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정부가 일본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민간전문가를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일본 방사능 안전관리 민간전문가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내년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 지바, 후쿠시마, 요코하마, 홋카이도, 아오모리, 이와테를 방문해 현지 조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전문가들은 일본 현지 수산물 위판장, 민간검사 기관, 지자체, 소비자단체 등을 방문해 일본 정부의 수산물 종합 모니터링 상황, 측정 결과 관리, 오염수 중장기 관리 대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이밖에 수조업지역 관리 현황과 방사능 검사증명서 발급 현황 등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상황도 살펴볼 예정이다.식약처는 “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2-13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