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정의당 이정미 당선, 심상정 당대표 퇴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 신임 당대표에 이정미 의원이 당선됐다. 심상정 대표는 대선 후보였다. 심상정 대표가 퇴임했다. 심상정 대표 후임으론 이정미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이 각축을 열여 이정미 의원이 당선됐다. 심상정 대표는 정의당의 가능성을 열었다. 심상정 대표는 지지율 한자리 수 진보정당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심상정 대표는 차기 지도부를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군소정당에서 유력정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당의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이를 가시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심상정 대표는 “정의당은 지난 촛불시민혁명에서 시민들의 열망을 받아 안고서 탄핵정국을 선도했다. 촛불의 의미를 어느 정당보다 철저하게 인식하고 행동했다”며 “대선에서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58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안철수 대선 공약과 다른 인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연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11일 두차례 사과를 했지만 노동계는 진정한 사과가 없었다고 평가하며 국민의당과 이언주 의원에 대해 사퇴 압박을 가일층 더하고 있는 모양새다.이언주 의원 “밥하는 동네 아줌마” 막말에 이어 막말 논란도 점입가경이다. 지난 9일부터 11일 현재까지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이름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계속 머물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서 막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지만, 이날까지 이언주 의원의 진정성 있는 사과는 없다는 게 노동계의 입장이다.민주노총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노동계는 이언주 의원 발언에 격분하여 발칵 뒤집혔다. 이언주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 심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31 이언주, 외나무다리에서 원수 만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을 비하했다는 발언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결국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기자회견장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회원들과 조우했다.이언주 의원이 사과하려다 이언주 의원과 뿔난 밥하는 아줌마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이언주 의원 발언에 뿔난 노동계와 네티즌들의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한 저항’이 거세지자 이언주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서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면서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이번엔 그간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해 자세해왔던 국회에서 이언주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엄마들 모임 단체가 이언주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이언주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19:33 이언주, 사과는 했지만... ‘사퇴요구’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 의원에 대한 비난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급식노동자들은 이 의원을 찾아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1인 시위와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도 “반교육적, 반노동적, 반여성적 발언을 한 원내수석부대표에 대해 국민의당이 반드시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휩싸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5:53 노동에 대한 예의 눈꼽만큼도 없는 '이언주 제명하라'" [한강타임즈]대형마트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등이 최근 막말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제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마트산업노조준비위원회 등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에 대한 예의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막말의 주인공이 바로 이언주 대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비스연맹 등은 "이 의원은 논란이 일자 자신이 학부모라 학교 급식 파업 관련 학부모의 분노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함이었다는 변명을 늘어놓았다"며 "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7-07-11 14:59 추미애 이언주 여의벌 설전 진검 승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으로 촉발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갈등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정부와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이언주 의원 발언이 논란이다.이언주 의원은 평소 쌓인 게 많았던가? 이언주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에 대해 이언주 의원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수위로 비판했다. 이언주 의원은 9일 국회 본청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심한 듯 이언주표 강성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우선 문준용씨 취업특혜 제보조작 사건이 이유미씨 단독 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53 이언주 노동자에 대한 막말에 시민사회단체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비정규직 노동자 비하 발언은 소신 발언인가? 무책임한 막말인가?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언주 의원 관련 비난성 음해성 글들이 인터넷 상에 “봇물”을 이루고 있다.이언주 의원이 노동자 비정규직 파업에 대해“미친놈들” 등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막말 논란에 이어 “최저 임금 1만원”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낸 이 의원에 대해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먼저 이 의원의 발언을 두고 시민사회단체 최저임금 만원 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지난 7일 “이언주 의원에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우리는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말’을 들으며 이 의원이 진정 걱정하는 사람은 누구일까를 생각한다”면서 이 의원의 ‘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28 제주지역 학교 급식종사자 파업 집회···77개교 급식 중단·대체 [한강타임즈] 7일 제주지역 학교 급식종사직원들이 파업 집회에 나섬에 따라 제주도 내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됐다. 이날 파업집회에는 도내 학교 187개교 중 교육청 추산 95개교(초67·중18·고10)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중 급식 관련 직원은 378명으로 전체 급식종사자 864명 중 약 43%에 이른다. 파업으로 인해 급식을 중단한 학교는 77개교이며 빵·우유로 대체한 학교는 51개교, 학생 개인이 도시락을 준비해온 학교는 18개교, 오전까지 단축수업을 시행한 학교는 8개교이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로 구성된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근속수당 쟁취·급식보조원 월급제 시행·임금협상 제주특별자치도 | 조영남 기자 | 2017-07-07 16:01 "'소통 의지'로 당선된 이대 김혜숙 총장, 비정규직 소통은 외면? " [한강타임즈]이화여대 청소, 경비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에 김혜숙 총장이 전면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이대 분회와 우지수 이대 총학생회장 등은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학생들의 시위와 '촛불'의 힘으로 당선된 김혜숙 총장은 학내의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 개선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이대 분회를 비롯한 전국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노동자들은 시급을 1만원으로 인상하라고 요구했다"며 "하지만 11차례 진행된 교섭에서 하청업체들은 침묵을 고수하다가 겨우 시급 10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참가자들은 하청업체들의 소홀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7-03 13:08 한국 남성 가사 분담률 '하루 45분'···OECD 최하위 [한강타임즈]한국 남성들의 가사분담 시간이 하루 45분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가 잡힌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1시간이 채 안 됐다. 3일 고용노동부가 2014년 기준 OECD 통계와 한국노동패널조사를 활용해 성별 가사분담률(무급노동시간 비중) 및 총 노동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 남성의 가사분담률은 16.5%로 통계를 산출한 26개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한국 남성의 1일 평균 가사노동시간은 45분으로 OECD 평균(138분)의 3분의 1이 채 안 됐으며,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가 가장 활발한 덴마크(186분)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해당 통계를 낸 26개국 가운데 1시간도 가사노동에 참여하지 않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 여론시사 | 안복근 기자 | 2017-07-03 13:06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80%선 회복···좌초 위기 국민의당 5% '꼴찌'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반등해 2주만에 80%선을 회복한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으로 좌초 위기에 놓인 국민의당은 원내 정당 중 최저치인 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20%)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은 80%로 전주대비 1%포인트 올랐다. 반면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13%로 나타났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20대가 88%(부정 8%), 30대 94%(부정 4%), 40대 86%(부정 8%),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6-30 16:38 ‘비정규직 철폐’ 서울도심 노조별 '총파업' 사전집회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단위 노조별 사전 집회가 잇따라 진행됐다.학교 교무·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낮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학교에도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근속수당 쟁취! 교육공무직법 제정! 노동존중 평등학교!'란 제목의 대회를 개최했다.병원 청소노동자를 중심으로 이뤄진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같은 시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원비정규직 정규직화 지금당장! 최저임금 1만원 지금당장!'이란 명칭의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 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30 14:23 ‘급식 조리원 파업’ 서울 공립학교 68곳 도시락 대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조합원으로 소속돼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파업으로 29일 서울 지역 공립학교(1169곳)의 5.8%인 68곳에서 급식이 중단됐다.몇 주 전 부터 예고된 파업으로 우려했던 급식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학생들이 도시락이나 빵·우유로 끼니를 때워야 한 탓에 학부모들의 불만이 상당수 제기됐다.서초구 우솔초등학교는 사흘 전인 26일 '학교 급식이 29~30일 이틀간 중단된다'는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수학여행을 간 6학년을 제외하고 1~5학년생은 도시락을 싸와야 했다. 등교길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는 어김없이 도시락 가방이 들려져 있었다. 수업 시작 후 뒤늦게 도시락을 직접 들고 온 학부모도 눈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9 14:47 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 2천개 학교서 파업돌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규직 전환과 수당 신설 등을 요구하는 14개시도 학교비정규직노조원들이 29일 오전 일제히 파업에 돌입했다.이에 전국 학교 곳곳에서 급식이 중단되거나 단축수업을 하는 등 학교의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노조원들이 동참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차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현재 전국적으로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2000여개 학교, 총 1만5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들은 각 시도별로 출정식을 갖고 파업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학교비정규직노조는 “무기계약직은 기간제근로자와 임금이 같고 승진 승급기회 조차 없다”며 “정규직 전환과 근속수당을 신설해 달라”고 요구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06-29 13:41 노동계와 대학생 "한국당 해체 촉구"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 이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해 노동계와 대학생, 시민사회단체에서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는 촉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아울러 노동계가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필리버스터도 시작된다. 또한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전국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하 대학생당)은 자유한국당 여의도 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알려왔다.자유한국당 목소리는 또 있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민중의꿈 등은 같은 장소인 자유한국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동자들은 “최저임금1만원 발목 잡는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마트노동자 필리버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3 05:39 문재인 대통령 1호 공약 '일자리 창출' 첫 시동!!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늘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를 기점으로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청사진을 만들고 정책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1호 공약이었던 일자리 창출 이행에 시동을 걸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2시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언급하면서 "하반기부터 바로 우리 고용시장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산업정책, 노동정책, 재정금융정책이 아우러져야 되고, 또 민간과 공공부문, 또 산업계, 노동계, 정부가 등 모든 경제 주체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자리위원회 위촉장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1 17:27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마트 노동자들, 국회 앞 천막 농성 돌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마트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서비스연맹)과 마트산업노동조합준비위원회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투쟁 계획을 밝혔다.농성 참여자 수는 1500명 가량이다. 천막에서 매일 30여명이 교대로 상주하며 투쟁을 이어간다.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법정 심의 기한이 오는 29일이지만, 노동계와 재계간 최저임금을 둘러싼 입장 차가 커 시한이 넘길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 때문에 이들은 29일로 농성 기한을 두지 않았다. 이들은 오후 3시 마포구 대흥동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촉구하는 노동자 결의대회도 예정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6-19 13:23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기.. 정부‧노동계 대타협 기대 ↑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와 노동계 갈등의 핵심이었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시행 1년 5개월 만에 폐기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노동개혁에 필요한 '사회적 대타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앞서 민주노총이 지난 8일 국가일자리위원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박근혜 정부시절 파행을 뒤로하고 사회적 대타협의 물꼬가 트인 바 있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이뤄진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양대노총 공대위)는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급을 환수해 비정규직 처우개선, 공공부문 청년 고용 확대 등 공익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활용 방안은 노·사·정이 함께 7월까지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박근혜 정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6-16 15:16 박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구할 방법은 있는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 후 야 3당이 공히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청이 강경화 구하기에 필사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경화 후보자 국회 인준 관련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가능성을 언급해 강경화 후보자의 국회 인준에 파란불이 켜졌다.박지원 의원실(이하 박지원 전 대표)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120석 문재인대통령, 220석 대통령처럼 장관 임명 강행하면 안 돼... 야당 더 설득하면 가능성 있을 것”이라는 제목으로 강경화 후보자 국회 인준에 대해 다소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강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5:25 언론노조 ‘노동적폐의 온상! 경총을 당장 해체하라!’ 농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총은 정권과 재벌에 붙어 이나라 노동계를 교란시켜온 노동적폐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같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를 해체하라는 목소리가 노동계에서 터져나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합회(이하 민주노총) 노동자들이 한국경영자총협회 해체를 요구하며 경총회관을 기습 점거하며 농성을 벌였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20여명이 13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대흥동 경총회관 로비에 들어가서 연좌해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민주노총은 이날 애초 ‘노동 적폐의 온상 경총은 반성하고 해체하라’는 내용의 항의서한(성명서)을 전달하고자 경총회관을 방문했으나 경총 측이 접수를 거부해 현장에서 즉석 농성에 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4:53 구직자 57.7%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정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해 발표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 13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 57.7%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비정규직으로 취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도 정규직 전환의 가능성을 꼽은 구직자가 35.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직무와 하는 일이 28.3%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연봉수준 21.2% 복지제도 7.1% 기업의 업종과 규모 4.1% 등의 순이었다. 비정규직 근무 시 가장 우려되는 점 역시도 불안한 고용형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12 09:55 문재인 대통령 ‘일자리신문고’ 소통 대성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 각처에서 개혁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소통 정책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가 민주주의라는 근본적 사고를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 보장을 위해 청와대 직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어 시시각각 각 부처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일일이 점검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위원장이 되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립하고 그 부속 사업으로 ‘일자리 신문고’를 개설했다.일자리 위원회는 현재 이용섭 부위원장의 주도로 운용되고 있으며 일자리 위원회에선 지난주 ‘일자리 신문고’를 개설하고 국민들로부터 일자리와 노동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이런 일자리 신문고 개설 일주일만에 1,635건의 일자리 관련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4:56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 도망가서 자서전이나 쓴다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997년 국가 부도위기 단초가 됐던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 일가가 도망가서 자취를 감춘지 10년만에 자서전을 출간한다.정태수 한보그룹 회장 일가는 아직도 반성이 없다. 정태수 회장은 회사 직원을 ‘머슴’이라 여겼다. 정태수 회장은 수년간 ‘휠체어 재판’으로, 정재계 거물들의 ‘정태수 코스프레’ 원조가 되기도 했다. 정태수 회장은 무엇을 잘못했을까?유명 탐사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11일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과 정태수 회장 아들의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정태수 한보그룹 일가를 다룬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외환위기 20년, 풀리지 않은 한보사태’라는 제목으로 정태수 회장 일가를 집중 조명했다. 정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4:20 조대엽 내정자 음주운전? 그렇다면 이철성 경찰청장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 조각이 어느덧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발목이 잡혀 장관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조대엽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등용됐다.그렇지만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 조대엽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11일 오후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노동존중과 노동권 전면보장, 촛불 노동대개혁 추진에 과감히 나서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신뢰에 기반 한 노정관계 구축에 역할을 다하기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민주노총은 조대엽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에 대해선 문제 삼지 않고 “11일, 청와대는 고용노동부 장관에 조대엽 고려대노동대학원장을 지명했다. 조대엽 노동대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3:57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신문고’ 개설에 "잘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을 국민들과 함께 해결해나가자는 취지의 일자리 신문고 인터넷 사이트가 개설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공약을 실천하고자 창설한 일자리 신문고는 문재인 대통령 직속의 일자리위원회에서 설치한 것으로 ‘일자리 신문고’의 설치와 가동은 국민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의지를 담았다.일자리 신문고는 일자리 관련 정책아이디어 제안과 일자리로 인한 고충을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일자리 신문고’가 지난 4일부터 가동됐다. 실제로 본지 기자가 일자리 신문고에 정책을 제안해 본 결과 ‘일자리 신문고’ 이용법은 매우 간단하며 향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라도 의견이나 정책을 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05 05: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정의당 이정미 당선, 심상정 당대표 퇴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 신임 당대표에 이정미 의원이 당선됐다. 심상정 대표는 대선 후보였다. 심상정 대표가 퇴임했다. 심상정 대표 후임으론 이정미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이 각축을 열여 이정미 의원이 당선됐다. 심상정 대표는 정의당의 가능성을 열었다. 심상정 대표는 지지율 한자리 수 진보정당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심상정 대표는 차기 지도부를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군소정당에서 유력정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당의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이를 가시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심상정 대표는 “정의당은 지난 촛불시민혁명에서 시민들의 열망을 받아 안고서 탄핵정국을 선도했다. 촛불의 의미를 어느 정당보다 철저하게 인식하고 행동했다”며 “대선에서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58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안철수 대선 공약과 다른 인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연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11일 두차례 사과를 했지만 노동계는 진정한 사과가 없었다고 평가하며 국민의당과 이언주 의원에 대해 사퇴 압박을 가일층 더하고 있는 모양새다.이언주 의원 “밥하는 동네 아줌마” 막말에 이어 막말 논란도 점입가경이다. 지난 9일부터 11일 현재까지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이름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계속 머물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서 막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지만, 이날까지 이언주 의원의 진정성 있는 사과는 없다는 게 노동계의 입장이다.민주노총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노동계는 이언주 의원 발언에 격분하여 발칵 뒤집혔다. 이언주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 심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31 이언주, 외나무다리에서 원수 만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을 비하했다는 발언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결국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기자회견장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회원들과 조우했다.이언주 의원이 사과하려다 이언주 의원과 뿔난 밥하는 아줌마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이언주 의원 발언에 뿔난 노동계와 네티즌들의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한 저항’이 거세지자 이언주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서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면서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이번엔 그간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해 자세해왔던 국회에서 이언주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엄마들 모임 단체가 이언주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이언주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19:33 이언주, 사과는 했지만... ‘사퇴요구’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 의원에 대한 비난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급식노동자들은 이 의원을 찾아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1인 시위와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도 “반교육적, 반노동적, 반여성적 발언을 한 원내수석부대표에 대해 국민의당이 반드시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휩싸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5:53 노동에 대한 예의 눈꼽만큼도 없는 '이언주 제명하라'" [한강타임즈]대형마트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등이 최근 막말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제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마트산업노조준비위원회 등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에 대한 예의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막말의 주인공이 바로 이언주 대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비스연맹 등은 "이 의원은 논란이 일자 자신이 학부모라 학교 급식 파업 관련 학부모의 분노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함이었다는 변명을 늘어놓았다"며 "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7-07-11 14:59 추미애 이언주 여의벌 설전 진검 승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으로 촉발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갈등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정부와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이언주 의원 발언이 논란이다.이언주 의원은 평소 쌓인 게 많았던가? 이언주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에 대해 이언주 의원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수위로 비판했다. 이언주 의원은 9일 국회 본청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심한 듯 이언주표 강성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우선 문준용씨 취업특혜 제보조작 사건이 이유미씨 단독 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53 이언주 노동자에 대한 막말에 시민사회단체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비정규직 노동자 비하 발언은 소신 발언인가? 무책임한 막말인가?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언주 의원 관련 비난성 음해성 글들이 인터넷 상에 “봇물”을 이루고 있다.이언주 의원이 노동자 비정규직 파업에 대해“미친놈들” 등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막말 논란에 이어 “최저 임금 1만원”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낸 이 의원에 대해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먼저 이 의원의 발언을 두고 시민사회단체 최저임금 만원 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지난 7일 “이언주 의원에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우리는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말’을 들으며 이 의원이 진정 걱정하는 사람은 누구일까를 생각한다”면서 이 의원의 ‘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28 제주지역 학교 급식종사자 파업 집회···77개교 급식 중단·대체 [한강타임즈] 7일 제주지역 학교 급식종사직원들이 파업 집회에 나섬에 따라 제주도 내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됐다. 이날 파업집회에는 도내 학교 187개교 중 교육청 추산 95개교(초67·중18·고10)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중 급식 관련 직원은 378명으로 전체 급식종사자 864명 중 약 43%에 이른다. 파업으로 인해 급식을 중단한 학교는 77개교이며 빵·우유로 대체한 학교는 51개교, 학생 개인이 도시락을 준비해온 학교는 18개교, 오전까지 단축수업을 시행한 학교는 8개교이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로 구성된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근속수당 쟁취·급식보조원 월급제 시행·임금협상 제주특별자치도 | 조영남 기자 | 2017-07-07 16:01 "'소통 의지'로 당선된 이대 김혜숙 총장, 비정규직 소통은 외면? " [한강타임즈]이화여대 청소, 경비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에 김혜숙 총장이 전면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이대 분회와 우지수 이대 총학생회장 등은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학생들의 시위와 '촛불'의 힘으로 당선된 김혜숙 총장은 학내의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 개선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이대 분회를 비롯한 전국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노동자들은 시급을 1만원으로 인상하라고 요구했다"며 "하지만 11차례 진행된 교섭에서 하청업체들은 침묵을 고수하다가 겨우 시급 10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참가자들은 하청업체들의 소홀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7-03 13:08 한국 남성 가사 분담률 '하루 45분'···OECD 최하위 [한강타임즈]한국 남성들의 가사분담 시간이 하루 45분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가 잡힌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1시간이 채 안 됐다. 3일 고용노동부가 2014년 기준 OECD 통계와 한국노동패널조사를 활용해 성별 가사분담률(무급노동시간 비중) 및 총 노동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 남성의 가사분담률은 16.5%로 통계를 산출한 26개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한국 남성의 1일 평균 가사노동시간은 45분으로 OECD 평균(138분)의 3분의 1이 채 안 됐으며,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가 가장 활발한 덴마크(186분)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해당 통계를 낸 26개국 가운데 1시간도 가사노동에 참여하지 않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 여론시사 | 안복근 기자 | 2017-07-03 13:06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80%선 회복···좌초 위기 국민의당 5% '꼴찌'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반등해 2주만에 80%선을 회복한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으로 좌초 위기에 놓인 국민의당은 원내 정당 중 최저치인 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20%)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은 80%로 전주대비 1%포인트 올랐다. 반면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13%로 나타났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20대가 88%(부정 8%), 30대 94%(부정 4%), 40대 86%(부정 8%),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6-30 16:38 ‘비정규직 철폐’ 서울도심 노조별 '총파업' 사전집회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단위 노조별 사전 집회가 잇따라 진행됐다.학교 교무·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낮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학교에도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근속수당 쟁취! 교육공무직법 제정! 노동존중 평등학교!'란 제목의 대회를 개최했다.병원 청소노동자를 중심으로 이뤄진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같은 시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원비정규직 정규직화 지금당장! 최저임금 1만원 지금당장!'이란 명칭의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 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30 14:23 ‘급식 조리원 파업’ 서울 공립학교 68곳 도시락 대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조합원으로 소속돼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파업으로 29일 서울 지역 공립학교(1169곳)의 5.8%인 68곳에서 급식이 중단됐다.몇 주 전 부터 예고된 파업으로 우려했던 급식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학생들이 도시락이나 빵·우유로 끼니를 때워야 한 탓에 학부모들의 불만이 상당수 제기됐다.서초구 우솔초등학교는 사흘 전인 26일 '학교 급식이 29~30일 이틀간 중단된다'는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수학여행을 간 6학년을 제외하고 1~5학년생은 도시락을 싸와야 했다. 등교길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는 어김없이 도시락 가방이 들려져 있었다. 수업 시작 후 뒤늦게 도시락을 직접 들고 온 학부모도 눈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9 14:47 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 2천개 학교서 파업돌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규직 전환과 수당 신설 등을 요구하는 14개시도 학교비정규직노조원들이 29일 오전 일제히 파업에 돌입했다.이에 전국 학교 곳곳에서 급식이 중단되거나 단축수업을 하는 등 학교의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노조원들이 동참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차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현재 전국적으로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2000여개 학교, 총 1만5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들은 각 시도별로 출정식을 갖고 파업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학교비정규직노조는 “무기계약직은 기간제근로자와 임금이 같고 승진 승급기회 조차 없다”며 “정규직 전환과 근속수당을 신설해 달라”고 요구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06-29 13:41 노동계와 대학생 "한국당 해체 촉구"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 이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해 노동계와 대학생, 시민사회단체에서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는 촉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아울러 노동계가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필리버스터도 시작된다. 또한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전국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하 대학생당)은 자유한국당 여의도 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알려왔다.자유한국당 목소리는 또 있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민중의꿈 등은 같은 장소인 자유한국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동자들은 “최저임금1만원 발목 잡는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마트노동자 필리버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3 05:39 문재인 대통령 1호 공약 '일자리 창출' 첫 시동!!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늘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를 기점으로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청사진을 만들고 정책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1호 공약이었던 일자리 창출 이행에 시동을 걸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2시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언급하면서 "하반기부터 바로 우리 고용시장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산업정책, 노동정책, 재정금융정책이 아우러져야 되고, 또 민간과 공공부문, 또 산업계, 노동계, 정부가 등 모든 경제 주체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자리위원회 위촉장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1 17:27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마트 노동자들, 국회 앞 천막 농성 돌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마트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서비스연맹)과 마트산업노동조합준비위원회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투쟁 계획을 밝혔다.농성 참여자 수는 1500명 가량이다. 천막에서 매일 30여명이 교대로 상주하며 투쟁을 이어간다.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법정 심의 기한이 오는 29일이지만, 노동계와 재계간 최저임금을 둘러싼 입장 차가 커 시한이 넘길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 때문에 이들은 29일로 농성 기한을 두지 않았다. 이들은 오후 3시 마포구 대흥동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촉구하는 노동자 결의대회도 예정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6-19 13:23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기.. 정부‧노동계 대타협 기대 ↑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와 노동계 갈등의 핵심이었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시행 1년 5개월 만에 폐기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노동개혁에 필요한 '사회적 대타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앞서 민주노총이 지난 8일 국가일자리위원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박근혜 정부시절 파행을 뒤로하고 사회적 대타협의 물꼬가 트인 바 있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이뤄진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양대노총 공대위)는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급을 환수해 비정규직 처우개선, 공공부문 청년 고용 확대 등 공익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활용 방안은 노·사·정이 함께 7월까지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박근혜 정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6-16 15:16 박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구할 방법은 있는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 후 야 3당이 공히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청이 강경화 구하기에 필사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경화 후보자 국회 인준 관련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가능성을 언급해 강경화 후보자의 국회 인준에 파란불이 켜졌다.박지원 의원실(이하 박지원 전 대표)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120석 문재인대통령, 220석 대통령처럼 장관 임명 강행하면 안 돼... 야당 더 설득하면 가능성 있을 것”이라는 제목으로 강경화 후보자 국회 인준에 대해 다소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강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5:25 언론노조 ‘노동적폐의 온상! 경총을 당장 해체하라!’ 농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총은 정권과 재벌에 붙어 이나라 노동계를 교란시켜온 노동적폐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같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를 해체하라는 목소리가 노동계에서 터져나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합회(이하 민주노총) 노동자들이 한국경영자총협회 해체를 요구하며 경총회관을 기습 점거하며 농성을 벌였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20여명이 13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대흥동 경총회관 로비에 들어가서 연좌해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민주노총은 이날 애초 ‘노동 적폐의 온상 경총은 반성하고 해체하라’는 내용의 항의서한(성명서)을 전달하고자 경총회관을 방문했으나 경총 측이 접수를 거부해 현장에서 즉석 농성에 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4:53 구직자 57.7%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정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해 발표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 13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 57.7%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비정규직으로 취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도 정규직 전환의 가능성을 꼽은 구직자가 35.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직무와 하는 일이 28.3%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연봉수준 21.2% 복지제도 7.1% 기업의 업종과 규모 4.1% 등의 순이었다. 비정규직 근무 시 가장 우려되는 점 역시도 불안한 고용형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12 09:55 문재인 대통령 ‘일자리신문고’ 소통 대성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 각처에서 개혁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소통 정책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가 민주주의라는 근본적 사고를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 보장을 위해 청와대 직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어 시시각각 각 부처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일일이 점검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위원장이 되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립하고 그 부속 사업으로 ‘일자리 신문고’를 개설했다.일자리 위원회는 현재 이용섭 부위원장의 주도로 운용되고 있으며 일자리 위원회에선 지난주 ‘일자리 신문고’를 개설하고 국민들로부터 일자리와 노동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이런 일자리 신문고 개설 일주일만에 1,635건의 일자리 관련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4:56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 도망가서 자서전이나 쓴다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997년 국가 부도위기 단초가 됐던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 일가가 도망가서 자취를 감춘지 10년만에 자서전을 출간한다.정태수 한보그룹 회장 일가는 아직도 반성이 없다. 정태수 회장은 회사 직원을 ‘머슴’이라 여겼다. 정태수 회장은 수년간 ‘휠체어 재판’으로, 정재계 거물들의 ‘정태수 코스프레’ 원조가 되기도 했다. 정태수 회장은 무엇을 잘못했을까?유명 탐사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11일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과 정태수 회장 아들의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정태수 한보그룹 일가를 다룬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외환위기 20년, 풀리지 않은 한보사태’라는 제목으로 정태수 회장 일가를 집중 조명했다. 정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4:20 조대엽 내정자 음주운전? 그렇다면 이철성 경찰청장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 조각이 어느덧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발목이 잡혀 장관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조대엽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등용됐다.그렇지만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 조대엽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11일 오후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노동존중과 노동권 전면보장, 촛불 노동대개혁 추진에 과감히 나서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신뢰에 기반 한 노정관계 구축에 역할을 다하기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민주노총은 조대엽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에 대해선 문제 삼지 않고 “11일, 청와대는 고용노동부 장관에 조대엽 고려대노동대학원장을 지명했다. 조대엽 노동대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3:57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신문고’ 개설에 "잘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을 국민들과 함께 해결해나가자는 취지의 일자리 신문고 인터넷 사이트가 개설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공약을 실천하고자 창설한 일자리 신문고는 문재인 대통령 직속의 일자리위원회에서 설치한 것으로 ‘일자리 신문고’의 설치와 가동은 국민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의지를 담았다.일자리 신문고는 일자리 관련 정책아이디어 제안과 일자리로 인한 고충을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일자리 신문고’가 지난 4일부터 가동됐다. 실제로 본지 기자가 일자리 신문고에 정책을 제안해 본 결과 ‘일자리 신문고’ 이용법은 매우 간단하며 향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라도 의견이나 정책을 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05 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