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17: 임흥순 -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_믿음, 신념, 사랑, 배신, 증오, 공포, 유령’전 개막에 앞서 전시 설치와 촬영 과정을 오는 1일부터 29일까지 서울관 5 전시실에서 전격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MMCA 현대차 시리즈’의 네 번째 전시로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작가의 영상, 설치 등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임흥순 작가는 1945년 해방 전후 시대를 살아온 네 명의 할머니들(정정화, 김동일, 고계연, 이가연)의 삶을 통해 일제강점기와 남북분단의 아픔이 서려있는 한국 현대사를 돌아본다. 이번 전시는 이례적으로 전시 개막 한 달 전인 1일부터 2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7-10-31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