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박사방' 조주빈 측 "징역 40년 너무 무거워...형평성 잃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 측이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다.26일 조씨 측 변호인은 서울고법 형사9부(한규현 권순열 송민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징역 40년형은 살인이나 다른 강력범죄와 비교해 형량이 지나치게 무거워 형평성을 잃었다"며 "항소심에서 다시 살펴달라"고 말했다.변호인은 "원심 판결문에 피고인에게 유리한 양형 조건들이 나열돼 있는데도 이 같은 조건들이 고려되지 않았다"며 "유기징역의 최대 상한이 45년인데 별건으로 기소된 사건이 아직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1-01-27 07:40 '박사방' 조주빈, 성착취 범죄 단체조직 적용...1심서 징역 40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공유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주빈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26일 범죄단체조직,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에 대한 선거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또한 재판부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신상정보공개 고지 10년 및 아동·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 10년도 함께 명령했다.더불어 함께 기소된 공범 4명에게는 징역 7∼15년의 중형을 다만 미성년자인 이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11-26 13:15 '박사방' 조주빈 일당 오늘 1심 선고 '무기징역 나오나'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와 공범 5명의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조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십명의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인터넷 메신저 텔리그램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조씨 일당을 범죄단체로 판단해 범죄단체 조직 혐의로 지난 6월 추가 기소했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11-26 07:54 검찰, '박사방' 조주빈 공범에 징역 20년 구형 "현재도 피해 가중"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과 공모해 성 착취물을 만든 혐의로 구속 기소된 닉네임 '김승민' 한모씨(26)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모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과 신상정보 공개 및 10년 동안 아동·장애인 시설 취업 제한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이 사건은 나이 어린 피해자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11-24 11:53 검찰, 조주빈에 무기징역 구형.."피해자들 엄벌 호소"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 착취물을 제작·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24)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2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 등의 결심 공판에서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45년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 측은 "조주빈은 다수의 구성원들로 조직된 박사방을 직접 만들어 수괴가 된 자"라며 "우리나라 역사에 전무후무한 사건에 나라가 충격에 휩싸였다"고 말했다.이어 "성착취물을 브랜드화 하려 했다"는 조주빈의 법정발언을 언급하며 "무수한 성폭력 범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10-23 08:03 '박사방' 조주빈, 범죄수익 1억800만원 은닉 추가기소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21일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팀장 오세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이날 조씨와 공범 강모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법과 범죄수익은닉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조주빈은 박사방 범죄수익을 가상화폐로 지급받아 환전하는 방법으로 53회에 걸쳐 약 1억800만원의 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강씨는 8회에 걸쳐 약 350만원을 환전해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조주빈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10-21 22:49 '박사방 공범' 남경읍 첫 재판서 일부 혐의 부인...9월 조주빈 증인신문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조주빈의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한 남경읍(29)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는 유사강간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남경읍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서는 피해자 신상정보 공개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우려해 검찰의 공소요지를 진술하는 모두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다.남씨 측은 피해자들을 유인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는 등 조주빈과의 공모 범행과 아동·청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8-27 14:28 '조주빈 공범' 29세 남경읍 신상 공개...경찰 "재범 위험성 높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조주빈의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한 남경읍(29)씨의 신상이 공개됐다.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1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검찰로 송치하는 과정에서 남씨의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경찰은 남씨의 신상공개를 결정하면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사안이 중하며 재범 위험성도 높다고 판단했다"라며 "국민의 알권리, 동종범죄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므로 피의자의 성명, 나이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15 11:04 '박사방' 조주빈 공범 "피해자와 합의 원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인 한모씨(26)가 피해자와 합의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4일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성필)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를 받는 한씨에 대한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이날 검찰은 추가 기소 건에 대해 "조씨를 중심으로 상호간 역할을 분담하는 텔레그램 박사방이라는 범죄집단이 조직됐고, 한씨는 성착취물을 촬영한 뒤 박사방을 통해 유포하는 등 이 범죄집단의 구성원으로 활동했다"고 전했다.한씨 측 변호인은 "아직 기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14 14:30 '부따' 강훈, 소속 대학서 '명령 퇴학'...재입학도 불가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18)이 재학 중이던 대학에서 제적됐다.3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학생지도위원회 열고 올해 1학년으로 입학한 강훈을 제적하는 '명령 퇴학' 처분을 내렸다.서울과기대 학칙상 제적처리는 '권고 퇴학'과 '명령 퇴학'이 있는데 강훈이 받은 처분은 재입학이 불가능한 가장 무거운 징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은 '부따'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6-03 16:36 '범죄단체가입죄' 첫 적용 박사방 유료회원 2명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아동 성 착취물 등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 중 처음으로 범죄단체 가입 혐의가 적용된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및 범죄단체가입 혐의를 적용해 임모씨와 장모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날 경찰은 "'박사방'이 주범 조주빈(24) 혼자 운영하는 공간이 아닌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며 일종의 체계를 갖추고 운영되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임씨 등이 범죄자금을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6-03 13:38 '박사방' 부따 강훈 "조주빈에 협박당해 복종"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 착취물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부따' 강훈(19)이 조주빈에게 협박당했다고 밝혔다.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 심리로 강훈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이날 강훈의 변호인은 "조주빈은 자신의 지시에 완전히 복종하며 일할 하수인을 필요로 했고 그 하수인이 바로 강군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강훈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수험생 스트레스를 야한 동영상을 보며 풀려다가 조주빈을 알게 됐다"며 "조주빈이 음란물을 보여줄테니 성기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5-27 21:53 포토라인 선 문형욱 “성폭행 지시는 3건... 조주빈은 아무 사이 아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최초 개설자로 알려진 일명 '갓갓' 문형욱(24)이 18일 검찰에 송치되며 얼굴이 공개됐다.그는 여느 가해자들과는 달리 고개를 숙이는 등 얼굴을 숨기지도 않고 기자들의 많은 질문에 하나하나 또박또박 대답했다.문형욱은 이날 오후 2시께 경북 안동경찰서를 나서 검찰에 송치됐다.이날 문형욱은 안경을 쓴 채 검은색 반팔티와 검은색 바지 등을 입고 포토라인에 섰다.문형욱은 “피해자들에게 죄송하고 죄송스럽다”면서도 ‘경찰에는 어떻게 출두했나?’, ‘피해자 50명이 맞나?’, ‘상품권 9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5-18 16:03 '박사방' 조주빈 휴대폰 암호 해제 '유료회원 공개되나'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의 휴대전화 암호가 드디어 풀렸다.15일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내 포렌식 기법 장비를 이용해 암호를 해독했다"며 "적법 절차 통해서 휴대전화 안의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조주빈의 휴대전화 암호를 풀기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물리적으로 암호를 해독했다. 경찰의 휴대전화 암호해독은 전화 속 내용을 확인하고, 유료회원 등 피해 정도와 개입 경위, 규모 수사의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최근 경찰은 '갓갓' 문형욱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5-15 14:53 서울 구치소 교도관 확진 판정...사흘간 270여명 접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구치소에 근무하는 교도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5일 서울구치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만났던 친구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즉각 구치소에 보고한 뒤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A씨는 변호사 등 외부에서 구치소로 접견을 오면 수용자를 데리고 가는 업무를 맡아왔는데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구치소 수용자 253명과 직원 20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구치소는 이들 접촉자들을 즉시 격리 조치하고 시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5-15 12:36 '박사방' 조주빈 공범 2명 구속영장 신청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性)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의 공범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1일 사기,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된 조주빈의 공범 A씨(29)와 B씨(24)에 대해 신청한 구속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공범 2명은 조주빈의 지시를 받아 손석희 JTBC 사장과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 등으로 부터 돈을 받아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이들은 박사방이 운영되기 이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5-01 22:19 '박사방' 조주빈에 개인정보 넘긴 20대 사회복무요원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性)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넘긴 사회복무요원이 재판에 넘겨졌다.29일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TF는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최씨(26)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 송파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직원들의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로 출입국시스템과 주민등록관리시스템 등에 들어가 204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29 12:45 ‘n번방 홍보담당’ 이기야, 얼굴 공개... 실명 ‘이원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텔레그램 성 착취방 ‘n번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5)을 도와 홍보와 영상물 유포에 적극 가담한 현역병 ‘이기야’의 얼굴이 공개됐다. 실명은 이원호(19)다.육군은 28일 오후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5조에 따라 군검찰에서 구속수사 중인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육군은 "피의자는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데 적극 가담했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위원회는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4-28 17:48 조주빈 공범 '이기야' 육군 병사 신상 공개 오늘 결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 공범으로 알려진 일명 '이기야' 육군 일병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가 28일 결정된다.육군에 따르면 이날 신상 공개위원회를 개최해 '성폭력 범죄'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A일병(24)에 대해 신상 공개 여부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신상공개위원회는 육군본부 고등검찰부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위원 법조인, 대학교수, 성직자 등 4명을 포함해 총 7명이다. A일병은 조주빈 등과 함께 '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으로 성 착취물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28 11:26 경찰, '박사방' 조주빈 일당 6명 추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性)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운영자 조주빈(24·구속)과 관련된 일당을 추가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7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조주빈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보이는 공범 6명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6명은 박사방 운영과 100% 관련된 것은 아니며 범죄 수입금 관련해서 전달하거나 운영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중 공무원, 군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조주빈과 관련돼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27 15:10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구속 기간 내달 6일까지 연장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18)의 구속 기간이 내달 6일까지 연장됐다.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팀은 지난 23일 강훈에 대한 구속 기간 연장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받아들여졌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송치된 강훈의 1차 구속 기간 만료일은 예정되었던 26일에서 다음달 6일로 미뤄졌다. 검찰은 강훈에 대해 추가 수사를 한 뒤 다음달 6일 전에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강훈은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24 12:45 '박사방' 조주빈 공범 '이기야' 육군 병사 신상 공개 검토 중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인 부따 강훈(19)의 이름 나이 등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또 다른 공범자 '이기야' 육군 병사의 신상 공개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 관계자는 17일 "A일병에 대해 군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민간 경찰도 수사 막바지 단계에서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 공개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상 공개는 민간 경찰과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17 12:28 '박사방'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얼굴 공개 "진심으로 사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여성 성 착취물 제작, 유포해 '박사방' 조주빈을 도운 '부따' 강훈(18)의 얼굴이 공개됐다.강훈은 17일 오전 8시쯤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면서 모자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얼굴을 드러냈다.이날 강훈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죄송하다.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혐의를 인정하느냐' '신상공개가 부당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17 10:51 '부따' 강훈, 신상공개 취소 소송 "아직 미성년자, 평생 가질 멍에"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여성 성 착취물 제작, 유포해 '박사방' 조주빈을 도운 '부따' 강훈(18)이 신상공개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16일 강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강철구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에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으며, 심문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강 변호사는 "아직 미성년자인 피의자의 신상 정보를 굳이 공개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기회를 박탈하는 게 아니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성인인 다른 공범들에 대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4-16 22:40 '조주빈 공범' 부따...19세 강훈 내일 얼굴 공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된 '부따' 본명 강훈(18)이 공개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오전 10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구속된 강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뒤 "강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해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경찰 내부위원 3명과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16 12:44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
'박사방' 조주빈 측 "징역 40년 너무 무거워...형평성 잃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 측이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다.26일 조씨 측 변호인은 서울고법 형사9부(한규현 권순열 송민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징역 40년형은 살인이나 다른 강력범죄와 비교해 형량이 지나치게 무거워 형평성을 잃었다"며 "항소심에서 다시 살펴달라"고 말했다.변호인은 "원심 판결문에 피고인에게 유리한 양형 조건들이 나열돼 있는데도 이 같은 조건들이 고려되지 않았다"며 "유기징역의 최대 상한이 45년인데 별건으로 기소된 사건이 아직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1-01-27 07:40 '박사방' 조주빈, 성착취 범죄 단체조직 적용...1심서 징역 40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공유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주빈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26일 범죄단체조직,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에 대한 선거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또한 재판부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신상정보공개 고지 10년 및 아동·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 10년도 함께 명령했다.더불어 함께 기소된 공범 4명에게는 징역 7∼15년의 중형을 다만 미성년자인 이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11-26 13:15 '박사방' 조주빈 일당 오늘 1심 선고 '무기징역 나오나'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와 공범 5명의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조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십명의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인터넷 메신저 텔리그램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조씨 일당을 범죄단체로 판단해 범죄단체 조직 혐의로 지난 6월 추가 기소했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11-26 07:54 검찰, '박사방' 조주빈 공범에 징역 20년 구형 "현재도 피해 가중"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과 공모해 성 착취물을 만든 혐의로 구속 기소된 닉네임 '김승민' 한모씨(26)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모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과 신상정보 공개 및 10년 동안 아동·장애인 시설 취업 제한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이 사건은 나이 어린 피해자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11-24 11:53 검찰, 조주빈에 무기징역 구형.."피해자들 엄벌 호소"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 착취물을 제작·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24)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2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 등의 결심 공판에서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45년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 측은 "조주빈은 다수의 구성원들로 조직된 박사방을 직접 만들어 수괴가 된 자"라며 "우리나라 역사에 전무후무한 사건에 나라가 충격에 휩싸였다"고 말했다.이어 "성착취물을 브랜드화 하려 했다"는 조주빈의 법정발언을 언급하며 "무수한 성폭력 범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10-23 08:03 '박사방' 조주빈, 범죄수익 1억800만원 은닉 추가기소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21일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팀장 오세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이날 조씨와 공범 강모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법과 범죄수익은닉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조주빈은 박사방 범죄수익을 가상화폐로 지급받아 환전하는 방법으로 53회에 걸쳐 약 1억800만원의 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강씨는 8회에 걸쳐 약 350만원을 환전해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조주빈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10-21 22:49 '박사방 공범' 남경읍 첫 재판서 일부 혐의 부인...9월 조주빈 증인신문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조주빈의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한 남경읍(29)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는 유사강간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남경읍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서는 피해자 신상정보 공개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우려해 검찰의 공소요지를 진술하는 모두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다.남씨 측은 피해자들을 유인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는 등 조주빈과의 공모 범행과 아동·청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8-27 14:28 '조주빈 공범' 29세 남경읍 신상 공개...경찰 "재범 위험성 높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조주빈의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한 남경읍(29)씨의 신상이 공개됐다.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1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검찰로 송치하는 과정에서 남씨의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경찰은 남씨의 신상공개를 결정하면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사안이 중하며 재범 위험성도 높다고 판단했다"라며 "국민의 알권리, 동종범죄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므로 피의자의 성명, 나이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15 11:04 '박사방' 조주빈 공범 "피해자와 합의 원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인 한모씨(26)가 피해자와 합의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4일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성필)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를 받는 한씨에 대한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이날 검찰은 추가 기소 건에 대해 "조씨를 중심으로 상호간 역할을 분담하는 텔레그램 박사방이라는 범죄집단이 조직됐고, 한씨는 성착취물을 촬영한 뒤 박사방을 통해 유포하는 등 이 범죄집단의 구성원으로 활동했다"고 전했다.한씨 측 변호인은 "아직 기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7-14 14:30 '부따' 강훈, 소속 대학서 '명령 퇴학'...재입학도 불가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18)이 재학 중이던 대학에서 제적됐다.3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학생지도위원회 열고 올해 1학년으로 입학한 강훈을 제적하는 '명령 퇴학' 처분을 내렸다.서울과기대 학칙상 제적처리는 '권고 퇴학'과 '명령 퇴학'이 있는데 강훈이 받은 처분은 재입학이 불가능한 가장 무거운 징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은 '부따'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6-03 16:36 '범죄단체가입죄' 첫 적용 박사방 유료회원 2명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아동 성 착취물 등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 중 처음으로 범죄단체 가입 혐의가 적용된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및 범죄단체가입 혐의를 적용해 임모씨와 장모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날 경찰은 "'박사방'이 주범 조주빈(24) 혼자 운영하는 공간이 아닌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며 일종의 체계를 갖추고 운영되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임씨 등이 범죄자금을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6-03 13:38 '박사방' 부따 강훈 "조주빈에 협박당해 복종"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 착취물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부따' 강훈(19)이 조주빈에게 협박당했다고 밝혔다.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 심리로 강훈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이날 강훈의 변호인은 "조주빈은 자신의 지시에 완전히 복종하며 일할 하수인을 필요로 했고 그 하수인이 바로 강군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강훈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수험생 스트레스를 야한 동영상을 보며 풀려다가 조주빈을 알게 됐다"며 "조주빈이 음란물을 보여줄테니 성기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5-27 21:53 포토라인 선 문형욱 “성폭행 지시는 3건... 조주빈은 아무 사이 아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최초 개설자로 알려진 일명 '갓갓' 문형욱(24)이 18일 검찰에 송치되며 얼굴이 공개됐다.그는 여느 가해자들과는 달리 고개를 숙이는 등 얼굴을 숨기지도 않고 기자들의 많은 질문에 하나하나 또박또박 대답했다.문형욱은 이날 오후 2시께 경북 안동경찰서를 나서 검찰에 송치됐다.이날 문형욱은 안경을 쓴 채 검은색 반팔티와 검은색 바지 등을 입고 포토라인에 섰다.문형욱은 “피해자들에게 죄송하고 죄송스럽다”면서도 ‘경찰에는 어떻게 출두했나?’, ‘피해자 50명이 맞나?’, ‘상품권 9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5-18 16:03 '박사방' 조주빈 휴대폰 암호 해제 '유료회원 공개되나'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의 휴대전화 암호가 드디어 풀렸다.15일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내 포렌식 기법 장비를 이용해 암호를 해독했다"며 "적법 절차 통해서 휴대전화 안의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조주빈의 휴대전화 암호를 풀기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물리적으로 암호를 해독했다. 경찰의 휴대전화 암호해독은 전화 속 내용을 확인하고, 유료회원 등 피해 정도와 개입 경위, 규모 수사의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최근 경찰은 '갓갓' 문형욱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5-15 14:53 서울 구치소 교도관 확진 판정...사흘간 270여명 접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구치소에 근무하는 교도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5일 서울구치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만났던 친구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즉각 구치소에 보고한 뒤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A씨는 변호사 등 외부에서 구치소로 접견을 오면 수용자를 데리고 가는 업무를 맡아왔는데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구치소 수용자 253명과 직원 20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구치소는 이들 접촉자들을 즉시 격리 조치하고 시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5-15 12:36 '박사방' 조주빈 공범 2명 구속영장 신청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性)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의 공범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1일 사기,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된 조주빈의 공범 A씨(29)와 B씨(24)에 대해 신청한 구속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공범 2명은 조주빈의 지시를 받아 손석희 JTBC 사장과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 등으로 부터 돈을 받아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이들은 박사방이 운영되기 이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5-01 22:19 '박사방' 조주빈에 개인정보 넘긴 20대 사회복무요원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性)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넘긴 사회복무요원이 재판에 넘겨졌다.29일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TF는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최씨(26)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 송파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직원들의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로 출입국시스템과 주민등록관리시스템 등에 들어가 204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29 12:45 ‘n번방 홍보담당’ 이기야, 얼굴 공개... 실명 ‘이원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텔레그램 성 착취방 ‘n번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5)을 도와 홍보와 영상물 유포에 적극 가담한 현역병 ‘이기야’의 얼굴이 공개됐다. 실명은 이원호(19)다.육군은 28일 오후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5조에 따라 군검찰에서 구속수사 중인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육군은 "피의자는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데 적극 가담했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위원회는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4-28 17:48 조주빈 공범 '이기야' 육군 병사 신상 공개 오늘 결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 공범으로 알려진 일명 '이기야' 육군 일병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가 28일 결정된다.육군에 따르면 이날 신상 공개위원회를 개최해 '성폭력 범죄'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A일병(24)에 대해 신상 공개 여부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신상공개위원회는 육군본부 고등검찰부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위원 법조인, 대학교수, 성직자 등 4명을 포함해 총 7명이다. A일병은 조주빈 등과 함께 '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으로 성 착취물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28 11:26 경찰, '박사방' 조주빈 일당 6명 추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性)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운영자 조주빈(24·구속)과 관련된 일당을 추가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7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조주빈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보이는 공범 6명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6명은 박사방 운영과 100% 관련된 것은 아니며 범죄 수입금 관련해서 전달하거나 운영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중 공무원, 군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조주빈과 관련돼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27 15:10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구속 기간 내달 6일까지 연장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18)의 구속 기간이 내달 6일까지 연장됐다.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팀은 지난 23일 강훈에 대한 구속 기간 연장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받아들여졌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송치된 강훈의 1차 구속 기간 만료일은 예정되었던 26일에서 다음달 6일로 미뤄졌다. 검찰은 강훈에 대해 추가 수사를 한 뒤 다음달 6일 전에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강훈은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24 12:45 '박사방' 조주빈 공범 '이기야' 육군 병사 신상 공개 검토 중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인 부따 강훈(19)의 이름 나이 등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또 다른 공범자 '이기야' 육군 병사의 신상 공개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 관계자는 17일 "A일병에 대해 군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민간 경찰도 수사 막바지 단계에서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 공개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상 공개는 민간 경찰과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17 12:28 '박사방'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얼굴 공개 "진심으로 사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여성 성 착취물 제작, 유포해 '박사방' 조주빈을 도운 '부따' 강훈(18)의 얼굴이 공개됐다.강훈은 17일 오전 8시쯤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면서 모자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얼굴을 드러냈다.이날 강훈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죄송하다.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혐의를 인정하느냐' '신상공개가 부당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17 10:51 '부따' 강훈, 신상공개 취소 소송 "아직 미성년자, 평생 가질 멍에"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여성 성 착취물 제작, 유포해 '박사방' 조주빈을 도운 '부따' 강훈(18)이 신상공개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16일 강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강철구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에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으며, 심문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강 변호사는 "아직 미성년자인 피의자의 신상 정보를 굳이 공개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기회를 박탈하는 게 아니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성인인 다른 공범들에 대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4-16 22:40 '조주빈 공범' 부따...19세 강훈 내일 얼굴 공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된 '부따' 본명 강훈(18)이 공개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오전 10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구속된 강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뒤 "강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해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경찰 내부위원 3명과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4-16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