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비박계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19일 친박계가 비박계의 탈당도 개의치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데 대해 "참으로 오만한 이야기"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은 몇몇 사람의 정당이 아니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정당이고, 지금 천막 당사의 정신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하는 이야기들을 쉽게 하는데,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 천막 당사 칠 때 어떠한 위치에서 어떠한 소리들을 했는가,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친박계에 일침을 가했다.그는 "당이 바뀌어야 하는데, 바뀌는 것의 첫 번째가 계파청산"이라며 "그런데 그것을 바꾸기 위한 비대위 만들고, 혁신위 만드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그러면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5-19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