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4일 오전 10시, 송파구의 관광정책에 조언을 줄 민간 관광정책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그 첫 전체회의를 갖는다.이번에 위촉된 관광정책 자문위원은 문화예술분야, 관광분야, 송파구 내 관광사업자, 기타 부동산, 재래시장, 도시디자인, 건축, 언론홍보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구민 대표, 상인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전 서울시립대 교수이자 국립국악원장을 지낸 한명회(73) 교수가 맡았다.구는 학계, 언론계는 물론, 관광산업의 일선에 있는 민간 전문가들을 망라해 위원회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송파구의 관광정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춘희 구청장은 “국제관광도시 송파가 홍콩, 싱가폴, 뉴욕, 런던 등 세계 유수의 관광도시와 경쟁하여 앞서갈
송파구 | 김재태 기자 | 2012-06-13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