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인물 [당선소감] 정태호 당선자 “나라를 정의롭게, 관악을 특별하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당선자(관악구을)는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회복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정 당선자는 15일 “우선 저에게 안겨주신 압도적 승리와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하다”며 이같이 전했다.먼저 정 당선자는 상대 후보를 향해 “선거운동 기간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처러주신 이성심 후보님, 이상규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총선의 결과를 떠나 앞으로 관악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4-15 18:07 [당선소감] 민주당 임오경 당선자 “팍팍해진 민생경제 살리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제22대 총선 광명갑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임 후보는 “지난 4년간 믿어주시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광명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회에서 팍팍해진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11일 임 당선자는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는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저 임오경은 4년간 발로 뛰어온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4-11 09:51 [당선소감] 남양주시갑 최민희 당선자 “수도권 대표 사통팔달 도시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시갑(화도ㆍ수동ㆍ평내ㆍ호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후보가 당선됐다.최 당선자는 “민생파탄 윤 정권 심판과 민생개혁이 지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최 당선자는 11일 당선 확정 후 “더불어민주당과 저를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의 당선은 민생을 파탄 낸 입틀막 윤석열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생회복을 위한 개혁과 차질 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끌라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4-11 09:42 [인터뷰]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100만 특례시 도약, 든든한 힘이 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최근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정책지원관 제도나 인사권 독립 등 최근의 제도적 변화가 이를 뒷받침 한다. 현 정부의 국정목표도 역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다.사실 그 지역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는 그 지역 지방의회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발의되는 조례안이나 지역 현안과 대안을 담은 시정질문, 도시의 미래 정책 방향 결정을 위한 연구활동 등 의원들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은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대표적인 사례가 남양주시의회다. 인구 100만의 특례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는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3-20 14:54 [인터뷰]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병 후보 “남양주 시민행복의 꿈, 이루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국민의힘은 경기도 남양주시병 지역 후보로 일찌감치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을 낙점했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남양주 시장을 역임하며 쌓은 시정 운영 경험이 이를 짐작하게 한다.도시에 부족한 부분은 채워 넣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더 큰 발전의 모멘텀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치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조 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교통 문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꼽으며 거듭 강조했다.시장 재임 당시에도 남양주시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경제중심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3-12 09:58 [인터뷰] 임종석 중구성동갑 예비후보 “당신이 잘 되시면 좋겠습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선거는 나와 내 가족,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바로미터다. 후보자가 가진 능력이나 자질, 공약을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를 1차적으로 거르는 작업이 검증과 공천 작업이다. 사실 검증과 공천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검증은 당의 후보가 하자가 없는지 살펴보는 절차라면 공천은 실질적으로 해당 지역에 누가 더 필요한 인물인지 낙점하는 절차다.현재 중구성동갑 지역에는 여전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공천 절차가 진행중이다.일각에서는 험지 출마 요구도 나오고 있지만 강남3구에 이어 새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2-06 14:01 [인터뷰]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애물단지 김포공항 강서구 보물단지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오는 11일 치러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판세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가 모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그러나 이같은 대의에 앞서 57만 명에 달하는 강서구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챙길 진짜 일꾼이 누구냐는 민생 선거의 본질을 놓쳐서는 안된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진교훈 후보도 “이번 선거는 강서를 위한 ‘진짜 일꾼’을 뽑기 위한 선거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원도심 재개발과 고도제한 문제를 풀고 안심 돌봄과 미래 교육 문제를 해결할 강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3-10-04 14:19 [인터뷰]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 “의회 업무마비, 하루 빨리 대화 나서달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최근 마포구의회가 무척이나 어수선하다. 마포구청에서 마포구의회로 파견된 공무원들이 모두 구청으로 복귀하면서다.정확히 말하면 사실상 업무 마비상태다. 31일 예정됐던 임시회도 눈물을 머금고 미개회를 결정했다.당연히 의회와 구청의 하반기 예산 집행이나 조례개정 등의 안건 처리가 미뤄졌고 민생 정책이나 행정처리도 지체될 수밖에 없다.직원들의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4개 부서 가운데 3개 팀장 자리가 여전히 공석인 가운데 휴직 예정자들까지도 개인적인 일정을 모두 미뤄가며 빈 자리를 겨우 메우고 있다.더 큰 문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3-08-31 17:01 [인터뷰]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묻지마 예산삭감? 터무니 없는 주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의회(의장 길기영)와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이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삭감에 대해 ‘묻지마 식 예산삭감, 막무가내 식 예산삭감’이라고 주장하며 예산안을 거부하고 재의요구 의지를 밝혔다.또 구민들도 알아야 한다며 관내 곳곳에 이를 알리는 현수막도 내걸리면서 갈등이 커지는 모양새다.이에 대해 길기영 의장은 “정말 터무니 없다”며 김 구청장의 ‘묻지마 예산삭감’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길 의장은 “지난 30일 동안 우리 중구의회는 경기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2-12-27 10:41 [인터뷰] 김승수 마포구의회 예결위원장 “슬그머니 인상, 소상공인 저리융자 점검 필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자체 예산은 1년 동안의 살림살이를 기준으로 한다. 이에 예산은 보통 1년 단위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게 된다. 매년 지자체가 예산을 어떻게 배분했는지, 또 이를 제대로 사용하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이유다.이를 위해 각 지방의회는 매번 예결위원회를 구성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은 삭감하고 필요한 예산은 계수조정을 통해 증액하고 있다.문제는 예산 안건이 올라오면 예결위가 구성되고 예산결산을 마치면 해산하는 구조다 보니 지속적인 예산관리가 어렵다는 점이다.이런 점에서 올해 마포구의회가 새롭게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2-11-02 10:31 [인터뷰]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 “원팀으로 명품 용산 만들 것”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최근 서울 지방자치 정치 지형이 바뀌고 있다. 지난 3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이어, 서울시장도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이 당선됐다. 용산구 역시 12년 만에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으로 바뀌면서, 정치·경제·문화 1번지로의 새로운 항해를 준비 중이다. 박희영 구청장과 함께 용산호의 방향키를 맡게 된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국민의힘, 원효로제1동·원효로제2동·용문동)은 지난달 3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원팀’을 강조했다.“선거 운동할 때부터 권영세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과는 ‘원 정치 | 정수희 기자 | 2022-09-06 17:45 [인터뷰]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신속히 예산 확보해 수해피해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많은 자치구 의회가 9대 전반기 원구성을 놓고 갈등이 불거졌다. 정치적 소신과 생각이 다른 의원들이 새롭게 모인데다 여야 구성비도 바뀌었으니 균형점을 잡기 위해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지난 7대 의회도, 8대 의회도 그랬다.다만 이 과정에서 불거진 여야 갈등을 얼마나 빠르게 봉합하고 어떻게 소통해 나갈 것인지는 전적으로 의원들의 몫이다.‘비온 뒤 땅은 더욱 굳어진다’고 실제로 원구성 초기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의회가 더욱 뛰어난 소통과 통합을 보여주기도 한다.대표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곳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2-08-19 09:47 [인터뷰]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 “소통과 협치로 선진 의회 정립”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제9대 지방의회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많은 지방의회가 원 구성을 놓고 홍역을 치르고 있다. 새로운 기대를 품고 출발해야 할 의회가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그러나 마포구의회의 경우 양당이 잡음 없이 원활하게 원 구성을 완료했다. 부의장을 제외하고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음에도 어떤 파행도 겪지 않았다.이는 욕심을 버린 여야 의원들의 협치로 가능했던 일로 성숙한 민주주의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식되고 있다.그 중심에 김영미 마포구의장이 있다. 그는 제7대 마포구의회에 입성해 8, 9대까지 내리 정치 | 정수희 기자 | 2022-07-20 13:10 [인터뷰]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민선8기 마포살이, 제대로 준비했습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은 엄연히 다른 문제다. 도시발전은 주민 삶의 질에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될 수 없다.즉, 기업을 유치하고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면 도시는 발전하지만 도시가 발전했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담보될 수는 없다는 뜻이다. 도시 발전과 함께 교육, 문화, 안전, 복지 등 제대로 된 생활 정책들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매년 도시는 어떻게든 발전해 나가지만 정작 나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이런 점에서 최근 선거판이 ‘부동산 이슈’로 크게 흔들리고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2-05-18 09:28 [인터뷰] 고민정 의원, “지하철 2호선 지하화 대통령 공약 추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지하화 논의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 전망이다.지하철 2호선 지하화는 매년 선거철마다 여야 할 것 없이 공약으로 채택할 만큼 모두 공감하고 있는 사안이다.그러나 2호선을 이용하는 많은 승객들의 불편과 천문학적인 예산 문제 등 반발도 만만치 않아 지역의 뜨거운 감자가 돼 왔다.그러나 이번 만큼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를 공약으로 만들어 반드시 현실화 시키겠다는 방침이다.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은 ▲합정~영등포(3.50㎞), 신도림~신림(5.82㎞), 한양대~잠실(9.02㎞),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1-12-13 11:09 [인터뷰] 김행선 중구의회 부의장 “어려운 시기 버팀목이 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의원들의 대민 의정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를 넘나들면서 민원을 청취해야 할 구의원들의 활동 범위는 더욱 좁아졌다.구의원들은 안타까운 상황에 자주 지역을 돌아보지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마음이 무겁다고 입을 모은다.지난 10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김행선 중구의회 부의장도 이같은 마음을 전했다.김 부의장은 “우리 중구는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가실 곳이 많지 않다”며 “이에 많은 분들이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1-09-13 15:04 [인터뷰] 김성희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내년도 예산, 민원문제 해결에 중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매년 이맘때면 각 자치구마다 예산 전쟁을 벌인다. 복지와 교육, 안전, 일자리 등 열악한 지자체 재정은 결국 선택과 집중의 문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좀 다르다. 초국가적 문제로 다가온 ‘코로나19’는 구가 사활을 걸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됐다.이에 이전과는 달리 이번 예산 심사는 여야를 막론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더해 구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예산안을 준비하는 데 모든 지혜를 모으고 있다.이런 점에서 지난 23일 예산 심사를 앞두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가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11-27 09:28 [인터뷰]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각 지방정부에서는 ‘지방분권’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비록 20대 국회에서는 이를 통과시키지 못했지만 21대 국회에서 만큼은 반드시 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사실 지방분권의 핵심은 ‘사무분장’과 ‘예산분배’ 문제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는 중앙의 획일적인 방침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으며 지역만의 특성에 맞게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이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며 당연히 이를 견제 감시할 수 있는 지방의회의 중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지방의회 의원들에게 보다 날카로운 안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9-04 18:03 [인터뷰]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 “연구 모임 활성화로 대안 제시하는 의회 만들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의 최윤남 의원(공릉1동, 공릉2동)을 선출했다.최 의장은 지난 7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과 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노원 의정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특히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노원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돋보이는 의원이다.역시나 최 의장은 본인이 이끌어갈 노원구의회 후반기를 시작부터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지난달 24일 개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8-11 10:11 [인터뷰] 조영훈 서울시 구의장협의회장 취임 ‘2가지 약속’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를 이끌어 갈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협의회장에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역대 중구의회 의원 중 구의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된 것은 조영훈 의장이 최초다.조 회장은 중구의회 4선(3대, 4대, 6대, 8대) 의원으로 8대 전반기에는 의장에 당선돼 의장협의회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이후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에 연달아 당선되면서 구의장협의회장에도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전반기 의장협의회 고문으로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과 경험이 24개 구의회 의장들의 마음을 움직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8-03 15:29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갑) 홍익표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4년 성동구는 사실 상상 이상의 발전을 거듭했다.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 내며 이제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도시 중 하나가 됐다.이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과 부지 활용,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관내 5개 지역 도시재생 및 성수ㆍ행당 재개발 사업, 마장 축산물시장 일대 경관 개선 등이 앞으로 추진될 대표적인 사업들이다.이에 이번 총선은 앞으로 4년 성동구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지를 판가름 할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밖에 없다.지난 4년 이같은 성동구 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4-02 19:02 [4.15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중구성동(갑) 진수희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의 잘못을 준엄하게 질책하고 대안을 관철시킬 수 있는 유능하고 힘 있는 야당을 만들어가겠다”미래통합당 진수희 후보가 중구성동(갑)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유능하고 힘 있는 야당’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만큼 진 후보는 소극적 태도로 지연되고 있는 미해결 과제들을 ‘정치적 무책임’으로 규정하고 힘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특히 성수동 성수전략정비사업의 경우 서울시와 성동구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진 후보는 성동구 관내 미해결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4-02 18:50 [4.15총선 인터뷰] 민주당 강남(병) 김한규 후보 “종부세 감면, 할 수 있습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어디나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특히 강남의 경우 종부세, 재건축, 교육 이 3가지 문제는 항상 핵심 이슈다.매번 선거 때만 되면 모든 후보자들이 이 3가지 핵심 이슈에 대한 대안을 내놓는다. 그러나 아직 한번도 이에 대한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은 이가 없다.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도 이 3가지 문제는 여전히 불거졌으며 최근 정부의 공시지가 발표는 종부세 문제를 이번 선거 최대 분수령으로 만들었다.분위기만 보면 어떤 후보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의 판단에 따라 당락을 결정지을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31 16:5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윤영찬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남 중원구는 분당구나 수정구에 비해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매우 안타깝다”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성남중원에 출사표를 던진 윤영찬 후보가 지난 2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성남시 중원구에 대한 현실 진단이다.윤 후보에 따르면 성남시 중원구는 1980년대만 하더라도 성남산업단지로 인해 제조업 기반의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면서 어느 지역보다도 기대가 높은 지역이었다.그러나 1990년대 후반 분당구가 개발되면서, 성남시 도시개발의 초점은 분당구와 판교신도시에 맞춰 진행돼 오면서 그간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다.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30 15:0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의외로 많은 유권자들이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의 정치 출마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평생 운동만 해 온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 뭘 알겠어’라는 근거 없는 인식이 대부분이다.그러나 사실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이 가지는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최근 각 자치단체마다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문화와 체육, 관광 산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더 절대적이다. 광명시도 ‘베드타운’의 이미지를 벗고 도시에 활력을 주입하기 위해 꽤 오래전부터 새로운 문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20 17:50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
[당선소감] 정태호 당선자 “나라를 정의롭게, 관악을 특별하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당선자(관악구을)는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회복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정 당선자는 15일 “우선 저에게 안겨주신 압도적 승리와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하다”며 이같이 전했다.먼저 정 당선자는 상대 후보를 향해 “선거운동 기간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처러주신 이성심 후보님, 이상규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총선의 결과를 떠나 앞으로 관악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4-15 18:07 [당선소감] 민주당 임오경 당선자 “팍팍해진 민생경제 살리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제22대 총선 광명갑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임 후보는 “지난 4년간 믿어주시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광명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회에서 팍팍해진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11일 임 당선자는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는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저 임오경은 4년간 발로 뛰어온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4-11 09:51 [당선소감] 남양주시갑 최민희 당선자 “수도권 대표 사통팔달 도시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시갑(화도ㆍ수동ㆍ평내ㆍ호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후보가 당선됐다.최 당선자는 “민생파탄 윤 정권 심판과 민생개혁이 지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최 당선자는 11일 당선 확정 후 “더불어민주당과 저를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의 당선은 민생을 파탄 낸 입틀막 윤석열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생회복을 위한 개혁과 차질 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끌라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4-11 09:42 [인터뷰]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100만 특례시 도약, 든든한 힘이 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최근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정책지원관 제도나 인사권 독립 등 최근의 제도적 변화가 이를 뒷받침 한다. 현 정부의 국정목표도 역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다.사실 그 지역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는 그 지역 지방의회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발의되는 조례안이나 지역 현안과 대안을 담은 시정질문, 도시의 미래 정책 방향 결정을 위한 연구활동 등 의원들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은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대표적인 사례가 남양주시의회다. 인구 100만의 특례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는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3-20 14:54 [인터뷰]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병 후보 “남양주 시민행복의 꿈, 이루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국민의힘은 경기도 남양주시병 지역 후보로 일찌감치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을 낙점했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남양주 시장을 역임하며 쌓은 시정 운영 경험이 이를 짐작하게 한다.도시에 부족한 부분은 채워 넣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더 큰 발전의 모멘텀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치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조 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교통 문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꼽으며 거듭 강조했다.시장 재임 당시에도 남양주시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경제중심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3-12 09:58 [인터뷰] 임종석 중구성동갑 예비후보 “당신이 잘 되시면 좋겠습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선거는 나와 내 가족,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바로미터다. 후보자가 가진 능력이나 자질, 공약을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를 1차적으로 거르는 작업이 검증과 공천 작업이다. 사실 검증과 공천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검증은 당의 후보가 하자가 없는지 살펴보는 절차라면 공천은 실질적으로 해당 지역에 누가 더 필요한 인물인지 낙점하는 절차다.현재 중구성동갑 지역에는 여전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공천 절차가 진행중이다.일각에서는 험지 출마 요구도 나오고 있지만 강남3구에 이어 새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4-02-06 14:01 [인터뷰]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애물단지 김포공항 강서구 보물단지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오는 11일 치러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판세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가 모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그러나 이같은 대의에 앞서 57만 명에 달하는 강서구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챙길 진짜 일꾼이 누구냐는 민생 선거의 본질을 놓쳐서는 안된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진교훈 후보도 “이번 선거는 강서를 위한 ‘진짜 일꾼’을 뽑기 위한 선거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원도심 재개발과 고도제한 문제를 풀고 안심 돌봄과 미래 교육 문제를 해결할 강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3-10-04 14:19 [인터뷰]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 “의회 업무마비, 하루 빨리 대화 나서달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최근 마포구의회가 무척이나 어수선하다. 마포구청에서 마포구의회로 파견된 공무원들이 모두 구청으로 복귀하면서다.정확히 말하면 사실상 업무 마비상태다. 31일 예정됐던 임시회도 눈물을 머금고 미개회를 결정했다.당연히 의회와 구청의 하반기 예산 집행이나 조례개정 등의 안건 처리가 미뤄졌고 민생 정책이나 행정처리도 지체될 수밖에 없다.직원들의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4개 부서 가운데 3개 팀장 자리가 여전히 공석인 가운데 휴직 예정자들까지도 개인적인 일정을 모두 미뤄가며 빈 자리를 겨우 메우고 있다.더 큰 문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3-08-31 17:01 [인터뷰]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묻지마 예산삭감? 터무니 없는 주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의회(의장 길기영)와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이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삭감에 대해 ‘묻지마 식 예산삭감, 막무가내 식 예산삭감’이라고 주장하며 예산안을 거부하고 재의요구 의지를 밝혔다.또 구민들도 알아야 한다며 관내 곳곳에 이를 알리는 현수막도 내걸리면서 갈등이 커지는 모양새다.이에 대해 길기영 의장은 “정말 터무니 없다”며 김 구청장의 ‘묻지마 예산삭감’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길 의장은 “지난 30일 동안 우리 중구의회는 경기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2-12-27 10:41 [인터뷰] 김승수 마포구의회 예결위원장 “슬그머니 인상, 소상공인 저리융자 점검 필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자체 예산은 1년 동안의 살림살이를 기준으로 한다. 이에 예산은 보통 1년 단위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게 된다. 매년 지자체가 예산을 어떻게 배분했는지, 또 이를 제대로 사용하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이유다.이를 위해 각 지방의회는 매번 예결위원회를 구성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은 삭감하고 필요한 예산은 계수조정을 통해 증액하고 있다.문제는 예산 안건이 올라오면 예결위가 구성되고 예산결산을 마치면 해산하는 구조다 보니 지속적인 예산관리가 어렵다는 점이다.이런 점에서 올해 마포구의회가 새롭게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2-11-02 10:31 [인터뷰]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 “원팀으로 명품 용산 만들 것”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최근 서울 지방자치 정치 지형이 바뀌고 있다. 지난 3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이어, 서울시장도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이 당선됐다. 용산구 역시 12년 만에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으로 바뀌면서, 정치·경제·문화 1번지로의 새로운 항해를 준비 중이다. 박희영 구청장과 함께 용산호의 방향키를 맡게 된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국민의힘, 원효로제1동·원효로제2동·용문동)은 지난달 3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원팀’을 강조했다.“선거 운동할 때부터 권영세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과는 ‘원 정치 | 정수희 기자 | 2022-09-06 17:45 [인터뷰]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신속히 예산 확보해 수해피해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많은 자치구 의회가 9대 전반기 원구성을 놓고 갈등이 불거졌다. 정치적 소신과 생각이 다른 의원들이 새롭게 모인데다 여야 구성비도 바뀌었으니 균형점을 잡기 위해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지난 7대 의회도, 8대 의회도 그랬다.다만 이 과정에서 불거진 여야 갈등을 얼마나 빠르게 봉합하고 어떻게 소통해 나갈 것인지는 전적으로 의원들의 몫이다.‘비온 뒤 땅은 더욱 굳어진다’고 실제로 원구성 초기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의회가 더욱 뛰어난 소통과 통합을 보여주기도 한다.대표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곳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2-08-19 09:47 [인터뷰]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 “소통과 협치로 선진 의회 정립”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제9대 지방의회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많은 지방의회가 원 구성을 놓고 홍역을 치르고 있다. 새로운 기대를 품고 출발해야 할 의회가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그러나 마포구의회의 경우 양당이 잡음 없이 원활하게 원 구성을 완료했다. 부의장을 제외하고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음에도 어떤 파행도 겪지 않았다.이는 욕심을 버린 여야 의원들의 협치로 가능했던 일로 성숙한 민주주의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식되고 있다.그 중심에 김영미 마포구의장이 있다. 그는 제7대 마포구의회에 입성해 8, 9대까지 내리 정치 | 정수희 기자 | 2022-07-20 13:10 [인터뷰]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민선8기 마포살이, 제대로 준비했습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은 엄연히 다른 문제다. 도시발전은 주민 삶의 질에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될 수 없다.즉, 기업을 유치하고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면 도시는 발전하지만 도시가 발전했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담보될 수는 없다는 뜻이다. 도시 발전과 함께 교육, 문화, 안전, 복지 등 제대로 된 생활 정책들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매년 도시는 어떻게든 발전해 나가지만 정작 나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이런 점에서 최근 선거판이 ‘부동산 이슈’로 크게 흔들리고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2-05-18 09:28 [인터뷰] 고민정 의원, “지하철 2호선 지하화 대통령 공약 추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지하화 논의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 전망이다.지하철 2호선 지하화는 매년 선거철마다 여야 할 것 없이 공약으로 채택할 만큼 모두 공감하고 있는 사안이다.그러나 2호선을 이용하는 많은 승객들의 불편과 천문학적인 예산 문제 등 반발도 만만치 않아 지역의 뜨거운 감자가 돼 왔다.그러나 이번 만큼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를 공약으로 만들어 반드시 현실화 시키겠다는 방침이다.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은 ▲합정~영등포(3.50㎞), 신도림~신림(5.82㎞), 한양대~잠실(9.02㎞),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1-12-13 11:09 [인터뷰] 김행선 중구의회 부의장 “어려운 시기 버팀목이 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의원들의 대민 의정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를 넘나들면서 민원을 청취해야 할 구의원들의 활동 범위는 더욱 좁아졌다.구의원들은 안타까운 상황에 자주 지역을 돌아보지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마음이 무겁다고 입을 모은다.지난 10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김행선 중구의회 부의장도 이같은 마음을 전했다.김 부의장은 “우리 중구는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가실 곳이 많지 않다”며 “이에 많은 분들이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1-09-13 15:04 [인터뷰] 김성희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내년도 예산, 민원문제 해결에 중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매년 이맘때면 각 자치구마다 예산 전쟁을 벌인다. 복지와 교육, 안전, 일자리 등 열악한 지자체 재정은 결국 선택과 집중의 문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좀 다르다. 초국가적 문제로 다가온 ‘코로나19’는 구가 사활을 걸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됐다.이에 이전과는 달리 이번 예산 심사는 여야를 막론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더해 구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예산안을 준비하는 데 모든 지혜를 모으고 있다.이런 점에서 지난 23일 예산 심사를 앞두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가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11-27 09:28 [인터뷰]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각 지방정부에서는 ‘지방분권’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비록 20대 국회에서는 이를 통과시키지 못했지만 21대 국회에서 만큼은 반드시 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사실 지방분권의 핵심은 ‘사무분장’과 ‘예산분배’ 문제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는 중앙의 획일적인 방침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으며 지역만의 특성에 맞게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이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며 당연히 이를 견제 감시할 수 있는 지방의회의 중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지방의회 의원들에게 보다 날카로운 안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9-04 18:03 [인터뷰]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 “연구 모임 활성화로 대안 제시하는 의회 만들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의 최윤남 의원(공릉1동, 공릉2동)을 선출했다.최 의장은 지난 7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과 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노원 의정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특히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노원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돋보이는 의원이다.역시나 최 의장은 본인이 이끌어갈 노원구의회 후반기를 시작부터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지난달 24일 개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8-11 10:11 [인터뷰] 조영훈 서울시 구의장협의회장 취임 ‘2가지 약속’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를 이끌어 갈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협의회장에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역대 중구의회 의원 중 구의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된 것은 조영훈 의장이 최초다.조 회장은 중구의회 4선(3대, 4대, 6대, 8대) 의원으로 8대 전반기에는 의장에 당선돼 의장협의회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이후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에 연달아 당선되면서 구의장협의회장에도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전반기 의장협의회 고문으로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과 경험이 24개 구의회 의장들의 마음을 움직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8-03 15:29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갑) 홍익표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4년 성동구는 사실 상상 이상의 발전을 거듭했다.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 내며 이제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도시 중 하나가 됐다.이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과 부지 활용,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관내 5개 지역 도시재생 및 성수ㆍ행당 재개발 사업, 마장 축산물시장 일대 경관 개선 등이 앞으로 추진될 대표적인 사업들이다.이에 이번 총선은 앞으로 4년 성동구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지를 판가름 할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밖에 없다.지난 4년 이같은 성동구 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4-02 19:02 [4.15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중구성동(갑) 진수희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의 잘못을 준엄하게 질책하고 대안을 관철시킬 수 있는 유능하고 힘 있는 야당을 만들어가겠다”미래통합당 진수희 후보가 중구성동(갑)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유능하고 힘 있는 야당’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만큼 진 후보는 소극적 태도로 지연되고 있는 미해결 과제들을 ‘정치적 무책임’으로 규정하고 힘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특히 성수동 성수전략정비사업의 경우 서울시와 성동구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진 후보는 성동구 관내 미해결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4-02 18:50 [4.15총선 인터뷰] 민주당 강남(병) 김한규 후보 “종부세 감면, 할 수 있습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어디나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특히 강남의 경우 종부세, 재건축, 교육 이 3가지 문제는 항상 핵심 이슈다.매번 선거 때만 되면 모든 후보자들이 이 3가지 핵심 이슈에 대한 대안을 내놓는다. 그러나 아직 한번도 이에 대한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은 이가 없다.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도 이 3가지 문제는 여전히 불거졌으며 최근 정부의 공시지가 발표는 종부세 문제를 이번 선거 최대 분수령으로 만들었다.분위기만 보면 어떤 후보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의 판단에 따라 당락을 결정지을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31 16:5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윤영찬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남 중원구는 분당구나 수정구에 비해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매우 안타깝다”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성남중원에 출사표를 던진 윤영찬 후보가 지난 2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성남시 중원구에 대한 현실 진단이다.윤 후보에 따르면 성남시 중원구는 1980년대만 하더라도 성남산업단지로 인해 제조업 기반의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면서 어느 지역보다도 기대가 높은 지역이었다.그러나 1990년대 후반 분당구가 개발되면서, 성남시 도시개발의 초점은 분당구와 판교신도시에 맞춰 진행돼 오면서 그간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다.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30 15:0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의외로 많은 유권자들이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의 정치 출마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평생 운동만 해 온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 뭘 알겠어’라는 근거 없는 인식이 대부분이다.그러나 사실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이 가지는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최근 각 자치단체마다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문화와 체육, 관광 산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더 절대적이다. 광명시도 ‘베드타운’의 이미지를 벗고 도시에 활력을 주입하기 위해 꽤 오래전부터 새로운 문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20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