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전국 고속도로 지·정체 현상 '계속'…서울~부산 5시간50분 [한강타임즈]설 연휴 첫날인 18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차량으로 빚어진 지·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8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14만여대로 집계됐다.이날 하루 43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같은 시간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대전 3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울산 6시간 ▲서울~대구 5시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북천안나들목~망향휴게소 5.76㎞ 구간,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8 14:34 '술집 난동' 탤런트 임영규 구속기소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집행유예 기간 중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사기, 공무집행방해)로 탤런트 임영규(5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임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39분께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발렌타인 17년산 5병과 안주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임씨는 술값을 지불하지 않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만취 상태에서 욕설을 하며 팔꿈치로 얼굴을 한 차례 때리는 등 현행범 체포 과정에서 직무 집행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확인됐다.앞서 임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다 욕설을 하고, 술병을 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2-17 12:58 제자 성추행 혐의 여대 교수…경찰 조사 [한강타임즈]여제자를 성추행한 서울의 한 여대 교수가 해당 대학 총장의 고발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덕성여대는 최근 박상임 총장 직무대리 명의로 A교수를 여제자 성추행 혐의로 도봉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덕성여대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해 2월 "저녁이나 같이 먹자"며 제자 B양을 개인 사무실로 불러냈다.이어 B양과 함께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신 뒤 갑자기 입맞춤을 하는 등 추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덕성여대는 지난해 12월 B양의 신고를 받은 뒤 두 차례의 성희롱·성폭력 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진상조사를 벌였다. 학교 측은 A교수의 해명과 B양의 진술을 검토한 다음 A교수에게 B양에 대한 접근 금지와 문자메시지 발송 금지 조치를 취했다.하지만 경찰 조사에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16 11:23 양주 아파트서, 고교 입학 앞둔 A(16)군 투신 숨져!! [한강타임즈]14일 오후 3시20분께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고교 입학을 앞둔 A(16)군이 떨어져 숨졌다.A군의 아버지는 경찰에서 “방안에서 잠을 자던 A군이 갑자기 베란다를 통해 밖으로 뛰어 내렸다”고 진술했다.당시 집안에는 A군의 아버지와 누나 등 3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4 18:49 해남 80대女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중 [한강타임즈]14일 오전 10시33분께 전남 해남군 산이면 한 마을 입구 인근 농수로에서 이모(8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이씨가) 이틀 전 마을회관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에 나서 숨져 있는 이씨를 발견했다.경찰은 이씨가 귀가하던 중 1m20㎝ 깊이의 농수로로 실족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4 18:24 대한항공, 미얀마서 항공기 충돌로 회항 [한강타임즈]대한항공 여객기가 13일 오전 3시께 미얀마 양곤공항에서 다른 항공기와 부딪쳐 날개 일부분이 파손돼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 A330-200 항공기(KE472편)가 이륙을 위해 유도로를 따라 이동하던 중 날개 끝 부분이 방콕에어웨이즈 소형 항공기 꼬리날개와 충돌, 날개 일부가 손상돼 회항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경미한 사고지만 점검을 위해 회항했다"며 "탑승객 134명 중 부상자는 없으며 대체 항공기를 투입, 수송을 완료했다"고 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13 17:03 지난해 한강 투신자살, 1위는 마포대교 [한강타임즈]지난해 한강 다리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396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184명이 마포대교를 선택했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며 지난해 25개 한강다리에서 투신 시도로 119에 구조된 인원은 총 396명이다.이는 2010년 193명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지만 실제 사망자는 2010년 87명에서 2014년 11명으로 8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지난해 투신자 구조 인원이 가장 많았던 다리는 마포대교(184명 중 179명 생존)였다. 다음으로 한강대교(47명 중 46명 생존), 서강대교(23명 전원 생존), 잠실대교(16명 중 15명 생존) 등의 순이었다.최근 5년간 서울 시내 25개 한강다리에서 투신 시도로 119에 구조된 인원은 총 1153명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3 10:52 잠든 아내·아들에 끓는 물 끼얹은 50대 구속 [한강타임즈]부부싸움 후 잠든 아내와 아들에게 끓는 물을 부은 5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흉기 등 상해 혐의로 강모(51)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7일 오전 5시50분께 송파구 잠실동의 자택에서 아내 윤모(45·여)씨와 말다툼을 한 뒤 잠이 든 아내와 아들(24) 얼굴에 끓는 물을 끼얹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아내와 싸운 후 분이 풀리지 않았던 강씨는 부엌에서 물을 끓은 뒤, 자신을 피해 아들의 방에서 잠을 자던 아내를 향해 쏟아부었다. 함께 자고 있던 아들까지 봉변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강씨는 범행 후 아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범행 전 약물을 먹었다"고 진술하며 복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12 17:33 조현아 전 부사장…징역 1년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41·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오성우)는 12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안전운항 저해 폭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업무방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견과류 제공 서비스 문제와 관련해 사무장을 하기한 것은 승객 안전을 볼모로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며 "자신의 자가용 마냥 항공기를 후진했다"고 판시했다. 또 "항공기가 다시 게이트로 돌아와 사무장을 내리고 출발했다"며 "당초 예정된 경로를 변경한 것으로 항로변경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앞서 검찰은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 등에게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2-12 17:24 9개월 여아 두개골에 금..어린이집 조사 [한강타임즈]어린이집에 다니는 9개월 된 여아의 두개골에 금이 가는 등 상처를 입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1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1)씨가 최근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 구토를 해 병원에 가 보니 두개골에 금이 가고 뇌진탕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진정서를 제출했다.김씨의 딸은 지난달 27일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 이상 증세를 보였고 이달 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사고나 학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11 17:09 검찰, 원생 폭행 인천 송도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기소 [한강타임즈]식사 중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 원생을 폭행한 인천 송도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A(33·여)씨가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3부(고민석 부장검사)는 9일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해당 어린이집 원장 B(33·여)씨에 대해서도 아동복지법상 관리감독 소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달 8일 자신이 근무하던 어린이집에서 급식 반찬을 남긴 원생 C(4)양에 강제로 김치를 먹이고 이를 뱉어내자 C양의 뺨을 때리고 휴지로 바닥을 닦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같은 날 율동을 잘 따라하지 못한다며 3세 원생들의 모자를 잡아당겨 벗기고 어깨를 잡아 바닥에 주저앉히는 등 폭행 및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0 17:57 강원도 철원 구제역 의심 농장 1곳..돼지 살처분 [한강타임즈]강원도는 지난 7일 구제역이 발생한 세종시의 한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철원의 한 돼지농장의 돼지를 살처분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돼지 610마리를 사육 중인 철원군의 한 돼지농장이 세종시의 구제역 발생 농장으로부터 새끼돼지 260마리를 입식한 사실을 지난 8일 확인, 구제역 예방 차원에서 사육중인 610마리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했다.돼지는 농장 내에 매몰했으며 농장 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장주 등 농장 관계자들을 이동제한 조치했다.또 현장에 투입한 가축 전문 방역관의 임상관찰을 통해 구제역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검사 대상물 등을 채취해 농림식품검역본부에 정밀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09 12:49 남양주 어린이집서 이번엔 "원생 몸 바늘로 찔러" 충격 [한강타임즈]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린이집에서 바늘로 아동을 학대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사는 A(4)양의 부모는 지난달 31일 어린이집에서 딸이 학대를 당했다며 117센터에 신고했다.센터는 A양이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으면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부모에게 말한 내용을 경찰에 전달해 수사를 요청했다.경찰 조사 결과 A양을 비롯해 또래 3명의 팔과 다리에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또한 의료기관은 “3명이 오래전 같은 물체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한편, 이날 JTBC 뉴스에서는 해당 학대 사건이 발생한 어린이집 아이들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05 11:26 서울대 합격자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서울예고 [한강타임즈]전국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서울예술고등학교가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93명 배출하며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차지했다.서울예고는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를 조사한 결과 서울예고가 대원외국어고(78명), 경기과학고·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63명) 등보다 많은 93명으로 전국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됐다.이어 하나고(61명), 서울과학고(59명), 상산고(57명), 민족사관고(35명), 명덕외국어고·세종과학고(33명)순으로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했다.해당 순위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서울예고는 "새로운 학교법인인 서울예술학원의 이대봉 이사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2-05 11:07 부인에게 다른 남자와 성관계 강요.. 30대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 부인에게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맺을 것을 강요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최규일)는 2일 전 부인을 감금 폭행하고 자신의 앞에서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강요한 혐의(폭행·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김모(3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2년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김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할 것을 지시했다.재판부는 "원심에서 피해자들과 모두 합의해 합의서를 제출한 점 등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들이 일부 인정되나 그 죄질이 극히 불량한 점, 피해자들을 오랜 시간 감금한 채 여러 도구로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성관계를 강요해 촬영한 점 등을 종합해 보면 원심의 형은 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02 18:04 교통·산재 사망시 위자료 1억원으로 상향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호)은 지난달 21일 ‘현행 위자료 산정 기준 검토’ 간담회를 열고 사망사고 위자료 기준금액을 현행 8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법원 관계자는 위자료 산정은 담당 재판부가 여러 사정을 고려해 판단하는 사항으로 강제적인 효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다만 위자료 기준금액 증액이 보험료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만큼 개별적 사건의 특수한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금액을 증감할 수 있도록 했다.증액된 기준금액은 오는 3월1일 이후 발생하는 교통·산재 사고에 대해 적용된다. 이전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증액 이전의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법원 관계자는 “매년 전년도의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필요할 경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2-02 17:59 아내 이어 형수 살해 50대 男..사전범행 계획!! [한강타임즈] 아내를 살해하고 출소해 형수까지 살해한 고모(59)씨가 사건 열흘 전부터 흉기를 모으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고 출소한 뒤 형수까지 살해한 고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고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형 집에서 형수 정모(60)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고씨는 흉기들을 소지한 채 미리 알고 있던 형 집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정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고씨는 사건 발생 열흘 전부터 범행에 사용할 흉기를 3개나 모았던 것으로 밝혀졌다.고씨는 경찰조사에서 “형수가 나를 죽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02 17:57 정신병원 치료 받던 70대 노인 17시간 넘게 묶여 ..끝내 사망 [한강타임즈]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 노인이 17시간 넘게 묶여 있다 결국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국가인권위원회는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전모(74)씨를 치료와 안전을 이유로 17시간50분간 침대에 묶어 사망토록 방치한 해당 병원장을 형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최모 병원장은 2013년 11월23일 오전 2시40분께 전모씨가 알콜 금단증상과 더불어 침대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는 행동을 반복한다는 보고를 받고 오후 8시30분까지 침대에 손과 발을 묶어뒀다.당시 전씨는 침대에 묶여 있는 동안 몸을 가누기 힘든 상태였고,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이후 전씨는 상태가 악화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28 13:02 미스코리아 女, 성관계 동영상 빌미..30억원대 금품 요구 [한강타임즈]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이 대기업 사장과 성관계를 하는 동영상을 촬영한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거액의 금품을 요구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대기업 사장 A씨와 미스코리아 지역 대회 출신 김모(30·여)씨의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30억원대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 공갈)로 김씨를 체포해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은 또 김씨와 함께 금품을 요구한 남자친구 오모(48)씨를 지난 26일 체포했다고 밝혔다.오씨는 지난해 6~12월 A씨에게 "30억원을 주지 않으면 김씨와 성관계 하는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4000만원을 A씨로부터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들은 김씨와 A씨가 만난 오피스텔에 미리 몰래카메라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8 12:58 모 고등학교 담임교사..女제자 엉덩이 만진혐의 실형은 면해 [한강타임즈] 서울의 한 고등학교 담임교사가 ‘착하다’며 자신의 반 여제자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실형은 면했다.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오성우)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황모(56) 교사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은평구의 한 전문계 사립고등학교 교사인 황씨는 지난 2012년 3월 중순께 1학년 교실에서 자신이 지도하는 반 여학생에게 다가가 '착하다'며 손으로 엉덩이를 약 4차례 만진 것으로 나타났다.또 2013년 4월 초순께 가정환경조사 명목으로 같은 여제자를 교무실로 불러낸 뒤 '앞으로 지각하지 말라'며 허벅지를 손으로 수차례 쓰다듬어 강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7 17:56 유치원에서 '소생술' 대처 못한 아동, 8개월째 혼수상태 [한강타임즈] 생후 41개월 된 아동이 유치원에서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해 8개월째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26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7일 5살 김 모 군은 사고 당시 유치원에서 숨이 멎은 상태로 발견됐지만 당시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 등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6일 SBS는 지난해 5월 서울 구로구의 한 유치원에 있던 김 군이 찍힌 CCTV 사고 영상을 내보냈다.영상 속 김 군은 갑자기 책상에 머리를 대고 엎드리더니 약 50분 동안 그대로 있었다. 유치원 교사가 일으켜 세워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무릎을 꿇고 주저앉는 등 몸이 좋지 않은 기색을 보였다.또 TV를 보다가 절을 하듯이 앞으로 고꾸라지기도 했다. 교사가 뒤늦게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27 17:48 30대 여성 생후 90일짜리 딸과 자살 시도.. 극심한 생활고!! [한강타임즈] 생활고와 가정불화를 못이긴 30대 여성이 생후 90일짜리 딸과 자살을 시도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다행히 모녀는경찰의 도움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검문소 인근 차량이 질주하는 2차선 도로로 김모(37·여) 씨가 생후 90일짜리 딸을 안고 뛰어들었다.운전자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으며 옆으로 피해 다행히 모녀는 다치지 않았다.신고를 받은 연천경찰서 전곡파출소 직원들이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김씨는 "남편이 넉 달째 월급도 못받는 등 생활이 너무 힘들고 가정불화가 있어 자살을 시도했다"고 털어놓았다.27일 경기도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남편의 직장을 따라 연천으로 이사했다.남편이 일하는 공장 한 켠에서 세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7 17:33 고양서 어린이집 교사 또 4살 아동 학대 발각!! [한강타임즈] 경기 고양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4살짜리 아이의 발목을 잡은 채 끌고간 교사가 다른 학부모에 의해 발각돼 불구속 입건됐다.경기 일산경찰서는 일산서구 일산동의 A어린이집 보육교사 이모(45·여)씨와 원장 김모(53·여)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50분께 자신이 근무하는 어린이 집에서 42개월 된 B군의 발목을 잡고 원장실로 2~3m 끌고 가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어린이집에는 CC(폐쇄회로)TV가 없어 당시 현장은 기록돼 있지 않았지만 다른 원아를 데리러 온 학부모가 목격,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됐다.경찰 조사에서 보육교사 이씨는 “말을 듣지 않고 다른 아이들을 괴롭혀 그랬다”고 진술한 것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7 10:23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국회의장 보좌진 아들?' [한강타임즈] 청와대 폭파 협박을 한 20대 용의자가 현 국회의장 보좌진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되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26일 정치권 이야기에 따르면, 25일 새벽 청와대 민원실 ARS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잇따라 남겨놓은 용의자가 국회의장실의 한 보좌관인 A씨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의장실의 한 관계자는 "A씨가 오늘 사무실을 나오지 않았고,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보좌관 A씨 아들은 현재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프랑스에서 폭파 협박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현재 아들이 폭파 협박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프랑스로 출국하여 아들에게 하루빨리 귀국하여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을 설득중인 것으로 알려졌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1-27 10:02 서울 택시내 '구토하면 최대 15만원 배상' [한강타임즈] 다음 달부터 서울 택시 내에서 구토 등으로 차량을 오염시키면 최고 15만원을 배상해야 한다.서울시택시운송조합(서울택시조합)이 다음 달부터 택시 안에서 구토를 하는 등 차량을 더럽히는 승객에게 세차비와 영업손실비 명목으로 최대 15만원을 배상하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택시운송조합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시운송사업약관'을 지난 9일 서울시에 신고해 수리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서울택시조합의 개정 건의안을 바탕으로 한국소비자원의 검토의견을 종합해 서울택시조합의 신고안을 수리했다. 개정 약관은 다음달 1일 시행된다.조합은 그동안 승객의 고의나 과실로 택시 영업에 손해가 발생해도 해결할 방법이 없어 약관을 개정, 사례별로 배상 범위를 명확하게 했다고 설명했다.최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7 09: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전국 고속도로 지·정체 현상 '계속'…서울~부산 5시간50분 [한강타임즈]설 연휴 첫날인 18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차량으로 빚어진 지·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8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14만여대로 집계됐다.이날 하루 43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같은 시간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대전 3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울산 6시간 ▲서울~대구 5시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북천안나들목~망향휴게소 5.76㎞ 구간,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8 14:34 '술집 난동' 탤런트 임영규 구속기소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집행유예 기간 중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사기, 공무집행방해)로 탤런트 임영규(5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임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39분께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발렌타인 17년산 5병과 안주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임씨는 술값을 지불하지 않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만취 상태에서 욕설을 하며 팔꿈치로 얼굴을 한 차례 때리는 등 현행범 체포 과정에서 직무 집행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확인됐다.앞서 임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다 욕설을 하고, 술병을 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2-17 12:58 제자 성추행 혐의 여대 교수…경찰 조사 [한강타임즈]여제자를 성추행한 서울의 한 여대 교수가 해당 대학 총장의 고발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덕성여대는 최근 박상임 총장 직무대리 명의로 A교수를 여제자 성추행 혐의로 도봉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덕성여대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해 2월 "저녁이나 같이 먹자"며 제자 B양을 개인 사무실로 불러냈다.이어 B양과 함께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신 뒤 갑자기 입맞춤을 하는 등 추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덕성여대는 지난해 12월 B양의 신고를 받은 뒤 두 차례의 성희롱·성폭력 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진상조사를 벌였다. 학교 측은 A교수의 해명과 B양의 진술을 검토한 다음 A교수에게 B양에 대한 접근 금지와 문자메시지 발송 금지 조치를 취했다.하지만 경찰 조사에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16 11:23 양주 아파트서, 고교 입학 앞둔 A(16)군 투신 숨져!! [한강타임즈]14일 오후 3시20분께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고교 입학을 앞둔 A(16)군이 떨어져 숨졌다.A군의 아버지는 경찰에서 “방안에서 잠을 자던 A군이 갑자기 베란다를 통해 밖으로 뛰어 내렸다”고 진술했다.당시 집안에는 A군의 아버지와 누나 등 3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4 18:49 해남 80대女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중 [한강타임즈]14일 오전 10시33분께 전남 해남군 산이면 한 마을 입구 인근 농수로에서 이모(8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이씨가) 이틀 전 마을회관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에 나서 숨져 있는 이씨를 발견했다.경찰은 이씨가 귀가하던 중 1m20㎝ 깊이의 농수로로 실족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4 18:24 대한항공, 미얀마서 항공기 충돌로 회항 [한강타임즈]대한항공 여객기가 13일 오전 3시께 미얀마 양곤공항에서 다른 항공기와 부딪쳐 날개 일부분이 파손돼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 A330-200 항공기(KE472편)가 이륙을 위해 유도로를 따라 이동하던 중 날개 끝 부분이 방콕에어웨이즈 소형 항공기 꼬리날개와 충돌, 날개 일부가 손상돼 회항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경미한 사고지만 점검을 위해 회항했다"며 "탑승객 134명 중 부상자는 없으며 대체 항공기를 투입, 수송을 완료했다"고 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13 17:03 지난해 한강 투신자살, 1위는 마포대교 [한강타임즈]지난해 한강 다리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396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184명이 마포대교를 선택했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며 지난해 25개 한강다리에서 투신 시도로 119에 구조된 인원은 총 396명이다.이는 2010년 193명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지만 실제 사망자는 2010년 87명에서 2014년 11명으로 8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지난해 투신자 구조 인원이 가장 많았던 다리는 마포대교(184명 중 179명 생존)였다. 다음으로 한강대교(47명 중 46명 생존), 서강대교(23명 전원 생존), 잠실대교(16명 중 15명 생존) 등의 순이었다.최근 5년간 서울 시내 25개 한강다리에서 투신 시도로 119에 구조된 인원은 총 1153명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3 10:52 잠든 아내·아들에 끓는 물 끼얹은 50대 구속 [한강타임즈]부부싸움 후 잠든 아내와 아들에게 끓는 물을 부은 5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흉기 등 상해 혐의로 강모(51)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7일 오전 5시50분께 송파구 잠실동의 자택에서 아내 윤모(45·여)씨와 말다툼을 한 뒤 잠이 든 아내와 아들(24) 얼굴에 끓는 물을 끼얹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아내와 싸운 후 분이 풀리지 않았던 강씨는 부엌에서 물을 끓은 뒤, 자신을 피해 아들의 방에서 잠을 자던 아내를 향해 쏟아부었다. 함께 자고 있던 아들까지 봉변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강씨는 범행 후 아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범행 전 약물을 먹었다"고 진술하며 복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12 17:33 조현아 전 부사장…징역 1년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41·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오성우)는 12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안전운항 저해 폭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업무방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견과류 제공 서비스 문제와 관련해 사무장을 하기한 것은 승객 안전을 볼모로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며 "자신의 자가용 마냥 항공기를 후진했다"고 판시했다. 또 "항공기가 다시 게이트로 돌아와 사무장을 내리고 출발했다"며 "당초 예정된 경로를 변경한 것으로 항로변경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앞서 검찰은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 등에게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2-12 17:24 9개월 여아 두개골에 금..어린이집 조사 [한강타임즈]어린이집에 다니는 9개월 된 여아의 두개골에 금이 가는 등 상처를 입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1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1)씨가 최근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 구토를 해 병원에 가 보니 두개골에 금이 가고 뇌진탕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진정서를 제출했다.김씨의 딸은 지난달 27일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 이상 증세를 보였고 이달 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사고나 학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11 17:09 검찰, 원생 폭행 인천 송도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기소 [한강타임즈]식사 중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 원생을 폭행한 인천 송도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A(33·여)씨가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3부(고민석 부장검사)는 9일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해당 어린이집 원장 B(33·여)씨에 대해서도 아동복지법상 관리감독 소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달 8일 자신이 근무하던 어린이집에서 급식 반찬을 남긴 원생 C(4)양에 강제로 김치를 먹이고 이를 뱉어내자 C양의 뺨을 때리고 휴지로 바닥을 닦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같은 날 율동을 잘 따라하지 못한다며 3세 원생들의 모자를 잡아당겨 벗기고 어깨를 잡아 바닥에 주저앉히는 등 폭행 및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0 17:57 강원도 철원 구제역 의심 농장 1곳..돼지 살처분 [한강타임즈]강원도는 지난 7일 구제역이 발생한 세종시의 한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철원의 한 돼지농장의 돼지를 살처분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돼지 610마리를 사육 중인 철원군의 한 돼지농장이 세종시의 구제역 발생 농장으로부터 새끼돼지 260마리를 입식한 사실을 지난 8일 확인, 구제역 예방 차원에서 사육중인 610마리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했다.돼지는 농장 내에 매몰했으며 농장 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장주 등 농장 관계자들을 이동제한 조치했다.또 현장에 투입한 가축 전문 방역관의 임상관찰을 통해 구제역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검사 대상물 등을 채취해 농림식품검역본부에 정밀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09 12:49 남양주 어린이집서 이번엔 "원생 몸 바늘로 찔러" 충격 [한강타임즈]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린이집에서 바늘로 아동을 학대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사는 A(4)양의 부모는 지난달 31일 어린이집에서 딸이 학대를 당했다며 117센터에 신고했다.센터는 A양이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으면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부모에게 말한 내용을 경찰에 전달해 수사를 요청했다.경찰 조사 결과 A양을 비롯해 또래 3명의 팔과 다리에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또한 의료기관은 “3명이 오래전 같은 물체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한편, 이날 JTBC 뉴스에서는 해당 학대 사건이 발생한 어린이집 아이들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05 11:26 서울대 합격자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서울예고 [한강타임즈]전국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서울예술고등학교가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93명 배출하며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차지했다.서울예고는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를 조사한 결과 서울예고가 대원외국어고(78명), 경기과학고·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63명) 등보다 많은 93명으로 전국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됐다.이어 하나고(61명), 서울과학고(59명), 상산고(57명), 민족사관고(35명), 명덕외국어고·세종과학고(33명)순으로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했다.해당 순위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서울예고는 "새로운 학교법인인 서울예술학원의 이대봉 이사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2-05 11:07 부인에게 다른 남자와 성관계 강요.. 30대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 부인에게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맺을 것을 강요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최규일)는 2일 전 부인을 감금 폭행하고 자신의 앞에서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강요한 혐의(폭행·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김모(3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2년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김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할 것을 지시했다.재판부는 "원심에서 피해자들과 모두 합의해 합의서를 제출한 점 등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들이 일부 인정되나 그 죄질이 극히 불량한 점, 피해자들을 오랜 시간 감금한 채 여러 도구로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성관계를 강요해 촬영한 점 등을 종합해 보면 원심의 형은 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02 18:04 교통·산재 사망시 위자료 1억원으로 상향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호)은 지난달 21일 ‘현행 위자료 산정 기준 검토’ 간담회를 열고 사망사고 위자료 기준금액을 현행 8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법원 관계자는 위자료 산정은 담당 재판부가 여러 사정을 고려해 판단하는 사항으로 강제적인 효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다만 위자료 기준금액 증액이 보험료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만큼 개별적 사건의 특수한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금액을 증감할 수 있도록 했다.증액된 기준금액은 오는 3월1일 이후 발생하는 교통·산재 사고에 대해 적용된다. 이전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증액 이전의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법원 관계자는 “매년 전년도의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필요할 경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2-02 17:59 아내 이어 형수 살해 50대 男..사전범행 계획!! [한강타임즈] 아내를 살해하고 출소해 형수까지 살해한 고모(59)씨가 사건 열흘 전부터 흉기를 모으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고 출소한 뒤 형수까지 살해한 고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고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형 집에서 형수 정모(60)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고씨는 흉기들을 소지한 채 미리 알고 있던 형 집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정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고씨는 사건 발생 열흘 전부터 범행에 사용할 흉기를 3개나 모았던 것으로 밝혀졌다.고씨는 경찰조사에서 “형수가 나를 죽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02 17:57 정신병원 치료 받던 70대 노인 17시간 넘게 묶여 ..끝내 사망 [한강타임즈]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 노인이 17시간 넘게 묶여 있다 결국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국가인권위원회는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전모(74)씨를 치료와 안전을 이유로 17시간50분간 침대에 묶어 사망토록 방치한 해당 병원장을 형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최모 병원장은 2013년 11월23일 오전 2시40분께 전모씨가 알콜 금단증상과 더불어 침대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는 행동을 반복한다는 보고를 받고 오후 8시30분까지 침대에 손과 발을 묶어뒀다.당시 전씨는 침대에 묶여 있는 동안 몸을 가누기 힘든 상태였고,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이후 전씨는 상태가 악화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28 13:02 미스코리아 女, 성관계 동영상 빌미..30억원대 금품 요구 [한강타임즈]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이 대기업 사장과 성관계를 하는 동영상을 촬영한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거액의 금품을 요구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대기업 사장 A씨와 미스코리아 지역 대회 출신 김모(30·여)씨의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30억원대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 공갈)로 김씨를 체포해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은 또 김씨와 함께 금품을 요구한 남자친구 오모(48)씨를 지난 26일 체포했다고 밝혔다.오씨는 지난해 6~12월 A씨에게 "30억원을 주지 않으면 김씨와 성관계 하는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4000만원을 A씨로부터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들은 김씨와 A씨가 만난 오피스텔에 미리 몰래카메라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8 12:58 모 고등학교 담임교사..女제자 엉덩이 만진혐의 실형은 면해 [한강타임즈] 서울의 한 고등학교 담임교사가 ‘착하다’며 자신의 반 여제자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실형은 면했다.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오성우)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황모(56) 교사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은평구의 한 전문계 사립고등학교 교사인 황씨는 지난 2012년 3월 중순께 1학년 교실에서 자신이 지도하는 반 여학생에게 다가가 '착하다'며 손으로 엉덩이를 약 4차례 만진 것으로 나타났다.또 2013년 4월 초순께 가정환경조사 명목으로 같은 여제자를 교무실로 불러낸 뒤 '앞으로 지각하지 말라'며 허벅지를 손으로 수차례 쓰다듬어 강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7 17:56 유치원에서 '소생술' 대처 못한 아동, 8개월째 혼수상태 [한강타임즈] 생후 41개월 된 아동이 유치원에서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해 8개월째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26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7일 5살 김 모 군은 사고 당시 유치원에서 숨이 멎은 상태로 발견됐지만 당시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 등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6일 SBS는 지난해 5월 서울 구로구의 한 유치원에 있던 김 군이 찍힌 CCTV 사고 영상을 내보냈다.영상 속 김 군은 갑자기 책상에 머리를 대고 엎드리더니 약 50분 동안 그대로 있었다. 유치원 교사가 일으켜 세워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무릎을 꿇고 주저앉는 등 몸이 좋지 않은 기색을 보였다.또 TV를 보다가 절을 하듯이 앞으로 고꾸라지기도 했다. 교사가 뒤늦게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27 17:48 30대 여성 생후 90일짜리 딸과 자살 시도.. 극심한 생활고!! [한강타임즈] 생활고와 가정불화를 못이긴 30대 여성이 생후 90일짜리 딸과 자살을 시도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다행히 모녀는경찰의 도움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검문소 인근 차량이 질주하는 2차선 도로로 김모(37·여) 씨가 생후 90일짜리 딸을 안고 뛰어들었다.운전자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으며 옆으로 피해 다행히 모녀는 다치지 않았다.신고를 받은 연천경찰서 전곡파출소 직원들이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김씨는 "남편이 넉 달째 월급도 못받는 등 생활이 너무 힘들고 가정불화가 있어 자살을 시도했다"고 털어놓았다.27일 경기도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남편의 직장을 따라 연천으로 이사했다.남편이 일하는 공장 한 켠에서 세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7 17:33 고양서 어린이집 교사 또 4살 아동 학대 발각!! [한강타임즈] 경기 고양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4살짜리 아이의 발목을 잡은 채 끌고간 교사가 다른 학부모에 의해 발각돼 불구속 입건됐다.경기 일산경찰서는 일산서구 일산동의 A어린이집 보육교사 이모(45·여)씨와 원장 김모(53·여)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50분께 자신이 근무하는 어린이 집에서 42개월 된 B군의 발목을 잡고 원장실로 2~3m 끌고 가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어린이집에는 CC(폐쇄회로)TV가 없어 당시 현장은 기록돼 있지 않았지만 다른 원아를 데리러 온 학부모가 목격,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됐다.경찰 조사에서 보육교사 이씨는 “말을 듣지 않고 다른 아이들을 괴롭혀 그랬다”고 진술한 것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7 10:23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국회의장 보좌진 아들?' [한강타임즈] 청와대 폭파 협박을 한 20대 용의자가 현 국회의장 보좌진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되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26일 정치권 이야기에 따르면, 25일 새벽 청와대 민원실 ARS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잇따라 남겨놓은 용의자가 국회의장실의 한 보좌관인 A씨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의장실의 한 관계자는 "A씨가 오늘 사무실을 나오지 않았고,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보좌관 A씨 아들은 현재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프랑스에서 폭파 협박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현재 아들이 폭파 협박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프랑스로 출국하여 아들에게 하루빨리 귀국하여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을 설득중인 것으로 알려졌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1-27 10:02 서울 택시내 '구토하면 최대 15만원 배상' [한강타임즈] 다음 달부터 서울 택시 내에서 구토 등으로 차량을 오염시키면 최고 15만원을 배상해야 한다.서울시택시운송조합(서울택시조합)이 다음 달부터 택시 안에서 구토를 하는 등 차량을 더럽히는 승객에게 세차비와 영업손실비 명목으로 최대 15만원을 배상하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택시운송조합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시운송사업약관'을 지난 9일 서울시에 신고해 수리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서울택시조합의 개정 건의안을 바탕으로 한국소비자원의 검토의견을 종합해 서울택시조합의 신고안을 수리했다. 개정 약관은 다음달 1일 시행된다.조합은 그동안 승객의 고의나 과실로 택시 영업에 손해가 발생해도 해결할 방법이 없어 약관을 개정, 사례별로 배상 범위를 명확하게 했다고 설명했다.최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7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