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경찰 "청와대 폭파 협박범, 강제송환 검토" [한강타임즈] 경찰이 청와대 폭파 협박범에 대해 강제송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26일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입국하지 않으면 강제송환도 검토 중"이라고 경고했다.A씨는 지난 25일 오전 2시39분께 청와대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25일 당일 첫 협박 이후 5차례나 연이어 전화를 걸어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이로 인해 군과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청와대 일대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다.경찰에 따르면 청와대 폭파 협박은 지난 17일 최초로 발생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IP 추적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1-26 15:13 연천 모 부대 관심병사 탈영..가혹행위 없는듯!! [한강타임즈]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한 최전방 육군 부대에서 근무하던 병사가 탈영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 군 당국이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5일 군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12시50분 쯤 연천에 위치한 모 부대에서 강모(22) 일병이 탈영한 사실을 확인하여 현재 강 일병을 추적하고 있다.오늘 탈영한 것으로 알려진 강 일병은 지난해 5월 입대했으며, 부대 전입 후 상담과 병영생활 과정 속에서 가정 환경 등을 비관하는 등의 모습이 나타나 A급 관심병사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또 이날 강 일병은 여자친구와의 전화통화를 하면서 "많은 고민이 된다"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군은 병영 생활 중 강 일병에 대한 구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26 10:51 대법, RO 실체 없는 '가상의 조직'..후속 수사 '도로아미타불' [한강타임즈]대법원이 이석기(53)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함에 따라 이른바 'RO(Revolution Organization·혁명조직) 조직원'에 대한 검찰 후속 수사가 장벽을 만나게 됐다.당초 검찰은 대법원 판단을 지켜본 뒤 아직 기소하지 않은 RO 조직원들도 재판에 넘길 예정이었지만, 대법이 RO에 대해 실체가 없는, '가상의 조직'이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내란음모에 대한 수사 명분이 사라진 셈이다.23일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최태원) 등에 따르면 검찰은 당초 대법원 판결 이후 이른바 5·12회합 참석자들에 대해서도 사건을 송치받아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할 계획이었다.이 때문에 검찰은 지난 2013년 9월 이 전 의원을 기소하면서 "RO 비밀회합에 130여명의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6 07:01 교총, "유치원 CCTV 설치 확대, 매우 신중해야" [한강타임즈] 교육부의 유치원 CC(폐쇄회로)TV 설치 확대 방침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육부는 2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인성교육 강화, 자유학기제 70% 확대, 유치원 CCTV 설치 확대, (가칭)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도입 등의 계획을 밝혔다.교총은 "최근 인천의 한 어린이집 학대 사건 이후 예방책으로 내년 전국 유치원의 90%까지 CC TV 설치율을 확대하겠다는 것은인권·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는 만큼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유치원을 유아학교, 보육시설을 영아학교로 명칭을 변경해 유보통합을 이루고 영유아 교육체계를 교육부로 통합하는 등 근본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증설 ▲보육교사 양성 및 자격체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3 18:14 부산 조선소서 선박건조용 크레인 넘어져..근로자 4명 사망 [한강타임즈] 부산서 선박건조용 크레인이 넘어져 근로자 4명이 사망했다.21일 오전 9시 46분께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의 한 조선소에서 40t급 선박건조용 크레인이 넘어져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선박건조용 크레인을 해체하던 중 철제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1 12:36 이준석...세월호 승무원 항소심!! [한강타임즈]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들이 첫 항소심 재판에서 형량과 승무원으로서 책임의 범위 등을 놓고 검찰과 공방을 벌였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광주고법 형사 5부 심리로 열린 이 선장 등 15명과 청해진해운 법인에 대한 첫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선장과 3등항해사 박모 씨, 조기장 박모 씨 등 7명은 1심의 형벌이 너무 무겁다고 항변했다. 이들은 공판준비기일인 이날 출석할 의무가 없었으나, 자발적으로 법정에 나서 선처를 호소했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1심 판결에서 이 선장을 비롯한 주요 선원 4명에 대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가 무죄로 인정받은 데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 당시 이 선장 등도 형벌이 과하다며 항소를 제기했었다.이날 검찰은 이 선장 등에 대해 1심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1-21 06:56 인천 '폭행' 어린이집 원장 시설 폐쇄 요청 [한강타임즈] 네 살배기 어린이를 보육교사가 폭행해 파문을 일으켰던 인천 송도의 어린이집 원장이 지난 주 직접 시설 폐쇄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원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당초 계획되어 있던 일정보다도 빨리 해당 어린이집을 시설 폐쇄 조치하였고, 원장과 상습학대 혐의로 구속된 보육교사에 대해 자격정지 조치를 취했다.인천시 연수구는 이번 사건이 일어난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 A 씨(33세,여)는 지난 16일 시설 폐쇄를 요청하는 내용의 신청서를 직접 구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A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신청서가 접수된 당일 바로 해당 어린이집의 시설폐쇄 조치했다.앞서 구는 지난 15일 해당 어린이집을 운영 정지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청문 절차에 응하라는 사전 통지를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19 13:31 공공기관 임직원 무더기 적발..'특혜 지인 취업 영향력 행사' [한강타임즈] 계약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금품을 받거나 지인을 취업시키기 위해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공공기관 임직원 30명이 무더기로 감찰에 적발됐다.국무총리 소속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은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혜성 계약·취업 비리 실태를 점검해 11개 기관, 임직원 30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부패척결추진단은 이번 점검에서 비리 사실이 적발된 30명 전원에 대해 해당 기관에 징계 등 문책을 요구했다. 또 기관장 1명, 임원 2명 등 비리 정도가 심각한 12명을 검찰과 경찰에 수사의뢰한 상태다.이 가운데 공공기관 임직원 9명은 계약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금품수수 액수는 모두 6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15 10:36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 "딸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 [한강타임즈] 경기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의 범인이 살해한 부인의 전 남편과 딸이 각각 과다출혈과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딸의 경우 당초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가 발표됐다.경기지방경찰청은 인질범 김모(46)씨가 살해한 아내의 전 남편 A(49)씨는 흉기에 목을 찔려 과다출혈로, 작은 딸(16)은 코와 입이 막혀 질식해 숨졌다는 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김씨는 13일 오전 9시38분께 안산시 본오동 A씨의 집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아내 B(44)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격분해 B씨의 작은 딸을 흉기로 찌르고 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김씨는 12일 오후 3시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15 10:32 정부, 공공장소 음주·주류판매 금지 재추진 [한강타임즈] 정부가 공원과 대학 등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거나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을 재추진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주류에 대한 적극적인 비가격정책을 실시하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음주와 주류 판매 금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오는 3월 안으로 재입법예고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2012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증진법 전면 개정안을 한 차례 입법예고했지만, 개정안에 함께 포함됐던 담뱃갑 경고 문구·그림 확대 등을 두고 부처 간 이견이 심해 논의가 함께 중단됐다.개정안에는 공공장소 주류 판매 금지를 비롯해 주류 광고 금지 매체를 확대하고 주류 광고의 내용 규제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다.주류 광고 금지 매체는 주로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광고하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14 10:17 前 국정원 직원 '알선수재'추가 혐의 드러나 구속 [한강타임즈 = 김진동 기자] 대선을 앞두고 댓글 활동을 유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전직 국정원 직원의 알선수재 혐의가 드러나 구속됐다. 검찰은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무마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전 국정원 직원 김모(52)씨를 구속했다고 10일 전했다. 또한 지난해 8월 기소중지 상태에서 자수한 브로커를 수하하는 과정에서 김 씨의 혐의를 밝혀냈다고 말했다.김 씨는 국정원에서 퇴사한 2012년 말과 지난해 건강보험료 허위 청구 등이 문제로 보건복지부의 실사를 받게 된 약사 A씨로부터 무마 청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3,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근 A씨와 자신을 연결해 준 브로커에게 은신처를 제공한 혐의도 있는 것으로 밝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12 10:21 '땅콩 회항' 조현아 , 압력 가한 변호사 2명 징계 촉구 [한강타임즈] 참여연대가 '땅콩 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구속을 막으려고 검찰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은 검찰 출신 변호사들을 징계하라고 9일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서울서부지검장과 대한변호사협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에게 압력 전화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최고위직 출신 변호사 2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해달라는 서한을 전달했다.해당 변호사들은 검찰 총장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앞서 지난 8일 한 일간지는 조 전 부사장의 구속을 전후해 검찰 총장 출신으로 알려진 변호사 2명이 서울서부지검과 대검찰청 검사들에게 구속 수사 방침을 비난하는 전화를 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대한변호사협회의 회칙이기도 한 변호사윤리장전 제38조는 변호사가 개인적 친분 또는 전관 관계를 이용해 직·간접적으로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1-09 16:45 신은미 콘서트 '로켓캔디' 투척 고교생, 소년부 구속송치 [한강타임즈]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재미동포 신은미씨의 토크 콘서트장에서 이른바 '로켓캔디'를 투척해 2명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된 오모(18)군을 소년부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오군이 만 19세 미만의 소년이고 초범인 데다 피해자 중 일부가 처벌을 원하지 않지만, 사안이 중대해 구속 상태에서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오군은 소년재판부에서 최대 2년 이내의 소년원 보호처분을 받을 전망이다.오군에게 적용된 혐의는 위험한물건에의한상해, 건조물침입죄,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4개다.오군은 작년 12월 10일 오후 8시 20분경 전북 익산시 신동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신씨가 북한을 찬양한다며 ‘로켓캔디’가 든 양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8 07:41 커피점 업주 10여명 아르바이트생 성폭행.. 구속 [한강타임즈= 김진동 기자] 커피전문점 업주가 10여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해 구속되었다.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종업원들을 상대로 수면을 유도하는 의약품을 몰래 탄 음료를 마시게 하는 수법으로 성폭행을 일삼은 혐의(강간 등)로 손모(46)씨를 구속했다손 씨는 구인구직 광고를 보고 찾아 온 여대생들을 면접하는 자리에서 수면유도제가 담긴 음료를 마시게 했다.뿐만 아니라 이미 일을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도 이 음료를 마시게 했다. 이후, 손 씨는 이들이 잠이 들거나 의식을 잃으면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피해자들은 잠에서 깬 뒤 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대부분 기억을 하지 못해 신고를 하지 못했고 피해자들 중 일부는 자신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07 17:05 부인과 두 딸 살해 가장 검거!! [한강타임즈]자신의 부인과 두 명의 딸을 목 졸라 살해한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6일 오전 6시 30분쯤 강모(47)씨가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인(48)과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강씨는 119에 전화해 “아내와 두 딸을 살해했다. 나도 뒤 따라 죽을 것 이다”라고 신고한 뒤 도주했다.신고를 받고 즉시 출발한 경찰에 따르면 부인은 거실 바닥에, 큰 딸과 작은딸은 방 안의 침대에서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강씨의 노트를 발견 하였는데, 노트에는 “처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나는 죽어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전했다.경찰은 즉각 도주한 강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차적조회를 했고, 농암면 인근 국도에서 혼다 어코드 차량을 타고 지나가는 강씨를 검거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7 04:26 부모 살해 시신 불까지 지른 폐륜아들 '무기징역' [한강타임즈]부모를 살해하고 집에 시신에 불을 지른 박모(33)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지난해 7월 서울 성북구의 2층짜리 다세대주택에 사는 박 씨는 어머니 조(65) 씨와 2000만원 상당의 카드빚 문제로 다툼이 오가다가 홧김에 살해를 저질렀다. 또 조 씨를 해친 사실이 발각될 것이 두려워 이틀 후 아버지(69)마저 살해했다.한 신고자로부터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에 따르면 집에 들어갔을 당시 방 안 이불 등에 불이 붙어 있었고, 숨진 지 며칠 지난 것으로 보이는 시신 2구가 놓여 있었다.또 박 씨는 현장을 빠져나가려고 2층의 6m 높이 난간에서 뛰어내렸다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체포되기 직전까지 시신이 있는 집에서 그대로 지냈던 박 씨는 경찰이 갑자기 들이닥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7 04:20 장병 1인당 기본급식비 5%↑..하루 7190원 [한강타임즈]국방부는 급식 질 개선을 위해 장병 1인당 기본급식비를 지난해 하루 6848원에서 올해는 5.0% 증액된 7190원으로 인상했다고 2일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인상된 급식비는 일반인(2600kcal) 보다 높은 장병 권장열량(3100kcal) 기준을 충족시키고 신세대 장병의 선호도를 고려한 급식 메뉴 확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일명 ‘군데리아‘로 불리는 햄버거의 경우 빵 크기는 지름 9㎝에서 12㎝로, 불고기 및 새우패티의 중량도 45g에서 80g으로 각각 늘었다.또 돼지고기 급식은 하루 60g에서 69g으로 늘었고, 1회 150g인 한우갈비의 급식횟수는 연 1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특식의 연간 급식횟수 역시 오리고기(1회 150g) 9회→12회, 낙지(1회 80g) 4회→5회,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1-03 18:24 독도 해상 어선 화재..4명 실종·2명 사망 [한강타임즈] 30일 새벽 독도 부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어선에 불이 나 선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경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29t 크기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8명과 외국인 2명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다.이 중 선장 김모(35)씨 등 6명은 구조됐으나 이 가운데 선원 차모(47)씨와 손모(51)씨 등 2명은 숨졌다.실종된 선원은 모두 4명으로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각 2명으로 전해졌다.구조된 선장과 선원 등 4명은 동해 해양경비안전서에서 급파한 3007함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현재 사고 해역에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4-12-30 11:28 보건당국, ‘성형외과 수술중 생일파티’ 논란 조사 [한강타임즈] 강남의 한 성형외과병원 수술실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곁에 두고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것과 관련, 보건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선다.29일 관할 보건소인 강남구 보건소는 해당 병원을 실사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확인한 뒤 절차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의료법 제66조는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킬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장 1년까지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경우 통상 관할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 자격정지를 의뢰하는 절차를 밟는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지역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수술 중에 촛불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2-29 17:25 ‘폭언 논란’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결국 사임 [한강타임즈]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29일 결국 사임했다.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그러나 저 개인의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더이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며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았고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여러가지 왜곡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다”며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힘든 마음은 일단 접고 떠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문제 발생 후 그동안 서울시향 대표직을 계속해온 이유는 자리에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29 17:21 LG전자, 결국 압수수색까지..홍보실은 왜? [한강타임즈]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 의혹’과 관련해 26일 오전 결국 검찰의 LG전자 압수수색이 전격 실시된 가운데 특히 조사가 홍보실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시선이 쏠리고 있다.LG전자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경 LG전자 임원실은 물론 홍보실에 수사관을 대거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일부 인력은 조성진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사장의 LG전자 본사 사무실 등을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조 사장이 근무중인 창원 2공장에도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중이다.이처럼 검찰이 LG전자 홍보실을 집중조사하고 있는 것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IFA 가전전시회 관련 자료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냐는 분석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2-26 16:55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서울 서부지검은 오늘 오전, 이른바 ‘땅콩 회항’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항공기를 되돌린 뒤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안전운행 저해, 폭행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증거 인멸 등의 혐의로 대한항공 객실 담당 여모 상무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여 상무는 사건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상황을 보고한 이메일을 삭제하라고 지시하는 등 이번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이번 사건의 조사를 맡았던 국토교통부의 김 모 조사관을 오늘 오전 체포했다. 김 조사관은 조현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24 22:21 서울 휘발유 평균값 리터당 1600원대 진입 [한강타임즈] 국제 유가 하락 여파로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1600원대에 진입했다.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지역 580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리터당 1699.77원을 기록했다.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값은 올해 초 리터당 1900원대에서 지난 9월 말 1800원대, 지난달 말 1700원대로 내려왔다.휘발유 전국 평균가는 현재 리터당 1623.17원이다.전국 평균가는 올해 1월 1800원대에서 10월 1700원대, 이달 1600원대로 내려왔으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1500원대에 진입할 전망이다.한편,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불가는 물론 증산 가능성까지 보여 저유가 상태가 한동안 지속할 전망인 가운데 국내 휘발유 값 역시 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2-23 16:58 산후조리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한강타임즈] 앞으로 산후 조리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보험으로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23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산후 조리원이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 배상을 위한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개정안에 따르면 산후 조리업자는 감염 및 안전사고로 발생한 이용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미가입시 당국은 시정을 명할 수 있다.산후 조리업자와 종사자는 조리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 외에 예방접종도 받아야 한다.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서비스별 이용요금과 중도해약시 환불기준을 조리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외진출 기업의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4-12-23 10:54 자사 영화 밀어준 CGV·롯데시네마 엄벌 [한강타임즈 김진동 기자]자사나 계열사 영화에 스크린 수, 상영기간 등을 유리하게 제공한 CJ CGV와 롯데시네마에 엄벌이 내려졌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CJ CGV, 롯데시네마에 시정명령을 내리는 동시에 과징금 총 55억원(CGV 32억원, 롯데시네마 23억원)을 부과하고 두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CJ와 롯데는 국내 배급·상영시장에서 업계 1,2위를 다투고 있다.공정위에 따르면 CGV와 롯데시네마는 자사나 계열사가 배급하는 영화에 대해 흥행 순위와 관객 점유율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스크린 수, 상영기간, 상영관 크기 등을 유리하게 제공했다.아울러 이들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배급사와 상의 없이 영화표 할인권을 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영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2-22 17: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다음다음끝끝
경찰 "청와대 폭파 협박범, 강제송환 검토" [한강타임즈] 경찰이 청와대 폭파 협박범에 대해 강제송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26일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입국하지 않으면 강제송환도 검토 중"이라고 경고했다.A씨는 지난 25일 오전 2시39분께 청와대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25일 당일 첫 협박 이후 5차례나 연이어 전화를 걸어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이로 인해 군과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청와대 일대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다.경찰에 따르면 청와대 폭파 협박은 지난 17일 최초로 발생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IP 추적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1-26 15:13 연천 모 부대 관심병사 탈영..가혹행위 없는듯!! [한강타임즈]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한 최전방 육군 부대에서 근무하던 병사가 탈영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 군 당국이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5일 군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12시50분 쯤 연천에 위치한 모 부대에서 강모(22) 일병이 탈영한 사실을 확인하여 현재 강 일병을 추적하고 있다.오늘 탈영한 것으로 알려진 강 일병은 지난해 5월 입대했으며, 부대 전입 후 상담과 병영생활 과정 속에서 가정 환경 등을 비관하는 등의 모습이 나타나 A급 관심병사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또 이날 강 일병은 여자친구와의 전화통화를 하면서 "많은 고민이 된다"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군은 병영 생활 중 강 일병에 대한 구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26 10:51 대법, RO 실체 없는 '가상의 조직'..후속 수사 '도로아미타불' [한강타임즈]대법원이 이석기(53)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함에 따라 이른바 'RO(Revolution Organization·혁명조직) 조직원'에 대한 검찰 후속 수사가 장벽을 만나게 됐다.당초 검찰은 대법원 판단을 지켜본 뒤 아직 기소하지 않은 RO 조직원들도 재판에 넘길 예정이었지만, 대법이 RO에 대해 실체가 없는, '가상의 조직'이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내란음모에 대한 수사 명분이 사라진 셈이다.23일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최태원) 등에 따르면 검찰은 당초 대법원 판결 이후 이른바 5·12회합 참석자들에 대해서도 사건을 송치받아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할 계획이었다.이 때문에 검찰은 지난 2013년 9월 이 전 의원을 기소하면서 "RO 비밀회합에 130여명의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6 07:01 교총, "유치원 CCTV 설치 확대, 매우 신중해야" [한강타임즈] 교육부의 유치원 CC(폐쇄회로)TV 설치 확대 방침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육부는 2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인성교육 강화, 자유학기제 70% 확대, 유치원 CCTV 설치 확대, (가칭)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도입 등의 계획을 밝혔다.교총은 "최근 인천의 한 어린이집 학대 사건 이후 예방책으로 내년 전국 유치원의 90%까지 CC TV 설치율을 확대하겠다는 것은인권·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는 만큼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유치원을 유아학교, 보육시설을 영아학교로 명칭을 변경해 유보통합을 이루고 영유아 교육체계를 교육부로 통합하는 등 근본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증설 ▲보육교사 양성 및 자격체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3 18:14 부산 조선소서 선박건조용 크레인 넘어져..근로자 4명 사망 [한강타임즈] 부산서 선박건조용 크레인이 넘어져 근로자 4명이 사망했다.21일 오전 9시 46분께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의 한 조선소에서 40t급 선박건조용 크레인이 넘어져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선박건조용 크레인을 해체하던 중 철제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21 12:36 이준석...세월호 승무원 항소심!! [한강타임즈]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들이 첫 항소심 재판에서 형량과 승무원으로서 책임의 범위 등을 놓고 검찰과 공방을 벌였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광주고법 형사 5부 심리로 열린 이 선장 등 15명과 청해진해운 법인에 대한 첫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선장과 3등항해사 박모 씨, 조기장 박모 씨 등 7명은 1심의 형벌이 너무 무겁다고 항변했다. 이들은 공판준비기일인 이날 출석할 의무가 없었으나, 자발적으로 법정에 나서 선처를 호소했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1심 판결에서 이 선장을 비롯한 주요 선원 4명에 대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가 무죄로 인정받은 데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 당시 이 선장 등도 형벌이 과하다며 항소를 제기했었다.이날 검찰은 이 선장 등에 대해 1심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1-21 06:56 인천 '폭행' 어린이집 원장 시설 폐쇄 요청 [한강타임즈] 네 살배기 어린이를 보육교사가 폭행해 파문을 일으켰던 인천 송도의 어린이집 원장이 지난 주 직접 시설 폐쇄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원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당초 계획되어 있던 일정보다도 빨리 해당 어린이집을 시설 폐쇄 조치하였고, 원장과 상습학대 혐의로 구속된 보육교사에 대해 자격정지 조치를 취했다.인천시 연수구는 이번 사건이 일어난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 A 씨(33세,여)는 지난 16일 시설 폐쇄를 요청하는 내용의 신청서를 직접 구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A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신청서가 접수된 당일 바로 해당 어린이집의 시설폐쇄 조치했다.앞서 구는 지난 15일 해당 어린이집을 운영 정지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청문 절차에 응하라는 사전 통지를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19 13:31 공공기관 임직원 무더기 적발..'특혜 지인 취업 영향력 행사' [한강타임즈] 계약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금품을 받거나 지인을 취업시키기 위해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공공기관 임직원 30명이 무더기로 감찰에 적발됐다.국무총리 소속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은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혜성 계약·취업 비리 실태를 점검해 11개 기관, 임직원 30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부패척결추진단은 이번 점검에서 비리 사실이 적발된 30명 전원에 대해 해당 기관에 징계 등 문책을 요구했다. 또 기관장 1명, 임원 2명 등 비리 정도가 심각한 12명을 검찰과 경찰에 수사의뢰한 상태다.이 가운데 공공기관 임직원 9명은 계약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금품수수 액수는 모두 6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15 10:36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 "딸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 [한강타임즈] 경기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의 범인이 살해한 부인의 전 남편과 딸이 각각 과다출혈과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딸의 경우 당초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가 발표됐다.경기지방경찰청은 인질범 김모(46)씨가 살해한 아내의 전 남편 A(49)씨는 흉기에 목을 찔려 과다출혈로, 작은 딸(16)은 코와 입이 막혀 질식해 숨졌다는 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김씨는 13일 오전 9시38분께 안산시 본오동 A씨의 집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아내 B(44)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격분해 B씨의 작은 딸을 흉기로 찌르고 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김씨는 12일 오후 3시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15 10:32 정부, 공공장소 음주·주류판매 금지 재추진 [한강타임즈] 정부가 공원과 대학 등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거나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을 재추진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주류에 대한 적극적인 비가격정책을 실시하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음주와 주류 판매 금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오는 3월 안으로 재입법예고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2012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증진법 전면 개정안을 한 차례 입법예고했지만, 개정안에 함께 포함됐던 담뱃갑 경고 문구·그림 확대 등을 두고 부처 간 이견이 심해 논의가 함께 중단됐다.개정안에는 공공장소 주류 판매 금지를 비롯해 주류 광고 금지 매체를 확대하고 주류 광고의 내용 규제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다.주류 광고 금지 매체는 주로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광고하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14 10:17 前 국정원 직원 '알선수재'추가 혐의 드러나 구속 [한강타임즈 = 김진동 기자] 대선을 앞두고 댓글 활동을 유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전직 국정원 직원의 알선수재 혐의가 드러나 구속됐다. 검찰은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무마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전 국정원 직원 김모(52)씨를 구속했다고 10일 전했다. 또한 지난해 8월 기소중지 상태에서 자수한 브로커를 수하하는 과정에서 김 씨의 혐의를 밝혀냈다고 말했다.김 씨는 국정원에서 퇴사한 2012년 말과 지난해 건강보험료 허위 청구 등이 문제로 보건복지부의 실사를 받게 된 약사 A씨로부터 무마 청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3,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근 A씨와 자신을 연결해 준 브로커에게 은신처를 제공한 혐의도 있는 것으로 밝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12 10:21 '땅콩 회항' 조현아 , 압력 가한 변호사 2명 징계 촉구 [한강타임즈] 참여연대가 '땅콩 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구속을 막으려고 검찰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은 검찰 출신 변호사들을 징계하라고 9일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서울서부지검장과 대한변호사협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에게 압력 전화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최고위직 출신 변호사 2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해달라는 서한을 전달했다.해당 변호사들은 검찰 총장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앞서 지난 8일 한 일간지는 조 전 부사장의 구속을 전후해 검찰 총장 출신으로 알려진 변호사 2명이 서울서부지검과 대검찰청 검사들에게 구속 수사 방침을 비난하는 전화를 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대한변호사협회의 회칙이기도 한 변호사윤리장전 제38조는 변호사가 개인적 친분 또는 전관 관계를 이용해 직·간접적으로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1-09 16:45 신은미 콘서트 '로켓캔디' 투척 고교생, 소년부 구속송치 [한강타임즈]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재미동포 신은미씨의 토크 콘서트장에서 이른바 '로켓캔디'를 투척해 2명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된 오모(18)군을 소년부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오군이 만 19세 미만의 소년이고 초범인 데다 피해자 중 일부가 처벌을 원하지 않지만, 사안이 중대해 구속 상태에서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오군은 소년재판부에서 최대 2년 이내의 소년원 보호처분을 받을 전망이다.오군에게 적용된 혐의는 위험한물건에의한상해, 건조물침입죄,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4개다.오군은 작년 12월 10일 오후 8시 20분경 전북 익산시 신동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신씨가 북한을 찬양한다며 ‘로켓캔디’가 든 양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8 07:41 커피점 업주 10여명 아르바이트생 성폭행.. 구속 [한강타임즈= 김진동 기자] 커피전문점 업주가 10여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해 구속되었다.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종업원들을 상대로 수면을 유도하는 의약품을 몰래 탄 음료를 마시게 하는 수법으로 성폭행을 일삼은 혐의(강간 등)로 손모(46)씨를 구속했다손 씨는 구인구직 광고를 보고 찾아 온 여대생들을 면접하는 자리에서 수면유도제가 담긴 음료를 마시게 했다.뿐만 아니라 이미 일을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도 이 음료를 마시게 했다. 이후, 손 씨는 이들이 잠이 들거나 의식을 잃으면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피해자들은 잠에서 깬 뒤 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대부분 기억을 하지 못해 신고를 하지 못했고 피해자들 중 일부는 자신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1-07 17:05 부인과 두 딸 살해 가장 검거!! [한강타임즈]자신의 부인과 두 명의 딸을 목 졸라 살해한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6일 오전 6시 30분쯤 강모(47)씨가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인(48)과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강씨는 119에 전화해 “아내와 두 딸을 살해했다. 나도 뒤 따라 죽을 것 이다”라고 신고한 뒤 도주했다.신고를 받고 즉시 출발한 경찰에 따르면 부인은 거실 바닥에, 큰 딸과 작은딸은 방 안의 침대에서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강씨의 노트를 발견 하였는데, 노트에는 “처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나는 죽어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전했다.경찰은 즉각 도주한 강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차적조회를 했고, 농암면 인근 국도에서 혼다 어코드 차량을 타고 지나가는 강씨를 검거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7 04:26 부모 살해 시신 불까지 지른 폐륜아들 '무기징역' [한강타임즈]부모를 살해하고 집에 시신에 불을 지른 박모(33)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지난해 7월 서울 성북구의 2층짜리 다세대주택에 사는 박 씨는 어머니 조(65) 씨와 2000만원 상당의 카드빚 문제로 다툼이 오가다가 홧김에 살해를 저질렀다. 또 조 씨를 해친 사실이 발각될 것이 두려워 이틀 후 아버지(69)마저 살해했다.한 신고자로부터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에 따르면 집에 들어갔을 당시 방 안 이불 등에 불이 붙어 있었고, 숨진 지 며칠 지난 것으로 보이는 시신 2구가 놓여 있었다.또 박 씨는 현장을 빠져나가려고 2층의 6m 높이 난간에서 뛰어내렸다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체포되기 직전까지 시신이 있는 집에서 그대로 지냈던 박 씨는 경찰이 갑자기 들이닥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7 04:20 장병 1인당 기본급식비 5%↑..하루 7190원 [한강타임즈]국방부는 급식 질 개선을 위해 장병 1인당 기본급식비를 지난해 하루 6848원에서 올해는 5.0% 증액된 7190원으로 인상했다고 2일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인상된 급식비는 일반인(2600kcal) 보다 높은 장병 권장열량(3100kcal) 기준을 충족시키고 신세대 장병의 선호도를 고려한 급식 메뉴 확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일명 ‘군데리아‘로 불리는 햄버거의 경우 빵 크기는 지름 9㎝에서 12㎝로, 불고기 및 새우패티의 중량도 45g에서 80g으로 각각 늘었다.또 돼지고기 급식은 하루 60g에서 69g으로 늘었고, 1회 150g인 한우갈비의 급식횟수는 연 1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특식의 연간 급식횟수 역시 오리고기(1회 150g) 9회→12회, 낙지(1회 80g) 4회→5회,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1-03 18:24 독도 해상 어선 화재..4명 실종·2명 사망 [한강타임즈] 30일 새벽 독도 부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어선에 불이 나 선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경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29t 크기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8명과 외국인 2명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다.이 중 선장 김모(35)씨 등 6명은 구조됐으나 이 가운데 선원 차모(47)씨와 손모(51)씨 등 2명은 숨졌다.실종된 선원은 모두 4명으로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각 2명으로 전해졌다.구조된 선장과 선원 등 4명은 동해 해양경비안전서에서 급파한 3007함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현재 사고 해역에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4-12-30 11:28 보건당국, ‘성형외과 수술중 생일파티’ 논란 조사 [한강타임즈] 강남의 한 성형외과병원 수술실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곁에 두고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것과 관련, 보건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선다.29일 관할 보건소인 강남구 보건소는 해당 병원을 실사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확인한 뒤 절차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의료법 제66조는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킬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장 1년까지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경우 통상 관할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 자격정지를 의뢰하는 절차를 밟는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지역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수술 중에 촛불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2-29 17:25 ‘폭언 논란’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결국 사임 [한강타임즈]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29일 결국 사임했다.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그러나 저 개인의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더이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며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았고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여러가지 왜곡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다”며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힘든 마음은 일단 접고 떠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문제 발생 후 그동안 서울시향 대표직을 계속해온 이유는 자리에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29 17:21 LG전자, 결국 압수수색까지..홍보실은 왜? [한강타임즈]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 의혹’과 관련해 26일 오전 결국 검찰의 LG전자 압수수색이 전격 실시된 가운데 특히 조사가 홍보실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시선이 쏠리고 있다.LG전자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경 LG전자 임원실은 물론 홍보실에 수사관을 대거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일부 인력은 조성진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사장의 LG전자 본사 사무실 등을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조 사장이 근무중인 창원 2공장에도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중이다.이처럼 검찰이 LG전자 홍보실을 집중조사하고 있는 것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IFA 가전전시회 관련 자료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냐는 분석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2-26 16:55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서울 서부지검은 오늘 오전, 이른바 ‘땅콩 회항’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항공기를 되돌린 뒤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안전운행 저해, 폭행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증거 인멸 등의 혐의로 대한항공 객실 담당 여모 상무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여 상무는 사건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상황을 보고한 이메일을 삭제하라고 지시하는 등 이번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이번 사건의 조사를 맡았던 국토교통부의 김 모 조사관을 오늘 오전 체포했다. 김 조사관은 조현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24 22:21 서울 휘발유 평균값 리터당 1600원대 진입 [한강타임즈] 국제 유가 하락 여파로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1600원대에 진입했다.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지역 580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리터당 1699.77원을 기록했다.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값은 올해 초 리터당 1900원대에서 지난 9월 말 1800원대, 지난달 말 1700원대로 내려왔다.휘발유 전국 평균가는 현재 리터당 1623.17원이다.전국 평균가는 올해 1월 1800원대에서 10월 1700원대, 이달 1600원대로 내려왔으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1500원대에 진입할 전망이다.한편,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불가는 물론 증산 가능성까지 보여 저유가 상태가 한동안 지속할 전망인 가운데 국내 휘발유 값 역시 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2-23 16:58 산후조리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한강타임즈] 앞으로 산후 조리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보험으로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23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산후 조리원이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 배상을 위한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개정안에 따르면 산후 조리업자는 감염 및 안전사고로 발생한 이용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미가입시 당국은 시정을 명할 수 있다.산후 조리업자와 종사자는 조리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 외에 예방접종도 받아야 한다.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서비스별 이용요금과 중도해약시 환불기준을 조리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외진출 기업의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4-12-23 10:54 자사 영화 밀어준 CGV·롯데시네마 엄벌 [한강타임즈 김진동 기자]자사나 계열사 영화에 스크린 수, 상영기간 등을 유리하게 제공한 CJ CGV와 롯데시네마에 엄벌이 내려졌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CJ CGV, 롯데시네마에 시정명령을 내리는 동시에 과징금 총 55억원(CGV 32억원, 롯데시네마 23억원)을 부과하고 두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CJ와 롯데는 국내 배급·상영시장에서 업계 1,2위를 다투고 있다.공정위에 따르면 CGV와 롯데시네마는 자사나 계열사가 배급하는 영화에 대해 흥행 순위와 관객 점유율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스크린 수, 상영기간, 상영관 크기 등을 유리하게 제공했다.아울러 이들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배급사와 상의 없이 영화표 할인권을 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영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2-22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