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생활정보 연극/뮤지컬 영화 공연/전시 콘서트 여행/레져 종교 문화일반 대한민국 희곡 거장 이강백 신작 연극 ‘심청’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삶의 모습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죽음을 알 수 있고, 죽음을 찬찬히 살피면 다시 삶이 보인다”대한민국 희곡의 거장 이강백의 신장인 ‘심청’이 4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심청’은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당당하게 응시하려는, 작가의 절박하고 진솔한 의지가 담긴 작품이다. 삶의 포장에만 급급하고 죽음을 애써 경시하는, 앞만 보고 내달리는 우리 모두에게 어떤 표정으로 자기 앞의 최후를 맞이할지를 묻고 있다. 일평생 9척 상선으로 중국과 무역을 해온 선주는 해마다 어린 처녀들을 제물로 바쳐왔다. 어느덧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는 나이가 된 선주. 마지막 제물이 될 간난을 겉보리 스무 가마에 사왔지만 그녀는 절대로 바다에 빠져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28 15:44 2016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연극 ‘소풍’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인 ‘소풍’은 2015년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희곡아 솟아라!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으로 자폐와 치매를 가진 한 가정의 이야기이다.자폐아들 은우를 평범한 생활 속에 키우고 싶던 엄마 정희는 여의치 않은 환경들과 남편 범석의 반대로 힘든 나날을 보낸다. 은우의 수학적 능력이 서번트 증후군이라 굳게 믿고 희망을 꿈꾸던 중 정희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게 된다.딸 은지는 오빠에게만 매달리는 엄마에게 서운하고, 치매를 앓는 할머니 역시 요양원에 모실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자신이 죽으면 더 이상 은우를 돌봐줄 사람이 없음에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던 정희는 은우와 마지막 소풍을 떠난다.이지영 작가의 ‘소풍’은 우리 사회의 어느 가정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25 17:42 연극 ‘바보를 찾는 7인의 등장인물’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그러니까 당신은 우리가 결국 도구가 되길 바라는거지, 우리 목숨이 끝난다는 이유로 당신의 증오에대한 도구가 되길 바라는거 아냐?”‘바보를 찾는 7인의 등장인물’은 연극 ‘바보’와 이를 공연하는 연극인들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 공연은 ‘바보’의 묵직한 스토리와 이를 만들어가는 이 시대 연극인들의 유쾌한 시선이 함께 하는 작품이다.연극 ‘바보’는 이탈리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루이지 피란델로의 단막극으로 대의를 빌미로 인간을 도구화하려는 한 신문사 편집장(윤성원, 홍승일 분)과 죽음을 앞두고 이에 반항하는 또 다른 인물(양준서, 추주식 분)의 대립을 통해 ‘인간’과 ‘인간성’에 대한 진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바보를 찾는 7인의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24 13:01 ‘무대에서 죽을란다’ 대학로 극단 '무죽 페스티벌'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2회 무죽 페스티벌이 대학로 동국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무죽 페스티벌은 드라마 ‘기황후’ 영화 ‘악마를 보았다’, ‘조선명탐정2’ 등 그리고 최근 화제가 됐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로 주목받은 영화배우이자 극단 신인류의 대표 최무성이 총제작을 맡았다.주최측에 따르면, ‘무죽’은 ‘무대에서 죽을란다’의 줄임말로 오롯이 배우만을 빛나게 하고 싶었고 왜 연극을 배우 예술이라고 하는지를 진지하게 탐구해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soulmate’, ‘파수꾼’, ‘신인류’, ‘용브라더스’, ‘성난 발명가들', ’디딤돌‘. 제1회 무죽 페스티벌은 무대 위의 배우라는 꽃을 피우는 것에 대한 이야기 였다면 올해 페스티벌은 ’청춘‘이 큰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8 14:01 ‘이 미친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연극 2016 ‘루나틱’ 귀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04년 소극장 뮤지컬의 시초를 알리며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세종문화회관, 새천년홀, 패션 아트센터 등 전국 대극장을 루비며 국민뮤지컬이 된 ‘루나틱’이 2016년, 대학로 소극장 LIVE로 돌아왔다.2004년 1월 루나틱의 탄생은 뮤지컬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며, 2005년, 2006년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소극장 뮤지컬의 역사를 만들었다.4월 대학로 이엘프러스가든씨어터에서 오픈되는 뮤지컬 루나틱의 원작은 20세기 후반을 주름잡았던 미국의 희극작가 닐 사이먼의 ‘굿 닥터’이다. 이번 무대는 ‘굿 닥터’중 세 개의 에피소드를 각색, 연결해 만든 뮤지컬로 희곡 굿닥터에는 작가가 나온다면, 루나틱은 굿닥터와 함께 정신병동에 수감 된 환자들의 상황극을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8 11:44 국민연극 ‘라이어’ 전국 누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연극 ‘라이어’가 오는 3월 18일과 19일 창녕문예회관과 군산예술의전당을 찾는다.1998년 초연 이후 19년 동안 오픈런으로 28,0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연극최초 누적관객 450만명을 돌파한 ‘라이어’는 극 중 인물들의 재치 넘치는 대사와 행동, 숨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낸다.공연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이중생활을 하는 택시기사 존 스미스가 어느 날 강도사건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이하는 이야기다. 극 중 존 스미스는 자신의 이중생활을 들키지 않기 위해 끝없는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거짓말과 쌓여가는 오해로 인해 그는 더 빠져나올 수 없는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창녕문화예술회관은 군민의 문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4 13:20 판타지 음악극 ‘루시드드림’ 청담 유시어터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수면자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꿈을 꾸는 현상을 말하는 루시드드림을 소재로 한 음악극 ‘루시드드림’이 2016년도 유시어터 페스티벌에 선정돼 청담 유시어터에서 8일간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대학로가 주목하는 젊은 연출가 윤상원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고 제3회 벽산희곡상 수상자인 김세한 작가가 대본 각색을 작업했으며, 엘렉톤 연주자 박은혜 작곡가가 작곡을 맡아 완성된 작품이다.2014년 현대인들의 힘든 현실과 꿈꾸는 상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며 찬사를 받았던 연극 ‘눈을 감으면 보여’를 원작으로 하는 이번 음악극은 무색무취의 삶을 살던 동규가 루시드드림을 경험하면서 꿈과 현실의 균형을 잃고 헤매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1 15:38 휴먼코미디 2인극 연극 ‘형제의 밤’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2015년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던 ‘으랏차차스토리’의 휴먼코미디 2인극 연극 ‘형제의 밤’이 다시 대학로를 찾아온다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의 가슴 따뜻한 양아치 ‘연소’역에는 ‘응답하라’시리즈에서 인물들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주목을 받은 ‘마이콜’역의 김중기, 영화와 연극, 방송 등을 오가며 폭 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연평해전’의 이상홍과 영화‘프랑스 영화처럼’의 정성일,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에서 순수한 재벌3세 역할로 사랑을 받은 이원철이 맡았다.찌질하고 소심한 라디오PD지망생 ‘수동’역에는 연극 ‘연애의 목적’에서 차분하고 담백한 연기를 보여준 유 용, 삼연에 걸쳐 ‘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1 13:09 주크박스 뮤지컬 ‘거위의 꿈’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어깨가 들썩이는 신나는 노래에서부터 묵직한 감동을 주는 발라드까지, 인순이의 노래를 주크박스 뮤지컬 ‘거위의 꿈’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혼혈 소녀가 가수로 성공해가는 성장 스토리에 역동적인 춤과 음악이 더해져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최근 제작사 뉴본과 매칭되는 성과를 이룬데 이어 한콘진 창의인재양성사업의 성과발표회인 ‘2016 크리에이터 런웨이’에서는 갈라쇼를 통한 오프닝 세레모니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거위의 꿈’은 다년간 뮤지컬에 몸담아온 김연희 작가와 박세현 편곡자가 의기투합해 제작해 베테랑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외에도 ‘K-pop 스타’로 얼굴을 알린 이미쉘이 등장해 주인공을 연기하고 연륜 있는 뮤지컬 배우까지 함께하니 그야말로 ‘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0 15:56 감각적 공포 스릴러 선사 연극 ‘두 여자’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4년 공연부분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 , 전국 관객 50만 명 돌파 무서운 흥행을 이루던 대학로 공포연극 ‘두 여자’가 2016년 더욱 더 무장된 공포로 찾아 왔다.소름끼치는 순간을 자주 만들어내는 이 연극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또한 특수 장치와 영상으로 끔찍한 장면을 연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너무 무서워 우는 여성 관객, 놀라서 험한 말을 하는 관객 등 여러 반응들의 관객들도 있다. 임산부와 노약자, 13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다.공포스릴러 ‘연극이 무서워봐야 얼마나 무섭겠어?’ 라는 편견을 철저히 무너뜨린 연극이다. 평범한 아침 수리네 가족이 모여 앉아 뉴스를 보고 있다. 청주정신병원 방화사건으로 환자 대부분이 사망했고, 이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0 14:00 연극 ‘백중사이야기’ 3월 앙코르 공연 전격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06년 초연이후 인간의 욕망과 삶, 꿈과 그리움을 고루 담으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연극 ‘백중사이야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객들과 조우한다.희곡 ‘처(妻)의 감각’으로 제5회 벽산희곡상 대상을 수상한 고연옥 작가의 연극 ‘백중사이야기’는 지난 2015년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끄는 극장 ‘유시어터’ 개관 15주년 기념 ‘2015 유시어터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공연 당시, 유인촌이 직접 배우로 선 것에 이어, MBC 시트콤 ‘논스톱’에서 조인성의 단짝친구로 출연한 ‘타조알’ 배우 김영준이 전역 후 첫 연극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이번 공연은 명령과 계급에 의해 단순화 돼있는 군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백중사’와 그를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9 14:09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20년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의 사랑과 변함없는 관심으로 2016년 4월부터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남경주, 남경읍, 최정원에 의해 1995년 초연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거대한 제작비나 큰 극장, 유명 뮤지컬 넘버의 도움 없이도 붐을 일으켰던 이 작품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모범 사례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1996년 제 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4000회 이상 공연하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상회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왔다.올해는 새로운 창작진이 합류함으로써 앞으로의 20년을 책임질 신선한 모습을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9 11:12 오래된 연인 위한 참고서 연극 ‘견남묘녀’ 앵콜 공연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 시대 청년들의 사랑을 담담한 시선으로 그린 연극 ‘견남묘녀’ 가 4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 대학로 지즐 소극장에서 공연된다.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자신들의 위치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30대 연인들을 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맨틱 휴먼 코미디이다.삼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로 넘어가는 기로에 선 견남은 같은 처지에 일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힘겹게 살아가는 묘녀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두 사람의 사랑은 여느 연인들처럼 풋풋한 모습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사람이 닮아가고 변해가는 모습이 현실에 벽으로 인해 무너진다.‘견남묘녀’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 지나치게 인식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사랑에 대해서 놓치고 가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0:49 셰익스피어 다시 보기 연극 ‘리어 누아르’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의 하나인 ‘리어’를 누아르적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연극 ‘리어 누아르’가 3월 3일에서 3월 13일 아트홀 마리카에서 공연된다. ‘누아르’란 어둡다, 검다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로, 폭력과 범죄, 도덕적 모호함, 성적욕망에 대해 다룬 장르를 지칭한다. ‘리어 누아르’는 윌리엄 세익스피어 원작의 리어왕을 해체하고 재구성함으로써 현시대의 근원적 문제인 폭력과 전쟁에 대해 고찰해 보는 작품이다.등장인물들은 모두 도덕적 모호함, 선과 악의 뒤엉킴, 성적 욕망에 충실하게 지배받는 인물로 묘사되며, 트라우마에 의해 움직이는 인물로 해석돼 재창조 됐다. 이 작품은 ‘화순1946’으로 3회 연속 유료관객 12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7:15 앵콜 공연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3월 4일 재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월 대학로 엘림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가 4일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재개막한다.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19살 ‘순이’와 그녀의 첫사랑이자 고향오빠인 ‘춘호’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주인공 ‘순이’와 ‘춘호’의 50년 삶을 통해 가족을 위해 열심히 뛰고 희생하던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준 이번 뮤지컬은 5060세대는 물론 2030세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새로운 가족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김국환 ‘꽃순이를 아시나요’, 이미자 ‘동백 아가씨’, 남진 ‘님과 함께’, 심수봉 ‘그때 그 사람’, 이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5:26 천안 익스트림아트홀 연극 ‘S다이어리’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연제작사 익스트림플레이가 공연 중심지 대학로에서 연극 ‘S다이어리’를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천안 익스트림아트홀 2관에서 새롭게 막을 올린다.익스트림플레이는 천안에서 이전 ‘수상한 흥신소’, ‘그날밤 너랑나’ 공연을 통해 천안 익스트림아트홀 공연장을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에 힘입어 내달 4일부터 ‘S다이어리’ 작품을 이어 간다.연극 ‘S다이어리’는 철부지 시절 만났던 첫사랑부터 알거 다 아는 어른이 돼 만났던 사랑까지 극 중 ‘나진희’ 캐릭터의 한 연애사를 총정리 한 내용으로 많은 이들에게 마치 자신들의 연애사를 보는듯한 리얼 극을 선사한다. 소재 또한 누구나 겪었을 법한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4:45 제5공시절 언론 소재 법정 드라마 연극 ‘보도지침’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실제 인물과 사건을 다룬 허구, 연극 ‘보도지침’이 그 시작을 알렸다. 보도지침이란, 제5공 시절 매일 아침 언론사들에게 은밀하게 시달되었던 가이드라인으로 이는 언론에 대한 정부의 통제방식 중 하나였다.기사 작성 시 어떤 내용으로 어느 면 어느 위치에 몇 단으로 싣고 제목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세부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지시하며, 언론사들의 기사들이 일괄적인 내용과 표지로 도배되기도 했던 대한민국 언론계의 흑역사이기도 하다.이를 견디다 못한 몇몇 언론인들은 뜻을 같이해 월간 ‘말’지에 보도지침을 폭로하게 되는데, 이 중심에는 당시 한국일보에 재직 중이던 ‘김주언’ 기자가 있었다. ‘김주언’ 기자는 이 폭로 사건으로 인해 재판에 서게 되고 실형을 구형받게 되는데 연극 ‘보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6:37 뱀파이어 핏빛 유혹 창작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개막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창작뮤지컬의 유례 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킨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4월 27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을 확정했다.2010년 초연 이래 매 공연마다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마마, 돈크라이’는 6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성공적인 창작뮤지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4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공연 전문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과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뮤지컬’이 실시한 설문에서 ‘2016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TOP3에 랭킹 되었을 정도로 또 다시 많은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뮤지컬은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치닫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두 남자의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26 13:08 용기내 선택한 인생 제2막 연극 ‘챕터 투’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혼과 사별이 흠이 되지 않는 시대, 당당하게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 ‘챕터 투’가 26일 개막한다. 연극 ‘챕터 투’는 아내와 사별한 슬픔을 이기지 못해 정신적으로 황폐해진 죠지와 5년간의 끔찍한 결혼생활을 끝낸 후 이성에 대해 마음의 벽을 쌓은 제니가 만나 다시 사랑하고 결혼하면서 인생의 2막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극작가로 평가받는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작가 자신이 첫 번째 아내와 사별하고 배우였던 두 번째 아내와의 만남을 자전적으로 그려 실재감을 더한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연극은 아내와 사별한 죠지, 이혼녀가 된 제니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새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26 11:34 제5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 ‘연극예찬’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기 넘치는 신진연출가들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소극장 축제인 제5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이 2월 24일에서 3월 13일까지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공모를 통해 신청한 약 50여개의 단체 중에서 9개 팀이 선정돼 한 주당 3팀씩 3주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2013년 Fun한 사랑 이야기 제작을 시작으로 2014년 3개의 단체가 모여 지금의 페스티벌의 형태를 갖춘 행사로 거듭나게 됐다.이후 지난 4회에 이르기까지 약 20여 단체의 500여명의 창작자가 참가하고 약 5000여명의 관객이 축제를 찾았다. 소극장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진연출가들의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는 등 우리 대학로 문화예술계의 대표 소극장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26 11:14 작지만 커다란 인생에 대한 질문 연극 ‘주상복합건물’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생에 대한 작지만 커다란 질문에서 시작한 연극 ‘주상복합건물’이 25일부터 28일까지 종로 창덕궁 소극장에 오른다.201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이며, 2016년 원주 소극장 페스티벌 초청작인 이번 공연은 젊은 공연창작집단 극단 '안녕팩토리'의 창작극으로서 '주상복합건물'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돼 있다.원척시의 낡은 건물 하나. 특별한 이름도 없이 그저 '주상복합건물'이라 불리는 곳에 실직 가장 최길우는 '주상복합건물' 옥상에서 죽음을 맞이하려 한다. '지긋지긋한 삶을 끝내버리자' 되뇌며 한 걸음 떼려는 순간, 최길우의 앞에 나타나는 한 노인이 나타난다.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25 13:33 헬렌켈러 스승 셜리반 이야기 실화 창작극 '유추프라카치아'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연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극단 비유는 헬렌켈러의 스승인 셜리반의 성장이야기를 담은 창작연극 ‘유츄프라카치아”를 대학로 드림씨어터에서 3월1일부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유추프라카치아 연극은 헬렌켈러의 스승인 셜리반이 좌절하고 절망하던 시기를 지나 헬렌켈러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까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됐으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 극은 2014년 거창 국제 연극제에서 금상과 여자 연기대상을 수상한 수작으로 수시 공연을 올리고 있다유추프라카치아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꽃으로 ‘사랑을 주세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의미처럼 사랑이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극단 비유측은 “연극 유츄프라카치아는 사랑이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3:10 다시 돌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쓰릴 미’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 올해 9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쓰릴 미’가 19일 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막이 오른다.매 시즌마다 탄탄한 스토리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흥행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던 ‘쓰릴 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임을 입증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시즌 ‘쓰릴 미’는 기존 배우들과 신예들이 어우러진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며, 1차 티켓오픈 당일 예매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이미 공연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임병근, 정욱진은 보다 성숙해진 연기력과 깊은 이해력으로 더욱 완성도 있는 캐릭터를 표현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014년 ‘나’ 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정동화는 새롭게 ‘그’ 역을 맡아 기존과는 전혀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9 10:50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캐스팅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중들에게 익숙한 ‘지킬앤하이드’를 완벽히 뒤집은 희극의 명장 미타니 코키의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돼 큰 웃음을 선사했던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4월 8일부터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재공연 된다.이번 공연은 ‘선’과 ‘악’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신약 개발에 실패한 지킬 박사가 다가올 연구 발표회에서 자신의 분리된 악한 인격 하이드를 연기할 무명배우 빅터를 대역으로 고용하고, 리허설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약혼녀 이브의 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 코미디 연극이다.2015년 초연 당시 인터파크 연극 부문 예매율 1위, 3개월의 공연 동안 관객 2만5000명을 동원, 미타니 코키의 특유의 웃음과 유머 코드가 더해져 로맨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8 14:06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 18일 1차 티켓오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가 2014년 3월 이후 2년 만에 관객들에게 돌아온다.대한민국 대표 흥행 뮤지컬 ‘삼총사’는 2009년 국내 초연 이후 매년 국내외 관객을 찾아 꾸준히 무대에 올려졌으며 작품이 올라올 때마다 흥행성은 물론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 받고있다.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2009년 국내 초연된 이 작품은 체코 뮤지컬에서 음악과 대본만 가져와 한국 정서에 맞게 재 창작된 작품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보여주는 우정과 그들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8 11: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대한민국 희곡 거장 이강백 신작 연극 ‘심청’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삶의 모습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죽음을 알 수 있고, 죽음을 찬찬히 살피면 다시 삶이 보인다”대한민국 희곡의 거장 이강백의 신장인 ‘심청’이 4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심청’은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당당하게 응시하려는, 작가의 절박하고 진솔한 의지가 담긴 작품이다. 삶의 포장에만 급급하고 죽음을 애써 경시하는, 앞만 보고 내달리는 우리 모두에게 어떤 표정으로 자기 앞의 최후를 맞이할지를 묻고 있다. 일평생 9척 상선으로 중국과 무역을 해온 선주는 해마다 어린 처녀들을 제물로 바쳐왔다. 어느덧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는 나이가 된 선주. 마지막 제물이 될 간난을 겉보리 스무 가마에 사왔지만 그녀는 절대로 바다에 빠져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28 15:44 2016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연극 ‘소풍’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인 ‘소풍’은 2015년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희곡아 솟아라!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으로 자폐와 치매를 가진 한 가정의 이야기이다.자폐아들 은우를 평범한 생활 속에 키우고 싶던 엄마 정희는 여의치 않은 환경들과 남편 범석의 반대로 힘든 나날을 보낸다. 은우의 수학적 능력이 서번트 증후군이라 굳게 믿고 희망을 꿈꾸던 중 정희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게 된다.딸 은지는 오빠에게만 매달리는 엄마에게 서운하고, 치매를 앓는 할머니 역시 요양원에 모실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자신이 죽으면 더 이상 은우를 돌봐줄 사람이 없음에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던 정희는 은우와 마지막 소풍을 떠난다.이지영 작가의 ‘소풍’은 우리 사회의 어느 가정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25 17:42 연극 ‘바보를 찾는 7인의 등장인물’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그러니까 당신은 우리가 결국 도구가 되길 바라는거지, 우리 목숨이 끝난다는 이유로 당신의 증오에대한 도구가 되길 바라는거 아냐?”‘바보를 찾는 7인의 등장인물’은 연극 ‘바보’와 이를 공연하는 연극인들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 공연은 ‘바보’의 묵직한 스토리와 이를 만들어가는 이 시대 연극인들의 유쾌한 시선이 함께 하는 작품이다.연극 ‘바보’는 이탈리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루이지 피란델로의 단막극으로 대의를 빌미로 인간을 도구화하려는 한 신문사 편집장(윤성원, 홍승일 분)과 죽음을 앞두고 이에 반항하는 또 다른 인물(양준서, 추주식 분)의 대립을 통해 ‘인간’과 ‘인간성’에 대한 진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바보를 찾는 7인의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24 13:01 ‘무대에서 죽을란다’ 대학로 극단 '무죽 페스티벌'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2회 무죽 페스티벌이 대학로 동국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무죽 페스티벌은 드라마 ‘기황후’ 영화 ‘악마를 보았다’, ‘조선명탐정2’ 등 그리고 최근 화제가 됐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로 주목받은 영화배우이자 극단 신인류의 대표 최무성이 총제작을 맡았다.주최측에 따르면, ‘무죽’은 ‘무대에서 죽을란다’의 줄임말로 오롯이 배우만을 빛나게 하고 싶었고 왜 연극을 배우 예술이라고 하는지를 진지하게 탐구해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soulmate’, ‘파수꾼’, ‘신인류’, ‘용브라더스’, ‘성난 발명가들', ’디딤돌‘. 제1회 무죽 페스티벌은 무대 위의 배우라는 꽃을 피우는 것에 대한 이야기 였다면 올해 페스티벌은 ’청춘‘이 큰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8 14:01 ‘이 미친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연극 2016 ‘루나틱’ 귀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04년 소극장 뮤지컬의 시초를 알리며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세종문화회관, 새천년홀, 패션 아트센터 등 전국 대극장을 루비며 국민뮤지컬이 된 ‘루나틱’이 2016년, 대학로 소극장 LIVE로 돌아왔다.2004년 1월 루나틱의 탄생은 뮤지컬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며, 2005년, 2006년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소극장 뮤지컬의 역사를 만들었다.4월 대학로 이엘프러스가든씨어터에서 오픈되는 뮤지컬 루나틱의 원작은 20세기 후반을 주름잡았던 미국의 희극작가 닐 사이먼의 ‘굿 닥터’이다. 이번 무대는 ‘굿 닥터’중 세 개의 에피소드를 각색, 연결해 만든 뮤지컬로 희곡 굿닥터에는 작가가 나온다면, 루나틱은 굿닥터와 함께 정신병동에 수감 된 환자들의 상황극을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8 11:44 국민연극 ‘라이어’ 전국 누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연극 ‘라이어’가 오는 3월 18일과 19일 창녕문예회관과 군산예술의전당을 찾는다.1998년 초연 이후 19년 동안 오픈런으로 28,0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연극최초 누적관객 450만명을 돌파한 ‘라이어’는 극 중 인물들의 재치 넘치는 대사와 행동, 숨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낸다.공연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이중생활을 하는 택시기사 존 스미스가 어느 날 강도사건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이하는 이야기다. 극 중 존 스미스는 자신의 이중생활을 들키지 않기 위해 끝없는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거짓말과 쌓여가는 오해로 인해 그는 더 빠져나올 수 없는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창녕문화예술회관은 군민의 문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4 13:20 판타지 음악극 ‘루시드드림’ 청담 유시어터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수면자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꿈을 꾸는 현상을 말하는 루시드드림을 소재로 한 음악극 ‘루시드드림’이 2016년도 유시어터 페스티벌에 선정돼 청담 유시어터에서 8일간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대학로가 주목하는 젊은 연출가 윤상원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고 제3회 벽산희곡상 수상자인 김세한 작가가 대본 각색을 작업했으며, 엘렉톤 연주자 박은혜 작곡가가 작곡을 맡아 완성된 작품이다.2014년 현대인들의 힘든 현실과 꿈꾸는 상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며 찬사를 받았던 연극 ‘눈을 감으면 보여’를 원작으로 하는 이번 음악극은 무색무취의 삶을 살던 동규가 루시드드림을 경험하면서 꿈과 현실의 균형을 잃고 헤매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1 15:38 휴먼코미디 2인극 연극 ‘형제의 밤’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2015년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던 ‘으랏차차스토리’의 휴먼코미디 2인극 연극 ‘형제의 밤’이 다시 대학로를 찾아온다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의 가슴 따뜻한 양아치 ‘연소’역에는 ‘응답하라’시리즈에서 인물들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주목을 받은 ‘마이콜’역의 김중기, 영화와 연극, 방송 등을 오가며 폭 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연평해전’의 이상홍과 영화‘프랑스 영화처럼’의 정성일,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에서 순수한 재벌3세 역할로 사랑을 받은 이원철이 맡았다.찌질하고 소심한 라디오PD지망생 ‘수동’역에는 연극 ‘연애의 목적’에서 차분하고 담백한 연기를 보여준 유 용, 삼연에 걸쳐 ‘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1 13:09 주크박스 뮤지컬 ‘거위의 꿈’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어깨가 들썩이는 신나는 노래에서부터 묵직한 감동을 주는 발라드까지, 인순이의 노래를 주크박스 뮤지컬 ‘거위의 꿈’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혼혈 소녀가 가수로 성공해가는 성장 스토리에 역동적인 춤과 음악이 더해져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최근 제작사 뉴본과 매칭되는 성과를 이룬데 이어 한콘진 창의인재양성사업의 성과발표회인 ‘2016 크리에이터 런웨이’에서는 갈라쇼를 통한 오프닝 세레모니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거위의 꿈’은 다년간 뮤지컬에 몸담아온 김연희 작가와 박세현 편곡자가 의기투합해 제작해 베테랑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외에도 ‘K-pop 스타’로 얼굴을 알린 이미쉘이 등장해 주인공을 연기하고 연륜 있는 뮤지컬 배우까지 함께하니 그야말로 ‘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0 15:56 감각적 공포 스릴러 선사 연극 ‘두 여자’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4년 공연부분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 , 전국 관객 50만 명 돌파 무서운 흥행을 이루던 대학로 공포연극 ‘두 여자’가 2016년 더욱 더 무장된 공포로 찾아 왔다.소름끼치는 순간을 자주 만들어내는 이 연극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또한 특수 장치와 영상으로 끔찍한 장면을 연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너무 무서워 우는 여성 관객, 놀라서 험한 말을 하는 관객 등 여러 반응들의 관객들도 있다. 임산부와 노약자, 13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다.공포스릴러 ‘연극이 무서워봐야 얼마나 무섭겠어?’ 라는 편견을 철저히 무너뜨린 연극이다. 평범한 아침 수리네 가족이 모여 앉아 뉴스를 보고 있다. 청주정신병원 방화사건으로 환자 대부분이 사망했고, 이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10 14:00 연극 ‘백중사이야기’ 3월 앙코르 공연 전격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06년 초연이후 인간의 욕망과 삶, 꿈과 그리움을 고루 담으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연극 ‘백중사이야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객들과 조우한다.희곡 ‘처(妻)의 감각’으로 제5회 벽산희곡상 대상을 수상한 고연옥 작가의 연극 ‘백중사이야기’는 지난 2015년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끄는 극장 ‘유시어터’ 개관 15주년 기념 ‘2015 유시어터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공연 당시, 유인촌이 직접 배우로 선 것에 이어, MBC 시트콤 ‘논스톱’에서 조인성의 단짝친구로 출연한 ‘타조알’ 배우 김영준이 전역 후 첫 연극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이번 공연은 명령과 계급에 의해 단순화 돼있는 군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백중사’와 그를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9 14:09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20년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의 사랑과 변함없는 관심으로 2016년 4월부터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남경주, 남경읍, 최정원에 의해 1995년 초연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거대한 제작비나 큰 극장, 유명 뮤지컬 넘버의 도움 없이도 붐을 일으켰던 이 작품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모범 사례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1996년 제 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4000회 이상 공연하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상회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왔다.올해는 새로운 창작진이 합류함으로써 앞으로의 20년을 책임질 신선한 모습을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9 11:12 오래된 연인 위한 참고서 연극 ‘견남묘녀’ 앵콜 공연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 시대 청년들의 사랑을 담담한 시선으로 그린 연극 ‘견남묘녀’ 가 4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 대학로 지즐 소극장에서 공연된다.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자신들의 위치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30대 연인들을 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맨틱 휴먼 코미디이다.삼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로 넘어가는 기로에 선 견남은 같은 처지에 일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힘겹게 살아가는 묘녀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두 사람의 사랑은 여느 연인들처럼 풋풋한 모습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사람이 닮아가고 변해가는 모습이 현실에 벽으로 인해 무너진다.‘견남묘녀’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 지나치게 인식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사랑에 대해서 놓치고 가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0:49 셰익스피어 다시 보기 연극 ‘리어 누아르’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의 하나인 ‘리어’를 누아르적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연극 ‘리어 누아르’가 3월 3일에서 3월 13일 아트홀 마리카에서 공연된다. ‘누아르’란 어둡다, 검다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로, 폭력과 범죄, 도덕적 모호함, 성적욕망에 대해 다룬 장르를 지칭한다. ‘리어 누아르’는 윌리엄 세익스피어 원작의 리어왕을 해체하고 재구성함으로써 현시대의 근원적 문제인 폭력과 전쟁에 대해 고찰해 보는 작품이다.등장인물들은 모두 도덕적 모호함, 선과 악의 뒤엉킴, 성적 욕망에 충실하게 지배받는 인물로 묘사되며, 트라우마에 의해 움직이는 인물로 해석돼 재창조 됐다. 이 작품은 ‘화순1946’으로 3회 연속 유료관객 12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7:15 앵콜 공연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3월 4일 재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월 대학로 엘림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가 4일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재개막한다.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19살 ‘순이’와 그녀의 첫사랑이자 고향오빠인 ‘춘호’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주인공 ‘순이’와 ‘춘호’의 50년 삶을 통해 가족을 위해 열심히 뛰고 희생하던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준 이번 뮤지컬은 5060세대는 물론 2030세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새로운 가족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김국환 ‘꽃순이를 아시나요’, 이미자 ‘동백 아가씨’, 남진 ‘님과 함께’, 심수봉 ‘그때 그 사람’, 이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5:26 천안 익스트림아트홀 연극 ‘S다이어리’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연제작사 익스트림플레이가 공연 중심지 대학로에서 연극 ‘S다이어리’를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천안 익스트림아트홀 2관에서 새롭게 막을 올린다.익스트림플레이는 천안에서 이전 ‘수상한 흥신소’, ‘그날밤 너랑나’ 공연을 통해 천안 익스트림아트홀 공연장을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에 힘입어 내달 4일부터 ‘S다이어리’ 작품을 이어 간다.연극 ‘S다이어리’는 철부지 시절 만났던 첫사랑부터 알거 다 아는 어른이 돼 만났던 사랑까지 극 중 ‘나진희’ 캐릭터의 한 연애사를 총정리 한 내용으로 많은 이들에게 마치 자신들의 연애사를 보는듯한 리얼 극을 선사한다. 소재 또한 누구나 겪었을 법한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4:45 제5공시절 언론 소재 법정 드라마 연극 ‘보도지침’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실제 인물과 사건을 다룬 허구, 연극 ‘보도지침’이 그 시작을 알렸다. 보도지침이란, 제5공 시절 매일 아침 언론사들에게 은밀하게 시달되었던 가이드라인으로 이는 언론에 대한 정부의 통제방식 중 하나였다.기사 작성 시 어떤 내용으로 어느 면 어느 위치에 몇 단으로 싣고 제목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세부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지시하며, 언론사들의 기사들이 일괄적인 내용과 표지로 도배되기도 했던 대한민국 언론계의 흑역사이기도 하다.이를 견디다 못한 몇몇 언론인들은 뜻을 같이해 월간 ‘말’지에 보도지침을 폭로하게 되는데, 이 중심에는 당시 한국일보에 재직 중이던 ‘김주언’ 기자가 있었다. ‘김주언’ 기자는 이 폭로 사건으로 인해 재판에 서게 되고 실형을 구형받게 되는데 연극 ‘보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6:37 뱀파이어 핏빛 유혹 창작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개막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창작뮤지컬의 유례 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킨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4월 27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을 확정했다.2010년 초연 이래 매 공연마다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마마, 돈크라이’는 6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성공적인 창작뮤지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4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공연 전문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과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뮤지컬’이 실시한 설문에서 ‘2016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TOP3에 랭킹 되었을 정도로 또 다시 많은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뮤지컬은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치닫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두 남자의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26 13:08 용기내 선택한 인생 제2막 연극 ‘챕터 투’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혼과 사별이 흠이 되지 않는 시대, 당당하게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 ‘챕터 투’가 26일 개막한다. 연극 ‘챕터 투’는 아내와 사별한 슬픔을 이기지 못해 정신적으로 황폐해진 죠지와 5년간의 끔찍한 결혼생활을 끝낸 후 이성에 대해 마음의 벽을 쌓은 제니가 만나 다시 사랑하고 결혼하면서 인생의 2막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극작가로 평가받는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작가 자신이 첫 번째 아내와 사별하고 배우였던 두 번째 아내와의 만남을 자전적으로 그려 실재감을 더한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연극은 아내와 사별한 죠지, 이혼녀가 된 제니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새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26 11:34 제5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 ‘연극예찬’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기 넘치는 신진연출가들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소극장 축제인 제5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이 2월 24일에서 3월 13일까지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공모를 통해 신청한 약 50여개의 단체 중에서 9개 팀이 선정돼 한 주당 3팀씩 3주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2013년 Fun한 사랑 이야기 제작을 시작으로 2014년 3개의 단체가 모여 지금의 페스티벌의 형태를 갖춘 행사로 거듭나게 됐다.이후 지난 4회에 이르기까지 약 20여 단체의 500여명의 창작자가 참가하고 약 5000여명의 관객이 축제를 찾았다. 소극장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진연출가들의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는 등 우리 대학로 문화예술계의 대표 소극장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26 11:14 작지만 커다란 인생에 대한 질문 연극 ‘주상복합건물’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생에 대한 작지만 커다란 질문에서 시작한 연극 ‘주상복합건물’이 25일부터 28일까지 종로 창덕궁 소극장에 오른다.201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이며, 2016년 원주 소극장 페스티벌 초청작인 이번 공연은 젊은 공연창작집단 극단 '안녕팩토리'의 창작극으로서 '주상복합건물'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돼 있다.원척시의 낡은 건물 하나. 특별한 이름도 없이 그저 '주상복합건물'이라 불리는 곳에 실직 가장 최길우는 '주상복합건물' 옥상에서 죽음을 맞이하려 한다. '지긋지긋한 삶을 끝내버리자' 되뇌며 한 걸음 떼려는 순간, 최길우의 앞에 나타나는 한 노인이 나타난다.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25 13:33 헬렌켈러 스승 셜리반 이야기 실화 창작극 '유추프라카치아'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연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극단 비유는 헬렌켈러의 스승인 셜리반의 성장이야기를 담은 창작연극 ‘유츄프라카치아”를 대학로 드림씨어터에서 3월1일부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유추프라카치아 연극은 헬렌켈러의 스승인 셜리반이 좌절하고 절망하던 시기를 지나 헬렌켈러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까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됐으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 극은 2014년 거창 국제 연극제에서 금상과 여자 연기대상을 수상한 수작으로 수시 공연을 올리고 있다유추프라카치아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꽃으로 ‘사랑을 주세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의미처럼 사랑이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극단 비유측은 “연극 유츄프라카치아는 사랑이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3:10 다시 돌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쓰릴 미’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 올해 9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쓰릴 미’가 19일 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막이 오른다.매 시즌마다 탄탄한 스토리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흥행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던 ‘쓰릴 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임을 입증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시즌 ‘쓰릴 미’는 기존 배우들과 신예들이 어우러진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며, 1차 티켓오픈 당일 예매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이미 공연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임병근, 정욱진은 보다 성숙해진 연기력과 깊은 이해력으로 더욱 완성도 있는 캐릭터를 표현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014년 ‘나’ 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정동화는 새롭게 ‘그’ 역을 맡아 기존과는 전혀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9 10:50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캐스팅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중들에게 익숙한 ‘지킬앤하이드’를 완벽히 뒤집은 희극의 명장 미타니 코키의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돼 큰 웃음을 선사했던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4월 8일부터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재공연 된다.이번 공연은 ‘선’과 ‘악’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신약 개발에 실패한 지킬 박사가 다가올 연구 발표회에서 자신의 분리된 악한 인격 하이드를 연기할 무명배우 빅터를 대역으로 고용하고, 리허설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약혼녀 이브의 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 코미디 연극이다.2015년 초연 당시 인터파크 연극 부문 예매율 1위, 3개월의 공연 동안 관객 2만5000명을 동원, 미타니 코키의 특유의 웃음과 유머 코드가 더해져 로맨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8 14:06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 18일 1차 티켓오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가 2014년 3월 이후 2년 만에 관객들에게 돌아온다.대한민국 대표 흥행 뮤지컬 ‘삼총사’는 2009년 국내 초연 이후 매년 국내외 관객을 찾아 꾸준히 무대에 올려졌으며 작품이 올라올 때마다 흥행성은 물론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 받고있다.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2009년 국내 초연된 이 작품은 체코 뮤지컬에서 음악과 대본만 가져와 한국 정서에 맞게 재 창작된 작품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보여주는 우정과 그들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8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