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고속도로 나들이 객 증가.. 서울방향 오후 6~7시 최대 오후10시 해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토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나들이 차량이 몰려 전국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혼잡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9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46만대로 예상된다.이날 오전 8~9시께 시작된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정체도 오전 10~11시께 시작돼 오후 6~7시께 가장 극심하다가 오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23 11:13 살인·강간 범죄자 국제결혼 제한.. 이주여성 가정폭력 방지 신고앱 개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앞으로 살인·강간 등 특정강력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국제결혼이 제한된다. 정부가 결혼이주여성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 범죄경력 사범의 외국인 배우자 초청을 금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여성가족부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베트남 이주여성이 가정폭력으로 사망한 이후 이주여성 보호 강화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의해 마련됐다.정부는 특정강력범죄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11-22 14:12 ‘경의선 고양이’ 30대 남성 실형 법정구속.. “잔혹한 범행 사회적 공분 고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경의선 숲길에서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해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동물학대로 실형이 선고된 사례는 극히 이례적이다.2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유창훈 판사 심리로 열린 정모(39)씨의 동물보호법 위반, 재물손괴 혐의 선고공판에서 유 판사는 정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정씨는 이날 법정구속됐다.앞서 정씨는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동교동 경의선 숲길에서 A술집 주인이 기르던 고양이를 수차례 내던지는 등 학대해 숨지게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11-21 11:59 [文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쏟아진 질문 세례.. A4용지 1만6034장...예정 시간 20분 넘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20분 간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한 시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19일 각본 없이 국민들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등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사안에서부터 최저임금, 남북문제, 주52시간제까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MBC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했다. 가수 배철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연경, 허일후 아나운서가 보조 MC로 활약했다. 3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11-20 10:25 ‘조선인 공짜라면 오금을 못 편다’ 유니클로 앞 북적북적.. 서경덕 “대표적 혐한 마케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의 수출규제로 대표적 불매운동 기업이 된 '유니클로' 매장 앞에 늘어선 광경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아쉬음을 드러냈다. 공짜 마케팅과 연일 길게 늘어선 줄로 화답하는 일부 사람들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최근 유니클로는 '히트텍'(발열내의)을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가 준비한 히트텍 물량 10만장은 행사가 시작된 지난 15일 직후 주말인 16~17일 사이에 고객이 급증하면서 준비한 물량이 모두 증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19 17:53 [아동학대 예방의 날] 피해 아동 갈수록 증가.. 5년 사이 3.6배 ↑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동학대 사건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5년 사이 3.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18세 미만 인구 10만 명당 아동학대 사례건수인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은 2017년 264.2명이었다. 당시 0~17세 추계인구 846만7386명이었으며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보건복지상담센터 등을 통해 상담·신고 접수된 건수는 2만2367건이었다.10만명당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은 2013년 72.5명에서 2014년 처음 109.9명으로 100명대에 진입한 뒤 20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9 17:26 부산문화회관 대표 갑질 논란.. “부드러워 지는 법 배워라” 갑질·러브샷 강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을 대표적 문화예술 공공기관인 부산문화회관에서 갑질 및 성희롱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19일 공공운수노조 부산문화회관지회(부산문화회관 노조)에 따르면 버스 기사로 근무하던 A씨가 지난달 29일 국민신문고에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의 갑질 및 인권침해 행위를 고발하고 인권침해를 호소했다.A씨는 “정상적인 사람을 하급자라고 무시하고 면담 중에 정신과 진단서를 발급해 오라고 하는 등 인권 침해를 했다”고 주장했다.노조가 폭로한 이 대표의 갑질은 A씨 뿐 만이 아니었다. 직장 내 갑질을 신고한 B씨의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9 14:49 ‘마음에 든다’ 민원인 정보 알아내 연락한 순경 처벌 안 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알아내 ‘마음에 든다’며 연락한 경찰관이 처벌을 피하게 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로 연락한 A 순경에 대해 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대통령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해당 사안에 대한 법률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문제의 경찰관이 ‘개인정보 처리자’가 아니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이다.이에 따라 경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법률 유권해석을 근거로 A순경에 대한 내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A 순경은 지난 7월 국제운전면허증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9 11:30 라이더유니온, 합법노조 지위 인정.. “배달 노동자 권리확대 주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배달 플랫폼 업체를 통해 일하는 노동자들이 모인 '라이더유니온'이 서울시에서 합법노조로 처음 인정됐다.19일 라이더유니온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시에 노조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18일 시는 라이더유니온에게 노조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했다. 이에 따라 ‘서울 라이더유니온’은 합법노조 지위를 얻게 되면서 교섭권·쟁의권 등 노동 3권도 인정받을 수 있다.라이더유니온은 노동절인 지난 5월1일 출범한 뒤 배달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라이더유니온은 "국제노동기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9-11-19 10:13 계원예대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 탄압 인사가 총장? 이게 예술대인가” 송수근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송수근 총장의 사퇴 촉구를 이어가고 있다. 송 총장은 박근혜 정부시절 문화체육부 기획조정실장과 차관을 거치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실행에 가담한 역할을 한 것으로 재판을 통해 드러난 인물이다. 학생들은 문화예술인들을 압박한 인사가 예술대 총장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송 총장을 압박하고 있다.18일 계원예대에 따르면 송 총장은 지난 8월 계원예술대학교에 임명됐다. 이후 학생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송 총장의 사퇴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상황이다. 학생들의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8 15:45 총신대 교수들 성희롱·성차별 발언수위 ‘경악’.. 전수조사서 드러난 추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 성기를 하나님이 잘 만들어줘서 성관계를 격렬하게 해도 다 받아내게 된다”“한번 풀어본 선물이나 여러 번 풀어본 선물은 다를 수 있다”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 학생들이 학교 당국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교수들의 성희롱·성차별 발언 등 전수조사 한 결과 드러난 교수들의 일부 발언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학교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성명을 냈다.18일 총신대 학생자치회는 올해 총신대 교수 5명의 18차례에 걸친 성희롱 및 혐오 발언을 공개했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신대 교수들 상당수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8 13:26 ‘조국 딸 입시 비리 의혹’ 시민단체, 정진택 고려대 총장 고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입시 비리 의혹이 제기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고려대학교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18일 오전 10시 정진택 고려대 총장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이 단체는 고발장 접수 전 기자회견을 열고 "조 전 장관의 딸 조모씨의 입시 비리가 명백하기 때문에 입학을 취소해야 하는데 정 총장이 거부하고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이어 "고려대 학사 규정에 보면 입시 서류의 허위 기재 및 위·변조 등 입학 전형 관련 부정 행위가 확인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8 11:52 고려대 총장 명의 입장문 "조국 딸, 전형자료 하자 발견시 입학취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려대학교가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딸(28)의 입시 관련 의혹과 관련해 "전형 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될 경우 입학취소 처리가 될 수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16일 고려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학교 내부망에 "조국 전 장관 자녀 본교 입학 관련 논란에 대한 본교 입장과 대응 경과를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정진택 총장 명의 입장문이 올라왔다. 정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거짓말을 하거나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꾼 적이 없으며 어떠한 외적 요인에도 좌우되지 않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6 12:24 ‘홍콩 민주화 시위 지지’ 대학 내 韓·中 학생들 잇따른 충돌 갈등 심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한국 대학가에서 홍콩 민주화 시위에 대한 지지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국내에 있는 중국 유학생들이 반발하면서 한국 학생들과 충돌을 빚고 있다. 이에 중국대사관까지 유감을 표하고 나서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 모습이다.15일 동국대 총학생회와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동국대 법학관 건물 안에 붙어있던 대자보를 훼손하려는 중국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 다툼이 발생했다. 당시 중국 유학생들이 '홍콩 경찰의 국가 폭력을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긴 대자보 위에 자신들의 주장이 담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5 18:13 [기자수첩] 성소수자 反 인권적 차별 넘어 법적 제도 보장되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생물학적으로 동성(同性)이라 할지라도 사랑을 매개로 한 관계라면 그 본질은 같다고 생각한다’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수필집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 등장한 문구다. 이 글은 경기도 안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에 지문으로 출제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이는 국정감사까지 영향을 미쳤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우리공화당 홍문종 의원은 이와 관련해 "학교가 (동성애를) 조장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고,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반 인권적이다"라며 맞받아쳐 두 사설 | 이지연 기자 | 2019-11-14 18:20 [WTO 개도국 지위 포기] 국회 앞 모인 농민들 “농촌이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진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WTO(세계무역기구) 농업분야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한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농민들이 국회 앞에 모였다.28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연합회)는 13일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WTO 농업분야 개도국 포기 규탄! 농정개혁 촉구!' 전국농민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주최 측 추산 약 1만 명이 참여했다.연합회는 이날 "지난달 25일 우리나라의 경제 위상 및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한다는 정부의 일방적 선언은 우리 농민 가슴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3 17:23 ‘홍콩 민주화지지’ 게시물 대학가서 잇따라 훼손.. 재물손괴 해당 처벌 가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대학가에서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게시물이 무단 철거되거나 훼손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학교 학생모임에서 처음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재물손괴죄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13일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연세대 교정에 '홍콩 지지' 현수막을 붙였던 '홍콩을 지지하는 연세대학교 한국인 대학생들' 모임은 현수막이 훼손된 사건에 관한 내용의 고소장을 전날 접수했다. 앞서 이들이 붙인 플래카드는 누군가에 의해 무단으로 철거됐다.앞서 고려대학교에서도 ‘홍콩 민주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3 14:54 [검찰 세월호 재수사] 유가족들 “황교안 등 책임자 처벌해달라” 가능성 있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서 전면 재수사에 나선 가운데 새로운 정황이 드러나 진상이 밝혀질 경우 책임자들의 추가 처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서는 공소시효 등이 향후 쟁점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11일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은 공식 출범하고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윤 총장이 '더 이상의 의혹이 없도록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고 의지를 드러낸 만큼 특수단은 참사 원인 및 구조 과정, 정부 대응 등에 대해 광범위한 수사를 통해 현재까지 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1 17:50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D-3 시험 당일 휴대전화 집에 두고 오세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치르는 수험생은 휴대전화와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시계 등은 반입이 금지되므로 집에 두고 오는 편이 좋다.교육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을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인 13일 예비소집일에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응시자들은 미리 13일 배부 받게 될 수험생 유의사항과 시험장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수험표, 신분증 등을 사전에 점검해서 시험 당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좋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1 13:54 생후 5일 된 아기 학대한 간호사.. ‘신생아 두개골 골절 뇌출혈’ 사건 靑 국민청원 폭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오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부산 동래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A 병원 소속 B 간호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병원장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법원에서 반려됐다.경찰에 따르면 신생아실에 근무하던 B 간호사는 생후 5일이 지난 C양을 거칠게 다루며 바구니에 던지듯 내려놓는가 하면, 수건으로 C양을 내치리는 등 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11-11 11:38 내년 하반기부터 정부 돌봄시설 온라인으로 간편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시설 검색과 신청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정부는 11일 오전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는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온종일 돌봄 원스톱(One-Stop)서비스 제공 추진계획'을 확정했다.정부 대표 포털사이트인 ‘정부24’를 통해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는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 '행복출산&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9-11-11 09:48 교육부, 자사고·외국어고 2024년 일반고 일괄 전환.. 과학고·영재고 존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으로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하는 2025년 3월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특수목적고(특목고)인 외국어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오후 1시2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고교교육 혁신 추진단'(가칭)을 꾸리고 단장을 맡아 책임있게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5년부터 자사고 42개교, 외국어고 30개교, 국제고 7개교 등 총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07 13:41 “순위 조작 맞다” 엠넷 PD 혐의 인정 접대만 1억원.. 방송·연예 고위직 수사 확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아이돌그룹 육성 프로그램 투표 조작 혐의를 받는 방송 관계자들이 구속돼 투표 조작 혐의에 대해 인정한 가운데, 경찰의 관련 수사가 방송 고위직 및 방송·연예계 전반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6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순위조작 관련 수사와 관련해 담당PD 안모씨가 전체 4개 시즌 가운데 최근 두 시즌에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안 PD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방영된 ‘프로듀스 1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11-07 11:37 유은혜 교육부 장관, 오늘 자사고·특목고 일반고 전환계획 발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 일반고 전환 등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달 25일 유 부총리는 교육개혁관계장관회의 직후 "당초 설립 취지와 달리 입시 위주 교육으로 치우친, 자사고·외고·국제고를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일괄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에 따라 이날 발표에서 보다 구체적인 일반고 전환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날 발표와 관련해 교육 현장에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07 09:49 [조국 소환 임박] 검찰, ‘서울대 연구실 압수수색’→‘계좌추적’ 수사 본격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조국 (54)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차명 주식투자에 관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조 전 장관 명의 계좌를 추적 중이다.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조 전 장관의 금융계좌 내역을 추적해 자금 흐름을 파악 중이다.검찰은 조 전 장관뿐 아니라 정 교수 등 가족 금융거래내역도 일부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계좌추적을 진행 중"이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06 16:3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고속도로 나들이 객 증가.. 서울방향 오후 6~7시 최대 오후10시 해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토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나들이 차량이 몰려 전국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혼잡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9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46만대로 예상된다.이날 오전 8~9시께 시작된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정체도 오전 10~11시께 시작돼 오후 6~7시께 가장 극심하다가 오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23 11:13 살인·강간 범죄자 국제결혼 제한.. 이주여성 가정폭력 방지 신고앱 개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앞으로 살인·강간 등 특정강력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국제결혼이 제한된다. 정부가 결혼이주여성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 범죄경력 사범의 외국인 배우자 초청을 금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여성가족부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베트남 이주여성이 가정폭력으로 사망한 이후 이주여성 보호 강화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의해 마련됐다.정부는 특정강력범죄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11-22 14:12 ‘경의선 고양이’ 30대 남성 실형 법정구속.. “잔혹한 범행 사회적 공분 고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경의선 숲길에서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해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동물학대로 실형이 선고된 사례는 극히 이례적이다.2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유창훈 판사 심리로 열린 정모(39)씨의 동물보호법 위반, 재물손괴 혐의 선고공판에서 유 판사는 정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정씨는 이날 법정구속됐다.앞서 정씨는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동교동 경의선 숲길에서 A술집 주인이 기르던 고양이를 수차례 내던지는 등 학대해 숨지게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11-21 11:59 [文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쏟아진 질문 세례.. A4용지 1만6034장...예정 시간 20분 넘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20분 간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한 시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19일 각본 없이 국민들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등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사안에서부터 최저임금, 남북문제, 주52시간제까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MBC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했다. 가수 배철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연경, 허일후 아나운서가 보조 MC로 활약했다. 3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11-20 10:25 ‘조선인 공짜라면 오금을 못 편다’ 유니클로 앞 북적북적.. 서경덕 “대표적 혐한 마케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의 수출규제로 대표적 불매운동 기업이 된 '유니클로' 매장 앞에 늘어선 광경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아쉬음을 드러냈다. 공짜 마케팅과 연일 길게 늘어선 줄로 화답하는 일부 사람들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최근 유니클로는 '히트텍'(발열내의)을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가 준비한 히트텍 물량 10만장은 행사가 시작된 지난 15일 직후 주말인 16~17일 사이에 고객이 급증하면서 준비한 물량이 모두 증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19 17:53 [아동학대 예방의 날] 피해 아동 갈수록 증가.. 5년 사이 3.6배 ↑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동학대 사건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5년 사이 3.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18세 미만 인구 10만 명당 아동학대 사례건수인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은 2017년 264.2명이었다. 당시 0~17세 추계인구 846만7386명이었으며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보건복지상담센터 등을 통해 상담·신고 접수된 건수는 2만2367건이었다.10만명당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은 2013년 72.5명에서 2014년 처음 109.9명으로 100명대에 진입한 뒤 20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9 17:26 부산문화회관 대표 갑질 논란.. “부드러워 지는 법 배워라” 갑질·러브샷 강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을 대표적 문화예술 공공기관인 부산문화회관에서 갑질 및 성희롱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19일 공공운수노조 부산문화회관지회(부산문화회관 노조)에 따르면 버스 기사로 근무하던 A씨가 지난달 29일 국민신문고에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의 갑질 및 인권침해 행위를 고발하고 인권침해를 호소했다.A씨는 “정상적인 사람을 하급자라고 무시하고 면담 중에 정신과 진단서를 발급해 오라고 하는 등 인권 침해를 했다”고 주장했다.노조가 폭로한 이 대표의 갑질은 A씨 뿐 만이 아니었다. 직장 내 갑질을 신고한 B씨의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9 14:49 ‘마음에 든다’ 민원인 정보 알아내 연락한 순경 처벌 안 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알아내 ‘마음에 든다’며 연락한 경찰관이 처벌을 피하게 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로 연락한 A 순경에 대해 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대통령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해당 사안에 대한 법률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문제의 경찰관이 ‘개인정보 처리자’가 아니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이다.이에 따라 경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법률 유권해석을 근거로 A순경에 대한 내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A 순경은 지난 7월 국제운전면허증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9 11:30 라이더유니온, 합법노조 지위 인정.. “배달 노동자 권리확대 주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배달 플랫폼 업체를 통해 일하는 노동자들이 모인 '라이더유니온'이 서울시에서 합법노조로 처음 인정됐다.19일 라이더유니온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시에 노조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18일 시는 라이더유니온에게 노조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했다. 이에 따라 ‘서울 라이더유니온’은 합법노조 지위를 얻게 되면서 교섭권·쟁의권 등 노동 3권도 인정받을 수 있다.라이더유니온은 노동절인 지난 5월1일 출범한 뒤 배달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라이더유니온은 "국제노동기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9-11-19 10:13 계원예대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 탄압 인사가 총장? 이게 예술대인가” 송수근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송수근 총장의 사퇴 촉구를 이어가고 있다. 송 총장은 박근혜 정부시절 문화체육부 기획조정실장과 차관을 거치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실행에 가담한 역할을 한 것으로 재판을 통해 드러난 인물이다. 학생들은 문화예술인들을 압박한 인사가 예술대 총장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송 총장을 압박하고 있다.18일 계원예대에 따르면 송 총장은 지난 8월 계원예술대학교에 임명됐다. 이후 학생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송 총장의 사퇴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상황이다. 학생들의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8 15:45 총신대 교수들 성희롱·성차별 발언수위 ‘경악’.. 전수조사서 드러난 추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 성기를 하나님이 잘 만들어줘서 성관계를 격렬하게 해도 다 받아내게 된다”“한번 풀어본 선물이나 여러 번 풀어본 선물은 다를 수 있다”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 학생들이 학교 당국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교수들의 성희롱·성차별 발언 등 전수조사 한 결과 드러난 교수들의 일부 발언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학교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성명을 냈다.18일 총신대 학생자치회는 올해 총신대 교수 5명의 18차례에 걸친 성희롱 및 혐오 발언을 공개했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신대 교수들 상당수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8 13:26 ‘조국 딸 입시 비리 의혹’ 시민단체, 정진택 고려대 총장 고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입시 비리 의혹이 제기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고려대학교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18일 오전 10시 정진택 고려대 총장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이 단체는 고발장 접수 전 기자회견을 열고 "조 전 장관의 딸 조모씨의 입시 비리가 명백하기 때문에 입학을 취소해야 하는데 정 총장이 거부하고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이어 "고려대 학사 규정에 보면 입시 서류의 허위 기재 및 위·변조 등 입학 전형 관련 부정 행위가 확인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8 11:52 고려대 총장 명의 입장문 "조국 딸, 전형자료 하자 발견시 입학취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려대학교가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딸(28)의 입시 관련 의혹과 관련해 "전형 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될 경우 입학취소 처리가 될 수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16일 고려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학교 내부망에 "조국 전 장관 자녀 본교 입학 관련 논란에 대한 본교 입장과 대응 경과를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정진택 총장 명의 입장문이 올라왔다. 정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거짓말을 하거나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꾼 적이 없으며 어떠한 외적 요인에도 좌우되지 않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6 12:24 ‘홍콩 민주화 시위 지지’ 대학 내 韓·中 학생들 잇따른 충돌 갈등 심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한국 대학가에서 홍콩 민주화 시위에 대한 지지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국내에 있는 중국 유학생들이 반발하면서 한국 학생들과 충돌을 빚고 있다. 이에 중국대사관까지 유감을 표하고 나서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 모습이다.15일 동국대 총학생회와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동국대 법학관 건물 안에 붙어있던 대자보를 훼손하려는 중국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 다툼이 발생했다. 당시 중국 유학생들이 '홍콩 경찰의 국가 폭력을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긴 대자보 위에 자신들의 주장이 담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5 18:13 [기자수첩] 성소수자 反 인권적 차별 넘어 법적 제도 보장되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생물학적으로 동성(同性)이라 할지라도 사랑을 매개로 한 관계라면 그 본질은 같다고 생각한다’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수필집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 등장한 문구다. 이 글은 경기도 안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에 지문으로 출제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이는 국정감사까지 영향을 미쳤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우리공화당 홍문종 의원은 이와 관련해 "학교가 (동성애를) 조장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고,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반 인권적이다"라며 맞받아쳐 두 사설 | 이지연 기자 | 2019-11-14 18:20 [WTO 개도국 지위 포기] 국회 앞 모인 농민들 “농촌이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진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WTO(세계무역기구) 농업분야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한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농민들이 국회 앞에 모였다.28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연합회)는 13일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WTO 농업분야 개도국 포기 규탄! 농정개혁 촉구!' 전국농민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주최 측 추산 약 1만 명이 참여했다.연합회는 이날 "지난달 25일 우리나라의 경제 위상 및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한다는 정부의 일방적 선언은 우리 농민 가슴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3 17:23 ‘홍콩 민주화지지’ 게시물 대학가서 잇따라 훼손.. 재물손괴 해당 처벌 가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대학가에서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게시물이 무단 철거되거나 훼손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학교 학생모임에서 처음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재물손괴죄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13일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연세대 교정에 '홍콩 지지' 현수막을 붙였던 '홍콩을 지지하는 연세대학교 한국인 대학생들' 모임은 현수막이 훼손된 사건에 관한 내용의 고소장을 전날 접수했다. 앞서 이들이 붙인 플래카드는 누군가에 의해 무단으로 철거됐다.앞서 고려대학교에서도 ‘홍콩 민주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3 14:54 [검찰 세월호 재수사] 유가족들 “황교안 등 책임자 처벌해달라” 가능성 있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서 전면 재수사에 나선 가운데 새로운 정황이 드러나 진상이 밝혀질 경우 책임자들의 추가 처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서는 공소시효 등이 향후 쟁점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11일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은 공식 출범하고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윤 총장이 '더 이상의 의혹이 없도록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고 의지를 드러낸 만큼 특수단은 참사 원인 및 구조 과정, 정부 대응 등에 대해 광범위한 수사를 통해 현재까지 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11 17:50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D-3 시험 당일 휴대전화 집에 두고 오세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치르는 수험생은 휴대전화와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시계 등은 반입이 금지되므로 집에 두고 오는 편이 좋다.교육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을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인 13일 예비소집일에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응시자들은 미리 13일 배부 받게 될 수험생 유의사항과 시험장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수험표, 신분증 등을 사전에 점검해서 시험 당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좋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1 13:54 생후 5일 된 아기 학대한 간호사.. ‘신생아 두개골 골절 뇌출혈’ 사건 靑 국민청원 폭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오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부산 동래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A 병원 소속 B 간호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병원장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법원에서 반려됐다.경찰에 따르면 신생아실에 근무하던 B 간호사는 생후 5일이 지난 C양을 거칠게 다루며 바구니에 던지듯 내려놓는가 하면, 수건으로 C양을 내치리는 등 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11-11 11:38 내년 하반기부터 정부 돌봄시설 온라인으로 간편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시설 검색과 신청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정부는 11일 오전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는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온종일 돌봄 원스톱(One-Stop)서비스 제공 추진계획'을 확정했다.정부 대표 포털사이트인 ‘정부24’를 통해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는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 '행복출산&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9-11-11 09:48 교육부, 자사고·외국어고 2024년 일반고 일괄 전환.. 과학고·영재고 존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으로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하는 2025년 3월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특수목적고(특목고)인 외국어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오후 1시2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고교교육 혁신 추진단'(가칭)을 꾸리고 단장을 맡아 책임있게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5년부터 자사고 42개교, 외국어고 30개교, 국제고 7개교 등 총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07 13:41 “순위 조작 맞다” 엠넷 PD 혐의 인정 접대만 1억원.. 방송·연예 고위직 수사 확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아이돌그룹 육성 프로그램 투표 조작 혐의를 받는 방송 관계자들이 구속돼 투표 조작 혐의에 대해 인정한 가운데, 경찰의 관련 수사가 방송 고위직 및 방송·연예계 전반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6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순위조작 관련 수사와 관련해 담당PD 안모씨가 전체 4개 시즌 가운데 최근 두 시즌에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안 PD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방영된 ‘프로듀스 1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11-07 11:37 유은혜 교육부 장관, 오늘 자사고·특목고 일반고 전환계획 발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 일반고 전환 등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달 25일 유 부총리는 교육개혁관계장관회의 직후 "당초 설립 취지와 달리 입시 위주 교육으로 치우친, 자사고·외고·국제고를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일괄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에 따라 이날 발표에서 보다 구체적인 일반고 전환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날 발표와 관련해 교육 현장에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07 09:49 [조국 소환 임박] 검찰, ‘서울대 연구실 압수수색’→‘계좌추적’ 수사 본격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조국 (54)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차명 주식투자에 관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조 전 장관 명의 계좌를 추적 중이다.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조 전 장관의 금융계좌 내역을 추적해 자금 흐름을 파악 중이다.검찰은 조 전 장관뿐 아니라 정 교수 등 가족 금융거래내역도 일부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계좌추적을 진행 중"이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1-0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