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재계 돋보기] ‘일본 기업’ 논란 다이소의 ‘표리부동?’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촉발된 국내 일본산 불매운동이 거세지면서 초기부터 ‘일본계 기업’으로 분류되며 ‘불매 리스트’에 올랐던 다이소.다이소 측은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분류되는 한국기업”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왔다. 실제 다이소는 지난 2002년 3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됐다.박정부 아성다이소 대표가 1997년 ‘아스코이븐프라자’라는 생활용품 가게를 열면서 출발한 다이소는 2001년 11월 일본의 균일가 상품 유통회사인 대창산업과 합작 후 상호를 다이소아성산업으로 변경했다.현재 아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9-09-16 16:39 기무사 전 참모장, 세월호 유족 성향 등 불법 사찰 혐의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 민간인에 대한 불법 사찰을 벌인 혐의를 받는 전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을 재판에 넘겼다. 이밖에도 검찰은 이명박정부 시절 기무사 '정치 관여' 댓글 공작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청와대 홍보수석 산하 비서관들과 전 참모장도 함께 기소했다.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성훈)는 이날 지모 전 참모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지 전 참모장은 기무사 정보융합실장(대령)으로 근무하던 당시 세월호 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4-15 17:59 [한강T-국감] 임종헌 구속 여부, 방탄판사단 사법부 불신에 기름을 부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과연 법원이 임종헌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할 것인지 여부가 국민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그만큼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국민들 사이에서 팽배하다는 것이다. 임종헌 구속?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26일 예정된 가운데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지난 24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임종헌 전 차장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법원이 방탄판사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따끔하게 일침했다. 또한 25일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2018국정감사에서는 사법농단 의혹을 둘러싼 질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10-26 09:11 김태호 판사, MB 靑기록물 유출 혐의 전 행정관 기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 시절 대통령 기록물이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의 영포빌딩에서 대량 발견됨에 따라 검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던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청구됐던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 김태호 당직 판사가 기각했다.이명박 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 구속영장 기각, 이명박 정부 전 행정관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은 25일 오후 “죄책 다툴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는 이유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2018평창동계올림픽이 폐막함에 따라 이명박 전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2-26 08:14 MB 정부 장석명 전 靑공직기강비서관 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MB정부 시절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장석명 전 비서관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강부영 판사가 장석명 전 비서관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이다. 이런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부영 판사는 기각 전담 판사냐?”고 불만을 터뜨렸다.강부영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판사는 25일 밤 늦게까지 MB정부 시절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청구된 검찰의 구속영장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네티즌들은 곧바로 강부영 판사에 대해 분기탱천했다. 사법부 불신이 최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1-26 09:06 ‘댓글 은폐의혹’ 前 국정원 직원, 검찰 소환 조사 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중앙지검은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은폐 의혹'과 관련해 24일 오전 10시부터 김모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국정원 수사팀 등에 따르면 김 전 단장은 2013년 검찰의 댓글 수사 당시 빈 사무실을 심리전단 사무실처럼 꾸미고 위조문서를 마련하는 등 증거 은폐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날 김 전 단장 자택을 압수수색해 관련 문건 등을 확보했다.검찰은 김 전 단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남재준 전 원장 소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남 전 원장은 출국금지된 상태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명박정부 국정원의 '좌파척결' 공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박모 전 국정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24 10:16 신승균·유성옥 구속…"도망 및 증거인멸 염려 있어" 영장 발부 [한강타임즈]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정치공작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승균 전 국정원 국익전략실장과 유성옥 전 심리전단장이 21일 구속됐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 전 실장과 유 전 단장은 전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지난 18일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과 함께 신 전 실장, 유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신 전 실장에게는 국정원법 위반 혐의가, 유 전 단장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 등 손실) 혐의가 적용됐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0-21 19:56 오민석 판사, 어버이연합 추선희 구속영장 기각.. 검찰 반발 재청구 여부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정부 국정원의 친정부 성향 관제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검찰이 반발하고 나섰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국가정보원법 위반, 명예훼손, 공갈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추 전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오 부장판사는 "범죄혐의는 소명되나 피의자의 신분과 지위, 수사진행 경과 등을 고려할 때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에 검찰은 증거자료 수집, 피의자의 신분과 지위, 주거 상황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검찰은 추 전 총장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로부터의 관제시위 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20 09:13 [단독] 이재명 “이명박은 꼭 청산해야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과 청와대로부터 갖은 박해를 받았던 피해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이명박 적폐는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이명박 대통령과 국회 여권이 ‘적폐청산’을 놓고 날선 공방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28일 작금에 자신이 저지른 갖은 국정 패악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이런 과거 행위들이 사정기관의 수사로 이어질 조짐이 보이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위적 차원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석 인사를 전하며 “안보가 엄중하고 민생 경제가 어려워 살기 힘든 시기에 전전 정부를 둘러싸고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러한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 아니라 결국 성공하지도 못 한다”고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0-01 08:25 사이버사령부, 인터넷언론사 운영하고 모바일게임 개발하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조직적으로 정치댓글 사건으로 인해 수사기관의 조사가 이명박 전직 대통령까지 향하고 있는 가운데 군 사이버사량부는 정치댓글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 당시 군사이버사령부가 인터넷 언론사를 운영하고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 등 황당무계한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실은 28일 오전 “軍사이버사, 국정원 예산으로 인터넷언론사 운영하고 모바일게임 개발”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고 관련 자료를 별첨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비례대표)은 28일 어잔,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 정보예산을 이용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8 15:05 '국방부 장관이 댓글 조작 지휘' 김관진 前 장관 출국금지 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이명박정부 시절 국정원 댓글부대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수사까지 확대되면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68)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최근 김 전 장관을 출국금지해 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의 소환 조사 시기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장관은 2012년 이명박 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사이버사의 각종 댓글을 공작·지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댓글공작 혐의로 기소된 옥도경 전 국군 사이버사령관과 이태하 전 사이버사 심리전단장 사이의 통화녹음 녹취록을 확보했다. 이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7-09-28 10:57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들, 이명박·유인촌 철저한 수사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블랙리스트가 수사와 관련해 문화예술인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이하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명박정부의 블랙리스트 사태 및 문화계 불공정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탄압은 결코 우발적이거나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작 정치는 문서 작성으로 끝나지 않았다"며 "당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명박 정부 완장을 차고 문화예술계에 대한 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26 13:55 유인촌 “MB 국정원 블랙리스트 선제 해명”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정부 국정원 당시 블랙리스트가 작성된 시기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던 유인촌 전 장관이 세간의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유인촌 전 장관은 펄쩍 뛰었다.유인촌 전 장관이 회자되자 유인촌 전 장관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유인촌 전 장관은 이른바 ‘이명박 정부 국정원 블랙리스트’ 관련, 국정원 적폐청산 TF 발표에 입장을 밝힌 거다. 유인촌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서 3년간이나 장수 문체부 장관으로 근무하면서, 이명박최측근으로 알려졌으며,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인에게 적지 않은 원성을 샀던 적도 있고 유인촌 전 장관과 피겨스케이팅 영웅 김연아를 소재로한 ‘회피 연아’나 지난 2008년 ‘국회 국정감사 공식석상에서 기자들에게 막말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5 09:40 국정원 ‘나체사진 합성 피해’ 배우 김여진, 검찰 비공개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일명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배우 김여진(45·여)씨도 19일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은 이날 "김여진씨가 오늘 오전 10시30분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오후 2시30분께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사는 김씨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김씨는 문씨와 함께 이명박정부 당시 국정원 '나체 합성사진'의 피해자이다. 당시 국정원은 남녀가 부적절한 관계인 듯한 나체사진에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악성 게시물을 제작·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개혁위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명박정권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여론을 주도한다고 판단되는 문화·예술계 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9 15:46 ‘MB 블랙리스트’ 방송인 김미화 “이명박, 부끄럼없이 거리 활보하다니 어이상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이뤄진 일명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 중 한 명인 방송인 김미화(52)씨가 19일 검찰에 출석했다. 전날 배우 문성근씨 이후 두 번째 블랙리스트 피해자 조사다.이날 오전 9시51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보인 김씨는 "낱낱이 밝혀지도록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만난 김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말 부끄러움없이 백주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이 현실이 정말 어이상실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사찰 실화냐?"라고 재치있는 발언을 내놨다.김씨는 이명박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운영한 '블랙리스트'로 방송 출연에 지장을 받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개혁위에 따르면 국정원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19 10:40 ‘MB 블랙리스트 파문’ 문성근 검찰 출석 “이명박 정권 수준 일베와 같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정부 시절 운영된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피해자 중 한 명인 배우 문성근(64)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이 블랙리스트 피해자 조사를 한 것은 문씨가 처음이다문씨는 이명박정부 블랙리스트 관련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문씨는 18일 오전 10시43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국정원이 문씨와 배우 김여진(45·여)씨의 나체사진을 합성, 악성 게시물을 제작·유포한 것에 대해 "경악스럽고 개탄스럽다"며 "이명박정권의 수준이 일베 수준과 같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한 문씨는 블랙리스트 최대 피해자로 배우 김민선(38·여·김규리 개명 전 이름)씨를 꼽았다.이와 관련해 문씨는 "영화감독은 투자를 못 받으면 저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9-18 13:07 '청와대 수사 외압 의혹' 채동욱 前 검찰총장, MB 블랙리스트 피해자 변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채동욱(58·사법연수원 14기) 전 검찰총장이 이명박 정부 시절 운영된 이른바 'MB 국정원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 변호인단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채 전 총장은 2013년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하다 청와대와 마찰을 빚고 혼외자 의혹이 불거지며 물러났다. 그는 지난 29일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15일 배우 문성근(61)씨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채 전 총장이 블랙리스트 피해자의 민·형사 소송 변호인을 맡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문씨는 이날 라디오에서 "(채 전 총장이) 일종의 자원봉사로 참여를 하시겠다고 의사를 밝혔다"라고 말했다.문씨는 이명박정부 시절 운영된 '문화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5 15:47 검찰, 'MB 블랙리스트' 수사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이명박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운영에 대한 수사의뢰를 받았다.서울중앙지검은 14일 "박원순 서울시장 및 좌파 등록금 문건 사건 관련, 문화연예계 정부 비판 세력 퇴출 관련 등 국정원에서 제출한 수사의뢰서 2건을 송부받았다"고 밝혔다.국정원은 2011년 11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종북 인물로 규정한 후 보수단체 규탄 집회, 비판 성명 광고, 인터넷 글 게시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도록 지시한 부분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원 전 원장이 야권의 반값 등록금 주장을 비판하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시한 점도 수사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국정원은 블랙리스트 운영도 수사의뢰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4 13:48 검찰, ‘국정원 댓글부대’ 세 번째 압수수색.. 증거 다수 확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부대'(사이버 외곽팀) 의혹 수사와 관련해 28일 사이버 외곽팀장 주거지 2~3곳과 단체 사무실을 대상으로 세 번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앞서 검찰은 국정원이 수사를 의뢰한 지난 23일 김모씨 등 외곽팀장 주거지 등 3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당시 수색 대상에는 김씨 주거지 외에 국정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 이명박(75) 전 대통령 지지단체 '이명박과 아줌마부대' 후신인 늘푸른희망연대 사무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틀 뒤인 25일 오전 서울과 수도권 모처에 있는 외곽팀장 주거지 2곳을 대상으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검찰은 국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8 11:34 [캐비닛 문건] 특수1부서 수사착수…면세점 이어 문건 맡아 [한강타임즈]검찰이 청와대에서 발견된 박근혜정부 민정수석실의 '캐비닛 문건'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민정수석실 문건 일부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이관받았으며, 이 사건을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에 배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박근혜정부 시절 민정수석실이 작성한 사정 문건 300여건을 공개한 바 있다. 이명박정부 시절 작성된 1건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실을 통해 생산된 문건이다. 이 문건에는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자료,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자료,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지침,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 등 파급력이 큰 자료들이 포함됐다. 이중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17 16:17 국정원 ‘SNS 장악 보고서’ 이명박 청와대까지 보고 파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9대 대선을 전후로 불거졌던 국정원 인터넷 SNS 장악과 대선 부정 댓글 사건 등 국정원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국정원과 청와대가 교감이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돼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국정원 ‘SNS 장악 보고서’ 파문이 확산일로에 있다. 이는 “국정원 ‘댓글’ 전 청와대에 ‘SNS 장악 보고서’ 올려”라는 제목으로 세계일보가 10일자로 단독 보도하면서 국정원 댓글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부터다.세계일보의 이날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2011년 10·26 재보궐 선거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선거 영향력’을 분석하고 ‘내년(2012년) 총선·대선(19대 국회의원 선거·18대 대통령 선거)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역량을 총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17 문재인 " 대전·충청 지역 찾아, 나의 꿈은 안희정·권선택과 함께 꾸는 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7일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로 꼽힌 대전·충청 지역을 찾아 "경제수도 서울과 해양수도 부산, 문화수도 광주, 과학수도 대전, 행정수도 세종이 있으면 우리 대한민국이 더 행복해지지 않겠느냐"고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약속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이같이 말한 뒤,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다시 힘차게 시작하겠다. 충청에서 한국의 균형발전을 기필코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곳 유세에서는 박범계, 박병석, 조승래, 이상민 등 당 소속 대전·충청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했다.그는 "행정수도를 구상할 때 세종시에서 청와대가 들어설 자리까지 살펴보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며 "(세종시는 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17 16:08 하나금융, 다이소와 하나멤버스 활성화 업무제휴 체결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멤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업무제휴를 통해 올 하반기 중 하나멤버스와 다이소의 멤버십 포인트를 상호 교환해 사용키로 했다.포인트 상호 교환 외에도 하나멤버스 마케팅 및 제휴카드 발급 등 금융과 유통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이소아성산업은 ‘다이소’ 매장 방문고객이 하나멤버스를 신규로 가입한 경우 다이소 멤버십 2000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하나금융은 향후 옥션, 지마켓, CU편의점, S-OIL 주유소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대표업종 약 100여개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06-21 12:59 청와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불가 통보..박지원 "협치 합의 찢은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청와대가 16일 5·18 기념식에서 국론 분열 문제가 있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야당에 통보해 야당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16일 아침 07시 48분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으로부터 어젯밤 늦게까지 보훈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에 대한 논의 결과 국론 분열의 문제가 있어 현행대로 합창으로 결정했다”며 “이해를 바란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는 대통령께서 지난 13일 청와대 회동과 소통 협치의 합의를 잉크도 마르기 전에 찢어버리는 일이라며 강한 항의를 했다"고 말했다.박지원 원내대표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05-16 10:03 [4.13총선=서울 동대문구(갑)]더불어 안규백 vs 새누리 장광근-허용범..남은 기간 변수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서울 동대문갑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에 맞서 새누리당의 '원조 친박' 허용범 예비후보와 돌아온 'MB맨' 장광근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지역구다.각 후보는 당선을 자신하며 총선 40일을 앞두고 분주히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후보들 서로 당선 자신감 충만지난 4일 오후 동대문갑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안전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 공사현장을 찾았다.그는 서울시설관리공단 현장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대형사고를 선제적으로 막아줘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까 천천히 개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행사를 마친 후 곧장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을 찾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07 11:46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
[재계 돋보기] ‘일본 기업’ 논란 다이소의 ‘표리부동?’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촉발된 국내 일본산 불매운동이 거세지면서 초기부터 ‘일본계 기업’으로 분류되며 ‘불매 리스트’에 올랐던 다이소.다이소 측은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분류되는 한국기업”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왔다. 실제 다이소는 지난 2002년 3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됐다.박정부 아성다이소 대표가 1997년 ‘아스코이븐프라자’라는 생활용품 가게를 열면서 출발한 다이소는 2001년 11월 일본의 균일가 상품 유통회사인 대창산업과 합작 후 상호를 다이소아성산업으로 변경했다.현재 아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9-09-16 16:39 기무사 전 참모장, 세월호 유족 성향 등 불법 사찰 혐의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 민간인에 대한 불법 사찰을 벌인 혐의를 받는 전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을 재판에 넘겼다. 이밖에도 검찰은 이명박정부 시절 기무사 '정치 관여' 댓글 공작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청와대 홍보수석 산하 비서관들과 전 참모장도 함께 기소했다.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성훈)는 이날 지모 전 참모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지 전 참모장은 기무사 정보융합실장(대령)으로 근무하던 당시 세월호 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4-15 17:59 [한강T-국감] 임종헌 구속 여부, 방탄판사단 사법부 불신에 기름을 부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과연 법원이 임종헌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할 것인지 여부가 국민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그만큼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국민들 사이에서 팽배하다는 것이다. 임종헌 구속?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26일 예정된 가운데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지난 24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임종헌 전 차장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법원이 방탄판사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따끔하게 일침했다. 또한 25일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2018국정감사에서는 사법농단 의혹을 둘러싼 질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10-26 09:11 김태호 판사, MB 靑기록물 유출 혐의 전 행정관 기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 시절 대통령 기록물이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의 영포빌딩에서 대량 발견됨에 따라 검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던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청구됐던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 김태호 당직 판사가 기각했다.이명박 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 구속영장 기각, 이명박 정부 전 행정관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은 25일 오후 “죄책 다툴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는 이유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2018평창동계올림픽이 폐막함에 따라 이명박 전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2-26 08:14 MB 정부 장석명 전 靑공직기강비서관 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MB정부 시절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장석명 전 비서관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강부영 판사가 장석명 전 비서관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이다. 이런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부영 판사는 기각 전담 판사냐?”고 불만을 터뜨렸다.강부영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판사는 25일 밤 늦게까지 MB정부 시절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청구된 검찰의 구속영장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네티즌들은 곧바로 강부영 판사에 대해 분기탱천했다. 사법부 불신이 최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1-26 09:06 ‘댓글 은폐의혹’ 前 국정원 직원, 검찰 소환 조사 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중앙지검은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은폐 의혹'과 관련해 24일 오전 10시부터 김모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국정원 수사팀 등에 따르면 김 전 단장은 2013년 검찰의 댓글 수사 당시 빈 사무실을 심리전단 사무실처럼 꾸미고 위조문서를 마련하는 등 증거 은폐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날 김 전 단장 자택을 압수수색해 관련 문건 등을 확보했다.검찰은 김 전 단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남재준 전 원장 소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남 전 원장은 출국금지된 상태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명박정부 국정원의 '좌파척결' 공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박모 전 국정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24 10:16 신승균·유성옥 구속…"도망 및 증거인멸 염려 있어" 영장 발부 [한강타임즈]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정치공작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승균 전 국정원 국익전략실장과 유성옥 전 심리전단장이 21일 구속됐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 전 실장과 유 전 단장은 전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지난 18일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과 함께 신 전 실장, 유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신 전 실장에게는 국정원법 위반 혐의가, 유 전 단장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 등 손실) 혐의가 적용됐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0-21 19:56 오민석 판사, 어버이연합 추선희 구속영장 기각.. 검찰 반발 재청구 여부 검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정부 국정원의 친정부 성향 관제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검찰이 반발하고 나섰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국가정보원법 위반, 명예훼손, 공갈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추 전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오 부장판사는 "범죄혐의는 소명되나 피의자의 신분과 지위, 수사진행 경과 등을 고려할 때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에 검찰은 증거자료 수집, 피의자의 신분과 지위, 주거 상황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검찰은 추 전 총장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로부터의 관제시위 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20 09:13 [단독] 이재명 “이명박은 꼭 청산해야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과 청와대로부터 갖은 박해를 받았던 피해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이명박 적폐는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이명박 대통령과 국회 여권이 ‘적폐청산’을 놓고 날선 공방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28일 작금에 자신이 저지른 갖은 국정 패악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이런 과거 행위들이 사정기관의 수사로 이어질 조짐이 보이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위적 차원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석 인사를 전하며 “안보가 엄중하고 민생 경제가 어려워 살기 힘든 시기에 전전 정부를 둘러싸고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러한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 아니라 결국 성공하지도 못 한다”고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0-01 08:25 사이버사령부, 인터넷언론사 운영하고 모바일게임 개발하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조직적으로 정치댓글 사건으로 인해 수사기관의 조사가 이명박 전직 대통령까지 향하고 있는 가운데 군 사이버사량부는 정치댓글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 당시 군사이버사령부가 인터넷 언론사를 운영하고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 등 황당무계한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실은 28일 오전 “軍사이버사, 국정원 예산으로 인터넷언론사 운영하고 모바일게임 개발”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고 관련 자료를 별첨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비례대표)은 28일 어잔,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 정보예산을 이용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8 15:05 '국방부 장관이 댓글 조작 지휘' 김관진 前 장관 출국금지 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이명박정부 시절 국정원 댓글부대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수사까지 확대되면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68)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최근 김 전 장관을 출국금지해 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의 소환 조사 시기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장관은 2012년 이명박 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사이버사의 각종 댓글을 공작·지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댓글공작 혐의로 기소된 옥도경 전 국군 사이버사령관과 이태하 전 사이버사 심리전단장 사이의 통화녹음 녹취록을 확보했다. 이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7-09-28 10:57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들, 이명박·유인촌 철저한 수사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블랙리스트가 수사와 관련해 문화예술인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이하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명박정부의 블랙리스트 사태 및 문화계 불공정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탄압은 결코 우발적이거나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작 정치는 문서 작성으로 끝나지 않았다"며 "당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명박 정부 완장을 차고 문화예술계에 대한 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26 13:55 유인촌 “MB 국정원 블랙리스트 선제 해명”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정부 국정원 당시 블랙리스트가 작성된 시기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던 유인촌 전 장관이 세간의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유인촌 전 장관은 펄쩍 뛰었다.유인촌 전 장관이 회자되자 유인촌 전 장관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유인촌 전 장관은 이른바 ‘이명박 정부 국정원 블랙리스트’ 관련, 국정원 적폐청산 TF 발표에 입장을 밝힌 거다. 유인촌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서 3년간이나 장수 문체부 장관으로 근무하면서, 이명박최측근으로 알려졌으며,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인에게 적지 않은 원성을 샀던 적도 있고 유인촌 전 장관과 피겨스케이팅 영웅 김연아를 소재로한 ‘회피 연아’나 지난 2008년 ‘국회 국정감사 공식석상에서 기자들에게 막말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5 09:40 국정원 ‘나체사진 합성 피해’ 배우 김여진, 검찰 비공개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일명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배우 김여진(45·여)씨도 19일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은 이날 "김여진씨가 오늘 오전 10시30분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오후 2시30분께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사는 김씨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김씨는 문씨와 함께 이명박정부 당시 국정원 '나체 합성사진'의 피해자이다. 당시 국정원은 남녀가 부적절한 관계인 듯한 나체사진에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악성 게시물을 제작·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개혁위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명박정권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여론을 주도한다고 판단되는 문화·예술계 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9 15:46 ‘MB 블랙리스트’ 방송인 김미화 “이명박, 부끄럼없이 거리 활보하다니 어이상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이뤄진 일명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 중 한 명인 방송인 김미화(52)씨가 19일 검찰에 출석했다. 전날 배우 문성근씨 이후 두 번째 블랙리스트 피해자 조사다.이날 오전 9시51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보인 김씨는 "낱낱이 밝혀지도록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만난 김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말 부끄러움없이 백주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이 현실이 정말 어이상실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사찰 실화냐?"라고 재치있는 발언을 내놨다.김씨는 이명박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운영한 '블랙리스트'로 방송 출연에 지장을 받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개혁위에 따르면 국정원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19 10:40 ‘MB 블랙리스트 파문’ 문성근 검찰 출석 “이명박 정권 수준 일베와 같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정부 시절 운영된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피해자 중 한 명인 배우 문성근(64)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이 블랙리스트 피해자 조사를 한 것은 문씨가 처음이다문씨는 이명박정부 블랙리스트 관련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문씨는 18일 오전 10시43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국정원이 문씨와 배우 김여진(45·여)씨의 나체사진을 합성, 악성 게시물을 제작·유포한 것에 대해 "경악스럽고 개탄스럽다"며 "이명박정권의 수준이 일베 수준과 같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한 문씨는 블랙리스트 최대 피해자로 배우 김민선(38·여·김규리 개명 전 이름)씨를 꼽았다.이와 관련해 문씨는 "영화감독은 투자를 못 받으면 저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9-18 13:07 '청와대 수사 외압 의혹' 채동욱 前 검찰총장, MB 블랙리스트 피해자 변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채동욱(58·사법연수원 14기) 전 검찰총장이 이명박 정부 시절 운영된 이른바 'MB 국정원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 변호인단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채 전 총장은 2013년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하다 청와대와 마찰을 빚고 혼외자 의혹이 불거지며 물러났다. 그는 지난 29일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15일 배우 문성근(61)씨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채 전 총장이 블랙리스트 피해자의 민·형사 소송 변호인을 맡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문씨는 이날 라디오에서 "(채 전 총장이) 일종의 자원봉사로 참여를 하시겠다고 의사를 밝혔다"라고 말했다.문씨는 이명박정부 시절 운영된 '문화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5 15:47 검찰, 'MB 블랙리스트' 수사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이명박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운영에 대한 수사의뢰를 받았다.서울중앙지검은 14일 "박원순 서울시장 및 좌파 등록금 문건 사건 관련, 문화연예계 정부 비판 세력 퇴출 관련 등 국정원에서 제출한 수사의뢰서 2건을 송부받았다"고 밝혔다.국정원은 2011년 11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종북 인물로 규정한 후 보수단체 규탄 집회, 비판 성명 광고, 인터넷 글 게시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도록 지시한 부분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원 전 원장이 야권의 반값 등록금 주장을 비판하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시한 점도 수사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국정원은 블랙리스트 운영도 수사의뢰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4 13:48 검찰, ‘국정원 댓글부대’ 세 번째 압수수색.. 증거 다수 확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부대'(사이버 외곽팀) 의혹 수사와 관련해 28일 사이버 외곽팀장 주거지 2~3곳과 단체 사무실을 대상으로 세 번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앞서 검찰은 국정원이 수사를 의뢰한 지난 23일 김모씨 등 외곽팀장 주거지 등 3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당시 수색 대상에는 김씨 주거지 외에 국정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 이명박(75) 전 대통령 지지단체 '이명박과 아줌마부대' 후신인 늘푸른희망연대 사무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틀 뒤인 25일 오전 서울과 수도권 모처에 있는 외곽팀장 주거지 2곳을 대상으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검찰은 국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8 11:34 [캐비닛 문건] 특수1부서 수사착수…면세점 이어 문건 맡아 [한강타임즈]검찰이 청와대에서 발견된 박근혜정부 민정수석실의 '캐비닛 문건'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민정수석실 문건 일부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이관받았으며, 이 사건을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에 배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박근혜정부 시절 민정수석실이 작성한 사정 문건 300여건을 공개한 바 있다. 이명박정부 시절 작성된 1건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실을 통해 생산된 문건이다. 이 문건에는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자료,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자료,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지침,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 등 파급력이 큰 자료들이 포함됐다. 이중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17 16:17 국정원 ‘SNS 장악 보고서’ 이명박 청와대까지 보고 파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9대 대선을 전후로 불거졌던 국정원 인터넷 SNS 장악과 대선 부정 댓글 사건 등 국정원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국정원과 청와대가 교감이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돼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국정원 ‘SNS 장악 보고서’ 파문이 확산일로에 있다. 이는 “국정원 ‘댓글’ 전 청와대에 ‘SNS 장악 보고서’ 올려”라는 제목으로 세계일보가 10일자로 단독 보도하면서 국정원 댓글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부터다.세계일보의 이날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2011년 10·26 재보궐 선거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선거 영향력’을 분석하고 ‘내년(2012년) 총선·대선(19대 국회의원 선거·18대 대통령 선거)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역량을 총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17 문재인 " 대전·충청 지역 찾아, 나의 꿈은 안희정·권선택과 함께 꾸는 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7일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로 꼽힌 대전·충청 지역을 찾아 "경제수도 서울과 해양수도 부산, 문화수도 광주, 과학수도 대전, 행정수도 세종이 있으면 우리 대한민국이 더 행복해지지 않겠느냐"고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약속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이같이 말한 뒤,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다시 힘차게 시작하겠다. 충청에서 한국의 균형발전을 기필코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곳 유세에서는 박범계, 박병석, 조승래, 이상민 등 당 소속 대전·충청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했다.그는 "행정수도를 구상할 때 세종시에서 청와대가 들어설 자리까지 살펴보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며 "(세종시는 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17 16:08 하나금융, 다이소와 하나멤버스 활성화 업무제휴 체결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멤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업무제휴를 통해 올 하반기 중 하나멤버스와 다이소의 멤버십 포인트를 상호 교환해 사용키로 했다.포인트 상호 교환 외에도 하나멤버스 마케팅 및 제휴카드 발급 등 금융과 유통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이소아성산업은 ‘다이소’ 매장 방문고객이 하나멤버스를 신규로 가입한 경우 다이소 멤버십 2000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하나금융은 향후 옥션, 지마켓, CU편의점, S-OIL 주유소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대표업종 약 100여개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06-21 12:59 청와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불가 통보..박지원 "협치 합의 찢은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청와대가 16일 5·18 기념식에서 국론 분열 문제가 있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야당에 통보해 야당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16일 아침 07시 48분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으로부터 어젯밤 늦게까지 보훈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에 대한 논의 결과 국론 분열의 문제가 있어 현행대로 합창으로 결정했다”며 “이해를 바란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는 대통령께서 지난 13일 청와대 회동과 소통 협치의 합의를 잉크도 마르기 전에 찢어버리는 일이라며 강한 항의를 했다"고 말했다.박지원 원내대표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05-16 10:03 [4.13총선=서울 동대문구(갑)]더불어 안규백 vs 새누리 장광근-허용범..남은 기간 변수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서울 동대문갑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에 맞서 새누리당의 '원조 친박' 허용범 예비후보와 돌아온 'MB맨' 장광근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지역구다.각 후보는 당선을 자신하며 총선 40일을 앞두고 분주히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후보들 서로 당선 자신감 충만지난 4일 오후 동대문갑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안전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 공사현장을 찾았다.그는 서울시설관리공단 현장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대형사고를 선제적으로 막아줘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까 천천히 개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행사를 마친 후 곧장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을 찾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07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