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서울 공평동 매장문화재, 원 위치 보존…전시관 건립”(KBS, 2015.9.24.), “공평동 정비구역 매장문화재 '원위치 보존' 첫 조치”(아시아경제, 2015.9.24.), “공평동 지하 600년 역사 '전면 보존'해 시민 개방”(뉴시스, 2015.9.24.). 위 기사들은 서울시가 공평동 지하 600년 역사를 ‘전면 보존’하기 이해 대규모 전시관을 조성한다는 것을 소개한 주요 언론기사들이다.종로구 공평동은 보신각, 의금부 터, 육의전 터 등을 비롯한 주요 유적 밀집지역인 종로 네거리,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지역으로 조선 후기 영⋅정조 시대에 국왕을 보필하며 탕평정책을 이끌었던 채제공, 송인명 등의 정승이 살았고, 1905년 을사늑약 체결에 저항한
사설 | 강희은 | 2015-12-07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