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박근혜 탄핵]4년 전 삼성동 떠난 여성 대통령→헌정 사상 첫 탄핵 오명 안고 다시 집으로!!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4년 간 생활해 온 청와대 관저를 떠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돌아갔다. 제18대 대통령 취임을 위해 집을 나선지 1476일 만의 귀가다.박 전 대통령은 1979년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서거한 10·26 사태로 청와대를 떠난 뒤 서울 중구 신당동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 1982년 성북구 성북동, 1984년 중구 장충동 집 등을 거쳐 1990년부터 현재의 삼성동에 정착했다.38년 전 아버지의 사망으로 청와대에서 쫓겨나다시피 집으로 돌아가야 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탄핵심판으로 대통령직을 잃고 다시 청와대에서 쫓겨나 집에 가게 된 것이다.삼성동 사저는 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을 위해 청와대로 떠나기까지 23년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2 19:01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삼성동 출발~~~ [한강타임즈]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2 18:57 박근혜 전 대통령, 靑 퇴거 늦어져... 오후 7시쯤 떠날듯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저녁 청와대 관저를 떠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향한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오늘 저녁에 관저를 나가며 오후 7시쯤 청와대를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2월25일 대통령 취임을 위해 떠나온지 1476일 만의 귀가다.박 전 대통령은 참모진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청와대를 떠나 대통령경호실에서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 삼성동에 갈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되고 관저도 비워줘야 할 처지가 됐지만 이날까지 사흘째 청와대 관저에 머물렀다.삼성동 사저가 1983년에 지어져 비가 샐 정도로 노후한 주택인 데다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로 떠난 뒤 4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2 18:35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 6시 사저로 퇴거...5시쯤 참모들과 작별인사 [한강타임즈]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2 16:58 국민 모두의 승리!! 청와대 행진 이어 마지막 촛불 콘서트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된 다음날인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촛불과 함께 한 모든 날이 좋았다! 20차 범국민행동'을 진행했다.이날 촛불집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박 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매주 열렸던 촛불집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때문이다.특히 134일간 한결같이 주장한 탄핵을 끌어낸 집회는 축제의 장이었다. 연인원 1700만명에 달하는 참석자와 다수의 지지 국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기도 했다.50만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환호하고 기뻐했다. 또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에 기여했다는 자부심도 컸다.1시간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1 19:05 靑 "오늘 중 삼성동行 어려워"…내주 새벽 이동 고려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 관저 퇴거가 12일 이후에 이뤄질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경호 문제를 이유로 다음 주 중 새벽 시간대에 옮길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11일 ㅇㅇㅇ통신사와 통화에서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옮길 준비가 아직 덜 돼 오늘 중으로 이동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며 "삼성동 사저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바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전날 헌재의 탄핵심판 인용에 따라 현직 대통령 신분을 잃은 박 전 대통령은 사저가 낡을 대로 낡아 여러 준비가 필요한 탓에 일단은 관저에 체류키로 한 상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이 기각될 것을 확신해 당장 거처를 옮길 준비도 해놓지 않았고 경호시설도 없는 상황이다.19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1 18:11 '자연인 박근혜' 사진 내려라!! 육·해·공 전 부대 철거 지시!! [한강타임즈]국방부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 후 전 군부대에 걸려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내릴 것을 지시했다.국방부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전군에 공문을 보내 걸려있는 사진을 모두 철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국방부 부대관리훈령 제5장 1절 324조(소각처리 등)에는 "존영이 훼손 되었거나, 임기종료에 따라 존영 교체 시에는 해부대 지휘관 책임 하 세절 및 소각 처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를 근거로 철거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 국방부 당국자의 설명이다. 같은 훈령 제320조(존영 게시기준)에 따르면 대통령 사진은 ▲국방부 본부(국방부 장관실·대회의실) ▲합동참모본부(의장실·대회의실) ▲한미연합사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1 08:44 헌재 "대통령 언행 헌법수호 의지 부족"..특검 관계자 "떳떳히 조사받고 의견 밝혔어야" [한강타임즈]검찰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대면조사를 끝내 거부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동이 결국 부메랑이 됐다.헌법재판소는 박 전 대통령의 이런 행동을 '헌법수호 의지 부족'으로 해석했고, 파면을 결정했다.검찰은 지난해 11~12월 사이 박 전 대통령 대면조사를 벌이려다 실패한 적이 있다. 당시 검찰은 두세차례에 걸쳐 조사를 시도했지만 박 전 대통령은 이를 모두 거부했다.이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고도, 결국 응하지 않았다. 검찰이 지난해 11월20일 최순실(60)씨 등을 기소하면서 박 전 대통령 혐의를 적시하자 "일절 검찰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을 바꾼 것이다.검찰이 다시 지난해 11월29일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6:14 박근혜 전 대통령측 "오늘 청와대 관저 머물기로…원칙적으로 즉시 비워줘야!!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하루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박 대통령 측은 이날 "삼성동 상황 때문에 오늘은 이동을 못하고 청와대 관저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저 경호를 비롯한 퇴임 준비를 미리 해두지 못한 까닭에 하루나 이틀 더 머물며 '이사' 준비를 할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헌재에 의해 파면됨으로써 원칙적으로는 즉시 관저를 비워줘야 한다.그러나 전례가 없던 일인 만큼 언제까지 청와대를 나가야 한다는 구체적인 규정은 없다. 헌정 사상 탄핵으로 파면된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헌재의 선고 직후 한광옥 대통령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5:57 자유한국당 친박들 다들 어디로 갔나? 침묵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10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선고를 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친박의원들은 당혹감과 충격으로 일제히 침묵했다.이날 ㅇㅇㅇ통신사는 친박 핵심 윤상현, 김진태, 박대출 의원 등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친박 의원들은 전화를 받지 않거나 꺼놓는 등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했다고 전했다.다만 조원진 의원은 이날 탄핵 선고 직전 헌재 인근에서 열린 '탄핵기각 집회'에 참석했다. 파면 선고를 들은 조 의원이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비공개 회의 참석 도중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뜨면서 기자들에게 "오늘은 그만 합시다"라고 말한 뒤 당사를 떠났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4:07 헌재 "헌법, 국가공무원법, 공직자윤리법 등 위배"...전원일치 결정!!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의혹에 관여한 점이 헌법과 법률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헌재는 이같은 박 대통령 행위가 파면에 이를 정도로 중대한 법 위반이라고 밝혔다.헌재는 10일 오전 11시 탄핵심판 선고공판에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서 '최순실씨 등 비선조직에 의한 국정농단으로 국민주권주의와 법치주의 위반' 사유가 인정된다고 전원일치 결정했다.헌재는▲문서 유출 및 공무상 취득한 비밀 누설 ▲최순실 지인 업체 KD코퍼레이션 특혜 제공 강요 ▲롯데그룹 추가 출연금 요구 최순실 소유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 특혜 제공 강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모금 강제 등 박 대통령 법률 위반 행위 등을 열거했다.탄핵소추 사유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2:58 [박근혜 탄핵 환영]네이버-다음등 온라인 '관련기사 수만개 댓글' [한강타임즈]10일 오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선언하자마 온라인상에서는 탄핵을 반기는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탄핵인용 관련 주요기사가에는 삽시간에 수천, 수만개의 댓글이 달려 이번 결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대변했다.'대한민국 만세', '촛불이 승리했다', '정의는 살아있다' 등 즉각적인 기쁨을 표하는 반응이 줄잇고 있는 가운데 이날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8명이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것을 반기는 의미에서 '8대0'이란 숫자가 자주 눈에 띈다.네이버 '아이디 lge4****'는 "3.10 국민승리절"이라며 이날의 의미를 부여했다.네이버 &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2:46 10일 오전 11시 박근혜의 운명?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8일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를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갖기로 확정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도 이틀 뒤 판가름나게 됐다. 지난해 12월9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90일째 직무정지 중인 박 대통령은 헌재의 심판 결과에 따라 대통령직 유지냐 자연인 신분으로의 회귀냐가 갈리게 된다.만일 탄핵이 인용된다면 박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에서 파면돼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탄핵심판 결정은 선고 시부터 그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다. TV로 헌재 결정이 생방송되는 가운데 이르면 10일 오전 중에라도 곧바로 짐을 싸서 청와대를 떠나야 하는 신분이 될 수 있단 얘기다.이 경우 박 대통령의 행선지는 2013년 대통령에 취임하기까지 23년간 살았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09 09:27 이혜훈 "김종인, 직접 선수로 뛸 가능성 99%..실탄(선거자금)도 준비했다는데" [한강타임즈]이혜훈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에 대해 "현재로선 김 전 대표가 직접 선수로 뛸 가능성이 99%"라고 예상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이같이 말하며 "정치 상황이 격변해서 김 전 대표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된다면 (출마) 의도가 무산될 수 있지만, 특별한 이변이 없으면 (대선 출마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9월부터 상당히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가 주변 분들로부터 나온다"며 "실탄(선거자금)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이 최고위원은 "그 당시에는 연말 전에 선언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미뤄졌다"며 "9월이면 최순실 사태를 예상하지 못했을 때"라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08 15:09 청해부대 부대 소속 군 간부, 오만 인근 수영장서 사망 [한강타임즈]청해진 부대 소속 군 간부가 7일 오후(현지시각) 오만 인근 수영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이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청해진 부대 23진 소속 박 모(27) 하사가 7일 오후 4시5분께(현지시각) 오만 살랄라 항 인근 민간 수영장에서 사망했다.현지 청해부대 헌병대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 조사 중이다.목격자에 따르면 박 하사는 단체 체육활동의 일환인 수구(水球) 경기 후 수영장 밖 간이 의자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후 수영장 바닥에 가라 앉아 있는 것을 다른 동료들이 발견, 심폐소생술 끝에 현지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사망했다.군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과 사고 발견자의 진술을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3-08 11:13 최순실, '특검법' 위헌법률심판 제청...기각시 헌법소원 가능!! [한강타임즈]최순실(61)씨 측이 '특별검사법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며 자신의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요청했다.7일 최씨 변호를 맡고 있는 이경재(68·사법연수원 4기)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와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소송 당사자는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적용되는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헌법재판소에서 가려달라는 신청을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할 수 있다.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헌재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면 최씨 재판은 헌법재판소 결정이 날 때까지 중단된다.하지만 법원이 이를 거부하면 최씨 측은 개별적으로 위헌임을 확인해달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제기할 수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08 09:30 바른정당 "한국당 탄핵반대 서명은 자유, 추후 자신들 정치적 무덤 될 것"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7일 자유한국당 의원 56인이 탄핵반대 탄원서를 만들어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고 한 데 대해 "서명은 본인들의 자유겠지만, 이 명단은 추후 자신들의 정치적 무덤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들은) 다음 총선에서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곧 낙선자 명단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미 탄핵이 인용될 것이란 생각이 드니 불안해서 마지막 수단을 동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행위 자체가 자유한국당이 정말 친박 정당임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히려 탄핵에 대해서는 건의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께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 아니겠냐"고 강조했다.조영희 대변인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7 16:44 [속보] 軍 "사드 어제 오산기지에 일부 도착"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3-07 10:46 탄핵 결과, 한국당·바른당 보수 정당의 명운 갈릴 듯!! [한강타임즈] 보수세력의 적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였나 하는 점이 의심될 정도로 서로를 향해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일각에서는 대선을 전후해 두 정당의 재통합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대선주자들 사이에서는 보수 후보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고도 있다. 그런데도 지도부와 핵심 의원들 사이에서는 상대당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건드리며 공격하고 있어 과연 두 정당의 연대가 가능할지 회의적인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먼저 두 정당의 핵심 의원이라고 할 수 있는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의 설전이 대표적이다. 김 의원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답지 않은 행동을 너무 많이 해서 보수를 완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7 09:36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될 경우!! 파면 효력 언제부터 발생하나?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운명을 가를 한 주인 셈이다. 직무정지 중인 박 대통령은 헌재의 심판 결과에 따라 대통령직 유지냐 자연인 신분으로의 회귀냐가 판가름난다.만일 헌재가 탄핵 기각이나 각하 결정을 내린다면 박 대통령은 곧바로 직무정지 상태에서 벗어나 국정에 복귀하게 된다. 헌법상 보장된 '국가원수로서의 지위'와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지위'를 모두 되찾아오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국무총리 신분으로 돌아가게 된다.문제는 탄핵이 인용될 경우다. 박 대통령은 많은 변화를 맞이할 수 밖에 없다. 일단 대통령직에서 파면돼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탄핵이 인용된다면 그 효력이 언제부터 발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06 09:26 [속보]軍 "北, 미사일 여러 발 발사..1000여㎞ 비행"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3-06 09:03 국정원 "헌재 불법 사찰 의혹 보도 사실무근"..."언론중재위 제소 등 강력대응" [한강타임즈]국가정보원은 5일 국정원이 헌법재판소를 불법 사찰했다는 SBS 보도와 관련,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다.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SBS 측에 강력 항의하고, 정정보도를 요구했으며 여타 제반 대응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국정원은 "익명의 전직 국정원 직원 주장이라며 보도한 기사는 단 하나의 증거, 증언도 없고 국정원이 어떤 방법을 통해 무슨활동을 했다는 것인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며 "특히 국정원이 SBS의 사전 취재대응에 '허위사실'이라고 확인했고, 헌재도 '불가능하다'고 취재진에 언급한 유언비어 수준의 내용을 무책임하게 보도했다"고 반발했다. 국정원은 이어 "이는 정치적으로 행정/지자체 | 양승오 기자 | 2017-03-05 17:16 '자유한국당' 운명의 한 주 시작...3월10일 선고 '유력'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로 10일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박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게 될 자유한국당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탄핵심판 이후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부터 무기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도부는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소집시 신속한 국회 등원을 위해 지역구 활동을 자제시키는 한편 사회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언행의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특히 당 지도부는 탄핵심판이 인용될 경우와 기각 또는 각하될 경우에 대비해 대응 전략을 논의 중이다.당내 친박 핵심 의원들은 탄핵심판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헌법재판소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윤상현, 조원진, 김진태 의원 등은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5 10:20 특검팀 수사 '조력자들' 박채윤·차은택....장시호, 혼자서도 '척척'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수사결과 발표를 이틀 앞두고 있다. 90일간의 활동에서 상당한 성과를 낸 특검팀의 수사는 '조력자' 없이는 불가능했다.'특검팀의 복덩이'라고 불리는 장시호씨가 조력자 중 첫손에 꼽히지만, 수사관들은 차은택(48)씨, 성형외과 김영재(57) 원장의 부인 박채윤(48)씨 등을 거론하고 있다.장시호씨는 수사기간 내내 특검 관계자들조차 혀를 내두르는 특유의 붙임성을 보여줬다.장시호씨는 조사실에서 혼자 일종의 자백서를 쓰는 일도 잦았다. 통상 조사는 조사관과 변호인의 입회하에 이뤄지지만 장씨의 경우 워낙 수사에 협조적이어서 'ㅇㅇㅇ에 대해 아는대로 적으라'는 식의 주문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04 15:26 박영수 6일 직접 수사결과 발표 "질문은 'NO'"...특검 등 수뇌부 모두 출근!!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말 수사결과 발표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결과를 총망라한 발표보고서는 약 150페이지 분량으로 만들어 진다.수사결과 발표를 이틀 앞둔 4일 특검팀 수뇌부는 대부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로 출근해 수사결과 발표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박영수 특검을 비롯해 4명의 특검보가 모두 출근했으며 잔류가 확정된 파견검사들과 수사관 일부도 사무실에 나와 수사결과 발표 준비를 돕고 있다.나머지 파견검사들과 일선 수사관들의 경우 대부분 출근하지 않았다. 90일간의 대장정이 끝에 첫 주말휴무인 셈이다. 수사기간 내내 수사관들은 밤 10시~12시까지 넘어서까지 일하는 것이 일상이었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04 15: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박근혜 탄핵]4년 전 삼성동 떠난 여성 대통령→헌정 사상 첫 탄핵 오명 안고 다시 집으로!!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4년 간 생활해 온 청와대 관저를 떠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돌아갔다. 제18대 대통령 취임을 위해 집을 나선지 1476일 만의 귀가다.박 전 대통령은 1979년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서거한 10·26 사태로 청와대를 떠난 뒤 서울 중구 신당동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 1982년 성북구 성북동, 1984년 중구 장충동 집 등을 거쳐 1990년부터 현재의 삼성동에 정착했다.38년 전 아버지의 사망으로 청와대에서 쫓겨나다시피 집으로 돌아가야 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탄핵심판으로 대통령직을 잃고 다시 청와대에서 쫓겨나 집에 가게 된 것이다.삼성동 사저는 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을 위해 청와대로 떠나기까지 23년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2 19:01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삼성동 출발~~~ [한강타임즈]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2 18:57 박근혜 전 대통령, 靑 퇴거 늦어져... 오후 7시쯤 떠날듯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저녁 청와대 관저를 떠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향한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오늘 저녁에 관저를 나가며 오후 7시쯤 청와대를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2월25일 대통령 취임을 위해 떠나온지 1476일 만의 귀가다.박 전 대통령은 참모진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청와대를 떠나 대통령경호실에서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 삼성동에 갈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되고 관저도 비워줘야 할 처지가 됐지만 이날까지 사흘째 청와대 관저에 머물렀다.삼성동 사저가 1983년에 지어져 비가 샐 정도로 노후한 주택인 데다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로 떠난 뒤 4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2 18:35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 6시 사저로 퇴거...5시쯤 참모들과 작별인사 [한강타임즈]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2 16:58 국민 모두의 승리!! 청와대 행진 이어 마지막 촛불 콘서트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된 다음날인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촛불과 함께 한 모든 날이 좋았다! 20차 범국민행동'을 진행했다.이날 촛불집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박 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매주 열렸던 촛불집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때문이다.특히 134일간 한결같이 주장한 탄핵을 끌어낸 집회는 축제의 장이었다. 연인원 1700만명에 달하는 참석자와 다수의 지지 국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기도 했다.50만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환호하고 기뻐했다. 또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에 기여했다는 자부심도 컸다.1시간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1 19:05 靑 "오늘 중 삼성동行 어려워"…내주 새벽 이동 고려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 관저 퇴거가 12일 이후에 이뤄질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경호 문제를 이유로 다음 주 중 새벽 시간대에 옮길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11일 ㅇㅇㅇ통신사와 통화에서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옮길 준비가 아직 덜 돼 오늘 중으로 이동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며 "삼성동 사저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바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전날 헌재의 탄핵심판 인용에 따라 현직 대통령 신분을 잃은 박 전 대통령은 사저가 낡을 대로 낡아 여러 준비가 필요한 탓에 일단은 관저에 체류키로 한 상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이 기각될 것을 확신해 당장 거처를 옮길 준비도 해놓지 않았고 경호시설도 없는 상황이다.19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1 18:11 '자연인 박근혜' 사진 내려라!! 육·해·공 전 부대 철거 지시!! [한강타임즈]국방부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 후 전 군부대에 걸려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내릴 것을 지시했다.국방부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전군에 공문을 보내 걸려있는 사진을 모두 철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국방부 부대관리훈령 제5장 1절 324조(소각처리 등)에는 "존영이 훼손 되었거나, 임기종료에 따라 존영 교체 시에는 해부대 지휘관 책임 하 세절 및 소각 처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를 근거로 철거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 국방부 당국자의 설명이다. 같은 훈령 제320조(존영 게시기준)에 따르면 대통령 사진은 ▲국방부 본부(국방부 장관실·대회의실) ▲합동참모본부(의장실·대회의실) ▲한미연합사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1 08:44 헌재 "대통령 언행 헌법수호 의지 부족"..특검 관계자 "떳떳히 조사받고 의견 밝혔어야" [한강타임즈]검찰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대면조사를 끝내 거부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동이 결국 부메랑이 됐다.헌법재판소는 박 전 대통령의 이런 행동을 '헌법수호 의지 부족'으로 해석했고, 파면을 결정했다.검찰은 지난해 11~12월 사이 박 전 대통령 대면조사를 벌이려다 실패한 적이 있다. 당시 검찰은 두세차례에 걸쳐 조사를 시도했지만 박 전 대통령은 이를 모두 거부했다.이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고도, 결국 응하지 않았다. 검찰이 지난해 11월20일 최순실(60)씨 등을 기소하면서 박 전 대통령 혐의를 적시하자 "일절 검찰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을 바꾼 것이다.검찰이 다시 지난해 11월29일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6:14 박근혜 전 대통령측 "오늘 청와대 관저 머물기로…원칙적으로 즉시 비워줘야!!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하루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박 대통령 측은 이날 "삼성동 상황 때문에 오늘은 이동을 못하고 청와대 관저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저 경호를 비롯한 퇴임 준비를 미리 해두지 못한 까닭에 하루나 이틀 더 머물며 '이사' 준비를 할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헌재에 의해 파면됨으로써 원칙적으로는 즉시 관저를 비워줘야 한다.그러나 전례가 없던 일인 만큼 언제까지 청와대를 나가야 한다는 구체적인 규정은 없다. 헌정 사상 탄핵으로 파면된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헌재의 선고 직후 한광옥 대통령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5:57 자유한국당 친박들 다들 어디로 갔나? 침묵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10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선고를 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친박의원들은 당혹감과 충격으로 일제히 침묵했다.이날 ㅇㅇㅇ통신사는 친박 핵심 윤상현, 김진태, 박대출 의원 등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친박 의원들은 전화를 받지 않거나 꺼놓는 등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했다고 전했다.다만 조원진 의원은 이날 탄핵 선고 직전 헌재 인근에서 열린 '탄핵기각 집회'에 참석했다. 파면 선고를 들은 조 의원이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비공개 회의 참석 도중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뜨면서 기자들에게 "오늘은 그만 합시다"라고 말한 뒤 당사를 떠났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4:07 헌재 "헌법, 국가공무원법, 공직자윤리법 등 위배"...전원일치 결정!!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의혹에 관여한 점이 헌법과 법률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헌재는 이같은 박 대통령 행위가 파면에 이를 정도로 중대한 법 위반이라고 밝혔다.헌재는 10일 오전 11시 탄핵심판 선고공판에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서 '최순실씨 등 비선조직에 의한 국정농단으로 국민주권주의와 법치주의 위반' 사유가 인정된다고 전원일치 결정했다.헌재는▲문서 유출 및 공무상 취득한 비밀 누설 ▲최순실 지인 업체 KD코퍼레이션 특혜 제공 강요 ▲롯데그룹 추가 출연금 요구 최순실 소유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 특혜 제공 강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모금 강제 등 박 대통령 법률 위반 행위 등을 열거했다.탄핵소추 사유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2:58 [박근혜 탄핵 환영]네이버-다음등 온라인 '관련기사 수만개 댓글' [한강타임즈]10일 오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선언하자마 온라인상에서는 탄핵을 반기는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탄핵인용 관련 주요기사가에는 삽시간에 수천, 수만개의 댓글이 달려 이번 결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대변했다.'대한민국 만세', '촛불이 승리했다', '정의는 살아있다' 등 즉각적인 기쁨을 표하는 반응이 줄잇고 있는 가운데 이날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8명이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것을 반기는 의미에서 '8대0'이란 숫자가 자주 눈에 띈다.네이버 '아이디 lge4****'는 "3.10 국민승리절"이라며 이날의 의미를 부여했다.네이버 &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2:46 10일 오전 11시 박근혜의 운명?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8일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를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갖기로 확정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도 이틀 뒤 판가름나게 됐다. 지난해 12월9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90일째 직무정지 중인 박 대통령은 헌재의 심판 결과에 따라 대통령직 유지냐 자연인 신분으로의 회귀냐가 갈리게 된다.만일 탄핵이 인용된다면 박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에서 파면돼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탄핵심판 결정은 선고 시부터 그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다. TV로 헌재 결정이 생방송되는 가운데 이르면 10일 오전 중에라도 곧바로 짐을 싸서 청와대를 떠나야 하는 신분이 될 수 있단 얘기다.이 경우 박 대통령의 행선지는 2013년 대통령에 취임하기까지 23년간 살았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09 09:27 이혜훈 "김종인, 직접 선수로 뛸 가능성 99%..실탄(선거자금)도 준비했다는데" [한강타임즈]이혜훈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에 대해 "현재로선 김 전 대표가 직접 선수로 뛸 가능성이 99%"라고 예상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이같이 말하며 "정치 상황이 격변해서 김 전 대표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된다면 (출마) 의도가 무산될 수 있지만, 특별한 이변이 없으면 (대선 출마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9월부터 상당히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가 주변 분들로부터 나온다"며 "실탄(선거자금)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이 최고위원은 "그 당시에는 연말 전에 선언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미뤄졌다"며 "9월이면 최순실 사태를 예상하지 못했을 때"라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08 15:09 청해부대 부대 소속 군 간부, 오만 인근 수영장서 사망 [한강타임즈]청해진 부대 소속 군 간부가 7일 오후(현지시각) 오만 인근 수영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이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청해진 부대 23진 소속 박 모(27) 하사가 7일 오후 4시5분께(현지시각) 오만 살랄라 항 인근 민간 수영장에서 사망했다.현지 청해부대 헌병대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 조사 중이다.목격자에 따르면 박 하사는 단체 체육활동의 일환인 수구(水球) 경기 후 수영장 밖 간이 의자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후 수영장 바닥에 가라 앉아 있는 것을 다른 동료들이 발견, 심폐소생술 끝에 현지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사망했다.군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과 사고 발견자의 진술을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3-08 11:13 최순실, '특검법' 위헌법률심판 제청...기각시 헌법소원 가능!! [한강타임즈]최순실(61)씨 측이 '특별검사법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며 자신의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요청했다.7일 최씨 변호를 맡고 있는 이경재(68·사법연수원 4기)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와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소송 당사자는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적용되는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헌법재판소에서 가려달라는 신청을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할 수 있다.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헌재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면 최씨 재판은 헌법재판소 결정이 날 때까지 중단된다.하지만 법원이 이를 거부하면 최씨 측은 개별적으로 위헌임을 확인해달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제기할 수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08 09:30 바른정당 "한국당 탄핵반대 서명은 자유, 추후 자신들 정치적 무덤 될 것"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7일 자유한국당 의원 56인이 탄핵반대 탄원서를 만들어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고 한 데 대해 "서명은 본인들의 자유겠지만, 이 명단은 추후 자신들의 정치적 무덤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들은) 다음 총선에서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곧 낙선자 명단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미 탄핵이 인용될 것이란 생각이 드니 불안해서 마지막 수단을 동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행위 자체가 자유한국당이 정말 친박 정당임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히려 탄핵에 대해서는 건의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께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 아니겠냐"고 강조했다.조영희 대변인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7 16:44 [속보] 軍 "사드 어제 오산기지에 일부 도착"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3-07 10:46 탄핵 결과, 한국당·바른당 보수 정당의 명운 갈릴 듯!! [한강타임즈] 보수세력의 적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였나 하는 점이 의심될 정도로 서로를 향해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일각에서는 대선을 전후해 두 정당의 재통합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대선주자들 사이에서는 보수 후보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고도 있다. 그런데도 지도부와 핵심 의원들 사이에서는 상대당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건드리며 공격하고 있어 과연 두 정당의 연대가 가능할지 회의적인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먼저 두 정당의 핵심 의원이라고 할 수 있는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의 설전이 대표적이다. 김 의원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답지 않은 행동을 너무 많이 해서 보수를 완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7 09:36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될 경우!! 파면 효력 언제부터 발생하나?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운명을 가를 한 주인 셈이다. 직무정지 중인 박 대통령은 헌재의 심판 결과에 따라 대통령직 유지냐 자연인 신분으로의 회귀냐가 판가름난다.만일 헌재가 탄핵 기각이나 각하 결정을 내린다면 박 대통령은 곧바로 직무정지 상태에서 벗어나 국정에 복귀하게 된다. 헌법상 보장된 '국가원수로서의 지위'와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지위'를 모두 되찾아오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국무총리 신분으로 돌아가게 된다.문제는 탄핵이 인용될 경우다. 박 대통령은 많은 변화를 맞이할 수 밖에 없다. 일단 대통령직에서 파면돼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탄핵이 인용된다면 그 효력이 언제부터 발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06 09:26 [속보]軍 "北, 미사일 여러 발 발사..1000여㎞ 비행"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3-06 09:03 국정원 "헌재 불법 사찰 의혹 보도 사실무근"..."언론중재위 제소 등 강력대응" [한강타임즈]국가정보원은 5일 국정원이 헌법재판소를 불법 사찰했다는 SBS 보도와 관련,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다.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SBS 측에 강력 항의하고, 정정보도를 요구했으며 여타 제반 대응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국정원은 "익명의 전직 국정원 직원 주장이라며 보도한 기사는 단 하나의 증거, 증언도 없고 국정원이 어떤 방법을 통해 무슨활동을 했다는 것인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며 "특히 국정원이 SBS의 사전 취재대응에 '허위사실'이라고 확인했고, 헌재도 '불가능하다'고 취재진에 언급한 유언비어 수준의 내용을 무책임하게 보도했다"고 반발했다. 국정원은 이어 "이는 정치적으로 행정/지자체 | 양승오 기자 | 2017-03-05 17:16 '자유한국당' 운명의 한 주 시작...3월10일 선고 '유력'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로 10일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박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게 될 자유한국당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탄핵심판 이후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부터 무기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도부는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소집시 신속한 국회 등원을 위해 지역구 활동을 자제시키는 한편 사회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언행의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특히 당 지도부는 탄핵심판이 인용될 경우와 기각 또는 각하될 경우에 대비해 대응 전략을 논의 중이다.당내 친박 핵심 의원들은 탄핵심판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헌법재판소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윤상현, 조원진, 김진태 의원 등은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5 10:20 특검팀 수사 '조력자들' 박채윤·차은택....장시호, 혼자서도 '척척'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수사결과 발표를 이틀 앞두고 있다. 90일간의 활동에서 상당한 성과를 낸 특검팀의 수사는 '조력자' 없이는 불가능했다.'특검팀의 복덩이'라고 불리는 장시호씨가 조력자 중 첫손에 꼽히지만, 수사관들은 차은택(48)씨, 성형외과 김영재(57) 원장의 부인 박채윤(48)씨 등을 거론하고 있다.장시호씨는 수사기간 내내 특검 관계자들조차 혀를 내두르는 특유의 붙임성을 보여줬다.장시호씨는 조사실에서 혼자 일종의 자백서를 쓰는 일도 잦았다. 통상 조사는 조사관과 변호인의 입회하에 이뤄지지만 장씨의 경우 워낙 수사에 협조적이어서 'ㅇㅇㅇ에 대해 아는대로 적으라'는 식의 주문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04 15:26 박영수 6일 직접 수사결과 발표 "질문은 'NO'"...특검 등 수뇌부 모두 출근!!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말 수사결과 발표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결과를 총망라한 발표보고서는 약 150페이지 분량으로 만들어 진다.수사결과 발표를 이틀 앞둔 4일 특검팀 수뇌부는 대부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로 출근해 수사결과 발표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박영수 특검을 비롯해 4명의 특검보가 모두 출근했으며 잔류가 확정된 파견검사들과 수사관 일부도 사무실에 나와 수사결과 발표 준비를 돕고 있다.나머지 파견검사들과 일선 수사관들의 경우 대부분 출근하지 않았다. 90일간의 대장정이 끝에 첫 주말휴무인 셈이다. 수사기간 내내 수사관들은 밤 10시~12시까지 넘어서까지 일하는 것이 일상이었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04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