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러시아, 대북 석유수출 올해 큰 폭 증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러시아의 대북 석유 수출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1일 보도했다.`VOA'가 러시아 연방세관 자료를 집계한 결과 올해 4월까지 러시아의 대북 석유 수출은 약 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74만 달러 수출보다 20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수출량은 약 4100t으로 지난해 1600t보다 약 150% 증가했다.북한에 팔린 석유 제품은 러시아 관세청 분류 2709와 2710에 해당하는 품목으로 2709는 '원유', 2710은 '원유를 제외한 석유'를 가르키는 것이어서 러시아가 북한에 원유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기간 러시아가 북한에 수출한 석유 제품은 96%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1 09:38 '스파이더맨:홈 커밍' 전 세계 흥행 돌풍...첫주 누적 매출액 2억5700만 달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스파이더맨:홈 커밍'(감독 존 웟츠)이 북미 개봉 첫 주 1억 달러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본격 흥행에 돌입했다.10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전미 4348개관에서 관객을 만나 1억1700만 달러(약 1350억원) 수입을 올려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첫 주 성적은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1위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3'(2007)로 첫 주에만 1억5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영화는 북미 현지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1억4000만 달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0 09:40 한·미·일 "북핵문제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 공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한·미·일 3국 정상들은 6일(현지시각) 북핵 문제 해결방안에 관해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전보다 훨씬 강화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함부르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한·미·일간에 굳건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 관련국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3국정상들은 북핵문제 진전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 역할에 주목하고 한중정상회담을 포함해 이번 G20을 계기로 개최되는 양자회담 및 다자회의를 최대한 활용하여 중국, 러시아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미일 정상은 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7 09:35 文대통령, 독일 방문 이틀째···한미일 정상만찬 본격적인 다자외교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방문 이틀째인 6일 베를린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함부르크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 한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 문제와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이슈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사드로 촉발된 중국의 '혐한령(嫌韓令)'과 경제 보복 조치를 두고 문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어떠한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옛 베를린 시청사에서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을 한다. 일명 '신(新)베를린 연설' '쾨르버 연설'로 불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10:15 세계경제, 7년만에 첫 동반 상승세···월가 호황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올 들어 세계 주요 시장의 경제가 2010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각각 3.1%와 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향후 12개월 동안 글로벌 증시는 9%의 수익률을 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CNBC뉴스는 5일(현지시간) ‘시티 리서치(Citi Research)’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세계 각국이 동시에 강한 경제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뉴스는 이 같은 “세계 경제의 동반 성장세(global synchronous recovery)”가 월가의 호황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티 리서치의 글로벌 증권 수석 전략가인 로버트 버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09:47 문재인 대통령, 7일 G20 정상회의 연설…다자외교 첫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잇단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5일 오전 8시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문 대통령은 5~6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을 공식방문 한다. 이후 함부르크로 이동해 7~8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4박6일에 이르는 독일순방 일정이다.이번 독일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뒤 사흘만에 다시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독일 방문기간 동안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 외에도 10여개국과의 양자회담이 별도로 진행된다.우선 순방 첫날인 이날 메르켈 총리와의 한·독 정상회담을 한다. 독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10:08 美 국방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공식 확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미국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공식 확인했다.CNN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ICBM으로 인정하면서 "(ICBM)발사는 북한이 미국과 우리 동맹국들에 대해 가하고 있는 위협을 계속해서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데이너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 역시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쏜 미사일이 ICBM이란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하고, 북한으로부터 점증하는 위협에 맞서 모든 능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또 "동맹국들, 한국, 일본의 방위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철통같다"고 덧붙였다.앞서 렉스 틸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09:57 페루 아레키파, ‘미스티 화산’ 등산로 재정비로 관광객 맞이 준비 박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페루관광청이 아레키파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미스티 화산’이 등산로 재정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정비는 아레키파 건립 477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등산객들이 몰릴 것을 감안해 여행객 안전 도모를 위한 설비 및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미스티 화산 등산로에는 등산객 쉼터 마련을 비롯해 태양열 전지판, 안전 반사 조끼, 조명 등의 안전 장비가 추가로 보완될 예정이다. 더불어 내달 아레키파를 찾은 여행객들은 미스티 화산 등반 외에도 지역의 진풍경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15일, 도시 건립 기념일을 맞아 아레키파에서는 한 달간 다채로운 축제 행사가 열린다. 해당 기간 중에는 일명 ‘우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4 13:18 뉴욕 타임스스퀘어 '군함도의 진실' 영상광고...일본 역사왜곡 알리자!! [한강타임즈]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군함도(하시마)의 진실’을 주제로 한 영상광고를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뉴욕 현지시간 3일부터 시작된 이번 광고는 3개의 전광판을 함께 활용한 타임스스퀘어 내 가장 큰 전광판으로 가로 66미터, 세로 13미터의 초대형 사이즈다.특히 이번 영상광고는 15초짜리로 제작됐다. 하루 1천 여회가 노출되며 9일까지 1주일 동안 총 7천 여회를 집중적으로 노출 할 예정이다.광고의 주요 내용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군함도는 사실 강제징용이 일어났던 곳이고, 120여명의 사상자도 발생했던 ‘지옥섬’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이번 광고를 기획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4 07:34 프란치스코 교황, "희귀유전병 아기 찰리, 모든 치료 다 해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은 2일(현지시간) 희귀유전병에 걸린 아기 찰리 가드 부모에게 아이를 치료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허락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교황이 찰리 사건에 애정과 슬픔을 갖고 찰리의 부모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교황은 찰리의 부모가 끝까지 옆에서 돌보고 싶어하는 바람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찰리는 지난해 10월부터 런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아동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하고 있다. 찰리의 주치의는 생명유치장치를 떼고 싶어했지만 그의 부모는 이에 반대했다. 찰리 부모는 미국에서 실험적 치료를 받길 원하고 있다. 영국법에 따르면 부모는 의료 치료에 동의 여부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 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3 13:29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촛불 이미지 SNS서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역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가 발생한 런던 그렌펠 타워를 촛불로 묘사한 이미지가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불에 탄 그렌펠 타워 꼭대기에 촛불을 합성한 추모 이미지가 페이스북에서 공유되면서 네티즌들의 거센 항의를 불러 일으켰다.해당 이미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문제가 된 이 가짜 사진은 한 네티즌이 제작했다. 까맣게 그을린 건물 꼭대기에 촛불이 켜져 있고, 하단에는 '그렌펠 타워 추모용 초 4.99파운드(약 7500원)'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이미지는 온라인상에서 100차례 넘게 공유되며 빠르게 퍼졌다. 한편으론 큰 불로 막대한 사망자가 발생한 그렌펠 타워를 촛불로 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30 13:01 美 몰몬교 여성 근무자, 바지 착용 허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몰몬본부에서 일하는 여직원들이 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됐다.28일(현지시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몰몬교)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몰몬교는 이밖에도 출산휴가를 확대하고, 남성들은 더운 날씨에 정장코트를 벗을 수 있도록 근무제도를 유연화했다.더크 앤더슨 몰몬본부 대변인은 "여직원들이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몰몬본부에는 수천명의 여성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몰몬본부는 앞서 지난해 모기로 인한 질병이 있는 세계 일부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선교사들이 바지를 입도록 허용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29 17:35 ‘분노한 흑인 안아주는 무슬림’ 전 세계인 뭉클하게 만든 인류애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뉴햄의 흑인 시위에서 성이 난 청년을 포옹하며 달랜 무슬림 남성이 화제다.뉴햄 주민 연맹(NPA)은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에 전날 시위 현장에서 한 무슬림 남성이 분노한 흑인 청년을 안고 등을 토닥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흑인 청년은 흥분한 얼굴로 이 남성을 향해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해요? 난 죽은 애의 형제에요. 걔네 엄마는 우리 엄마와 자매"라고 흥분하며 말한다.남성은 침착하게 이 청년의 말을 들어준 뒤 그를 살며시 끌어안는다. 그러면서 "미안하네 형제여, 미안해. 자네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안다네"라고 청년을 위로한다. 청년은 "백인 경찰이 나를 비웃었다"며 분노를 멈추지 않자 남성은 아무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7 17:36 어나니머스 “NASA 외계인과 접촉.. 조만간 발표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미항공우주국(나사·NASA)이 외계인과의 접촉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어나니머스는 최근 비공식 유튜브에 게재한 동영상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전했다.앞서 나사는 지난 19일 지구와 크기와 기온이 비슷해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행성 10개를 찾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나사는 “케플러 우주망원경팀은 219개의 새로운 행성 후보를 찾았고, 골디락스 존(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지구와 매우 흡사한 크기의 행성 10개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이는 해당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6 14:51 콜롬비아, 과타페 저수지서 150명 탑승한 유람선 전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콜롬비아 메델린 인근 과타페 저수지에서 25일(현지시간) 150여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콜롬비아 공군은 이날 트위터에 구조용 헬리콥터와 구조대원들이 현재 과타페 저수지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콜롬비아 소셜미디어에는 유람선이 전복된 현장에서 작은 배를 탄 사람들이 물에 빠진 승객들을 구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현지 당국은 아직 정확한 구조인원과 희생자들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생존자들은 현지 언론에 유람선 엘 알미란테 호에 너무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배 위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말해 과적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사고가 발생한 과타페 저수지는 메델린에서 약 1시간 거리에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6 09:17 미국 CIA 직원들, 내부 자판기 시스템 해킹.. 3300달러 과자 몰래 빼먹어 해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내부 시스템이 해커에 의해 뚫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기밀 정보가 유출된 게 아닌 CIA 청사 안의 과자 자판기가 해킹을 당했다.22일(현지시간) WGN방송 등에 따르면 2013년 CIA 청사에서 근무하던 계약직원들이 자판기 지불 시스템을 해킹해 3300달러(약 375만 원) 상당의 초콜릿, 과자 등을 몰래 빼돌렸다.계약직원들은 CIA 자판기 안의 특정 케이블 연결을 해제하면 지불 카드에 충분한 돈이 들어 있지 않아도 원하는 만큼 상품이 나온다는 점을 악용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CIA는 몇 달이 지나서야 누군가 정교한 해킹 수법을 사용해 돈을 내지 않고 공짜 간식을 누리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관리자들은 자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23 15:24 ‘웜비어 장례식’ 모교 고등학교서 거행.. 2500여명 추모객 참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지 엿새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그의 모교에서 거행됐다.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와이오밍에 있는 웜비어의 모교인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장례식에는 그의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비롯해 25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해 안타깝게 숨을 거둔 웜비어의 마지막길을 함께했다.그러나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 수용인원이 2000명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은 강당 이외의 장소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식을 지켜봤다.이날 아침 9시부터 45분여간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장례식에는 웜비어의 형제 및 친구들이 추도사를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북한과의 막후 협상 끝에 지난 12일 평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3 09:11 영국 해리 왕자 “왕실에 왕 되길 원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해리 왕자(32)가 22일(현지시간) 미 뉴스위크지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왕실에 왕 또는 여왕이 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해리 왕자가 '어떤 왕족도 왕좌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는 제목으로 인터뷰 내용을 대대적으로 전했다.윌리엄 왕세손의 동생인 해리 왕자는 "영국 왕족 중 왕 또는 여왕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겠느냐"고 자문한 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다만 영국 왕실은 국민들의 더 큰 이익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2살 때 모친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에 참석해 아버지, 형과 함께 걸었던 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6-22 17:41 독일 10대 청소년들, 태국 국왕에 비비탄 총 발사.. 검찰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의 10대 청소년들이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을 향해 비비탄 총을 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2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3세~14세 청소년 두 명이 독일 뮌헨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와치랄롱꼰 국왕 일행에게 비비탄 총을 발사한 사건이 최근 알려졌다.바이에른주(州) 검찰은 14살 소년을 범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누구’에게 총을 쐈는지가 쟁점이다. 독일 법은 14살 이상이면 형사처벌 대상으로 규정한다.검찰은 이들이 에어딩시(市)에 있는 집 창문에서 총을 쐈다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토마스 로셔 검찰 대변인은 독일 언론 슈피겔과 BBC태국에 "다친 사람은 없다"며 "와치랄롱꼰 국왕이 그 총에 맞은 것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2 10:43 트럼프 대통령 직무수행지지도 36% 취임 후 최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지지도가 36%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CBS 뉴스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 5개월의 재임기간 중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26일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트럼프의 직무수행지지도는 41%였다.이 결과에 대해 CNN은 최근 공화당 지지율 하락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지지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응답자들은 러시아 내통 의혹 문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처리방식에 가장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응답자 중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방식에 반대한다는 비율이 63%였고, 찬성한다는 의견은 28%에 그쳤다.응답자 중 약 3분 1인 35%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황이 앞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21 14:19 ‘전쟁·폭력·박해’ 지난해 전 세계 강제이주민 6560만명 사상 최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전쟁, 폭력, 박해 등으로 인한 전 세계 강제이주민 수가 지난해 사상 최고에 달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을 찾는 난민 수도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엔난민기구(UNHCR)는 세계 난민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연간 글로벌 동향보고서(Global Trends Report)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강주이주민은 656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만명 증가, 세계 22위인 영국 인구 수보다 많다. 강제이주민 6560만명 안에는 3가지 집단이 포함된다. 첫째는 2250만명의 난민으로 UNHCR 집계사상 최대치에 달한다.이 중 1720만명은 유엔난민기구 관할에 속하며 나머지는 자매기관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9 14:27 '런던 공원서 승합차 돌진' 무슬림 노린 테러?...용의자는 백인 남성 [한강타임즈] 영국 런던에서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가 행복해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BBC, 가디언 등 현지언론은 19일(현지시간) 자정께 런던 북부 핀즈버리 공원에서 하얀색 승용차 1대가 세븐시스터길에 있던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런던 경시청은 이번 사건을 "중대 사건"으로 규정하면서도 "테러로 규정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테러가 일어난 장소는 핀즈버리공원 모스크 근처로, 당시에는 라마단 기간 중에 하는 저녁기도인 타라위를 마치고 나오는 이슬람교 신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무슬림을 노린 테러가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용의자는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기 전 목격자들에 의해 제압당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9 12:44 공화당 총격 이어 테니 공화당 하원의원 협박 이메일 받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4일(현지시간) 공화당 하원 스티브 스컬리스 원내총무가 괴한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이후 클라우디아 테니 공화당 하원의원이 협박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테니 하원의원에게 보내진 협박 이메일에는 “216명이 가고, 1명은 아웃(One down, 216 to go)”이라는 제목으로 보내졌다.이메일에는 “당신은 예상하지 않았느냐? 당신이 우리들 중 가장 부자들을 돈으로 매수하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빼앗아 갈 때, 당신 자신의 삶도 박탈당하기 마련”이라면서 “확실히, 당신의 영혼과 도덕성은 오래 전에 상실됐다. 속이 시원하다”고 씌여 있다.테니 하원의원 측은 미 의회 경찰에 협박 이메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메일과 관련된 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15 15:07 영국 런던 아파트 화재 9·11테러 방불케 한 ‘아비규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서부 고층 아파트가 14일(현지시간) 통째로 화마에 휩싸이는 참사가 발생한 뒤 화재는 진압됐지만,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목격자들과 생존자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200명이 넘는 소방관들이 이날 오전 0시54분께 화재신고를 받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서 5시간동안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이후 잔불이 발생해 밤늦게까지 작업이 이어졌다.화재 진압 과정 중 경찰은 주민을 대피시켰고 구조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이 아파트에는 120가구, 600여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65명이 불길에서 구조됐다. 생존자와 목격자들은 안타까운 사연들을 전했다.40대 주민은 “이런 화재를 본적이 없다”라며 “미국 911 테러를 연상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15 14:20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지구온난화로 침수 피해.. 대대적 보강 공사 돌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혹은 '곡물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북극 '국제종자저장고(Global Seed Vault)'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수리를 받는다.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국제종자저장고의 입구 등을 수리하는 작업이다.영국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부가 성명을 통해 국제종자저장고를 “어떤 경우에도 안전한(failsafe)”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440만 달러(약 49억 6760만원) 규모의 보강 공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국제종자저장고는 인류의 생명줄인 종자를 영구보존하기 위해 유엔 산하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이 지난 2008년 북극의 영구 동토층인 스발바르 섬에 마련한 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3 17: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러시아, 대북 석유수출 올해 큰 폭 증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러시아의 대북 석유 수출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1일 보도했다.`VOA'가 러시아 연방세관 자료를 집계한 결과 올해 4월까지 러시아의 대북 석유 수출은 약 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74만 달러 수출보다 20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수출량은 약 4100t으로 지난해 1600t보다 약 150% 증가했다.북한에 팔린 석유 제품은 러시아 관세청 분류 2709와 2710에 해당하는 품목으로 2709는 '원유', 2710은 '원유를 제외한 석유'를 가르키는 것이어서 러시아가 북한에 원유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기간 러시아가 북한에 수출한 석유 제품은 96%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1 09:38 '스파이더맨:홈 커밍' 전 세계 흥행 돌풍...첫주 누적 매출액 2억5700만 달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스파이더맨:홈 커밍'(감독 존 웟츠)이 북미 개봉 첫 주 1억 달러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본격 흥행에 돌입했다.10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전미 4348개관에서 관객을 만나 1억1700만 달러(약 1350억원) 수입을 올려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첫 주 성적은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1위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3'(2007)로 첫 주에만 1억5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영화는 북미 현지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1억4000만 달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0 09:40 한·미·일 "북핵문제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 공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한·미·일 3국 정상들은 6일(현지시각) 북핵 문제 해결방안에 관해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전보다 훨씬 강화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함부르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한·미·일간에 굳건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 관련국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3국정상들은 북핵문제 진전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 역할에 주목하고 한중정상회담을 포함해 이번 G20을 계기로 개최되는 양자회담 및 다자회의를 최대한 활용하여 중국, 러시아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미일 정상은 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7 09:35 文대통령, 독일 방문 이틀째···한미일 정상만찬 본격적인 다자외교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방문 이틀째인 6일 베를린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함부르크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 한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 문제와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이슈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사드로 촉발된 중국의 '혐한령(嫌韓令)'과 경제 보복 조치를 두고 문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어떠한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옛 베를린 시청사에서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을 한다. 일명 '신(新)베를린 연설' '쾨르버 연설'로 불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10:15 세계경제, 7년만에 첫 동반 상승세···월가 호황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올 들어 세계 주요 시장의 경제가 2010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각각 3.1%와 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향후 12개월 동안 글로벌 증시는 9%의 수익률을 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CNBC뉴스는 5일(현지시간) ‘시티 리서치(Citi Research)’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세계 각국이 동시에 강한 경제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뉴스는 이 같은 “세계 경제의 동반 성장세(global synchronous recovery)”가 월가의 호황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티 리서치의 글로벌 증권 수석 전략가인 로버트 버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09:47 문재인 대통령, 7일 G20 정상회의 연설…다자외교 첫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잇단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5일 오전 8시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문 대통령은 5~6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을 공식방문 한다. 이후 함부르크로 이동해 7~8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4박6일에 이르는 독일순방 일정이다.이번 독일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뒤 사흘만에 다시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독일 방문기간 동안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 외에도 10여개국과의 양자회담이 별도로 진행된다.우선 순방 첫날인 이날 메르켈 총리와의 한·독 정상회담을 한다. 독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10:08 美 국방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공식 확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미국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공식 확인했다.CNN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ICBM으로 인정하면서 "(ICBM)발사는 북한이 미국과 우리 동맹국들에 대해 가하고 있는 위협을 계속해서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데이너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 역시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쏜 미사일이 ICBM이란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하고, 북한으로부터 점증하는 위협에 맞서 모든 능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또 "동맹국들, 한국, 일본의 방위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철통같다"고 덧붙였다.앞서 렉스 틸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09:57 페루 아레키파, ‘미스티 화산’ 등산로 재정비로 관광객 맞이 준비 박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페루관광청이 아레키파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미스티 화산’이 등산로 재정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정비는 아레키파 건립 477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등산객들이 몰릴 것을 감안해 여행객 안전 도모를 위한 설비 및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미스티 화산 등산로에는 등산객 쉼터 마련을 비롯해 태양열 전지판, 안전 반사 조끼, 조명 등의 안전 장비가 추가로 보완될 예정이다. 더불어 내달 아레키파를 찾은 여행객들은 미스티 화산 등반 외에도 지역의 진풍경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15일, 도시 건립 기념일을 맞아 아레키파에서는 한 달간 다채로운 축제 행사가 열린다. 해당 기간 중에는 일명 ‘우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4 13:18 뉴욕 타임스스퀘어 '군함도의 진실' 영상광고...일본 역사왜곡 알리자!! [한강타임즈]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군함도(하시마)의 진실’을 주제로 한 영상광고를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뉴욕 현지시간 3일부터 시작된 이번 광고는 3개의 전광판을 함께 활용한 타임스스퀘어 내 가장 큰 전광판으로 가로 66미터, 세로 13미터의 초대형 사이즈다.특히 이번 영상광고는 15초짜리로 제작됐다. 하루 1천 여회가 노출되며 9일까지 1주일 동안 총 7천 여회를 집중적으로 노출 할 예정이다.광고의 주요 내용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군함도는 사실 강제징용이 일어났던 곳이고, 120여명의 사상자도 발생했던 ‘지옥섬’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이번 광고를 기획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4 07:34 프란치스코 교황, "희귀유전병 아기 찰리, 모든 치료 다 해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은 2일(현지시간) 희귀유전병에 걸린 아기 찰리 가드 부모에게 아이를 치료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허락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교황이 찰리 사건에 애정과 슬픔을 갖고 찰리의 부모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교황은 찰리의 부모가 끝까지 옆에서 돌보고 싶어하는 바람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찰리는 지난해 10월부터 런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아동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하고 있다. 찰리의 주치의는 생명유치장치를 떼고 싶어했지만 그의 부모는 이에 반대했다. 찰리 부모는 미국에서 실험적 치료를 받길 원하고 있다. 영국법에 따르면 부모는 의료 치료에 동의 여부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 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3 13:29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촛불 이미지 SNS서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역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가 발생한 런던 그렌펠 타워를 촛불로 묘사한 이미지가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불에 탄 그렌펠 타워 꼭대기에 촛불을 합성한 추모 이미지가 페이스북에서 공유되면서 네티즌들의 거센 항의를 불러 일으켰다.해당 이미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문제가 된 이 가짜 사진은 한 네티즌이 제작했다. 까맣게 그을린 건물 꼭대기에 촛불이 켜져 있고, 하단에는 '그렌펠 타워 추모용 초 4.99파운드(약 7500원)'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이미지는 온라인상에서 100차례 넘게 공유되며 빠르게 퍼졌다. 한편으론 큰 불로 막대한 사망자가 발생한 그렌펠 타워를 촛불로 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30 13:01 美 몰몬교 여성 근무자, 바지 착용 허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몰몬본부에서 일하는 여직원들이 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됐다.28일(현지시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몰몬교)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몰몬교는 이밖에도 출산휴가를 확대하고, 남성들은 더운 날씨에 정장코트를 벗을 수 있도록 근무제도를 유연화했다.더크 앤더슨 몰몬본부 대변인은 "여직원들이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몰몬본부에는 수천명의 여성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몰몬본부는 앞서 지난해 모기로 인한 질병이 있는 세계 일부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선교사들이 바지를 입도록 허용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29 17:35 ‘분노한 흑인 안아주는 무슬림’ 전 세계인 뭉클하게 만든 인류애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뉴햄의 흑인 시위에서 성이 난 청년을 포옹하며 달랜 무슬림 남성이 화제다.뉴햄 주민 연맹(NPA)은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에 전날 시위 현장에서 한 무슬림 남성이 분노한 흑인 청년을 안고 등을 토닥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흑인 청년은 흥분한 얼굴로 이 남성을 향해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해요? 난 죽은 애의 형제에요. 걔네 엄마는 우리 엄마와 자매"라고 흥분하며 말한다.남성은 침착하게 이 청년의 말을 들어준 뒤 그를 살며시 끌어안는다. 그러면서 "미안하네 형제여, 미안해. 자네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안다네"라고 청년을 위로한다. 청년은 "백인 경찰이 나를 비웃었다"며 분노를 멈추지 않자 남성은 아무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7 17:36 어나니머스 “NASA 외계인과 접촉.. 조만간 발표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미항공우주국(나사·NASA)이 외계인과의 접촉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어나니머스는 최근 비공식 유튜브에 게재한 동영상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전했다.앞서 나사는 지난 19일 지구와 크기와 기온이 비슷해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행성 10개를 찾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나사는 “케플러 우주망원경팀은 219개의 새로운 행성 후보를 찾았고, 골디락스 존(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지구와 매우 흡사한 크기의 행성 10개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이는 해당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6 14:51 콜롬비아, 과타페 저수지서 150명 탑승한 유람선 전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콜롬비아 메델린 인근 과타페 저수지에서 25일(현지시간) 150여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콜롬비아 공군은 이날 트위터에 구조용 헬리콥터와 구조대원들이 현재 과타페 저수지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콜롬비아 소셜미디어에는 유람선이 전복된 현장에서 작은 배를 탄 사람들이 물에 빠진 승객들을 구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현지 당국은 아직 정확한 구조인원과 희생자들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생존자들은 현지 언론에 유람선 엘 알미란테 호에 너무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배 위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말해 과적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사고가 발생한 과타페 저수지는 메델린에서 약 1시간 거리에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6 09:17 미국 CIA 직원들, 내부 자판기 시스템 해킹.. 3300달러 과자 몰래 빼먹어 해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내부 시스템이 해커에 의해 뚫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기밀 정보가 유출된 게 아닌 CIA 청사 안의 과자 자판기가 해킹을 당했다.22일(현지시간) WGN방송 등에 따르면 2013년 CIA 청사에서 근무하던 계약직원들이 자판기 지불 시스템을 해킹해 3300달러(약 375만 원) 상당의 초콜릿, 과자 등을 몰래 빼돌렸다.계약직원들은 CIA 자판기 안의 특정 케이블 연결을 해제하면 지불 카드에 충분한 돈이 들어 있지 않아도 원하는 만큼 상품이 나온다는 점을 악용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CIA는 몇 달이 지나서야 누군가 정교한 해킹 수법을 사용해 돈을 내지 않고 공짜 간식을 누리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관리자들은 자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23 15:24 ‘웜비어 장례식’ 모교 고등학교서 거행.. 2500여명 추모객 참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지 엿새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그의 모교에서 거행됐다.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와이오밍에 있는 웜비어의 모교인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장례식에는 그의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비롯해 25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해 안타깝게 숨을 거둔 웜비어의 마지막길을 함께했다.그러나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 수용인원이 2000명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은 강당 이외의 장소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식을 지켜봤다.이날 아침 9시부터 45분여간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장례식에는 웜비어의 형제 및 친구들이 추도사를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북한과의 막후 협상 끝에 지난 12일 평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3 09:11 영국 해리 왕자 “왕실에 왕 되길 원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해리 왕자(32)가 22일(현지시간) 미 뉴스위크지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왕실에 왕 또는 여왕이 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해리 왕자가 '어떤 왕족도 왕좌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는 제목으로 인터뷰 내용을 대대적으로 전했다.윌리엄 왕세손의 동생인 해리 왕자는 "영국 왕족 중 왕 또는 여왕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겠느냐"고 자문한 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다만 영국 왕실은 국민들의 더 큰 이익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2살 때 모친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에 참석해 아버지, 형과 함께 걸었던 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6-22 17:41 독일 10대 청소년들, 태국 국왕에 비비탄 총 발사.. 검찰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의 10대 청소년들이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을 향해 비비탄 총을 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2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3세~14세 청소년 두 명이 독일 뮌헨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와치랄롱꼰 국왕 일행에게 비비탄 총을 발사한 사건이 최근 알려졌다.바이에른주(州) 검찰은 14살 소년을 범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누구’에게 총을 쐈는지가 쟁점이다. 독일 법은 14살 이상이면 형사처벌 대상으로 규정한다.검찰은 이들이 에어딩시(市)에 있는 집 창문에서 총을 쐈다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토마스 로셔 검찰 대변인은 독일 언론 슈피겔과 BBC태국에 "다친 사람은 없다"며 "와치랄롱꼰 국왕이 그 총에 맞은 것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2 10:43 트럼프 대통령 직무수행지지도 36% 취임 후 최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지지도가 36%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CBS 뉴스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 5개월의 재임기간 중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26일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트럼프의 직무수행지지도는 41%였다.이 결과에 대해 CNN은 최근 공화당 지지율 하락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지지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응답자들은 러시아 내통 의혹 문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처리방식에 가장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응답자 중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방식에 반대한다는 비율이 63%였고, 찬성한다는 의견은 28%에 그쳤다.응답자 중 약 3분 1인 35%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황이 앞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21 14:19 ‘전쟁·폭력·박해’ 지난해 전 세계 강제이주민 6560만명 사상 최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전쟁, 폭력, 박해 등으로 인한 전 세계 강제이주민 수가 지난해 사상 최고에 달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을 찾는 난민 수도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엔난민기구(UNHCR)는 세계 난민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연간 글로벌 동향보고서(Global Trends Report)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강주이주민은 656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만명 증가, 세계 22위인 영국 인구 수보다 많다. 강제이주민 6560만명 안에는 3가지 집단이 포함된다. 첫째는 2250만명의 난민으로 UNHCR 집계사상 최대치에 달한다.이 중 1720만명은 유엔난민기구 관할에 속하며 나머지는 자매기관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9 14:27 '런던 공원서 승합차 돌진' 무슬림 노린 테러?...용의자는 백인 남성 [한강타임즈] 영국 런던에서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가 행복해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BBC, 가디언 등 현지언론은 19일(현지시간) 자정께 런던 북부 핀즈버리 공원에서 하얀색 승용차 1대가 세븐시스터길에 있던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런던 경시청은 이번 사건을 "중대 사건"으로 규정하면서도 "테러로 규정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테러가 일어난 장소는 핀즈버리공원 모스크 근처로, 당시에는 라마단 기간 중에 하는 저녁기도인 타라위를 마치고 나오는 이슬람교 신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무슬림을 노린 테러가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용의자는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기 전 목격자들에 의해 제압당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9 12:44 공화당 총격 이어 테니 공화당 하원의원 협박 이메일 받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4일(현지시간) 공화당 하원 스티브 스컬리스 원내총무가 괴한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이후 클라우디아 테니 공화당 하원의원이 협박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테니 하원의원에게 보내진 협박 이메일에는 “216명이 가고, 1명은 아웃(One down, 216 to go)”이라는 제목으로 보내졌다.이메일에는 “당신은 예상하지 않았느냐? 당신이 우리들 중 가장 부자들을 돈으로 매수하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빼앗아 갈 때, 당신 자신의 삶도 박탈당하기 마련”이라면서 “확실히, 당신의 영혼과 도덕성은 오래 전에 상실됐다. 속이 시원하다”고 씌여 있다.테니 하원의원 측은 미 의회 경찰에 협박 이메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메일과 관련된 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15 15:07 영국 런던 아파트 화재 9·11테러 방불케 한 ‘아비규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서부 고층 아파트가 14일(현지시간) 통째로 화마에 휩싸이는 참사가 발생한 뒤 화재는 진압됐지만,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목격자들과 생존자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200명이 넘는 소방관들이 이날 오전 0시54분께 화재신고를 받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서 5시간동안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이후 잔불이 발생해 밤늦게까지 작업이 이어졌다.화재 진압 과정 중 경찰은 주민을 대피시켰고 구조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이 아파트에는 120가구, 600여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65명이 불길에서 구조됐다. 생존자와 목격자들은 안타까운 사연들을 전했다.40대 주민은 “이런 화재를 본적이 없다”라며 “미국 911 테러를 연상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15 14:20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지구온난화로 침수 피해.. 대대적 보강 공사 돌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혹은 '곡물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북극 '국제종자저장고(Global Seed Vault)'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수리를 받는다.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국제종자저장고의 입구 등을 수리하는 작업이다.영국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부가 성명을 통해 국제종자저장고를 “어떤 경우에도 안전한(failsafe)”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440만 달러(약 49억 6760만원) 규모의 보강 공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국제종자저장고는 인류의 생명줄인 종자를 영구보존하기 위해 유엔 산하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이 지난 2008년 북극의 영구 동토층인 스발바르 섬에 마련한 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3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