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美 뉴욕시 ‘리벤지 포르노’ 범죄 규정 형사처벌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시가 당사자의 동의없이 배포되는 음란물 영상인 일명 '리벤지(revenge) 포르노'를 범죄로 규정하고 형사처벌 대상이 되도록 하는 법안을 제정했다.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뉴욕시의회는 전날 리벤지 포르노를 범죄화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어떤 사람의 이미지를 동의 없이 해를 끼치려는 의도로 공개하는 행위를 경범죄로 규정하는게 법안의 골자다. 이 법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 달러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하지만 법률 적용의 요건이 되는 '상대방에게 해를 입히려는 의도'가 항상 분명하게 눈에 드러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법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랭크맨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7 16:09 ‘끝없는 성추문’ 美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이번엔 16세 여학생 성추행 의혹 까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조지 H W 부시(93)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16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CNN. 타임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슬린 코리건(30)은 이날 현지 시사잡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지난 2003년 11월 16살이었을 때 텍사스주(州)에 있는 중앙정보국(CIA) 사무소인 더 우드랜드즈에서 열린 한 행사 중 부시 전 대통령이 자신을 성추행 했다고 주장했다.당시 행사는 CIA의 고위 관계자들과 그 가족들이 부시 전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서 코리건은 기념사진을 찍을 때 부시 전 대통령이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고 밝혔다. 그는 타임에 “부시 전 대통령은 사진을 찍는 순간 내 허리에서 엉덩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4 15:30 기업인·변호사 등 미국 부자들 “우리에게 세금 더 부과하라” 책임 있는 부 관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부호 400여명이 의회에 공동서한을 보내 "세금을 내리지 말고, 우리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라"고 공개 촉구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세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기업인 변호사 의사 등 부호 400여명이 하원에 보낸 서한에서 "국가의 부채가 막대하고 불평등이 1920년대 이후 최악인 상황에서 공화당이 부호들의 세금을 낮추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의회는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부채를 증가시키는 세제개혁안을 통과시키지 말라"는 데에서 더 나아가 "우리같은 부자들에 대해 세금을 올려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3 14:48 트위터에 글 남긴 트럼프 “한국 떠난다, 시진핑 만남 기대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틀 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8일 트럼프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을 떠난다. 지금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만남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알렸다.전날 한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2시간 여 동안 만찬을 나눴다. 이날 트럼프는 국회에서 34분간 연설을 했다. 이후 현충원 참배를 마지막 일정으로 소화한 뒤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주로 한국의 번영에 대한 찬사, 북한의 실상에 대한 비판과 대북 메시지가 주를 이뤘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무장지대(DMZ)에 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8 15:05 트럼프, 日 납북 피해자 가족들 만나 “돌아올 수 있도록 협력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일본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피해자들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카사카궁에서 아베 총리와 함께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들은 수많은 이야기들은 매우, 매우 슬프고, 그들은 북한에 의해 모두 납치됐다"라며 "우리는 아베 총리와 함께 그들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도 납북 피해자와 관련해 "그(김정은)가 그들을 돌려보내면 나는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6 17:01 美 텍사스 한 교회서 총기테러 발생.. 최소 2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30분께 미국 텍사스의 작은 마을인 서덜랜드스프링스의 한 교회에서 총기테러가 발생했다.이번 사건으로 인한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앨버트 가메즈 윌슨카운티 경찰국장은 현지 케이블뉴스채널에 2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목격자들의 진술도 계속되고 있다. CNN은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를 인용, 사건 당시 예배가 진행 중이었으며 한 남성이 난입해 총을 난사했고 20발 이상의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사건이 발생한 교회에서 45m 떨어진 주유소에서 일하는 캐리 매툴라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반자동식의 총소리를 들었다"며 "작은 침례교회고, 오래된 건물이었다. 그들이 CCTV를 가지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6 09:16 ‘맨해튼 트럭 테러’ 트럼프, 고강도 입국 심사 강화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트럭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심사'(Extreme Vetting)를 주문하면서 미국 입국 심사는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방금 국토안보부에 이미 우리가 갖춰 놓은 고강도 심사 프로그램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며 "정치적 올바름(차별 언행 자제)도 좋지만 이번 같은 경우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트럼프는 앞서 맨해튼 테러에 관해 "뉴욕시에서 역겹고 제 정신이 아닌 자에 의한 공격으로 보이는 일이 또 벌어졌다"며 "사법 당국이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미국에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는 "우리는 ISIS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1 14:04 美 뉴욕 맨해튼서 트럭 돌진해 최소 8명 사망.. 용의자 ‘알라신은 위대하다’ 외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1일(현지시간)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도로를 덮치고 총을 난사해 최소 8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 경찰은 그가 모조품 총기 2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경찰의 총에 맞아 부상당한 뒤 체포됐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체포되는 당시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알라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이 날 택시를 타고 체임버가 부근 웨스트사이드 하이웨이를 지나던 한 남성은 트럭 한 대가 여러 명을 친 뒤 몇 사람이 피를 흘리며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그 트럭이 소형 버스 한대와 다른 승용차들과도 충돌했다고 전했다. 근처에 있던 학교 사진사 톰 게이는 길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1 09:42 美 초등학교서 할로윈 장식으로 트럼프 허수아비 등장.. 학부모 ‘갑론을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모습을 한 허수아비를 할로윈 장식으로 전시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30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소거스에 위치한 산타 클라리타 초등학교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학교 마당에 트럼프 허수아비를 세워 놓았다.학교 측은 매해 할로윈이 오기 전 허수아비 만들기 반대항 대회를 열고 있는데 몇몇 아이들이 트럼프 허수아비를 생각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트럼프 허수아비를 계속 장식해 두는 것으로 놓고 논쟁 중이다.한 학부형은 "정치적 성향이 어떻든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걸 보여주는 건 100% 부적절하다"며 "아이들까지 이런 논란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31 11:33 트럼프 장녀 이방카, 아베총리 초대로 일본서 연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가 아베총리의 초청으로 다음달 일본에서 여성의 경제 참여를 주제로 연설한다.CNN방송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방카가 내달 3일 일본 정부 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여성회의(WAW)에 연설자로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업가인 이방카는 백악관에 들어온 뒤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CNN에 따르면 WAW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와 여성 기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 자리에 이방카 고문을 친히 초대했다고 알려졌다. 아베 총리의 이번 초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측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25 18:00 美 플로리다주 탬파서 총기 연쇄살인 발생 주민 공포 확산.. ‘범인 행방 오리무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의문의 총기 연쇄살인이 발생해 주민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주사이 템파 북동부의 세미놀 하이츠 지역에서 20~32세 사이의 남녀 3명이 누군가가 근거리에서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범인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사망자들은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들은 하나같이 버스를 이용한 뒤 홀로 거리를 걷다가 피살됐다. 강도를 당한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칠 간격으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감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초등학생들의 등하교를 돕고 있으며, 버스회사들은 노선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살인 사건 현장 인근에 사는 마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24 17:53 트럼프 대통령 “언론, 근거없는 허위 기사 날조한다”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언론이 근거 없이 자신과 행정부에 대한 허위·날조 기사들을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앞서 정치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46%는 언론들의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에 관한 뉴스가 허위라고 본다고 답했다.폴리티코/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서 언론 보도를 날조로 보지 않는다는 답변은 37%에 머물렀다. 나머지 17%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가 발표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인의 46%는 미디어가 트럼프와 행정부에 관한 이야기를 꾸며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이보다 훨씬 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9 17:13 美 매케인 의원 트럼프 겨냥 “국제사회 지도자 역할 저버려선 안 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공화당의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국제사회의 지도자로서 미국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은 비애국적 행위라고 지적했다.매케인 의원은 이날 비영리단체 국립헌법센터(NCC)에서 진행된 자유메달 수여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고 CBS뉴스 등이 보도했다.매케인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발전시킨 이상을 저버리며, 문제 해결보단 희생양 찾기를 꾀하는 자들이 만들어 낸 섣부르고 그럴싸한 국수주의를 위해 국제적 리더십이라는 책무를 거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이 역사의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과거의 다른 어떤 지긋지긋한 도그마를 지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비애국적"이라며 "우리는 피와 흙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54 美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 없어" [한강타임즈]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과 관련해 4일 오후3시30분께(한국시각)기준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으며 관련 한국인 피해도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총격 사건과 관련해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검시소(檢屍所)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영사콜센터 및 라스베이거스 관할 공관인 주LA총영사관을 통해 추가 연락 두절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당국자에 따르면 주LA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는 사건 직후부터 한국인 145명(주LA총영사관 73명, 영사콜센터 72명)에 대한 소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4 20:54 ‘美 라스베이거스 총기 사건’ 용의자, 여자친구에 범행 전 돈 송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기를 난사해 59명의 생명을 빼앗고 수백명에게 부상을 입힌 범인 스티븐 패독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메릴루 댄리가 3일 미국에 도착했다.댄리는 필리핀 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댄리가 전날 밤 미국에 도착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1일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댄리가 해외에 머물고 있었지만 수사를 위해 조사 중이다. 댄리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4일 댄리를 필리핀계 호주 국적자인 댄리는 지난 9월 25일 홍콩을 통해 필리핀에 들어왔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4 15:22 어린 자녀들 집에 두고 유럽여행 떠난 철없는 엄마 재판 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6~12세 사이의 자녀 넷을 집에 두고 유럽여행을 다녀 온 30대 여성이 아이들을 위험에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30일(현지시간) FOX8뉴스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존스톤에 사는 에린 리 맥케(30)가 아동을 위험에 빠뜨리고 21세 이하의 청소년에 화기를 맡긴 혐의로 기소됐다.맥케는 지난 20일 자택에 12세 아이 두 명과 7세, 6세 아이를 놔두고 독일로 여행을 떠났다. 원래 계획은 10월 1일에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뜻밖에 경찰의 연락을 받고 일주일 만에 조기 귀국했다.경찰은 맥케가 출국한 이튿 날 어린 아이들이 집 안에 보호자 없이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맥케의 집에 도착해 문을 두드리니 어린이 4명이 얼굴을 내밀었다.맥케는 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1 09:37 트럼프 자신이 쓴 트위터 글 맘대로 삭제하면 위반일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임의로 삭제할 경우 대통령 기록물 보존법에 위반된다 아니다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27일(현지시간)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에서 모두 41개의 트윗을 삭제했다.일부 트윗은 아예 삭제됐고 맞춤법과 표현 방식을 수정해 다시 올라온 글도 있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부터 사용한 공식 대통령 계정(@potus)에서도 트윗 8개가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앨라배마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경선(예비경선)에서 자신이 지지한 루서 스트레인지가 패배하자 그동안 올린 지지 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8 11:23 빌 게이츠, 자신이 개발한 윈도폰 버리고 안드로이드폰 사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자신이 개발한 윈도폰을 버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게이츠는 지난 24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다"며 "안드로이드폰에서 MS소프트웨어를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MS는 지난 7월 소비자의 관심이 줄어들고, 앱스토어(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온라인상의 콘텐츠 장터)가 부진하다며 자사가 개발한 윈도폰 라인과 소프트웨어 제작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지난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윈도폰의 시장점유율은 0.1%에 불과했다.뉴스 진행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7 13:05 美 백악관 “북한 선전포고 터무니 없는 주장” 반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국에 대한 북한의 자위권 차원의 군사대응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선전포고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맞섰다.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에 전쟁을 선포하지 않았다"며 "이같은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앞서 이날 오전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북한에 선전포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설사 우리의 영공을 넘지 않는다고 해도 모든 자위적 대응 권리를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그들(북한)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6 09:10 페이스북, 의회에 러시아 대선개입 광고 3000건 제출 예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페이스북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제출하기로 한 러시아 집단의 미국 대통령선거 개입 관련 광고가 3000건에 달한다고 CNN이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지난 2015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팔린 러시아 연계 광고 정보 3000건을 며칠 내에 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0)는 마크 저커버그는 앞서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발표한 동영상에 선거 광고 관리 지침 9가지를 설명하면서 사내 관련부서에 미국 상하원 정보위원회에 러시아 연계 가짜 계정이 만든 광고 정보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세상이 바뀌어서 인터넷 커뮤니티가 국가가 다른 나라의 선거를 방해하려는 시도에 대처해야 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2 13:14 트럼프 대통령 “북한 완전히 파괴하겠다”발언.. WP “지구서 멸망시키겠다는 의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취임후 첫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totally destroy)”고 언급한데 대해 그 의도에 관심이 집중된다.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 경고는 왜 놀라운 것(extraordinary)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수사의 배경과 의도를 분석했다.WP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수사는 이전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보다 더욱 강한 것이자 지금까지 최고 수위의 경고”라면서 “‘화염과 분노’가 북한의 지도층을 겨냥한 것이었다면 ‘완전히 부셔버리겠다’는 북한 주민 2500만명을 포함해 북한 전체를 겨냥한 것으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0 10:42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해 강타.. 美 플로리다주 주민 대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남부에 태풍 ‘하비’ 강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상륙해 이미 카리브해에서만 1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허리케인은 곧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할 예정으로 추가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허리케인 어마는 풍속 기준으로 최고 수준 5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초강력 태풍이다. 어마는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 쿠바를 거쳐 주말쯤 그 위력이 주춤해지며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현재 어마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북쪽 근해에서 시속 29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분점하고 있는 생 마르탱 섬에서만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50명이 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8 13:28 LA 법원 앞 수상한 물건 발견 폭발물 소동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한 법원 앞에서 7일 아침 (현지시간) 수상한 포장물이 발견돼 건물내 직원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두 시간 넘게 벌어졌다.로스앤젤레스 경찰서의 한 경찰관은 신화사와의 통화에서 " 이 포장물은 오전 10시 브로드웨이 1번가에서 발견되었고 경찰관들이 출동해서 신속하게 연방 판사들과 직원 등 건물 내부의 모든 사람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LA경찰의 폭탄제거반이 이 법원으로 출동해서 수상한 물건을 조사했지만 폭발물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 건물은 오후 12시 30분에 다시 정상적으로 업무가 재개됐다.지역주민 로버트 왕은 " 이날 어머니 서류를 가지러가는데 연방 법원 건물앞에 경찰의 출입금지 테이프가 쳐있고 경찰관이 깔려있는 것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8 10:04 ‘카메라 무기로 오인’ 美 경찰, 사진기자 총격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경찰관이 카메라 장비를 무기로 오인해 사진기자에게 경고 없이 총을 쏴 논란이 일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 데이튼 지역신문인 뉴캘리슬뉴스의 앤디 그림 사진기자는 지난 3일 밤 악천후 사진 촬영에 나섰다가 화를 입었다.그림 기자는 이날 카메라와 포드(지지봉)를 들고 교차로에서 주변 날씨를 담는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후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부상을 입었다. 총에 맞은 그림 기자는 근처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해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손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총격을 받았다. 난 내 업무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경찰 조사결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6 09:23 美 ‘하비 홍수’ 익사한 엄마 시신에 매달린 3살 아기 극적 구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하비 홍수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남부 텍사스의 범람한 운하에서 이미 익사한 엄마의 시신에 매달려 떨고 있는 3살짜리 아기가 30일 (현지시간) 구조됐다.숨진 여성은 콜레트 설서(41)이다. 이 여성은 딸을 살리기 위해 애쓰다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엄마의 등에 업혀 있다 구조된 아기는 현재 저체온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조소방대에 따르면 설서는 자동차가 한 빌딩의 주차장에서 홍수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아기를 등에 업고 안전지대로 대피하려 했지만 목숨을 잃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은 보먼트 일대에 시간 당 50mm의 폭우와 시속 60k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한 목격자는 아기를 업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31 10: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다음다음끝끝
美 뉴욕시 ‘리벤지 포르노’ 범죄 규정 형사처벌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시가 당사자의 동의없이 배포되는 음란물 영상인 일명 '리벤지(revenge) 포르노'를 범죄로 규정하고 형사처벌 대상이 되도록 하는 법안을 제정했다.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뉴욕시의회는 전날 리벤지 포르노를 범죄화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어떤 사람의 이미지를 동의 없이 해를 끼치려는 의도로 공개하는 행위를 경범죄로 규정하는게 법안의 골자다. 이 법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 달러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하지만 법률 적용의 요건이 되는 '상대방에게 해를 입히려는 의도'가 항상 분명하게 눈에 드러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법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랭크맨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7 16:09 ‘끝없는 성추문’ 美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이번엔 16세 여학생 성추행 의혹 까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조지 H W 부시(93)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16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CNN. 타임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슬린 코리건(30)은 이날 현지 시사잡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지난 2003년 11월 16살이었을 때 텍사스주(州)에 있는 중앙정보국(CIA) 사무소인 더 우드랜드즈에서 열린 한 행사 중 부시 전 대통령이 자신을 성추행 했다고 주장했다.당시 행사는 CIA의 고위 관계자들과 그 가족들이 부시 전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서 코리건은 기념사진을 찍을 때 부시 전 대통령이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고 밝혔다. 그는 타임에 “부시 전 대통령은 사진을 찍는 순간 내 허리에서 엉덩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4 15:30 기업인·변호사 등 미국 부자들 “우리에게 세금 더 부과하라” 책임 있는 부 관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부호 400여명이 의회에 공동서한을 보내 "세금을 내리지 말고, 우리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라"고 공개 촉구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세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기업인 변호사 의사 등 부호 400여명이 하원에 보낸 서한에서 "국가의 부채가 막대하고 불평등이 1920년대 이후 최악인 상황에서 공화당이 부호들의 세금을 낮추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의회는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부채를 증가시키는 세제개혁안을 통과시키지 말라"는 데에서 더 나아가 "우리같은 부자들에 대해 세금을 올려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3 14:48 트위터에 글 남긴 트럼프 “한국 떠난다, 시진핑 만남 기대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틀 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8일 트럼프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을 떠난다. 지금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만남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알렸다.전날 한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2시간 여 동안 만찬을 나눴다. 이날 트럼프는 국회에서 34분간 연설을 했다. 이후 현충원 참배를 마지막 일정으로 소화한 뒤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주로 한국의 번영에 대한 찬사, 북한의 실상에 대한 비판과 대북 메시지가 주를 이뤘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무장지대(DMZ)에 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8 15:05 트럼프, 日 납북 피해자 가족들 만나 “돌아올 수 있도록 협력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일본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피해자들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카사카궁에서 아베 총리와 함께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들은 수많은 이야기들은 매우, 매우 슬프고, 그들은 북한에 의해 모두 납치됐다"라며 "우리는 아베 총리와 함께 그들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도 납북 피해자와 관련해 "그(김정은)가 그들을 돌려보내면 나는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6 17:01 美 텍사스 한 교회서 총기테러 발생.. 최소 2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30분께 미국 텍사스의 작은 마을인 서덜랜드스프링스의 한 교회에서 총기테러가 발생했다.이번 사건으로 인한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앨버트 가메즈 윌슨카운티 경찰국장은 현지 케이블뉴스채널에 2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목격자들의 진술도 계속되고 있다. CNN은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를 인용, 사건 당시 예배가 진행 중이었으며 한 남성이 난입해 총을 난사했고 20발 이상의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사건이 발생한 교회에서 45m 떨어진 주유소에서 일하는 캐리 매툴라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반자동식의 총소리를 들었다"며 "작은 침례교회고, 오래된 건물이었다. 그들이 CCTV를 가지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6 09:16 ‘맨해튼 트럭 테러’ 트럼프, 고강도 입국 심사 강화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트럭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심사'(Extreme Vetting)를 주문하면서 미국 입국 심사는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방금 국토안보부에 이미 우리가 갖춰 놓은 고강도 심사 프로그램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며 "정치적 올바름(차별 언행 자제)도 좋지만 이번 같은 경우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트럼프는 앞서 맨해튼 테러에 관해 "뉴욕시에서 역겹고 제 정신이 아닌 자에 의한 공격으로 보이는 일이 또 벌어졌다"며 "사법 당국이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미국에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는 "우리는 ISIS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1 14:04 美 뉴욕 맨해튼서 트럭 돌진해 최소 8명 사망.. 용의자 ‘알라신은 위대하다’ 외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1일(현지시간)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도로를 덮치고 총을 난사해 최소 8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 경찰은 그가 모조품 총기 2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경찰의 총에 맞아 부상당한 뒤 체포됐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체포되는 당시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알라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이 날 택시를 타고 체임버가 부근 웨스트사이드 하이웨이를 지나던 한 남성은 트럭 한 대가 여러 명을 친 뒤 몇 사람이 피를 흘리며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그 트럭이 소형 버스 한대와 다른 승용차들과도 충돌했다고 전했다. 근처에 있던 학교 사진사 톰 게이는 길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1 09:42 美 초등학교서 할로윈 장식으로 트럼프 허수아비 등장.. 학부모 ‘갑론을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모습을 한 허수아비를 할로윈 장식으로 전시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30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소거스에 위치한 산타 클라리타 초등학교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학교 마당에 트럼프 허수아비를 세워 놓았다.학교 측은 매해 할로윈이 오기 전 허수아비 만들기 반대항 대회를 열고 있는데 몇몇 아이들이 트럼프 허수아비를 생각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트럼프 허수아비를 계속 장식해 두는 것으로 놓고 논쟁 중이다.한 학부형은 "정치적 성향이 어떻든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걸 보여주는 건 100% 부적절하다"며 "아이들까지 이런 논란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31 11:33 트럼프 장녀 이방카, 아베총리 초대로 일본서 연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가 아베총리의 초청으로 다음달 일본에서 여성의 경제 참여를 주제로 연설한다.CNN방송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방카가 내달 3일 일본 정부 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여성회의(WAW)에 연설자로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업가인 이방카는 백악관에 들어온 뒤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CNN에 따르면 WAW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와 여성 기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 자리에 이방카 고문을 친히 초대했다고 알려졌다. 아베 총리의 이번 초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측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25 18:00 美 플로리다주 탬파서 총기 연쇄살인 발생 주민 공포 확산.. ‘범인 행방 오리무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의문의 총기 연쇄살인이 발생해 주민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주사이 템파 북동부의 세미놀 하이츠 지역에서 20~32세 사이의 남녀 3명이 누군가가 근거리에서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범인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사망자들은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들은 하나같이 버스를 이용한 뒤 홀로 거리를 걷다가 피살됐다. 강도를 당한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칠 간격으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감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초등학생들의 등하교를 돕고 있으며, 버스회사들은 노선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살인 사건 현장 인근에 사는 마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24 17:53 트럼프 대통령 “언론, 근거없는 허위 기사 날조한다”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언론이 근거 없이 자신과 행정부에 대한 허위·날조 기사들을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앞서 정치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46%는 언론들의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에 관한 뉴스가 허위라고 본다고 답했다.폴리티코/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서 언론 보도를 날조로 보지 않는다는 답변은 37%에 머물렀다. 나머지 17%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가 발표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인의 46%는 미디어가 트럼프와 행정부에 관한 이야기를 꾸며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이보다 훨씬 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9 17:13 美 매케인 의원 트럼프 겨냥 “국제사회 지도자 역할 저버려선 안 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공화당의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국제사회의 지도자로서 미국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은 비애국적 행위라고 지적했다.매케인 의원은 이날 비영리단체 국립헌법센터(NCC)에서 진행된 자유메달 수여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고 CBS뉴스 등이 보도했다.매케인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발전시킨 이상을 저버리며, 문제 해결보단 희생양 찾기를 꾀하는 자들이 만들어 낸 섣부르고 그럴싸한 국수주의를 위해 국제적 리더십이라는 책무를 거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이 역사의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과거의 다른 어떤 지긋지긋한 도그마를 지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비애국적"이라며 "우리는 피와 흙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54 美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 없어" [한강타임즈]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과 관련해 4일 오후3시30분께(한국시각)기준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으며 관련 한국인 피해도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총격 사건과 관련해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검시소(檢屍所)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영사콜센터 및 라스베이거스 관할 공관인 주LA총영사관을 통해 추가 연락 두절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당국자에 따르면 주LA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는 사건 직후부터 한국인 145명(주LA총영사관 73명, 영사콜센터 72명)에 대한 소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4 20:54 ‘美 라스베이거스 총기 사건’ 용의자, 여자친구에 범행 전 돈 송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기를 난사해 59명의 생명을 빼앗고 수백명에게 부상을 입힌 범인 스티븐 패독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메릴루 댄리가 3일 미국에 도착했다.댄리는 필리핀 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댄리가 전날 밤 미국에 도착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1일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댄리가 해외에 머물고 있었지만 수사를 위해 조사 중이다. 댄리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4일 댄리를 필리핀계 호주 국적자인 댄리는 지난 9월 25일 홍콩을 통해 필리핀에 들어왔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4 15:22 어린 자녀들 집에 두고 유럽여행 떠난 철없는 엄마 재판 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6~12세 사이의 자녀 넷을 집에 두고 유럽여행을 다녀 온 30대 여성이 아이들을 위험에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30일(현지시간) FOX8뉴스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존스톤에 사는 에린 리 맥케(30)가 아동을 위험에 빠뜨리고 21세 이하의 청소년에 화기를 맡긴 혐의로 기소됐다.맥케는 지난 20일 자택에 12세 아이 두 명과 7세, 6세 아이를 놔두고 독일로 여행을 떠났다. 원래 계획은 10월 1일에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뜻밖에 경찰의 연락을 받고 일주일 만에 조기 귀국했다.경찰은 맥케가 출국한 이튿 날 어린 아이들이 집 안에 보호자 없이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맥케의 집에 도착해 문을 두드리니 어린이 4명이 얼굴을 내밀었다.맥케는 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1 09:37 트럼프 자신이 쓴 트위터 글 맘대로 삭제하면 위반일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임의로 삭제할 경우 대통령 기록물 보존법에 위반된다 아니다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27일(현지시간)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에서 모두 41개의 트윗을 삭제했다.일부 트윗은 아예 삭제됐고 맞춤법과 표현 방식을 수정해 다시 올라온 글도 있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부터 사용한 공식 대통령 계정(@potus)에서도 트윗 8개가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앨라배마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경선(예비경선)에서 자신이 지지한 루서 스트레인지가 패배하자 그동안 올린 지지 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8 11:23 빌 게이츠, 자신이 개발한 윈도폰 버리고 안드로이드폰 사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자신이 개발한 윈도폰을 버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게이츠는 지난 24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다"며 "안드로이드폰에서 MS소프트웨어를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MS는 지난 7월 소비자의 관심이 줄어들고, 앱스토어(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온라인상의 콘텐츠 장터)가 부진하다며 자사가 개발한 윈도폰 라인과 소프트웨어 제작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지난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윈도폰의 시장점유율은 0.1%에 불과했다.뉴스 진행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7 13:05 美 백악관 “북한 선전포고 터무니 없는 주장” 반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국에 대한 북한의 자위권 차원의 군사대응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선전포고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맞섰다.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에 전쟁을 선포하지 않았다"며 "이같은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앞서 이날 오전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북한에 선전포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설사 우리의 영공을 넘지 않는다고 해도 모든 자위적 대응 권리를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그들(북한)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6 09:10 페이스북, 의회에 러시아 대선개입 광고 3000건 제출 예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페이스북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제출하기로 한 러시아 집단의 미국 대통령선거 개입 관련 광고가 3000건에 달한다고 CNN이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지난 2015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팔린 러시아 연계 광고 정보 3000건을 며칠 내에 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0)는 마크 저커버그는 앞서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발표한 동영상에 선거 광고 관리 지침 9가지를 설명하면서 사내 관련부서에 미국 상하원 정보위원회에 러시아 연계 가짜 계정이 만든 광고 정보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세상이 바뀌어서 인터넷 커뮤니티가 국가가 다른 나라의 선거를 방해하려는 시도에 대처해야 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2 13:14 트럼프 대통령 “북한 완전히 파괴하겠다”발언.. WP “지구서 멸망시키겠다는 의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취임후 첫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totally destroy)”고 언급한데 대해 그 의도에 관심이 집중된다.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 경고는 왜 놀라운 것(extraordinary)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수사의 배경과 의도를 분석했다.WP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수사는 이전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보다 더욱 강한 것이자 지금까지 최고 수위의 경고”라면서 “‘화염과 분노’가 북한의 지도층을 겨냥한 것이었다면 ‘완전히 부셔버리겠다’는 북한 주민 2500만명을 포함해 북한 전체를 겨냥한 것으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0 10:42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해 강타.. 美 플로리다주 주민 대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남부에 태풍 ‘하비’ 강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상륙해 이미 카리브해에서만 1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허리케인은 곧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할 예정으로 추가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허리케인 어마는 풍속 기준으로 최고 수준 5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초강력 태풍이다. 어마는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 쿠바를 거쳐 주말쯤 그 위력이 주춤해지며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현재 어마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북쪽 근해에서 시속 29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분점하고 있는 생 마르탱 섬에서만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50명이 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8 13:28 LA 법원 앞 수상한 물건 발견 폭발물 소동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한 법원 앞에서 7일 아침 (현지시간) 수상한 포장물이 발견돼 건물내 직원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두 시간 넘게 벌어졌다.로스앤젤레스 경찰서의 한 경찰관은 신화사와의 통화에서 " 이 포장물은 오전 10시 브로드웨이 1번가에서 발견되었고 경찰관들이 출동해서 신속하게 연방 판사들과 직원 등 건물 내부의 모든 사람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LA경찰의 폭탄제거반이 이 법원으로 출동해서 수상한 물건을 조사했지만 폭발물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 건물은 오후 12시 30분에 다시 정상적으로 업무가 재개됐다.지역주민 로버트 왕은 " 이날 어머니 서류를 가지러가는데 연방 법원 건물앞에 경찰의 출입금지 테이프가 쳐있고 경찰관이 깔려있는 것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8 10:04 ‘카메라 무기로 오인’ 美 경찰, 사진기자 총격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경찰관이 카메라 장비를 무기로 오인해 사진기자에게 경고 없이 총을 쏴 논란이 일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 데이튼 지역신문인 뉴캘리슬뉴스의 앤디 그림 사진기자는 지난 3일 밤 악천후 사진 촬영에 나섰다가 화를 입었다.그림 기자는 이날 카메라와 포드(지지봉)를 들고 교차로에서 주변 날씨를 담는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후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부상을 입었다. 총에 맞은 그림 기자는 근처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해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손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총격을 받았다. 난 내 업무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경찰 조사결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6 09:23 美 ‘하비 홍수’ 익사한 엄마 시신에 매달린 3살 아기 극적 구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하비 홍수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남부 텍사스의 범람한 운하에서 이미 익사한 엄마의 시신에 매달려 떨고 있는 3살짜리 아기가 30일 (현지시간) 구조됐다.숨진 여성은 콜레트 설서(41)이다. 이 여성은 딸을 살리기 위해 애쓰다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엄마의 등에 업혀 있다 구조된 아기는 현재 저체온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조소방대에 따르면 설서는 자동차가 한 빌딩의 주차장에서 홍수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아기를 등에 업고 안전지대로 대피하려 했지만 목숨을 잃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은 보먼트 일대에 시간 당 50mm의 폭우와 시속 60k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한 목격자는 아기를 업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31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