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나는 도둑입니다" 오토바이 훔친 10대 소년, 이마에 강제 문신 당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의 한 도시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붙잡힌 소년이 이마에 강제로 문신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12일 미 CNN 방송에 따르면 붙잡힌 17살 소년은 이마에 "나는 도둑이자 실패자(루저, loser)입니다." 라는 문신을 새겨야만 했다.체포된 소년이 강제로 이러한 문신이 새겨지는 장면은 휴대전화로 촬영돼 소셜미디어에 올려졌다.동영상을 본 브라질 경찰은 오토바이 주인인 벽동공 호닐료 모레이라 데 아루조(29)와 문신사 마이콘 웨슬리 카바요 도스 레이스(27)를 고문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모두 강제로 문신을 새긴 혐의를 시인했다. 브라질에서 고문은 흉악범죄로 간주돼 고문 혐의로 체포된 사람은 보석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13 13:12 마크롱, 프랑스 정치 완벽 장악.. 대선이어 총선까지 압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당선에 이어 프랑스 유권자들에 힘입어 11일 치러진 프랑스 총선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프랑스 정치를 완벽하게 장악했다.마크롱 대통령은 1차투표에서 신생정당 '라 레퓌블리크 앙마르슈'가 압승을 거두는 대박을 터트리면서 완벽한 성공을 거두었다.이에 따라 향후 5년 간 마크롱 대통령은 사실상 거의 반대에 부닥치지 않은 채 프랑스를 통치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기록적으로 낮은 투표율은 이러한 눈부신 성적을 일부 가리고 있다. 전체 유권자의 절반에 조금 못미치는 49%만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는 많은 유권자들이 아직도 마크롱 대통령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6-12 09:08 영국 총선 출구 조사 '보수당 1당 헝 의회' 현실화!! [한강타임즈]8일(현지시간)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의 과반 의석 달성 실패가 유력해지면서 '헝 의회'(hung parliament. 과반 정당이 없는 의회 구도)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BBC방송 등이 이날 총선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보수당은 314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원 전체 650석 가운데 과반인 326석에 12석 부족한 수치다. 노동당은 266석 확보가 전망됐다. 이대로라면 제1당 등극에는 실패하지만 이전보다 의석이 34석이나 늘어난다. 스코틀랜드국민당(SNP)과 자유민주당(LD)은 각각 34석, 1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종 결과에서도 보수당이 과반 의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헝 의회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09 09:44 [한국정치 속 미국이 보인다] "코미 청문회"...美 전역 실시간 TV 생중계 [한강타임즈]미국 국민들이 8일(현지시간) 오전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의 상원 청문회 생중계 방송을 '본방사수'하기 위해 텔레비전 앞에 모여 들었다.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연루 의혹을 수사하다 해임된 코미 전 국장은 이날 해임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거짓말쟁이'라 지칭하며 그가 수사중단을 요청했다고 폭로했다. 코미의 의회 증언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8일 오후 11시)부터 시작됐지만,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아침부터 술집 등에 모여 미 전역으로 실시간 TV 생중계되는 코미의 증언을 지켜봤다. CNN은 이날 오전 텅텅 빈 워싱턴 D.C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9 06:31 코미, 청문회서 "트럼프 '사법방해'...특검이 판단할 몫" [한강타임즈]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차분하면서도 단호했다. 평생을 법조인과 수사전문가로 살아온 경력의 소유자답게 그는 청문회 내내 얼굴 표정을 흐트러트리지 않으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압박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강하게 비판했다. 공직자로서 느꼈던 고뇌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8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 의혹' 을 받고 있던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내통의혹 수사를 오히려 확대하다가 해임된지 약 한 달이다. 그러나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법방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9 06:21 코미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 스캔들’ 수사 중단 요구했다” 파장.. 탄핵 목소리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게 마이클 플린(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7일(현지시간) 이같은 '핵폭탄급' 성명에 워싱턴 정가는 물론 전 미국 사회가 술렁이며 탄핵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그동안 미국 언론들은 코미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에게 플린 전 보좌관의 '러시아 내통의혹' 수사 중단을 요구했으며, 코미가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대화를 기록한 메모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해왔다. 하지만 코미가 이를 직접 사실로 인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미의 성명에 따르면 트럼프는 취임 후인 1월 27일 점심때쯤 코미에게 전화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8 09:22 IS “런던테러 우리가 저질렀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 3일 밤 발생한 런던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친(親) IS 매체인 아마크통신은 “IS 파견 전투원들이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CNN 테러 분석가 폴 크루이크생크는 이번 테러가 IS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할만한 그 어떤 증거도 제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아마크는 지난주 필리핀 마닐라 리조트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해서도 자신들이 배후라고 주장했지만, 필리핀 당국은 IS와는 무관한 도박중독자가 벌인 일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대테러 관련 소식통도 현재 정부가 IS의 런던테러 배후 주장에 대해서 현재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6-05 09:16 美 트럼프 파리기후협약 탈퇴 공식 선언 “파리기후협약은 사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전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만들어진 파리 기후협약 탈퇴를 공식 발표해 파장이 예고된다.CNN,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오늘부터 파리 비구속 조항 이행을 중단한다"며 “파리기후협약은 사기”라고 주장했다.트럼프의 이같은 충격 선언으로 미국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소 지원 의무도 함께 사라졌다.앞서 전임 오바마 행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미국 온실가스 배출을 26~28% 감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 미국 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5년부터 2016년 사이 14% 줄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2 09:10 트럼프, 프로그램 이용해 가짜 팔로워 늘리나?.. 시간마다 수천명씩 늘어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가 갑자기 늘어나 의심을 받고 있다.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트럼프의 계정에 수상한 '유령 팔로워들'(egg followers)가 갑자기 늘었다. 유령 팔로워란 트위터에서 달걀 모양의 프로필 사진이 공란이고, 팔로워들도 거의 없으며, 트윗을 한 흔적도 찾아보기 힘든 계정을 가진 이들을 말한다. 기업 분석전문업체 소셜랭크(SocialRank)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가 지난 2월 2410만명에서 5월에는 3100만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령 팔로워는 500만명에서 910만명으로 급증했다. 유령 팔로워들 중 절반 이상이 트위터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1 16:18 백인여성 흑인화장 법 인종차별? SNS 시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백인 여성이 흑인처럼 보이는 화장법을 SNS에 올린 미국의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29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백인 여성의 화장 전후 사진을 올렸다.전혀 화장기 없는 백인인 화장 전 왼쪽 사진과 비교해 화장 후 사진은 같은 사람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흑인여성처럼 바뀌어 있다.이 아티스트는 사진과 "이것은 많은 사람이 인종적 스캔들로 여길 여지가 있기 때문에 한동안 발표하기를 보류했던 변형"이라며 "하지만 이건 '인종 바꾸기(race change)'가 아니다. 다른 여성 문화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여성에 관한 표현"이라는 글을 함께 달았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5-30 10:38 트럼프, 해외 순방 직후 백악관 언론홍보팀 물갈이 준비.. 미흡한 조직관리 지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백악관 언론홍보팀을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났을 때 이슬람국가(IS)와 관련된 기밀 정보를 누설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트럼프 측근들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때부터 일해 온 관리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해를 입히고자 고의적으로 대화내용을 언론에 흘린 것으로 믿고 있다.워싱턴 정가에서는 션 스파이서 대변인의 경질설이 또다시 나오고 있다.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했을 때 스파이서 대변인이 배석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을 계기로 그의 경질이 기정사실화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스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6 15:41 트럼프 손 뿌리친 멜라니아 여사.. 오바마 부부 '맞잡은 손' 대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최근 트럼프 대통령 첫 해외 순방 중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손을 잡으려다 거절당하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된 가운데 버락 오바바 전 대통령 부부가 손을 맞잡은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속 백악관 사진사였던 피트 수자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잡고(Holding hands)”라는 글과 함께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의 사진을 올렸다.수자가 올린 사진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서로 손을 꼭 잡고 있다. 미 남부 앨라배마주 서부 공업도시 셀마에서 연설을 듣는 가운데 찍힌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WP는 만약 말이 1000의 가치가 있다면, 수자가 올린 사진은 1002의 가치가 있다면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4 16:10 영국 경찰 “맨체스터 폭탄테러 범인 현장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경찰은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탄 테러를 저지른 범인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했고 60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디언에 따르면 이안 홉킨스 그레이트맨체스터주(州) 경찰국장은 23일 "즉석폭발장치를 이용한 테러범의 단독 자폭테러로 추정하고 있다"며 "배후 단체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홉킨스 국장은 "사망자 중 어린 아이들도 포함돼 있다"며 "부상자는 59명"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사상자 숫자는 지난 2005년 7월 7일 런던테러로 52명이 사망하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5-23 16:13 ‘맨체스터 콘서트 테러’ 아리아나 그란데 “마음 찢어져.. 진심으로 애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자신의 투어 콘서트 '데인저러스 우먼' 도중 발생한 테러에 대해 "마음이 찢어진다"고 했다.그란데는 23일 트위터를 통해 "진심으로 애도한다"며 "달리 할 말이 없다"고 짧은 애도의 글을 남겼다.그란데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도 트위터를 통해 "어떤 말로도 희생자와 희생자 유족에 대한 우리의 슬픔을 표현할 수 없다"며 "이런 비겁한 행동에 희생당하고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 "맨체스터시의 위험을 무릅쓴 헌신적인 구조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19명이 사망했고 60명이 부상을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5-23 14:23 美 매케인 “트럼프 스캔들, 워터게이트 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참모들의 러시아 내통 의혹은 “워터게이트 규모와 마찬가지”라고 밝혔다.상원 군사위원회장인 그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이 어떻게 다뤄지고 있나, 매일 조금씩 추락, 추락, 추락을 거듭하는 게 워터게이트 같지 않나. 또 우리가 로널드 레이건의 이란-콘트라 사건처럼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의혹은 트럼프의 스캔들이고, 그는 사람을 경질한 것을 전국 TV에 출연해서 말했고, 미국인들은 그(트럼프)가 계속하도록 내버려두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백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2 16:07 영국서 복권 당첨 아버지로부터 23억 받고도...'돈 더 달라' 소송한 30대 아들 화제!! [한강타임즈]영국 케임브리지 지역에서 복권에 당첨된 아버지로부터 160만 파운드(약 23억원)에 달하는 용돈을 받고도 2년 만에 이를 탕진하고 아버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30대 남성이 화제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공장 노동자 출신 데이비드 도스(53)은 2011년 유럽판 로또인 유로밀리언에 당첨돼 1억100만 파운드(약 1474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막대한 현금을 거머쥔 데이비드 도스는 대형 저택으로 이사하고 호화로운 삶을 얻었다.그는 당시 26세였던 아들 마이클 도스(32)에게 100만 파운드를 용돈으로 나눠주기도 했다. 문제는 마이클과 그의 애인인 제임스 비들(34)의 사치스러운 삶이었다.IT업체에서 근무하던 마이클은 회사를 그만뒀을 뿐만 아니라 애인과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5-20 08:59 ‘러시아 내통의혹’ 트럼프, 특검에 발목 잡히나.. “모든 것이 마녀사냥 날 믿어달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의혹’ 특검을 받게 되면서 미국 사회가 혼돈으로 접어들었다.미국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해당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로버트 뮬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지명했다.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끔찍하게 해치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며 "모든 것이 마녀사냥이다. 나와 내 대선캠프와 러시아 인들 간에 어떤 내통도 없었다. 제로다"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나를 믿어라. 내통은 없었다. 러시아는 좋다. 하지만 러시아건, 다른 어떤 나라건 간에 나의 최우선 사안은 미국이다. 믿어달라"고 강조했다.그는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19 09:05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정파·성별 초월한 파격인사 행보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파와 성별을 초월하고 신구 조화를 이룬 파격인사 행보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5일 총리로 중도우파 공화당 소속 에두아르 필리프를 지명한데 이어, 17일 내무장관과 외무장관에는 만 69세 동갑내기 좌파 정치인 좌파의 제라르 콜롱브 리옹 시장과 장 이브 르 드리앙 전 국방장관을 지명했다. 콜롱브와 르 드리앙은 사회당 소속이다.대선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던 콜롱브 신임 내무장관은 이날 인사발표 후 성명에서 "프랑스 국민을 보호하며, 청년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손아귀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 밝혔다. 르 드리앙 외무장관은 프랑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5-18 14:33 美 역사상 첫 탄핵 대통령 되나.. 트럼프 FBI 국장 해임 파문 심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해임 파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미 전 국장의 재임 기간이던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중단하라고 직접 압력을 넣었다는 증언이 16일(현지시간) 코미 전 국장 측에게서 나왔다.코미 전 국장 측 인사들은 '반(反)트럼프' 언론의 선봉인 뉴욕타임스(NYT)에 코미 전 국장의 '메모'에 이런 내용이 기록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뉴욕타임스가 이를 대서특필하고 CNN과 AP 등 미 유력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하며 트럼프에 대한 탄핵 언급까지 나오는 등 여론이 들끓고 있다.트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17 15:08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 만장일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BBC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이 지난 14일 탄도미사일을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대북 제재를 경고했다. 또 북한에 더이상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이날 성명은 16일 예정된 안보리 긴급회의를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다.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는 지역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별도의 성명 발표를 통해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 지적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의무를 이행하고 비핵화의 길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5-16 09:17 프랑스 마크롱 당선인 24살 연상 부인에 “소아성애자” 조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39) 당선인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제25대 프랑스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 가운데 마크롱 당선인의 부인 브리짓 트로뉴(64)는 남편보다 나이가 많다는 등의 이유로 당선 전후 계속해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적했다.부인 트로뉴는 마크롱 당선인보다 24살이 많으며 전남편과의 사이에서만 세 자녀가 있다.WP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마크롱 당선인이 15세 때 트로뉴를 만난 것을 언급하면서 트로뉴를 향해 "소아성애자"라는 모욕적인 글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트로뉴가 첫 결혼에서 낳은 딸 티펜느 오지에르(32)는 "(그런 반응들은) 질투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공격들을 남성 정치인이나 남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5-15 10:14 ‘프랑스 대선’ 마크롱 후보, 65.78% 득표해 승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7일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중도 신당 '앙 마르슈('전진'이란 뜻)'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개표결과 65.78%를 득표하며 승리했다.현지매체 프랑스24 등의 보도에 따르면, 99% 개표 결과 마크롱은 65.78%를 득표했고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는 34.22%를 득표했다. 투표가 마무리된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는 마크롱 후보가 65.1%를 확보한 반면,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는 35.9%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실제 개표결과 두 후보 간의 득표율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다.이번 결선투표의 투표율은 75.12%이다. 불참률이 24.82%이나 된다. 게다가 투표용지에 고의적으로 잘못 기표한 표가 3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5-08 09:23 FBI 직원, IS 테러리스트와 혼인.. “진심으로 후회한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한 직원이 수사를 맡은 테러리스트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가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진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CNN방송은 1일(현지시간) 시리아로 건너가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고위 대원과 혼인했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FBI 통역사 다니엘라 그린(38)의 이야기를 조명했다.그린은 2011년부터 FBI에서 계약직 언어 전문가로 일했다. 독일어에 능통한 그는 FBI에서 기밀 정보를 취급하는 입국 심사 관련 일을 맡았다. 동료들 사이에서는 모든 일에 열심인 직원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린은 2014년 1월 '인디비쥬얼 A'라는 명칭의 독일 테러리스트 수사를 지원하게 됐다. 이 테러범은 바로 독일에서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5-02 14:09 트럼프 “적절한 상황이라면 北 김정은 만나겠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와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그를 만날 것이며 이는 영광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다시 말해 적절한 상황이라면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덧붙였다.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대북문제는 미국 안보와 외교 정책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 비난과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2011년 김정일 사망 이후 외국 정상과 접촉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정치인 대부분이 (김정은과 만나겠다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라며 “그러나 나는 적절한 상황에서 그를 만나겠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02 09:15 트럼프 “北 김정은 꽤 똑똑한 녀석” 평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꽤 똑똑한 녀석(a pretty smart cookie)"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방송된 CBS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에 대해 "그는 26세 또는 27세 때 아버지로부터 권력을 이어 받았다"며 "장군 등 매우 거친 사람들은 상대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명 꽤 똑똑한 녀석"이라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오랜시간 걸쳐 지속됐던 것(북한의 도발)을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라며,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다고 또다시 전 행정부들을 비판했다.시진핑 중국 국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01 14: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나는 도둑입니다" 오토바이 훔친 10대 소년, 이마에 강제 문신 당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의 한 도시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붙잡힌 소년이 이마에 강제로 문신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12일 미 CNN 방송에 따르면 붙잡힌 17살 소년은 이마에 "나는 도둑이자 실패자(루저, loser)입니다." 라는 문신을 새겨야만 했다.체포된 소년이 강제로 이러한 문신이 새겨지는 장면은 휴대전화로 촬영돼 소셜미디어에 올려졌다.동영상을 본 브라질 경찰은 오토바이 주인인 벽동공 호닐료 모레이라 데 아루조(29)와 문신사 마이콘 웨슬리 카바요 도스 레이스(27)를 고문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모두 강제로 문신을 새긴 혐의를 시인했다. 브라질에서 고문은 흉악범죄로 간주돼 고문 혐의로 체포된 사람은 보석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13 13:12 마크롱, 프랑스 정치 완벽 장악.. 대선이어 총선까지 압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당선에 이어 프랑스 유권자들에 힘입어 11일 치러진 프랑스 총선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프랑스 정치를 완벽하게 장악했다.마크롱 대통령은 1차투표에서 신생정당 '라 레퓌블리크 앙마르슈'가 압승을 거두는 대박을 터트리면서 완벽한 성공을 거두었다.이에 따라 향후 5년 간 마크롱 대통령은 사실상 거의 반대에 부닥치지 않은 채 프랑스를 통치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기록적으로 낮은 투표율은 이러한 눈부신 성적을 일부 가리고 있다. 전체 유권자의 절반에 조금 못미치는 49%만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는 많은 유권자들이 아직도 마크롱 대통령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6-12 09:08 영국 총선 출구 조사 '보수당 1당 헝 의회' 현실화!! [한강타임즈]8일(현지시간)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의 과반 의석 달성 실패가 유력해지면서 '헝 의회'(hung parliament. 과반 정당이 없는 의회 구도)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BBC방송 등이 이날 총선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보수당은 314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원 전체 650석 가운데 과반인 326석에 12석 부족한 수치다. 노동당은 266석 확보가 전망됐다. 이대로라면 제1당 등극에는 실패하지만 이전보다 의석이 34석이나 늘어난다. 스코틀랜드국민당(SNP)과 자유민주당(LD)은 각각 34석, 1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종 결과에서도 보수당이 과반 의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헝 의회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09 09:44 [한국정치 속 미국이 보인다] "코미 청문회"...美 전역 실시간 TV 생중계 [한강타임즈]미국 국민들이 8일(현지시간) 오전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의 상원 청문회 생중계 방송을 '본방사수'하기 위해 텔레비전 앞에 모여 들었다.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연루 의혹을 수사하다 해임된 코미 전 국장은 이날 해임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거짓말쟁이'라 지칭하며 그가 수사중단을 요청했다고 폭로했다. 코미의 의회 증언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8일 오후 11시)부터 시작됐지만,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아침부터 술집 등에 모여 미 전역으로 실시간 TV 생중계되는 코미의 증언을 지켜봤다. CNN은 이날 오전 텅텅 빈 워싱턴 D.C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9 06:31 코미, 청문회서 "트럼프 '사법방해'...특검이 판단할 몫" [한강타임즈]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차분하면서도 단호했다. 평생을 법조인과 수사전문가로 살아온 경력의 소유자답게 그는 청문회 내내 얼굴 표정을 흐트러트리지 않으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압박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강하게 비판했다. 공직자로서 느꼈던 고뇌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8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 의혹' 을 받고 있던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내통의혹 수사를 오히려 확대하다가 해임된지 약 한 달이다. 그러나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법방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9 06:21 코미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 스캔들’ 수사 중단 요구했다” 파장.. 탄핵 목소리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게 마이클 플린(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7일(현지시간) 이같은 '핵폭탄급' 성명에 워싱턴 정가는 물론 전 미국 사회가 술렁이며 탄핵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그동안 미국 언론들은 코미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에게 플린 전 보좌관의 '러시아 내통의혹' 수사 중단을 요구했으며, 코미가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대화를 기록한 메모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해왔다. 하지만 코미가 이를 직접 사실로 인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미의 성명에 따르면 트럼프는 취임 후인 1월 27일 점심때쯤 코미에게 전화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8 09:22 IS “런던테러 우리가 저질렀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 3일 밤 발생한 런던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친(親) IS 매체인 아마크통신은 “IS 파견 전투원들이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CNN 테러 분석가 폴 크루이크생크는 이번 테러가 IS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할만한 그 어떤 증거도 제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아마크는 지난주 필리핀 마닐라 리조트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해서도 자신들이 배후라고 주장했지만, 필리핀 당국은 IS와는 무관한 도박중독자가 벌인 일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대테러 관련 소식통도 현재 정부가 IS의 런던테러 배후 주장에 대해서 현재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6-05 09:16 美 트럼프 파리기후협약 탈퇴 공식 선언 “파리기후협약은 사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전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만들어진 파리 기후협약 탈퇴를 공식 발표해 파장이 예고된다.CNN,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오늘부터 파리 비구속 조항 이행을 중단한다"며 “파리기후협약은 사기”라고 주장했다.트럼프의 이같은 충격 선언으로 미국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소 지원 의무도 함께 사라졌다.앞서 전임 오바마 행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미국 온실가스 배출을 26~28% 감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 미국 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5년부터 2016년 사이 14% 줄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2 09:10 트럼프, 프로그램 이용해 가짜 팔로워 늘리나?.. 시간마다 수천명씩 늘어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가 갑자기 늘어나 의심을 받고 있다.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트럼프의 계정에 수상한 '유령 팔로워들'(egg followers)가 갑자기 늘었다. 유령 팔로워란 트위터에서 달걀 모양의 프로필 사진이 공란이고, 팔로워들도 거의 없으며, 트윗을 한 흔적도 찾아보기 힘든 계정을 가진 이들을 말한다. 기업 분석전문업체 소셜랭크(SocialRank)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가 지난 2월 2410만명에서 5월에는 3100만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령 팔로워는 500만명에서 910만명으로 급증했다. 유령 팔로워들 중 절반 이상이 트위터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1 16:18 백인여성 흑인화장 법 인종차별? SNS 시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백인 여성이 흑인처럼 보이는 화장법을 SNS에 올린 미국의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29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백인 여성의 화장 전후 사진을 올렸다.전혀 화장기 없는 백인인 화장 전 왼쪽 사진과 비교해 화장 후 사진은 같은 사람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흑인여성처럼 바뀌어 있다.이 아티스트는 사진과 "이것은 많은 사람이 인종적 스캔들로 여길 여지가 있기 때문에 한동안 발표하기를 보류했던 변형"이라며 "하지만 이건 '인종 바꾸기(race change)'가 아니다. 다른 여성 문화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여성에 관한 표현"이라는 글을 함께 달았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5-30 10:38 트럼프, 해외 순방 직후 백악관 언론홍보팀 물갈이 준비.. 미흡한 조직관리 지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백악관 언론홍보팀을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났을 때 이슬람국가(IS)와 관련된 기밀 정보를 누설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트럼프 측근들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때부터 일해 온 관리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해를 입히고자 고의적으로 대화내용을 언론에 흘린 것으로 믿고 있다.워싱턴 정가에서는 션 스파이서 대변인의 경질설이 또다시 나오고 있다.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했을 때 스파이서 대변인이 배석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을 계기로 그의 경질이 기정사실화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스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6 15:41 트럼프 손 뿌리친 멜라니아 여사.. 오바마 부부 '맞잡은 손' 대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최근 트럼프 대통령 첫 해외 순방 중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손을 잡으려다 거절당하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된 가운데 버락 오바바 전 대통령 부부가 손을 맞잡은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속 백악관 사진사였던 피트 수자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잡고(Holding hands)”라는 글과 함께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의 사진을 올렸다.수자가 올린 사진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서로 손을 꼭 잡고 있다. 미 남부 앨라배마주 서부 공업도시 셀마에서 연설을 듣는 가운데 찍힌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WP는 만약 말이 1000의 가치가 있다면, 수자가 올린 사진은 1002의 가치가 있다면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4 16:10 영국 경찰 “맨체스터 폭탄테러 범인 현장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경찰은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탄 테러를 저지른 범인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했고 60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디언에 따르면 이안 홉킨스 그레이트맨체스터주(州) 경찰국장은 23일 "즉석폭발장치를 이용한 테러범의 단독 자폭테러로 추정하고 있다"며 "배후 단체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홉킨스 국장은 "사망자 중 어린 아이들도 포함돼 있다"며 "부상자는 59명"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사상자 숫자는 지난 2005년 7월 7일 런던테러로 52명이 사망하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5-23 16:13 ‘맨체스터 콘서트 테러’ 아리아나 그란데 “마음 찢어져.. 진심으로 애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자신의 투어 콘서트 '데인저러스 우먼' 도중 발생한 테러에 대해 "마음이 찢어진다"고 했다.그란데는 23일 트위터를 통해 "진심으로 애도한다"며 "달리 할 말이 없다"고 짧은 애도의 글을 남겼다.그란데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도 트위터를 통해 "어떤 말로도 희생자와 희생자 유족에 대한 우리의 슬픔을 표현할 수 없다"며 "이런 비겁한 행동에 희생당하고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 "맨체스터시의 위험을 무릅쓴 헌신적인 구조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19명이 사망했고 60명이 부상을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5-23 14:23 美 매케인 “트럼프 스캔들, 워터게이트 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참모들의 러시아 내통 의혹은 “워터게이트 규모와 마찬가지”라고 밝혔다.상원 군사위원회장인 그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이 어떻게 다뤄지고 있나, 매일 조금씩 추락, 추락, 추락을 거듭하는 게 워터게이트 같지 않나. 또 우리가 로널드 레이건의 이란-콘트라 사건처럼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의혹은 트럼프의 스캔들이고, 그는 사람을 경질한 것을 전국 TV에 출연해서 말했고, 미국인들은 그(트럼프)가 계속하도록 내버려두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백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2 16:07 영국서 복권 당첨 아버지로부터 23억 받고도...'돈 더 달라' 소송한 30대 아들 화제!! [한강타임즈]영국 케임브리지 지역에서 복권에 당첨된 아버지로부터 160만 파운드(약 23억원)에 달하는 용돈을 받고도 2년 만에 이를 탕진하고 아버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30대 남성이 화제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공장 노동자 출신 데이비드 도스(53)은 2011년 유럽판 로또인 유로밀리언에 당첨돼 1억100만 파운드(약 1474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막대한 현금을 거머쥔 데이비드 도스는 대형 저택으로 이사하고 호화로운 삶을 얻었다.그는 당시 26세였던 아들 마이클 도스(32)에게 100만 파운드를 용돈으로 나눠주기도 했다. 문제는 마이클과 그의 애인인 제임스 비들(34)의 사치스러운 삶이었다.IT업체에서 근무하던 마이클은 회사를 그만뒀을 뿐만 아니라 애인과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5-20 08:59 ‘러시아 내통의혹’ 트럼프, 특검에 발목 잡히나.. “모든 것이 마녀사냥 날 믿어달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의혹’ 특검을 받게 되면서 미국 사회가 혼돈으로 접어들었다.미국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해당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로버트 뮬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지명했다.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끔찍하게 해치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며 "모든 것이 마녀사냥이다. 나와 내 대선캠프와 러시아 인들 간에 어떤 내통도 없었다. 제로다"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나를 믿어라. 내통은 없었다. 러시아는 좋다. 하지만 러시아건, 다른 어떤 나라건 간에 나의 최우선 사안은 미국이다. 믿어달라"고 강조했다.그는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19 09:05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정파·성별 초월한 파격인사 행보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파와 성별을 초월하고 신구 조화를 이룬 파격인사 행보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5일 총리로 중도우파 공화당 소속 에두아르 필리프를 지명한데 이어, 17일 내무장관과 외무장관에는 만 69세 동갑내기 좌파 정치인 좌파의 제라르 콜롱브 리옹 시장과 장 이브 르 드리앙 전 국방장관을 지명했다. 콜롱브와 르 드리앙은 사회당 소속이다.대선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던 콜롱브 신임 내무장관은 이날 인사발표 후 성명에서 "프랑스 국민을 보호하며, 청년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손아귀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 밝혔다. 르 드리앙 외무장관은 프랑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5-18 14:33 美 역사상 첫 탄핵 대통령 되나.. 트럼프 FBI 국장 해임 파문 심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해임 파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미 전 국장의 재임 기간이던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중단하라고 직접 압력을 넣었다는 증언이 16일(현지시간) 코미 전 국장 측에게서 나왔다.코미 전 국장 측 인사들은 '반(反)트럼프' 언론의 선봉인 뉴욕타임스(NYT)에 코미 전 국장의 '메모'에 이런 내용이 기록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뉴욕타임스가 이를 대서특필하고 CNN과 AP 등 미 유력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하며 트럼프에 대한 탄핵 언급까지 나오는 등 여론이 들끓고 있다.트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17 15:08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 만장일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BBC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이 지난 14일 탄도미사일을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대북 제재를 경고했다. 또 북한에 더이상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이날 성명은 16일 예정된 안보리 긴급회의를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다.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는 지역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별도의 성명 발표를 통해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 지적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의무를 이행하고 비핵화의 길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5-16 09:17 프랑스 마크롱 당선인 24살 연상 부인에 “소아성애자” 조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39) 당선인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제25대 프랑스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 가운데 마크롱 당선인의 부인 브리짓 트로뉴(64)는 남편보다 나이가 많다는 등의 이유로 당선 전후 계속해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적했다.부인 트로뉴는 마크롱 당선인보다 24살이 많으며 전남편과의 사이에서만 세 자녀가 있다.WP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마크롱 당선인이 15세 때 트로뉴를 만난 것을 언급하면서 트로뉴를 향해 "소아성애자"라는 모욕적인 글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트로뉴가 첫 결혼에서 낳은 딸 티펜느 오지에르(32)는 "(그런 반응들은) 질투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공격들을 남성 정치인이나 남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5-15 10:14 ‘프랑스 대선’ 마크롱 후보, 65.78% 득표해 승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7일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중도 신당 '앙 마르슈('전진'이란 뜻)'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개표결과 65.78%를 득표하며 승리했다.현지매체 프랑스24 등의 보도에 따르면, 99% 개표 결과 마크롱은 65.78%를 득표했고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는 34.22%를 득표했다. 투표가 마무리된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는 마크롱 후보가 65.1%를 확보한 반면,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는 35.9%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실제 개표결과 두 후보 간의 득표율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다.이번 결선투표의 투표율은 75.12%이다. 불참률이 24.82%이나 된다. 게다가 투표용지에 고의적으로 잘못 기표한 표가 3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5-08 09:23 FBI 직원, IS 테러리스트와 혼인.. “진심으로 후회한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한 직원이 수사를 맡은 테러리스트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가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진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CNN방송은 1일(현지시간) 시리아로 건너가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고위 대원과 혼인했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FBI 통역사 다니엘라 그린(38)의 이야기를 조명했다.그린은 2011년부터 FBI에서 계약직 언어 전문가로 일했다. 독일어에 능통한 그는 FBI에서 기밀 정보를 취급하는 입국 심사 관련 일을 맡았다. 동료들 사이에서는 모든 일에 열심인 직원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린은 2014년 1월 '인디비쥬얼 A'라는 명칭의 독일 테러리스트 수사를 지원하게 됐다. 이 테러범은 바로 독일에서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5-02 14:09 트럼프 “적절한 상황이라면 北 김정은 만나겠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와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그를 만날 것이며 이는 영광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다시 말해 적절한 상황이라면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덧붙였다.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대북문제는 미국 안보와 외교 정책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 비난과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2011년 김정일 사망 이후 외국 정상과 접촉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정치인 대부분이 (김정은과 만나겠다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라며 “그러나 나는 적절한 상황에서 그를 만나겠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02 09:15 트럼프 “北 김정은 꽤 똑똑한 녀석” 평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꽤 똑똑한 녀석(a pretty smart cookie)"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방송된 CBS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에 대해 "그는 26세 또는 27세 때 아버지로부터 권력을 이어 받았다"며 "장군 등 매우 거친 사람들은 상대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명 꽤 똑똑한 녀석"이라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오랜시간 걸쳐 지속됐던 것(북한의 도발)을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라며,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다고 또다시 전 행정부들을 비판했다.시진핑 중국 국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01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