았다.그러면서 강 장관은 "지금 있는 자리도 역부족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29 09:47 트럼프, 대북정책 전반 재검토?... ‘北 실무협상’ 앞두고 볼턴 경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대표적인 강경파인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해임하면서 미국의 대북 정책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특히 북한은 이달 말 북미간 실무협상에 대한 가능성을 전해 온 만큼 이번에는 좀 더 진전된 실무 협상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이달 하순 미국과 비핵화 실무 협상에 대한 의향을 밝히면서도 미측에 새로운 계산법을 가져오지 않으면 북미간 거래의 막을 내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바 있다.경질된 볼턴 전 보좌관은 북한의 체제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9-11 09:48 트럼프, “한미훈련은 완전한 돈 낭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은 “완전한 돈낭비”라며 “솔직할 할 필요가 없다 생각한다”고 부정적인 인식을 표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해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 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도 한미훈련을 ‘워게임’이라고 부르며 줄곧 부정적인 태도를 취해 왔다.그러나 이날 다시 한번 이같은 인식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은 북핵 실무협상 재개를 앞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8-26 09:32 김정은, 트럼프에 친서 ‘미사일 발사 사과’... “한미훈련 끝나는 대로 협상하자” [한강타임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친서를 보내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한 '작은 사과'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한미 연합 훈련이 끝나는 대로 미국과의 협상을 시작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3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10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에 이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보낸 편지는 긴 내용의 편지였으며, 그 중 많은 내용이 말도 안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8-11 10:38 [인터뷰] 전원근 개성공단지원재단 상임감사, “10월 중 개성공단 입주 가능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담으로 교착상태의 북미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특히 북미 협상에 대한 진전 방안으로 북한의 핵 동결을 대가로 개성공단 재개를 우선 검토해야 된다는 제언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이같은 제언이 나오는 이유는 개성공단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의미 때문이다.실제로 개성공단의 총 면적 2000만평은 북한에 있어서는 중요한 군사 전략적 요충지다.지난 2003년 12월 개성공단 착공 이전 개성과 판문읍 봉동리 지역에는 북한군의 주력 2군단 소속의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7-18 10:54 [한강TV - 국회] 홍익표 “북미 실무회담 조속한 속도를” vs. 자유한국당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은 어느나라 정당인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달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 세기적으로 깜짝 회담한 것을 두고 “남북미 정상 세기의 만남, 강력한 한미동맹이 바탕이 됐다”고 평가하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른바 문재인 때리기에만 혈안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판문점에서 성사시킨 업적을 놓고 국회 여야가 극명한 평가를 내놨다. 무엇을 해도 “문재인 때리기”에 전념하는 자유한국당은 또 다시 북미 정상을 두고 비아냥을 내놓는가 하면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 성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7-02 09:29 문 대통령-트럼프, 30일 한ㆍ미 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물꼬 트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29일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24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확인했다.고 대변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하며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연다고 밝혔다.고 대변인은 이날 양 정상은 “한미 동맹을 더 공고히 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6-24 15:27 [한강TV - 국회] 김정화 “총성은 사라졌다. 다만, 미사일이 날아다닐 뿐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단거리 발사체 인식을 같이 했다. 하지만,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총성은 사라졌다. 다만, 미사일이 날아다닐 뿐이다”라며, 문재인 - 트럼프 35분 통화에 대해 북한 발사체를 놓고 무엇이 논의 됐을까?라는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북한이 단거리발사체를 10-20여기를 발사한 것을 두고 국회 여야는 저마다 분주하다. 국정원이 국회에 와서 북한 단거리발사체에 대해 설명한 것도 모자라 국방부까지 국회에 와서 각 당 지도부를 만나 브리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5-08 09:35 문 대통령, 오늘 '남북 회담' 메시지 주목... '대북특사' 언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회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조속히 추진키로 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어떤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최근 김정은 위원장도 지난 12일 시정연설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을 한 번 더 해 볼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혀 문 대통령도 이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지난 14일 청와대 관계자도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수보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04-15 09:46 [한강TV - 국회] 이종철 “문재인 대통령, 한미 공조 북핵 교착 국면 전환 계기되기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정을 함께하고 있는데 대해 국회 여야 각 정당에선 이런 저런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내외 방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한미 공조 북핵 교착 국면 전환 계기되기를 바란다”면서 “문재인 대통령 미국 가서 고생하시는데, 성과가 나도록 노력해주시라!”라고 주문했다.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새벽 방미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나눈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가셔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2 13:04 문 대통령 “조속히 김정은 위원장 만나겠다”... 돌파구 찾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교착된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중재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조속히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한 여러 가지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겠다는 설명이다.실제로 트럼프 대통령도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김 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이 항상 열 려 있다는 점을 강조한 가운데 모든 이목은 이제 김 위원장의 결정에 쏠리고 있다.11일(현지시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4-12 09:48 문 대통령 사진 앞에 버젓이 '인공기'... 연합뉴스TV 무슨 의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교착된 북미정상회담 돌파구 마련을 위한 한미 정상회담에 나선 가운데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가 문 대통령 사진 아래 태극기 대신 북한 국기인 인공기를 배치에 파문이 일고 있다.연합뉴스TV 측은 북미 교착상태를 타개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그 의도에 대한 비판이 커지자 결국 사과했다.지난 10일 오후 연합뉴스TV는 '문 대통령 방미... 트럼프ㆍ행정부 도시 설득 나선다'는 제하의 보도에서 문 대통령 사진 아래에 인공기를 배치했다. 반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1 15:48 폼페이오,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확신”... 11일 문 대통령과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는 대북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다”고 못을 박기도 했다.오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북핵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는 만큼 이를 어떻게 조율하고 중재할지 그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CBS 방송 ‘디스 모닝’에 출연해 “북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4-06 09:41 국정원 “北, 동창리 복구 시작... 우라늄 농축시설도 정상 가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지난해 7월 일부 철거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시설을 지난 2월부터 복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영변 5MW 원자로는 가동이 중단된 상태지만 우라늄 농축시설은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29일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김민기 의원은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이에 따르면 북한은 북미정상회담 전인 2월부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외형 복구에 착수해 대부분 완료했으며 현재는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또한 국정원은 영변 5MW 원자로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29 16:01 남북 유해 공동 발굴 사실상 ‘무산’... 4월1일 南 단독진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해 4월1일 시작하기로 한 남북 공동 유해발굴 작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도 북측은 유해발굴 작업에 응답하지 않고 있어 우리 군은 단독으로 우선 발굴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29일 국방부는 "4월1일부터 군사분계선(MDL) 이남지역에서 지난해 실시한 지뢰 제거 작업과 연계해 추가 지뢰 제거 및 기초 발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작업은 유해로 보이는 곳에 깃발로 표식을 하고 인근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굴토 작업까지 진행하게 된다.앞서 남북은 ‘9.19 군사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29 15:21 北, 공동연락사무소 4~5명 복귀... 북미 관계 변화 조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2일 북측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일방 철수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5일 오전 다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북측 공동연락사무소에는 실무 직원 4~5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말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다.이날 오전 우리 측은 39명의 인력을 평소와 같이 출경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추진하면서 북측이 복귀할 때까지 불씨를 살려나가겠다는 방침이었다.그러나 이날 오전 북측 인력 4~5명이 평소와 같이 출근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통일부 관계자는 "연락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25 15:15 이번주 줄줄이 ‘인사청문회’... 얼어붙은 정국 ‘불똥’은 어디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일(25일)부터 국회가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줄줄이 연다.여당은 7명의 장관 후보자 모두 적임자라고 옹호하고 나서고 있지만 야당은 후보자들의 결격사유와 함께 청와대의 인사부실까지 지적하겠다고 벼르고 있다.가뜩이나 최근 선거법과 연계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신속 지정)을 올리는 문제를 놓고 얼어붙은 정국에서 청문회 불똥은 어디로 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먼저 25일은 국토교통부 최정호 장관 후보자가 제일 먼저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받는다.이어 26일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24 12:26 北,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전격 철수... 남측은 ‘잔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일방적인 통보를 통해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우리 측 남북연락사무소의 잔류는 상관 않겠다고 통보해 우리 측 남북연락사무소는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22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북측은 오늘 오전 상부의 지시에 따라 연락사무소에서 전원 철수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천 차관은 “북측은 다만 남측 사무소의 잔류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않겠다. 실무적 논의는 추후 논의하겠다고 전해왔다”며 “정부는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북측이 조기에 복귀해 남북의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22 16:53 처음처음123456다음다음끝끝
文 "합의 파기, 대화 중단이 북핵 발전 촉진"…尹정부 대북관 직격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합의 파기와 대화 중단이 북한에게 시간을 벌어주고 핵발전을 촉진시켜 왔다"며 윤석열 정부의 9.19 군사합의 파기를 직격하고 나섰다. 정부의 '이념적 선택'으로 대북 관계를 악화시켰다고 지적한 것으로 읽힌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의 은 북핵의 실체와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기울였던 외교적 노력이 실패를 거듭해온 이유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며 이같이 현 정부의 대북관을 꼬집었다.그러면서 "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12-10 12:25 폼페이오, 3차 북미정상회담에 "가능성 작지만 기회 있길 바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작게 보면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북미 정상을 만나게 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폼페이오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다시 대화할 의사를 표명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논의는 많은 급과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으나 우리는 공개적으로 자주 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달성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7-17 10:06 폼페이오 "트럼프, 실질적 진전 담보될 때 북미정상회담 원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실질적 진전이 담보될 때에만 북미정상회담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주관한 대담 행사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북한은 여러 신호를 놓쳐왔다"며 "진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결과들을 달성하는 데 있어 진전을 이룰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믿을 경우에만 정상회담에 관여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북한은 현시점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7-16 10:31 北 김여정, 올해 북미정상회담 성사 가능성 일축 "우리에게 무익"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10일 미 대선 전 3차 미북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무익하다"면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어떤 일이 돌연 일어날지 그 누구도 모르는 일"이라고 여지를 남겼다.김 제1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생각이기는 하지만, 모르긴 몰라도 조미(북미)수뇌회담과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결코 비핵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지 못한다는 것 정치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7-10 09:53 靑, 오늘 ‘서훈ㆍ정의용ㆍ임종석’ 임명 예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국가정보원장에서 국가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서훈 안보실장 내정자를 오늘 임명할 예정이다.또한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내정된 정의용ㆍ임종석 내정자도 임명된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외교ㆍ안보라인 인사를 단행했으며 임명 가능한 인사에 대해 6일 임명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문 대통령이 단행한 외교ㆍ안보라인 인사는 ▲통일부 장관 이인영 의원 ▲국정원장 박지원 전 의원 ▲안보실장 서훈 전 국정원장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정의용ㆍ임종석 등이다.이 가운데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의 경우 국회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20-07-06 09:40 볼턴 "1차 북미정상회담, 정의용이 김정은에 먼저 제안”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보좌관이 제1차 북미정상회담 아이디어를 처음 제안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니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라고 주장했다.볼턴 전 보좌관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출간되는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에서 이같이 밝혔다.볼턴 전 보좌관은 회고록에서 2018년 4월12일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사태 와중에 카운터파트인 정 실장을 백악관 국가안보 사무실에서 만났던 상황을 언급했다. 회고록에 따르면 그는 "(2018년) 3월에 집무실에서 정 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6-22 10:40 北,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남북관계 '초긴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남북합의 비무장 지역에 다시 군대를 주둔할 것을 예고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이다.북측의 남북연락사무소는 비록 북측에 있지만 남측이 많은 비용을 들여 설치한 만큼 이를 폭파하면서 남북 관계 초긴장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국방부와 통일부 등의 확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3시49분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남북연락사무소는 지난 201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20-06-16 16:16 강경화 장관 “총선 출마?... 능력도 안되고 뜻도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 4월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가시권에 접어든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한 출마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다음달 중순 개각이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필승카드로 강 장관을 차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전해지고 있다.그러나 강 장관은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 “저는 그럴 능력이 안되는 것 같고 뜻도 없다”고 일축했다.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강 장관은 총선 출마설에 대해 이같이 못 박았다.그러면서 강 장관은 "지금 있는 자리도 역부족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29 09:47 트럼프, 대북정책 전반 재검토?... ‘北 실무협상’ 앞두고 볼턴 경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대표적인 강경파인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해임하면서 미국의 대북 정책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특히 북한은 이달 말 북미간 실무협상에 대한 가능성을 전해 온 만큼 이번에는 좀 더 진전된 실무 협상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이달 하순 미국과 비핵화 실무 협상에 대한 의향을 밝히면서도 미측에 새로운 계산법을 가져오지 않으면 북미간 거래의 막을 내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바 있다.경질된 볼턴 전 보좌관은 북한의 체제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9-11 09:48 트럼프, “한미훈련은 완전한 돈 낭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은 “완전한 돈낭비”라며 “솔직할 할 필요가 없다 생각한다”고 부정적인 인식을 표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해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 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도 한미훈련을 ‘워게임’이라고 부르며 줄곧 부정적인 태도를 취해 왔다.그러나 이날 다시 한번 이같은 인식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은 북핵 실무협상 재개를 앞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8-26 09:32 김정은, 트럼프에 친서 ‘미사일 발사 사과’... “한미훈련 끝나는 대로 협상하자” [한강타임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친서를 보내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한 '작은 사과'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한미 연합 훈련이 끝나는 대로 미국과의 협상을 시작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3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10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에 이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보낸 편지는 긴 내용의 편지였으며, 그 중 많은 내용이 말도 안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8-11 10:38 [인터뷰] 전원근 개성공단지원재단 상임감사, “10월 중 개성공단 입주 가능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담으로 교착상태의 북미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특히 북미 협상에 대한 진전 방안으로 북한의 핵 동결을 대가로 개성공단 재개를 우선 검토해야 된다는 제언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이같은 제언이 나오는 이유는 개성공단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의미 때문이다.실제로 개성공단의 총 면적 2000만평은 북한에 있어서는 중요한 군사 전략적 요충지다.지난 2003년 12월 개성공단 착공 이전 개성과 판문읍 봉동리 지역에는 북한군의 주력 2군단 소속의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7-18 10:54 [한강TV - 국회] 홍익표 “북미 실무회담 조속한 속도를” vs. 자유한국당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은 어느나라 정당인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달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 세기적으로 깜짝 회담한 것을 두고 “남북미 정상 세기의 만남, 강력한 한미동맹이 바탕이 됐다”고 평가하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른바 문재인 때리기에만 혈안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판문점에서 성사시킨 업적을 놓고 국회 여야가 극명한 평가를 내놨다. 무엇을 해도 “문재인 때리기”에 전념하는 자유한국당은 또 다시 북미 정상을 두고 비아냥을 내놓는가 하면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 성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7-02 09:29 문 대통령-트럼프, 30일 한ㆍ미 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물꼬 트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29일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24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확인했다.고 대변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하며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연다고 밝혔다.고 대변인은 이날 양 정상은 “한미 동맹을 더 공고히 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6-24 15:27 [한강TV - 국회] 김정화 “총성은 사라졌다. 다만, 미사일이 날아다닐 뿐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단거리 발사체 인식을 같이 했다. 하지만,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총성은 사라졌다. 다만, 미사일이 날아다닐 뿐이다”라며, 문재인 - 트럼프 35분 통화에 대해 북한 발사체를 놓고 무엇이 논의 됐을까?라는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북한이 단거리발사체를 10-20여기를 발사한 것을 두고 국회 여야는 저마다 분주하다. 국정원이 국회에 와서 북한 단거리발사체에 대해 설명한 것도 모자라 국방부까지 국회에 와서 각 당 지도부를 만나 브리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5-08 09:35 문 대통령, 오늘 '남북 회담' 메시지 주목... '대북특사' 언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회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조속히 추진키로 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어떤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최근 김정은 위원장도 지난 12일 시정연설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을 한 번 더 해 볼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혀 문 대통령도 이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지난 14일 청와대 관계자도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수보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04-15 09:46 [한강TV - 국회] 이종철 “문재인 대통령, 한미 공조 북핵 교착 국면 전환 계기되기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정을 함께하고 있는데 대해 국회 여야 각 정당에선 이런 저런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내외 방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한미 공조 북핵 교착 국면 전환 계기되기를 바란다”면서 “문재인 대통령 미국 가서 고생하시는데, 성과가 나도록 노력해주시라!”라고 주문했다.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새벽 방미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나눈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가셔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2 13:04 문 대통령 “조속히 김정은 위원장 만나겠다”... 돌파구 찾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교착된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중재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조속히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한 여러 가지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겠다는 설명이다.실제로 트럼프 대통령도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김 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이 항상 열 려 있다는 점을 강조한 가운데 모든 이목은 이제 김 위원장의 결정에 쏠리고 있다.11일(현지시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4-12 09:48 문 대통령 사진 앞에 버젓이 '인공기'... 연합뉴스TV 무슨 의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교착된 북미정상회담 돌파구 마련을 위한 한미 정상회담에 나선 가운데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가 문 대통령 사진 아래 태극기 대신 북한 국기인 인공기를 배치에 파문이 일고 있다.연합뉴스TV 측은 북미 교착상태를 타개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그 의도에 대한 비판이 커지자 결국 사과했다.지난 10일 오후 연합뉴스TV는 '문 대통령 방미... 트럼프ㆍ행정부 도시 설득 나선다'는 제하의 보도에서 문 대통령 사진 아래에 인공기를 배치했다. 반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1 15:48 폼페이오,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확신”... 11일 문 대통령과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는 대북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다”고 못을 박기도 했다.오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북핵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는 만큼 이를 어떻게 조율하고 중재할지 그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CBS 방송 ‘디스 모닝’에 출연해 “북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4-06 09:41 국정원 “北, 동창리 복구 시작... 우라늄 농축시설도 정상 가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지난해 7월 일부 철거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시설을 지난 2월부터 복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영변 5MW 원자로는 가동이 중단된 상태지만 우라늄 농축시설은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29일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김민기 의원은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이에 따르면 북한은 북미정상회담 전인 2월부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외형 복구에 착수해 대부분 완료했으며 현재는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또한 국정원은 영변 5MW 원자로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29 16:01 남북 유해 공동 발굴 사실상 ‘무산’... 4월1일 南 단독진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해 4월1일 시작하기로 한 남북 공동 유해발굴 작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도 북측은 유해발굴 작업에 응답하지 않고 있어 우리 군은 단독으로 우선 발굴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29일 국방부는 "4월1일부터 군사분계선(MDL) 이남지역에서 지난해 실시한 지뢰 제거 작업과 연계해 추가 지뢰 제거 및 기초 발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작업은 유해로 보이는 곳에 깃발로 표식을 하고 인근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굴토 작업까지 진행하게 된다.앞서 남북은 ‘9.19 군사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29 15:21 北, 공동연락사무소 4~5명 복귀... 북미 관계 변화 조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2일 북측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일방 철수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5일 오전 다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북측 공동연락사무소에는 실무 직원 4~5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말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다.이날 오전 우리 측은 39명의 인력을 평소와 같이 출경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추진하면서 북측이 복귀할 때까지 불씨를 살려나가겠다는 방침이었다.그러나 이날 오전 북측 인력 4~5명이 평소와 같이 출근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통일부 관계자는 "연락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25 15:15 이번주 줄줄이 ‘인사청문회’... 얼어붙은 정국 ‘불똥’은 어디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일(25일)부터 국회가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줄줄이 연다.여당은 7명의 장관 후보자 모두 적임자라고 옹호하고 나서고 있지만 야당은 후보자들의 결격사유와 함께 청와대의 인사부실까지 지적하겠다고 벼르고 있다.가뜩이나 최근 선거법과 연계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신속 지정)을 올리는 문제를 놓고 얼어붙은 정국에서 청문회 불똥은 어디로 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먼저 25일은 국토교통부 최정호 장관 후보자가 제일 먼저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받는다.이어 26일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24 12:26 北,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전격 철수... 남측은 ‘잔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일방적인 통보를 통해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우리 측 남북연락사무소의 잔류는 상관 않겠다고 통보해 우리 측 남북연락사무소는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22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북측은 오늘 오전 상부의 지시에 따라 연락사무소에서 전원 철수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천 차관은 “북측은 다만 남측 사무소의 잔류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않겠다. 실무적 논의는 추후 논의하겠다고 전해왔다”며 “정부는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북측이 조기에 복귀해 남북의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22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