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상하이 출신, 정소라양 2010 미스코리아 진 등극 뉴욕일보 상하이 출신 정소라양이 2010 대한민국 최고 미인에 선정됐다.정소라양은 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총 56명의 미녀들 중에 당당히 진의 영광을 안았다. 상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 딸로 서울지역 예선에서 선에 선발되면서 교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정소라양이 2010 미스코리아에 선정되자 상하이교민들은 “상하이 교민 사회의 경사이다”고 기쁨을 나타내며 축하를 전했다.정소라양은 상해미국학교(SAS)졸업하고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에 재학 중인 인재로 한국어를 중국 | 한강타임즈 | 2010-07-27 10:16 제16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미주 한인동포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제16회 미주한인체육대회가 오는 2011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캘리포니아 풀러톤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열린다. 제15대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장귀영) 집행부는 26일 플러싱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절체전, 경제체전, 화합체전’을 목표로 보다 발전되고 화합된 미주한인체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귀영 재미대한체육회장은 “체육 경기만 벌였던 예년의 틀에서 벗어나 제16회 체전은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와 함께 자동차, 전자제품 전시 및 한국 지방특산물 전시 등 한국문화와 산업, 음식을 두루 알리는 종합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16회 체전에서는 검도, 골프, 농구 미국 | 한강타임즈 | 2010-07-27 09:48 中 부자, 강도 잡기 위해 헬기•보트 동원 둥관(东莞)의 한 부자가 강도를 잡기 위해 선후로 자신의 스포츠카, 헬기, 보트 등을 동원해 화제다.지난 15일 류(刘) 씨는 길거리에서 오토바이강도 2명이 행인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스포츠카를 몰고 쫓기 시작했다. 3km쯤 추격 끝에 1명을 제압하자, 다른 한 명은 도망가다가 호수에 뛰어들었다. 뒤따라 당도한 경찰과 주민들이 아무리 권고해도 이 남성은 한사코 물속에서 버티고 나오기를 거부했다. 이에 류 씨는 선후로 자신의 헬기와 보트를 동원, 경찰을 도와 강도를 잡는데 일조했다. 둥관에서 여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류 씨는 상당한 자산가일 뿐 아니라 스촨성 지진을 비롯해 평소 기부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상하이저널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한강타임즈 | 2010-07-17 10:09 中 자동차 시장 성장세 둔화 올 4~5월 두 달 연속 매출감소, 재고증가, 가격하락 최근 중국 자동차시장이 매출감소, 재고증가, 가격하락 현상을 보이며 지난해보다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시장 매출은 4월 이후 전월대비 연속 2개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도 4월, 5월 판매량 증가율은 각각 -10.4%와 -7.5%를 기록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또 올 들어 지난 5개월간 총 재고량 112만4700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재고량의 증가는 기업의 생산감소로 이어져 5월 10대 승용차 생산기업의 총생산량도 전월대비 11.2% 하락했다. 특히 5월 한 달간 승용차 회사와 승용차 판매 대리점의 총재고량이 4월 대비 6만4900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7-17 09:57 뉴욕 아름다운재단, 제3회 나눔 씨앗 컨퍼런스 “후원단체와의 만남” ▲ 지난해 열린 나눔 씨앗 컨퍼런스의 모습. © 뉴욕일보 기금 소스 다양화 및 네트워킹 기회될 예정 뉴욕아름다운재단(상임이사 강영주)의 ‘제3회 나눔씨앗 컨퍼런스’가 오는 8월 13일 뉴욕 UJA연맹에서 ‘후원단체와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이 컨퍼런스는 커뮤니티 단체들에게 재정적인 지원 외에도 단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보다 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후원금을 지원받는 지역 단체들로서는 한인사회를 벗어나 보다 다양한 기금 지원처를 발견하고 또 성공적인 기금지원 요령에 대한 정보를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7-17 09:08 뉴욕총영사관, 도산 안창호 선생 뉴욕 입항기록 새기기 모금 운동 동참 ▲ 안창호 뉴욕총영사관 주낙영 부총영사가 16일 성금을 뉴욕 엘리스 재단에 근무 중인 한국인 금교혁 학생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 뉴욕일보 도산 안창호 선생의 뉴욕 입항기록을 엘리스 아일랜드 이민박물관 특별게시판에 새기기 위한 모금운동에 뉴욕총영사관이 동참하고 나섰다. 16일 주낙영 부총영사 이하 전 직원은 735달러를 모금, 엘리스 아일랜드 재단에서 한미대학생 인턴취업제(WEST)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 대학생 금교혁 씨에게 전달했다. 금교혁(26, 한국외대 4년)씨는 WEST를 통해 엘리스재단에서 근무하면서 지난해 10월, 안창호, 이상설, 김규식 선생 등 한국 독립지사들의 뉴욕 입항기록을 찾아냄으로써 그간 하와이, LA 등 미국 서부 중심의 항일 독립 운동사를 뉴욕과 필라델피아, 워싱턴 등 동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7-17 09:03 원자바오 詩, 대입시험에 출제 중국의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에 원자바오(溫家宝) 중국 총리가 지은 시가 문제로 출제돼 화제가 되고 있다.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8일 원 총리가 지은 ’앙망성공(仰望星空)’이란 시가 7일 시작된 2010년 베이징 대입작문 시험의 주제로 출제됐다고 보도했다.학생들은 ’별이 반짝이는 하늘을 우러러본다’는 뜻의 이 시와 ’실제 땅을 밟아본다’는 뜻의 각탑실지(脚踏實地)를 주제로 800자 이내의 논술문을 작성하는 시험을 치렀다.원 총리가 2007년 9월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발표한 이 시에는 “나는 광활하고 심오한 하늘을 우러러보며 무궁한 진리를 탐구하고, 위엄있는 하늘에서 사랑과 경외감을 느끼며, 자유롭고 평온한 하늘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며, 빛나는 하늘에서 희망의 불꽃을 얻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제 | 박전용 | 2010-06-13 01:35 영화감독 괴한 습격... 中 떠들썩 ▲미모의 중국 여배우 인타오는 드라마 양귀비에서 양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 뉴욕일보 최근 중국 연예계는 한 영화감독이 괴한의 습격으로 크게 다친 사건으로 떠들썩하다.중국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의 신예 영화감독 옌퍼(鄢颇)는 정체불명의 괴한 3명으로부터 습격을 당해 여러 곳에 칼에 찔리거나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급을 거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번 사건이 옌 감독의 여자친구인 여배우 리샤오란(李小冉)의 전 남친 소행으로 추정되면서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누리꾼들은 인육검색을 통해 리샤오란의 전 남자친구가 중국 동부지역의 부자로 알려진 A씨라는 것을 밝혀냈다. 깡패조직과 연관이 돼 있다는 뒷소문이 있는 A씨는 현재 중국 여배우 인타오(殷桃)의 남자친구로 밝 국제 | 박전용 | 2010-06-13 01:27 대한 노인회 미주 총연 총회 뉴욕일보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제2차 총회가 5일 LA 옥스포드 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심 대한노인회장과 임원 및 미주 전 지역 노인단체 대표 15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뉴욕에서 임형빈 상임고문, 주옥근 미주동부지역담당 수석부회장, 이종대 뉴욕지회장, 이명석 뉴저지지회장, 배기현 전 뉴저지상록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양호선 기자 | 2010-06-09 11:13 한인업소, 조선족 종업원 꾸준히 증가세 한인 업소에 조선족 종업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식당업계 웨이트리스는 절반을 넘어섰을 정도.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기껏 10~20%를 차지하던 조선족 웨이트리스가 한인 웨이트리스의 숫자를 넘어선 것. 함지박 플러싱점의 김영환 사장은 “조선족 웨이트리스들은 중국계 손님을 유치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며 반긴 뒤 “한민족으로서 성장한 국가가 달라 이질감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커뮤니티 융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함지박은 웨이트리스의 절반 가량을 조선족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조선족 웨이트리스는 생활력이 강하고 성실해 선호하는데 오히려 한인 손님들이 차별하는 경향이 있어 아쉬울 따름이라고. 다만 대체적으로 연변 출신 조선족들은 자치족이라서인지 다소 폐쇄 국제 | 양호선 기자 | 2010-06-09 08:24 중국서 KBS 열린음악회 가짜 입장권 대량 유통 중국 심양(瀋陽)에서 개최되는 2010 중국 글로벌한상(韓商)대회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의 가짜 입장권이 인터넷을 통해 대량 유통돼 주의가 요망된다고 중국발 뉴스가 2일 보도했다.1일 글로벌한상대회 진행본부에 따르면 최근 바이두(百度) 등 중국 인터넷 포털에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사이트를 개설, 열린음악회 입장권을 장당 400 위안(7만2천 원)에 판매한다고 광고하고 있다.이들 사이트는 열린음악회 개최 일자와 출연진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주최 측인 글로벌한상대회 진행본부의 로고 등을 게재, 자신들이 판매하는 입장권이 진짜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그러나 열린음악회는 입장료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무료로 배포할 입장권은 아직 제작조차 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 중국 인터넷을 통 국제 | 박전용 | 2010-06-05 10:58 中 고속도로 정체불명 구덩이 발견 뉴욕일보 지난 4일 새벽 저장 황취난(黄衢南)고속도로에서 너비 8m, 깊이 10m 정도의 구덩이가 발견돼 화제다. 중국발 뉴스에 따르면, 처음으로 구덩이를 발견한 것은 새벽길을 달리던 화물차 운전자로, 갑자기 나타난 구덩이에 놀라 핸들을 틀면서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졌으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 사고 후, 화물차 운전자는 구덩이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대형 버스를 발견하고 급히 제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한 위기를 모면케 했다.현재 유관부문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사람들은 지진으로 인해 도로가 꺼진 것이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출처:상하이저널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박전용 | 2010-06-05 10:45 삶에 지친 뉴요커를 위한 여름 선물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접어들며 일상생활에 지친 뉴요커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 여름 행사가 펼쳐진다. 탁트인 공원에서 자연과 어울려 수준급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는 것은 매년 여름마다 뉴요커들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볼 수 있다. 올 여름에도 브라이언 파크 영화 상영과 썸머 스테이지, 쉐익스피어 인 더 파크, 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 등 영화와 연극, 팝에 이르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뉴욕일보■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 유명 가수들이 참여해 인기가 높은 ‘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는 ABC의 유명 모닝 쇼 ‘굿 모닝 아메리카’가 방송되는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센트럴 팍 럼지 플레이필드 국제 | 류수현 | 2010-06-05 10:01 한인 여성 지휘자 길희씨, 버팔로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 한인여성 지휘자 길희 © 뉴욕일보 한인여성 지휘자 길희(사진)씨가 이끄는 ‘버팔로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 30분 클라인한스 뮤직홀(499 Franklin St)에서 선보인다. 길희 씨는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설립하고 음악감독과 상임 지휘자를 이날 공연에서는 파더스 데이를 맞아 아버지들을 찬양하는 곡들로 ‘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y’, ‘the King of creation’ 등의 찬송가를 비롯해 멘델스존의 교향곡 No. 5 리포메이션와 슈먼의 ‘레니쉬’, 웨버의 ‘프레이슈츠’ 등이 연주된다. 한국에서 목 국제 | 류수현 | 2010-06-05 09:48 소수계 이민자들이여, 센서스에 참여하라 뉴욕일보 지난해 11월 뉴욕시의원 19선거구 본 선거에서 격돌을 벌였던 케빈 김 전 후보와 댄 핼로랜 시의원이 만나 퀸즈 19지구 내 지역주민들의 센서스 참여를 독려했다.이들은 연방정부가 규정한 ‘센서스 데이’가 4월 1일로 돌아왔지만, 이 지역 내 주민들의 응답률이 저조하자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로 인구조사에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1일 오후 현재까지 베이사이드, 더글라스톤, 리틀 넥 등이 포함된 19지구 내 인구조사 응답률은 45%가량이다. 더글라스톤의 경우 47%, 리틀 넥 55%, 베이사이드 45% 등을 나타내 한인 및 중국계가 밀집된 플러싱 다운타운의 18%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이는 전국 54%와 뉴욕주 49% 등의 응답률에 비해 저조한 것이다.인구조사국은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31 2011 회계연도 H-1B 비자 신청서 접수 개시 전문직 취업비자(H-1B)에 대한 2011 회계연도분에 대한 사전 접수가 4월 1일부터 시작됐다. H-1B 비자는 지난해 극심한 경기침체 여파로 연간쿼터가 9개월 만에 소진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였으나, 올해는 경기 회복세 조짐에 따라 일찍 소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H-1B 비자 신청서 접수에 있어 사전 인증이 필요한 노동부의 취업조건신청서(LCA) 승인에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신청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미 이민서비스국(USCIS)이 H-1B 비자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기각률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서류 준비가 요구된다. 그러나 이민국은 접수 현황에 따라 마감일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2010 회계연도분의 경우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30 플러싱 기업 및 직업 박람회 뉴욕일보 퀸즈 지역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및 직업박람회’가 오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퀸즈 크로싱 무단 뱅큇 홀(136-17 39th Ave. 2FL)에서 열린다.미 연방소기업청과 뉴욕주 노동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다수의 연방정부 기관을 비롯해 민간기업 80여개가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고용주 브리핑으로 시작,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터뷰로 이어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별도의 사전 등록도 필요없다. 단, 대다수의 구직자들이 오전 8시 30분까지 줄 서는 것을 감안해 늦어도 9시 30분까지 행사장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리 린(사진) 연방소기업청 코디네이터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한인업체가 단 한 개도 없다”면서 “지금이라도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8 일본 정부 교과서 재검정해야 일본 정부의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령(大韓民國領) 독도(獨島)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교과서 검정 승인은 한일 선린우호를 손상시키는 것이므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령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여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 검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1869년 조선(朝鮮)에 파견되었던 일본 외무성 관리가 일본 정부에 제출한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朝鮮國交際始末內探書)에 울릉도와 독도(獨島)는 조선령이라고 결론지었다. 1877년 일본 정부 최고 권력기관 태정관(太政官)은 태정관 지령문(太政官指令文)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獨島)를 조선 영토로 인정했다.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정부는 칙령(勅令) 41호를 공포하여 울릉도를 강원도의 군으로 승격하 국제 | 김민수 칼럼니스트 | 2010-04-02 09:25 민권센터 인구조사 지원주간 활동 ▲ 민권센터의 인구조사 지원주간 활동이 1일 뉴욕타임즈에 소개됐다. © 뉴욕일보 뉴욕타임즈가 민권센터(회장 정승진)의 인구조사 가정방문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1일자 1면 사진기사와 국내면의 인구조사 특집기사를 통해 지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민권센터가 벌인 인구조사 홍보주간 활동을 깊이 있게 보도했다. 특히 인구조사 응답률이 저조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민권센터가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인 및 기타 아시안계 이민자들의 집을 돌며 벌인 홍보활동을 소개했다. 실제로 민권센터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들ㅇ느 지난 2000년 인구조사에서 응답률이 저조했던 지역을 주목표로 설정해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5 뉴욕지역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개최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는 뉴욕 일원 한국인 유학생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사무국 진출설명회’를 오는 4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표부 1층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유엔사무국 인사실(OHRM)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이 설명회는 미국 현지 한국인 유학생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OHRM의 존 에릭슨 대외협력과장, 린 로젠버그 대회협력담당관, 보리스 진수-리사시 인턴십 담당관이 나와 유엔의 주요업무를 비롯 국별 경쟁시험 소개 및 구체적 채용요건과 절차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유엔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유엔사무국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직원 2명이 참가해 자신의 사례와 근무경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0 ‘억만장자’ 중화권 64명… 미국 이어 2위 뉴욕일보 세계 최고부자 지각변동, 한국은 11명 올라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0년 억만장자’ 순위에 중화권 부자 64명이 이름을 올렸다.중국에서 돈이 가장 많은 사람은 홍콩의 리자청(李嘉诚) 창장(长江)실업 회장으로, 리 회장의 재산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210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나 세계에서 14위를 기록했다.포브스지는 지난 10일, 재산을 10억달러 이상 보유하고 있는 갑부는 1110명이라고 발표, 이는 지난해보다 218명 늘어난 것이다. 10억달러이상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갑부 가운데서 중국 본토 부자 64명, 홍콩 25명, 대만 18면 등 중국인이 총 107명이 포함됐다고 문회보(文汇报)가 보도했다.중국은 미국(403명)에 이어 두번째로 부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중국 본토의 최고 부자는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50 재 중국 한국유학생 상호교류 협약식 맺어 뉴욕일보 지난 6일(토) 주 상하이 총 영사관에서 재 중국 한국유학생 상호교류 협약식이 열렸다. 중국 내 한국 유학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유학생활과 유익한 학업문화를 추진,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유학생활을 창출 하고자 재상해한국유학생총연합회(이하 상총련)와 북경총한국학생연합(이하 북총)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베이징과 상하이 간의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하여, 유학생들의 고충과 학습자료 등을 공유하는 등의 원활한 교류를 갖자는 의견이 나왔다.그 외에 중국 내 한국 유학생들의 좋지 않은 인식을 바꾸기 위해 캠페인 혹은 자원봉사를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이 협약식이 발전하여 북경과 상해의 교류만이 아닌 중국 내 모든 한국 유학생들이 하나로 똘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9 中 간호사, 사망자 지갑 뒤져 진료비 챙겨 중국 광시(广西)의 한 병원 간호사가 사망자의 몸에서 지갑을 찾아내 진료비를 받아낸(?)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중국발 뉴스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15일 광시의 한 농촌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남1녀가 숨졌다. 구조요청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 의료진은 피해자들이 이미 숨진 것을 확인하고 “사람이 숨졌어도 진료비는 받아야 한다”며 사망자의 호주머니를 뒤져 “진료비”라며 200위엔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모른다"며 질책했다.이에 병원측은 “간호사가 사망자로부터 지갑과 휴대폰 등 물품을 찾아낸 것은 맞지만 대신 보관하는 차원이었다”며 “가족이 현장에 도착후 양해를 구하고 나서 진료비 200위엔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4 中 상하이 작년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 21억元 상하이의 작년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 금액이 21억위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상하이에서 92개 기업들이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를 시범 실시 중으로 작년 무역액이 21억3500만위엔에 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이 가운데서 수입이 17억4900만위엔이고 수출이 2억1900만위엔, 서비스무역 거래금액이 1억6700만위엔으로 통계됐다.작년 4월 국무원은 상하이를 비롯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주하이(珠海), 둥관(东莞) 등 도시를 인민폐 결제 시범실시 도시로 정했으며 상하이는 7월부터 인민폐 결제를 시작했다.지난해 상하이의 화물무역(유형의 상품 무역) 수출입 규모는 2008년에 비해 13.8% 하락한 반면 서비스무역은 10% 증가한 800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하이의 화물무역은 8%정도 늘어나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3 中 동북호랑이, 동물원서 집단 餓死 뉴욕일보 중국 선양(沈阳)의 한 동물원에서 최근 3개월 사이에 동북호랑이 11마리가 죽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물원이 호랑이들에게 값싼 닭고기만을 급식한데다 그마저 식사량을 줄인 것이 문제였다.12일 중국발 뉴스보도에 따르면, 재정난을 겪고 있던 동물원이 호랑이들에게 하루 1~2마리 정도의 닭고기를 주는 데 그쳐 대부분 호랑이들이 영양실조에 걸려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면역력이 저하돼 죽음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호랑이가 사양원을 덮친 일이 발생한 뒤로는 대부분 우리 안에 가두고 있어 호랑이의 정상적인 활동에도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동물원 측은 “하루에 동물들의 식비로 들어가는 돈만 1만8000위엔이나 된다”며 “매일 9kg정도 고기를 먹는 호랑이의 식사량을 도저히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1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
상하이 출신, 정소라양 2010 미스코리아 진 등극 뉴욕일보 상하이 출신 정소라양이 2010 대한민국 최고 미인에 선정됐다.정소라양은 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총 56명의 미녀들 중에 당당히 진의 영광을 안았다. 상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 딸로 서울지역 예선에서 선에 선발되면서 교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정소라양이 2010 미스코리아에 선정되자 상하이교민들은 “상하이 교민 사회의 경사이다”고 기쁨을 나타내며 축하를 전했다.정소라양은 상해미국학교(SAS)졸업하고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에 재학 중인 인재로 한국어를 중국 | 한강타임즈 | 2010-07-27 10:16 제16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미주 한인동포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제16회 미주한인체육대회가 오는 2011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캘리포니아 풀러톤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열린다. 제15대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장귀영) 집행부는 26일 플러싱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절체전, 경제체전, 화합체전’을 목표로 보다 발전되고 화합된 미주한인체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귀영 재미대한체육회장은 “체육 경기만 벌였던 예년의 틀에서 벗어나 제16회 체전은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와 함께 자동차, 전자제품 전시 및 한국 지방특산물 전시 등 한국문화와 산업, 음식을 두루 알리는 종합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16회 체전에서는 검도, 골프, 농구 미국 | 한강타임즈 | 2010-07-27 09:48 中 부자, 강도 잡기 위해 헬기•보트 동원 둥관(东莞)의 한 부자가 강도를 잡기 위해 선후로 자신의 스포츠카, 헬기, 보트 등을 동원해 화제다.지난 15일 류(刘) 씨는 길거리에서 오토바이강도 2명이 행인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스포츠카를 몰고 쫓기 시작했다. 3km쯤 추격 끝에 1명을 제압하자, 다른 한 명은 도망가다가 호수에 뛰어들었다. 뒤따라 당도한 경찰과 주민들이 아무리 권고해도 이 남성은 한사코 물속에서 버티고 나오기를 거부했다. 이에 류 씨는 선후로 자신의 헬기와 보트를 동원, 경찰을 도와 강도를 잡는데 일조했다. 둥관에서 여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류 씨는 상당한 자산가일 뿐 아니라 스촨성 지진을 비롯해 평소 기부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상하이저널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한강타임즈 | 2010-07-17 10:09 中 자동차 시장 성장세 둔화 올 4~5월 두 달 연속 매출감소, 재고증가, 가격하락 최근 중국 자동차시장이 매출감소, 재고증가, 가격하락 현상을 보이며 지난해보다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시장 매출은 4월 이후 전월대비 연속 2개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도 4월, 5월 판매량 증가율은 각각 -10.4%와 -7.5%를 기록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또 올 들어 지난 5개월간 총 재고량 112만4700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재고량의 증가는 기업의 생산감소로 이어져 5월 10대 승용차 생산기업의 총생산량도 전월대비 11.2% 하락했다. 특히 5월 한 달간 승용차 회사와 승용차 판매 대리점의 총재고량이 4월 대비 6만4900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7-17 09:57 뉴욕 아름다운재단, 제3회 나눔 씨앗 컨퍼런스 “후원단체와의 만남” ▲ 지난해 열린 나눔 씨앗 컨퍼런스의 모습. © 뉴욕일보 기금 소스 다양화 및 네트워킹 기회될 예정 뉴욕아름다운재단(상임이사 강영주)의 ‘제3회 나눔씨앗 컨퍼런스’가 오는 8월 13일 뉴욕 UJA연맹에서 ‘후원단체와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이 컨퍼런스는 커뮤니티 단체들에게 재정적인 지원 외에도 단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보다 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후원금을 지원받는 지역 단체들로서는 한인사회를 벗어나 보다 다양한 기금 지원처를 발견하고 또 성공적인 기금지원 요령에 대한 정보를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7-17 09:08 뉴욕총영사관, 도산 안창호 선생 뉴욕 입항기록 새기기 모금 운동 동참 ▲ 안창호 뉴욕총영사관 주낙영 부총영사가 16일 성금을 뉴욕 엘리스 재단에 근무 중인 한국인 금교혁 학생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 뉴욕일보 도산 안창호 선생의 뉴욕 입항기록을 엘리스 아일랜드 이민박물관 특별게시판에 새기기 위한 모금운동에 뉴욕총영사관이 동참하고 나섰다. 16일 주낙영 부총영사 이하 전 직원은 735달러를 모금, 엘리스 아일랜드 재단에서 한미대학생 인턴취업제(WEST)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 대학생 금교혁 씨에게 전달했다. 금교혁(26, 한국외대 4년)씨는 WEST를 통해 엘리스재단에서 근무하면서 지난해 10월, 안창호, 이상설, 김규식 선생 등 한국 독립지사들의 뉴욕 입항기록을 찾아냄으로써 그간 하와이, LA 등 미국 서부 중심의 항일 독립 운동사를 뉴욕과 필라델피아, 워싱턴 등 동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7-17 09:03 원자바오 詩, 대입시험에 출제 중국의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에 원자바오(溫家宝) 중국 총리가 지은 시가 문제로 출제돼 화제가 되고 있다.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8일 원 총리가 지은 ’앙망성공(仰望星空)’이란 시가 7일 시작된 2010년 베이징 대입작문 시험의 주제로 출제됐다고 보도했다.학생들은 ’별이 반짝이는 하늘을 우러러본다’는 뜻의 이 시와 ’실제 땅을 밟아본다’는 뜻의 각탑실지(脚踏實地)를 주제로 800자 이내의 논술문을 작성하는 시험을 치렀다.원 총리가 2007년 9월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발표한 이 시에는 “나는 광활하고 심오한 하늘을 우러러보며 무궁한 진리를 탐구하고, 위엄있는 하늘에서 사랑과 경외감을 느끼며, 자유롭고 평온한 하늘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며, 빛나는 하늘에서 희망의 불꽃을 얻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제 | 박전용 | 2010-06-13 01:35 영화감독 괴한 습격... 中 떠들썩 ▲미모의 중국 여배우 인타오는 드라마 양귀비에서 양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 뉴욕일보 최근 중국 연예계는 한 영화감독이 괴한의 습격으로 크게 다친 사건으로 떠들썩하다.중국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의 신예 영화감독 옌퍼(鄢颇)는 정체불명의 괴한 3명으로부터 습격을 당해 여러 곳에 칼에 찔리거나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급을 거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번 사건이 옌 감독의 여자친구인 여배우 리샤오란(李小冉)의 전 남친 소행으로 추정되면서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누리꾼들은 인육검색을 통해 리샤오란의 전 남자친구가 중국 동부지역의 부자로 알려진 A씨라는 것을 밝혀냈다. 깡패조직과 연관이 돼 있다는 뒷소문이 있는 A씨는 현재 중국 여배우 인타오(殷桃)의 남자친구로 밝 국제 | 박전용 | 2010-06-13 01:27 대한 노인회 미주 총연 총회 뉴욕일보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제2차 총회가 5일 LA 옥스포드 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심 대한노인회장과 임원 및 미주 전 지역 노인단체 대표 15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뉴욕에서 임형빈 상임고문, 주옥근 미주동부지역담당 수석부회장, 이종대 뉴욕지회장, 이명석 뉴저지지회장, 배기현 전 뉴저지상록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양호선 기자 | 2010-06-09 11:13 한인업소, 조선족 종업원 꾸준히 증가세 한인 업소에 조선족 종업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식당업계 웨이트리스는 절반을 넘어섰을 정도.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기껏 10~20%를 차지하던 조선족 웨이트리스가 한인 웨이트리스의 숫자를 넘어선 것. 함지박 플러싱점의 김영환 사장은 “조선족 웨이트리스들은 중국계 손님을 유치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며 반긴 뒤 “한민족으로서 성장한 국가가 달라 이질감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커뮤니티 융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함지박은 웨이트리스의 절반 가량을 조선족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조선족 웨이트리스는 생활력이 강하고 성실해 선호하는데 오히려 한인 손님들이 차별하는 경향이 있어 아쉬울 따름이라고. 다만 대체적으로 연변 출신 조선족들은 자치족이라서인지 다소 폐쇄 국제 | 양호선 기자 | 2010-06-09 08:24 중국서 KBS 열린음악회 가짜 입장권 대량 유통 중국 심양(瀋陽)에서 개최되는 2010 중국 글로벌한상(韓商)대회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의 가짜 입장권이 인터넷을 통해 대량 유통돼 주의가 요망된다고 중국발 뉴스가 2일 보도했다.1일 글로벌한상대회 진행본부에 따르면 최근 바이두(百度) 등 중국 인터넷 포털에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사이트를 개설, 열린음악회 입장권을 장당 400 위안(7만2천 원)에 판매한다고 광고하고 있다.이들 사이트는 열린음악회 개최 일자와 출연진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주최 측인 글로벌한상대회 진행본부의 로고 등을 게재, 자신들이 판매하는 입장권이 진짜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그러나 열린음악회는 입장료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무료로 배포할 입장권은 아직 제작조차 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 중국 인터넷을 통 국제 | 박전용 | 2010-06-05 10:58 中 고속도로 정체불명 구덩이 발견 뉴욕일보 지난 4일 새벽 저장 황취난(黄衢南)고속도로에서 너비 8m, 깊이 10m 정도의 구덩이가 발견돼 화제다. 중국발 뉴스에 따르면, 처음으로 구덩이를 발견한 것은 새벽길을 달리던 화물차 운전자로, 갑자기 나타난 구덩이에 놀라 핸들을 틀면서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졌으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 사고 후, 화물차 운전자는 구덩이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대형 버스를 발견하고 급히 제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한 위기를 모면케 했다.현재 유관부문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사람들은 지진으로 인해 도로가 꺼진 것이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출처:상하이저널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박전용 | 2010-06-05 10:45 삶에 지친 뉴요커를 위한 여름 선물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접어들며 일상생활에 지친 뉴요커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 여름 행사가 펼쳐진다. 탁트인 공원에서 자연과 어울려 수준급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는 것은 매년 여름마다 뉴요커들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볼 수 있다. 올 여름에도 브라이언 파크 영화 상영과 썸머 스테이지, 쉐익스피어 인 더 파크, 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 등 영화와 연극, 팝에 이르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뉴욕일보■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 유명 가수들이 참여해 인기가 높은 ‘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는 ABC의 유명 모닝 쇼 ‘굿 모닝 아메리카’가 방송되는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센트럴 팍 럼지 플레이필드 국제 | 류수현 | 2010-06-05 10:01 한인 여성 지휘자 길희씨, 버팔로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 한인여성 지휘자 길희 © 뉴욕일보 한인여성 지휘자 길희(사진)씨가 이끄는 ‘버팔로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 30분 클라인한스 뮤직홀(499 Franklin St)에서 선보인다. 길희 씨는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설립하고 음악감독과 상임 지휘자를 이날 공연에서는 파더스 데이를 맞아 아버지들을 찬양하는 곡들로 ‘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y’, ‘the King of creation’ 등의 찬송가를 비롯해 멘델스존의 교향곡 No. 5 리포메이션와 슈먼의 ‘레니쉬’, 웨버의 ‘프레이슈츠’ 등이 연주된다. 한국에서 목 국제 | 류수현 | 2010-06-05 09:48 소수계 이민자들이여, 센서스에 참여하라 뉴욕일보 지난해 11월 뉴욕시의원 19선거구 본 선거에서 격돌을 벌였던 케빈 김 전 후보와 댄 핼로랜 시의원이 만나 퀸즈 19지구 내 지역주민들의 센서스 참여를 독려했다.이들은 연방정부가 규정한 ‘센서스 데이’가 4월 1일로 돌아왔지만, 이 지역 내 주민들의 응답률이 저조하자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로 인구조사에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1일 오후 현재까지 베이사이드, 더글라스톤, 리틀 넥 등이 포함된 19지구 내 인구조사 응답률은 45%가량이다. 더글라스톤의 경우 47%, 리틀 넥 55%, 베이사이드 45% 등을 나타내 한인 및 중국계가 밀집된 플러싱 다운타운의 18%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이는 전국 54%와 뉴욕주 49% 등의 응답률에 비해 저조한 것이다.인구조사국은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31 2011 회계연도 H-1B 비자 신청서 접수 개시 전문직 취업비자(H-1B)에 대한 2011 회계연도분에 대한 사전 접수가 4월 1일부터 시작됐다. H-1B 비자는 지난해 극심한 경기침체 여파로 연간쿼터가 9개월 만에 소진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였으나, 올해는 경기 회복세 조짐에 따라 일찍 소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H-1B 비자 신청서 접수에 있어 사전 인증이 필요한 노동부의 취업조건신청서(LCA) 승인에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신청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미 이민서비스국(USCIS)이 H-1B 비자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기각률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서류 준비가 요구된다. 그러나 이민국은 접수 현황에 따라 마감일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2010 회계연도분의 경우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30 플러싱 기업 및 직업 박람회 뉴욕일보 퀸즈 지역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및 직업박람회’가 오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퀸즈 크로싱 무단 뱅큇 홀(136-17 39th Ave. 2FL)에서 열린다.미 연방소기업청과 뉴욕주 노동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다수의 연방정부 기관을 비롯해 민간기업 80여개가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고용주 브리핑으로 시작,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터뷰로 이어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별도의 사전 등록도 필요없다. 단, 대다수의 구직자들이 오전 8시 30분까지 줄 서는 것을 감안해 늦어도 9시 30분까지 행사장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리 린(사진) 연방소기업청 코디네이터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한인업체가 단 한 개도 없다”면서 “지금이라도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8 일본 정부 교과서 재검정해야 일본 정부의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령(大韓民國領) 독도(獨島)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교과서 검정 승인은 한일 선린우호를 손상시키는 것이므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령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여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 검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1869년 조선(朝鮮)에 파견되었던 일본 외무성 관리가 일본 정부에 제출한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朝鮮國交際始末內探書)에 울릉도와 독도(獨島)는 조선령이라고 결론지었다. 1877년 일본 정부 최고 권력기관 태정관(太政官)은 태정관 지령문(太政官指令文)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獨島)를 조선 영토로 인정했다.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정부는 칙령(勅令) 41호를 공포하여 울릉도를 강원도의 군으로 승격하 국제 | 김민수 칼럼니스트 | 2010-04-02 09:25 민권센터 인구조사 지원주간 활동 ▲ 민권센터의 인구조사 지원주간 활동이 1일 뉴욕타임즈에 소개됐다. © 뉴욕일보 뉴욕타임즈가 민권센터(회장 정승진)의 인구조사 가정방문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1일자 1면 사진기사와 국내면의 인구조사 특집기사를 통해 지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민권센터가 벌인 인구조사 홍보주간 활동을 깊이 있게 보도했다. 특히 인구조사 응답률이 저조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민권센터가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인 및 기타 아시안계 이민자들의 집을 돌며 벌인 홍보활동을 소개했다. 실제로 민권센터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들ㅇ느 지난 2000년 인구조사에서 응답률이 저조했던 지역을 주목표로 설정해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5 뉴욕지역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개최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는 뉴욕 일원 한국인 유학생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사무국 진출설명회’를 오는 4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표부 1층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유엔사무국 인사실(OHRM)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이 설명회는 미국 현지 한국인 유학생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OHRM의 존 에릭슨 대외협력과장, 린 로젠버그 대회협력담당관, 보리스 진수-리사시 인턴십 담당관이 나와 유엔의 주요업무를 비롯 국별 경쟁시험 소개 및 구체적 채용요건과 절차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유엔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유엔사무국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직원 2명이 참가해 자신의 사례와 근무경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0 ‘억만장자’ 중화권 64명… 미국 이어 2위 뉴욕일보 세계 최고부자 지각변동, 한국은 11명 올라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0년 억만장자’ 순위에 중화권 부자 64명이 이름을 올렸다.중국에서 돈이 가장 많은 사람은 홍콩의 리자청(李嘉诚) 창장(长江)실업 회장으로, 리 회장의 재산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210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나 세계에서 14위를 기록했다.포브스지는 지난 10일, 재산을 10억달러 이상 보유하고 있는 갑부는 1110명이라고 발표, 이는 지난해보다 218명 늘어난 것이다. 10억달러이상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갑부 가운데서 중국 본토 부자 64명, 홍콩 25명, 대만 18면 등 중국인이 총 107명이 포함됐다고 문회보(文汇报)가 보도했다.중국은 미국(403명)에 이어 두번째로 부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중국 본토의 최고 부자는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50 재 중국 한국유학생 상호교류 협약식 맺어 뉴욕일보 지난 6일(토) 주 상하이 총 영사관에서 재 중국 한국유학생 상호교류 협약식이 열렸다. 중국 내 한국 유학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유학생활과 유익한 학업문화를 추진,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유학생활을 창출 하고자 재상해한국유학생총연합회(이하 상총련)와 북경총한국학생연합(이하 북총)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베이징과 상하이 간의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하여, 유학생들의 고충과 학습자료 등을 공유하는 등의 원활한 교류를 갖자는 의견이 나왔다.그 외에 중국 내 한국 유학생들의 좋지 않은 인식을 바꾸기 위해 캠페인 혹은 자원봉사를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이 협약식이 발전하여 북경과 상해의 교류만이 아닌 중국 내 모든 한국 유학생들이 하나로 똘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9 中 간호사, 사망자 지갑 뒤져 진료비 챙겨 중국 광시(广西)의 한 병원 간호사가 사망자의 몸에서 지갑을 찾아내 진료비를 받아낸(?)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중국발 뉴스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15일 광시의 한 농촌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남1녀가 숨졌다. 구조요청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 의료진은 피해자들이 이미 숨진 것을 확인하고 “사람이 숨졌어도 진료비는 받아야 한다”며 사망자의 호주머니를 뒤져 “진료비”라며 200위엔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모른다"며 질책했다.이에 병원측은 “간호사가 사망자로부터 지갑과 휴대폰 등 물품을 찾아낸 것은 맞지만 대신 보관하는 차원이었다”며 “가족이 현장에 도착후 양해를 구하고 나서 진료비 200위엔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4 中 상하이 작년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 21억元 상하이의 작년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 금액이 21억위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상하이에서 92개 기업들이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를 시범 실시 중으로 작년 무역액이 21억3500만위엔에 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이 가운데서 수입이 17억4900만위엔이고 수출이 2억1900만위엔, 서비스무역 거래금액이 1억6700만위엔으로 통계됐다.작년 4월 국무원은 상하이를 비롯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주하이(珠海), 둥관(东莞) 등 도시를 인민폐 결제 시범실시 도시로 정했으며 상하이는 7월부터 인민폐 결제를 시작했다.지난해 상하이의 화물무역(유형의 상품 무역) 수출입 규모는 2008년에 비해 13.8% 하락한 반면 서비스무역은 10% 증가한 800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하이의 화물무역은 8%정도 늘어나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3 中 동북호랑이, 동물원서 집단 餓死 뉴욕일보 중국 선양(沈阳)의 한 동물원에서 최근 3개월 사이에 동북호랑이 11마리가 죽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물원이 호랑이들에게 값싼 닭고기만을 급식한데다 그마저 식사량을 줄인 것이 문제였다.12일 중국발 뉴스보도에 따르면, 재정난을 겪고 있던 동물원이 호랑이들에게 하루 1~2마리 정도의 닭고기를 주는 데 그쳐 대부분 호랑이들이 영양실조에 걸려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면역력이 저하돼 죽음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호랑이가 사양원을 덮친 일이 발생한 뒤로는 대부분 우리 안에 가두고 있어 호랑이의 정상적인 활동에도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동물원 측은 “하루에 동물들의 식비로 들어가는 돈만 1만8000위엔이나 된다”며 “매일 9kg정도 고기를 먹는 호랑이의 식사량을 도저히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