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중국 지원 마스크' 세 차례에 걸쳐 110만장 도착... 500만장 수출도 [한강타임즈] 외교부는 마스크 110만 장을 포함한 중국 정부 지원 물품이 내일(11일)부터 국내에 들어온다고 밝혔다.또 중국 측과 마스크와 마스크 원료, 생산 장비를 수입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마스크가 오는 16일까지 세 차례에 나눠 접수될 예정"이라며 "첫 번째가 내일 새벽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6일 김건 차관보와 면담에서 중국 정부 차원의 N95 마스크 10만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 방호복 중국 | 김진아 기자 | 2020-03-10 14:59 미국 정가 턱밑까지 번진 코로나19 공포...환자 564명, 사망자 22명 [한강타임즈]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2명, 감염자는 564명으로 늘었다고 미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미국 내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은 워싱턴주에서는 하루 사이 21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면서 136명으로 증가했다.CNN은 8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주·지방 보건기구 집계를 토대로 현재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564명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 49명이 중국 우한 및 일본 요코하마 정박 다이아몬드프린세스 크루즈(유람선) 대피자들이다. 21건은 캘리포니아 해안 정박 그랜드프린세스 크루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20-03-09 16:59 방탄소년단,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 "해피뉴이어" [한강타임즈]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에 올라 전 세계인들과 새해를 맞았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ABC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0,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출연해 타임스스퀘어에서 공연을 펼쳤다.이날 방탄소년단은 "전 지구를 홀린 그룹"이라는 소개로 등장해 'Make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20-01-01 23:40 北 협상 여지 남겼으나 낙관 어려워…몸값 올릴 듯 [한강타임즈]북한은 전원회의 마지막 날 보도에서 '정면돌파'라는 말을 23번이나 언급했다.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충격적인 실제 행동’을 경고하며 새로운 전략무기의 도발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라며 정상간 신뢰를 거듭 강조했다.북한이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모라토리엄(잠정중단) 폐기와 새 전략무기 공개, 핵 억제력 확대 등 강한 군사적 메시지를 일종의 ‘신년사’로 북한 | 김진아 기자 | 2020-01-01 23:16 트럼프 "탄핵? '마녀사냥' 비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 법사위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 소추 결의안이 가결되자 '마녀사냥'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민주당이 탄핵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고 있다"며 "언젠가 민주당 대통령이 있고 공화당 하원이 있을 때가 있을 것이다. 나는 그들이 이를 기억할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은 거짓말, 엉터리"라고도 했다.그는 "나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할 것이다. 신경쓰지 않는다(I’ll do whate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12-14 11:29 트럼프, 탄핵 청문회 불참 통보...트위터 "무죄 거듭 주장" [한강타임즈]미 의회의 탄핵 조사를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로 예정된 하원 공개청문회에 불참을 통보했다.팻 시펄론 백악관 법률고문은 민주당 소속 제럴드 내들러 하원 법사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근거 없고 당파적인 이번 청문회는 과거 전례를 위반한다"며 이같이 통보했다.CNN 등에 따르면 팻 시펄론 백악관 법률고문은 6일(현지시간) 제럴드 내들러 하원 법사위원장에게 두 단락의 짧은 서한을 통해 "알다시피 미 하원의 탄핵조사는 완전히 근거가 없으며 적법한 절차와 근본적인 공정성의 기본 원칙을 위반했다"고 날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12-07 11:13 美, 프랑스 디지털세 맞대응...24억달러 규모 물품에 관세 부과 위협 [한강타임즈]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애플과 구글 등 미국 IT(정보기술) 기업에 대한 디지털세를 도압하는 것과 관련해 "24억달러 규모의 프랑스 제품에 관세 부과를 제안한다"고 밝혔다.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일 “프랑스가 디지털세를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24억 달러 규모의 프랑스 제품에 관세 부과를 제안한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프랑스가 미국 IT기업에 디지털세를 부과하면 보복할 것이라는 의미다. USTR은 터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디지털세와 관련한 조사를 검토한다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12-03 09:04 화웨이 런정페이, CNN 인터뷰서 "구글 없어도 문제 안 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세계 최대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華爲)의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75) 회장이 26일(현지 시각) CNN과의 인터뷰에서 ‘구글 없이도 화웨이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6일(현지시간) CNN은 런정페이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없어도 화웨이가 여전히 세계 1위 스마트폰 브랜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런정페이는 "그게(구글이 없는 것) 문제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만 시간이 더 걸릴 뿐이라고 답했다. 런 회장은 이날 CNN에 "가능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11-27 15:33 “채식 인간에게 해롭다” 런던 한복판서 다람쥐 사체 뜯어먹은 남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채식 반대”를 외치며 다람쥐의 사체를 뜯어 먹은 남성 두 명이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0(현지시간) 영국의 BBC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런던 소호 거리의 ‘비건’(우유를 비롯, 동물성 식품 일체를 먹지 않는 완벽한 채식주의) 노점상 앞에서 “채식은 인간에게 해롭다”고 외치며 털이 붙어있는 다람쥐의 사채를 뜯어 먹었다.영국 법원은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 출신의 데니지 크렙니코브(22)와 게티스 라그즈딘스(29)에게 각각 400파운드(58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8-01 09:51 인도 모디 총리, 베어 그릴스 TV 프로그램 출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5월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68)가 디스커버리 채널 오지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와 함께 오지 체험 TV쇼 '인간 대 야생(Man vs. Wild)'에 출연한다.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예고편에서 모디 총리는 베어 그릴스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야생 나뭇가지로 만든 창을 들고 수풀을 헤치면서 사냥을 하고, 비에 젖은 채 그릴스와 함께 강가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규 방송은 오는 8월12일 전 세계 180여개국에 방영될 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7-30 17:22 英 여객기서 난동 부린 승객.. 1억2500만원 손해배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운항 중인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린 영국인 승객이 8500만파운드(1억2500만원)를 물어주게 됐다.19일(현지시간) CNN과 더선 등은 영국 저비용항공사 제트투컴(Jet2com)이 자사 여객기에서 지난달 22일 난동을 부린 영국인 클로이 헤인즈(25·여)를 상대로 8500만파운드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헤인즈는 영국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서 터키 말만행 제트투컴 여객기에 탑승했다. 그는 이륙 45분 만에 주변 승객을 살해하겠다고 소리치고 비상문을 개방하겠다며 난동을 부렸다. 헤인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7-19 18:12 머리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 50시간 걸친 대수술 끝에 분리 성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가 영국의 아동 전문병원에서 50여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성공적으로 분리됐다.영국 일간 가디언의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영국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병원(Gosh)에서 두 살배기 파키스탄 출신의 샴쌍둥이 사파와 마르와 울라 자매 3차례 수술 끝에 분리하는데 성공했다.이들은 두개골과 혈관이 서로 붙은 '두개 유합 샴쌍둥이'(craniopagus twins)로 제왕절개술 끝에 태어났다. 쌍둥이의 아버지는 어머니가 임신한 상황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7-17 16:45 호주서 부모 차량 몰래 운전해 1박2일 간 돌아다닌 어린이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에서 10~14세 어린이 4명이 부모의 차량을 몰래 가지고 나와 1박 2일 동안 무려 1000km나 이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AP통신에 따르면, 15일 호주 경찰당국은 전날 뉴 사우스 웨일스주 그래프턴 인근 도로에서 SUV를 운전한 어린이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경찰은 이들을 발견 후 탑승한 4명의 어린이들에게 차량 밖으로 나올 것을 명령했지만, 이들이 차량문을 잠그고 거부했다. 결국 경찰은 차의 창문을 깨부순 후 어린이들을 밖으로 나오게 했다.이들의 나이는 10살부터 14살까지였다. 운전대를 잡은 아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9-07-15 14:42 美 국무부, 중국·북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 지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간) 북한을 17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미 국무부의 '2019년 인신매매보고서'에서 북한은 인신매매국 최하위 등급인 3등급 국가(Tier 3)로 분류했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 2003년부터 계속해서 매년 최저 등급 국가로 지정됐다. 중국 또한 3년 연속 3등급으로 지정됐다.미 국무부는 북한 정권이 정치범수용소 등에서의 성인·아동 집단 동원이나 강제노동 국외 송출 등을 통해 국가 주도의 인신매매를 자행해왔다고 지적했다.이밖에도 러시아, 이란, 시리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6-21 09:50 인도 마술사 갠지스강서 탈출 묘기 선보이다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인도 갠지스강에서 몸을 쇠사슬로 묶은 채 탈출마술을 하다 실종된 마술사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영국 가디언은 17일(현지시간) 인도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마술사 찬찰 라히리(42)가 인도 동부 콜카타 갠지스강 지류인 후글리강에서 탈출 마술 묘기를 선보이다 실종된 뒤 16일 정오께 시신으로 발견했다고 보도했다.라히리는 지난 15일 마술 쇼를 위해 콜카타의 후글리 강으로 이동해 쇠사슬로 몸을 감고 자물쇠 6개를 채운 쇠창살 안에 갇힌 채 강물 속으로 내려갔으나 탈출 과정에서 실종됐다.라히리는 탈출 마술 공연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9-06-18 15:50 “너무 선정적이다” 美 배꼽티 입은 여성 식당서 쫓겨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 미국인 여성이 배꼽티를 입고 식당에 들어갔다가 복장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4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수에레타 엠케라는 이 여성은 지난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에 있는 유명 뷔페 프랜차이즈 골든 코랄에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이후 식당 매니저는 엠케의 배꼽티가 너무 선정적이고, 일부 고객들이 그의 복장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식당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했다.식당에서 쫓겨난 엠케는 자신이 당한 일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골든 코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6-05 18:07 ‘파라다이스→쓰레기 섬’ 인도양 코코스섬 해양 오염 몸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의 '마지막 청정 파라다이스'로 불려온 인도양 상의 코코스 제도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거주민이 60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코코스 제도의 섬들에서 무려 4억1400만개의 플라스틱 쓰레기 조각들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주민 600명이 이만큼의 쓰레기를 만들어내려면 무려 4000년이나 걸린다.호주 태스매니아대 해양극지연구소의 제니퍼 레이버스는 보고서에서 코코스 제도의 모래사장 10cm 속에 파묻혀 있는 쓰레기의 양이 눈에 보이는 쓰레기보다 무려 26배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5-17 15:55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 인근서 나치 문양 전단지 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유명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열리는 장소 인근에서 나치를 상징하는 문양이 인쇄된 전단지가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6일(현지시간)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개최된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소재 골든1센터 인근에서 드론 1대가 나치를 상징하는 스와스티카 문양이 그려진 전단지를 살포했다.또한 같은 날 저녁 새크라멘토 주립대학 연례행사 '바이트 온 더 브릿지' 만찬 개최지 가이웨스트다리 양쪽에도 이와 똑같은 전단지가 뿌려졌다.전단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5-07 13:14 美 노스 캐롤라이나대학 총격 사건.. 총격범 제압하던 대학생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대학(UNC) 샬럿 캠퍼스에서 지난달 30일 발생한 총격 사건 당시 총격범을 제압하다 총에 맞았던 대학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총격 사건 당시 라일리 하월(21)이 총을 든 남자가 교실로 들어오자 하월은 총격범을 향해 달려들어 발로 총격범을 쓰러뜨렸다. 그러나 이후 하월은 총격범이 쏜 총탄에 맞았다.하월의 가족들은 "그의 믿음이 강했고 사람들이 그를 가장 필요로 할 때 그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며 "그는 언제나 우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5-02 15:54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청동 수탉 조각상 회수 “복원 가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소실된 첨탑 끝부분을 장식했던 청동 수탉 조각상이 화재 폐기물 속에서 회수됐다.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상단에 설치된 청동 수탉 조각상은 이번 화재로 인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크 샤뉘 프랑스 건축연맹 대표에 의해 폐기물 더미 속에서 극적으로 회수됐다. 프랑스 문화부도 첨탑의 청동 수탉 조각상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프랑스 문화부는 "수탉 조각상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일부 흠집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복원은 가능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4-17 15:42 ‘지구상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 넘어진 남성 공격해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지구상 가장 위험한 새로 알려져 있는 화식조(火食鳥·Cassowary)가 한 남성을 공격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현지 시각) AP통신은 한 남성이 지난 12일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의 농장에서 자신이 기르던 화식조에게 공격받아 숨졌다고 보도했다.알라추아 카운티 경찰은 현지 언론에 "먹이를 주려다가 일어난 사고처럼 보이는데, 한 남성이 새 서식지에서 넘어졌고 그 직후 공격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화식조는 키 1.8m에 체중이 60㎏ 정도 나가는 거대 주조류(走鳥類)에 속한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4-15 17:43 美 매년 6억 마리 새 고층빌딩에 부딪쳐 죽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매년 6억 마리 이상의 새가 미국 시카고 등 대도시 고층빌딩에 부딪쳐 죽는 것으로 알려졌다.8일(현지시간) CNN은 미 코넬대 조류연구소의 연구를 인용해 새들이 도심을 이동하다 고층빌딩의 인공 불빛에 착각을 일으켜 유리창 건물 벽면에 부딪치며 부상을 당하거나 숨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특히 이 같은 사고는 봄과 가을 수십억 마리의 철새들이 이동하는 캐나다와 남미를 잇는 경로에 위치한 미국 중부 지역의 대도시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카고는 철새들의 이동 과정에 가장 위험한 도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4-09 17:14 “엄마! 내 사진 올리지 마” 기네스 팰트로 딸 SNS 논쟁 불러 일으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부모가 자녀의 사진을 SNS에 올릴 때 미리 자녀에게 동의를 구해야 할까?부모가 마음대로 자녀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몇 살까지일까?미국 유명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10대 딸이 SNS에 자기 사진을 올린 어머니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이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2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팰트로는 이혼한 가수 크리스 마틴 사이에서 낳은 딸 애플 마틴(14)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후 애플은 "엄마, 우리 이 이야기했었지. 내 동의없이는 아무 것도 올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3-29 17:55 마크롱, 70대 시위자에 “지혜 발위할 필요 있다” 충고에 비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70대 시위자를 상대로 말실수를 저질러 비난을 사고 있다.25일(현지시간) 마크롱은 지난 주말 '노란 조끼' 시위에 참여했다가 두개골이 골절된 70대 시위자를 상대로 "지혜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이와 관련해 노인을 상대로 건방진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원성을 사고 있다.마크롱 대통령은 지역 신문인 '니스-마탱'과의 인터뷰에서 "연약하고 떠밀릴 위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출입금지 지역에는 가지 말아야 하고, 그런 상황에 처해서도 않아야 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3-26 14:56 독일 교통부, 속옷에 안전모만 쓴 공익광고 선정성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 정부가 자전거 탑승자의 안전모 착용을 촉구하며 속옷만 입고 안전모를 착용한 모델들의 모습을 담은 공익광고를 만들어 논란이 되고 있다.24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독일 건설교통부(BMVI)가 "X같이 보인다. 하지만 내 목숨을 구해준다"는 문구와 함께 속옷을 입은 남녀의 모습을 담은 광고를 26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현재 해당 광고는 시민 단체는 물론 일부 정치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독일 사회민주당 측은 광고 중단을 요구하며 "안드레아스 쇼이어 교통부 장관이 알몸으로 정책을 파는 것은 당혹스럽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3-25 15:08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중국 지원 마스크' 세 차례에 걸쳐 110만장 도착... 500만장 수출도 [한강타임즈] 외교부는 마스크 110만 장을 포함한 중국 정부 지원 물품이 내일(11일)부터 국내에 들어온다고 밝혔다.또 중국 측과 마스크와 마스크 원료, 생산 장비를 수입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마스크가 오는 16일까지 세 차례에 나눠 접수될 예정"이라며 "첫 번째가 내일 새벽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6일 김건 차관보와 면담에서 중국 정부 차원의 N95 마스크 10만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 방호복 중국 | 김진아 기자 | 2020-03-10 14:59 미국 정가 턱밑까지 번진 코로나19 공포...환자 564명, 사망자 22명 [한강타임즈]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2명, 감염자는 564명으로 늘었다고 미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미국 내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은 워싱턴주에서는 하루 사이 21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면서 136명으로 증가했다.CNN은 8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주·지방 보건기구 집계를 토대로 현재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564명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 49명이 중국 우한 및 일본 요코하마 정박 다이아몬드프린세스 크루즈(유람선) 대피자들이다. 21건은 캘리포니아 해안 정박 그랜드프린세스 크루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20-03-09 16:59 방탄소년단,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 "해피뉴이어" [한강타임즈]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에 올라 전 세계인들과 새해를 맞았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ABC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0,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출연해 타임스스퀘어에서 공연을 펼쳤다.이날 방탄소년단은 "전 지구를 홀린 그룹"이라는 소개로 등장해 'Make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20-01-01 23:40 北 협상 여지 남겼으나 낙관 어려워…몸값 올릴 듯 [한강타임즈]북한은 전원회의 마지막 날 보도에서 '정면돌파'라는 말을 23번이나 언급했다.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충격적인 실제 행동’을 경고하며 새로운 전략무기의 도발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라며 정상간 신뢰를 거듭 강조했다.북한이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모라토리엄(잠정중단) 폐기와 새 전략무기 공개, 핵 억제력 확대 등 강한 군사적 메시지를 일종의 ‘신년사’로 북한 | 김진아 기자 | 2020-01-01 23:16 트럼프 "탄핵? '마녀사냥' 비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 법사위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 소추 결의안이 가결되자 '마녀사냥'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민주당이 탄핵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고 있다"며 "언젠가 민주당 대통령이 있고 공화당 하원이 있을 때가 있을 것이다. 나는 그들이 이를 기억할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은 거짓말, 엉터리"라고도 했다.그는 "나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할 것이다. 신경쓰지 않는다(I’ll do whate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12-14 11:29 트럼프, 탄핵 청문회 불참 통보...트위터 "무죄 거듭 주장" [한강타임즈]미 의회의 탄핵 조사를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로 예정된 하원 공개청문회에 불참을 통보했다.팻 시펄론 백악관 법률고문은 민주당 소속 제럴드 내들러 하원 법사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근거 없고 당파적인 이번 청문회는 과거 전례를 위반한다"며 이같이 통보했다.CNN 등에 따르면 팻 시펄론 백악관 법률고문은 6일(현지시간) 제럴드 내들러 하원 법사위원장에게 두 단락의 짧은 서한을 통해 "알다시피 미 하원의 탄핵조사는 완전히 근거가 없으며 적법한 절차와 근본적인 공정성의 기본 원칙을 위반했다"고 날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12-07 11:13 美, 프랑스 디지털세 맞대응...24억달러 규모 물품에 관세 부과 위협 [한강타임즈]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애플과 구글 등 미국 IT(정보기술) 기업에 대한 디지털세를 도압하는 것과 관련해 "24억달러 규모의 프랑스 제품에 관세 부과를 제안한다"고 밝혔다.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일 “프랑스가 디지털세를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24억 달러 규모의 프랑스 제품에 관세 부과를 제안한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프랑스가 미국 IT기업에 디지털세를 부과하면 보복할 것이라는 의미다. USTR은 터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디지털세와 관련한 조사를 검토한다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12-03 09:04 화웨이 런정페이, CNN 인터뷰서 "구글 없어도 문제 안 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세계 최대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華爲)의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75) 회장이 26일(현지 시각) CNN과의 인터뷰에서 ‘구글 없이도 화웨이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6일(현지시간) CNN은 런정페이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없어도 화웨이가 여전히 세계 1위 스마트폰 브랜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런정페이는 "그게(구글이 없는 것) 문제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만 시간이 더 걸릴 뿐이라고 답했다. 런 회장은 이날 CNN에 "가능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11-27 15:33 “채식 인간에게 해롭다” 런던 한복판서 다람쥐 사체 뜯어먹은 남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채식 반대”를 외치며 다람쥐의 사체를 뜯어 먹은 남성 두 명이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0(현지시간) 영국의 BBC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런던 소호 거리의 ‘비건’(우유를 비롯, 동물성 식품 일체를 먹지 않는 완벽한 채식주의) 노점상 앞에서 “채식은 인간에게 해롭다”고 외치며 털이 붙어있는 다람쥐의 사채를 뜯어 먹었다.영국 법원은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 출신의 데니지 크렙니코브(22)와 게티스 라그즈딘스(29)에게 각각 400파운드(58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8-01 09:51 인도 모디 총리, 베어 그릴스 TV 프로그램 출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5월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68)가 디스커버리 채널 오지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와 함께 오지 체험 TV쇼 '인간 대 야생(Man vs. Wild)'에 출연한다.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예고편에서 모디 총리는 베어 그릴스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야생 나뭇가지로 만든 창을 들고 수풀을 헤치면서 사냥을 하고, 비에 젖은 채 그릴스와 함께 강가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규 방송은 오는 8월12일 전 세계 180여개국에 방영될 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7-30 17:22 英 여객기서 난동 부린 승객.. 1억2500만원 손해배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운항 중인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린 영국인 승객이 8500만파운드(1억2500만원)를 물어주게 됐다.19일(현지시간) CNN과 더선 등은 영국 저비용항공사 제트투컴(Jet2com)이 자사 여객기에서 지난달 22일 난동을 부린 영국인 클로이 헤인즈(25·여)를 상대로 8500만파운드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헤인즈는 영국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서 터키 말만행 제트투컴 여객기에 탑승했다. 그는 이륙 45분 만에 주변 승객을 살해하겠다고 소리치고 비상문을 개방하겠다며 난동을 부렸다. 헤인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7-19 18:12 머리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 50시간 걸친 대수술 끝에 분리 성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가 영국의 아동 전문병원에서 50여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성공적으로 분리됐다.영국 일간 가디언의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영국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병원(Gosh)에서 두 살배기 파키스탄 출신의 샴쌍둥이 사파와 마르와 울라 자매 3차례 수술 끝에 분리하는데 성공했다.이들은 두개골과 혈관이 서로 붙은 '두개 유합 샴쌍둥이'(craniopagus twins)로 제왕절개술 끝에 태어났다. 쌍둥이의 아버지는 어머니가 임신한 상황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7-17 16:45 호주서 부모 차량 몰래 운전해 1박2일 간 돌아다닌 어린이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에서 10~14세 어린이 4명이 부모의 차량을 몰래 가지고 나와 1박 2일 동안 무려 1000km나 이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AP통신에 따르면, 15일 호주 경찰당국은 전날 뉴 사우스 웨일스주 그래프턴 인근 도로에서 SUV를 운전한 어린이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경찰은 이들을 발견 후 탑승한 4명의 어린이들에게 차량 밖으로 나올 것을 명령했지만, 이들이 차량문을 잠그고 거부했다. 결국 경찰은 차의 창문을 깨부순 후 어린이들을 밖으로 나오게 했다.이들의 나이는 10살부터 14살까지였다. 운전대를 잡은 아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9-07-15 14:42 美 국무부, 중국·북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 지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간) 북한을 17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미 국무부의 '2019년 인신매매보고서'에서 북한은 인신매매국 최하위 등급인 3등급 국가(Tier 3)로 분류했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 2003년부터 계속해서 매년 최저 등급 국가로 지정됐다. 중국 또한 3년 연속 3등급으로 지정됐다.미 국무부는 북한 정권이 정치범수용소 등에서의 성인·아동 집단 동원이나 강제노동 국외 송출 등을 통해 국가 주도의 인신매매를 자행해왔다고 지적했다.이밖에도 러시아, 이란, 시리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6-21 09:50 인도 마술사 갠지스강서 탈출 묘기 선보이다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인도 갠지스강에서 몸을 쇠사슬로 묶은 채 탈출마술을 하다 실종된 마술사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영국 가디언은 17일(현지시간) 인도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마술사 찬찰 라히리(42)가 인도 동부 콜카타 갠지스강 지류인 후글리강에서 탈출 마술 묘기를 선보이다 실종된 뒤 16일 정오께 시신으로 발견했다고 보도했다.라히리는 지난 15일 마술 쇼를 위해 콜카타의 후글리 강으로 이동해 쇠사슬로 몸을 감고 자물쇠 6개를 채운 쇠창살 안에 갇힌 채 강물 속으로 내려갔으나 탈출 과정에서 실종됐다.라히리는 탈출 마술 공연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9-06-18 15:50 “너무 선정적이다” 美 배꼽티 입은 여성 식당서 쫓겨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 미국인 여성이 배꼽티를 입고 식당에 들어갔다가 복장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4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수에레타 엠케라는 이 여성은 지난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에 있는 유명 뷔페 프랜차이즈 골든 코랄에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이후 식당 매니저는 엠케의 배꼽티가 너무 선정적이고, 일부 고객들이 그의 복장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식당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했다.식당에서 쫓겨난 엠케는 자신이 당한 일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골든 코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6-05 18:07 ‘파라다이스→쓰레기 섬’ 인도양 코코스섬 해양 오염 몸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의 '마지막 청정 파라다이스'로 불려온 인도양 상의 코코스 제도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거주민이 60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코코스 제도의 섬들에서 무려 4억1400만개의 플라스틱 쓰레기 조각들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주민 600명이 이만큼의 쓰레기를 만들어내려면 무려 4000년이나 걸린다.호주 태스매니아대 해양극지연구소의 제니퍼 레이버스는 보고서에서 코코스 제도의 모래사장 10cm 속에 파묻혀 있는 쓰레기의 양이 눈에 보이는 쓰레기보다 무려 26배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5-17 15:55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 인근서 나치 문양 전단지 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유명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열리는 장소 인근에서 나치를 상징하는 문양이 인쇄된 전단지가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6일(현지시간)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개최된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소재 골든1센터 인근에서 드론 1대가 나치를 상징하는 스와스티카 문양이 그려진 전단지를 살포했다.또한 같은 날 저녁 새크라멘토 주립대학 연례행사 '바이트 온 더 브릿지' 만찬 개최지 가이웨스트다리 양쪽에도 이와 똑같은 전단지가 뿌려졌다.전단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5-07 13:14 美 노스 캐롤라이나대학 총격 사건.. 총격범 제압하던 대학생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대학(UNC) 샬럿 캠퍼스에서 지난달 30일 발생한 총격 사건 당시 총격범을 제압하다 총에 맞았던 대학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총격 사건 당시 라일리 하월(21)이 총을 든 남자가 교실로 들어오자 하월은 총격범을 향해 달려들어 발로 총격범을 쓰러뜨렸다. 그러나 이후 하월은 총격범이 쏜 총탄에 맞았다.하월의 가족들은 "그의 믿음이 강했고 사람들이 그를 가장 필요로 할 때 그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며 "그는 언제나 우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5-02 15:54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청동 수탉 조각상 회수 “복원 가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소실된 첨탑 끝부분을 장식했던 청동 수탉 조각상이 화재 폐기물 속에서 회수됐다.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상단에 설치된 청동 수탉 조각상은 이번 화재로 인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크 샤뉘 프랑스 건축연맹 대표에 의해 폐기물 더미 속에서 극적으로 회수됐다. 프랑스 문화부도 첨탑의 청동 수탉 조각상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프랑스 문화부는 "수탉 조각상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일부 흠집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복원은 가능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4-17 15:42 ‘지구상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 넘어진 남성 공격해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지구상 가장 위험한 새로 알려져 있는 화식조(火食鳥·Cassowary)가 한 남성을 공격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현지 시각) AP통신은 한 남성이 지난 12일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의 농장에서 자신이 기르던 화식조에게 공격받아 숨졌다고 보도했다.알라추아 카운티 경찰은 현지 언론에 "먹이를 주려다가 일어난 사고처럼 보이는데, 한 남성이 새 서식지에서 넘어졌고 그 직후 공격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화식조는 키 1.8m에 체중이 60㎏ 정도 나가는 거대 주조류(走鳥類)에 속한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4-15 17:43 美 매년 6억 마리 새 고층빌딩에 부딪쳐 죽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매년 6억 마리 이상의 새가 미국 시카고 등 대도시 고층빌딩에 부딪쳐 죽는 것으로 알려졌다.8일(현지시간) CNN은 미 코넬대 조류연구소의 연구를 인용해 새들이 도심을 이동하다 고층빌딩의 인공 불빛에 착각을 일으켜 유리창 건물 벽면에 부딪치며 부상을 당하거나 숨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특히 이 같은 사고는 봄과 가을 수십억 마리의 철새들이 이동하는 캐나다와 남미를 잇는 경로에 위치한 미국 중부 지역의 대도시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카고는 철새들의 이동 과정에 가장 위험한 도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4-09 17:14 “엄마! 내 사진 올리지 마” 기네스 팰트로 딸 SNS 논쟁 불러 일으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부모가 자녀의 사진을 SNS에 올릴 때 미리 자녀에게 동의를 구해야 할까?부모가 마음대로 자녀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몇 살까지일까?미국 유명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10대 딸이 SNS에 자기 사진을 올린 어머니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이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2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팰트로는 이혼한 가수 크리스 마틴 사이에서 낳은 딸 애플 마틴(14)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후 애플은 "엄마, 우리 이 이야기했었지. 내 동의없이는 아무 것도 올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3-29 17:55 마크롱, 70대 시위자에 “지혜 발위할 필요 있다” 충고에 비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70대 시위자를 상대로 말실수를 저질러 비난을 사고 있다.25일(현지시간) 마크롱은 지난 주말 '노란 조끼' 시위에 참여했다가 두개골이 골절된 70대 시위자를 상대로 "지혜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이와 관련해 노인을 상대로 건방진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원성을 사고 있다.마크롱 대통령은 지역 신문인 '니스-마탱'과의 인터뷰에서 "연약하고 떠밀릴 위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출입금지 지역에는 가지 말아야 하고, 그런 상황에 처해서도 않아야 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3-26 14:56 독일 교통부, 속옷에 안전모만 쓴 공익광고 선정성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 정부가 자전거 탑승자의 안전모 착용을 촉구하며 속옷만 입고 안전모를 착용한 모델들의 모습을 담은 공익광고를 만들어 논란이 되고 있다.24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독일 건설교통부(BMVI)가 "X같이 보인다. 하지만 내 목숨을 구해준다"는 문구와 함께 속옷을 입은 남녀의 모습을 담은 광고를 26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현재 해당 광고는 시민 단체는 물론 일부 정치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독일 사회민주당 측은 광고 중단을 요구하며 "안드레아스 쇼이어 교통부 장관이 알몸으로 정책을 파는 것은 당혹스럽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3-25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