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인물 [4·13 총선 인터뷰]홍익표 중구·성동구(갑) 더민주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한 계기는.이번 총선에 출마한 목적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리겠다. 첫 번째는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우리 성동 지역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4년전 성동구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이후 ‘더불어 함께 하는 성동, 따뜻하고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4 16:37 [4·13 총선 인터뷰]장백건 중구·성동구(갑) 더민주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한 계기는.성동의 정치가 위기이다. 인구가 부족한 중구로 인해 아무 문제가 없는 성동의 선거구가 2석에서 1석으로 줄어들었다. 19대 국회의 무능함 때문에 저 같은 정치신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성동구민들까지 혼란에 빠져있다. 성동의 정치가 이처럼 위기를 맞은 이유는 정치력이 없어서이다. 정치력은 성동에 대한 책임감에서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4 13:43 [인터뷰] 서사무엘, 음악 그 이상의 예술을 넘보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사무엘은 지난 2013년 EP 앨범 ‘Welcome To My Zone’으로 데뷔해 다수의 음악을 발표하고, 올해 2월 17일 버벌진트와 함께 작업한 싱글 ‘Kafka’까지 줄곧 경계 없는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층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음악 시장에 하나의 장르로 규정되기를 거부하며 자신만의 길을 고집한 그는 지난달 29일 ‘2016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아티스트가 지녀야할 고집스러움과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낸 서사무엘. 10년 후가 더욱 기대되는 그를 만나봤다. 먼저 이번 싱글 발매를 축하드리며 간략한 앨범 소개를 부탁드린다.감사하다. 이번 앨범은 싱글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3:31 [4·13 총선 인터뷰]이동철 중구·성동구(갑) 새누리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계기는.다년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및 통일위원회 통일위원으로 활동했다. 중앙당위원으로 활동을 통하여 중앙정치인, 국무위원, 각 분야의 전문 학자들과 교분을 쌓았다. 제가 전공한 남북관계 통일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연구를 그 분들과 해오면서, 그 필요성 느끼고 염원을 갖게 됐다.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의 기틀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3 11:01 [4·13 총선 인터뷰]안성규 중구·성동구(갑) 새누리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계기는.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기대가 이제는 실망을 넘어 무관심의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을 보고 정치에 입문하려는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정치권에 대한 신뢰회복이 짧은 시간에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진심을 다해 노력한다면 끝에는 통하리라 믿는다.저는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개선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2 17:38 [4·13 총선 인터뷰]진수희 중구·성동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계기는.19대 국회는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쓸 정도로 정쟁의 연속이었고, 국회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는 극에 달했다. 따라서 제20대 국회에서는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 소신 있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인물이 국회에 많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저 진수희는 진영논리와 계파의 울타리에 갇혀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2 14:36 [4·13 총선 인터뷰]심상정 고양시 덕양구(갑) 정의당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계기는.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운명 같은 도전이 그동안 두 번 있었다. 첫 번째는 1980년 구로공단에서 노동운동에 투신한 것이고, 두 번째는 민주노동당의 탄생과 함께한 것이다. 지금은 ‘진보정치’라는 세 번째 도전의 도상에 있고 20대 총선 출마도 그런 도전의 관문 가운데 하나다.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만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2 13:37 [4·13 총선 인터뷰] 전혜숙 광진구(갑) 더민주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계기는.수출실적 최악, 경제성장률 2.6%로 하락, 국가부채 600조·가계부채 1200조의 빚더미, 청년실업률 9.5% 최악, 전셋값 고공행진, 비정규직 627만명지금 우리나라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박근혜 정부의 실정으로 경제 위기는 물론 분단 이후 최악의 남북관계, 심각한 민주주의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2 13:20 [인터뷰] ‘모네 빛을 그리다 展’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하나의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의 ‘꽃’처럼 세상에 의미가 없는 것은 없다”고흐 10년의 기록 전부터 헤세 그리고 현재 전시중인 ‘모네 빛을 그리다’ 전으로 국내 컨버젼스 아트의 장을 연 김려원(43) 본다빈치 대표는 김춘수의 시를 언급하며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 속에서의 의미와 가치를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까지 예정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를 위해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김 대표. 진정성을 가지고 누구나 감동받는 전시를 만들고 싶다는 그녀를 만나봤다.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가 중반을 문화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5:34 황정민 "'검사외전 극중 배역' 다혈질이고 급한 편인 게 닮았다" [한강타임즈]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배우를 꼽자면, 단연 황정민(46)이다. 지난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에 이어 '베테랑'(감독 류승완)으로 '쌍천만' 배우가 됐다.이번에는 '검사외전'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지난해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로 티켓 파워를 증명한 강동원(35)과 호흡을 맞췄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설 연휴 최대 승자로 꼽히고 있다.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고 한다는 내용의 범죄오락물이다. '비스티 보이즈'(2008), '군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2-04 15:33 "에프엑스f(x), 6년5개월만 첫콘서트"..팬들과 즐기는 무대!! [한강타임즈]그룹 'f(x)'는 수학공식을 뜻하는 팀명처럼 합이 정교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인다. 일렉트로니카 기반의 노래들은 비트가 정교하게 쪼개졌다가 만나고, 저마다의 세심한 동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안무는 군무보다 부드러우면서 생명력으로 펄떡거린다.약 2시간30분 동안 쉴 틈 없이 히트곡 34곡을 잇따라 들려주는 데뷔 6년5개월 만의 첫 단독 콘서트는 이런 완벽함을 조금은 내려놓고 팬들과 즐기는 자리다. 루나(23)가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못해도 싱글벙글인 이유다.루나는 3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디멘션 포–도킹 스테이션' 콘서트에 앞서 "늘 완벽함을 추구하는 팀이다 보니 멤버들끼리 항상 서로 체크를 해줬는데 이번에는 원래 성격을 내려놓고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1-31 21:52 [인터뷰]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누리과정 예산 대통령 대선 공약..전액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새해 인사 한 말씀경기교육을 늘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린다.지난해 우리는 교육의 출발점과 목적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도록 돕는 교육을, 그리고 모든 교육정책은 ‘교육현장’을 중심에 두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려고 시작한 한해였다.2016년 올 한 해, ‘학생중심, 현장중심’교육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희망을 찾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의 근본적 변화를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소중한 꿈과 행복한 삶을 열어가도록 하겠다. 경기도교육청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25 15:51 [신년인터뷰-서울 용산구]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강타임즈] “용산 구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꿈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듣겠다”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용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을 했던 성장현 용산구청장.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에 새겼다는 그의 새해 다짐에도 ‘구민들의 행복’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복지에서부터 교육, 상생개발까지 각 분야에서 많은 사업들을 추진 중인 성 구청장은 특히, 올해 용산복지재단 출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린다.박노해 시인의 라는 시처럼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 깊이 새기며 2016년 새아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11 11:25 [신년인터뷰-서울 동대문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지난해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대문구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으로 ‘안전’을 제시했다.민선6기 최우선 공약사항으로 ‘안전도시’를 내세웠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6기 3년차를 맞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도 ‘소통 중심의 안전도시 동대문구’로 설정하고 ‘안전이 구민행복의 기본’이라는 구정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유 구청장은 주민은 물론 직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이 먼저 행복하고 소통이 원활해야 구민들에게도 긍정 네어지가 전파될 수 있다는 구정 철학이다. 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만나봤다.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7 14:17 [신년인터뷰-서울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 [한강타임즈] “초심을 잃지 않고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명실상부 서울의 3대 도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도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 등 악재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달성했지만 이에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더욱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만나봤다. 병신년(丙申年) 새해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시간이 참 빠르다. 을미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원숭이의 해를 맞았다. 구민 모두의 가정 가정마다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장기적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6 10:55 [신년인터뷰-서울시]박원순시장..올 중점사업 목표 첫째도 둘째도 '민생' [한강타임즈] 박원순 시장과의 일문일답.다사다난했던 해다. 메르스 등 올 한해 소회는 어떤가."2015년이 (시장이 된지)만 4년차 되는 해였다. 2기가 출범한 해다. 1기 때는 여러가지를 파악하고 실험하는 기간이었다면 2기는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그런 시기였다. 많은 현안들이 정리가 된 해였다. 부담이나 짐도 많이 정리했다. 예컨대 채무를 7조~8조원 줄였고 핵심적으로 하고 있던 사업은 중심이 잡힌 해였지 않나 생각된다. 메르스 같은 경우도 오직 시민안전을 생각하고 했던 일인데 본의 아니게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결과적으론 메르스 극복의 흐름을 잡은 그런 사건이었던 것 같다. 지방자치는 20주년이 됐다. 자치분권이 강화돼야 하는데 중앙정부가 안하니까 '우리라도 하자' 이렇게 해서 인물 | 이춘근 기자 | 2016-01-04 09:52 [신년인터뷰-서울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한강타임즈]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신년 특집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30만 성동구민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2-31 02:36 전북 김제시 ‘금성여중 6인조 여성 댄스그룹’...'루미너스' [한강타임즈]전북 김제시의 금성여자중학교는 창의성·전문성·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동아리를 개설하고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특히 춤을 사랑하는 댄스 동아리 ‘루미너스’(어둠에서도 빛이난다) 열여섯다운 생기발랄함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는 주인공들을 만나보았다끈끈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심다연, 김은지,송예나, 김환희,윤소현, 정가은는 실제 학교생활에서도 급속도로 친해진 계기가 춤으로서 남다른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고. 때문에 여섯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심다연(3년) 양은 "보는 사람도 즐겁고 추는 사람도 즐거운 무대를 꾸미기 위해 춤을 좋아 문화 | 한강타임즈 | 2015-12-04 20:58 [인터뷰]문영철 서울무용제 총감독 “브랜드 뽑아낼 수 있는 수작 기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36회 서울무용제가 무용계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무용제는 지난 3일 개막해 11월 22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서울무용제는 경연방식의 극장공연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축제무대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 축제무대는 8월 말과 9월 초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다함께 춤춤춤!!’과 ‘춤향기 전통을 찾아’였다.이번 서울무용제는 축제무대까지 합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펼쳐지는 대장정 프로젝트다. 이 대장정의 선두에 선 한양대학교 문영철 교수를 만났다. 그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이번 서울무용제의 총감독을 맡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36회 서울무용제에서도 총감독을 맡게 됐다영광이다. 작 문화 | 이지연 기자 | 2015-11-18 13:00 차두리 "은퇴식, 최용수 감독님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 [한강타임즈] 14년간의 선수 생활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은 차두리(35·서울)가 최용수 FC서울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차두리는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이자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은퇴식을 갖고 그라운드를 떠났다.서울이 4-3으로 승리를 선물한 가운데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차두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고 화려하게 은퇴를 하게됐는데, 최용수 감독님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차두리는 지난 2013년 은퇴를 고민하던 중 최 감독의 설득에 의해 K리그 무대에 섰다. 이후 대표팀 복귀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대한축구협회( 인물 | 강우혁 기자 | 2015-11-09 03:54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 공동 인터뷰] ①정원오 성동구청장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와의 가진 민선 6기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당선되기에 앞서 ‘성동을 바꾸는 100가지 약속’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0-06 17:57 [인터뷰]송강호...'사도' 우리가 본 적 없는 또 다른 표정!! [한강타임즈]. 송강호(48). 최고의 배우라는 수식어보다는 이제 '대배우'라는 말이 더 어울리게 된 그가 결국 영조를 맡았다.과연 영화 '사도'에서 송강호는 그 다운 연기를 보여준다. 수많은 작품에서 얼굴을 봐왔지만, 그는 '사도'에서 우리가 전에 본 적 없는 또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 생존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내며 삶을 하얗게 불태웠지만, 결국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을 생각하고(思), 분노하며 악다구니를 부리다가 슬퍼하는(悼) 인간을, 송강호는 표현해냈다.영화 '사도', 어떤 촬영이었나."이준익 감독은 할리우드 스타일이다.(웃음) 딱 정해진 콘티와 시스템으로 그냥 쭉쭉 밀고 나간다. 배우들이 완벽하게 준비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9-20 08:41 [창간 9주년 인터뷰] 은평구 김우영 구청장 [한강타임즈]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운영 방향은?민선5기는 행정의 영역 속에 주민의 참여를 끌어들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참여행정의 경험이 없는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을 설득하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주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제’, ‘은평누리축제’, ‘마을공동체 사업’ 등에 있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지금은 서울시를 비롯 타 자치구에도 많이 소개돼 벤치마킹 됐다. 이렇게 시작돼 꽃을 피운 ‘주민참여 행정’이 굵은 뿌리를 내리고 튼튼한 나무로 자랄수 있도록 도우는 것이 민선6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행정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구정철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5-09-01 13:50 [창간 9주년 인터뷰]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한강타임즈]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긴장 반, 설렘 반으로 취임식을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민여러분들께서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따듯하게 격려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성동의 지난 1년은 소통과 공감, 이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을 현장에서 접할 때 그 분들의 절박함, 답답함이 피부에 와 닿아 당선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주민과의 시간을 가지는 일이었습니다. 주민의 소리를 듣고 마음을 읽기 위해 ‘찾아가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5-08-25 11:23 [인터뷰] 솔로 컴백 '현아'.. "좋아해주는 사람들한테 칭찬받고 싶다." [한강타임즈]자신을 똑바로 보는 것은 어렵다. 비난에도, 칭찬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중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직업 연예인에게는 더욱 필요한 일이지만 그만큼 더 힘든 일이기도 하다. 비난과 칭찬이 평범한 직장인에게보다 배 이상 쏟아지기 때문이다.그런 의미에서 지난 20일 솔로로 컴백한 현아(23)는, 이 부분에서는 그가 새로 들고 나온 앨범 타이틀처럼 '에이플러스'(A+)다."보컬리스트로서 자질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목소리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걸 알고 있다" "늘 똑같은 '섹시'일까봐 고민이 많다" "청순한 건 정말 못하고 어울리지도 않다" "나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스타일도, 같이 연애하고 싶은 스타일도 아니다" 등. 현아가 짧은 인터뷰 시간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8-21 09:01
[4·13 총선 인터뷰]홍익표 중구·성동구(갑) 더민주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한 계기는.이번 총선에 출마한 목적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리겠다. 첫 번째는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우리 성동 지역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4년전 성동구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이후 ‘더불어 함께 하는 성동, 따뜻하고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4 16:37 [4·13 총선 인터뷰]장백건 중구·성동구(갑) 더민주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한 계기는.성동의 정치가 위기이다. 인구가 부족한 중구로 인해 아무 문제가 없는 성동의 선거구가 2석에서 1석으로 줄어들었다. 19대 국회의 무능함 때문에 저 같은 정치신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성동구민들까지 혼란에 빠져있다. 성동의 정치가 이처럼 위기를 맞은 이유는 정치력이 없어서이다. 정치력은 성동에 대한 책임감에서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4 13:43 [인터뷰] 서사무엘, 음악 그 이상의 예술을 넘보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사무엘은 지난 2013년 EP 앨범 ‘Welcome To My Zone’으로 데뷔해 다수의 음악을 발표하고, 올해 2월 17일 버벌진트와 함께 작업한 싱글 ‘Kafka’까지 줄곧 경계 없는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층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음악 시장에 하나의 장르로 규정되기를 거부하며 자신만의 길을 고집한 그는 지난달 29일 ‘2016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아티스트가 지녀야할 고집스러움과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낸 서사무엘. 10년 후가 더욱 기대되는 그를 만나봤다. 먼저 이번 싱글 발매를 축하드리며 간략한 앨범 소개를 부탁드린다.감사하다. 이번 앨범은 싱글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3:31 [4·13 총선 인터뷰]이동철 중구·성동구(갑) 새누리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계기는.다년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및 통일위원회 통일위원으로 활동했다. 중앙당위원으로 활동을 통하여 중앙정치인, 국무위원, 각 분야의 전문 학자들과 교분을 쌓았다. 제가 전공한 남북관계 통일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연구를 그 분들과 해오면서, 그 필요성 느끼고 염원을 갖게 됐다.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의 기틀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3 11:01 [4·13 총선 인터뷰]안성규 중구·성동구(갑) 새누리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계기는.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기대가 이제는 실망을 넘어 무관심의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을 보고 정치에 입문하려는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정치권에 대한 신뢰회복이 짧은 시간에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진심을 다해 노력한다면 끝에는 통하리라 믿는다.저는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개선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2 17:38 [4·13 총선 인터뷰]진수희 중구·성동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계기는.19대 국회는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쓸 정도로 정쟁의 연속이었고, 국회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는 극에 달했다. 따라서 제20대 국회에서는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 소신 있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인물이 국회에 많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저 진수희는 진영논리와 계파의 울타리에 갇혀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2 14:36 [4·13 총선 인터뷰]심상정 고양시 덕양구(갑) 정의당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계기는.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운명 같은 도전이 그동안 두 번 있었다. 첫 번째는 1980년 구로공단에서 노동운동에 투신한 것이고, 두 번째는 민주노동당의 탄생과 함께한 것이다. 지금은 ‘진보정치’라는 세 번째 도전의 도상에 있고 20대 총선 출마도 그런 도전의 관문 가운데 하나다.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만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2 13:37 [4·13 총선 인터뷰] 전혜숙 광진구(갑) 더민주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계기는.수출실적 최악, 경제성장률 2.6%로 하락, 국가부채 600조·가계부채 1200조의 빚더미, 청년실업률 9.5% 최악, 전셋값 고공행진, 비정규직 627만명지금 우리나라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박근혜 정부의 실정으로 경제 위기는 물론 분단 이후 최악의 남북관계, 심각한 민주주의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02 13:20 [인터뷰] ‘모네 빛을 그리다 展’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하나의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의 ‘꽃’처럼 세상에 의미가 없는 것은 없다”고흐 10년의 기록 전부터 헤세 그리고 현재 전시중인 ‘모네 빛을 그리다’ 전으로 국내 컨버젼스 아트의 장을 연 김려원(43) 본다빈치 대표는 김춘수의 시를 언급하며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 속에서의 의미와 가치를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까지 예정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를 위해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김 대표. 진정성을 가지고 누구나 감동받는 전시를 만들고 싶다는 그녀를 만나봤다.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가 중반을 문화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5:34 황정민 "'검사외전 극중 배역' 다혈질이고 급한 편인 게 닮았다" [한강타임즈]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배우를 꼽자면, 단연 황정민(46)이다. 지난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에 이어 '베테랑'(감독 류승완)으로 '쌍천만' 배우가 됐다.이번에는 '검사외전'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지난해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로 티켓 파워를 증명한 강동원(35)과 호흡을 맞췄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설 연휴 최대 승자로 꼽히고 있다.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고 한다는 내용의 범죄오락물이다. '비스티 보이즈'(2008), '군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2-04 15:33 "에프엑스f(x), 6년5개월만 첫콘서트"..팬들과 즐기는 무대!! [한강타임즈]그룹 'f(x)'는 수학공식을 뜻하는 팀명처럼 합이 정교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인다. 일렉트로니카 기반의 노래들은 비트가 정교하게 쪼개졌다가 만나고, 저마다의 세심한 동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안무는 군무보다 부드러우면서 생명력으로 펄떡거린다.약 2시간30분 동안 쉴 틈 없이 히트곡 34곡을 잇따라 들려주는 데뷔 6년5개월 만의 첫 단독 콘서트는 이런 완벽함을 조금은 내려놓고 팬들과 즐기는 자리다. 루나(23)가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못해도 싱글벙글인 이유다.루나는 3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디멘션 포–도킹 스테이션' 콘서트에 앞서 "늘 완벽함을 추구하는 팀이다 보니 멤버들끼리 항상 서로 체크를 해줬는데 이번에는 원래 성격을 내려놓고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1-31 21:52 [인터뷰]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누리과정 예산 대통령 대선 공약..전액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새해 인사 한 말씀경기교육을 늘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린다.지난해 우리는 교육의 출발점과 목적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도록 돕는 교육을, 그리고 모든 교육정책은 ‘교육현장’을 중심에 두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려고 시작한 한해였다.2016년 올 한 해, ‘학생중심, 현장중심’교육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희망을 찾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의 근본적 변화를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소중한 꿈과 행복한 삶을 열어가도록 하겠다. 경기도교육청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25 15:51 [신년인터뷰-서울 용산구]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강타임즈] “용산 구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꿈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듣겠다”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용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을 했던 성장현 용산구청장.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에 새겼다는 그의 새해 다짐에도 ‘구민들의 행복’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복지에서부터 교육, 상생개발까지 각 분야에서 많은 사업들을 추진 중인 성 구청장은 특히, 올해 용산복지재단 출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린다.박노해 시인의 라는 시처럼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 깊이 새기며 2016년 새아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11 11:25 [신년인터뷰-서울 동대문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지난해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대문구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으로 ‘안전’을 제시했다.민선6기 최우선 공약사항으로 ‘안전도시’를 내세웠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6기 3년차를 맞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도 ‘소통 중심의 안전도시 동대문구’로 설정하고 ‘안전이 구민행복의 기본’이라는 구정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유 구청장은 주민은 물론 직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이 먼저 행복하고 소통이 원활해야 구민들에게도 긍정 네어지가 전파될 수 있다는 구정 철학이다. 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만나봤다.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7 14:17 [신년인터뷰-서울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 [한강타임즈] “초심을 잃지 않고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명실상부 서울의 3대 도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도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 등 악재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달성했지만 이에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더욱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만나봤다. 병신년(丙申年) 새해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시간이 참 빠르다. 을미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원숭이의 해를 맞았다. 구민 모두의 가정 가정마다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장기적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6 10:55 [신년인터뷰-서울시]박원순시장..올 중점사업 목표 첫째도 둘째도 '민생' [한강타임즈] 박원순 시장과의 일문일답.다사다난했던 해다. 메르스 등 올 한해 소회는 어떤가."2015년이 (시장이 된지)만 4년차 되는 해였다. 2기가 출범한 해다. 1기 때는 여러가지를 파악하고 실험하는 기간이었다면 2기는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그런 시기였다. 많은 현안들이 정리가 된 해였다. 부담이나 짐도 많이 정리했다. 예컨대 채무를 7조~8조원 줄였고 핵심적으로 하고 있던 사업은 중심이 잡힌 해였지 않나 생각된다. 메르스 같은 경우도 오직 시민안전을 생각하고 했던 일인데 본의 아니게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결과적으론 메르스 극복의 흐름을 잡은 그런 사건이었던 것 같다. 지방자치는 20주년이 됐다. 자치분권이 강화돼야 하는데 중앙정부가 안하니까 '우리라도 하자' 이렇게 해서 인물 | 이춘근 기자 | 2016-01-04 09:52 [신년인터뷰-서울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한강타임즈]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신년 특집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30만 성동구민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2-31 02:36 전북 김제시 ‘금성여중 6인조 여성 댄스그룹’...'루미너스' [한강타임즈]전북 김제시의 금성여자중학교는 창의성·전문성·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동아리를 개설하고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특히 춤을 사랑하는 댄스 동아리 ‘루미너스’(어둠에서도 빛이난다) 열여섯다운 생기발랄함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는 주인공들을 만나보았다끈끈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심다연, 김은지,송예나, 김환희,윤소현, 정가은는 실제 학교생활에서도 급속도로 친해진 계기가 춤으로서 남다른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고. 때문에 여섯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심다연(3년) 양은 "보는 사람도 즐겁고 추는 사람도 즐거운 무대를 꾸미기 위해 춤을 좋아 문화 | 한강타임즈 | 2015-12-04 20:58 [인터뷰]문영철 서울무용제 총감독 “브랜드 뽑아낼 수 있는 수작 기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36회 서울무용제가 무용계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무용제는 지난 3일 개막해 11월 22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서울무용제는 경연방식의 극장공연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축제무대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 축제무대는 8월 말과 9월 초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다함께 춤춤춤!!’과 ‘춤향기 전통을 찾아’였다.이번 서울무용제는 축제무대까지 합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펼쳐지는 대장정 프로젝트다. 이 대장정의 선두에 선 한양대학교 문영철 교수를 만났다. 그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이번 서울무용제의 총감독을 맡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36회 서울무용제에서도 총감독을 맡게 됐다영광이다. 작 문화 | 이지연 기자 | 2015-11-18 13:00 차두리 "은퇴식, 최용수 감독님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 [한강타임즈] 14년간의 선수 생활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은 차두리(35·서울)가 최용수 FC서울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차두리는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이자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은퇴식을 갖고 그라운드를 떠났다.서울이 4-3으로 승리를 선물한 가운데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차두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고 화려하게 은퇴를 하게됐는데, 최용수 감독님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차두리는 지난 2013년 은퇴를 고민하던 중 최 감독의 설득에 의해 K리그 무대에 섰다. 이후 대표팀 복귀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대한축구협회( 인물 | 강우혁 기자 | 2015-11-09 03:54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 공동 인터뷰] ①정원오 성동구청장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와의 가진 민선 6기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당선되기에 앞서 ‘성동을 바꾸는 100가지 약속’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0-06 17:57 [인터뷰]송강호...'사도' 우리가 본 적 없는 또 다른 표정!! [한강타임즈]. 송강호(48). 최고의 배우라는 수식어보다는 이제 '대배우'라는 말이 더 어울리게 된 그가 결국 영조를 맡았다.과연 영화 '사도'에서 송강호는 그 다운 연기를 보여준다. 수많은 작품에서 얼굴을 봐왔지만, 그는 '사도'에서 우리가 전에 본 적 없는 또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 생존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내며 삶을 하얗게 불태웠지만, 결국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을 생각하고(思), 분노하며 악다구니를 부리다가 슬퍼하는(悼) 인간을, 송강호는 표현해냈다.영화 '사도', 어떤 촬영이었나."이준익 감독은 할리우드 스타일이다.(웃음) 딱 정해진 콘티와 시스템으로 그냥 쭉쭉 밀고 나간다. 배우들이 완벽하게 준비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9-20 08:41 [창간 9주년 인터뷰] 은평구 김우영 구청장 [한강타임즈]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운영 방향은?민선5기는 행정의 영역 속에 주민의 참여를 끌어들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참여행정의 경험이 없는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을 설득하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주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제’, ‘은평누리축제’, ‘마을공동체 사업’ 등에 있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지금은 서울시를 비롯 타 자치구에도 많이 소개돼 벤치마킹 됐다. 이렇게 시작돼 꽃을 피운 ‘주민참여 행정’이 굵은 뿌리를 내리고 튼튼한 나무로 자랄수 있도록 도우는 것이 민선6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행정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구정철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5-09-01 13:50 [창간 9주년 인터뷰]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한강타임즈]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긴장 반, 설렘 반으로 취임식을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민여러분들께서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따듯하게 격려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성동의 지난 1년은 소통과 공감, 이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을 현장에서 접할 때 그 분들의 절박함, 답답함이 피부에 와 닿아 당선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주민과의 시간을 가지는 일이었습니다. 주민의 소리를 듣고 마음을 읽기 위해 ‘찾아가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5-08-25 11:23 [인터뷰] 솔로 컴백 '현아'.. "좋아해주는 사람들한테 칭찬받고 싶다." [한강타임즈]자신을 똑바로 보는 것은 어렵다. 비난에도, 칭찬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중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직업 연예인에게는 더욱 필요한 일이지만 그만큼 더 힘든 일이기도 하다. 비난과 칭찬이 평범한 직장인에게보다 배 이상 쏟아지기 때문이다.그런 의미에서 지난 20일 솔로로 컴백한 현아(23)는, 이 부분에서는 그가 새로 들고 나온 앨범 타이틀처럼 '에이플러스'(A+)다."보컬리스트로서 자질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목소리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걸 알고 있다" "늘 똑같은 '섹시'일까봐 고민이 많다" "청순한 건 정말 못하고 어울리지도 않다" "나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스타일도, 같이 연애하고 싶은 스타일도 아니다" 등. 현아가 짧은 인터뷰 시간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8-21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