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2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농구]한국, 뉴질랜드 74-70 역전승.. 3연승 [한강타임즈]한국 남자농구가 제37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3연승을 달렸다.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대회 풀리그 5차전에서 74-70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2연패 뒤 3연승이다.포워드 문태영(삼성)이 20점 8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승현(15점 6리바운드·오리온스)과 김종규(12점·LG)가 지원했다.고려대 센터 이종현도 11점 6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지원했다. 불미스러운 의혹으로 거론된 김선형(SK)은 8분41초를 뛰었다.한국은 3쿼터까지 49-53으로 뒤졌지만 4쿼터에서 뒤집었다. 4쿼터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이정현(KGC인삼공사)이 3점슛을 꽂으며 70-68로 역전했다.3일 대만 국가대표 2진과 6차 농구 | 김재태 기자 | 2015-09-03 03:41 샤킬오닐 한국 방문 '시선 집중' 화제 [한강타임즈] 샤킬오닐 한국 방문 소식이 전해졌다.샤킬오닐 한국 방문! 미국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샤킬오닐 한국 방문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샤킬오닐은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m 16cm의 압도적인 키로 입국장을 통과한 샤킬 오닐은 늦은 밤 11시임에도 찾아온 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여유롭게 인사했다. 샤킬 오닐이 한국에 방문해 20일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리복은 지난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연이 깊은 샤킬 오닐의 방한을 기념해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샤킬 오닐은 한국에 있는 동안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학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8-20 17:57 [포토] 동부 프로미 허웅의 돌파 [한강타임즈 서울=신선진 기자] 1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5 KCC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원주 동부 프로미와 고려대학교의 경기가 열렸다.동부 프로미의 허웅이 고려대의 수비돌파후 레이업슛을 하고있다. jin23567@nate.com 사진=KBL 제공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5-08-17 22:41 안양 KGC인삼공사, 손창환 전력분석팀장 코치로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손창환(39) 전력분석팀장을 코치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KGC인삼공사는 지난 5일 전창진 전 감독이 자진사퇴하자 김승기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빈 자리를 채우게 된 손 코치는 대구계성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1999년 안양 SBS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일찍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2001년부터 전력분석 업무를 맡았다.KGC인삼공사 측은 "손 코치는 팀이 SBS에서 KT&G로, 다시 KGC인삼공사로 이름이 바뀌는 16년 동안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부분을 인정받아 코치직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손 코치는 "전날 오전 김승기 감독대행과 구단을 통해 코치직 제의를 받았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팀이 힘든 상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58 KGC인삼공사 전창진 감독, '자진사퇴'..김승기 수석코치 대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자진사퇴했다.KGC인삼공사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감독이 전날 구단 측에 감독직 자진사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전창진 감독은 "KBL에서 요청한 등록유예 마감 기한인 14일 이전까지 사태 해결이 어렵다. 최근 검찰로의 사건 송치도 지연되는 등 수사 장기화가 예상된다"면서 "더 이상 구단과 연맹에 부담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전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로 구단과 연맹을 비롯한 농구계와 팬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검찰에서의 소명에 집중해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34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대한농구협회는 14일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9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며 우승 국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김동광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론 김상식 전 서울삼성 코치와 조상현 고양 오리온스 코치가 선임됐다.24인 예비명단 중 강화훈련 대상 16명에는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양동근(모비스)과 김종규(LG), 하승진(KCC) 등이 포함됐다. 귀화혼혈선수로는 문태영(모비스)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대학생 신분으로는 문성곤과 이종현(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한희원(경희대)이 이름을 올렸다.강화훈련 대상자는 20일부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24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 감독에 김동광 선임 [한강타임즈] 김동광 전 서울 삼성 감독이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이에 따라, 김동광 감독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제28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하게 된다.대회 우승팀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후 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된다.우리나라 대표팀은 앞서 2011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머물러 2012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는 등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대표팀은 다음달 20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대만 뉴타피에이에서 열리는 윌리엄존스컵에 참가한다. 한편, 김 감독은 고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1:16 전창진, 경찰에 면담 요청 '혐의 부인' [한강타임즈] 전창진 인삼공사 농구 감독이 11일 경찰에 출석했다.앞서 25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창진 농구감독 승부조작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전창진 감독은 경찰과 사전 협의 없이 변호사 2명과 함께 11일 경찰에 출석해 면담을 요청했다.면담에서 전창진 감독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자꾸 의혹만 쌓여가고 있다. 빨리 조사를 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고 싶다”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앞서 전창진 감독의 변호인은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에 사실을 부인했다. 전창진 인삼공사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6-11 22:21 전자랜드 김지완, 필리핀리그 진출 'KBL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김지완이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다.전자랜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지완이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필리핀 프로농구(PBA) 히네브라 산미구엘에 입단하기로 했다. 곧장 팀에 합류해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국내에서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다.필리핀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에서 31위로 한국(28위)보다 낮지만 터프하고 화려한 기술은 경쟁력이 높다. 농구가 국기(國技)로 프로농구의 인기도 높다. 지난해 농구월드컵에서는 1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전패했다.김지완의 포지션인 가드의 수준은 아시아에서 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은 매번 필리핀 가드에게 애를 먹었다.김지완이 뛰게 될 히네브라는 지난달 3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5:36 프로농구 KCC, 추승균 감독 선임 '3년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추승균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켰다.KCC는 29일 추승균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선임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추승균 감독은 지난 2월9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중도 사퇴한 허재 전 감독의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추 감독은 1997년 KCC의 전신인 현대 농구단에 입단해 15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5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를 획득해 양동근(모비스)과 함께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중이다.지난 2011~2012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추승균은 KCC에서 코치로 활약했고 2012~2013시즌 영구결번됐다.최형길 KCC 단장은 "추 감독은 열정적인 리더십과 승리 DNA, 친화력을 갖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6:00 문태종, 원소속팀과 재계약 후 오리온스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A 자격을 얻은 문태종이 고양 오리온스로 팀을 옮긴다.문태종은 28일 원 소속팀 창원 LG와 보수 3억85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은 뒤 고양 오리온스로 트레이드됐다.오리온스는 문태종을 받는 조건으로 올해 국내선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LG에 넘겼다.문태종은 FA 1차 협상에서 LG와 협상을 맺지 못했고, 2차에서는 타 구단들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했다.원 소속구단과의 3차 협상을 벌인 끝에 LG는 문태종을 사인앤드트레이드로 오리온스에 보내기로 했다. 이 트레이드는 오래 전부터 논의된 것이다.문태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2.1점, 4.1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G의 외곽을 책임졌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6:39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 전창진 감독 입장은? [한강타임즈]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이 일고 있다.농구감독 승부조작 혐의? 2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창진 농구감독 승부조작 사실이 확인됐다고 한다.경찰에 따르면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전창진 감독이 베팅한 금액은 3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2배 가까운 배당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전창진 감독의 변호인은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에 사실을 부인했다. 전창진 인삼공사 감독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남은 인삼공사 구단에 보낸 문서를 통해 "전창진 감독은 승부를 조작한 사실도, 불법 스포츠토토에 거액을 베팅한 사실도 없다"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5-26 22:08 '승부조작 혐의' 전창진 측 변호인 "지인들이 명의 도용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전창진 감독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전 감독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남의 이정원 변호사는 26일 "전창진 감독과 친하게 지낸 후배 A씨와 B씨가 있는데 이들이 불법 스포츠도박을 하고,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전 감독의 이름을 판 것"이라며 "(전 감독이)차명계좌를 운영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고 주장했다.이 변호사는 "(구속된) A씨와 B씨가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해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렸고, 이 과정에서 전 감독에게 부탁을 한 것이다. 전 감독이 차용증을 쓴 것은 맞다"고 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A씨와 B씨가 전 감독 몰래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주면 우리가 전 감독과 친하기 때문에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있고,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8:00 '승부조작 혐의 관련' KBL 공식 사과 "사실 확인되면 엄중 조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남자프로농구 KBL이 전창진 감독의 승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유감의 뜻을 밝혔다.KBL은 26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승부조작 수사로 프로농구가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팬들에게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바 최종 수사 결과를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지켜볼 예정이며 만일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중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했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지인들에게 거액을 빌려 이를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베팅하도록 지시한 현직 프로농구 A감독과 지인 5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과 도박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KBL은 "불법도박 및 승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3:09 전창진 감독, 3억 베팅 승부조작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프로농구 전창진 감독(52·안양 KGC 인삼공사)이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억대 돈을 걸고 승부 조작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2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전 감독이 베팅한 금액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3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2배 가까운 배당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전 감독 등에게 도박 자금 3억원을 빌려줬다는 사채업자는 경찰 조사에서 “전 감독이 베팅할 경기를 (우리에게) 직접 알려줬고, 해당 경기에서 후보 선수들을 경기 막판 시점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1:19 문태영, KBL 역대 최고액인 8억3000만원 '삼성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문태영이 역대 최고액에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다.KBL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의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문태영이 최고 보수 8억3000만원(연봉 7억4700만원·인센티브 8300만원)을 써낸 삼성으로 가게 됐다고 발표했다.이 액수는 프로농구 역대 최고 보수다. 종전 최고는 2008~2009시즌에 원주 동부의 김주성이 받았던 7억1000만원이다.모비스의 첫 3연패에 지대한 공을 세웠던 문태영은 30대 후반으로 나이가 적지 않지만 폭발적인 득점력과 혼혈선수가 갖는 체격·운동능력 등 장점이 뚜렷하다.KBL에서 보낸 6시즌 동안 평균 18.1점 6.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16.9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4:14 안양 KGC인삼공사, 강병현과 '5년-4억원' FA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12일 지난해 총 보수 3억원(연봉 2억5000만원·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던 FA 강병현과 33% 인상된 보수 총 4억원(연봉 3억6000만원·인센티브 4000만원)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한 강병현은 데뷔 시즌에 전주 KCC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비시즌 때, 트레이드를 통해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다.장신 포인트가드로 공격과 리딩 능력을 겸비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는 47경기에 나와 평균 24분37초를 뛰며 9.1점, 2.6어시스트,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정휘량과도 보수 1억2000만원(연봉 1억원·인센티브 2000만원)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3 15:11 KBL, 새시즌 달라지는 '외국인 선수 출전 방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새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한명에게 신장 제한을 두며 4라운드부터 2·3쿼터에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게 됐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0기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2016시즌 경기일정과 선수 정원, 샐러리캡, 외국선수 출전 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2015-2016시즌부터 장·단신 선수가 함께 뛰는 외국선수 출전 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1~3라운드에는 종전과 동일하게 쿼터당 외국인 선수 1명씩만 뛸 수 있게 했다. 4~6라운드와 플레이오프는 2·3쿼터에 한해 2명의 선수가 동시에 뛸 수 있도록 했다.정규리그는 개막은 예년보다 한달 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2 15:09 신정자 결혼, 윤성호 아나운서와 웨딩마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가 스포츠채널 SBS스포츠의 윤성호 아나운서와 다음달 2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신정자는 여자프로농구에서 통산 551경기에 출전,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리바운드도 4340개로 역대 1위다.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는데 일조했다.두 사람은 윤성호 아나운서가 여자농구 중계를 맡으면서 알고 지내다가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다.한편, 결혼 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8 13:51 고대 이종현, NBA 도전 '신인 드래프트 참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려대 농구선수 이종현(21·206㎝)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에 도전한다.NBA 신인 드래프트 관련 내용을 주로 다루는 미국의 '드래프트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이종현이 201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곧 선언할 것이다"고 보도했다.이종현의 미국 에이전트 마이크 나이디치도가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올해 NBA 드래프트는 6월 열린다.비미국 선수 1994년생 랭킹에서 47위에 이름을 올린 이종현이 이번에 곧장 NBA 무대 진출에 성공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궁극적으로 올해보다는 내년 드래프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종현의 부친 이준호씨는 "일본과 중국 선수들은 꾸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2 15:06 김시래·이대성 등 상무 합격…오는 27일 입대 [한강타임즈] KBL이 국군체육부대(상무) 합격자 명단을 17일 발표했다.2014~2015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활약했던 창원 LG의 김시래와 울산 모비스의 이대성를 포함해 모두 10명이 상무에서 농구선수로 뛰게 됐다.차바위(전자랜드), 최부경(SK), 김승원(케이티), 박경상(KCC), 박병우(동부), 성재준(오리온스), 이원대, 최현민(이상 KGC인삼공사) 등이 합격했다.이들은 27일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농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7 14:11 용인 삼성, 신임감독에 임근배 前 울산모비스 코치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이 임근배 전 남자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삼성은 16일 "임 전 코치를 팀의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치진 구성을 완료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신상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임 감독은 대전 현대(현 전주 KCC)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지난 1998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인천 신세기(현 인천 전자랜드·1999~2004년)와 모비스(2004~2013년)에서 유재학 감독을 보좌하며 코치로 활약했다.임근배 신임 감독은 "저를 믿고 선택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자농구 명가 삼성의 명성에 걸맞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5:36 KGC인삼공사, 새사령탑에 전창진 감독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단장 조성인)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사령탑으로 전창진 전 부산 kt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상호 간의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동부와 kt에서 총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4회 및 플레이오프 우승 3회를 달성한 전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kt와 이별했고, 최근까지 인삼공사와 협상을 벌여왔다.인삼공사는 "전 감독은 검증된 명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정규리그 통산 732전 426승306패로 승률 58.2%(1위)를 기록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41승33패를 거둬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에 이어 플레이오프 다승부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3:23 양동근,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사상 첫 3번째 수상 '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양동근(모비스)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양동근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99표 중 86표를 받아 김주성(동부·13표)을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이로써 양동근은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MVP를 3차례(2005~2006시즌, 2006~2007시즌) 수상한 주인공이 됐다. 최다 수상이다.한 시즌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동시에 석권한 것은 6번째다. 양동근 개인적으로는 2006~2007시즌에 이어 두 번째다.양동근은 정규리그에서 평균 11.8점 4.9어시스트 2.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중추 역할을 했다. 평균 출전시간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8:12 양동근-박혜진, 2014~15시즌 한국농구대상 '남녀MVP' 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4~2015시즌 한국농구대상(스포츠조선 제정·스포츠토토 협찬) 남녀 최우수선수(MVP)상에 양동근(모비스)과 박혜진(우리은행)이 수상했다.양동근과 박혜진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한국농구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양동근은 남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역대 최초로 세 시즌 연속 챔프전 우승을 거머쥐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앞서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다.한국농구대상 시상에서는 2012~2013시즌 이후 두 번째 MVP 수상이다.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통합우승 3연패의 중심에 선 가드 박혜진은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MVP에 이어 다시 한 번 최고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3: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농구]한국, 뉴질랜드 74-70 역전승.. 3연승 [한강타임즈]한국 남자농구가 제37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3연승을 달렸다.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대회 풀리그 5차전에서 74-70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2연패 뒤 3연승이다.포워드 문태영(삼성)이 20점 8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승현(15점 6리바운드·오리온스)과 김종규(12점·LG)가 지원했다.고려대 센터 이종현도 11점 6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지원했다. 불미스러운 의혹으로 거론된 김선형(SK)은 8분41초를 뛰었다.한국은 3쿼터까지 49-53으로 뒤졌지만 4쿼터에서 뒤집었다. 4쿼터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이정현(KGC인삼공사)이 3점슛을 꽂으며 70-68로 역전했다.3일 대만 국가대표 2진과 6차 농구 | 김재태 기자 | 2015-09-03 03:41 샤킬오닐 한국 방문 '시선 집중' 화제 [한강타임즈] 샤킬오닐 한국 방문 소식이 전해졌다.샤킬오닐 한국 방문! 미국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샤킬오닐 한국 방문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샤킬오닐은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m 16cm의 압도적인 키로 입국장을 통과한 샤킬 오닐은 늦은 밤 11시임에도 찾아온 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여유롭게 인사했다. 샤킬 오닐이 한국에 방문해 20일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리복은 지난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연이 깊은 샤킬 오닐의 방한을 기념해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샤킬 오닐은 한국에 있는 동안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학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8-20 17:57 [포토] 동부 프로미 허웅의 돌파 [한강타임즈 서울=신선진 기자] 1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5 KCC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원주 동부 프로미와 고려대학교의 경기가 열렸다.동부 프로미의 허웅이 고려대의 수비돌파후 레이업슛을 하고있다. jin23567@nate.com 사진=KBL 제공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5-08-17 22:41 안양 KGC인삼공사, 손창환 전력분석팀장 코치로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손창환(39) 전력분석팀장을 코치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KGC인삼공사는 지난 5일 전창진 전 감독이 자진사퇴하자 김승기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빈 자리를 채우게 된 손 코치는 대구계성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1999년 안양 SBS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일찍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2001년부터 전력분석 업무를 맡았다.KGC인삼공사 측은 "손 코치는 팀이 SBS에서 KT&G로, 다시 KGC인삼공사로 이름이 바뀌는 16년 동안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부분을 인정받아 코치직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손 코치는 "전날 오전 김승기 감독대행과 구단을 통해 코치직 제의를 받았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팀이 힘든 상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58 KGC인삼공사 전창진 감독, '자진사퇴'..김승기 수석코치 대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자진사퇴했다.KGC인삼공사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감독이 전날 구단 측에 감독직 자진사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전창진 감독은 "KBL에서 요청한 등록유예 마감 기한인 14일 이전까지 사태 해결이 어렵다. 최근 검찰로의 사건 송치도 지연되는 등 수사 장기화가 예상된다"면서 "더 이상 구단과 연맹에 부담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전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로 구단과 연맹을 비롯한 농구계와 팬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검찰에서의 소명에 집중해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34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대한농구협회는 14일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9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며 우승 국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김동광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론 김상식 전 서울삼성 코치와 조상현 고양 오리온스 코치가 선임됐다.24인 예비명단 중 강화훈련 대상 16명에는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양동근(모비스)과 김종규(LG), 하승진(KCC) 등이 포함됐다. 귀화혼혈선수로는 문태영(모비스)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대학생 신분으로는 문성곤과 이종현(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한희원(경희대)이 이름을 올렸다.강화훈련 대상자는 20일부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24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 감독에 김동광 선임 [한강타임즈] 김동광 전 서울 삼성 감독이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이에 따라, 김동광 감독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제28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하게 된다.대회 우승팀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후 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된다.우리나라 대표팀은 앞서 2011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머물러 2012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는 등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대표팀은 다음달 20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대만 뉴타피에이에서 열리는 윌리엄존스컵에 참가한다. 한편, 김 감독은 고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1:16 전창진, 경찰에 면담 요청 '혐의 부인' [한강타임즈] 전창진 인삼공사 농구 감독이 11일 경찰에 출석했다.앞서 25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창진 농구감독 승부조작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전창진 감독은 경찰과 사전 협의 없이 변호사 2명과 함께 11일 경찰에 출석해 면담을 요청했다.면담에서 전창진 감독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자꾸 의혹만 쌓여가고 있다. 빨리 조사를 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고 싶다”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앞서 전창진 감독의 변호인은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에 사실을 부인했다. 전창진 인삼공사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6-11 22:21 전자랜드 김지완, 필리핀리그 진출 'KBL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김지완이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다.전자랜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지완이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필리핀 프로농구(PBA) 히네브라 산미구엘에 입단하기로 했다. 곧장 팀에 합류해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국내에서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다.필리핀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에서 31위로 한국(28위)보다 낮지만 터프하고 화려한 기술은 경쟁력이 높다. 농구가 국기(國技)로 프로농구의 인기도 높다. 지난해 농구월드컵에서는 1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전패했다.김지완의 포지션인 가드의 수준은 아시아에서 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은 매번 필리핀 가드에게 애를 먹었다.김지완이 뛰게 될 히네브라는 지난달 3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5:36 프로농구 KCC, 추승균 감독 선임 '3년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추승균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켰다.KCC는 29일 추승균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선임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추승균 감독은 지난 2월9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중도 사퇴한 허재 전 감독의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추 감독은 1997년 KCC의 전신인 현대 농구단에 입단해 15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5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를 획득해 양동근(모비스)과 함께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중이다.지난 2011~2012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추승균은 KCC에서 코치로 활약했고 2012~2013시즌 영구결번됐다.최형길 KCC 단장은 "추 감독은 열정적인 리더십과 승리 DNA, 친화력을 갖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6:00 문태종, 원소속팀과 재계약 후 오리온스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A 자격을 얻은 문태종이 고양 오리온스로 팀을 옮긴다.문태종은 28일 원 소속팀 창원 LG와 보수 3억85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은 뒤 고양 오리온스로 트레이드됐다.오리온스는 문태종을 받는 조건으로 올해 국내선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LG에 넘겼다.문태종은 FA 1차 협상에서 LG와 협상을 맺지 못했고, 2차에서는 타 구단들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했다.원 소속구단과의 3차 협상을 벌인 끝에 LG는 문태종을 사인앤드트레이드로 오리온스에 보내기로 했다. 이 트레이드는 오래 전부터 논의된 것이다.문태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2.1점, 4.1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G의 외곽을 책임졌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6:39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 전창진 감독 입장은? [한강타임즈]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이 일고 있다.농구감독 승부조작 혐의? 2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창진 농구감독 승부조작 사실이 확인됐다고 한다.경찰에 따르면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전창진 감독이 베팅한 금액은 3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2배 가까운 배당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전창진 감독의 변호인은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에 사실을 부인했다. 전창진 인삼공사 감독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남은 인삼공사 구단에 보낸 문서를 통해 "전창진 감독은 승부를 조작한 사실도, 불법 스포츠토토에 거액을 베팅한 사실도 없다"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5-26 22:08 '승부조작 혐의' 전창진 측 변호인 "지인들이 명의 도용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전창진 감독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전 감독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남의 이정원 변호사는 26일 "전창진 감독과 친하게 지낸 후배 A씨와 B씨가 있는데 이들이 불법 스포츠도박을 하고,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전 감독의 이름을 판 것"이라며 "(전 감독이)차명계좌를 운영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고 주장했다.이 변호사는 "(구속된) A씨와 B씨가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해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렸고, 이 과정에서 전 감독에게 부탁을 한 것이다. 전 감독이 차용증을 쓴 것은 맞다"고 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A씨와 B씨가 전 감독 몰래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주면 우리가 전 감독과 친하기 때문에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있고,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8:00 '승부조작 혐의 관련' KBL 공식 사과 "사실 확인되면 엄중 조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남자프로농구 KBL이 전창진 감독의 승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유감의 뜻을 밝혔다.KBL은 26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승부조작 수사로 프로농구가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팬들에게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바 최종 수사 결과를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지켜볼 예정이며 만일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중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했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지인들에게 거액을 빌려 이를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베팅하도록 지시한 현직 프로농구 A감독과 지인 5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과 도박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KBL은 "불법도박 및 승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3:09 전창진 감독, 3억 베팅 승부조작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프로농구 전창진 감독(52·안양 KGC 인삼공사)이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억대 돈을 걸고 승부 조작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2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전 감독이 베팅한 금액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3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2배 가까운 배당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전 감독 등에게 도박 자금 3억원을 빌려줬다는 사채업자는 경찰 조사에서 “전 감독이 베팅할 경기를 (우리에게) 직접 알려줬고, 해당 경기에서 후보 선수들을 경기 막판 시점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1:19 문태영, KBL 역대 최고액인 8억3000만원 '삼성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문태영이 역대 최고액에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다.KBL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의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문태영이 최고 보수 8억3000만원(연봉 7억4700만원·인센티브 8300만원)을 써낸 삼성으로 가게 됐다고 발표했다.이 액수는 프로농구 역대 최고 보수다. 종전 최고는 2008~2009시즌에 원주 동부의 김주성이 받았던 7억1000만원이다.모비스의 첫 3연패에 지대한 공을 세웠던 문태영은 30대 후반으로 나이가 적지 않지만 폭발적인 득점력과 혼혈선수가 갖는 체격·운동능력 등 장점이 뚜렷하다.KBL에서 보낸 6시즌 동안 평균 18.1점 6.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16.9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4:14 안양 KGC인삼공사, 강병현과 '5년-4억원' FA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12일 지난해 총 보수 3억원(연봉 2억5000만원·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던 FA 강병현과 33% 인상된 보수 총 4억원(연봉 3억6000만원·인센티브 4000만원)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한 강병현은 데뷔 시즌에 전주 KCC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비시즌 때, 트레이드를 통해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다.장신 포인트가드로 공격과 리딩 능력을 겸비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는 47경기에 나와 평균 24분37초를 뛰며 9.1점, 2.6어시스트,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정휘량과도 보수 1억2000만원(연봉 1억원·인센티브 2000만원)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3 15:11 KBL, 새시즌 달라지는 '외국인 선수 출전 방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새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한명에게 신장 제한을 두며 4라운드부터 2·3쿼터에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게 됐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0기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2016시즌 경기일정과 선수 정원, 샐러리캡, 외국선수 출전 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2015-2016시즌부터 장·단신 선수가 함께 뛰는 외국선수 출전 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1~3라운드에는 종전과 동일하게 쿼터당 외국인 선수 1명씩만 뛸 수 있게 했다. 4~6라운드와 플레이오프는 2·3쿼터에 한해 2명의 선수가 동시에 뛸 수 있도록 했다.정규리그는 개막은 예년보다 한달 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2 15:09 신정자 결혼, 윤성호 아나운서와 웨딩마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가 스포츠채널 SBS스포츠의 윤성호 아나운서와 다음달 2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신정자는 여자프로농구에서 통산 551경기에 출전,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리바운드도 4340개로 역대 1위다.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는데 일조했다.두 사람은 윤성호 아나운서가 여자농구 중계를 맡으면서 알고 지내다가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다.한편, 결혼 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8 13:51 고대 이종현, NBA 도전 '신인 드래프트 참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려대 농구선수 이종현(21·206㎝)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에 도전한다.NBA 신인 드래프트 관련 내용을 주로 다루는 미국의 '드래프트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이종현이 201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곧 선언할 것이다"고 보도했다.이종현의 미국 에이전트 마이크 나이디치도가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올해 NBA 드래프트는 6월 열린다.비미국 선수 1994년생 랭킹에서 47위에 이름을 올린 이종현이 이번에 곧장 NBA 무대 진출에 성공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궁극적으로 올해보다는 내년 드래프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종현의 부친 이준호씨는 "일본과 중국 선수들은 꾸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2 15:06 김시래·이대성 등 상무 합격…오는 27일 입대 [한강타임즈] KBL이 국군체육부대(상무) 합격자 명단을 17일 발표했다.2014~2015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활약했던 창원 LG의 김시래와 울산 모비스의 이대성를 포함해 모두 10명이 상무에서 농구선수로 뛰게 됐다.차바위(전자랜드), 최부경(SK), 김승원(케이티), 박경상(KCC), 박병우(동부), 성재준(오리온스), 이원대, 최현민(이상 KGC인삼공사) 등이 합격했다.이들은 27일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농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7 14:11 용인 삼성, 신임감독에 임근배 前 울산모비스 코치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이 임근배 전 남자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삼성은 16일 "임 전 코치를 팀의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치진 구성을 완료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신상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임 감독은 대전 현대(현 전주 KCC)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지난 1998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인천 신세기(현 인천 전자랜드·1999~2004년)와 모비스(2004~2013년)에서 유재학 감독을 보좌하며 코치로 활약했다.임근배 신임 감독은 "저를 믿고 선택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자농구 명가 삼성의 명성에 걸맞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5:36 KGC인삼공사, 새사령탑에 전창진 감독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단장 조성인)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사령탑으로 전창진 전 부산 kt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상호 간의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동부와 kt에서 총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4회 및 플레이오프 우승 3회를 달성한 전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kt와 이별했고, 최근까지 인삼공사와 협상을 벌여왔다.인삼공사는 "전 감독은 검증된 명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정규리그 통산 732전 426승306패로 승률 58.2%(1위)를 기록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41승33패를 거둬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에 이어 플레이오프 다승부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3:23 양동근,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사상 첫 3번째 수상 '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양동근(모비스)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양동근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99표 중 86표를 받아 김주성(동부·13표)을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이로써 양동근은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MVP를 3차례(2005~2006시즌, 2006~2007시즌) 수상한 주인공이 됐다. 최다 수상이다.한 시즌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동시에 석권한 것은 6번째다. 양동근 개인적으로는 2006~2007시즌에 이어 두 번째다.양동근은 정규리그에서 평균 11.8점 4.9어시스트 2.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중추 역할을 했다. 평균 출전시간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8:12 양동근-박혜진, 2014~15시즌 한국농구대상 '남녀MVP' 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4~2015시즌 한국농구대상(스포츠조선 제정·스포츠토토 협찬) 남녀 최우수선수(MVP)상에 양동근(모비스)과 박혜진(우리은행)이 수상했다.양동근과 박혜진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한국농구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양동근은 남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역대 최초로 세 시즌 연속 챔프전 우승을 거머쥐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앞서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다.한국농구대상 시상에서는 2012~2013시즌 이후 두 번째 MVP 수상이다.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통합우승 3연패의 중심에 선 가드 박혜진은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MVP에 이어 다시 한 번 최고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