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국ㆍ사우디 경협 가교 민간단체 ‘한사협’ 공식 출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의 경제협력 가교 역할을 할 민간단체가 공식 출범했다.사단법인 한국·사우디아라비아산업통상협회(KOSAA, 이하 한사협)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대철 헌정회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재현 SK 의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회장 등 정·관·재계 고위인사와 사우디 관련 유관기관장, 금융기관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한사협은 이날 한사협 추진위원장을 맡아온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을 회장으로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4-03-05 17:26 민주당, 탈당자 복당 신청 마무리... 정동영 복당 신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과거 탈당자를 대상으로 한 일괄 복당 신청을 마무리했다. 이번 일괄 복당 신청은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개혁 진영 대통합을 위한 '대사면'의 일환이다.앞서 권노갑ㆍ정대철 전 고문 등을 시작으로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 천정배, 유성엽 전 대표 등 동교동계 원로 인사들과 호남 비문계 의원들이 복당을 신청해 민주당으로 합류했다.마지막 날인 이날에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과 함께 복당을 신청했다.정 전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저의 패배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22-01-17 17:48 대안정치, 신당 창당 ‘속도 조절’... '위기는 곧 기회' 제3지대 문호 활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가 오는 29일 예정돼 있던 발기인 대회를 연기했다.최근 조국 사태와 바른미래당 분열사태, 민주평화당 고문단 집단 탈당 등 일련의 상황을 놓고 보았을 대 급하게 창당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속도 조절을 하면서 정국 추이를 지켜보고 위기 속에 기회를 찾아 창당의 길로 가겠다는 방침이다.22일 대안정치에 따르면 현재 대안정치는 아직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인재 영입 부분이나 최근 조국 사태로 인한 무당층 증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2 10:56 평화당, 정대철ㆍ권노갑 등 고문단 집단 탈당... ‘대안정치’ 합류 가능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대철 상임고문과 권노갑 고문 등 민주평화당 고문단 12명이 20일 집단으로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평화당은 관련 서류 문제로 탈당 처리를 하진 않았지만 이들 고문단의 탈당 의사를 존중한다는 입장이어서 조만간 탈당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이들 고문단은 일단 전면에 나서 활동을 이어가지 않을 예정이지만 제3지대 구축이 가시화 되면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로 합류할 것으로 점쳐진다.평화당 고문단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을 일컫는 동교동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고문단 관계자는 “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0 17:24 평화당 고문단, 중재안 제안... 오늘 저녁 ‘통합 or 분당’ 담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당권을 놓고 삐걱대고 있는 민주평화당이 5일 저녁 회동을 열고 당내 갈등 문제에 대한 담판을 짓는다.현재 당내 고문단이 중재안을 내놓은 가운데 이를 수용해 양측이 화합하고 통합의 결론을 내릴 지, 아니면 결국 분당 수순을 밝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평화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인근 한 식당에서 정동영 대표파와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가 전체 회동을 열고 당의 진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앞서 당내 고문단은 정동영 대표와 대안정치 측의 갈등으로 대외적 분열 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8-05 16:45 평화당 정호준 최고위원, “서울시장 출마 고민 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 정호준 최고위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아직 뚜렷하게 떠오르는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당내 일각에서는 정 최고위원을 후보로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정 최고위원도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검토, 고민 중인 상태"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저희 당이 지지율이 낮은 것 등 열악한 상황에서 선뜻 출마하긴 어렵지만 그 역할은 또 누군가 해야 한다”며 “서울시장 선거는 지방선거에서 제일 중요하잖나. 그래서 당마다 서울시장 후보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5:20 권노갑 등 동교동계 “안철수! 합당하려면 탈당하라!” 발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과 유승민 바른정당의 통합에 대해 그간 침묵을 지키던 정계 원로들인 동교동계가 안철수 대표를 쫓아내기로 작심했다.권노갑 정치권 원로 대선배의 안철수 대표를 향한 일갈이 터져나왔다! 권노갑 상임고문은 안철수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DJ 버리는 것 용납 못해!” 드디어 권노갑 고문이 나섰다. 권노갑 국민의당 상임고문은 27일 안철수 대표의 통합 행보를 ‘야합’으로 규정하면서 안철수 대표를 향해 “바른정당과 합당하려면 국민의당을 탈당해서 하라”고 일갈했다.그동안 당내에서 목소리를 자제해왔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28 08:34 국민의당 고문단 "안철수, 당 훼손하게 두지 않겠다...민주당 고문들과 접촉" [한강타임즈]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이뤄진 국민의당 고문단 내부에서 바른정당 통합론을 계기로 안철수 대표를 향한 불만이 노골적으로 표출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권노갑 상임고문 등 당 고문단 중심 인사들은 더불어민주당 측과 접촉하고 있어, 고문단을 비롯한 당 구성원 일부가 민주당에 합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국민의당 창당의 산파 역을 맡으며 안 대표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했던 동교동계 중심 원로그룹이 지난 8월 안 대표의출마를 반대한 데 이어 최근 통합론에도 반기를 들고 나서면서 이젠 양측이 갈등 구도를 넘어 서로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온다. 당 고문인 박양수 전 의원은 2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원기·임채정 민주당 상임고문과 권 고문이 최근 만났다"며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24 19:08 '국민의당' 극도로 양분화!!...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한강타임즈]오는 27일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당이 친(親)안철수계와 반(反)안철수계로 점점 갈라서는 모양새다. 친안계는 당의 재건을 위해 안 전 대표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고, 반안계는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도 없이 당 대표가 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맞서 있다. 당이 극도로 양분되면서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안 전 대표는 여전히 출마 의사를 고수하고 있지만 이를 반대하는 세력 쪽 분위기가 심상찮다. 다른 당권 주자인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은 안 전 대표 출마를 반대하면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는 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안 전 대표 출마 반대 선언을 한 호남계 중진들이나 당의 정신적 지주격인 구 동교동계 인사들이 더욱 반발하고 있어 주목된다안 전 대표 출마에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9 09:47 동교동계 고문단 긴급회동... “安, 정치적 지도력 한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동교동계 고문단이 안철수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철회를 압박하고 나섰다.다수 고문들은 안 전 대표의 정치적 지도력과 소통ㆍ공감 능력을 지적했으며 이유미 증거 조작 사건과 대선 패배에 대한 도의적 책임도 거론했다.8일 국민의당 동교동계 고문단은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긴급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문들의 의견이 전체적으로 모아졌다”며 "(안 전 대표가) 정치적 책임을 지고 출마를 철회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홍기훈 전 의원은 "(안 전 대표가) 대선을 통해 한 번 평가 받았고,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이 소방수 역할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국민의 눈높이로 봐서 합당하지 않다는 게 전체적인 의견"이라고 전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8 15:39 국민의당, ‘당대표-최고위원’ 분리선출 확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은 2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것으로 지도체제를 최종 확정했다. 최고위원은 기존 11명에서 7명으로 4명 축소하면서 당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오전 국민의당은 국회에서 제1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거쳐 올라온 안을 이같이 최종 의결했다.최고위원 구성은 당연직인 당대표와 원내대표, 여성·청년 최고위원 등 4인과 선출직 2인, 그리고 당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명하는 지명직 1인으로 했다. 정책위의장의 경우에는 이전에는 원내대표와 함께 '러닝메이트 방식'으로 투표하던 것을 당대표가 임명하는 것으로 변경해 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했다. 다만 이미 직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27 15:18 국민의당, 박주선-문병호 공동비대위원장 거론…당내 반발 기류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은 2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지도부 공백 상태를 해소할 새 비대위원장을 선출한다. 그러나 박주선-문병호 공동비대위원장론이 급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당내 반발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는 양상이다.이날 복수의 당 관계자 말을 종합하면 김동철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박주선-문병호 공동비대위원장 체제를 염두에 두고 당내 의견을 수렴 중이다.당초 당내에선 박주선 국회부의장 1인 비대위원장 체제로 의견이 모아졌었다. 박 부의장은 호남 4선에 DJ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실 법무비서관으로 일했던 이력이 있어 정대철 상임고문 추대를 밀어붙였던 동교동계 원로들도 크게 거부감을 보이지 않았었다.그러나 공동비대위원장론이 급부상하면서 당내에선 벌써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상황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25 10:00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인선부터 성격·절차까지 이견 드러나!! [한강타임즈]대선 패배 이후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국민의당이 22일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 인선에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국민의당은 당초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 윤곽을 내기로 했지만, 2시간 이상 이어진 의총 끝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민의당은 오후 추가의총을 통해 재차 의견을 좁혀볼 방침이다.최명길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문제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 소속 의원들은 임기를 비롯한 비대위의 성격부터 인선 절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최 대변인은 "어떤 성격의 비대위여야 하느냐에서 의원들의 의견이 상당히 갈렸다"며 "상당 기간 지속되는 비대위를 띄우고 당의 혁신과 외연확장, 통합 이런 것을 동시에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22 13:48 국민의당, 동교동계 고문단 20여명 "비대위원장으로 정대철 거부시 탈당?"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비대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시끄럽다. 당초 당 내부에서는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원내 인사로는 주승용 전 원내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됐고 당밖 인사로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최근들어 동교동계 등 원로들이 정대철 상임고문을 추대하자고 나서며 내부 잡음이 일고 있는 것이다.정대철 상임고문과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를 주축으로 한 고문단 20여명은 1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정 고문이 당분간 당을 지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륜이 풍부한 정 고문이 대선 패배 이후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수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고문도 추대를 전제로 수락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21 14:28 정운찬 등당, 정치권 “정운찬 아직 살아있네. 살아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동안 여의도 정치권에서 잊혀졌던 인물의 등장에 여야가 모두 한곳에 모였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빌미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자 정운찬 전 총리가 “아직 살아있다”는 정치권 평가가 나왔다. 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대선 주자로 거론됐지만, 정운찬 전 총리 자신이 대선 출마를 언급한 것은 10년 만이다.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19일 서울 서종로 소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라는 출판기념회에서 “돈과 권력이 결탁한 부패와 기득권을 깨는 데 모든 것을 바칠 각오”라고 말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운찬 전 총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0 13:10 정호준 탈당 선언 “당원들에 상처주고 승리동력 갉아먹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호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홍창선)가 정호준 의원에 대해 컷오프(공천 배체) 결정을 내린 것에 반발, 탈당을 선언했다. 정호준 의원은 정청래 의원과 전병헌 의원이 당에 재심을 청구한 것과 달리 그간 재심을 청구하지 않고 있다가 탈당을 선언한 것이다.정호준 의원은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경쟁력이 낮다는 이유로 공천을 배제한 공관위의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가 없다”면서 “제가 4년간 활동한 중구에서는 여론조사가 잘나오는데, 선거구획정이 늦어져 최근에야 편입된 성동구에서 여론조사가 나쁘다는 이유로 제가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 억지”라고 주장했다. 정호준 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5 23:12 더민주, 이해찬·이미경·정호준 낙천..공천 결과 확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친노계 좌장격인 6선의 이해찬 의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의원 공천에서 탈락했다.5선중진의 이미경 의원과 정대철 전 고문의 아들인 초선의 정호준 의원 역시 컷오프(공천배제)됐다.더민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천 결과를 확정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김 대변인은 "비대위가 전략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한 지역구는 세 곳으로, 서울중·성동을(정호준), 은평갑(이미경), 세종(이해찬)"이라고 설명했다.더민주는 현역 단수공천지역으로 ▲서울 중랑갑 서영교 ▲경기 안산상록 전해철 등 2곳을 확정했다.또 ▲광주 서갑 박혜자·송갑석 ▲경기 부천원미을 설훈·장덕천 등을 현역 경선지역으로 정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14 12:58 총선 판세 좌우할 '수도권 민심'..야권 단일화 관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수도권 표심’이 20대 국회의원총선거의 승패를 가를 중대 변수로 떠올랐다.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의 의석이 무려 10석 증가한 반면 영호남의 텃밭인 영남과 호남은 각각 줄었다.정치권은 전체 의석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도권의 표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총선 판세를 좌우할 수도권 민심이 더 중요해짐에 따라 이 지역에서 한 자리라도 더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이른바 ‘수도권 전쟁’은 본격화할 전망이다.새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의석수는 현행 112석에서 122석으로, 전체 지역구 의석 253석 중 48%를 차지하게 됐다. 반면 영남은 2석 줄어든 65석(25%), 호남은 2석 줄어든 28석(11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07 17:31 [4.13총선=서울 중구·성동을] 통폐합 지역구.. 대혼선 양상!! [한강타임즈]이번 4·13 총선에서도 여야간 사활을 건 싸움은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격전지에서 더 치열하게 전개될 수 밖에 없다.본지는 민심을 얻으려는 여야 후보들의 부단한 움직임과 치열한 공방을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그들을 통해 총선 전체의 판세를 조망해 보기 위해 격전지 현장을 찾아간다. 서울 중·성동을 선거구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통폐합된 지역구다. 기존의 중구 선거구가 인구 하한선에 미달하면서 성동구 금호동·옥수동과 합쳐졌다. 선거구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후보자들은 선거사무실을 옮기고, 새로 지역인사를 다니는 등 그야말로 대혼전 양상이다.중구 현역 정호준 "이제 신인이나 마찬가지" 현재 중·성동을 선거구에는 중구 12만5000여명과 성동구 금호동·옥수동 7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06 17:51 유시민, 복귀 원하는 정치인? "떠나는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한강타임즈] 유시민, 정치권 '복귀' 바라는 정치인 1위! 유시민, 복귀하기를 원하는 정치인? 정계은퇴를 했거나 낙선 등으로 현직에서 떠난 많은 정치인들 중 국민이 정치권으로 복귀하기를 가장 바라는 인사는 여권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야권에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터넷 팟캐스트 '알찍'이 여론조사업체인 윈지코리아컨설팅과 함께 실시한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야권에서는 유시민 전 장관이 21.8%로 복귀하기를 원하는 정치인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손학규 전 의원(21.4%), 정봉주 전 의원(8.3%), 이광재 전 의원(4.9%), 정동영 전 의원(4.3%), 정대철 전 의원(4.2%)였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2-16 21:37 비서실장 수락 '정호준', 부친 반발 뒤 돌연 '고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정대철 전 고문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아들인 정호준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하려고 하자,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김종인 비대위원장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정대철 고문에게 '정호준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더니 번쩍 화를 내더라"고 전날 정 전 고문과의 통화내용을 공개했다.김 위원장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초선의원 중에서 서울 중구를 지역구로 둔 정호준 의원을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직에 임명하고자 했다. 총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지역구 활동과 당무를 병행할 수 있는 서울이 지역구인데다, 초선 의원 중에서 젊은 편에 속하기 때문.김 위원장은 "정 의원에게 전화로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1-27 19:28 안철수 천정배 통합 직전에도 호남서 문재인 지지 크게 앞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천정배 각각 창당을 준비 중인 두 세력이 25일 전격 통합을 선언하고 단일 신당 창당에 합의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의 통합은 야권에서 이반된 호남 민심을 기초로 한다는 공통분모가 있어 안철수 국민의당 세력과 천정배 국민회의 세력이 통합한 이후 호남 민심의 흐름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철수 의원의 지지도와 천정배 의원의 지지도를 합산할 경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5일 발표한 지난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1%p 상승한 39.2%로 40%에 근접했고, 더불어민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6 05:27 권노갑 정대철 등 대선배 탈당에 문재인은 인간 도리도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대철 권노갑 당 원로들 떠날 때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우리당은 하루쯤은 정치공방을 자제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일정시간이 필요한 것이 원로에 대한 인간적이고 도리라는 쓴소리가 나왔다.탈당과 입당이 거의 매일 교차하는 최근 공교롭게도 기자회견이나 기자간담회, 영입인사 소개 등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일정과 탈당인사 내지 당에 쓴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인사들의 일정이 겹치는 횟수가 잦아진 것을 두고 당 내부에서조차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15일 오늘의 경우만 보더라도 정대철 상임고문이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자하는 10시엔 국회 당대표실에서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또한 권노갑 전 상임고문이 탈당 기자회견을 하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6 00:59 정대철 고문은 왜 아들 정호준 당에 놔두고 혼자 탈당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대철 상임고문이 아들 정호준 의원을 당에 남겨둔 채 탈당했다. 정대철 고문은 1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직 국회의원 40여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정대철 고문은 ‘구(舊) 민주계’의 맞형 격으로 더불어민주당 정호준 의원의 부친이기도 하다.정대철 고문이 이날 탈당을 선언하고 당을 떠난 것과는 달리, 아들인 정호준 의원(서울 중구)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당에 잔류’를 점치고 있다.정대철 고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의 야당사와 저의 가족사는 맥을 같이 해왔다는 점에서 당을 떠나는 착잡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제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는 이유는 단 하나, 이대로는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희망이 없기 때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5 23:47 '정치적 동지' 동교동계- 친노계 완전한 결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고(故) 김대중 대통령(DJ)의 '정치적 동지'였던 동교동계가 끝내 친노계와의 결별을 택했다.동교동계의 상징인 권노갑 상임고문은 12일 김옥두·이훈평·남궁진·윤철상·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15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정대철 상임고문도 이르면 14일께 전직 의원 40여명과 탈당할 것으로 전해졌다.탈당을 놓고 고심해온 박지원 의원 역시 조만간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경우 김영록 이윤석 박혜자 의원 등 박지원계가 함께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김영록 의원의 경우 11일 당 수석대변인직을 사퇴했다.올해 86세인 권 고문은 전남 목포 출생으로, 1961년 김대중 대통령의 강원도 인제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비서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2 17:42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
한국ㆍ사우디 경협 가교 민간단체 ‘한사협’ 공식 출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의 경제협력 가교 역할을 할 민간단체가 공식 출범했다.사단법인 한국·사우디아라비아산업통상협회(KOSAA, 이하 한사협)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대철 헌정회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재현 SK 의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회장 등 정·관·재계 고위인사와 사우디 관련 유관기관장, 금융기관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한사협은 이날 한사협 추진위원장을 맡아온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을 회장으로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24-03-05 17:26 민주당, 탈당자 복당 신청 마무리... 정동영 복당 신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과거 탈당자를 대상으로 한 일괄 복당 신청을 마무리했다. 이번 일괄 복당 신청은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개혁 진영 대통합을 위한 '대사면'의 일환이다.앞서 권노갑ㆍ정대철 전 고문 등을 시작으로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 천정배, 유성엽 전 대표 등 동교동계 원로 인사들과 호남 비문계 의원들이 복당을 신청해 민주당으로 합류했다.마지막 날인 이날에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과 함께 복당을 신청했다.정 전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저의 패배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22-01-17 17:48 대안정치, 신당 창당 ‘속도 조절’... '위기는 곧 기회' 제3지대 문호 활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가 오는 29일 예정돼 있던 발기인 대회를 연기했다.최근 조국 사태와 바른미래당 분열사태, 민주평화당 고문단 집단 탈당 등 일련의 상황을 놓고 보았을 대 급하게 창당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속도 조절을 하면서 정국 추이를 지켜보고 위기 속에 기회를 찾아 창당의 길로 가겠다는 방침이다.22일 대안정치에 따르면 현재 대안정치는 아직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인재 영입 부분이나 최근 조국 사태로 인한 무당층 증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2 10:56 평화당, 정대철ㆍ권노갑 등 고문단 집단 탈당... ‘대안정치’ 합류 가능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대철 상임고문과 권노갑 고문 등 민주평화당 고문단 12명이 20일 집단으로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평화당은 관련 서류 문제로 탈당 처리를 하진 않았지만 이들 고문단의 탈당 의사를 존중한다는 입장이어서 조만간 탈당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이들 고문단은 일단 전면에 나서 활동을 이어가지 않을 예정이지만 제3지대 구축이 가시화 되면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로 합류할 것으로 점쳐진다.평화당 고문단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을 일컫는 동교동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고문단 관계자는 “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0 17:24 평화당 고문단, 중재안 제안... 오늘 저녁 ‘통합 or 분당’ 담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당권을 놓고 삐걱대고 있는 민주평화당이 5일 저녁 회동을 열고 당내 갈등 문제에 대한 담판을 짓는다.현재 당내 고문단이 중재안을 내놓은 가운데 이를 수용해 양측이 화합하고 통합의 결론을 내릴 지, 아니면 결국 분당 수순을 밝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평화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인근 한 식당에서 정동영 대표파와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가 전체 회동을 열고 당의 진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앞서 당내 고문단은 정동영 대표와 대안정치 측의 갈등으로 대외적 분열 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8-05 16:45 평화당 정호준 최고위원, “서울시장 출마 고민 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 정호준 최고위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아직 뚜렷하게 떠오르는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당내 일각에서는 정 최고위원을 후보로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정 최고위원도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검토, 고민 중인 상태"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저희 당이 지지율이 낮은 것 등 열악한 상황에서 선뜻 출마하긴 어렵지만 그 역할은 또 누군가 해야 한다”며 “서울시장 선거는 지방선거에서 제일 중요하잖나. 그래서 당마다 서울시장 후보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5:20 권노갑 등 동교동계 “안철수! 합당하려면 탈당하라!” 발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과 유승민 바른정당의 통합에 대해 그간 침묵을 지키던 정계 원로들인 동교동계가 안철수 대표를 쫓아내기로 작심했다.권노갑 정치권 원로 대선배의 안철수 대표를 향한 일갈이 터져나왔다! 권노갑 상임고문은 안철수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DJ 버리는 것 용납 못해!” 드디어 권노갑 고문이 나섰다. 권노갑 국민의당 상임고문은 27일 안철수 대표의 통합 행보를 ‘야합’으로 규정하면서 안철수 대표를 향해 “바른정당과 합당하려면 국민의당을 탈당해서 하라”고 일갈했다.그동안 당내에서 목소리를 자제해왔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28 08:34 국민의당 고문단 "안철수, 당 훼손하게 두지 않겠다...민주당 고문들과 접촉" [한강타임즈]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이뤄진 국민의당 고문단 내부에서 바른정당 통합론을 계기로 안철수 대표를 향한 불만이 노골적으로 표출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권노갑 상임고문 등 당 고문단 중심 인사들은 더불어민주당 측과 접촉하고 있어, 고문단을 비롯한 당 구성원 일부가 민주당에 합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국민의당 창당의 산파 역을 맡으며 안 대표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했던 동교동계 중심 원로그룹이 지난 8월 안 대표의출마를 반대한 데 이어 최근 통합론에도 반기를 들고 나서면서 이젠 양측이 갈등 구도를 넘어 서로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온다. 당 고문인 박양수 전 의원은 2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원기·임채정 민주당 상임고문과 권 고문이 최근 만났다"며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24 19:08 '국민의당' 극도로 양분화!!...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한강타임즈]오는 27일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당이 친(親)안철수계와 반(反)안철수계로 점점 갈라서는 모양새다. 친안계는 당의 재건을 위해 안 전 대표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고, 반안계는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도 없이 당 대표가 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맞서 있다. 당이 극도로 양분되면서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안 전 대표는 여전히 출마 의사를 고수하고 있지만 이를 반대하는 세력 쪽 분위기가 심상찮다. 다른 당권 주자인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은 안 전 대표 출마를 반대하면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는 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안 전 대표 출마 반대 선언을 한 호남계 중진들이나 당의 정신적 지주격인 구 동교동계 인사들이 더욱 반발하고 있어 주목된다안 전 대표 출마에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9 09:47 동교동계 고문단 긴급회동... “安, 정치적 지도력 한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동교동계 고문단이 안철수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철회를 압박하고 나섰다.다수 고문들은 안 전 대표의 정치적 지도력과 소통ㆍ공감 능력을 지적했으며 이유미 증거 조작 사건과 대선 패배에 대한 도의적 책임도 거론했다.8일 국민의당 동교동계 고문단은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긴급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문들의 의견이 전체적으로 모아졌다”며 "(안 전 대표가) 정치적 책임을 지고 출마를 철회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홍기훈 전 의원은 "(안 전 대표가) 대선을 통해 한 번 평가 받았고,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이 소방수 역할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국민의 눈높이로 봐서 합당하지 않다는 게 전체적인 의견"이라고 전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8 15:39 국민의당, ‘당대표-최고위원’ 분리선출 확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은 2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것으로 지도체제를 최종 확정했다. 최고위원은 기존 11명에서 7명으로 4명 축소하면서 당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오전 국민의당은 국회에서 제1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거쳐 올라온 안을 이같이 최종 의결했다.최고위원 구성은 당연직인 당대표와 원내대표, 여성·청년 최고위원 등 4인과 선출직 2인, 그리고 당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명하는 지명직 1인으로 했다. 정책위의장의 경우에는 이전에는 원내대표와 함께 '러닝메이트 방식'으로 투표하던 것을 당대표가 임명하는 것으로 변경해 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했다. 다만 이미 직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27 15:18 국민의당, 박주선-문병호 공동비대위원장 거론…당내 반발 기류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은 2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지도부 공백 상태를 해소할 새 비대위원장을 선출한다. 그러나 박주선-문병호 공동비대위원장론이 급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당내 반발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는 양상이다.이날 복수의 당 관계자 말을 종합하면 김동철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박주선-문병호 공동비대위원장 체제를 염두에 두고 당내 의견을 수렴 중이다.당초 당내에선 박주선 국회부의장 1인 비대위원장 체제로 의견이 모아졌었다. 박 부의장은 호남 4선에 DJ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실 법무비서관으로 일했던 이력이 있어 정대철 상임고문 추대를 밀어붙였던 동교동계 원로들도 크게 거부감을 보이지 않았었다.그러나 공동비대위원장론이 급부상하면서 당내에선 벌써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상황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25 10:00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인선부터 성격·절차까지 이견 드러나!! [한강타임즈]대선 패배 이후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국민의당이 22일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 인선에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국민의당은 당초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 윤곽을 내기로 했지만, 2시간 이상 이어진 의총 끝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민의당은 오후 추가의총을 통해 재차 의견을 좁혀볼 방침이다.최명길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문제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 소속 의원들은 임기를 비롯한 비대위의 성격부터 인선 절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최 대변인은 "어떤 성격의 비대위여야 하느냐에서 의원들의 의견이 상당히 갈렸다"며 "상당 기간 지속되는 비대위를 띄우고 당의 혁신과 외연확장, 통합 이런 것을 동시에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22 13:48 국민의당, 동교동계 고문단 20여명 "비대위원장으로 정대철 거부시 탈당?"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비대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시끄럽다. 당초 당 내부에서는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원내 인사로는 주승용 전 원내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됐고 당밖 인사로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최근들어 동교동계 등 원로들이 정대철 상임고문을 추대하자고 나서며 내부 잡음이 일고 있는 것이다.정대철 상임고문과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를 주축으로 한 고문단 20여명은 1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정 고문이 당분간 당을 지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륜이 풍부한 정 고문이 대선 패배 이후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수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고문도 추대를 전제로 수락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21 14:28 정운찬 등당, 정치권 “정운찬 아직 살아있네. 살아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동안 여의도 정치권에서 잊혀졌던 인물의 등장에 여야가 모두 한곳에 모였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빌미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자 정운찬 전 총리가 “아직 살아있다”는 정치권 평가가 나왔다. 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대선 주자로 거론됐지만, 정운찬 전 총리 자신이 대선 출마를 언급한 것은 10년 만이다.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19일 서울 서종로 소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라는 출판기념회에서 “돈과 권력이 결탁한 부패와 기득권을 깨는 데 모든 것을 바칠 각오”라고 말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운찬 전 총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0 13:10 정호준 탈당 선언 “당원들에 상처주고 승리동력 갉아먹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호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홍창선)가 정호준 의원에 대해 컷오프(공천 배체) 결정을 내린 것에 반발, 탈당을 선언했다. 정호준 의원은 정청래 의원과 전병헌 의원이 당에 재심을 청구한 것과 달리 그간 재심을 청구하지 않고 있다가 탈당을 선언한 것이다.정호준 의원은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경쟁력이 낮다는 이유로 공천을 배제한 공관위의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가 없다”면서 “제가 4년간 활동한 중구에서는 여론조사가 잘나오는데, 선거구획정이 늦어져 최근에야 편입된 성동구에서 여론조사가 나쁘다는 이유로 제가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 억지”라고 주장했다. 정호준 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5 23:12 더민주, 이해찬·이미경·정호준 낙천..공천 결과 확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친노계 좌장격인 6선의 이해찬 의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의원 공천에서 탈락했다.5선중진의 이미경 의원과 정대철 전 고문의 아들인 초선의 정호준 의원 역시 컷오프(공천배제)됐다.더민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천 결과를 확정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김 대변인은 "비대위가 전략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한 지역구는 세 곳으로, 서울중·성동을(정호준), 은평갑(이미경), 세종(이해찬)"이라고 설명했다.더민주는 현역 단수공천지역으로 ▲서울 중랑갑 서영교 ▲경기 안산상록 전해철 등 2곳을 확정했다.또 ▲광주 서갑 박혜자·송갑석 ▲경기 부천원미을 설훈·장덕천 등을 현역 경선지역으로 정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14 12:58 총선 판세 좌우할 '수도권 민심'..야권 단일화 관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수도권 표심’이 20대 국회의원총선거의 승패를 가를 중대 변수로 떠올랐다.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의 의석이 무려 10석 증가한 반면 영호남의 텃밭인 영남과 호남은 각각 줄었다.정치권은 전체 의석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도권의 표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총선 판세를 좌우할 수도권 민심이 더 중요해짐에 따라 이 지역에서 한 자리라도 더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이른바 ‘수도권 전쟁’은 본격화할 전망이다.새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의석수는 현행 112석에서 122석으로, 전체 지역구 의석 253석 중 48%를 차지하게 됐다. 반면 영남은 2석 줄어든 65석(25%), 호남은 2석 줄어든 28석(11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07 17:31 [4.13총선=서울 중구·성동을] 통폐합 지역구.. 대혼선 양상!! [한강타임즈]이번 4·13 총선에서도 여야간 사활을 건 싸움은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격전지에서 더 치열하게 전개될 수 밖에 없다.본지는 민심을 얻으려는 여야 후보들의 부단한 움직임과 치열한 공방을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그들을 통해 총선 전체의 판세를 조망해 보기 위해 격전지 현장을 찾아간다. 서울 중·성동을 선거구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통폐합된 지역구다. 기존의 중구 선거구가 인구 하한선에 미달하면서 성동구 금호동·옥수동과 합쳐졌다. 선거구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후보자들은 선거사무실을 옮기고, 새로 지역인사를 다니는 등 그야말로 대혼전 양상이다.중구 현역 정호준 "이제 신인이나 마찬가지" 현재 중·성동을 선거구에는 중구 12만5000여명과 성동구 금호동·옥수동 7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06 17:51 유시민, 복귀 원하는 정치인? "떠나는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한강타임즈] 유시민, 정치권 '복귀' 바라는 정치인 1위! 유시민, 복귀하기를 원하는 정치인? 정계은퇴를 했거나 낙선 등으로 현직에서 떠난 많은 정치인들 중 국민이 정치권으로 복귀하기를 가장 바라는 인사는 여권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야권에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터넷 팟캐스트 '알찍'이 여론조사업체인 윈지코리아컨설팅과 함께 실시한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야권에서는 유시민 전 장관이 21.8%로 복귀하기를 원하는 정치인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손학규 전 의원(21.4%), 정봉주 전 의원(8.3%), 이광재 전 의원(4.9%), 정동영 전 의원(4.3%), 정대철 전 의원(4.2%)였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2-16 21:37 비서실장 수락 '정호준', 부친 반발 뒤 돌연 '고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정대철 전 고문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아들인 정호준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하려고 하자,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김종인 비대위원장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정대철 고문에게 '정호준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더니 번쩍 화를 내더라"고 전날 정 전 고문과의 통화내용을 공개했다.김 위원장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초선의원 중에서 서울 중구를 지역구로 둔 정호준 의원을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직에 임명하고자 했다. 총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지역구 활동과 당무를 병행할 수 있는 서울이 지역구인데다, 초선 의원 중에서 젊은 편에 속하기 때문.김 위원장은 "정 의원에게 전화로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1-27 19:28 안철수 천정배 통합 직전에도 호남서 문재인 지지 크게 앞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천정배 각각 창당을 준비 중인 두 세력이 25일 전격 통합을 선언하고 단일 신당 창당에 합의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의 통합은 야권에서 이반된 호남 민심을 기초로 한다는 공통분모가 있어 안철수 국민의당 세력과 천정배 국민회의 세력이 통합한 이후 호남 민심의 흐름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철수 의원의 지지도와 천정배 의원의 지지도를 합산할 경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5일 발표한 지난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1%p 상승한 39.2%로 40%에 근접했고, 더불어민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6 05:27 권노갑 정대철 등 대선배 탈당에 문재인은 인간 도리도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대철 권노갑 당 원로들 떠날 때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우리당은 하루쯤은 정치공방을 자제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일정시간이 필요한 것이 원로에 대한 인간적이고 도리라는 쓴소리가 나왔다.탈당과 입당이 거의 매일 교차하는 최근 공교롭게도 기자회견이나 기자간담회, 영입인사 소개 등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일정과 탈당인사 내지 당에 쓴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인사들의 일정이 겹치는 횟수가 잦아진 것을 두고 당 내부에서조차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15일 오늘의 경우만 보더라도 정대철 상임고문이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자하는 10시엔 국회 당대표실에서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또한 권노갑 전 상임고문이 탈당 기자회견을 하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6 00:59 정대철 고문은 왜 아들 정호준 당에 놔두고 혼자 탈당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대철 상임고문이 아들 정호준 의원을 당에 남겨둔 채 탈당했다. 정대철 고문은 1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직 국회의원 40여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정대철 고문은 ‘구(舊) 민주계’의 맞형 격으로 더불어민주당 정호준 의원의 부친이기도 하다.정대철 고문이 이날 탈당을 선언하고 당을 떠난 것과는 달리, 아들인 정호준 의원(서울 중구)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당에 잔류’를 점치고 있다.정대철 고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의 야당사와 저의 가족사는 맥을 같이 해왔다는 점에서 당을 떠나는 착잡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제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는 이유는 단 하나, 이대로는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희망이 없기 때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5 23:47 '정치적 동지' 동교동계- 친노계 완전한 결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고(故) 김대중 대통령(DJ)의 '정치적 동지'였던 동교동계가 끝내 친노계와의 결별을 택했다.동교동계의 상징인 권노갑 상임고문은 12일 김옥두·이훈평·남궁진·윤철상·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15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정대철 상임고문도 이르면 14일께 전직 의원 40여명과 탈당할 것으로 전해졌다.탈당을 놓고 고심해온 박지원 의원 역시 조만간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경우 김영록 이윤석 박혜자 의원 등 박지원계가 함께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김영록 의원의 경우 11일 당 수석대변인직을 사퇴했다.올해 86세인 권 고문은 전남 목포 출생으로, 1961년 김대중 대통령의 강원도 인제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비서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2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