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北 주한미군병사 월북에 "北이나 제3국 망명의사 밝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북한은 지난 달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Travis King) 이병을 조사한 결과, 그가 북한이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북한은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킹 이병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자기가 공화국 영내에 불법 입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했다"고 북한 | 이현 기자 | 2023-08-16 07:52 ‘손흥민도 황희찬도'... 유럽축구 또 인종차별 논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럽축구 내 아시아 선수를 향한 ‘인종차별’ 논란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두각을 나타내며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다.독일 분데스리가 시절 인총차별 경험을 고백한 캡틴 손흥민(토느넘)에 이어 이번에는 황희찬(울버햄튼)도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논란은 지난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알가르브 경기장에서 치러진 포르투갈 2부리그 SC 파렌세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발생했다.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23분 교체될 때까지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페널티킥 동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2-08-02 09:42 [신간] 헤이트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 [한강타임즈]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여러 명의 학자들이 역사적 근원과 최근의 국내외 사례까지 망라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도서 헤이트.이 책은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공감 콘퍼런스 ‘바이어스 바이 어스(Bias, by us)’의 토론 내용 전문을 담았다. 책에서는 혐오가 공감의 반대말이 아닌, 선택적 공감의 극단적 모습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인류사에 반복적으로 등장했던 혐오사건을 살펴보며 가짜 뉴스와 헛소문으로 선동된 공감이 결국 다른 집단에 대한 혐오로 종결돼 도서/출판 | 한강타임즈 | 2021-10-07 16:19 조영훈 중구의장, 인종 차별 반대 ‘리브투게더’ 챌린지 동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이 9일 인종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는 ‘리브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했다.‘리브투게더’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와 세계경제 위기로 급증하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이번 챌린지에서 조 의장은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조 의장은 “생김새가 조금씩 다를뿐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차별이 아닌 포용으로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21-08-09 15:24 바이든 "의사당 난입, 시위 아닌 폭도...트럼프가 조장"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지명자 소개행사에 앞서 연설에서 전날 의회 난입 사태에 대해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며 "우리나라의 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바이든 당선인은 "의회에 난입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을 시위자라고 부르면 안 된다"며 "그들은 폭도, 반란자, 국내 테러리스트들"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4년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7:04 트럼프, '흑인피격' 커노샤 방문...피해 상황 점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 피격 사건 이후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발생한 위스콘신주 커노샤에 방문한다. 30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커노샤를 방문해 법 집행관들을 만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 가족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는 지난 23일 어린 세 아들이 보는 앞에서 백인 경찰관들이 등 뒤에서 쏜 총에 맞아 크게 다쳤다. 이후 현지에서는 격렬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8-31 10:43 트럼프, 참모들과 은밀히 에스퍼 국방장관 교체 논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11월 대선 이후 교체하는 방안을 참모들과 은밀히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에스퍼 장관은 충성파로 분류돼 오다 최근 몇 달 간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과 배치되는 행보로 미움을 샀다.특히 그는 지난 6월 군을 동원해서라도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진압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군 동원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이어 지난달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옹호해온 남부연합기의 군내 공적 사용을 사실상 금지했고 그의 행보에 트럼프 대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8-13 10:23 노라조 조빈, '카레' 인종차별 의도 없어 "무지한 저희의 실수"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노라조 조빈이 2010년 발표한 노래 '카레'가 인종차별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조빈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라조는 인종차별이나 종교모독의 생각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라며 "인도분들께 들은 바로는 사실 커리라는 음식은 인도음식에 없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조빈은 "예전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곡 작업을 하게 된 이유는 한국에 살면서 커리의 역사에 대한 변형된 잘못된 정보를 듣고 살아오다보니 '카레는 원래 인도음식이구나'라고 교육이 되어 있었기 때 연예 | 이유진 기자 | 2020-07-16 12:04 프랑스 20대 한인유학생, 인종차별 당하고 흉기찔려 '중상'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프랑스 남부에서 유학중이던 20대 한국인 유학생이 현지에서 인종파별을 당하고 흉기에 찔려 사고를 당하는 사건으 발생했다.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7일 밤 오후 11시 30분 경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 중심가 팔레 데콩그레에서 29세 한국인 유학생 남성 A씨는 친구 2명과 산책하던 중, 현지 10대 3명 아시아인이라며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A씨가 이들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주먹과 발길질로 집단폭행을 했으며, 이 과정에 허벅지 뒤쪽을 비롯해 흉기로 2차례 상해를 입은 것으로 유럽 | 오지연 기자 | 2020-07-09 14:40 트럼프 경찰개혁 행정명령 서명 "안전과 보안 위한 것"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찰의 자격증명과 공권력 과잉 행사 경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과 관련한 경찰개혁 요구 행정명령에 서명했다.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인종과 종교, 피부색, 신념을 가진 미국인에게 미래의 안전과 보안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다"며 "우리는 공정하게, 정당하게 처리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법 집행관과 공동체를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더 가깝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행정명령에는 경찰이 생명이 위협을 느낄 때를 제외하고 목 누르기 금지, 경찰의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0-06-17 07:09 트럼프 "경찰 공권력 규제 행정명령 마무리 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흑인 남성 사건과 관련해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항의와 경찰 개혁을 주장하는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는 더욱 강한 경찰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11일 APㆍ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해 '위대함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경찰의 공권력 사용 기준에 대한 행정명령을 마무리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우리 모두에게 공정함과 동등함,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6-12 10:54 트럼프, 경찰에 밀쳐 다친 70대 노인에 "설정아니냐" 음모론 제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 항의 시위 진압 과정에서 경찰에게 밀려 크게 다친 70대 노인에 대해 설정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했다가 여론과 정치권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지난 4일 뉴욕주 버펄로에서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에 의해 뒤로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친 마틴 구지노(75)에 대해 "밀쳐진 것보다 세게 넘어졌다"며 "이는 설정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구지노가 극좌 집단을 일컫는 '안티파' 선동가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지노는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6-10 15:15 방탄소년단,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에 100만달러 기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100만달러(약 12억원)을 기부했다.지난 7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BTS가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측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방탄소년단은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백인 경찰의 폭력으로 흑인 남성 실시간 핫이슈 | 이유진 기자 | 2020-06-08 10:22 god 박준형, 인종차별 일침 "못 배운 그들의 정신병"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박준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렸을 때 난 인종차별이 뭔지도 몰랐다"며 "그냥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니까 왕따시키고 때리고 구박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다르게 생겼으니까 당연한 거고 나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곱슬머리에 햇볕에 그을린 까만 피부의 어린시절 박준형의 모습이 담겨있다.박준형은 "그래서 난 나만의 세계를 만들었다. 그 와중에 오기로 더 강해졌 실시간 핫이슈 | 이유진 기자 | 2020-06-05 11:17 에릭남 소신발언 "인종차별 죽지 않았다" 美 흑인 사망에 분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에릭남이 미국 흑인 사망 사건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에릭남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글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에릭남은 "당신의 피부색이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당신에게 영향을 미친다. 인종차별은 죽지 않았다. 조지와 아흐모드는 무의미하게 목숨을 잃은 수많은 흑인 중 두 명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에릭남은 "청원에 서명하고 목소리를 내라. 그리고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25일 미국 실시간 핫이슈 | 이유진 기자 | 2020-06-02 13:03 티파니, 코로나19 인종차별 일침 "지금은 포옹이 필요한 세상"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코로나19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에 일침을 가했다.티파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감정적인 자유 낙하였다"며 "나는 집에 머무르며 내가 맡은 바를 해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전 세계 아시아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인종차별은 나를 슬프게 한다"라며 "모든 사람들이 이 급격한 상황을 겪으며 인간성과 사랑을 기억하길 바란다. 우린 함께 싸우고 있고 지금은 포옹이 필요한 세상이다"라고 전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실시간 핫이슈 | 이유진 기자 | 2020-03-26 00:15 KLM, '인종차별' 논란에 사과 "한국 고객에 심려, 경위 조사중"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네덜란드 KLM항공이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는 한글표기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14일 기욤 글래스 KLM항공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은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승무원 개인의 실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실수"라며 "한국 고객을 차별하는 행위로 해석되는 만큼 한국 고객에게 심려를 끼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글래스 사장은 "일부 승객을 차별적으로 대했다는 지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본사 임원진에게 바로 보고됐으며 내부적으로 경위를 조 국제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2-14 17:46 [인터뷰]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대표 ‘종차별주의’ 정의로운 인식 전환 필요 [한강타임즈] 동물의 권리를 주장하는 이들은 공감보단 여전히 수많은 반격을 더 마주하게 된다. “개고기를 먹지말자고? 그럼 소돼지는?”, “동물보다 사람이 먼저다”, “동물실험을 통해 인간이 수명이 늘어난거야”, “축산업 철폐? 종사자들은 뭐 먹고 살아?”등 동물권을 이야기 할 때면 인간은 늘 모순덩어리 또는 위선자가 되고 만다. 과거 동물원은 너무나 당연한 나들이 장소였다. 시간은 흘러 인간은 동물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들의 누려야할 자유를 이야기하는 도덕적 수준에 도달했다. 수세기에 걸쳐 인간사회에 뿌리내린 동물을 통해 인간생활을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9-09-20 17:54 "차별주의자로 마녀사냥 당해"... 트럼프, 언론과의 전쟁 선포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8일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론들을 직접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미국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가 대표적 타겟이 됐다.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는 역사상 최악의 나쁜 언론"이라고 언급하며 "민주당을 위한 사악한 선전기구"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뮬러 보고서'로 촉발된 자신의 선거 캠프와 러시아 간의 공모 관계 의혹 제기가 "완전히 재앙"이었다고 언급하며 뉴욕타임스가 이제는 자신을 " 미국 | 이설아 기자 | 2019-08-19 01:03 카이스트 교수 “친일 당연한 것. 반일이 비정상” 주장 논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한일 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친일을 옹호하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7일 오후 이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은 당연한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친일 옹호론을 펼치며 “국교를 정상화했으면 친하게 지내야 평화롭고 공동번영이 가능한데 어찌해서 친일이 욕이 되나. 친일은 당연한 것이고 정상적인 것이다. 반일이 반대로 비정상”이라고 주장했다.이 교수는 “토착왜구를 입에 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7-08 16:44 익산시장, 다문화가정 자녀 ‘잡종·튀기’ 발언.. 이주여성들 인권위 진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다문화가정 자녀를 '잡종', '튀기'라고 표현해 물의를 빚은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에 대해 이주여성 단체 등이 28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경기다문화가족협회,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등 13개 단체는 이날 오전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헌법 제11조 및 '모든형태의 인종차별 철폐에 관한 국제협약' 제5조 등에 근거해 인권위에 진정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들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6-28 16:08 방탄소년단 인종차별, 호주 방송사 "사과드린다" 결국 사과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호주의 한 방송 진행자가 방탄소년단을 주제로 인종차별, 성소수자 차별 등의 조롱으로 전 세계적인 비난을 받고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호주의 공영방송 채널9 프로그램 '20 투 원(20 to One)'에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그룹"이라고 소개했으나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 정말 별로다"라고 말했다.진행자는 "미국 차트에서 1등을 했던데 영어를 하는 멤버가 한 명 뿐이더라"라고 했으며, 방탄소년단의 실수 장면을 편집한 영상을 내보내며 "나는 이 아이돌 그룹 너무 좋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6-20 23:35 美 스무디킹 매장서 한국인 고객 인종차별.. 직원 2명 해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글로벌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미국 내 매장 2곳에서 한국인 고객 등에 대한 인종차별로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에 위치한 스무디킹 매장 두곳에서 인종차별이 벌어져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당분간 매장 2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최대 도시인 샬럿 내 스무디킹 매장 두 곳에서 각각 한국인과 흑인 고객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벌어졌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외신들이 3일 보도했다.이후 이날 오후 6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04 16:46 [신간] 진정성 마케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제품에 대한 브랜드 철학은 대부분 슬로건에 반영이 되어 있다. 가령 나이키하면 떠오르는 ‘저스트 두 잇’이라는 슬로건이 그 예이다. 나이키는 초창기에 육상 선수들을 타깃으로 마켓팅을 하면서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판매는 저조했다. 그런데 이후에는 ‘솔로 투혼’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우면서 서서히 인기를 끌게 되었고, ‘저스트 두 잇’ 캠페인은 미국의 대정이념이라 불릴 만큼 인정받는 나이키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이 되었다.흑인 빈민가 출신 선수의 솔로 투혼, 여자 달리기 선수가 받는 부당한 처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5 15:47 임은수 종아리 가격한 벨, 평소에도 폭언·괴롭힘 일삼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임은수(16·신현고)가 세계선수권대회 공식연습 도중 미국 선수와 충돌,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임은수 측은 미국 선수가 고의로 가격한 것 같다고 주장하며 인종차별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임은수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공식연습 도중 머라이어 벨의(23·미국) 스케이트 날이 종아리로 날아드는 사고를 당했다.6조 두번째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9-03-21 14:13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
北 주한미군병사 월북에 "北이나 제3국 망명의사 밝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북한은 지난 달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Travis King) 이병을 조사한 결과, 그가 북한이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북한은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킹 이병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자기가 공화국 영내에 불법 입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했다"고 북한 | 이현 기자 | 2023-08-16 07:52 ‘손흥민도 황희찬도'... 유럽축구 또 인종차별 논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럽축구 내 아시아 선수를 향한 ‘인종차별’ 논란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두각을 나타내며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다.독일 분데스리가 시절 인총차별 경험을 고백한 캡틴 손흥민(토느넘)에 이어 이번에는 황희찬(울버햄튼)도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논란은 지난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알가르브 경기장에서 치러진 포르투갈 2부리그 SC 파렌세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발생했다.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23분 교체될 때까지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페널티킥 동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2-08-02 09:42 [신간] 헤이트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 [한강타임즈]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여러 명의 학자들이 역사적 근원과 최근의 국내외 사례까지 망라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도서 헤이트.이 책은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공감 콘퍼런스 ‘바이어스 바이 어스(Bias, by us)’의 토론 내용 전문을 담았다. 책에서는 혐오가 공감의 반대말이 아닌, 선택적 공감의 극단적 모습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인류사에 반복적으로 등장했던 혐오사건을 살펴보며 가짜 뉴스와 헛소문으로 선동된 공감이 결국 다른 집단에 대한 혐오로 종결돼 도서/출판 | 한강타임즈 | 2021-10-07 16:19 조영훈 중구의장, 인종 차별 반대 ‘리브투게더’ 챌린지 동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이 9일 인종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는 ‘리브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했다.‘리브투게더’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와 세계경제 위기로 급증하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이번 챌린지에서 조 의장은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조 의장은 “생김새가 조금씩 다를뿐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차별이 아닌 포용으로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21-08-09 15:24 바이든 "의사당 난입, 시위 아닌 폭도...트럼프가 조장"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지명자 소개행사에 앞서 연설에서 전날 의회 난입 사태에 대해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며 "우리나라의 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바이든 당선인은 "의회에 난입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을 시위자라고 부르면 안 된다"며 "그들은 폭도, 반란자, 국내 테러리스트들"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4년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7:04 트럼프, '흑인피격' 커노샤 방문...피해 상황 점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 피격 사건 이후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발생한 위스콘신주 커노샤에 방문한다. 30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커노샤를 방문해 법 집행관들을 만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 가족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는 지난 23일 어린 세 아들이 보는 앞에서 백인 경찰관들이 등 뒤에서 쏜 총에 맞아 크게 다쳤다. 이후 현지에서는 격렬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8-31 10:43 트럼프, 참모들과 은밀히 에스퍼 국방장관 교체 논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11월 대선 이후 교체하는 방안을 참모들과 은밀히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에스퍼 장관은 충성파로 분류돼 오다 최근 몇 달 간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과 배치되는 행보로 미움을 샀다.특히 그는 지난 6월 군을 동원해서라도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진압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군 동원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이어 지난달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옹호해온 남부연합기의 군내 공적 사용을 사실상 금지했고 그의 행보에 트럼프 대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8-13 10:23 노라조 조빈, '카레' 인종차별 의도 없어 "무지한 저희의 실수"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노라조 조빈이 2010년 발표한 노래 '카레'가 인종차별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조빈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라조는 인종차별이나 종교모독의 생각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라며 "인도분들께 들은 바로는 사실 커리라는 음식은 인도음식에 없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조빈은 "예전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곡 작업을 하게 된 이유는 한국에 살면서 커리의 역사에 대한 변형된 잘못된 정보를 듣고 살아오다보니 '카레는 원래 인도음식이구나'라고 교육이 되어 있었기 때 연예 | 이유진 기자 | 2020-07-16 12:04 프랑스 20대 한인유학생, 인종차별 당하고 흉기찔려 '중상'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프랑스 남부에서 유학중이던 20대 한국인 유학생이 현지에서 인종파별을 당하고 흉기에 찔려 사고를 당하는 사건으 발생했다.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7일 밤 오후 11시 30분 경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 중심가 팔레 데콩그레에서 29세 한국인 유학생 남성 A씨는 친구 2명과 산책하던 중, 현지 10대 3명 아시아인이라며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A씨가 이들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주먹과 발길질로 집단폭행을 했으며, 이 과정에 허벅지 뒤쪽을 비롯해 흉기로 2차례 상해를 입은 것으로 유럽 | 오지연 기자 | 2020-07-09 14:40 트럼프 경찰개혁 행정명령 서명 "안전과 보안 위한 것"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찰의 자격증명과 공권력 과잉 행사 경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과 관련한 경찰개혁 요구 행정명령에 서명했다.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인종과 종교, 피부색, 신념을 가진 미국인에게 미래의 안전과 보안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다"며 "우리는 공정하게, 정당하게 처리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법 집행관과 공동체를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더 가깝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행정명령에는 경찰이 생명이 위협을 느낄 때를 제외하고 목 누르기 금지, 경찰의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0-06-17 07:09 트럼프 "경찰 공권력 규제 행정명령 마무리 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흑인 남성 사건과 관련해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항의와 경찰 개혁을 주장하는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는 더욱 강한 경찰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11일 APㆍ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해 '위대함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경찰의 공권력 사용 기준에 대한 행정명령을 마무리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우리 모두에게 공정함과 동등함,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6-12 10:54 트럼프, 경찰에 밀쳐 다친 70대 노인에 "설정아니냐" 음모론 제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 항의 시위 진압 과정에서 경찰에게 밀려 크게 다친 70대 노인에 대해 설정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했다가 여론과 정치권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지난 4일 뉴욕주 버펄로에서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에 의해 뒤로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친 마틴 구지노(75)에 대해 "밀쳐진 것보다 세게 넘어졌다"며 "이는 설정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구지노가 극좌 집단을 일컫는 '안티파' 선동가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지노는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0-06-10 15:15 방탄소년단,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에 100만달러 기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100만달러(약 12억원)을 기부했다.지난 7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BTS가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측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방탄소년단은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백인 경찰의 폭력으로 흑인 남성 실시간 핫이슈 | 이유진 기자 | 2020-06-08 10:22 god 박준형, 인종차별 일침 "못 배운 그들의 정신병"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박준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렸을 때 난 인종차별이 뭔지도 몰랐다"며 "그냥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니까 왕따시키고 때리고 구박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다르게 생겼으니까 당연한 거고 나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곱슬머리에 햇볕에 그을린 까만 피부의 어린시절 박준형의 모습이 담겨있다.박준형은 "그래서 난 나만의 세계를 만들었다. 그 와중에 오기로 더 강해졌 실시간 핫이슈 | 이유진 기자 | 2020-06-05 11:17 에릭남 소신발언 "인종차별 죽지 않았다" 美 흑인 사망에 분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에릭남이 미국 흑인 사망 사건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에릭남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글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에릭남은 "당신의 피부색이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당신에게 영향을 미친다. 인종차별은 죽지 않았다. 조지와 아흐모드는 무의미하게 목숨을 잃은 수많은 흑인 중 두 명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에릭남은 "청원에 서명하고 목소리를 내라. 그리고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25일 미국 실시간 핫이슈 | 이유진 기자 | 2020-06-02 13:03 티파니, 코로나19 인종차별 일침 "지금은 포옹이 필요한 세상"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코로나19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에 일침을 가했다.티파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감정적인 자유 낙하였다"며 "나는 집에 머무르며 내가 맡은 바를 해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전 세계 아시아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인종차별은 나를 슬프게 한다"라며 "모든 사람들이 이 급격한 상황을 겪으며 인간성과 사랑을 기억하길 바란다. 우린 함께 싸우고 있고 지금은 포옹이 필요한 세상이다"라고 전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실시간 핫이슈 | 이유진 기자 | 2020-03-26 00:15 KLM, '인종차별' 논란에 사과 "한국 고객에 심려, 경위 조사중"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네덜란드 KLM항공이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는 한글표기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14일 기욤 글래스 KLM항공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은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승무원 개인의 실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실수"라며 "한국 고객을 차별하는 행위로 해석되는 만큼 한국 고객에게 심려를 끼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글래스 사장은 "일부 승객을 차별적으로 대했다는 지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본사 임원진에게 바로 보고됐으며 내부적으로 경위를 조 국제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2-14 17:46 [인터뷰]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대표 ‘종차별주의’ 정의로운 인식 전환 필요 [한강타임즈] 동물의 권리를 주장하는 이들은 공감보단 여전히 수많은 반격을 더 마주하게 된다. “개고기를 먹지말자고? 그럼 소돼지는?”, “동물보다 사람이 먼저다”, “동물실험을 통해 인간이 수명이 늘어난거야”, “축산업 철폐? 종사자들은 뭐 먹고 살아?”등 동물권을 이야기 할 때면 인간은 늘 모순덩어리 또는 위선자가 되고 만다. 과거 동물원은 너무나 당연한 나들이 장소였다. 시간은 흘러 인간은 동물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들의 누려야할 자유를 이야기하는 도덕적 수준에 도달했다. 수세기에 걸쳐 인간사회에 뿌리내린 동물을 통해 인간생활을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9-09-20 17:54 "차별주의자로 마녀사냥 당해"... 트럼프, 언론과의 전쟁 선포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8일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론들을 직접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미국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가 대표적 타겟이 됐다.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는 역사상 최악의 나쁜 언론"이라고 언급하며 "민주당을 위한 사악한 선전기구"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뮬러 보고서'로 촉발된 자신의 선거 캠프와 러시아 간의 공모 관계 의혹 제기가 "완전히 재앙"이었다고 언급하며 뉴욕타임스가 이제는 자신을 " 미국 | 이설아 기자 | 2019-08-19 01:03 카이스트 교수 “친일 당연한 것. 반일이 비정상” 주장 논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한일 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친일을 옹호하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7일 오후 이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은 당연한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친일 옹호론을 펼치며 “국교를 정상화했으면 친하게 지내야 평화롭고 공동번영이 가능한데 어찌해서 친일이 욕이 되나. 친일은 당연한 것이고 정상적인 것이다. 반일이 반대로 비정상”이라고 주장했다.이 교수는 “토착왜구를 입에 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7-08 16:44 익산시장, 다문화가정 자녀 ‘잡종·튀기’ 발언.. 이주여성들 인권위 진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다문화가정 자녀를 '잡종', '튀기'라고 표현해 물의를 빚은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에 대해 이주여성 단체 등이 28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경기다문화가족협회,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등 13개 단체는 이날 오전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헌법 제11조 및 '모든형태의 인종차별 철폐에 관한 국제협약' 제5조 등에 근거해 인권위에 진정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들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6-28 16:08 방탄소년단 인종차별, 호주 방송사 "사과드린다" 결국 사과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호주의 한 방송 진행자가 방탄소년단을 주제로 인종차별, 성소수자 차별 등의 조롱으로 전 세계적인 비난을 받고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호주의 공영방송 채널9 프로그램 '20 투 원(20 to One)'에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그룹"이라고 소개했으나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 정말 별로다"라고 말했다.진행자는 "미국 차트에서 1등을 했던데 영어를 하는 멤버가 한 명 뿐이더라"라고 했으며, 방탄소년단의 실수 장면을 편집한 영상을 내보내며 "나는 이 아이돌 그룹 너무 좋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6-20 23:35 美 스무디킹 매장서 한국인 고객 인종차별.. 직원 2명 해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글로벌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미국 내 매장 2곳에서 한국인 고객 등에 대한 인종차별로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에 위치한 스무디킹 매장 두곳에서 인종차별이 벌어져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당분간 매장 2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최대 도시인 샬럿 내 스무디킹 매장 두 곳에서 각각 한국인과 흑인 고객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벌어졌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외신들이 3일 보도했다.이후 이날 오후 6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04 16:46 [신간] 진정성 마케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제품에 대한 브랜드 철학은 대부분 슬로건에 반영이 되어 있다. 가령 나이키하면 떠오르는 ‘저스트 두 잇’이라는 슬로건이 그 예이다. 나이키는 초창기에 육상 선수들을 타깃으로 마켓팅을 하면서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판매는 저조했다. 그런데 이후에는 ‘솔로 투혼’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우면서 서서히 인기를 끌게 되었고, ‘저스트 두 잇’ 캠페인은 미국의 대정이념이라 불릴 만큼 인정받는 나이키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이 되었다.흑인 빈민가 출신 선수의 솔로 투혼, 여자 달리기 선수가 받는 부당한 처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5 15:47 임은수 종아리 가격한 벨, 평소에도 폭언·괴롭힘 일삼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임은수(16·신현고)가 세계선수권대회 공식연습 도중 미국 선수와 충돌,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임은수 측은 미국 선수가 고의로 가격한 것 같다고 주장하며 인종차별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임은수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공식연습 도중 머라이어 벨의(23·미국) 스케이트 날이 종아리로 날아드는 사고를 당했다.6조 두번째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9-03-21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