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트럼프 "미국산 의약품·의료장비 구입하라" 행정명령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 기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정 의약품과 의료장비에 대해 미국산 구매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의 월풀 세탁기 공장을 방문해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보았듯이 미국은 우리 자신을 위해 필수적인 장비와 의약품을 생산해야 한다"며 "언젠가 우리에게 제품을 거부할 수 있는 중국과 전 세계 다른 나라들에 의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정명령으로 국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8-07 11:00 바이든 샌더스, 코로나19 확산 우려 오하이오 유세 취소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미국 민주당 경선의 양대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0일(현지시각) 저녁 예정된 유세를 취소했다.샌더스 캠프는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저녁에 예정돼 있던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유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발병 기간 대규모 실내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오하이오주 당국자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바이든 캠프에서도 코로나19를 이유로 클리블랜드의 쿠야호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예정됐던 외교/국방 | 오지연 기자 | 2020-03-11 11:26 美 오하이오주 총격범 시신서 마약·알코올 성분 검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9명을 사망케 한 총격범의 시신 부검 결과 체내에 코카인, 항우울제 같은 마약류 및 알코올 성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뉴시스에 따르면 무차별 총격으로 9명을 살해한 뒤 20여명의 경찰관에게 집중 사격을 받고 숨진 코너 베츠(24)의 시신을 부검한 몽고메리 카운티의 검시관 켄트 하시바거 박사는 “시신에 마약류와 알코올의 잔여물이 있었고, 외상으로는 탄환의 진입부와 탈출부 상처가 50개 이상 나 있었다”고 설명했다.범인은 데이튼의 한 유흥가에서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16 11:23 [MLB] 류현진, 한국인 첫 ‘별들의 잔치’ 선발..1이닝 무실점 새역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한국인 최초로 별들의 잔치인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새역사를 작성했다.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녈리그 선발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강타자가 수두룩한 아메리칸 타자들을 상대한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이어 3명의 타자를 내리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한국인 투수가 올스타전에서 선발 등판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7-10 15:48 [MLB] 류현진, 한국인 4번째 올스타 선정..‘선발 등판’ 새역사 쓸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4번째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사실 류현진의 올스타전 출전은 어느 정도 기정 사실화 돼 있었다는 점에서, 이제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스타전 선발 투수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올스타전에 나설 양대리그 투수와 야수 후보에 류현진의 이름을 올렸다.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별들의 잔치에 나서게 된 류현진은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역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7-01 09:34 [MLB] 류현진,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빅리그 ‘ERA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드디어 메이저리그까지 정복했다.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달리며 빅리그 평균자책점 전체 1위에 등극한 류현진은 시즌 6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선두를 질주했다.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이날 팀이 신시내티를 8-3으로 꺽으며 류현진은 시즌 6승을 챙겼고, 올 시즌 원정경기 첫 승도 신고했다.특히, 3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0 09:20 CJ제일제당, 美·獨 냉동식품업체 연이어 인수..‘한식 세계화’ 확대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CJ제일제당은 28일, 냉동식품 전문업체인 미국 카히키(Kahiki Foods)와 독일 마인프로스트(Mainfrost)를 인수했다고 밝혔다.이는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K-Food’ 전진기치를 구축해 미국과 유럽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카히키는 1961년에 설립된 냉동식품 업체로, 미국 중부 오하이오주에 위치하고 있다. 냉동 일품요리, 냉동덮밥류, 에그롤·스프링롤 등 냉동간편식(HMR) 브랜드와 영업력을 확보한 업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8-08-28 15:48 정현, 소크에 역전승 웨스턴 앤 서던오픈 2회전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선수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5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 2회전에 진출했다.정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20위 잭 소크(26·미국)와의 경기에서 2-1(2-6 6-1 6-2)로 역전승을 거뒀다.지난주 로저스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정현은 등 부상으로 기권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톱 랭커 출신인 소크를 꺾으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 기대감을 높였다.지난해 세계랭킹 8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8-08-15 11:52 [NBA 파이널] GSW, ‘킹 제임스’ 버틴 클리블랜드에 ‘스윕’ 승리..2년 연속 챔피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킹’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스윕 승리를 거두고 2년 연속 왕좌 자리에 올랐다.골든스테이트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8 NBA 파이널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108-85로 완파했다.이날 승리로 파이널 시리즈 전적 4연승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2년 연속 NBA 정상에 등극했다.팀의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3점슛 7개 포함 3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8-06-09 14:34 팬래그스포츠 "오승환 계약 규모 400만 달러 예상" [한강타임즈]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는 자유계약선수(FA) 오승환(35)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오승환에 어울리는 팀이라는 평가를 내놨고, 팬래그스포츠는 오승환의 계약 규모를 1년 400만 달러(약 43억1000만원)로 전망했다. MLB닷컴은 25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30개 구단에 선물이 될 만한 영입 후보를 꼽으며 오승환을 클리블랜드에 꽂았다. 올 시즌을 마친 뒤 FA가 된 브라이언 쇼와 조 스미스를 각각 콜로라도 로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떠나보낸 클리블랜드가 해외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26 10:15 ‘자식 잃은 부모의 복수’ 웜비어 부모 北 제재 강화 위해 로비스트 고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미국으로 송환되지 6일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부모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의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레드와 신디 웜비어는 지난 11월10일 로펌 맥과이어우즈의 로비회사인 맥과이어우즈컨설팅에 의뢰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추가하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도록 로비를 벌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같은 달 21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의 해운회사와 중국의 무역회사 등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전날인 20일에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9년만에 재지정했다. 미 재무부와 백악관, 미 국무부, 그리고 맥과이어우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5 16:59 [LPGA] 김인경, 마라톤 클래식 우승..박성현 공동 6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인경(29·한화)이 최종일 8언더를 몰아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 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쳤다.2위인 렉시 톰슨(미국)을 4타차로 따돌리고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한 김인경은 지난달 4일 숍라이트 클래식 이후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한편, 전날까지 공동 3위를 유지하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US오픈 챔피언' 박성현(24)은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24 10:05 [LPGA] ‘US오픈 챔피언’ 박성현, 2주연속 우승 도전 ‘순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2·651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첫 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제리나 필러(미국)가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박성현은 페이윤 첸(대만)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박성현의 티샷은 불안정했다. 14차례 티샷 중 10번이 페어웨이를 놓쳤다. 하지만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21 09:23 [MLB]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9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전날 안타를 때려냈지만 이날 방망이가 침묵하면서 추신수의 타율은 0.253에서 0.249로 떨어졌다.추신수 뿐만 아니라 텍사스 타선은 2014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우완 코리 클루버에게 8회까지 3안타 1득점으로 묶이며 고전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중견수 뜬공과 6회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에는 브라이언 쇼를 상대했지만 1루수 앞 땅볼로 출루에 실패했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30 10:03 웜비어 사망에, 미국매체들 북한 원색적 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 여행도중 대학생 신분이었던 웜비어가 미국 본국으로 소환됐지만 의식불명의 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그는 끝내 사망했다. 웜비어 사망은 지난 20일 새벽 속보로 전해졌다.웜비어는 18개월 간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귀환했지만, 웜비어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6일 만에 숨졌다. 웜비어 유가족 성명 통해 “아들 웜비어가,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학대 받았다”고 북한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웜비어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매체들은 일제히 웜비어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웜비어 사망관련 각계 인사들의 성명이나 논평을 전했다.북한에서 석방돼 13일 고향 미국 신시네티로 겨우 돌아온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 18개월간 억류됐다가 의식 불명 상태로 송환된 후 끝내 숨졌다. 웜비어는 북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6-21 09:55 '끝판 대장' 오승환, 신시내티전 1이닝 무안타-무실점 쾌투 [한강타임즈]'끝판 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일주일 만에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2-5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세인트루이스가 연패에 빠지면서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한 오승환은 이날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올린 지난 2일 LA 다저스전 이후 일주일 만의 등판이었다. 긴 휴식 끝에 등판한 오승환은 최고 시속 94.2마일(약 152㎞)짜리 직구를 뿌리며 힘을 자랑했다. 5경기 연속 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9 09:31 [골프]안병훈, 3연속 '톱10' 실패...전반 잘 나가다 12번홀 '미끌' [한강타임즈]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톱10'을 노렸던 안병훈(26·CJ대한통운)의 도전이 트리플 보기에 막혔다.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골프클럽(파 72·739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트리플 보기 1개와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최종 합계 2오버파 28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14위에서 11계단 순위가 하락한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안병훈은 지난달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랐고, 이어 출전한 'AT&T 바이런 넬슨'에서 시즌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05 10:06 “걸리는 대로 죽인다” 美 오하이오주 ‘묻지마 총기살인’ 발생 초비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페이스북으로 '묻지마 총기살인' 장면을 실시간 중계한 사건이 발생하며 인근지역이 공포에 떨고 있다.용의자는 아프리카계 스티븐 스티븐스로 자신의 신원까지 밝힌 범인은 "최대한 많이 살해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해, 주변 5개 주에 비상령이 내려졌다.AP통신과 CBS방송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한 남성이 클리블랜드 도심에서 행인을 살인하는 장면을 담은 생중계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스티븐스는 길가를 걷는 한 고령의 남성에게 다가가 자신의 애인 이름을 따라해보라고 말하며 남성의 머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피해자는 피를 흘리면서 숨진 채 길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8 14:49 SNS상 12세 미국 소녀의 '자살 동영상' 뜨거운 논란 [한강타임즈]12세 미국 소녀의 자살 동영상을 둘러싸고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시더우드에 사는 케이틀린 니콜 데이비스란 이름의 12세 중학생 소녀는 지난 해 12월 30일 자살을 감행하면서 전 과정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했다. 자살이유는 친척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었다. 세계 곳곳에 있는 수 백만명이 데이비스가 자기 집 뒤뜰에서 목을 매어 자살하는 과정을 생중계로 지켜봤다.자살 생중계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데이비스가 숨진 이후 현재까지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그의 자살 동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점 역시 큰 문제이다. 수일전만 하더라도 페이스북과 유튜브 상에서는 데이비스의 자살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해외화제 | 김영호 기자 | 2017-01-14 10:40 미국으로 건너간 중국 부자들.. 美 경제·정치 ‘쥐락펴락’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의 억만장자들이 자신들의 공장을 미국으로 옮기며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에도 영향력을 미친다고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대표적으로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유리 제조업체인 복요유리가 미국 오하이오주의 모레인에 풋볼 경기장 41개 규모의 공장을 세운 뒤 그 거대한 규모로 인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복요유리의 미국 진출은 모레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모레인은 1920년대부터 제너럴모터스(GM)의 공장이 있던 곳으로, 미국 블루칼라를 대표하는 지역이었으나 지난 2008년 GM 공장이 문을 닫은 뒤 수천 명의 실업자가 있는 텅 빈 도시로 전락했다.복요유리는 2014년 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2500명 이상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10-27 16:15 강정호 시즌 19호 홈런, 피츠버그 연장 끝 9-7로 승리 [한강타임즈] 강정호 시즌 19호 홈런 소식이 전해졌다.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선수가 1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팀이 4-6으로 끌려가던 7회 시즌 19호 홈런을 날려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이에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홈런 덕분에 6-6 동점으로 연장에 들어갔고, 10회 초 공격 때 3점을 뽑으며 9대7로 승리했다.강정호의 홈런은 11일 신시내티전 이후 6경기 만이다. 부상 복귀 후 12경기에서 홈런 5개를 기록한 강정호는 한 시즌 20홈런 달성에 바짝 다가갔다.강정호는 홈런 1개만 더 기록하면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20홈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6-09-17 22:37 美,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공식 선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서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대선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트럼프는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진행된 주별 대의원들의 '롤 콜(roll call. 호명)' 투표에서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과반 매직넘버(1237명)를 달성했다.각주 대표들은 이날 주별 예비경선에서 대의원이 배분된 현황을 발표하고 지지 후보를 발표했다. 당은 롤 콜 결과를 바탕으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한 후보를 대선 주자로 정식 지명한다. 트럼프는 경선 레이스에서 이미 매직넘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투표는 트럼프를 정식으로 추대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20 09:34 美 공화당, 북한 김정은 정권의 '노예 국가' 규정 [한강타임즈]미국 공화당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대선 정강에서 북한을 김정은 정권의 '노예 국가(slave state)'라고 규정하고 북한 비핵화를 계속 요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공화당은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 전당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강을 채택했다.공화당은 "핵 재앙에 맞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한반도의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김정은의 '노예 국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중국이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완벽하고 검증 가능한 비가역적 해체를 계속 요구할 것"이라며 "북한 정권이 가하는 어떠한 위협에 대해서도 맞서 나가겠다"고 주장했다.공화당은 "태평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6-07-19 10:24 [MLB] 오승환, 60일만 승리투수..8G 연속 무실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6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오승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선두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오승환은 두번째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세번째 타자는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1점을 추가하면서 이날 경기를 3-2로 이겼고, 오승환은 승리투수가 됐다.오승환이 승리투수가 된 것은 지난 4월 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60일만이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10 11:38 美동물원, 어린아이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고릴라 사살 ‘논란 확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물원이 우리 안으로 떨어진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롤런드 고릴라를 사살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인 29일(현지시간)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고릴라 하람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꽃다발과 추모글을 보내는 관람객들이 이어졌다.지난 28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4세 된 소년이 고릴라 우리를 구경하다가 3m아래로 순식간에 떨어졌다.공개된 비디오를 보면, 몸무게가 180kg 이나 하는 거대한 17살 난 고릴라 하람비는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소년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운 후 우리 안 다른 지점으로 끌고 갔다.이에 우리 바깥쪽에 있던 관람객들이 비명을 질렀고, 소년의 어머니가 "도와달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30 17:40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
트럼프 "미국산 의약품·의료장비 구입하라" 행정명령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 기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정 의약품과 의료장비에 대해 미국산 구매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의 월풀 세탁기 공장을 방문해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보았듯이 미국은 우리 자신을 위해 필수적인 장비와 의약품을 생산해야 한다"며 "언젠가 우리에게 제품을 거부할 수 있는 중국과 전 세계 다른 나라들에 의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정명령으로 국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8-07 11:00 바이든 샌더스, 코로나19 확산 우려 오하이오 유세 취소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미국 민주당 경선의 양대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0일(현지시각) 저녁 예정된 유세를 취소했다.샌더스 캠프는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저녁에 예정돼 있던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유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발병 기간 대규모 실내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오하이오주 당국자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바이든 캠프에서도 코로나19를 이유로 클리블랜드의 쿠야호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예정됐던 외교/국방 | 오지연 기자 | 2020-03-11 11:26 美 오하이오주 총격범 시신서 마약·알코올 성분 검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9명을 사망케 한 총격범의 시신 부검 결과 체내에 코카인, 항우울제 같은 마약류 및 알코올 성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뉴시스에 따르면 무차별 총격으로 9명을 살해한 뒤 20여명의 경찰관에게 집중 사격을 받고 숨진 코너 베츠(24)의 시신을 부검한 몽고메리 카운티의 검시관 켄트 하시바거 박사는 “시신에 마약류와 알코올의 잔여물이 있었고, 외상으로는 탄환의 진입부와 탈출부 상처가 50개 이상 나 있었다”고 설명했다.범인은 데이튼의 한 유흥가에서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16 11:23 [MLB] 류현진, 한국인 첫 ‘별들의 잔치’ 선발..1이닝 무실점 새역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한국인 최초로 별들의 잔치인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새역사를 작성했다.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녈리그 선발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강타자가 수두룩한 아메리칸 타자들을 상대한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이어 3명의 타자를 내리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한국인 투수가 올스타전에서 선발 등판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7-10 15:48 [MLB] 류현진, 한국인 4번째 올스타 선정..‘선발 등판’ 새역사 쓸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4번째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사실 류현진의 올스타전 출전은 어느 정도 기정 사실화 돼 있었다는 점에서, 이제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스타전 선발 투수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올스타전에 나설 양대리그 투수와 야수 후보에 류현진의 이름을 올렸다.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별들의 잔치에 나서게 된 류현진은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역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7-01 09:34 [MLB] 류현진,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빅리그 ‘ERA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드디어 메이저리그까지 정복했다.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달리며 빅리그 평균자책점 전체 1위에 등극한 류현진은 시즌 6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선두를 질주했다.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이날 팀이 신시내티를 8-3으로 꺽으며 류현진은 시즌 6승을 챙겼고, 올 시즌 원정경기 첫 승도 신고했다.특히, 3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0 09:20 CJ제일제당, 美·獨 냉동식품업체 연이어 인수..‘한식 세계화’ 확대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CJ제일제당은 28일, 냉동식품 전문업체인 미국 카히키(Kahiki Foods)와 독일 마인프로스트(Mainfrost)를 인수했다고 밝혔다.이는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K-Food’ 전진기치를 구축해 미국과 유럽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카히키는 1961년에 설립된 냉동식품 업체로, 미국 중부 오하이오주에 위치하고 있다. 냉동 일품요리, 냉동덮밥류, 에그롤·스프링롤 등 냉동간편식(HMR) 브랜드와 영업력을 확보한 업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8-08-28 15:48 정현, 소크에 역전승 웨스턴 앤 서던오픈 2회전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선수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5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 2회전에 진출했다.정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20위 잭 소크(26·미국)와의 경기에서 2-1(2-6 6-1 6-2)로 역전승을 거뒀다.지난주 로저스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정현은 등 부상으로 기권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톱 랭커 출신인 소크를 꺾으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 기대감을 높였다.지난해 세계랭킹 8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8-08-15 11:52 [NBA 파이널] GSW, ‘킹 제임스’ 버틴 클리블랜드에 ‘스윕’ 승리..2년 연속 챔피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킹’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스윕 승리를 거두고 2년 연속 왕좌 자리에 올랐다.골든스테이트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8 NBA 파이널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108-85로 완파했다.이날 승리로 파이널 시리즈 전적 4연승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2년 연속 NBA 정상에 등극했다.팀의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3점슛 7개 포함 3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8-06-09 14:34 팬래그스포츠 "오승환 계약 규모 400만 달러 예상" [한강타임즈]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는 자유계약선수(FA) 오승환(35)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오승환에 어울리는 팀이라는 평가를 내놨고, 팬래그스포츠는 오승환의 계약 규모를 1년 400만 달러(약 43억1000만원)로 전망했다. MLB닷컴은 25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30개 구단에 선물이 될 만한 영입 후보를 꼽으며 오승환을 클리블랜드에 꽂았다. 올 시즌을 마친 뒤 FA가 된 브라이언 쇼와 조 스미스를 각각 콜로라도 로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떠나보낸 클리블랜드가 해외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26 10:15 ‘자식 잃은 부모의 복수’ 웜비어 부모 北 제재 강화 위해 로비스트 고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미국으로 송환되지 6일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부모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의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레드와 신디 웜비어는 지난 11월10일 로펌 맥과이어우즈의 로비회사인 맥과이어우즈컨설팅에 의뢰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추가하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도록 로비를 벌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같은 달 21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의 해운회사와 중국의 무역회사 등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전날인 20일에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9년만에 재지정했다. 미 재무부와 백악관, 미 국무부, 그리고 맥과이어우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5 16:59 [LPGA] 김인경, 마라톤 클래식 우승..박성현 공동 6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인경(29·한화)이 최종일 8언더를 몰아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 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쳤다.2위인 렉시 톰슨(미국)을 4타차로 따돌리고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한 김인경은 지난달 4일 숍라이트 클래식 이후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한편, 전날까지 공동 3위를 유지하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US오픈 챔피언' 박성현(24)은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24 10:05 [LPGA] ‘US오픈 챔피언’ 박성현, 2주연속 우승 도전 ‘순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2·651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첫 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제리나 필러(미국)가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박성현은 페이윤 첸(대만)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박성현의 티샷은 불안정했다. 14차례 티샷 중 10번이 페어웨이를 놓쳤다. 하지만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21 09:23 [MLB]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9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전날 안타를 때려냈지만 이날 방망이가 침묵하면서 추신수의 타율은 0.253에서 0.249로 떨어졌다.추신수 뿐만 아니라 텍사스 타선은 2014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우완 코리 클루버에게 8회까지 3안타 1득점으로 묶이며 고전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중견수 뜬공과 6회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에는 브라이언 쇼를 상대했지만 1루수 앞 땅볼로 출루에 실패했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30 10:03 웜비어 사망에, 미국매체들 북한 원색적 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 여행도중 대학생 신분이었던 웜비어가 미국 본국으로 소환됐지만 의식불명의 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그는 끝내 사망했다. 웜비어 사망은 지난 20일 새벽 속보로 전해졌다.웜비어는 18개월 간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귀환했지만, 웜비어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6일 만에 숨졌다. 웜비어 유가족 성명 통해 “아들 웜비어가,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학대 받았다”고 북한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웜비어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매체들은 일제히 웜비어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웜비어 사망관련 각계 인사들의 성명이나 논평을 전했다.북한에서 석방돼 13일 고향 미국 신시네티로 겨우 돌아온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 18개월간 억류됐다가 의식 불명 상태로 송환된 후 끝내 숨졌다. 웜비어는 북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6-21 09:55 '끝판 대장' 오승환, 신시내티전 1이닝 무안타-무실점 쾌투 [한강타임즈]'끝판 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일주일 만에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2-5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세인트루이스가 연패에 빠지면서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한 오승환은 이날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올린 지난 2일 LA 다저스전 이후 일주일 만의 등판이었다. 긴 휴식 끝에 등판한 오승환은 최고 시속 94.2마일(약 152㎞)짜리 직구를 뿌리며 힘을 자랑했다. 5경기 연속 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9 09:31 [골프]안병훈, 3연속 '톱10' 실패...전반 잘 나가다 12번홀 '미끌' [한강타임즈]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톱10'을 노렸던 안병훈(26·CJ대한통운)의 도전이 트리플 보기에 막혔다.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골프클럽(파 72·739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트리플 보기 1개와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최종 합계 2오버파 28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14위에서 11계단 순위가 하락한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안병훈은 지난달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랐고, 이어 출전한 'AT&T 바이런 넬슨'에서 시즌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05 10:06 “걸리는 대로 죽인다” 美 오하이오주 ‘묻지마 총기살인’ 발생 초비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페이스북으로 '묻지마 총기살인' 장면을 실시간 중계한 사건이 발생하며 인근지역이 공포에 떨고 있다.용의자는 아프리카계 스티븐 스티븐스로 자신의 신원까지 밝힌 범인은 "최대한 많이 살해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해, 주변 5개 주에 비상령이 내려졌다.AP통신과 CBS방송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한 남성이 클리블랜드 도심에서 행인을 살인하는 장면을 담은 생중계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스티븐스는 길가를 걷는 한 고령의 남성에게 다가가 자신의 애인 이름을 따라해보라고 말하며 남성의 머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피해자는 피를 흘리면서 숨진 채 길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8 14:49 SNS상 12세 미국 소녀의 '자살 동영상' 뜨거운 논란 [한강타임즈]12세 미국 소녀의 자살 동영상을 둘러싸고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시더우드에 사는 케이틀린 니콜 데이비스란 이름의 12세 중학생 소녀는 지난 해 12월 30일 자살을 감행하면서 전 과정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했다. 자살이유는 친척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었다. 세계 곳곳에 있는 수 백만명이 데이비스가 자기 집 뒤뜰에서 목을 매어 자살하는 과정을 생중계로 지켜봤다.자살 생중계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데이비스가 숨진 이후 현재까지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그의 자살 동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점 역시 큰 문제이다. 수일전만 하더라도 페이스북과 유튜브 상에서는 데이비스의 자살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해외화제 | 김영호 기자 | 2017-01-14 10:40 미국으로 건너간 중국 부자들.. 美 경제·정치 ‘쥐락펴락’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의 억만장자들이 자신들의 공장을 미국으로 옮기며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에도 영향력을 미친다고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대표적으로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유리 제조업체인 복요유리가 미국 오하이오주의 모레인에 풋볼 경기장 41개 규모의 공장을 세운 뒤 그 거대한 규모로 인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복요유리의 미국 진출은 모레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모레인은 1920년대부터 제너럴모터스(GM)의 공장이 있던 곳으로, 미국 블루칼라를 대표하는 지역이었으나 지난 2008년 GM 공장이 문을 닫은 뒤 수천 명의 실업자가 있는 텅 빈 도시로 전락했다.복요유리는 2014년 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2500명 이상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10-27 16:15 강정호 시즌 19호 홈런, 피츠버그 연장 끝 9-7로 승리 [한강타임즈] 강정호 시즌 19호 홈런 소식이 전해졌다.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선수가 1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팀이 4-6으로 끌려가던 7회 시즌 19호 홈런을 날려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이에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홈런 덕분에 6-6 동점으로 연장에 들어갔고, 10회 초 공격 때 3점을 뽑으며 9대7로 승리했다.강정호의 홈런은 11일 신시내티전 이후 6경기 만이다. 부상 복귀 후 12경기에서 홈런 5개를 기록한 강정호는 한 시즌 20홈런 달성에 바짝 다가갔다.강정호는 홈런 1개만 더 기록하면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20홈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6-09-17 22:37 美,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공식 선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서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대선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트럼프는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진행된 주별 대의원들의 '롤 콜(roll call. 호명)' 투표에서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과반 매직넘버(1237명)를 달성했다.각주 대표들은 이날 주별 예비경선에서 대의원이 배분된 현황을 발표하고 지지 후보를 발표했다. 당은 롤 콜 결과를 바탕으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한 후보를 대선 주자로 정식 지명한다. 트럼프는 경선 레이스에서 이미 매직넘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투표는 트럼프를 정식으로 추대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20 09:34 美 공화당, 북한 김정은 정권의 '노예 국가' 규정 [한강타임즈]미국 공화당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대선 정강에서 북한을 김정은 정권의 '노예 국가(slave state)'라고 규정하고 북한 비핵화를 계속 요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공화당은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 전당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강을 채택했다.공화당은 "핵 재앙에 맞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한반도의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김정은의 '노예 국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중국이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완벽하고 검증 가능한 비가역적 해체를 계속 요구할 것"이라며 "북한 정권이 가하는 어떠한 위협에 대해서도 맞서 나가겠다"고 주장했다.공화당은 "태평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6-07-19 10:24 [MLB] 오승환, 60일만 승리투수..8G 연속 무실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6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오승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선두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오승환은 두번째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세번째 타자는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1점을 추가하면서 이날 경기를 3-2로 이겼고, 오승환은 승리투수가 됐다.오승환이 승리투수가 된 것은 지난 4월 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60일만이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10 11:38 美동물원, 어린아이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고릴라 사살 ‘논란 확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물원이 우리 안으로 떨어진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롤런드 고릴라를 사살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인 29일(현지시간)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고릴라 하람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꽃다발과 추모글을 보내는 관람객들이 이어졌다.지난 28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4세 된 소년이 고릴라 우리를 구경하다가 3m아래로 순식간에 떨어졌다.공개된 비디오를 보면, 몸무게가 180kg 이나 하는 거대한 17살 난 고릴라 하람비는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소년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운 후 우리 안 다른 지점으로 끌고 갔다.이에 우리 바깥쪽에 있던 관람객들이 비명을 질렀고, 소년의 어머니가 "도와달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30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