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시리아 내전’ 새해 시작 2주 만에 어린이 3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시리아 내전의 마지막 격전지인 동부 구타에서 새해 시작 2주 만에 어린이 3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프랑 에퀴자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시리아 대표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새 해 들어 14일 만에 동부 구타에서 어린이 30명 이상이 숨졌으며, 여전히 어린이 20만 명 이상이 이 지역에 갇혀 있다고 주장했다.에퀴자 대표는 "대다수 부모들이 새 해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벅차 있을 때 시리아의 어머니 아버지들은 목숨을 잃은 아이들 때문에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유엔뉴스센터는 전했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8-01-16 13:56 이라크 바그다드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 발생.. 95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5일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121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이라키 뉴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바그다드 중심가 알타야란 광장에서 연이어 자폭테러가 발생해 95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희생자 가운데는 이라크 군경들이 있으며 자폭테러로 현장 주변에 있는 차량들이 크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한 치안 소식통은 샤파크 뉴스에 폭탄조끼를 착용한 자폭범 2명이 건설 노동자들이 대거 모여든 알타야란 광장 부근에서 폭탄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바그다드에서는 수니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8-01-15 16:44 파키스탄, 성폭행 후 살해된 8살 소녀 사건에 시위·폭동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파키스탄에서 실종된 8살 소녀가 성폭행 뒤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며 파키스탄 국민들의 시위와 폭동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4일 자이납은 수업이 끝난 후 한 남성의 손에 이끌려 어디론가 끌려갔다.닷새 만에 집 근처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자이납의 주검엔 구타와 성폭행의 흔적이 발견됐다.자이납의 부모는 경찰의 늑장 대처로 자이납이 희생됐다고 주장했다.카수르에서 진행된 자이납의 장례식은 치안 불안에 공분한 시민들의 폭동으로 변하면서 주민들은 경찰서를 찾아가 돌을 던지고 몽둥이를 휘둘렀다.이같은 폭동에 경찰이 시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01-12 14:44 스리랑카, 60여년 만에 여성 술 구매 허용.. 女 주류판매점 출입 가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리랑카가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만 18세 이상 여성의 술 구매를 허용하기로 했다.영국 BBB 방송은 스리랑카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지난 1955년 제정된 법률이 여성들을 차별하고 있음을 시인, 법을 개정한다고 보도했다.법 개정으로 스리랑카 여성들은 이제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도 주류판매점을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새 법에 따르면 여성들이 식당 등 주류 판매를 허가받은 곳에서 국세청장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술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스리랑카 여성들은 법 개정을 환영하며 소셜미디어에 망갈라 사마라위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11 14:58 ‘위안부 합의’ 日 스가 요시히데 “한국, 새로운 조치 요구할 경우 절대 응하지 않겠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한국 정부의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면서 "위안부합의는 양국 외교장관이 합의하고 정상 간에도 내용이 확인됐으며 국제사회에서도 크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정권이 바뀌어도 책임을 갖고 시행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당연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스가 장관은 또 "위안부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며 "그럼에도 한국이 새로운 조치를 요구한다면 우리 정부는 절대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그는 전날 판문점에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01-10 14:30 日, ‘위안부 합의’ “1mm도 움직일 생각 없다” 합의 이행 강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우리 정부의 한일 위안부합의에 대한 처리 발표를 앞두고 있는 9일 오전 합의 이행을 강조하며 "위안부합의는 1mm도 움직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한일 위안부합의 처리 발표와 관련해 "오늘 발표할 예정이라는 설명은 (한국정부에게) 받았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위안부합의는 양국 외교장관이 합의하고 정상 간에도 내용이 확인됐으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도 크게 평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01-09 13:16 'K 열병에 사로잡힌 소녀들'.. 사우디, ‘한류’ 열풍에 한국어 사상 최고 수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 드라마와 가요가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이 부는 가운데 한국어를 배우려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사우디 매체 아랍뉴스는 8일(현지시간) 'K 열병에 사로잡힌 사우디 소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지의 수많은 청소년들이 한류에 열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랍뉴스는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면서 누구든 인터넷상에서 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한류 현상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현지의 10~20대가 인터넷을 통해 K팝과 한국 문화에 관심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08 17:10 대만서 말레이시아 유학생, 스파이더맨 포즈 취하다 추락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대만에서 유학하던 말레이시아 대학생이 기숙사 옥상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인증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타이완타임스, 차이나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사망한 남학생은 만 30세로 창화현(彰化縣)에 있는 대예대학에 유학 중이었다. 그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기숙사 옥상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셀카를 찍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차이나 타임스에 따르면, 숨진 남학생은 기숙사 지하주차장 차도에서 머리에 심한 부상과 과다 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교직원과 경찰, 응급구조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05 16:28 日 고령화 접어든 ‘히키코모리’.. 부모 사망 후 미래 생계 어쩌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야마구치 도모미(山口知美·72)의 시름은 나날이 깊어간다. 20년 넘는 시간 동안이나 방안에 틀어박혀 있는 올해로 45세가 된 셋째 아들 데쓰야(哲也) 때문이다.데쓰야는 이른바 '히키코모리'다. 히키코모리란 장기간 일도 하지 않고 학교도 가지 않은 채,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 거의 교류없이 집 안에 틀어박혀 지내는 은둔형 외톨이를 말한다.데쓰야의 히키코모리 생활은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이 끝난 1989년 9월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데쓰야는 두통을 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01-05 14:14 말레이시아 남부 홍수.. 1400명 넘는 이재민 발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 남부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14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 말레이 메일, 말레이시아 TV 방소 아스트로 아와니 등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뉴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1일 저녁부터 내린 폭우로 200명의 주민이 추가 대피했다고 전했다.현지 민방위대는 성명에서 계속되는 호우로 강이 범람해 마을이 물에 잠겼다고 밝혔다. 조호르주 보건, 환경, 교육 정보 위원회는 지난 달 22일부터 계속되는 호우로 남부 5개주의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남부에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01-02 14:41 日 언론, ‘위안부 TF 결과’ 보도.. “한일 관계 악화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언론들이 2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직속의 '한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가 공개한 보고서 내용을 보도하며 향후 한일 관계가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일본 공영 NHK방송은 "이번 보고서는 주로 박근혜 전 정권의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라며 "일본 정부의 자세에 대해서는 깊이 다루지 않고 있지만, 한국 외교부는 위안부 생존자 32명의 의견을 취합해 위안부 문제의 해법을 모색할 방침이기 때문에 향후 한일 관계가 냉각될 가능성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아사히신문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2-27 16:59 전문가들 "'유빗' 해킹...北, 제재로 잃은 돈 다시 벌어들이는 방법 실험 중" [한강타임즈]지난 19일 문을 닫은 국내 중소 가상화폐거래소 유빗((Youbit) 해킹에 북한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한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가상화폐 해킹을 통해 북한이 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은 이미 나온 바 있다. 한국 경찰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북한의 해킹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지만, 아직은 초기단계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또 악성 소프트웨어 코드를 검토하는데 향후 수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정교한 금융전쟁에 돌입한 북한이 유빗을 해킹했다는 숨길 수 없는 역사적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21 11:07 중국인 관광선호국 1위 일본…한국 7위 [한강타임즈]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2013년부터 중국에서 조사한 이래 처음으로 일본이 중국인이 가고 싶어하는 나라 1위로 뽑혔다고 18일 NHK가 보도했다. 한국은 7위에 머물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달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리커창(李克強) 총리를 연이어 만난 이후 중일관계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중국인의 일본에 대한 이미지도 향상된 것 같다고 이 방송은 분석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매년 북경 및 상해 등 중국의 6개 대도시에서 비교적 소득이 높은 20대부터 40대를 상대로 일본 관광 및 쇼핑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에서는 약 1200명이 응답했는데, 이들 중 40.2%가 가고 싶은 나라로 일본을 꼽아 1위가 됐다. 지난해 1위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12-18 10:41 ‘가상화폐 규제’ 필요 인식.. 日 “정부가 충분히 대응 못해 투기 진행 중”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 과열 양상과 관련해 다케우치 코지 미즈호종합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3일 "일본 정부가 충분히 대응하지 못해 투기가 진행되고 있다. 투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케우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일본포럼-경제 부흥의 비결'에 참석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일본의 접근 방식'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앞으로 범국가적으로 틀과 규제로 시장을 잘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다케우치 이코노미스트는 "미래를 내다볼 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겠지만 가치 자체는 아직 불확실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2-13 16:19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자” 중동 넘어 전 세계 확산 움직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겠다는 이른바 '예루살렘 선언’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분위기다.10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 중심에 '#프레이포팔레스타인(#PrayForPalestine)'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수십만명의 시위대가 모였다.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도 이날 레바논군과 시위대의 충돌이 발생했다. 베이루트 주재 미국 대사관 밖에 모인 시위대는 도로에 불을 지르고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는 한편 진압에 나선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기도 했다.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대응하며 거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12-11 10:52 시리아 난민 청년 20시간 넘게 바다서 헤매다 극적 구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시리아 난민 청년이 작은 고무보트에 의존해 홀로 망망대해를 20시간 넘게 헤매다 구조단체에게 발견되면서 극적으로 구조됐다.비영리 난민구조단체 '프로액티바 오픈 암스'(POA)는 4일(현지시간) 리비아 영해 바깥을 지나가던 순찰선이 홀로 바다를 표류하던 시리아 난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순찰선의 리카르도 가티 선장에 따르면 선박은 지난 1일 순찰을 마치고 근무 교대를 위해 몰타로 이동 중이었다. 기상 악화로 바다의 물결까지 거세져 서둘러 육지로 향하고 있었다.그 때 선박에 타고 있던 자원 봉사자 한 명이 쌍안경으로 바다를 살펴보다가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는 선박으로부터 3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뭔가가 떠 있다고 소리쳤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5 15:46 IS 후퇴한 지역 주민 대상, IS 이념 지우기 교육 진행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떠난 북동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간단체들이 '탈급진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시리아 디플리'(Syria Deeply)에 따르면 IS가 물러난 지역에서 민간 활동가들이 주민들이 IS의 과격한 이념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리아 현지 언론인 아그히아드 알 케데르는 IS가 '칼리프'(이슬람제국)를 선포했던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광범위한 이념 전파 활동을 벌였다며 "군사적으로 패배했을지 몰라도 '이념적 잔해'가 여전히 문제"라고 말했다. IS는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이념 교육에 집중했다. 직접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4 16:00 日 아키히토 일왕 2019년 퇴위 확정.. 나루히토 왕세자 즉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오는 2019년 4월 30일 퇴위하고 장남인 나루히토(德仁) 왕세자가 2019년 5월 1일 즉위하는 방안이 확정됐다.NHK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1일 오전 도쿄 궁내청 특별회의실에서 중참 양원 의장과 최고재판소 장관(대법원장 격) 및 왕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왕실회의를 열고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 및 후임자 즉위와 관련해 논의했다.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아키히토 일왕이 2019년 4월 30일 퇴위하고 나루히토 왕세자가 다음날인 2019년 5월1일 즉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일본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오는 8일 열리는 각의(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한편 왕실회의가 열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2-01 15:35 자신의 아들 살해한 가해자 재판서 수류탄 터뜨린 아버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우크라이나 법정에서 수류탄을 폭발해 사상자가 발생했다.아들이 살해당한 한 우크라이나의 한 남성이 가해자 3명의 재판에서 수류탄을 터뜨렸으며, 그 결과 자신과 3명의 피고인들 중 한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전했다.사건은 30일 오전 11시20분(한국시간 오후 6시20분) 수도 키예프에서 남쪽으로 450㎞ 떨어진 니코폴에서 발생했다. 2명의 사망자 외에 부상자도 7명이나 된다. RIA 노보스티 통신은 내무부 관리 조리안 시키야크의 말을 인용해 법정에 전자장비 감지기가 설치돼 있지 않았으며 숨진 아버지가 수류탄을 숨겨 신체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법정에 선 가해자들은 지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1 13:45 폭스뉴스 보도…北 기존 발사 장소에 새 발사대 건축하는 것은 처음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 7월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하는데 사용한 평양 북부 방현 공군기지의 발사대 바로 옆에 새로운 발사대를 세우고 있다고 미 폭스뉴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북한 모습을 찍은 이미지샛 인터내셔널(iSi)의 위성사진을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으며, 북한이 기존 발사대 옆에 새 발사대를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iSi는 북한의 군사 활동을 추적하기 위해 위성사진을 찍었다. 이 위성사진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촬영됐다. 이후 북한은 지난 29일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초중량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ICBM급 화성-15형을 발사했다. 1980년대 건설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1 10:07 입 다문 교황 ‘로힝야’ 침묵에 ‘소극적 자세’ 지적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얀마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 3일 동안 여전히 '로힝야'를 언급하지 않으며 사태 해결에 소극적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황청은 "교황이 불교국가와 다리 역할을 하길 원한다"고 해명했다.30일 AP통신에 따르면 앞서 교황이 미얀마에서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과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을 면담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로힝야 사태의 국면이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인권단체들은 유엔이 인종청소라고 비난한 일에 대해 교황이 직간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이에 그레그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은 불교국가(미얀마)와 다리를 놓는 것을 원한다"며 "교황은 미얀마 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1-30 15:46 "중국 억류 탈북자 10명 결국 강제 북송" [한강타임즈]최근 중국 공안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던 탈북자 10명이 결국 강제 북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BBC방송이 한 탈북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2015년 탈북해 한국에 정착 중인 ‘리'씨로 알려진 밝힌 이 탈북자는 “중국 공안에 체포됐던 탈북자 10명이 지난 17일 중국에서 북한 신의주 보위부로 넘겨진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리씨는 BBC방송에 보낸 영상을 통해 자신의 아내와 4살 아들을 포함한 북한 주민 10명이 지난 4일 탈북을 시도하다가 중국 선양에서 공안에 체포돼 북송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들의 북송을 막아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11-29 16:49 ‘북한 미사일 발사’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예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한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9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타스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는 28일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29일 오후 4시 30분께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미 대표부는 이어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29일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미국, 일본, 한국의 요청에 따라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오늘 오후 1시 17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고 추적했다. 초기 평가에서 이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이었다"고 밝혔다.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성명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1-29 10:46 ‘발리 화산 위험 경보’ 인도네시아, 국제공항 폐쇄 및 주민 대피 명령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발리 아궁 화산의 위험 경보가 최고 등급으로 격상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가방재청(BNPB)은 안전을 위해 발리 국제공항을 24시간 폐쇄한다.인도네시아 당국은 앞서 이날 발리 아궁 화산의 위험 경보를 최고 등급으로 격상했다.또한 아궁 화산으로부터 반경 10㎞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도 내린 상태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11-27 09:34 일본 50대 여성 "20년간 아기 4명 낳아 시체 유기" 경악!! [한강타임즈]일본에서 50대 여성이 지난 20년간 자신이 낳은 아기 4명의 시체를 유기했다고 자수해 일본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21일 NHK 및 지지통신 등의 보도에 의하면, 오사카(大阪) 네야가와(寝屋川)시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은 지난 20일 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아기 4명을 낳아 유기했다"라고 자수했다. 이 여성은 아기를 낳아 시멘트와 함께 양동이에 넣어 자택 벽장에 보관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이 해당 여성이 거주하는 네야가와 시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벽장에서 양동이 4개를 발견했다. 양동이는 비닐봉지에 싸여져 골판지 상자에 넣어져 있었으며, 경찰이 양동이 내부를 화상 감정한 결과 4개의 양동이 모두에서 사람의 뼈 같은 것이 확인됐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1992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1-21 17: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시리아 내전’ 새해 시작 2주 만에 어린이 3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시리아 내전의 마지막 격전지인 동부 구타에서 새해 시작 2주 만에 어린이 3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프랑 에퀴자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시리아 대표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새 해 들어 14일 만에 동부 구타에서 어린이 30명 이상이 숨졌으며, 여전히 어린이 20만 명 이상이 이 지역에 갇혀 있다고 주장했다.에퀴자 대표는 "대다수 부모들이 새 해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벅차 있을 때 시리아의 어머니 아버지들은 목숨을 잃은 아이들 때문에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유엔뉴스센터는 전했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8-01-16 13:56 이라크 바그다드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 발생.. 95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5일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121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이라키 뉴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바그다드 중심가 알타야란 광장에서 연이어 자폭테러가 발생해 95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희생자 가운데는 이라크 군경들이 있으며 자폭테러로 현장 주변에 있는 차량들이 크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한 치안 소식통은 샤파크 뉴스에 폭탄조끼를 착용한 자폭범 2명이 건설 노동자들이 대거 모여든 알타야란 광장 부근에서 폭탄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바그다드에서는 수니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8-01-15 16:44 파키스탄, 성폭행 후 살해된 8살 소녀 사건에 시위·폭동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파키스탄에서 실종된 8살 소녀가 성폭행 뒤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며 파키스탄 국민들의 시위와 폭동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4일 자이납은 수업이 끝난 후 한 남성의 손에 이끌려 어디론가 끌려갔다.닷새 만에 집 근처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자이납의 주검엔 구타와 성폭행의 흔적이 발견됐다.자이납의 부모는 경찰의 늑장 대처로 자이납이 희생됐다고 주장했다.카수르에서 진행된 자이납의 장례식은 치안 불안에 공분한 시민들의 폭동으로 변하면서 주민들은 경찰서를 찾아가 돌을 던지고 몽둥이를 휘둘렀다.이같은 폭동에 경찰이 시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01-12 14:44 스리랑카, 60여년 만에 여성 술 구매 허용.. 女 주류판매점 출입 가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리랑카가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만 18세 이상 여성의 술 구매를 허용하기로 했다.영국 BBB 방송은 스리랑카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지난 1955년 제정된 법률이 여성들을 차별하고 있음을 시인, 법을 개정한다고 보도했다.법 개정으로 스리랑카 여성들은 이제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도 주류판매점을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새 법에 따르면 여성들이 식당 등 주류 판매를 허가받은 곳에서 국세청장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술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스리랑카 여성들은 법 개정을 환영하며 소셜미디어에 망갈라 사마라위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11 14:58 ‘위안부 합의’ 日 스가 요시히데 “한국, 새로운 조치 요구할 경우 절대 응하지 않겠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한국 정부의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면서 "위안부합의는 양국 외교장관이 합의하고 정상 간에도 내용이 확인됐으며 국제사회에서도 크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정권이 바뀌어도 책임을 갖고 시행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당연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스가 장관은 또 "위안부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며 "그럼에도 한국이 새로운 조치를 요구한다면 우리 정부는 절대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그는 전날 판문점에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01-10 14:30 日, ‘위안부 합의’ “1mm도 움직일 생각 없다” 합의 이행 강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우리 정부의 한일 위안부합의에 대한 처리 발표를 앞두고 있는 9일 오전 합의 이행을 강조하며 "위안부합의는 1mm도 움직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한일 위안부합의 처리 발표와 관련해 "오늘 발표할 예정이라는 설명은 (한국정부에게) 받았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위안부합의는 양국 외교장관이 합의하고 정상 간에도 내용이 확인됐으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도 크게 평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01-09 13:16 'K 열병에 사로잡힌 소녀들'.. 사우디, ‘한류’ 열풍에 한국어 사상 최고 수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 드라마와 가요가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이 부는 가운데 한국어를 배우려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사우디 매체 아랍뉴스는 8일(현지시간) 'K 열병에 사로잡힌 사우디 소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지의 수많은 청소년들이 한류에 열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랍뉴스는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면서 누구든 인터넷상에서 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한류 현상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현지의 10~20대가 인터넷을 통해 K팝과 한국 문화에 관심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08 17:10 대만서 말레이시아 유학생, 스파이더맨 포즈 취하다 추락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대만에서 유학하던 말레이시아 대학생이 기숙사 옥상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인증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타이완타임스, 차이나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사망한 남학생은 만 30세로 창화현(彰化縣)에 있는 대예대학에 유학 중이었다. 그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기숙사 옥상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셀카를 찍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차이나 타임스에 따르면, 숨진 남학생은 기숙사 지하주차장 차도에서 머리에 심한 부상과 과다 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교직원과 경찰, 응급구조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05 16:28 日 고령화 접어든 ‘히키코모리’.. 부모 사망 후 미래 생계 어쩌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야마구치 도모미(山口知美·72)의 시름은 나날이 깊어간다. 20년 넘는 시간 동안이나 방안에 틀어박혀 있는 올해로 45세가 된 셋째 아들 데쓰야(哲也) 때문이다.데쓰야는 이른바 '히키코모리'다. 히키코모리란 장기간 일도 하지 않고 학교도 가지 않은 채,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 거의 교류없이 집 안에 틀어박혀 지내는 은둔형 외톨이를 말한다.데쓰야의 히키코모리 생활은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이 끝난 1989년 9월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데쓰야는 두통을 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01-05 14:14 말레이시아 남부 홍수.. 1400명 넘는 이재민 발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 남부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14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 말레이 메일, 말레이시아 TV 방소 아스트로 아와니 등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뉴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1일 저녁부터 내린 폭우로 200명의 주민이 추가 대피했다고 전했다.현지 민방위대는 성명에서 계속되는 호우로 강이 범람해 마을이 물에 잠겼다고 밝혔다. 조호르주 보건, 환경, 교육 정보 위원회는 지난 달 22일부터 계속되는 호우로 남부 5개주의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남부에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01-02 14:41 日 언론, ‘위안부 TF 결과’ 보도.. “한일 관계 악화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언론들이 2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직속의 '한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가 공개한 보고서 내용을 보도하며 향후 한일 관계가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일본 공영 NHK방송은 "이번 보고서는 주로 박근혜 전 정권의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라며 "일본 정부의 자세에 대해서는 깊이 다루지 않고 있지만, 한국 외교부는 위안부 생존자 32명의 의견을 취합해 위안부 문제의 해법을 모색할 방침이기 때문에 향후 한일 관계가 냉각될 가능성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아사히신문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2-27 16:59 전문가들 "'유빗' 해킹...北, 제재로 잃은 돈 다시 벌어들이는 방법 실험 중" [한강타임즈]지난 19일 문을 닫은 국내 중소 가상화폐거래소 유빗((Youbit) 해킹에 북한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한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가상화폐 해킹을 통해 북한이 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은 이미 나온 바 있다. 한국 경찰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북한의 해킹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지만, 아직은 초기단계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또 악성 소프트웨어 코드를 검토하는데 향후 수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정교한 금융전쟁에 돌입한 북한이 유빗을 해킹했다는 숨길 수 없는 역사적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21 11:07 중국인 관광선호국 1위 일본…한국 7위 [한강타임즈]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2013년부터 중국에서 조사한 이래 처음으로 일본이 중국인이 가고 싶어하는 나라 1위로 뽑혔다고 18일 NHK가 보도했다. 한국은 7위에 머물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달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리커창(李克強) 총리를 연이어 만난 이후 중일관계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중국인의 일본에 대한 이미지도 향상된 것 같다고 이 방송은 분석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매년 북경 및 상해 등 중국의 6개 대도시에서 비교적 소득이 높은 20대부터 40대를 상대로 일본 관광 및 쇼핑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에서는 약 1200명이 응답했는데, 이들 중 40.2%가 가고 싶은 나라로 일본을 꼽아 1위가 됐다. 지난해 1위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12-18 10:41 ‘가상화폐 규제’ 필요 인식.. 日 “정부가 충분히 대응 못해 투기 진행 중”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 과열 양상과 관련해 다케우치 코지 미즈호종합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3일 "일본 정부가 충분히 대응하지 못해 투기가 진행되고 있다. 투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케우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일본포럼-경제 부흥의 비결'에 참석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일본의 접근 방식'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앞으로 범국가적으로 틀과 규제로 시장을 잘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다케우치 이코노미스트는 "미래를 내다볼 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겠지만 가치 자체는 아직 불확실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2-13 16:19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자” 중동 넘어 전 세계 확산 움직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겠다는 이른바 '예루살렘 선언’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분위기다.10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 중심에 '#프레이포팔레스타인(#PrayForPalestine)'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수십만명의 시위대가 모였다.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도 이날 레바논군과 시위대의 충돌이 발생했다. 베이루트 주재 미국 대사관 밖에 모인 시위대는 도로에 불을 지르고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는 한편 진압에 나선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기도 했다.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대응하며 거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12-11 10:52 시리아 난민 청년 20시간 넘게 바다서 헤매다 극적 구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시리아 난민 청년이 작은 고무보트에 의존해 홀로 망망대해를 20시간 넘게 헤매다 구조단체에게 발견되면서 극적으로 구조됐다.비영리 난민구조단체 '프로액티바 오픈 암스'(POA)는 4일(현지시간) 리비아 영해 바깥을 지나가던 순찰선이 홀로 바다를 표류하던 시리아 난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순찰선의 리카르도 가티 선장에 따르면 선박은 지난 1일 순찰을 마치고 근무 교대를 위해 몰타로 이동 중이었다. 기상 악화로 바다의 물결까지 거세져 서둘러 육지로 향하고 있었다.그 때 선박에 타고 있던 자원 봉사자 한 명이 쌍안경으로 바다를 살펴보다가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는 선박으로부터 3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뭔가가 떠 있다고 소리쳤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5 15:46 IS 후퇴한 지역 주민 대상, IS 이념 지우기 교육 진행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떠난 북동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간단체들이 '탈급진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시리아 디플리'(Syria Deeply)에 따르면 IS가 물러난 지역에서 민간 활동가들이 주민들이 IS의 과격한 이념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리아 현지 언론인 아그히아드 알 케데르는 IS가 '칼리프'(이슬람제국)를 선포했던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광범위한 이념 전파 활동을 벌였다며 "군사적으로 패배했을지 몰라도 '이념적 잔해'가 여전히 문제"라고 말했다. IS는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이념 교육에 집중했다. 직접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4 16:00 日 아키히토 일왕 2019년 퇴위 확정.. 나루히토 왕세자 즉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오는 2019년 4월 30일 퇴위하고 장남인 나루히토(德仁) 왕세자가 2019년 5월 1일 즉위하는 방안이 확정됐다.NHK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1일 오전 도쿄 궁내청 특별회의실에서 중참 양원 의장과 최고재판소 장관(대법원장 격) 및 왕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왕실회의를 열고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 및 후임자 즉위와 관련해 논의했다.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아키히토 일왕이 2019년 4월 30일 퇴위하고 나루히토 왕세자가 다음날인 2019년 5월1일 즉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일본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오는 8일 열리는 각의(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한편 왕실회의가 열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2-01 15:35 자신의 아들 살해한 가해자 재판서 수류탄 터뜨린 아버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우크라이나 법정에서 수류탄을 폭발해 사상자가 발생했다.아들이 살해당한 한 우크라이나의 한 남성이 가해자 3명의 재판에서 수류탄을 터뜨렸으며, 그 결과 자신과 3명의 피고인들 중 한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전했다.사건은 30일 오전 11시20분(한국시간 오후 6시20분) 수도 키예프에서 남쪽으로 450㎞ 떨어진 니코폴에서 발생했다. 2명의 사망자 외에 부상자도 7명이나 된다. RIA 노보스티 통신은 내무부 관리 조리안 시키야크의 말을 인용해 법정에 전자장비 감지기가 설치돼 있지 않았으며 숨진 아버지가 수류탄을 숨겨 신체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법정에 선 가해자들은 지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1 13:45 폭스뉴스 보도…北 기존 발사 장소에 새 발사대 건축하는 것은 처음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 7월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하는데 사용한 평양 북부 방현 공군기지의 발사대 바로 옆에 새로운 발사대를 세우고 있다고 미 폭스뉴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북한 모습을 찍은 이미지샛 인터내셔널(iSi)의 위성사진을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으며, 북한이 기존 발사대 옆에 새 발사대를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iSi는 북한의 군사 활동을 추적하기 위해 위성사진을 찍었다. 이 위성사진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촬영됐다. 이후 북한은 지난 29일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초중량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ICBM급 화성-15형을 발사했다. 1980년대 건설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1 10:07 입 다문 교황 ‘로힝야’ 침묵에 ‘소극적 자세’ 지적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얀마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 3일 동안 여전히 '로힝야'를 언급하지 않으며 사태 해결에 소극적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황청은 "교황이 불교국가와 다리 역할을 하길 원한다"고 해명했다.30일 AP통신에 따르면 앞서 교황이 미얀마에서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과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을 면담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로힝야 사태의 국면이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인권단체들은 유엔이 인종청소라고 비난한 일에 대해 교황이 직간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이에 그레그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은 불교국가(미얀마)와 다리를 놓는 것을 원한다"며 "교황은 미얀마 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1-30 15:46 "중국 억류 탈북자 10명 결국 강제 북송" [한강타임즈]최근 중국 공안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던 탈북자 10명이 결국 강제 북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BBC방송이 한 탈북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2015년 탈북해 한국에 정착 중인 ‘리'씨로 알려진 밝힌 이 탈북자는 “중국 공안에 체포됐던 탈북자 10명이 지난 17일 중국에서 북한 신의주 보위부로 넘겨진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리씨는 BBC방송에 보낸 영상을 통해 자신의 아내와 4살 아들을 포함한 북한 주민 10명이 지난 4일 탈북을 시도하다가 중국 선양에서 공안에 체포돼 북송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들의 북송을 막아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11-29 16:49 ‘북한 미사일 발사’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예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한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9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타스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는 28일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29일 오후 4시 30분께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미 대표부는 이어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29일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미국, 일본, 한국의 요청에 따라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오늘 오후 1시 17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고 추적했다. 초기 평가에서 이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이었다"고 밝혔다.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성명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1-29 10:46 ‘발리 화산 위험 경보’ 인도네시아, 국제공항 폐쇄 및 주민 대피 명령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발리 아궁 화산의 위험 경보가 최고 등급으로 격상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가방재청(BNPB)은 안전을 위해 발리 국제공항을 24시간 폐쇄한다.인도네시아 당국은 앞서 이날 발리 아궁 화산의 위험 경보를 최고 등급으로 격상했다.또한 아궁 화산으로부터 반경 10㎞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도 내린 상태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11-27 09:34 일본 50대 여성 "20년간 아기 4명 낳아 시체 유기" 경악!! [한강타임즈]일본에서 50대 여성이 지난 20년간 자신이 낳은 아기 4명의 시체를 유기했다고 자수해 일본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21일 NHK 및 지지통신 등의 보도에 의하면, 오사카(大阪) 네야가와(寝屋川)시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은 지난 20일 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아기 4명을 낳아 유기했다"라고 자수했다. 이 여성은 아기를 낳아 시멘트와 함께 양동이에 넣어 자택 벽장에 보관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이 해당 여성이 거주하는 네야가와 시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벽장에서 양동이 4개를 발견했다. 양동이는 비닐봉지에 싸여져 골판지 상자에 넣어져 있었으며, 경찰이 양동이 내부를 화상 감정한 결과 4개의 양동이 모두에서 사람의 뼈 같은 것이 확인됐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1992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1-21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