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버닝썬 운영 관계없다더니’.. 승리, 외부행사서 버닝썬 이름 앞세워 활동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약, 성범죄 등 의혹이 제기된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가수 승리가 외부행사에서 ‘버닝썬’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버닝썬 사태가 논란이 된 이후 승리는 버닝썬 운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그러나 승리가 회사 명의로...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마을 뒷산 올라간 60대 멧돼지 공격 받고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북 예천에서 60대가 멧돼지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경북 예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10분께 예천군 예천읍 성평리 마을 뒷산에서 나무를 하던 주민 노모(65)씨가 멧돼지 공격을 받아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이날 오후 3시께 고추밭 지지대로 사용할 잔가지를 구하기 위해 마을 뒷산에 올랐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119구조대와 마을주민들은 '산에 나무를 하러 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야산을 수색한 끝에 온몸이 멧돼지의 공격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4 11:13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화재.. 13억5000만원 재산피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4일 오전 2시 1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물소매동에서 큰 불이나 13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불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된 수산물소매동 건물 1개동(전체면적 1021㎡)이 전소되고, 건물 내 수산물,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건어물과 젓갈류 등을 판매하는 수산물소매동에는 78개 점포가 들어서 있었다.시장 상인들의 영업이 끝난 시각에 불이 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95명, 펌프차와 탱크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4 10:36 “교수랑 불륜관계래” 대학 동기 허위 사실 퍼뜨린 20대 여성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학교 간호학과 동기와 담당교수와 부적절한 사이라며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황여진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28·여)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3년 9월에서 11월 사이 충북 모 대학 간호학과 전공 강의실에서 동기들에게 "같은 과 동기 B씨가 교수와 잤다"며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또 2014년 동기들이 모인 자리에서 "B씨가 교수와 성관계를 갖고 불륜 관계에 있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24 10:22 ‘구조 동물 안락사’ 케어 박소연 대표, 출국금지 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구조 동물 안락사’ 논란이 불거진 동물권단체 '케어(CARE)' 박소연 대표가 출국금지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8일 박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해 당일 법무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비글구조네트워크를 등 동물권단체들은 지난 18일 사기와 동물보호법 위반, 업무상 횡령 혐의로 박 대표를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제출한 상황이다.박 대표는 2015년 1월께부터 2018년 9월께까지 구조한 동물 약 230마리에 대한 무분별한 안락사를 진행하고 이를 후원자들에게 알리지 않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24 09:48 ‘그랜드캐년 추락’ 여동생 “오빠 사진 찍다가 떨어진 것 아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관광 중이던 유학생 박모(25)씨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중태에 빠진 가운데 여행사와 박씨 가족이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23일 박씨의 여동생은 방송된 채널A ‘뉴스A LIVE’를 통해 “구조를 직접 했던 분이신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 오빠가 이미 떨어지고 있었고 떨어진 지점에서 자기가 직접 구조를 했다. 그분께서 ‘그때 당시에는 패딩 점퍼 안에 휴대전화가 들어 있었다. 사진을 찍다가 그런 건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혼자 아무도 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1-24 09:29 ‘사법농단’ 양승태, 사법부 71년 역사상 첫 구속 불명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법 농단' 의혹의 정점인물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이 사법부 71년 역사상 처음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24일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 사유와 관련해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히며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번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양 전 대법원장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재판 개입 ▲법관 부당 사찰 및 인사 불이익 ▲헌법재판소 비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1-24 09:15 한국환경단체장협회, 중국정부 미세먼지 저감정책 촉구 기자회견 개최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한국환경단체장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중국미세먼지저감 정부정책 행동실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를 비롯한 19개 단체가 모인 한국환경단체장협회는 당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한국환경단체협회의 공동대표인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2014년 베이징의 미세먼지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약 40배를 넘는 최악의 상태를 기록했다”며 “중국의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로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9-01-23 17:14 제주 해역서 고등어 싹쓸이 한 중국어선 2척 나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 해역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적발됐다.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불법조업 혐의(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로 중국 대련선적 쌍타망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23일 밝혔다.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이들 어선 2척은 지난 22일 오전 10시50분께 제주 마라도 서남방 약 96㎞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허위로 작성한 뒤 어획작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 어선은 우리나라에서 허가된 할당량보다 더 많은 조업 성과를 올리기 위해 기존 적재량보다 2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23 14:22 서울시,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 전면 재검토 “을지면옥·양미옥 철거 안 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최근 철거 논란이 불거진 세운상가 일대의 재개발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철거 반대 주민 쪽의 손을 들어줬다.서울시는 16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사업을 이 일대 도심전통산업과 노포 보존 측면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올해 말까지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세운3구역 내 생활유산으로 지정된 을지면옥, 양미옥 등 을지로의 유명한 노포를 철거하지 않도록 결정했다. 최근 을지로는 젊은층 사이에서 ‘힙스터 플레이스’로 각광받으며 도심 활성화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1-23 14:10 “패딩 싸게 팔아요” 인터넷서 물품 사기 저지른 1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터넷에 허위 판매글을 올려두고 피해자들에게 수천만원을 가로챈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22일 A(18)군을 사기 등의 혐의 구속하고, A군에게 통장을 대여한 B(19)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패딩 점퍼, 금팔찌, 스마트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72명으로부터 돈만 받은 뒤 물품은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2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군은 친구와 선·후배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2 17:33 ‘처지 비관’ 귀가하던 10대 여중생에 흉기 휘두른 40대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노상에서 10대 여중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현찬)는 살인,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2)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차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행'의 경우 보다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하고, 재범할 위험성이 높아 중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8월 31일 오후 9시 38분께 대구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22 17:19 인권위, 체육계 ‘미투’ 특별조사단 구성.. 대규모 실태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성폭력 피해 고발 이후 체육계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가 불어닥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대규모 체육계 폭력·성폭력 실태 조사에 나선다.◇ 대규모 체육계 폭력·성폭력 실태조사.. 특별조사단 꾸려최영애 인권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 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스포츠 분야 폭력·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은 더이상 간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방관이나 안일한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1-22 15:57 안산서 어린이 1명 홍역 확진.. 홍역환자 31명으로 늘어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도 안산에서 어린이 1명이 추가로 홍역 확진 판단을 받으면서 홍역 확진 환자가 31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추가된 1건은 백신 미접종 영아 사례"라고 밝혔다.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추가 환자가 발생한 경기 안산시를 비롯해 집단 유행이 발생한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 등 3곳을 '홍역 유행지역'으로 보고 관리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성인의 경우 홍역에 대한 면역력은 홍역에 한 번 걸린 뒤 완치되거나 MMR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해야 생긴다고 보고 있다. 따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1-22 15:33 대법원 ‘친부 살해 혐의’ 김신혜, 국민참여재판 요구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친부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42)씨의 국민참여재판 요구를 최종적으로 기각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김씨가 낸 존속살해 등 혐의 재심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에 대한 재항고 사건에서 기각 결정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김씨 사건은 2000년 3월7일 그의 아버지가 전남 완도 소재 한 버스 승강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시작됐다.경찰은 발생 직후 김씨를 피의자로 지목해 체포했다. 김씨는 자신을 성추행한 아버지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마시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1-22 15:03 투자 미끼로 친인척 속여 돈 가로챈 청주시청 공무원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관공서 계약 투자를 미끼로 자신의 인척과 지인을 속여 10억원이 넘는 거액을 가로챈 전 청주시청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청주시청 공무원 A(34)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하고, 배상금 4억2633만원을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도박 등으로 빚이 생기자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거액을 편취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자들은 피고인의 친족이거나 지인 관계임에도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고 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22 14:24 검찰, ‘신유용 선수 성폭행’ 유도 코치 자택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전 유도 선수 신유용(24)씨를 고교 시절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전북 영선고 유도 코치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22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 21일 성폭행 혐의를 받는 코치 A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검찰은 A씨의 자택에서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신씨는 지난 14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영선 중·고 시절 코치였던 A씨로부터 고교 1학년 때인 2011년부터 고교 졸업 후인 2015년까지 2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22 13:39 음주운전 5차례 적발된 30대 운전자 또 만취 음주운전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음주운전으로 5차례나 적발된 전력이 있는 30대 운전자가 또다시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A(38)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 22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부산진구 범일시장 앞 도로까지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을 뒤쫓으며 정지신호를 보냈지만, A씨는 비상깜빡이를 켠 채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계속 도주했다.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2 13:21 청주 원룸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청주의 한 원룸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1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원룸에서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인근 주민은 "며칠 전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 도착 당시 A씨는 방 안에 쓰러진 채 숨져 있었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흔적이나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부패 상태에 미뤄 A씨가 숨진 지 열흘 가량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2 11:37 울산 가스공장 에너지저장장치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1일 오전 9시 26분께 울산시 남구 성암동의 대성산업가스 울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물 1개동(연면적 626㎡)과 건물 내 설비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낮 12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화재 직후 소방당국은 설비 폭발 위험으로 인해 내부 진입과 주수소화가 어려워 인근 건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작업에 주력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1 17:49 ‘공직선거법 위반’ 검찰, 원희룡에 벌금 150만원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22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제갈창)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희룡 당시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방선거 당시 사전선거운동을 한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원 지사는 지난해 6·13지방선거 당시 공식선거운동 시작 전인 5월23일과 24일 각각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원희룡 피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1-21 17:36 전명규 “심석희 성폭행 알지 못했다” 성폭행 은폐 의혹 부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명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가 성폭행 은폐 의혹에 반박했다.이번 논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심석희가 17일 조재범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조 코치가 전 교수의 휘하에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전 교수가 성폭행을 은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와 관련해 전 교수는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석희는 조 전 코치와 계속 훈련을 같이 했고 대표팀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상황에 있다는 것을 제가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1-21 16:50 빈집 들어가 물건 훔치고 소변 본 30대 법정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심야시간대 빈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쳐온 30대가 법정구속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박우근 판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9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박 판사는 "야간에 타인 주거에 침입해 절도한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 일부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해 3월17일 오후 10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모니터 등 52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21 16:10 홍역 환자 서울·광주서도 발생.. 총 30명까지 늘어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가 경기도에 이어 서울과 광주 등에서도 발생해 총 30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1일 현재 홍역 확진 환자는 대구·경북·경산 17명, 경기 11명, 서울과 광주 각 1명 등 총 30명이다. 지난달 17일 대구시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지 36일 만이다.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 비말(침)이나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 높은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이다. 7~21일 잠복기를 거쳐 구강 점막(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피부 발진 증상을 나타내는 게 특징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1-21 15:46 울산서 말다툼 하다 딸 살해한 50대 여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울산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30대 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중부경찰서는 A(56·여)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울산 중구 자신의 집에서 딸 B(36)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복부를 한차례 찔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따로 사는 A씨와 B씨는 이날 A씨 집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다 이 같은 범행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주변인 진술에 따르면 A씨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1 14:41 ‘버스 흉기 난동’ 관련 원경환 서울경찰청장 “세심하지 못한 것 잘못.. 교육강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버스 흉기난동 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미흡한 대응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이 경찰의 잘못을 인정했다.원 서울청장은 이날 오전 출입 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신고자가 노출되지 않게 했어야 했는데 세심하게 하지 못한 건 잘못됐다"고 말하며 "신고자를 배려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앞을 지나던 마을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수차례 허공에 휘둘렀다. 이에 승객 A씨는 112에 문자메시지로 "파란 패딩을 입은 남자가 욕설하며 커터칼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1-21 13: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마을 뒷산 올라간 60대 멧돼지 공격 받고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북 예천에서 60대가 멧돼지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경북 예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10분께 예천군 예천읍 성평리 마을 뒷산에서 나무를 하던 주민 노모(65)씨가 멧돼지 공격을 받아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이날 오후 3시께 고추밭 지지대로 사용할 잔가지를 구하기 위해 마을 뒷산에 올랐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119구조대와 마을주민들은 '산에 나무를 하러 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야산을 수색한 끝에 온몸이 멧돼지의 공격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4 11:13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화재.. 13억5000만원 재산피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4일 오전 2시 1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물소매동에서 큰 불이나 13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불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된 수산물소매동 건물 1개동(전체면적 1021㎡)이 전소되고, 건물 내 수산물,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건어물과 젓갈류 등을 판매하는 수산물소매동에는 78개 점포가 들어서 있었다.시장 상인들의 영업이 끝난 시각에 불이 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95명, 펌프차와 탱크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4 10:36 “교수랑 불륜관계래” 대학 동기 허위 사실 퍼뜨린 20대 여성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학교 간호학과 동기와 담당교수와 부적절한 사이라며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황여진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28·여)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3년 9월에서 11월 사이 충북 모 대학 간호학과 전공 강의실에서 동기들에게 "같은 과 동기 B씨가 교수와 잤다"며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또 2014년 동기들이 모인 자리에서 "B씨가 교수와 성관계를 갖고 불륜 관계에 있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24 10:22 ‘구조 동물 안락사’ 케어 박소연 대표, 출국금지 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구조 동물 안락사’ 논란이 불거진 동물권단체 '케어(CARE)' 박소연 대표가 출국금지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8일 박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해 당일 법무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비글구조네트워크를 등 동물권단체들은 지난 18일 사기와 동물보호법 위반, 업무상 횡령 혐의로 박 대표를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제출한 상황이다.박 대표는 2015년 1월께부터 2018년 9월께까지 구조한 동물 약 230마리에 대한 무분별한 안락사를 진행하고 이를 후원자들에게 알리지 않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24 09:48 ‘그랜드캐년 추락’ 여동생 “오빠 사진 찍다가 떨어진 것 아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관광 중이던 유학생 박모(25)씨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중태에 빠진 가운데 여행사와 박씨 가족이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23일 박씨의 여동생은 방송된 채널A ‘뉴스A LIVE’를 통해 “구조를 직접 했던 분이신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 오빠가 이미 떨어지고 있었고 떨어진 지점에서 자기가 직접 구조를 했다. 그분께서 ‘그때 당시에는 패딩 점퍼 안에 휴대전화가 들어 있었다. 사진을 찍다가 그런 건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혼자 아무도 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1-24 09:29 ‘사법농단’ 양승태, 사법부 71년 역사상 첫 구속 불명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법 농단' 의혹의 정점인물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이 사법부 71년 역사상 처음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24일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 사유와 관련해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히며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번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양 전 대법원장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재판 개입 ▲법관 부당 사찰 및 인사 불이익 ▲헌법재판소 비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1-24 09:15 한국환경단체장협회, 중국정부 미세먼지 저감정책 촉구 기자회견 개최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한국환경단체장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중국미세먼지저감 정부정책 행동실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를 비롯한 19개 단체가 모인 한국환경단체장협회는 당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한국환경단체협회의 공동대표인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2014년 베이징의 미세먼지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약 40배를 넘는 최악의 상태를 기록했다”며 “중국의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로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9-01-23 17:14 제주 해역서 고등어 싹쓸이 한 중국어선 2척 나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 해역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적발됐다.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불법조업 혐의(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로 중국 대련선적 쌍타망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23일 밝혔다.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이들 어선 2척은 지난 22일 오전 10시50분께 제주 마라도 서남방 약 96㎞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허위로 작성한 뒤 어획작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 어선은 우리나라에서 허가된 할당량보다 더 많은 조업 성과를 올리기 위해 기존 적재량보다 2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23 14:22 서울시,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 전면 재검토 “을지면옥·양미옥 철거 안 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최근 철거 논란이 불거진 세운상가 일대의 재개발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철거 반대 주민 쪽의 손을 들어줬다.서울시는 16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사업을 이 일대 도심전통산업과 노포 보존 측면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올해 말까지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세운3구역 내 생활유산으로 지정된 을지면옥, 양미옥 등 을지로의 유명한 노포를 철거하지 않도록 결정했다. 최근 을지로는 젊은층 사이에서 ‘힙스터 플레이스’로 각광받으며 도심 활성화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1-23 14:10 “패딩 싸게 팔아요” 인터넷서 물품 사기 저지른 1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터넷에 허위 판매글을 올려두고 피해자들에게 수천만원을 가로챈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22일 A(18)군을 사기 등의 혐의 구속하고, A군에게 통장을 대여한 B(19)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패딩 점퍼, 금팔찌, 스마트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72명으로부터 돈만 받은 뒤 물품은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2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군은 친구와 선·후배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2 17:33 ‘처지 비관’ 귀가하던 10대 여중생에 흉기 휘두른 40대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노상에서 10대 여중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현찬)는 살인,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2)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차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행'의 경우 보다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하고, 재범할 위험성이 높아 중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8월 31일 오후 9시 38분께 대구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22 17:19 인권위, 체육계 ‘미투’ 특별조사단 구성.. 대규모 실태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성폭력 피해 고발 이후 체육계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가 불어닥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대규모 체육계 폭력·성폭력 실태 조사에 나선다.◇ 대규모 체육계 폭력·성폭력 실태조사.. 특별조사단 꾸려최영애 인권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 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스포츠 분야 폭력·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은 더이상 간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방관이나 안일한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1-22 15:57 안산서 어린이 1명 홍역 확진.. 홍역환자 31명으로 늘어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도 안산에서 어린이 1명이 추가로 홍역 확진 판단을 받으면서 홍역 확진 환자가 31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추가된 1건은 백신 미접종 영아 사례"라고 밝혔다.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추가 환자가 발생한 경기 안산시를 비롯해 집단 유행이 발생한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 등 3곳을 '홍역 유행지역'으로 보고 관리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성인의 경우 홍역에 대한 면역력은 홍역에 한 번 걸린 뒤 완치되거나 MMR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해야 생긴다고 보고 있다. 따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1-22 15:33 대법원 ‘친부 살해 혐의’ 김신혜, 국민참여재판 요구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친부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42)씨의 국민참여재판 요구를 최종적으로 기각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김씨가 낸 존속살해 등 혐의 재심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에 대한 재항고 사건에서 기각 결정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김씨 사건은 2000년 3월7일 그의 아버지가 전남 완도 소재 한 버스 승강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시작됐다.경찰은 발생 직후 김씨를 피의자로 지목해 체포했다. 김씨는 자신을 성추행한 아버지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마시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1-22 15:03 투자 미끼로 친인척 속여 돈 가로챈 청주시청 공무원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관공서 계약 투자를 미끼로 자신의 인척과 지인을 속여 10억원이 넘는 거액을 가로챈 전 청주시청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청주시청 공무원 A(34)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하고, 배상금 4억2633만원을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도박 등으로 빚이 생기자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거액을 편취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자들은 피고인의 친족이거나 지인 관계임에도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고 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22 14:24 검찰, ‘신유용 선수 성폭행’ 유도 코치 자택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전 유도 선수 신유용(24)씨를 고교 시절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전북 영선고 유도 코치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22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 21일 성폭행 혐의를 받는 코치 A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검찰은 A씨의 자택에서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신씨는 지난 14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영선 중·고 시절 코치였던 A씨로부터 고교 1학년 때인 2011년부터 고교 졸업 후인 2015년까지 2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22 13:39 음주운전 5차례 적발된 30대 운전자 또 만취 음주운전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음주운전으로 5차례나 적발된 전력이 있는 30대 운전자가 또다시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A(38)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 22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부산진구 범일시장 앞 도로까지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을 뒤쫓으며 정지신호를 보냈지만, A씨는 비상깜빡이를 켠 채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계속 도주했다.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2 13:21 청주 원룸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청주의 한 원룸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1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원룸에서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인근 주민은 "며칠 전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 도착 당시 A씨는 방 안에 쓰러진 채 숨져 있었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흔적이나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부패 상태에 미뤄 A씨가 숨진 지 열흘 가량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2 11:37 울산 가스공장 에너지저장장치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1일 오전 9시 26분께 울산시 남구 성암동의 대성산업가스 울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물 1개동(연면적 626㎡)과 건물 내 설비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낮 12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화재 직후 소방당국은 설비 폭발 위험으로 인해 내부 진입과 주수소화가 어려워 인근 건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작업에 주력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1 17:49 ‘공직선거법 위반’ 검찰, 원희룡에 벌금 150만원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22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제갈창)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희룡 당시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방선거 당시 사전선거운동을 한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원 지사는 지난해 6·13지방선거 당시 공식선거운동 시작 전인 5월23일과 24일 각각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원희룡 피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1-21 17:36 전명규 “심석희 성폭행 알지 못했다” 성폭행 은폐 의혹 부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명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가 성폭행 은폐 의혹에 반박했다.이번 논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심석희가 17일 조재범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조 코치가 전 교수의 휘하에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전 교수가 성폭행을 은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와 관련해 전 교수는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석희는 조 전 코치와 계속 훈련을 같이 했고 대표팀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상황에 있다는 것을 제가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1-21 16:50 빈집 들어가 물건 훔치고 소변 본 30대 법정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심야시간대 빈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쳐온 30대가 법정구속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박우근 판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9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박 판사는 "야간에 타인 주거에 침입해 절도한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 일부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해 3월17일 오후 10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모니터 등 52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21 16:10 홍역 환자 서울·광주서도 발생.. 총 30명까지 늘어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가 경기도에 이어 서울과 광주 등에서도 발생해 총 30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1일 현재 홍역 확진 환자는 대구·경북·경산 17명, 경기 11명, 서울과 광주 각 1명 등 총 30명이다. 지난달 17일 대구시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지 36일 만이다.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 비말(침)이나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 높은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이다. 7~21일 잠복기를 거쳐 구강 점막(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피부 발진 증상을 나타내는 게 특징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1-21 15:46 울산서 말다툼 하다 딸 살해한 50대 여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울산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30대 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중부경찰서는 A(56·여)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울산 중구 자신의 집에서 딸 B(36)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복부를 한차례 찔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따로 사는 A씨와 B씨는 이날 A씨 집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다 이 같은 범행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주변인 진술에 따르면 A씨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21 14:41 ‘버스 흉기 난동’ 관련 원경환 서울경찰청장 “세심하지 못한 것 잘못.. 교육강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버스 흉기난동 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미흡한 대응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이 경찰의 잘못을 인정했다.원 서울청장은 이날 오전 출입 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신고자가 노출되지 않게 했어야 했는데 세심하게 하지 못한 건 잘못됐다"고 말하며 "신고자를 배려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앞을 지나던 마을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수차례 허공에 휘둘렀다. 이에 승객 A씨는 112에 문자메시지로 "파란 패딩을 입은 남자가 욕설하며 커터칼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1-2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