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일본기자 "일베? 한국 사회의 일부, 제대로 마주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일본인 프리랜서 기자 야스다 고이치가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기자 야스다는 성공회대에서 열린 '인터넷과 행동주의적 우익의 출현'이라는 강연에서 "'일베'는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뿐일 수도 있지만 많은 한국인의 본심이 드러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야스다는 "재특회와 같은 넷우익 단체는 주장의 논거를 인터넷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일베와 매우 흡사하다"며 "한국 사회의 일부이므로 시민과 언론이 이들을 제대로 마주하고 진실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일본기자 일베 언급에 네티즌들은 "일베들아 너희들은 일본애들한테 인정 받는구나 그냥일본으로 가라", "일베 한국인 본심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6-04 09:56 터키 시위 확산 '시위 발생 도시 67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터키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외신 등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2일 시위 발생 도시는 67개로 늘었으며,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는 약 1만 명의 시위대가 집결했다고 한다. 터키 내무부는 "지금까지 약 1700명을 연행했다. 시위대 58명과 경찰관 1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이 시위대 진압을 위해 최루탄을 쏘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졌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터키 경찰이 물리력을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보도 내용에 우려하고 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완전한 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경찰력의 사용을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6-04 09:56 진격의 물고기 등장, 프랑스 남부서 촬영된 사진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진격의 물고기가 나타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진격의 금붕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모았다. 진격의 물고기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한 남성이 길이가 1m정도로 보이는 주황색 금붕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0년 9월 프랑스 남부에서 촬영된 것으로 금붕어의 무게는 13.6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격의 금붕어를 낚은 라파엘 바이아기니는 사진 촬영 후 다시 호수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라파엘 바이아기니는 "10분에 걸쳐서야 잡을 수 있었다"며 "처음에는 낚싯줄 끝에 무엇이 걸렸는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매우 큰 것이란 사실만은 알았다"고 밝혔다. 해외화제 | 이아람 기자 | 2013-05-26 20:49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지난 10년간 4번 당첨' 화제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복권 4번 당첨된 남성이 화제다. 14일 (현지 시각) 미국의 복권회사 '버지니아 로터리'는 "멜빈 윌슨(72)이라는 이름의 남성이 지난 10년간 4번이나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로터리'에 따르면 윌슨 씨는 지난 2004년 11월에 복권 당첨으로 50만 달러(약 5억 5000만 원)를 받았으며, 2005년 3월과 11월에 2번의 연이은 복권 당첨으로 총 125만 달러(약 14억 원)를 받게 됐다. 윌슨 씨는 올해에도 50만 달러 즉석복권에 당첨됐다 복권 4번 당첨된 윌슨 씨는 "단지 제때에 적절한 가게에서 복권을 샀을 뿐"이라고 당첨 비결을 밝혔다고 한다. 우체국 직원으로 일해오다 지난 2007년 은퇴한 윌슨 씨는 복권 당첨금을 자신의 노 해외화제 | 이아람 기자 | 2013-05-18 08:23 하시모토 "인식이 부족한 데다 표현도 부족했다" 해명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이 망언에 대해 해명했다.16일 일본 외신은 하시모토 도루 시장이 한 민방 프로그램에 출연해 "너무 국제감각이 부족했다"고 해명했다.하시모토 도루 시장은 미군 매춘 활용 제안에 대해 반성해야할 점이 있다며 "법에 허용된 풍속업에 대해 말한 것이지 성매매를 권유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이어 하시모토 도루 시장은 "미국 풍속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데다 표현도 부족했다"고 덧붙였다.최근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은 미군기지를 방문해 "성욕을 통제하기 힘들 테니 업소를 더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또 "그 정도로 총탄이 오가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신경이 곤두선 강자 집단에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5-17 08:14 하시모토 망언 파문, 중국 "위안부는 심각한 범죄로 중대한 인권침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하시모토 망언에 미국 하원의원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최근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은 "그 정도로 총탄이 오가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신경이 곤두선 강자 집단에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이라고 위안부 망언을 했다.특히 하시모토 도루 시장이 일본만 강간국가라는 비판에 반박하자 "2차 대전 때 세계 각국이 모두 강간 국가"라고 주장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하시모토 망언에 "우리 정부는 오사카 시장과 입장이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하시모토 망언에 댛 "위안부를 강제로 데려간 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심각한 범죄로 피해자에 대한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지적했다.또 15일(현지시간)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5-16 14:20 3D프린터 권총, 누구나 권총을 만들 수 있다? '논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D프린터 권총 제조 방법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는 3D 프린터 권총 '리버레이터'(Liberator·해방자) 제조 방법을 인터넷에 게재했다.3D프린터 권총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8000달러(약 877만원)에 판매되는 3D 프린터로 출력된 16개의 플라스틱 부품을 조립해 제작할 수 있다.9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산하의 무기거래통제국은 3D프린터 권총 설계도면을 삭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미국 국무부는 "사전 허가 없이 국제무기거래규약에 의해 통제되는 정보를 공개했다"며 "이는 무기수출통제법과 충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 측은 인터넷에서 3D프린터 권총 설명서를 삭제했다. 그러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5-10 21:11 일본 풍진 환자 급증 '일주일 만에 526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 풍진 환자가 급증했다.일본 외신은 9일 일본국립감염병연구소발표를 인용해 올해 지난 4월까지 일본 풍진 환자 수가 총 5,4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년간 일본 풍진 환자 수는 2,392명으로, 5,442명은 지난해 풍진 환자 수 두 배를 넘어서는 기록이다.일본국립감염병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만에 526명의 풍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총 4월 한 달 동안 일주일에 500명 이상의 풍진 환자가 생겨나고 있다.풍진이란 루벨라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임신 초기 임산부가 걸릴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선천성 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5-09 16:21 김치 등 한국음식의 미국세관 통관 까다로워 진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국제우편물(EMS, 소포 등) 통관정보 교환에 관한 카할라협약에 따라 5월 14일부터 국제우편물의 수출입 통관정보를 우편물 도착 전에 미국과 한국 상호간에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발송하는 배즙·양파즙과 같은 기능성음료·건강식품 등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유사의약품'으로 취급되어 통관이 불허되거나, 내용물의 성질·포장으로 인해 다른 우편물(장비 포함)을 오염 또는 훼손할 수 있는 물품(김치 등)은 미국세관에서 사전통지 없이 폐기처분되는 등 통관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최근 국제우편물을 통해 마약·인육가공품·국민건강위해물품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물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사례가 증가하 국제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5-08 18:02 극초음속 무인기, 마하5.1의 속도로 3분 30초간 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극초음속 무인기 비행 성공 소식이 전해졌다.4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들이 미국 공군이 보잉사를 통해 개발 중인 극초음속 무인기 'X51A 웨이버라이더'가 마하 5.1의 속도로 3분 30초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시험 비행은 지난 1일 태평양 상공에서 이뤄졌으며, X51A는 약 6분 동안 426㎞를 비행했다.미 공군은 X51A가 기술전시 프로그램으로 무기체계를 위한 시제품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래의 극초음속 무기와 극초음속 첩보·감시정찰기, 우주선 등을 제작하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대릴 데이비스 보잉 팬텀웍스 사장은 "실용화한 극초음속 스크램제트 엔진을 이번에 선보인 건 역사적인 성취"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5-06 18:20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철수 명령 내렸으나, 강제 출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사망자가 261명으로 늘었다.24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근교에 있는 사바서 8층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다.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사고로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던 의류 제조업체 5곳, 상점 200여곳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붕괴당시 건물에 약 2,00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이었다고 한다.25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후 40시간이 지난 시점까지 26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한다. 사망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사고가 발생하기 전 건물 벽에 눈에 띌 정도의 균열이 발생해 조사관들이 철수 명령을 내렸으나, 의류공장장들은 직원을 강제로 출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4-26 10:51 방글라데시 8층 건물붕괴 '사망자 대부분 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글라데시서 8층 건물이 붕괴돼 최소 120명이 사망했다.24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근교에 있는 사바서 8층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다.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사고로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던 의류 제조업체 5곳, 상점 200여곳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붕괴당시 건물에 약 2,00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최소 120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이었다고 한다.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4-25 17:25 아베신조 '야스쿠니 참배 정당화 및 침략사 부정'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각료 3명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24일 아베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영령에 대해 존경과 숭배의 뜻을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침략에 대한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며 "나라와 나라의 관계에서 어느 쪽의 관점으로 보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일제 침략사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아베 총리는 '영토•주권을 둘러싼 내외 발신에 관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일본은 영토 및 주권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와 일본의 입장을 설명해 이해를 얻어가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4-24 22:45 일본 국회의원 168명, 야스쿠니 참배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일본 여야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23일 초당파 의원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 춘계 예대제에 맞춰 야스쿠니를 참배했다고 밝혔다.야스쿠니신사는 일본 천황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도조 히데키 등 A급 전범이 안치되어 있다.정부는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이웃 국가들의 감정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행위”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5:08 아랍 장동건 추방 '잘생긴 얼굴에 여성들이 반할까 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랍 장동건 추방 소식이 화제다.지난 21일 오마르 보르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출신 남성 3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너무 잘생겼다는 이유로 추방당했다"며 "그 중 한 사람은 바로 나"라고 주장했다.오마르 보르칸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리는 문화종교축제에 참석하려 했으나 추방당했다.해당 문화축제 관계자들은 오마르 보르칸이 축제에 참석할 경우 현지 여성들이 그의 잘생긴 얼굴에 반해 사랑에 빠질 것을 우려했다고 한다.사우디아라비아는 여성이 모르는 남성과 접촉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 해외화제 | 김영호 기자 | 2013-04-22 17:52 중국 쓰촨성 지진 사망· 실종자 2백여명 증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중국 쓰촨성 지진은 피해규모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2백명을 넘었고, 다친 사람도 만 명을 훌쩍 넘겼다.쓰촨성 정부는 지금까지 사망자가 180명, 실종자가 24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 수도 만천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쓰촨성 내 12개 시의 33개 현이 이번 강진으로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도 152만 명에 이르고 부상자는 1만 1천 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부상자들은 병원과 간이 진료소 등에서 치료 중이지만 마취제가 없어 나무 막대를 물고 수술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1급 지진 재난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쓰촨군구 병력을 중심으로 대규모 구조 인원을 투입해 생존자 구출에 전력을 중국 | 안병욱 기자 | 2013-04-21 21:10 MIT 총격사건 발생, 캠퍼스 경찰관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MIT 총격사건이 발생하는 등 계속되는 사건 사고에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최근 미국서 연달아 보스턴 폭탄테러와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사고, MIT 총격사건이 발생했다.18일(현지시간) CBS방송은 "밤 10시 30분쯤 MIT 빌딩 밖에서 총격이 발생해 캠퍼스 경찰관 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이 경찰관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여러 발의 총탄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4-19 17:49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사고 발생 '생존자 수색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웨스트의 한 비료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사상자가 180여 명으로 늘어났다.텍사스 경찰국 윌리엄 패트릭 스완튼은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어제 폭발사고 생존자들을 수색하고 있다”며 현재 파악된 사망자가 15명 정도라고 전했다.폭발원인에 대해서는 “산업재해라는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범죄 현장으로 간주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또 물과 접촉하면 터지는 무수 암모니아가 누출된 상황서 소방관들이 물을 뿌리는 등 미숙한 사고 대응으로 피해가 확대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4-19 16:27 미국 텍사스주 비료공장 폭발사고..사상자 수백명 [한강타임즈]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비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CNN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폭발 규모가 커건물 여러 동이 부서졌다며 사상자 수가 수백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비료 공장 근처에는 요양원과 상업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폭발이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인지 테러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국 | 안병욱 기자 | 2013-04-18 12:53 사직서 케이크 “오늘은 나의 31번째 생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직서 케이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6일 영국의 한 언론은 영국 에식스 지역 스탠스테드 공항 출입국관리인 크리스 홈즈가 케이크로 사직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보도했다.사직서에는 “오늘은 나의 31번째 생일이고 난 최근 아빠가 됐다”고 적혀있다. 이어 홈즈는 “이제 난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내 시간을 나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사직서 케이크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기 위해서 결심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화제 | 김영호 기자 | 2013-04-17 18:04 보스턴마라톤서 폭발테러 발생 ‘충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보스턴마라톤서 폭발테러가 발생했다.2만7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한 보스턴마라톤에서 15일 낮 2시 50분 경(현지시각) 폭발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폭발테러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인근 건물에는 대피령이 내려졌다.현재 미국 정부는 보스턴마라톤 폭발사고를 테러행위로 간주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정부는 아직 누가 왜 폭발을 일으켰는지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 책임을 묻겠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4-16 10:17 반기문-오바마 "北호전적인 접근 중단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최근 위협에 대해 "북한은 호전적인 접근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회동 직후 " 반 총장과 나는 북한이 그동안 취해온 호전적인 접근을 중단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은 세계의 모든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기본 규칙과 규정을 지켜야 한다"며 "(그렇지 않는다면) 나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역내 동맹에 대한 의무를 지키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북한은 국제사회와 대치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또 "중국을 비롯한 이웃 나라들이 이번 사태가 평화적 국제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4-12 20:32 미국신문, 한국 양념치킨 소개 "놀라운 맛과 함께 바삭거리는 치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국신문이 한국의 양념치킨에 대해 소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각) 시카고 트리뷴은 음식섹션 1면에 "남부에서 유명한 프라이드 치킨에 양념을 가미하면 특별한 맛이 난다"며 아시아의 치킨요리를 전했다.특히 양념치킨에 대해 한국계 셰프 마르자 봉거리첸의 말을 인용해 "짭짤한 맛 일색인 미국 치킨과 달리 한국 치킨은 달콤하고 끈적거리면서 묘한 중독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놀라운 맛과 함께 바삭거리는 한국 치킨은 이제 미국에서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미국신문 양념치킨 보도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처럼 많은 요리법으로 대중적으로 즐기는 나라가있나", "외국생활 오래했지만 치킨은 한국이 갑이여 ", "미국 사람들 양념치킨에 환장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4-12 19:44 '철의 여인' 영국 전 총리, 마가렛 대처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영국 전 총리 마가렛 대처가 4월 8일(현지시간) 뇌졸중으로 사망했다.대처 전 총리의 대변인인 팀 벨 경은 "대처 전 총리가 뇌졸중으로 운명했다고 가족들이 밝혔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슬프다"고 전했다.철의 여인이라고 잘 알려진 마가렛 대처는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집권했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마가렛 대처의 사망소식을 듣고 "마가렛 대처 전 총리는 영국 첫 여성 총리로 불굴의 영향력을 보여줬으며 전 세계에 강력하고 헌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로 기억될 것"이라고 회고했다.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처 전 총리의 서거로 전 세계는 '위대한 자유의 투사'(great champions of freedom and liberty)를 잃었고 미국은 진정한 친구를 잃 국제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4-09 19:35 후지산 고도 1980m 부근서 이상징후 포착? 도로 훼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후지산 이상징후 영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달 3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후지산 고도 1980m 부근에서 촬영된 약 45초 가량의 영상이 게재됐다.이 영상에는 후지산 도로 왼쪽 부분이 크게 훼손된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후지산 인근 활화산 지대에서 미세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분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해당 영상을 공개한 일본인은 "지진이 난 느낌"이라며 "큰 땅이 움직이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최근 SBS는 “도쿄 근교의 관광지인 하코네에서 미세 지진이 평소보다 10배 넘게 급증했다. 하루에 150회 이상 발생한 날도 있었다”고 후지산 이상징후에 대해 보도했다.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4-09 17: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끝끝
일본기자 "일베? 한국 사회의 일부, 제대로 마주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일본인 프리랜서 기자 야스다 고이치가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기자 야스다는 성공회대에서 열린 '인터넷과 행동주의적 우익의 출현'이라는 강연에서 "'일베'는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뿐일 수도 있지만 많은 한국인의 본심이 드러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야스다는 "재특회와 같은 넷우익 단체는 주장의 논거를 인터넷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일베와 매우 흡사하다"며 "한국 사회의 일부이므로 시민과 언론이 이들을 제대로 마주하고 진실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일본기자 일베 언급에 네티즌들은 "일베들아 너희들은 일본애들한테 인정 받는구나 그냥일본으로 가라", "일베 한국인 본심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6-04 09:56 터키 시위 확산 '시위 발생 도시 67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터키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외신 등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2일 시위 발생 도시는 67개로 늘었으며,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는 약 1만 명의 시위대가 집결했다고 한다. 터키 내무부는 "지금까지 약 1700명을 연행했다. 시위대 58명과 경찰관 1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이 시위대 진압을 위해 최루탄을 쏘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졌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터키 경찰이 물리력을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보도 내용에 우려하고 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완전한 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경찰력의 사용을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6-04 09:56 진격의 물고기 등장, 프랑스 남부서 촬영된 사진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진격의 물고기가 나타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진격의 금붕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모았다. 진격의 물고기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한 남성이 길이가 1m정도로 보이는 주황색 금붕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0년 9월 프랑스 남부에서 촬영된 것으로 금붕어의 무게는 13.6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격의 금붕어를 낚은 라파엘 바이아기니는 사진 촬영 후 다시 호수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라파엘 바이아기니는 "10분에 걸쳐서야 잡을 수 있었다"며 "처음에는 낚싯줄 끝에 무엇이 걸렸는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매우 큰 것이란 사실만은 알았다"고 밝혔다. 해외화제 | 이아람 기자 | 2013-05-26 20:49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지난 10년간 4번 당첨' 화제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복권 4번 당첨된 남성이 화제다. 14일 (현지 시각) 미국의 복권회사 '버지니아 로터리'는 "멜빈 윌슨(72)이라는 이름의 남성이 지난 10년간 4번이나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로터리'에 따르면 윌슨 씨는 지난 2004년 11월에 복권 당첨으로 50만 달러(약 5억 5000만 원)를 받았으며, 2005년 3월과 11월에 2번의 연이은 복권 당첨으로 총 125만 달러(약 14억 원)를 받게 됐다. 윌슨 씨는 올해에도 50만 달러 즉석복권에 당첨됐다 복권 4번 당첨된 윌슨 씨는 "단지 제때에 적절한 가게에서 복권을 샀을 뿐"이라고 당첨 비결을 밝혔다고 한다. 우체국 직원으로 일해오다 지난 2007년 은퇴한 윌슨 씨는 복권 당첨금을 자신의 노 해외화제 | 이아람 기자 | 2013-05-18 08:23 하시모토 "인식이 부족한 데다 표현도 부족했다" 해명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이 망언에 대해 해명했다.16일 일본 외신은 하시모토 도루 시장이 한 민방 프로그램에 출연해 "너무 국제감각이 부족했다"고 해명했다.하시모토 도루 시장은 미군 매춘 활용 제안에 대해 반성해야할 점이 있다며 "법에 허용된 풍속업에 대해 말한 것이지 성매매를 권유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이어 하시모토 도루 시장은 "미국 풍속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데다 표현도 부족했다"고 덧붙였다.최근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은 미군기지를 방문해 "성욕을 통제하기 힘들 테니 업소를 더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또 "그 정도로 총탄이 오가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신경이 곤두선 강자 집단에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5-17 08:14 하시모토 망언 파문, 중국 "위안부는 심각한 범죄로 중대한 인권침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하시모토 망언에 미국 하원의원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최근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은 "그 정도로 총탄이 오가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신경이 곤두선 강자 집단에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이라고 위안부 망언을 했다.특히 하시모토 도루 시장이 일본만 강간국가라는 비판에 반박하자 "2차 대전 때 세계 각국이 모두 강간 국가"라고 주장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하시모토 망언에 "우리 정부는 오사카 시장과 입장이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하시모토 망언에 댛 "위안부를 강제로 데려간 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심각한 범죄로 피해자에 대한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지적했다.또 15일(현지시간)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5-16 14:20 3D프린터 권총, 누구나 권총을 만들 수 있다? '논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D프린터 권총 제조 방법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는 3D 프린터 권총 '리버레이터'(Liberator·해방자) 제조 방법을 인터넷에 게재했다.3D프린터 권총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8000달러(약 877만원)에 판매되는 3D 프린터로 출력된 16개의 플라스틱 부품을 조립해 제작할 수 있다.9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산하의 무기거래통제국은 3D프린터 권총 설계도면을 삭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미국 국무부는 "사전 허가 없이 국제무기거래규약에 의해 통제되는 정보를 공개했다"며 "이는 무기수출통제법과 충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 측은 인터넷에서 3D프린터 권총 설명서를 삭제했다. 그러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5-10 21:11 일본 풍진 환자 급증 '일주일 만에 526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 풍진 환자가 급증했다.일본 외신은 9일 일본국립감염병연구소발표를 인용해 올해 지난 4월까지 일본 풍진 환자 수가 총 5,4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년간 일본 풍진 환자 수는 2,392명으로, 5,442명은 지난해 풍진 환자 수 두 배를 넘어서는 기록이다.일본국립감염병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만에 526명의 풍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총 4월 한 달 동안 일주일에 500명 이상의 풍진 환자가 생겨나고 있다.풍진이란 루벨라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임신 초기 임산부가 걸릴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선천성 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5-09 16:21 김치 등 한국음식의 미국세관 통관 까다로워 진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국제우편물(EMS, 소포 등) 통관정보 교환에 관한 카할라협약에 따라 5월 14일부터 국제우편물의 수출입 통관정보를 우편물 도착 전에 미국과 한국 상호간에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발송하는 배즙·양파즙과 같은 기능성음료·건강식품 등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유사의약품'으로 취급되어 통관이 불허되거나, 내용물의 성질·포장으로 인해 다른 우편물(장비 포함)을 오염 또는 훼손할 수 있는 물품(김치 등)은 미국세관에서 사전통지 없이 폐기처분되는 등 통관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최근 국제우편물을 통해 마약·인육가공품·국민건강위해물품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물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사례가 증가하 국제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5-08 18:02 극초음속 무인기, 마하5.1의 속도로 3분 30초간 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극초음속 무인기 비행 성공 소식이 전해졌다.4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들이 미국 공군이 보잉사를 통해 개발 중인 극초음속 무인기 'X51A 웨이버라이더'가 마하 5.1의 속도로 3분 30초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시험 비행은 지난 1일 태평양 상공에서 이뤄졌으며, X51A는 약 6분 동안 426㎞를 비행했다.미 공군은 X51A가 기술전시 프로그램으로 무기체계를 위한 시제품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래의 극초음속 무기와 극초음속 첩보·감시정찰기, 우주선 등을 제작하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대릴 데이비스 보잉 팬텀웍스 사장은 "실용화한 극초음속 스크램제트 엔진을 이번에 선보인 건 역사적인 성취"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5-06 18:20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철수 명령 내렸으나, 강제 출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사망자가 261명으로 늘었다.24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근교에 있는 사바서 8층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다.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사고로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던 의류 제조업체 5곳, 상점 200여곳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붕괴당시 건물에 약 2,00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이었다고 한다.25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후 40시간이 지난 시점까지 26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한다. 사망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사고가 발생하기 전 건물 벽에 눈에 띌 정도의 균열이 발생해 조사관들이 철수 명령을 내렸으나, 의류공장장들은 직원을 강제로 출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4-26 10:51 방글라데시 8층 건물붕괴 '사망자 대부분 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글라데시서 8층 건물이 붕괴돼 최소 120명이 사망했다.24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근교에 있는 사바서 8층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다.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사고로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던 의류 제조업체 5곳, 상점 200여곳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붕괴당시 건물에 약 2,00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최소 120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이었다고 한다.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4-25 17:25 아베신조 '야스쿠니 참배 정당화 및 침략사 부정'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각료 3명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24일 아베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영령에 대해 존경과 숭배의 뜻을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침략에 대한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며 "나라와 나라의 관계에서 어느 쪽의 관점으로 보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일제 침략사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아베 총리는 '영토•주권을 둘러싼 내외 발신에 관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일본은 영토 및 주권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와 일본의 입장을 설명해 이해를 얻어가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4-24 22:45 일본 국회의원 168명, 야스쿠니 참배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일본 여야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23일 초당파 의원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 춘계 예대제에 맞춰 야스쿠니를 참배했다고 밝혔다.야스쿠니신사는 일본 천황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도조 히데키 등 A급 전범이 안치되어 있다.정부는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이웃 국가들의 감정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행위”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5:08 아랍 장동건 추방 '잘생긴 얼굴에 여성들이 반할까 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랍 장동건 추방 소식이 화제다.지난 21일 오마르 보르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출신 남성 3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너무 잘생겼다는 이유로 추방당했다"며 "그 중 한 사람은 바로 나"라고 주장했다.오마르 보르칸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리는 문화종교축제에 참석하려 했으나 추방당했다.해당 문화축제 관계자들은 오마르 보르칸이 축제에 참석할 경우 현지 여성들이 그의 잘생긴 얼굴에 반해 사랑에 빠질 것을 우려했다고 한다.사우디아라비아는 여성이 모르는 남성과 접촉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 해외화제 | 김영호 기자 | 2013-04-22 17:52 중국 쓰촨성 지진 사망· 실종자 2백여명 증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중국 쓰촨성 지진은 피해규모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2백명을 넘었고, 다친 사람도 만 명을 훌쩍 넘겼다.쓰촨성 정부는 지금까지 사망자가 180명, 실종자가 24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 수도 만천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쓰촨성 내 12개 시의 33개 현이 이번 강진으로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도 152만 명에 이르고 부상자는 1만 1천 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부상자들은 병원과 간이 진료소 등에서 치료 중이지만 마취제가 없어 나무 막대를 물고 수술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1급 지진 재난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쓰촨군구 병력을 중심으로 대규모 구조 인원을 투입해 생존자 구출에 전력을 중국 | 안병욱 기자 | 2013-04-21 21:10 MIT 총격사건 발생, 캠퍼스 경찰관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MIT 총격사건이 발생하는 등 계속되는 사건 사고에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최근 미국서 연달아 보스턴 폭탄테러와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사고, MIT 총격사건이 발생했다.18일(현지시간) CBS방송은 "밤 10시 30분쯤 MIT 빌딩 밖에서 총격이 발생해 캠퍼스 경찰관 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이 경찰관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여러 발의 총탄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4-19 17:49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사고 발생 '생존자 수색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웨스트의 한 비료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사상자가 180여 명으로 늘어났다.텍사스 경찰국 윌리엄 패트릭 스완튼은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어제 폭발사고 생존자들을 수색하고 있다”며 현재 파악된 사망자가 15명 정도라고 전했다.폭발원인에 대해서는 “산업재해라는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범죄 현장으로 간주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또 물과 접촉하면 터지는 무수 암모니아가 누출된 상황서 소방관들이 물을 뿌리는 등 미숙한 사고 대응으로 피해가 확대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4-19 16:27 미국 텍사스주 비료공장 폭발사고..사상자 수백명 [한강타임즈]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비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CNN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폭발 규모가 커건물 여러 동이 부서졌다며 사상자 수가 수백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비료 공장 근처에는 요양원과 상업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폭발이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인지 테러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국 | 안병욱 기자 | 2013-04-18 12:53 사직서 케이크 “오늘은 나의 31번째 생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직서 케이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6일 영국의 한 언론은 영국 에식스 지역 스탠스테드 공항 출입국관리인 크리스 홈즈가 케이크로 사직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보도했다.사직서에는 “오늘은 나의 31번째 생일이고 난 최근 아빠가 됐다”고 적혀있다. 이어 홈즈는 “이제 난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내 시간을 나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사직서 케이크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기 위해서 결심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화제 | 김영호 기자 | 2013-04-17 18:04 보스턴마라톤서 폭발테러 발생 ‘충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보스턴마라톤서 폭발테러가 발생했다.2만7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한 보스턴마라톤에서 15일 낮 2시 50분 경(현지시각) 폭발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폭발테러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인근 건물에는 대피령이 내려졌다.현재 미국 정부는 보스턴마라톤 폭발사고를 테러행위로 간주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정부는 아직 누가 왜 폭발을 일으켰는지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 책임을 묻겠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4-16 10:17 반기문-오바마 "北호전적인 접근 중단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최근 위협에 대해 "북한은 호전적인 접근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회동 직후 " 반 총장과 나는 북한이 그동안 취해온 호전적인 접근을 중단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은 세계의 모든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기본 규칙과 규정을 지켜야 한다"며 "(그렇지 않는다면) 나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역내 동맹에 대한 의무를 지키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북한은 국제사회와 대치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또 "중국을 비롯한 이웃 나라들이 이번 사태가 평화적 국제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4-12 20:32 미국신문, 한국 양념치킨 소개 "놀라운 맛과 함께 바삭거리는 치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국신문이 한국의 양념치킨에 대해 소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각) 시카고 트리뷴은 음식섹션 1면에 "남부에서 유명한 프라이드 치킨에 양념을 가미하면 특별한 맛이 난다"며 아시아의 치킨요리를 전했다.특히 양념치킨에 대해 한국계 셰프 마르자 봉거리첸의 말을 인용해 "짭짤한 맛 일색인 미국 치킨과 달리 한국 치킨은 달콤하고 끈적거리면서 묘한 중독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놀라운 맛과 함께 바삭거리는 한국 치킨은 이제 미국에서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미국신문 양념치킨 보도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처럼 많은 요리법으로 대중적으로 즐기는 나라가있나", "외국생활 오래했지만 치킨은 한국이 갑이여 ", "미국 사람들 양념치킨에 환장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4-12 19:44 '철의 여인' 영국 전 총리, 마가렛 대처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영국 전 총리 마가렛 대처가 4월 8일(현지시간) 뇌졸중으로 사망했다.대처 전 총리의 대변인인 팀 벨 경은 "대처 전 총리가 뇌졸중으로 운명했다고 가족들이 밝혔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슬프다"고 전했다.철의 여인이라고 잘 알려진 마가렛 대처는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집권했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마가렛 대처의 사망소식을 듣고 "마가렛 대처 전 총리는 영국 첫 여성 총리로 불굴의 영향력을 보여줬으며 전 세계에 강력하고 헌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로 기억될 것"이라고 회고했다.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처 전 총리의 서거로 전 세계는 '위대한 자유의 투사'(great champions of freedom and liberty)를 잃었고 미국은 진정한 친구를 잃 국제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4-09 19:35 후지산 고도 1980m 부근서 이상징후 포착? 도로 훼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후지산 이상징후 영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달 3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후지산 고도 1980m 부근에서 촬영된 약 45초 가량의 영상이 게재됐다.이 영상에는 후지산 도로 왼쪽 부분이 크게 훼손된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후지산 인근 활화산 지대에서 미세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분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해당 영상을 공개한 일본인은 "지진이 난 느낌"이라며 "큰 땅이 움직이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최근 SBS는 “도쿄 근교의 관광지인 하코네에서 미세 지진이 평소보다 10배 넘게 급증했다. 하루에 150회 이상 발생한 날도 있었다”고 후지산 이상징후에 대해 보도했다.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4-09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