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스카우트를 23명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모집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으로, 스카우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자(여성 70%이상 선발)이다. 2017년 신규신청자, 여성세대주, 취업보호 대상자 등은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공무원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원)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신도림역, 대림역을 포함해 오류동역, 개봉역, 구로역, 남구로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관내 7개 전철역 부근에서 2인 1조로
구로구 | 조영남 기자 | 2017-02-0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