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전 남편·의붓아들 살해' 고유정, 오늘 1심 선고...검찰은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사형을 구형받은 고유정(37)에 대한 1심 선고가 20일 내려진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아들 앞에서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며 "두 사건 모두 극단적 인명경시태도에서 기인한 살인으로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고유정에 대해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2-20 10:59 서울시, 31일 ‘제야의 종’ 타종... ‘펭수ㆍ이수정 교수’ 등 선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함께 할 인물 11명을 선정했다.올해는 국민들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EBS 자이언트 펭TV의 크리에이터 ‘펭수’를 비롯해 이춘재ㆍ고유정 등 다수의 살인사건 및 강력범죄 수사에 참여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등이 선정됐다,또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볼링종목 다관왕을 차지한 2000년생 밀레니엄 세대 신다은 선수도 포함됐다.올해 타종 행사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서울시장, 서울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9-12-26 15:55 검찰 “고유정 사건 결정적 증거 확보 미리 공개할 수 없어” 재판 자신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의붓아들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고유정(36) 측이 범행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검찰은 입증에 충분한 증거를 갖췄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21일 제주지검 관계자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언론에 정황증거만 있는 것처럼 보도가 됐다"면서 "(의붓아들 사건에) 직접증거가 있다"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검찰이 가진)결정적 증거를 피고인 측이 미리 알게 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여러 증거를 종합해 추후 공판에서 입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검찰의 이 같은 의견 표명은 초기 수사를 담당한 청주 상당경찰서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21 13:20 ‘전 남편·의붓아들 살해’ 고유정 사건 병합.. 재판부 “기만하지 말라” 경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유정(36)의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전 남편 살인사건’과 ‘의붓아들 사망사건’의 병합 심리를 결정했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는 19일 이날 재판부는 두 사건의 병합 심리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검찰과 피고인 측이 병합 심리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전 남편 유족은 반대하고 있지만, 기존 재판 선고에서 한두달 정도 늦춰지는 것이니 양해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병합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재판부는 이날 오전 지법 201호 법정에서 열린 의붓아들 살해 사건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19 18:25 고유정 재판서 “무섭다” 울먹이자 방청석 '가증스럽다'·'뻔뻔한 X' 야유 쏟아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이 “검사님 무서워서 진술을 못하겠다”면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고유정은 이날 제주지법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살인 및 사체손괴·은닉 혐의 7차 공판에서 진행된 피고인 신문에서 전 남편 살인사건 7차공판에서 검찰이 범행 당일 상황에 대해 추궁하자 “그날의 사건은 떠올리고 싶지 않다. 경찰 조사 때 했던 내용과 같다. 그 사람이 저녁식사하는 과정에도 남았고, 미친x처럼 정말 저항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러면서 고유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18 16:21 고유정 오늘 결심공판.. 재판 내내 반성없는 태도 ‘사형’ 구형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고유정(36)의 7차 공판이 18일 열리는 가운데 이날 재판에서 검찰의 구형량이 결정된다. 고유정 측은 그간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범행에 대해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하면서 이날 최후진술에서 고유정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봉기)는 이날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살인 및 사체훼손·은닉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고유정의 심리를 진행한다. 살인죄가 적용된 '의붓아들 사망' 사건이 병합되지 않는다면 이번 공판은 사실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18 10:13 남편 살인이 물감놀이? 고유정 소름끼치는 통화 음성에 재판 방청객들 경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 사건' 피고인 고유정에 대한 6차 공판이 4일 열린 가운데 검찰이 범행 직후 고유정과 펜션 주인과의 전화통화를 공개하면서 방청석이 경악했다. 고유정은 통화에서 상냥한 음성으로 “물감 놀이했다”, “청소하고 오겠다”등 남편 살해를 애둘러 표현했다. 유족들은 "살인마 고유정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고 울먹였다.전날 오후 2시 제주지법 형사 2주(재판장 정봉기) 심리로 열린 고유정의 6차 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일주일 전과 당일 고유정이 펜션 주인과 통화 녹취록을 공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05 09:50 고유정 “악몽 속에 살아.. 내 일상 뉴스로 중계되는 것 너무 무서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구속기소)이 법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30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고유정 사건’ 4차 공판에서 고유정은 울먹이는 소리로 자신이 직접 작성한 A4용지 8쪽 분량의 의견서를 읽어 내려갔다.고유정은 “차가운 창살 속에 갇혀 비참한 모습을 보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하지만 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면 아무런 진실을 밝힐 수 없기 때문에 버텨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그 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30 16:34 ‘의붓아들 사망’ 경찰, 고유정 단독 범행 결론.. 살해 방법 인터넷으로 검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 살해·시신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4) 사망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이 사건을 고유정의 단독범행으로 최종 결론내고 검찰에 넘겼다.청주 상당경찰서는 의붓아들 A(4)군이 잠을 자는 사이 몸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고유정을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30일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범행 도구 등 고유정의 직접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고유정의 현 남편에서 검출된 수면유도제 성분 및 의붓아들 사망 전후 고유정의 행적 등 다수의 정황 증거를 토대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30 13:04 고유정 현 남편 방송 출연해 얼굴·이름 공개.. “하늘나라 간 아이 미안하고 사랑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의 현 남편 홍태의씨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홍씨는 2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고유정은 머리 커튼을 쳐서 숨고 있을지언정 저는 우리 아이에게 당당하고 조금이라도 진실을 밝혔으면 해서 나왔다"라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이어 아들의 숨진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눈을 뜨자마자 일단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피였다"라면서 "어느 아빠가 피를 본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있겠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9-27 10:10 경찰,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잠정 결론.. 정황만 있고 물증 없어 향후 법정공방 예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4)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씨의 범행으로 아들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다만, 정황 증거 외 범행을 완벽히 입증할 만한 직접 증거가 없어 향후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상당경찰서는 수사를 마무리 한 뒤 고씨를 살인 혐의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6월 초 고씨를 살인 혐의, 고씨의 현 남편 A(37)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각각 입건한 뒤 최종 범인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26 09:39 전 남편 혈흔서 졸피뎀 검출.. 감정관 증언에 고유정 재판서 눈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3차 공판이 16일 열린 가운데 검찰이 증인을 통해 고씨의 계획적 범행 증거를 주장했다. 이에 피해자 측 변호인은 고씨의 계획범죄를 강하게 주장했다.이날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201호 법정에서는 고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 감정관 2명이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독립된 혈흔을 추출해 피해자의 DNA에서 졸피뎀이 검출됐다는 취지로 증언했다.증인으로 나온 감정관은 "졸피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0:05 ‘고유정 머리카락 때문에’ 경찰 피의자 신상공개시 ‘머그샷’ 활용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구속 피의자 신상공개 때 일명 '머그샷'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수사국은 지난달 말 법무부에 신상공개에 관한 머그샷 적용의 적법성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다.'머그샷'(mugshot)은 구속 피의자에 대한 경찰 사진(Police Photograph)의 속어로 알려져 있다. 미국 등에서 수의를 입은 피의자가 식별용 번호판을 들거나 목에 걸고 정면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국내에서도 피의자 체포 등의 경우 식별용 사진을 촬영하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6:30 ‘고유정 지켜라’ 교정당국 시민 항의 막으려 호송 1시간 넘게 대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2차 공판이 마무리 된 가운데 교정당국이 고씨의 호송을 1시간30분 넘게 진행하지 않고 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는 2일 오후 2시 고유정의 2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2차 공판은 1시간 정도 소요돼 3시께 마쳤다.재판이 끝난 뒤 시민 40여명은 고씨가 탑승할 예정이었던 제주지방검찰청 후문 호송차 앞으로 이동했다.그러나 제주지검 후문 주차장을 가로막고 있는 교도관들에게 제지당한 시민들은 “고씨가 언제 나오느냐”, “통제구역 안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7:22 '남편 시신도 못찾았는데' 고유정 상해치사 인정되면 8년형.. 검찰 재판서 반격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첫 공판에서 고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를 향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쏟아낸 가운데 이날 검찰의 반격에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지난달 12일 첫 공판에서 고유정과 변호인 측은 피해자의 성폭력 시도를 피하려다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피해자가 결혼 생활 당시 비정상적 성욕으로 고씨를 괴롭혔다는 주장을 펼치며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 또는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는 논리를 펼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9-02 10:54 고유정 前 남편 결국 시신 없는 장례식.. 머리카락 7가닥 전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 살해사건’ 피해자 고(故) 강모(36)씨 유족 측이 사건이 발생한 지 100일이 다되도록 강씨의 시신을 찾지 못해 결국 지난 27일 시신없는 장례를 치렀다.30일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전 남편 고 강모(36)씨 피해자 유족 측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내 한 장례식장에서 피해자 강씨에 대한 장례절차가 진행됐다.유족 측은 자택에서 찾은 피해자의 모자에 있던 머리카락 7가닥과 옷가지 등으로 장례절차를 진행했다.장례기간 유족은 일반적인 장례식과 같이 조문객을 맞으며 장례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8-30 12:01 '몸통시신' 장대호 선량한 얼굴에 가려진 잔혹함.. "순해 보이는데 살인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 투숙한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의 신상공개가 결정됐다.경찰은 장대호가 조사를 받기 위해 21일 오후 2시 고양경찰서로 출석할 때 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시키지 않을 계획이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한강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죄의 잔혹성과 중대성 등을 감안해 한강 토막살인 피의자 장대호(38)의 신상을 일반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심의위원들은 사체를 토막 내 유기하는 등 범죄가 잔혹하고, 시신을 훼손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8-21 09:37 남윤국 변호사 “무죄추정 원칙 고유정에게도 적용.. 기본적 인권옹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의 변호인 남윤국 변호사가 거센 여론의 비판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남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형사사건 변호와 관련한 입장'이라는 글을 올리고 "제가 변호인으로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형사사건에 관하여 많은 국민적 관심과 비판적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업무 수행을 방해하려는 어떤 불법적인 행위나 시도가 있다면 법률적 대응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어 "변호사로서 그 사명을 다하여 피고인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14 09:22 고유정 변호사 다시 변론 포기.. “소신 완전히 꺾기로 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유정 사건’의 첫 정식 재판이 시작된 가운데 변론을 맡기로 했던 변호사가 여론이 악화하자 다시 재사임 하며 고유정 변호를 포기했다.13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고유정 사건 변론을 맡기 위해 법무법인에서 탈퇴 절차를 밟던 A 변호사가 결국 사건을 맡지 않기로 결정했다.A 변호사는 이날 오전 법무법인 단체대화방에 글을 올리며 고유정 사건을 포기하기로 했다는 의사를 밝혔다.해당 글에서 A 변호사는 “억울한 죄인을 후배의 소개로 만나 차비 외에는 별 비용 없이 소신껏 도우려 했다”며 “그 과정에서 법인에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13 15:40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주장한 현 남편 명예훼손 고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이 의붓아들(4) 사망과 관련해 자신에게 살해 의혹을 제기한 현 남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13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22일 변호인을 통해 현 남편 A(37)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가 현 남편이 자신을 의붓아들 살인자로 몰았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앞서 A씨는 6월13일 고씨를 자신의 아들에 대한 살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13 10:06 ‘고유정 얼굴 좀 보자’ 제주지법 앞 100명 넘게 몰린 시민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6)이 첫 공판에 출석한 가운데 피의자 고유정을 보기 위해 법원 앞은 시민들로 북적였다.이날 오전 10시 제주지법 201호 법정에서는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앞서 고유정은 지난달 23일 열린 공판 준비기일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엔 출석의무가 없었지만 이번엔 정식공판이므로 반드시 출석해야 할 의무가 있다.제주지법은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고유정 재판에 대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12 10:30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오늘 재판 첫 출석.. 우발적 살인 주장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6)이 12일 처음으로 재판에 출석한다. 고유정은 재판에서도 우발적 살인을 줄곧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제주지법 제2형사부 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 201호 법정에서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한다.고유정은 지난 5월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지난달 23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출석의무가 없어 모습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12 09:36 '전 남편 살해' 고유정 12일 재판 첫 출석.. 계획살인 vs 우발적 범행 쟁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 고유정(36)이 12일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201호 법정에서 고유정에 대한 첫 정식 공판을 진행한다. 이번 공판은 고씨의 참석 의무가 없었던 지난달 23일 열린 공판준비기일과 달리 피의자 고씨가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법원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재판인 만큼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고유정 재판의 주요 쟁점은 고씨가 전 남편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8-11 12:15 고유정 사건 초동수사 미흡.. 제주동부서 관계자 3명 감찰조사 의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제주 전 남편 살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수사에서 초동수사 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감찰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수사 책임자를 감찰조사 의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설 방침이다.이에 따라 경찰은 수사 책임자를 감찰조사 의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설 방침이다.7일 오전 경찰청과 제주지방경찰청은 비공식 브리핑을 통해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현장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고씨 사건 수사 과정에서 압수수색 미흡, 시시티브이(CCTV)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07 13:53 고유정 현 남편 “아들 숨진 뒤 경찰이 고유정 조사했다면 전 남편 안 죽었을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 의붓아들 사망사건과 관련해 아이의 친부이자 고유정의 현 남편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고씨의 현 남편 A(37)씨는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관련 청주상당경찰서의 부실·불법 수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그리고 이에 관한 민갑룡 경찰청장님의 답변을 바란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A씨는 "경찰로부터 친아들을 살해하거나 실수로 죽게 한 피의자로 입건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29 17:21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
'전 남편·의붓아들 살해' 고유정, 오늘 1심 선고...검찰은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사형을 구형받은 고유정(37)에 대한 1심 선고가 20일 내려진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아들 앞에서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며 "두 사건 모두 극단적 인명경시태도에서 기인한 살인으로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고유정에 대해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0-02-20 10:59 서울시, 31일 ‘제야의 종’ 타종... ‘펭수ㆍ이수정 교수’ 등 선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함께 할 인물 11명을 선정했다.올해는 국민들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EBS 자이언트 펭TV의 크리에이터 ‘펭수’를 비롯해 이춘재ㆍ고유정 등 다수의 살인사건 및 강력범죄 수사에 참여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등이 선정됐다,또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볼링종목 다관왕을 차지한 2000년생 밀레니엄 세대 신다은 선수도 포함됐다.올해 타종 행사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서울시장, 서울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9-12-26 15:55 검찰 “고유정 사건 결정적 증거 확보 미리 공개할 수 없어” 재판 자신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의붓아들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고유정(36) 측이 범행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검찰은 입증에 충분한 증거를 갖췄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21일 제주지검 관계자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언론에 정황증거만 있는 것처럼 보도가 됐다"면서 "(의붓아들 사건에) 직접증거가 있다"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검찰이 가진)결정적 증거를 피고인 측이 미리 알게 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여러 증거를 종합해 추후 공판에서 입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검찰의 이 같은 의견 표명은 초기 수사를 담당한 청주 상당경찰서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21 13:20 ‘전 남편·의붓아들 살해’ 고유정 사건 병합.. 재판부 “기만하지 말라” 경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유정(36)의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전 남편 살인사건’과 ‘의붓아들 사망사건’의 병합 심리를 결정했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는 19일 이날 재판부는 두 사건의 병합 심리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검찰과 피고인 측이 병합 심리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전 남편 유족은 반대하고 있지만, 기존 재판 선고에서 한두달 정도 늦춰지는 것이니 양해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병합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재판부는 이날 오전 지법 201호 법정에서 열린 의붓아들 살해 사건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19 18:25 고유정 재판서 “무섭다” 울먹이자 방청석 '가증스럽다'·'뻔뻔한 X' 야유 쏟아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이 “검사님 무서워서 진술을 못하겠다”면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고유정은 이날 제주지법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살인 및 사체손괴·은닉 혐의 7차 공판에서 진행된 피고인 신문에서 전 남편 살인사건 7차공판에서 검찰이 범행 당일 상황에 대해 추궁하자 “그날의 사건은 떠올리고 싶지 않다. 경찰 조사 때 했던 내용과 같다. 그 사람이 저녁식사하는 과정에도 남았고, 미친x처럼 정말 저항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러면서 고유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18 16:21 고유정 오늘 결심공판.. 재판 내내 반성없는 태도 ‘사형’ 구형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고유정(36)의 7차 공판이 18일 열리는 가운데 이날 재판에서 검찰의 구형량이 결정된다. 고유정 측은 그간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범행에 대해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하면서 이날 최후진술에서 고유정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봉기)는 이날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살인 및 사체훼손·은닉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고유정의 심리를 진행한다. 살인죄가 적용된 '의붓아들 사망' 사건이 병합되지 않는다면 이번 공판은 사실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18 10:13 남편 살인이 물감놀이? 고유정 소름끼치는 통화 음성에 재판 방청객들 경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 사건' 피고인 고유정에 대한 6차 공판이 4일 열린 가운데 검찰이 범행 직후 고유정과 펜션 주인과의 전화통화를 공개하면서 방청석이 경악했다. 고유정은 통화에서 상냥한 음성으로 “물감 놀이했다”, “청소하고 오겠다”등 남편 살해를 애둘러 표현했다. 유족들은 "살인마 고유정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고 울먹였다.전날 오후 2시 제주지법 형사 2주(재판장 정봉기) 심리로 열린 고유정의 6차 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일주일 전과 당일 고유정이 펜션 주인과 통화 녹취록을 공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05 09:50 고유정 “악몽 속에 살아.. 내 일상 뉴스로 중계되는 것 너무 무서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구속기소)이 법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30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고유정 사건’ 4차 공판에서 고유정은 울먹이는 소리로 자신이 직접 작성한 A4용지 8쪽 분량의 의견서를 읽어 내려갔다.고유정은 “차가운 창살 속에 갇혀 비참한 모습을 보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하지만 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면 아무런 진실을 밝힐 수 없기 때문에 버텨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그 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30 16:34 ‘의붓아들 사망’ 경찰, 고유정 단독 범행 결론.. 살해 방법 인터넷으로 검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 살해·시신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4) 사망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이 사건을 고유정의 단독범행으로 최종 결론내고 검찰에 넘겼다.청주 상당경찰서는 의붓아들 A(4)군이 잠을 자는 사이 몸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고유정을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30일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범행 도구 등 고유정의 직접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고유정의 현 남편에서 검출된 수면유도제 성분 및 의붓아들 사망 전후 고유정의 행적 등 다수의 정황 증거를 토대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30 13:04 고유정 현 남편 방송 출연해 얼굴·이름 공개.. “하늘나라 간 아이 미안하고 사랑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의 현 남편 홍태의씨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홍씨는 2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고유정은 머리 커튼을 쳐서 숨고 있을지언정 저는 우리 아이에게 당당하고 조금이라도 진실을 밝혔으면 해서 나왔다"라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이어 아들의 숨진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눈을 뜨자마자 일단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피였다"라면서 "어느 아빠가 피를 본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있겠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9-27 10:10 경찰,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잠정 결론.. 정황만 있고 물증 없어 향후 법정공방 예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4)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씨의 범행으로 아들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다만, 정황 증거 외 범행을 완벽히 입증할 만한 직접 증거가 없어 향후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상당경찰서는 수사를 마무리 한 뒤 고씨를 살인 혐의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6월 초 고씨를 살인 혐의, 고씨의 현 남편 A(37)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각각 입건한 뒤 최종 범인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26 09:39 전 남편 혈흔서 졸피뎀 검출.. 감정관 증언에 고유정 재판서 눈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3차 공판이 16일 열린 가운데 검찰이 증인을 통해 고씨의 계획적 범행 증거를 주장했다. 이에 피해자 측 변호인은 고씨의 계획범죄를 강하게 주장했다.이날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201호 법정에서는 고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 감정관 2명이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독립된 혈흔을 추출해 피해자의 DNA에서 졸피뎀이 검출됐다는 취지로 증언했다.증인으로 나온 감정관은 "졸피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0:05 ‘고유정 머리카락 때문에’ 경찰 피의자 신상공개시 ‘머그샷’ 활용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구속 피의자 신상공개 때 일명 '머그샷'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수사국은 지난달 말 법무부에 신상공개에 관한 머그샷 적용의 적법성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다.'머그샷'(mugshot)은 구속 피의자에 대한 경찰 사진(Police Photograph)의 속어로 알려져 있다. 미국 등에서 수의를 입은 피의자가 식별용 번호판을 들거나 목에 걸고 정면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국내에서도 피의자 체포 등의 경우 식별용 사진을 촬영하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6:30 ‘고유정 지켜라’ 교정당국 시민 항의 막으려 호송 1시간 넘게 대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2차 공판이 마무리 된 가운데 교정당국이 고씨의 호송을 1시간30분 넘게 진행하지 않고 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는 2일 오후 2시 고유정의 2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2차 공판은 1시간 정도 소요돼 3시께 마쳤다.재판이 끝난 뒤 시민 40여명은 고씨가 탑승할 예정이었던 제주지방검찰청 후문 호송차 앞으로 이동했다.그러나 제주지검 후문 주차장을 가로막고 있는 교도관들에게 제지당한 시민들은 “고씨가 언제 나오느냐”, “통제구역 안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7:22 '남편 시신도 못찾았는데' 고유정 상해치사 인정되면 8년형.. 검찰 재판서 반격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첫 공판에서 고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를 향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쏟아낸 가운데 이날 검찰의 반격에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지난달 12일 첫 공판에서 고유정과 변호인 측은 피해자의 성폭력 시도를 피하려다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피해자가 결혼 생활 당시 비정상적 성욕으로 고씨를 괴롭혔다는 주장을 펼치며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 또는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는 논리를 펼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9-02 10:54 고유정 前 남편 결국 시신 없는 장례식.. 머리카락 7가닥 전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 살해사건’ 피해자 고(故) 강모(36)씨 유족 측이 사건이 발생한 지 100일이 다되도록 강씨의 시신을 찾지 못해 결국 지난 27일 시신없는 장례를 치렀다.30일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전 남편 고 강모(36)씨 피해자 유족 측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내 한 장례식장에서 피해자 강씨에 대한 장례절차가 진행됐다.유족 측은 자택에서 찾은 피해자의 모자에 있던 머리카락 7가닥과 옷가지 등으로 장례절차를 진행했다.장례기간 유족은 일반적인 장례식과 같이 조문객을 맞으며 장례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8-30 12:01 '몸통시신' 장대호 선량한 얼굴에 가려진 잔혹함.. "순해 보이는데 살인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 투숙한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의 신상공개가 결정됐다.경찰은 장대호가 조사를 받기 위해 21일 오후 2시 고양경찰서로 출석할 때 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시키지 않을 계획이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한강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죄의 잔혹성과 중대성 등을 감안해 한강 토막살인 피의자 장대호(38)의 신상을 일반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심의위원들은 사체를 토막 내 유기하는 등 범죄가 잔혹하고, 시신을 훼손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8-21 09:37 남윤국 변호사 “무죄추정 원칙 고유정에게도 적용.. 기본적 인권옹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의 변호인 남윤국 변호사가 거센 여론의 비판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남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형사사건 변호와 관련한 입장'이라는 글을 올리고 "제가 변호인으로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형사사건에 관하여 많은 국민적 관심과 비판적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업무 수행을 방해하려는 어떤 불법적인 행위나 시도가 있다면 법률적 대응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어 "변호사로서 그 사명을 다하여 피고인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14 09:22 고유정 변호사 다시 변론 포기.. “소신 완전히 꺾기로 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유정 사건’의 첫 정식 재판이 시작된 가운데 변론을 맡기로 했던 변호사가 여론이 악화하자 다시 재사임 하며 고유정 변호를 포기했다.13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고유정 사건 변론을 맡기 위해 법무법인에서 탈퇴 절차를 밟던 A 변호사가 결국 사건을 맡지 않기로 결정했다.A 변호사는 이날 오전 법무법인 단체대화방에 글을 올리며 고유정 사건을 포기하기로 했다는 의사를 밝혔다.해당 글에서 A 변호사는 “억울한 죄인을 후배의 소개로 만나 차비 외에는 별 비용 없이 소신껏 도우려 했다”며 “그 과정에서 법인에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13 15:40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주장한 현 남편 명예훼손 고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이 의붓아들(4) 사망과 관련해 자신에게 살해 의혹을 제기한 현 남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13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22일 변호인을 통해 현 남편 A(37)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가 현 남편이 자신을 의붓아들 살인자로 몰았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앞서 A씨는 6월13일 고씨를 자신의 아들에 대한 살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13 10:06 ‘고유정 얼굴 좀 보자’ 제주지법 앞 100명 넘게 몰린 시민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6)이 첫 공판에 출석한 가운데 피의자 고유정을 보기 위해 법원 앞은 시민들로 북적였다.이날 오전 10시 제주지법 201호 법정에서는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앞서 고유정은 지난달 23일 열린 공판 준비기일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엔 출석의무가 없었지만 이번엔 정식공판이므로 반드시 출석해야 할 의무가 있다.제주지법은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고유정 재판에 대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12 10:30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오늘 재판 첫 출석.. 우발적 살인 주장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6)이 12일 처음으로 재판에 출석한다. 고유정은 재판에서도 우발적 살인을 줄곧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제주지법 제2형사부 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 201호 법정에서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한다.고유정은 지난 5월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지난달 23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출석의무가 없어 모습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12 09:36 '전 남편 살해' 고유정 12일 재판 첫 출석.. 계획살인 vs 우발적 범행 쟁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 고유정(36)이 12일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201호 법정에서 고유정에 대한 첫 정식 공판을 진행한다. 이번 공판은 고씨의 참석 의무가 없었던 지난달 23일 열린 공판준비기일과 달리 피의자 고씨가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법원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재판인 만큼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고유정 재판의 주요 쟁점은 고씨가 전 남편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8-11 12:15 고유정 사건 초동수사 미흡.. 제주동부서 관계자 3명 감찰조사 의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제주 전 남편 살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수사에서 초동수사 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감찰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수사 책임자를 감찰조사 의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설 방침이다.이에 따라 경찰은 수사 책임자를 감찰조사 의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설 방침이다.7일 오전 경찰청과 제주지방경찰청은 비공식 브리핑을 통해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현장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고씨 사건 수사 과정에서 압수수색 미흡, 시시티브이(CCTV)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07 13:53 고유정 현 남편 “아들 숨진 뒤 경찰이 고유정 조사했다면 전 남편 안 죽었을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 의붓아들 사망사건과 관련해 아이의 친부이자 고유정의 현 남편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고씨의 현 남편 A(37)씨는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관련 청주상당경찰서의 부실·불법 수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그리고 이에 관한 민갑룡 경찰청장님의 답변을 바란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A씨는 "경찰로부터 친아들을 살해하거나 실수로 죽게 한 피의자로 입건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29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