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8일 슬로건 '나라를 나라답게'와 '든든한 대통령'을 내세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문 후보 측이 공개한 이번 TV 광고의 컨셉은 '행복의 나라'로, 국민이 꿈꾸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 후보의 의지를 담았다.이번 TV광고는 특히 문 후보가 전면에 나오지 않고 80% 가량을 어린이, 취업준비생, 어르신 등 국민이 채워넣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문 후보는 영상 중간과 말미에 두 차례 등장한다.문 후보 측은 "지난 7개월, 국민들은 매일같이 쏟아지는 나쁜 뉴스에 지쳤다. 국정농단, 뇌물, 강탈, 부정 입학, 탄핵, 구속, 적폐청산 등 견디기 힘들 이야기들이 쏟아졌다"며 "그런 국민들에게 위로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18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