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소방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대규모 재난 및 테러 대비 등 현장에 강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대구시, 강원도가 참여하며 헬기, 차량, 장비 등이 총동원 되는 ‘초광역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칠곡군 영남복합물류기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폭발테러에 의한 건물붕괴 등으로 화재발생, 가스누출에 대비한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 훈련으로서 대규모 재해·재난 발생 시 지리적으로 인접한 시·도가 긴급광역통신망, 인적·물적자원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동원해 대응능력을 배양 하는 한편, 훈련과정에서 문제점을 도출·보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이날 훈련에는 칠곡군청, 국정원, 칠곡경찰서, 50사단, 한국전력공사
경상북도 | 최진근기자 | 2011-10-26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