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9.11 테러 17주기’ 美 군사비용 1조5000억 달러 지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9·11 테러'가 발생한지 11일로 꼭 17년이 된 가운데 미국이 2001년 9·11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등에서 군사 작전을 수행하며 1조5000억달러(약 1694조 4000억원)의 혈세가 지출됐다는 미 국방부 보고서가 공개됐다.국방부가 홈페이지에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입된 작전은 2003년 3월 20일 미군의 이라크 침공으로 시작된 '이라크자유(Iraqi Freedom)'다. 2011년 12월 15일 종전 선언을 할 때까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9-11 17:38 美 잭슨빌 총격 용의자 데이비드 캐츠 ‘조용한 외톨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州) 잭슨빌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한 '매든 NFL 19' 비디오게임 대회 총격 용의자 데이비드 캐츠는 전년도 관련 대회 우승 경력으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 '조용한 외톨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CNBC 등 외신들은 캐츠를 지난해 2월 버팔로 빌즈 매든 17 대회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는 실력자 중 한 명으로 주목 받았다고 보도했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캐츠는 볼티모어에서 합법적으로 구입한 두 개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8-28 16:17 미국 여행 중이던 12살 중국소녀 공항서 유괴 추정.. 美 ‘앰버 경보’ 발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여행 중이던 12살 난 중국 소녀가 미국 워싱턴 DC 소재 레이건 내셔널 공항에서 유괴된 것으로 추정돼 미국 경찰이 '앰버 경보‘를 발령하고 추적에 나섰다.2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단체관광으로 미국에 온 중국 국적자 마진징(12)이 40대 아세아계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납치된 것으로 추정돼 당국이 실종 소녀와 범인 추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앰버 경보'는 1996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납치돼 잔혹하게 살해된 9세 어린이의 이름에서 딴 것으로, 미성년자가 실종 및 유괴된 것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8-03 16:04 미국서 폭염 속 차량에 30분간 방치된 아이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폭염 속 차량에 어린 아이가 30여분 정도 방치됐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10일(현지시간) ABC방송은 미 테네시주에서 3살짜리 소년이 폭염 속 달궈진 차 안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ABC 방송에 따르면 아이의 할머니가 이웃집 잔디를 깎으러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가 집에 주차된 차 안에 들어갔다. 아이가 차에 머문 시간은 불과 35분 정도.당일 테네시주 기온은 30도에 이르렀던 것으로 파악됐다.ABC 방송은 비영리단체 '키즈앤카즈'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7-11 17:54 악취 풍기며 여객기 비상 착륙하게 만든 남성 승객 피부 괴사로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독한 악취를 풍겨 여객기를 비상 착륙하게 하는 소동을 빚었던 남성 승객이 피부괴사로 사망했다. 남성은 감염으로 피부가 괴사되면서 악취를 풍겼던 것으로 확인됐다.27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는 지난달 29일 한 남성 승객의 지독한 악취로 인해 스페인 그란카나리아 섬을 출발해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네덜란드의 저가항공 트랜스비아의 보잉 737기는 비행 중 긴급회항해 포르투갈에 비상 착륙했다고 보도했다.폭스뉴스에 따르면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이 남성에게서 지독한 악취가 난다며 승무원들에게 항의했고, 몇몇 승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8-06-28 16:07 '언제쯤 멈추려나' 美 하와이 화산 폭발 4주째 지속.. 80가구 이상 피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달 3일부터 시작된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 화산 폭발이 4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0가구 이상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CNN은 2일(현지시간) 하와이 민방위국 브리핑을 전하면서, 1일 용암으로 인해 파손된 집이 87채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보다 피해 가구가 10곳이나 늘어난 것이다.한편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뉴욕 센트럴파크의 4배 넓이인 5.5평방마일(약 14㎢)의 지역이 용암으로 뒤덮였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번째 화산은 약 260 피트(약 79m)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6-03 11:06 美 캘리포니아 진료소 건물서 원인불명 폭발…1명 사망·3명 부상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의 한 진료소 건물에서 15일 오후(현지시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KABC TV 등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서 남쪽으로 80㎞ 떨어진 알리소 비에호에 있는 2층짜리 진료소 건물 1층에서 일어났으며, 폭발 충격으로 벽이 부서지면서 건물 골조가 드러났고 유리창도 산산조각으로 깨졌다. 폭발이 일어난 1층 구석 쪽에 있던 여성 1명이 사망했고, 근처에 있던 3명이 다쳤다. 부상자 미국 | 오은서 기자 | 2018-05-16 14:45 하와이섬 분출 용암...고속도로도 위협·주민 대피 우려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미국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큰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인근 고속도로까지 위협하면서 주민들이 추가 대피해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지난 3일 이 화산이 용암 분출을 시작한 후, 레일라니 에스테이츠와 라니푸나 가든스 등 푸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거주민 1천800여 명과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의 관광객 2천여 명이 대피했다.당국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지난 13∼14일(현지시간)에 걸쳐 2개의 거대한 지표면 균열이 또 발생했고 이런 균열은 현재 19개에 이른다. 새로 미국 | 오은서 기자 | 2018-05-15 17:00 [속보] 北 억류 미국인 美 도착.. 트럼프·펜스·폼페이오가 마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5-10 15:53 美 하와이 화산 폭발.. 자원봉사자·기금 조성 등 도움의 손길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하와이 주 빅아일랜드 섬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이 5일째 진행되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하와이뉴스나우와 호놀룰루 스타어드바이저 등 현지신문이 보도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들은 화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 지역으로 모여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퍼스트 하와이안뱅크는 화산 폭발에 대한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알로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여진 기금은 최근 화산 활동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물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5-08 16:09 美 하와이, 산호초 보호 위해 자외선차단제 판매 금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하와이 주가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 화학물질이 포함된 자외선차단제의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하와이 주 의회는 전날 의사의 처방전 없이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녹세이트(octinoxate)가 포함된 자외선차단제의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최근 다수의 연구들에서 사람들이 자주 쓰는 자외선차단제에 포함된 일부 화학물질이 어린 산호에 스며 들어 해양 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5-03 16:32 美 트럼프 막내아들 학교 총기규제 촉구.. 학생들 수업거부 시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배런이 다니고 있는 학교를 포함한 많은 미국의 학교들이 강력한 총기규제를 촉구하고 나섰다.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메릴랜드 주 '세인트 앤드루 이피스커플 스쿨'은 전날 100개 이상의 워싱턴 지역 학교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에 ‘총기사용 지지 및 교사 무장’제안을 거둬드리라는 내용의 공개항의서를 보냈다.이날 플로리다 고교 총기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을 맞아 총기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수 천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했으며, 백악관에 모인 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3-16 15:43 美 이방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 文대통령 접견 예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 이방카 트럼프가 오는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이방카 고문의 첫 방한이다.이방카 고문은 오는 23일쯤 민항기로 방한해 3박4일간 머물다 오는 26일 출국할 계획이다.이방카 고문은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는 청와대에서 면담을 겸한 식사를 하고, 올림픽 경기를 함께 관람할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이방카 고문이 대북 메시지를 겨냥해 탈북자를 만나는 일정 및 여성 기업가 활동과 일자리 문제에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해 관련 강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2-20 13:21 美 펜스 부통령 평택 오산기지 도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참석하기 위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부인 캐런 여사가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도착했다.펜스 부통령은 이날 한국 도착에 앞서 일본 요코타(橫田) 미 공군기지를 방문했다.한편 AP통신은 평창올림픽 미국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방한한 펜스 부통령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보다 강경한 대북정책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2-08 17:26 이방카, 트위터 ‘다가오는 동계올림픽 준비!’.. 한국 방문 기대감 드러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다.CNN에 따르면 백악관의 한 관리는 5일(현지시간) 이방카 선임고문이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것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이방카 선임고문은 또 미국 선수팀의 스포츠 경기 일부를 관람할 예정이며, 대통령 대표단 구성에 대해선 백악관에서 수일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이 관리는 전했다.이방카 선임고문은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다가오는 동계 올림픽 준비! #Olympic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2-06 13:45 美 캘리포니아 산사태 3명 숨진 채 발견.. 사망수 16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캘리포니아주 북부 나파 카운티에서 지난 9일 발생한 산사태로 승용차 위로 바위가 떨어져 차량에 있던 남성 한 명이 10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3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발견되면서 이번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는 모두 16명으로 늘어났다.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121번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굴러떨어진 바위에 들이받힌 뒤 30m 높이의 제방 아래로 추락했다.순찰대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와일드 호스 밸리와 우든 밸리를 잇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1-11 09:37 트럼프, 반정부 시위 지지.. 이란 정부 “시간낭비 말고 미국에 더 신경써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반정부 시위를 적극 지지하고 나선 가운데 이란 정부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바흐람 카세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쓸데없는 트윗"을 남발하고 있다며 "이란에 관한 그의 혼란스럽고 모순된 입장은 새로울 게 없다"고 말했다고 타스님통신 등이 전했다.카세미 대변인은 "그는 이란을 '테러 국가'라고 부르고 페르시아 만에 대해 거짓 명칭을 사용했다"며 "이란의 국민 감정을 흐뜨러트리고 분노를 자극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1-03 14:33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남성' 오바마...여성 '힐러리 클린턴' [한강타임즈]미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생존 남녀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꼽은 것으로 갤럽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은 각각 17%와 9%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남녀로 꼽혔다. 오바마는 10년 연속, 클린턴은 16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남녀로 선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가 "가장 존경한다"고 답해 2위에 그쳤다. 갤럽은 지난 1946년부터 매년 가장 존경하는 남녀를 묻는 조사를 하는데 현직 대통령이 가장 존경받는 남성으로 뽑히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28 09:47 '10대 소녀 성추행 의혹' 美켄터키주 댄 존슨 의원 스스로 목숨 끊어 [한강타임즈]10대 소녀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미국 켄터키주(州) 댄 존슨 공화당 의원이 13일(현지시간) 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불리트 카운티 데이브 빌링스 검시관은 14일 "존슨 의원이 머리를 관통하는 총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존슨 의원이 2013년 당시 미성년자였던 딸의 친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무고를 주장하던 존슨 의원은 13일 밤 페이스북에 "하나님만 진리를 알고 계시다"며 "나는 더이상 그것을 견딜 수 없다. 하늘만이 나의 집"이라는 글을 남기고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당국 수사관들은 이 게시글을 보고 존슨 의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는 등 즉시 대응에 나섰다. 이후 존슨 의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5 09:41 FBI 요원 문자 "트럼프 바보- 역겨운 인간" 표현 [한강타임즈]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팀에서 전격 퇴출된 한 연방수사국(FBI) 베테랑 요원이 주고 받았던 문제의 메시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보(idiot)”, “역겨운 인간(loathsome human)” 등으로 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최근 뮬러 특검팀에서 퇴출된 FBI 요원 피터 스트르조크가 지난 2015년 여름부터 지난해 미 대선 때까지 FBI 변호사인 리사 페이지와 주고 받은 375건의 메시지의 주요 내용을 보도했다. 스트르조크는 당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수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4 09:31 헤일리 "여성들은 트럼프 성추행 의혹 말할 권리 있어" [한강타임즈]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여성들의 목소리는 "받아들여져야 한다(should be heard)"고 말했다.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12명 이상이었다. 자신이 성추행 등 성적학대를 당했던 경함을 폭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지속되면서 폭스뉴스 진행자였던 줄리엣 허지도 최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허지는 지난 2005년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트럼프와 점심을 함께 했을 때 "트럼프가 식사 후 엘리베이터에서 작별 인사를 하면서 입술에 키스하려고 몸을 구부렸다"고 주장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CBS '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1 09:47 트럼프, 최다 리트윗·최다 좋아요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 못올려 [한강타임즈]트위터에 뻔질나게 글을 올리며 자신의 대통령직 수행의 상당 부분을 트위터에 할애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5일 트위터가 발표한 올해의 가장 많은 리트윗을 받은 트윗과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반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10개 가운데 3개를 차지했으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3개 트윗 가운데 2개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윗이었다. 버지니아주에서 백인 민족주의자들의 폭력적인 시위가 일어난 지난 8월12일 오바마가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가득 찬 방안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트윗이 2번째로 많은 리트윗을 받았다. 오바마는 이 사진과 함께 "누구도 피부색이나 배경, 종교 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6 09:24 ‘자식 잃은 부모의 복수’ 웜비어 부모 北 제재 강화 위해 로비스트 고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미국으로 송환되지 6일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부모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의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레드와 신디 웜비어는 지난 11월10일 로펌 맥과이어우즈의 로비회사인 맥과이어우즈컨설팅에 의뢰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추가하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도록 로비를 벌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같은 달 21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의 해운회사와 중국의 무역회사 등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전날인 20일에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9년만에 재지정했다. 미 재무부와 백악관, 미 국무부, 그리고 맥과이어우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5 16:59 권총 들고 은행 찾아가 강도 행각 벌인 80대 할머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80대 할머니가 은행 강도 행각을 벌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한 은행에서 에밀리 코클리(86) 할머니가 직원에게 권총을 들고 현금을 요구하다가 체포됐다.코클리 할머니는 이날 직원에게 총을 겨누며 400달러(약 43만 원)를 내 놓으라고 협박했다. 할머니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제압돼 경찰서로 잡혀갔다.할머니는 현금 400달러를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는데 집에 돌아와서 금액을 확인하다가 직원이 돈을 부족하게 준 것을 알아채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화가 난 할머니는 이튿날 권총을 들고 은행을 다시 찾아갔다. 가족들이 뒤쫓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24 14:35 맥매스터 "트럼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 [한강타임즈]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사적인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지난 7월 IT 기업 오라클 최고경영자(CEO) 사프라 캐츠와의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깎아내렸다고 이 매체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캐츠는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 후보로 이름이 거론됐던 인물이다. 이날 만찬에 참석하지 않았던 또 다른 인물은 맥매스터가 사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능에 대해 비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인물은 당시 맥매스터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다뤄지는 사안들을 이해하기에는 지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비꼬았다고 버즈피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21 17: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9.11 테러 17주기’ 美 군사비용 1조5000억 달러 지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9·11 테러'가 발생한지 11일로 꼭 17년이 된 가운데 미국이 2001년 9·11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등에서 군사 작전을 수행하며 1조5000억달러(약 1694조 4000억원)의 혈세가 지출됐다는 미 국방부 보고서가 공개됐다.국방부가 홈페이지에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입된 작전은 2003년 3월 20일 미군의 이라크 침공으로 시작된 '이라크자유(Iraqi Freedom)'다. 2011년 12월 15일 종전 선언을 할 때까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9-11 17:38 美 잭슨빌 총격 용의자 데이비드 캐츠 ‘조용한 외톨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州) 잭슨빌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한 '매든 NFL 19' 비디오게임 대회 총격 용의자 데이비드 캐츠는 전년도 관련 대회 우승 경력으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 '조용한 외톨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CNBC 등 외신들은 캐츠를 지난해 2월 버팔로 빌즈 매든 17 대회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는 실력자 중 한 명으로 주목 받았다고 보도했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캐츠는 볼티모어에서 합법적으로 구입한 두 개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8-28 16:17 미국 여행 중이던 12살 중국소녀 공항서 유괴 추정.. 美 ‘앰버 경보’ 발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여행 중이던 12살 난 중국 소녀가 미국 워싱턴 DC 소재 레이건 내셔널 공항에서 유괴된 것으로 추정돼 미국 경찰이 '앰버 경보‘를 발령하고 추적에 나섰다.2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단체관광으로 미국에 온 중국 국적자 마진징(12)이 40대 아세아계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납치된 것으로 추정돼 당국이 실종 소녀와 범인 추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앰버 경보'는 1996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납치돼 잔혹하게 살해된 9세 어린이의 이름에서 딴 것으로, 미성년자가 실종 및 유괴된 것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8-03 16:04 미국서 폭염 속 차량에 30분간 방치된 아이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폭염 속 차량에 어린 아이가 30여분 정도 방치됐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10일(현지시간) ABC방송은 미 테네시주에서 3살짜리 소년이 폭염 속 달궈진 차 안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ABC 방송에 따르면 아이의 할머니가 이웃집 잔디를 깎으러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가 집에 주차된 차 안에 들어갔다. 아이가 차에 머문 시간은 불과 35분 정도.당일 테네시주 기온은 30도에 이르렀던 것으로 파악됐다.ABC 방송은 비영리단체 '키즈앤카즈'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7-11 17:54 악취 풍기며 여객기 비상 착륙하게 만든 남성 승객 피부 괴사로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독한 악취를 풍겨 여객기를 비상 착륙하게 하는 소동을 빚었던 남성 승객이 피부괴사로 사망했다. 남성은 감염으로 피부가 괴사되면서 악취를 풍겼던 것으로 확인됐다.27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는 지난달 29일 한 남성 승객의 지독한 악취로 인해 스페인 그란카나리아 섬을 출발해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네덜란드의 저가항공 트랜스비아의 보잉 737기는 비행 중 긴급회항해 포르투갈에 비상 착륙했다고 보도했다.폭스뉴스에 따르면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이 남성에게서 지독한 악취가 난다며 승무원들에게 항의했고, 몇몇 승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8-06-28 16:07 '언제쯤 멈추려나' 美 하와이 화산 폭발 4주째 지속.. 80가구 이상 피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달 3일부터 시작된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 화산 폭발이 4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0가구 이상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CNN은 2일(현지시간) 하와이 민방위국 브리핑을 전하면서, 1일 용암으로 인해 파손된 집이 87채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보다 피해 가구가 10곳이나 늘어난 것이다.한편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뉴욕 센트럴파크의 4배 넓이인 5.5평방마일(약 14㎢)의 지역이 용암으로 뒤덮였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번째 화산은 약 260 피트(약 79m)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6-03 11:06 美 캘리포니아 진료소 건물서 원인불명 폭발…1명 사망·3명 부상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의 한 진료소 건물에서 15일 오후(현지시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KABC TV 등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서 남쪽으로 80㎞ 떨어진 알리소 비에호에 있는 2층짜리 진료소 건물 1층에서 일어났으며, 폭발 충격으로 벽이 부서지면서 건물 골조가 드러났고 유리창도 산산조각으로 깨졌다. 폭발이 일어난 1층 구석 쪽에 있던 여성 1명이 사망했고, 근처에 있던 3명이 다쳤다. 부상자 미국 | 오은서 기자 | 2018-05-16 14:45 하와이섬 분출 용암...고속도로도 위협·주민 대피 우려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미국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큰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인근 고속도로까지 위협하면서 주민들이 추가 대피해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지난 3일 이 화산이 용암 분출을 시작한 후, 레일라니 에스테이츠와 라니푸나 가든스 등 푸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거주민 1천800여 명과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의 관광객 2천여 명이 대피했다.당국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지난 13∼14일(현지시간)에 걸쳐 2개의 거대한 지표면 균열이 또 발생했고 이런 균열은 현재 19개에 이른다. 새로 미국 | 오은서 기자 | 2018-05-15 17:00 [속보] 北 억류 미국인 美 도착.. 트럼프·펜스·폼페이오가 마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5-10 15:53 美 하와이 화산 폭발.. 자원봉사자·기금 조성 등 도움의 손길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하와이 주 빅아일랜드 섬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이 5일째 진행되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하와이뉴스나우와 호놀룰루 스타어드바이저 등 현지신문이 보도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들은 화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 지역으로 모여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퍼스트 하와이안뱅크는 화산 폭발에 대한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알로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여진 기금은 최근 화산 활동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물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5-08 16:09 美 하와이, 산호초 보호 위해 자외선차단제 판매 금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하와이 주가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 화학물질이 포함된 자외선차단제의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하와이 주 의회는 전날 의사의 처방전 없이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녹세이트(octinoxate)가 포함된 자외선차단제의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최근 다수의 연구들에서 사람들이 자주 쓰는 자외선차단제에 포함된 일부 화학물질이 어린 산호에 스며 들어 해양 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5-03 16:32 美 트럼프 막내아들 학교 총기규제 촉구.. 학생들 수업거부 시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배런이 다니고 있는 학교를 포함한 많은 미국의 학교들이 강력한 총기규제를 촉구하고 나섰다.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메릴랜드 주 '세인트 앤드루 이피스커플 스쿨'은 전날 100개 이상의 워싱턴 지역 학교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에 ‘총기사용 지지 및 교사 무장’제안을 거둬드리라는 내용의 공개항의서를 보냈다.이날 플로리다 고교 총기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을 맞아 총기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수 천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했으며, 백악관에 모인 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3-16 15:43 美 이방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 文대통령 접견 예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 이방카 트럼프가 오는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이방카 고문의 첫 방한이다.이방카 고문은 오는 23일쯤 민항기로 방한해 3박4일간 머물다 오는 26일 출국할 계획이다.이방카 고문은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는 청와대에서 면담을 겸한 식사를 하고, 올림픽 경기를 함께 관람할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이방카 고문이 대북 메시지를 겨냥해 탈북자를 만나는 일정 및 여성 기업가 활동과 일자리 문제에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해 관련 강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2-20 13:21 美 펜스 부통령 평택 오산기지 도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참석하기 위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부인 캐런 여사가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도착했다.펜스 부통령은 이날 한국 도착에 앞서 일본 요코타(橫田) 미 공군기지를 방문했다.한편 AP통신은 평창올림픽 미국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방한한 펜스 부통령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보다 강경한 대북정책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2-08 17:26 이방카, 트위터 ‘다가오는 동계올림픽 준비!’.. 한국 방문 기대감 드러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다.CNN에 따르면 백악관의 한 관리는 5일(현지시간) 이방카 선임고문이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것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이방카 선임고문은 또 미국 선수팀의 스포츠 경기 일부를 관람할 예정이며, 대통령 대표단 구성에 대해선 백악관에서 수일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이 관리는 전했다.이방카 선임고문은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다가오는 동계 올림픽 준비! #Olympic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2-06 13:45 美 캘리포니아 산사태 3명 숨진 채 발견.. 사망수 16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캘리포니아주 북부 나파 카운티에서 지난 9일 발생한 산사태로 승용차 위로 바위가 떨어져 차량에 있던 남성 한 명이 10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3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발견되면서 이번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는 모두 16명으로 늘어났다.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121번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굴러떨어진 바위에 들이받힌 뒤 30m 높이의 제방 아래로 추락했다.순찰대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와일드 호스 밸리와 우든 밸리를 잇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1-11 09:37 트럼프, 반정부 시위 지지.. 이란 정부 “시간낭비 말고 미국에 더 신경써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반정부 시위를 적극 지지하고 나선 가운데 이란 정부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바흐람 카세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쓸데없는 트윗"을 남발하고 있다며 "이란에 관한 그의 혼란스럽고 모순된 입장은 새로울 게 없다"고 말했다고 타스님통신 등이 전했다.카세미 대변인은 "그는 이란을 '테러 국가'라고 부르고 페르시아 만에 대해 거짓 명칭을 사용했다"며 "이란의 국민 감정을 흐뜨러트리고 분노를 자극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01-03 14:33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남성' 오바마...여성 '힐러리 클린턴' [한강타임즈]미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생존 남녀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꼽은 것으로 갤럽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은 각각 17%와 9%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남녀로 꼽혔다. 오바마는 10년 연속, 클린턴은 16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남녀로 선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가 "가장 존경한다"고 답해 2위에 그쳤다. 갤럽은 지난 1946년부터 매년 가장 존경하는 남녀를 묻는 조사를 하는데 현직 대통령이 가장 존경받는 남성으로 뽑히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28 09:47 '10대 소녀 성추행 의혹' 美켄터키주 댄 존슨 의원 스스로 목숨 끊어 [한강타임즈]10대 소녀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미국 켄터키주(州) 댄 존슨 공화당 의원이 13일(현지시간) 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불리트 카운티 데이브 빌링스 검시관은 14일 "존슨 의원이 머리를 관통하는 총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존슨 의원이 2013년 당시 미성년자였던 딸의 친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무고를 주장하던 존슨 의원은 13일 밤 페이스북에 "하나님만 진리를 알고 계시다"며 "나는 더이상 그것을 견딜 수 없다. 하늘만이 나의 집"이라는 글을 남기고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당국 수사관들은 이 게시글을 보고 존슨 의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는 등 즉시 대응에 나섰다. 이후 존슨 의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5 09:41 FBI 요원 문자 "트럼프 바보- 역겨운 인간" 표현 [한강타임즈]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팀에서 전격 퇴출된 한 연방수사국(FBI) 베테랑 요원이 주고 받았던 문제의 메시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보(idiot)”, “역겨운 인간(loathsome human)” 등으로 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최근 뮬러 특검팀에서 퇴출된 FBI 요원 피터 스트르조크가 지난 2015년 여름부터 지난해 미 대선 때까지 FBI 변호사인 리사 페이지와 주고 받은 375건의 메시지의 주요 내용을 보도했다. 스트르조크는 당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수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4 09:31 헤일리 "여성들은 트럼프 성추행 의혹 말할 권리 있어" [한강타임즈]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여성들의 목소리는 "받아들여져야 한다(should be heard)"고 말했다.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12명 이상이었다. 자신이 성추행 등 성적학대를 당했던 경함을 폭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지속되면서 폭스뉴스 진행자였던 줄리엣 허지도 최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허지는 지난 2005년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트럼프와 점심을 함께 했을 때 "트럼프가 식사 후 엘리베이터에서 작별 인사를 하면서 입술에 키스하려고 몸을 구부렸다"고 주장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CBS '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1 09:47 트럼프, 최다 리트윗·최다 좋아요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 못올려 [한강타임즈]트위터에 뻔질나게 글을 올리며 자신의 대통령직 수행의 상당 부분을 트위터에 할애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5일 트위터가 발표한 올해의 가장 많은 리트윗을 받은 트윗과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반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10개 가운데 3개를 차지했으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3개 트윗 가운데 2개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윗이었다. 버지니아주에서 백인 민족주의자들의 폭력적인 시위가 일어난 지난 8월12일 오바마가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가득 찬 방안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트윗이 2번째로 많은 리트윗을 받았다. 오바마는 이 사진과 함께 "누구도 피부색이나 배경, 종교 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6 09:24 ‘자식 잃은 부모의 복수’ 웜비어 부모 北 제재 강화 위해 로비스트 고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미국으로 송환되지 6일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부모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의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레드와 신디 웜비어는 지난 11월10일 로펌 맥과이어우즈의 로비회사인 맥과이어우즈컨설팅에 의뢰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추가하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도록 로비를 벌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같은 달 21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의 해운회사와 중국의 무역회사 등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전날인 20일에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9년만에 재지정했다. 미 재무부와 백악관, 미 국무부, 그리고 맥과이어우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5 16:59 권총 들고 은행 찾아가 강도 행각 벌인 80대 할머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80대 할머니가 은행 강도 행각을 벌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한 은행에서 에밀리 코클리(86) 할머니가 직원에게 권총을 들고 현금을 요구하다가 체포됐다.코클리 할머니는 이날 직원에게 총을 겨누며 400달러(약 43만 원)를 내 놓으라고 협박했다. 할머니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제압돼 경찰서로 잡혀갔다.할머니는 현금 400달러를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는데 집에 돌아와서 금액을 확인하다가 직원이 돈을 부족하게 준 것을 알아채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화가 난 할머니는 이튿날 권총을 들고 은행을 다시 찾아갔다. 가족들이 뒤쫓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24 14:35 맥매스터 "트럼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 [한강타임즈]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사적인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지난 7월 IT 기업 오라클 최고경영자(CEO) 사프라 캐츠와의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깎아내렸다고 이 매체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캐츠는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 후보로 이름이 거론됐던 인물이다. 이날 만찬에 참석하지 않았던 또 다른 인물은 맥매스터가 사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능에 대해 비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인물은 당시 맥매스터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다뤄지는 사안들을 이해하기에는 지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비꼬았다고 버즈피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21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