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도심지역의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 등 201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자체 10곳을 지정해 이들 지역에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489억 원(국고 1,625억 원)이 투입된다.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가평군, 고령군, 대구시(중구, 남구), 밀양시, 보령군, 봉화군, 부안군, 완도군, 창원시, 춘천시 등 10곳의 시·군으로 최근 침수피해 현황 또는 사업의 시급성과 함께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를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2015년까지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한 후 201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제도는 하수의 범람으
환경 | 한동규 기자 | 2014-12-17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