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푸틴 정적' 나발니, 독일서 귀국 후 공항서 곧바로 체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푸틴 정적 나발니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44)가 체포됐다.17일(현지시간) 반정부 성향 신문 '노바야 가제타' 등에 따르면나발니는이날 저녁 8시 10분께 나발니는 부인 율리야와 함께 러시아 항공사 '포베다'의 베를린-모스크바 노선 항공편을 이용해 모스크바 북쪽 외곽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연방형집행국은 이날 보도문을 통해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형집행국 모스크바 지부 요원들이 집행유예 의무를 여러 차례 위반한 혐의로 지난달 2 유럽 | 오지연 기자 | 2021-01-18 06:51 러 보건장관 "코로나 백신 접종해도 전파가능, 마스크 필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러시아 보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마스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15일(현지시간) 미하일 무라슈코 장관은 백신 접종을 받고 높은 수준의 항체가 형성된 사람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에 대해 "항체 수준과 관계없이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무라슈코 장관은 "백신에 대해 코로나19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잘 막아주고, 대부분의 경우 감염으로부터도 보호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접종자도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18 00:36 미국 질병센터 "영국발 변이, 오는 3월 미국 점령 가능"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미국을 점령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5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발표한 주간 보고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동시에 터지는 데 따라 의료진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영국발 코로나19 변이가 오는 3월까지 미국을 점령할 수도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같은 대책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변이 바이러스는 또 집단면역에 도달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해야 할 인구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7 09:15 일본 도쿄지하철 집단감염, 화장실 수도꼭지 가능성 제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도쿄지하철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원인이 화장실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통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15일 NHK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가 운영하는 지하철 오에도(大江戸)선에서 기관사 등 49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고 보도했다.도쿄도 교통국에 따르면 감염 경로를 조사한 보건소 측에서 지하철내 화장실 수도꼭지를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을 지적했다.교통국은 "손을 씻는데 사용하는 수도꼭지를 통해 감염이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대책의 어려움을 통감했다"며 "감염 확대 일본 | 오지연 기자 | 2021-01-15 14:29 독일 90대 여성, 백신 접종 후 1시간 뒤 사망..."조사 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독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90대 노인이 사망했다.14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에 따르면 니더작센주의 한 양로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90세 노인이 한 시간 만에 사망해 관계 당국이 정확한 사인을 분석 중이라고 보도했다.이날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맞은 90세 할머니는 평소 대체로 건강했으며, 접종 뒤 친지들에게 전화해 자랑한 것으로 알려졌다.의료진 역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직후 20분간 할머니의 건강 상태를 관찰했으나 곧 쓰러졌고, 현장에서 의사 2명과 응급의료진 유럽 | 오지연 기자 | 2021-01-15 08:06 미국 바이든 취임식, 축가는 레이디 가가..."매우 영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국가를 부를 예정이다.14일(현지시간) 취임식준비위원회는 엿새 뒤인 취임식 당일 레이디 가가가 국가를 부르고 제니퍼 로페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레이디 가가는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과정에서도 유세 무대에 함께 오르며 전폭적 지원에 나섰다.레이디 가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1월 20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른다"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역사적인 취임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전했다.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5 07:54 바이든, '아시아 차르'에 캠벨 내정..."베테랑 외교 전문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를 백악관 내 신설 직책인 '아시아 차르'에 임명한다.1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바이든 당선인은 캠벨 전 차관보를 아시아 지역 업무를 총괄하는 '아시아 차르'로 지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FT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각 부처, 기관에 걸쳐 중국 정책을 더 잘 통합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에 따라 '아시아 차르'에 베테랑 외교 정책 전문가를 임명하게 됐다"고 전해졌다.캠벨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4 06:53 日, 뒤늦은 코로나19 긴급사태 확대...'경제·방역' 병행 실패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긴급사태 확대를 선포했다.13일 교도통신 등은 스가 총리가 이날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오사카부(大阪府) 등 7개 광역자치단체에 긴급사태 추가 발령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스가 총리는 긴급사태 확대 결정 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엄중한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조치"라고 말했다.앞서 스가 총리는 경기 부양과 방역을 병행하기 위해 감염자가 급증해도 긴급사태 발령을 하지 않았다.그러나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일본 | 오지연 기자 | 2021-01-14 02:00 WHO "영국발 변이, 50개 지역으로 확산...일본발 조사 필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영국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50개 지역으로 퍼졌다고 밝혔다.13일(현지시간) WHO는 "SARS-CoV-2(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가 더 많이 퍼질수록 변이할 가능성이 더 크다"며 "전염 수준이 높다는 의미는 변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이어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변이가 더 심각한 증상을 초래하진 않지만, 확진자 급증은 보건의료 시스템을 압박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일본에서 보고된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14 01:35 美 의사, 화이자 백신 접종 후 16일뒤 사망 "기저질환 없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의사가 숨져 당국이 조사 중이다.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산부인과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56)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6일 만에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마이클의 아내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이 지난달 18일 백신을 맞았으며, 3일 뒤 손과 발에서 점상출혈이 발생해 응급실을 찾았다"고 말했다.이어 "마이클은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결국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14 01:22 트럼프 "탄핵 추진, 엄청난 분노 일으킬 것"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의회의 탄핵 추진이 "분노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연설이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태를 부추겼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발언은 "완전히 적절했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탄핵 추진과 관련해 "정말 터무니없다"며 "정치 역사상 가장 큰 마녀사냥의 연속"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들이 하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라며 "낸시 펠로시와 척 슈머가 이 길을 계속 가는 것은 우리나라에 엄청난 위험을 초래하고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3 08:19 바이든,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최우선은 사람들에게 접종하는 것"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접종을 마쳤다.11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오후 델라웨어주의 한 병원에서 미 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했다.바이든 당선인은 "나의 최우선순위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사람들의 팔에 백신을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바이든 당선인이 접종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해야 하며, 지난달 21일 공개적으로 1차 접종을 맞았다.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668만여명이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2 11:16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조사팀, 중국 우한 방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조사하기 위한 국제 조사팀이 중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11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기원을 조사할 국제 팀과 관련한 중국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우리는 이 바이러스의 출처와 사람에게 유입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임무를 중국 카운터파트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국제 임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12 04:19 영국 존슨 "코로나 백신, 240만명 접종...지금이 위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40만명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날 존슨 총리는 잉글랜드 남서부 브리스틀의 애슈턴 게이트 스타디움에 문을 연 대규모 백신 센터에서 "80대의 40%가량, 요양원 거주자의 23%가 이미 백신을 맞았다"고 말했다.존슨 총리는 "국민보건서비스(NHS)가 2월 중순까지 약 1천400만∼1천500만명의 우선순위 그룹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백신 접종과 관련한 숫자에 기대 코로나 유럽 | 오지연 기자 | 2021-01-12 04:12 바이든 취임식 주제는 '하나 된 미국'..."함께할 때 더 강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주제로 '하나가 된 미국'을 강조했다.11일(현지시간) 취임식 준비 위원회는 "이번 취임식은 미 국민에게 치유, 통합, 화합, 하나가 된 미국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라며 "미국의 정신을 회복하고 나라를 하나로 모으며 더 밝은 미래를 향한 길을 만드는 새로운 국가적 여정의 시작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토니 앨런 위원장은 "이제 이 분열의 시대에 대한 페이지를 넘길 때"라며 "취임식 행사는 우리의 공동의 가치를 반영하고 우리가 떨어져 있는 것보다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2 04:04 美 민주당, 하원서 트럼프 탄핵결의안 발의...내란선동 적용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본격적으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 결의안을 공식 발의했다고 보도했다.이 결의안에는 지난 6일 트럼프 지지 시위대의 의회 난동 사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가 적시되어 있다.또한 결의안은 시위대가 의사당을 공격하기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를 향한 연설에서 무법 행위를 권장하는 발언을 했다고 명시되어 있다.한편 민주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2 03:52 프란치스코 교황 주치의, 암 치료 중 코로나 합병증 사망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9일(현지시간) 바티칸 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78세인 교황의 주치의인 파브리치오 소코르시가 암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백신을 부정하는 것은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다음 주 이곳 바티칸에서도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나도 예약했다"고 말했다.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인 소코르시가 언제 교황을 마지막으로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11 14:51 미국민 3명중 2명, 의회폭력 트럼프 책임 '탄핵안 주중 표결할 듯'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의사당을 습격한 사태 당시 주방위군 투입 승인이 지체된 것에 대해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다.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호건 주지사가 의회 습격폭력 사태 당시 거의 몇 분 만에 (워싱턴DC에 의해) 주 방위군 지원이 요청했으나, 승인이 90분 지연됐다고 보도했다.호건 주지사는 "우리 주방위군은 (지원요청 후) 준비돼 있었다"며 "하지만 중앙 정부에서 승인을 얻지 못해 워싱턴DC 경계선을 넘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워싱턴DC는 주(州)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다른 주의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1 08:47 WHO 사무총장, 文대통령에 감사 서한 "한국 효과적으로 통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감사를 표했다.8일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서한에서 "문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큰 어려움을 초래한 이 위기에 맞서기 위한 전 지구적 연대를 보여줘 감사하다"고 전했다.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새 의약품 출시에 따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의 희망을 갖게 됐다"며 "'코백스 퍼실리티'(백신 공동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에 대한 문 대통령의 지원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08 19:40 "미국에 대한 반란, 트럼프 탄핵해야"...공화당서도 첫 제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 종료를 2주 앞두고 탄핵론이 언급됐다.7일(현지시간)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성명을 통해 "어제 국회의사당에서 벌어진 일은 대통령이 선동한 미국에 대한 반란"이라며 "대통령은 단 하루도 더 재임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슈머 대표는 "대통령을 몰아내기 위해 오늘이라도 처리할 수 있는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부통령이 수정헌법 25조를 즉각 발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부통령과 내각이 들고일어나길 거부한다면 의회가 대통령 탄핵을 위해 재소집해야 한다"고 촉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8:49 영국 코로나19 사망자 1천162명...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많아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7일(현지시간)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2천6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영국은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1만명가량 감소했다.그러나 일일 사망자가 전날 보다 100명 이상 증가한 1천162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해 4월 1천224명 이후로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통해 "백신 접종을 가속화할 것"이라 유럽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7:27 한국 대표단 이란 도착...이란 "선박 나포와는 별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한국 대표단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 나포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했다.7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한국 대표단이 한국 내 이란 자금 동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테헤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하티브자데 대변인은 "이들은 일요일(10일) 방문 예정인 한국 외무부 차관의 일행"이라며 "이들의 방문은 한국 선박 나포 전 합의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주요 의제는 한국에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7:19 바이든 "의사당 난입, 시위 아닌 폭도...트럼프가 조장"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지명자 소개행사에 앞서 연설에서 전날 의회 난입 사태에 대해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며 "우리나라의 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바이든 당선인은 "의회에 난입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을 시위자라고 부르면 안 된다"며 "그들은 폭도, 반란자, 국내 테러리스트들"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4년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7:04 미 의회 난입, 교통장관 사임...참모진들 줄줄이 사임의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일레인 차오 미국 교통장관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7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차오 장관은 의회 난입 사태를 거론하며 "대단히 충격적이고 전적으로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라며 "그저 밀쳐둘 수 없는 방식으로 나를 매우 괴롭힌다"고 밝혔다.이어 "후임자인 피트 부티지지를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경선 경쟁자였던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교통장관에 임명했다.현재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6:52 트럼프 지지자들, 美 의회 난입...바이든 승리확정 중단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6일(현지시간) CNN 등은 이날 상·하원이 의회에서 합동회의를 열어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오후 1시에 맞춰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수천명이 의회로 몰려들었다고 보도했다.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최종 확정을 위한 상·하원 회의는 전격 중단되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의원들이 급히 대피했다.상·하원의 합동회의를 통한 선거인단 개표결과 인증은 대통령 취임을 위한 마지막 법적 관문으로 이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07 07: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푸틴 정적' 나발니, 독일서 귀국 후 공항서 곧바로 체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푸틴 정적 나발니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44)가 체포됐다.17일(현지시간) 반정부 성향 신문 '노바야 가제타' 등에 따르면나발니는이날 저녁 8시 10분께 나발니는 부인 율리야와 함께 러시아 항공사 '포베다'의 베를린-모스크바 노선 항공편을 이용해 모스크바 북쪽 외곽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연방형집행국은 이날 보도문을 통해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형집행국 모스크바 지부 요원들이 집행유예 의무를 여러 차례 위반한 혐의로 지난달 2 유럽 | 오지연 기자 | 2021-01-18 06:51 러 보건장관 "코로나 백신 접종해도 전파가능, 마스크 필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러시아 보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마스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15일(현지시간) 미하일 무라슈코 장관은 백신 접종을 받고 높은 수준의 항체가 형성된 사람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에 대해 "항체 수준과 관계없이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무라슈코 장관은 "백신에 대해 코로나19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잘 막아주고, 대부분의 경우 감염으로부터도 보호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접종자도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18 00:36 미국 질병센터 "영국발 변이, 오는 3월 미국 점령 가능"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미국을 점령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5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발표한 주간 보고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동시에 터지는 데 따라 의료진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영국발 코로나19 변이가 오는 3월까지 미국을 점령할 수도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같은 대책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변이 바이러스는 또 집단면역에 도달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해야 할 인구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7 09:15 일본 도쿄지하철 집단감염, 화장실 수도꼭지 가능성 제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도쿄지하철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원인이 화장실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통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15일 NHK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가 운영하는 지하철 오에도(大江戸)선에서 기관사 등 49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고 보도했다.도쿄도 교통국에 따르면 감염 경로를 조사한 보건소 측에서 지하철내 화장실 수도꼭지를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을 지적했다.교통국은 "손을 씻는데 사용하는 수도꼭지를 통해 감염이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대책의 어려움을 통감했다"며 "감염 확대 일본 | 오지연 기자 | 2021-01-15 14:29 독일 90대 여성, 백신 접종 후 1시간 뒤 사망..."조사 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독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90대 노인이 사망했다.14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에 따르면 니더작센주의 한 양로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90세 노인이 한 시간 만에 사망해 관계 당국이 정확한 사인을 분석 중이라고 보도했다.이날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맞은 90세 할머니는 평소 대체로 건강했으며, 접종 뒤 친지들에게 전화해 자랑한 것으로 알려졌다.의료진 역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직후 20분간 할머니의 건강 상태를 관찰했으나 곧 쓰러졌고, 현장에서 의사 2명과 응급의료진 유럽 | 오지연 기자 | 2021-01-15 08:06 미국 바이든 취임식, 축가는 레이디 가가..."매우 영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국가를 부를 예정이다.14일(현지시간) 취임식준비위원회는 엿새 뒤인 취임식 당일 레이디 가가가 국가를 부르고 제니퍼 로페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레이디 가가는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과정에서도 유세 무대에 함께 오르며 전폭적 지원에 나섰다.레이디 가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1월 20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른다"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역사적인 취임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전했다.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5 07:54 바이든, '아시아 차르'에 캠벨 내정..."베테랑 외교 전문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를 백악관 내 신설 직책인 '아시아 차르'에 임명한다.1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바이든 당선인은 캠벨 전 차관보를 아시아 지역 업무를 총괄하는 '아시아 차르'로 지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FT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각 부처, 기관에 걸쳐 중국 정책을 더 잘 통합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에 따라 '아시아 차르'에 베테랑 외교 정책 전문가를 임명하게 됐다"고 전해졌다.캠벨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4 06:53 日, 뒤늦은 코로나19 긴급사태 확대...'경제·방역' 병행 실패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긴급사태 확대를 선포했다.13일 교도통신 등은 스가 총리가 이날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오사카부(大阪府) 등 7개 광역자치단체에 긴급사태 추가 발령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스가 총리는 긴급사태 확대 결정 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엄중한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조치"라고 말했다.앞서 스가 총리는 경기 부양과 방역을 병행하기 위해 감염자가 급증해도 긴급사태 발령을 하지 않았다.그러나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일본 | 오지연 기자 | 2021-01-14 02:00 WHO "영국발 변이, 50개 지역으로 확산...일본발 조사 필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영국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50개 지역으로 퍼졌다고 밝혔다.13일(현지시간) WHO는 "SARS-CoV-2(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가 더 많이 퍼질수록 변이할 가능성이 더 크다"며 "전염 수준이 높다는 의미는 변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이어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변이가 더 심각한 증상을 초래하진 않지만, 확진자 급증은 보건의료 시스템을 압박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일본에서 보고된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14 01:35 美 의사, 화이자 백신 접종 후 16일뒤 사망 "기저질환 없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의사가 숨져 당국이 조사 중이다.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산부인과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56)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6일 만에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마이클의 아내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이 지난달 18일 백신을 맞았으며, 3일 뒤 손과 발에서 점상출혈이 발생해 응급실을 찾았다"고 말했다.이어 "마이클은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결국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14 01:22 트럼프 "탄핵 추진, 엄청난 분노 일으킬 것"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의회의 탄핵 추진이 "분노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연설이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태를 부추겼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발언은 "완전히 적절했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탄핵 추진과 관련해 "정말 터무니없다"며 "정치 역사상 가장 큰 마녀사냥의 연속"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들이 하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라며 "낸시 펠로시와 척 슈머가 이 길을 계속 가는 것은 우리나라에 엄청난 위험을 초래하고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3 08:19 바이든,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최우선은 사람들에게 접종하는 것"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접종을 마쳤다.11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오후 델라웨어주의 한 병원에서 미 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했다.바이든 당선인은 "나의 최우선순위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사람들의 팔에 백신을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바이든 당선인이 접종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해야 하며, 지난달 21일 공개적으로 1차 접종을 맞았다.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668만여명이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2 11:16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조사팀, 중국 우한 방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조사하기 위한 국제 조사팀이 중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11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기원을 조사할 국제 팀과 관련한 중국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우리는 이 바이러스의 출처와 사람에게 유입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임무를 중국 카운터파트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국제 임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12 04:19 영국 존슨 "코로나 백신, 240만명 접종...지금이 위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40만명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날 존슨 총리는 잉글랜드 남서부 브리스틀의 애슈턴 게이트 스타디움에 문을 연 대규모 백신 센터에서 "80대의 40%가량, 요양원 거주자의 23%가 이미 백신을 맞았다"고 말했다.존슨 총리는 "국민보건서비스(NHS)가 2월 중순까지 약 1천400만∼1천500만명의 우선순위 그룹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백신 접종과 관련한 숫자에 기대 코로나 유럽 | 오지연 기자 | 2021-01-12 04:12 바이든 취임식 주제는 '하나 된 미국'..."함께할 때 더 강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주제로 '하나가 된 미국'을 강조했다.11일(현지시간) 취임식 준비 위원회는 "이번 취임식은 미 국민에게 치유, 통합, 화합, 하나가 된 미국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라며 "미국의 정신을 회복하고 나라를 하나로 모으며 더 밝은 미래를 향한 길을 만드는 새로운 국가적 여정의 시작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토니 앨런 위원장은 "이제 이 분열의 시대에 대한 페이지를 넘길 때"라며 "취임식 행사는 우리의 공동의 가치를 반영하고 우리가 떨어져 있는 것보다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2 04:04 美 민주당, 하원서 트럼프 탄핵결의안 발의...내란선동 적용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본격적으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 결의안을 공식 발의했다고 보도했다.이 결의안에는 지난 6일 트럼프 지지 시위대의 의회 난동 사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가 적시되어 있다.또한 결의안은 시위대가 의사당을 공격하기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를 향한 연설에서 무법 행위를 권장하는 발언을 했다고 명시되어 있다.한편 민주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2 03:52 프란치스코 교황 주치의, 암 치료 중 코로나 합병증 사망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9일(현지시간) 바티칸 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78세인 교황의 주치의인 파브리치오 소코르시가 암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백신을 부정하는 것은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다음 주 이곳 바티칸에서도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나도 예약했다"고 말했다.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인 소코르시가 언제 교황을 마지막으로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11 14:51 미국민 3명중 2명, 의회폭력 트럼프 책임 '탄핵안 주중 표결할 듯'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의사당을 습격한 사태 당시 주방위군 투입 승인이 지체된 것에 대해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다.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호건 주지사가 의회 습격폭력 사태 당시 거의 몇 분 만에 (워싱턴DC에 의해) 주 방위군 지원이 요청했으나, 승인이 90분 지연됐다고 보도했다.호건 주지사는 "우리 주방위군은 (지원요청 후) 준비돼 있었다"며 "하지만 중앙 정부에서 승인을 얻지 못해 워싱턴DC 경계선을 넘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워싱턴DC는 주(州)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다른 주의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11 08:47 WHO 사무총장, 文대통령에 감사 서한 "한국 효과적으로 통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감사를 표했다.8일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서한에서 "문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큰 어려움을 초래한 이 위기에 맞서기 위한 전 지구적 연대를 보여줘 감사하다"고 전했다.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새 의약품 출시에 따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의 희망을 갖게 됐다"며 "'코백스 퍼실리티'(백신 공동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에 대한 문 대통령의 지원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08 19:40 "미국에 대한 반란, 트럼프 탄핵해야"...공화당서도 첫 제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 종료를 2주 앞두고 탄핵론이 언급됐다.7일(현지시간)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성명을 통해 "어제 국회의사당에서 벌어진 일은 대통령이 선동한 미국에 대한 반란"이라며 "대통령은 단 하루도 더 재임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슈머 대표는 "대통령을 몰아내기 위해 오늘이라도 처리할 수 있는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부통령이 수정헌법 25조를 즉각 발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부통령과 내각이 들고일어나길 거부한다면 의회가 대통령 탄핵을 위해 재소집해야 한다"고 촉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8:49 영국 코로나19 사망자 1천162명...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많아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7일(현지시간)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2천6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영국은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1만명가량 감소했다.그러나 일일 사망자가 전날 보다 100명 이상 증가한 1천162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해 4월 1천224명 이후로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통해 "백신 접종을 가속화할 것"이라 유럽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7:27 한국 대표단 이란 도착...이란 "선박 나포와는 별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한국 대표단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 나포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했다.7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한국 대표단이 한국 내 이란 자금 동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테헤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하티브자데 대변인은 "이들은 일요일(10일) 방문 예정인 한국 외무부 차관의 일행"이라며 "이들의 방문은 한국 선박 나포 전 합의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주요 의제는 한국에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7:19 바이든 "의사당 난입, 시위 아닌 폭도...트럼프가 조장"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지명자 소개행사에 앞서 연설에서 전날 의회 난입 사태에 대해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며 "우리나라의 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바이든 당선인은 "의회에 난입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을 시위자라고 부르면 안 된다"며 "그들은 폭도, 반란자, 국내 테러리스트들"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4년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7:04 미 의회 난입, 교통장관 사임...참모진들 줄줄이 사임의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일레인 차오 미국 교통장관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7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차오 장관은 의회 난입 사태를 거론하며 "대단히 충격적이고 전적으로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라며 "그저 밀쳐둘 수 없는 방식으로 나를 매우 괴롭힌다"고 밝혔다.이어 "후임자인 피트 부티지지를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경선 경쟁자였던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교통장관에 임명했다.현재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08 06:52 트럼프 지지자들, 美 의회 난입...바이든 승리확정 중단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6일(현지시간) CNN 등은 이날 상·하원이 의회에서 합동회의를 열어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오후 1시에 맞춰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수천명이 의회로 몰려들었다고 보도했다.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최종 확정을 위한 상·하원 회의는 전격 중단되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의원들이 급히 대피했다.상·하원의 합동회의를 통한 선거인단 개표결과 인증은 대통령 취임을 위한 마지막 법적 관문으로 이 미국 | 오지연 기자 | 2021-01-07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