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3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북한 "외국 여권으로 신분 위장 불법무기거래" [한강타임즈]북한이 외국 여권으로 신분을 위장하는 수법을 활용해 불법무기를 구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안드레아 버거(Andrea Berger) 연구원은 8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일부 국가가 돈을 받고 자국 여권을 외국인에게 팔고 있는데 이 여권을 북한이 구입하고 있다"며 "북한이 이 여권을 대북 무기 거래 금지 규정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버거 연구원은 "지난달 캄보디아 여권을 소지한 평양 출신의 김성일씨가 수출이 엄격히 제한된 군사용 야간투시경을 불법 구입하려다 미국에서 체포됐다"고 소개했다.그는 "이 북한 출신 남성은 캄보디아 여권으로 신분을 속여 이들 장비를 불법 구매해 중국으로 반출하려다 수개월에 걸쳐 위 북한 | 김미향 기자 | 2015-08-08 16:34 북한 주민들 평균수명 69.9세…남한 보다 11.5세 낮다!! [한강타임즈]북한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69.9세로 남한에 비해 11.5세 낮고 의료환경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소리 방송은 31일 "유엔경제사회국(UNDESA)은 29일 발표한 '세계인구 전망 2015년 개정판'에서 2015년 현재 북한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69.9세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69.9세는 한국의 81.4세보다 11.5세 낮은 수준이다.미국의 소리 방송은 "1990~1995년 당시 북한의 평균 수명은 70세로 한국에 비해 3살 정도 낮았지만 64.5세인 전세계 평균보다 높았다'며 "하지만 2005~2010년 북한의 평균 수명은 68.4세로 68.8세인 세계 평균을 밑돌았을 뿐 아니라 5년 전보다도 1.6세 줄었다"고 설명했다.다만 유엔은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7-31 09:32 북한, 미국 인신매매 최하등급 분류 반발!! [한강타임즈]북한이 29일 미국의 인신매매 최하등급 국가 분류에 반발했다.북한 외무성은 이날 오후 "미 국무성은 27일 발표한 2015년 인신매매보고서라는 데서 여러 나라들의 인신매매 실태를 누누이 열거하면서 뚱딴지같이 강제노동이니, 수용소니 하는 날조자료들을 늘어놓으며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존엄 높은 공화국을 악랄하게 걸고 들었다"고 지적했다.외무성은 "미국이 터무니없는 거짓자료들을 꾸며내며 인신매매에 대해 목이 쉬도록 횡설수설해도 그따위 수작질은 귓등으로도 들을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외무성은 "미국이 이런 모략문서들을 쉴 새 없이 퍼뜨리고 있는 것은 힘으로는 우리를 어쩔 수 없게 되자 우리의 제도를 헐뜯는 치졸한 방법으로 우리를 국제적으로 고립시켜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며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7-30 06:50 북한 지방선거 투표율 99.97% 기록!!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방선거를 벌인 결과 투표율 99.97%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19일 성과적으로 진행됐다"며 "중앙선거지도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선거자의 99.97%가 투표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다른 나라에 가 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선거에 참가하지 못했다"며 "연로, 병 등으로 선거장에 나올 수 없는 선거자들은 이동 투표함에 투표했다"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전체 참가자들은 이번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해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갈 비상한 열의를 안고 선거에 참가했다"며 "전국의 구선거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대의원후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7-20 09:01 김정은 제1비서 최측근 "최룡해 처형당할뻔"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룡해 당 비서가 처형당할 뻔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제3국을 거쳐 탈북한 북한 노동당 고위급 인사 A씨는 6일 동아일보와의 질의응답에서 "심지어 최룡해도 처형될 뻔했다가 살아났다"고 말했다.A씨는 "지난해 4월 말 당시 북한군 총정치국장이던 최룡해가 체포돼 한 달 넘게 감금돼 있었던 적이 있다"며 "김정은은 최룡해 숙청의 빌미를 만들기 위해 대좌(대령)인 총정치국 소속 행사과장을 사소한 트집을 잡아 체포하고 바로 다음 날 숱한 사람들을 참관시켜 고사기관총으로 처형했다. 그리고 바로 최룡해를 숙청하려 했는데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살려두고 대신 총정치국장 직위에서만 해임시키고 근로단체비서로 강등시켰다"고 설명했다.A씨는 "장성택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7-06 10:29 이희호 여사측, ‘7월 중 방북’ 의사 전달..北, “김정은에 보고” [한강타임즈]이희호 여사측이 30일 북한측에 7월 중에 방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제 북측은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한 뒤 방북일정을 정하자고 했다.이 여사의 방북 실무를 담당하는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이사 등 5명의 실무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성공단에서 북측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원회 부위원장 등 5명의 북측 인사들과 실무접촉을 갖고 이 여사의 방북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협의 후 오후 2시께 귀환한 김 이사 등은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취재진에 “이 여사가 가급적 7월 안에 방문하고 싶어한다고 북측에 알렸다”며 “그러자 북측은 이 여사의 뜻을 잘 알았고 상부에 보고하겠다며 다시 연락해 만나자고 했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6-30 17:09 북한 단속정 1척 서해 NLL 침범, 군 경고 사격 받고 퇴거 [한강타임즈]북한 단속정 1척이 3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거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22분께 연평도 서방에서 북한 단속정 1척이 NLL을 침범(0.8NM), 우리 군이 경고통신과 경고사격을 실시해 단속정을 NLL 북쪽으로 퇴거 조치했다고 밝혔다.합참 관계자는 "군은 북한군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6-30 12:43 北, 억류 김국기·최춘길 무기징역 선고..정부 송환 요구!! [한강타임즈]정부가 23일 북한에 억류된 김국기·최춘길씨에 대한 북한 최고재판소의 무기노동교화형(무기징역) 선고에 유감을 표명하며 송환을 요구했다.통일부는 이날 오후 대변인 성명에서 "북한이 오늘 억류돼 있는 우리 국민 김국기씨와 최춘길씨에 대해 형식적인 재판절차를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무기노동교화형이라는 중형을 선고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나 가족들에게 어떤 사전 설명도 없이 이런 부당한 조치를 취한 것은 국제적 관례는 물론이고 인권과 인도주의 정신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통일부는 "정부는 우리 국민인 김국기씨와 최춘길씨에 대한 북한의 일방적인 재판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북한이 지금이라도 김국기씨와 최춘길씨를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6-24 05:32 北, 서해꽃게밀수 성행!! [한강타임즈]북한 서해에서 꽃게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평안북도 소식통은 18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밀수를 없애라는 (김정은)방침이 이제는 인이 배기도록 내려오고 통제도 강화됐지만 오히려 군부대 소속 소규모의 수산기지 밀수는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서해바다 꽃게철이 시작되면서 포사령부의 수산기지가 중국과의 밀수로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소식통은 "북한 서해바다에는 꽃게잡이 배들이 많지만 밀수통제로 직접 수출하지 못하고 해상에서 판매하고 있다"면서 "밀수대방(무역업자)과 연계가 있는 수산기지장은 서해바다 꽃게를 1㎏당 90~100위안에 사서 중국에 150위안에 팔아 한번에 만 달러 이상 벌고 있다"고 설명 북한 | 김진아 기자 | 2015-06-18 14:37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귀순 경로 파악 중' [한강타임즈]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소식이 전해졌다.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북한군 병사. 북한군 병사 1명이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의사를 밝혔다.15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께 북한군 1명이 강원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에 인접한 경계초소(GP)를 통해 귀순했다”고 밝혔다.군사분계선 넘어 귀순한 북한군은 10대 후반의 병사로 보이며, 안전한 곳에서 신변을 보호하고 있다.조사 결과 귀순한 북한군은 군에서 상습 구타를 당해 귀순을 결심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귀순 병사의 소속 등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를 거쳐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국방부는 현재 귀순 경로를 파악중이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했다.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6-15 23:51 [메르스] 北 "박근혜패당 부패무능 반인민적통치가 가져온 결과" [한강타임즈]북한이 14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책임을 우리정부에게 돌리며 비방 공세를 폈다.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서기국 보도에서 "지금 남조선은 치명적인 메르스 전염병이 전 지역은 물론 사회 각계층과 괴뢰군, 경찰 등에까지 걷잡을 수 없이 전파되면서 일대 공포와 혼란, 침체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조평통은 "사망자와 감염자, 격리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경제전반이 휘청거리고 있으며 수천개의 학교·유치원들이 문을 닫고 상점 등 대중봉사망들이 마비상태에 빠져든 속에 남조선 내의 문화·종교행사들은 물론 국제회의와 경기참가까지 취소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조평통은 "남조선이 오늘과 같이 죽음의 공포가 떠도는 수라장으로 된 것은 전적으로 박근혜패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6-15 01:47 북한, 천안함 공동조사 제안..5·24 해제 촉구 [한강타임즈]북한은 24일 5·24 대북제재 조치 5년을 맞아 천안함 폭침사건 남북 공동조사를 제안하고 5·24 조치 해제를 촉구했다.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5·24 조치는 날조된 천안호 침몰사건을 등대고 꾸며낸 대결조치이며 부당한 근거에 기초한 결과는 부당하기 마련”이라고 밝혔다.북한은 “만약 천안호 침몰사건이 우리 소행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온 민족 앞에서, 세계 앞에서 내놓고 공동으로 조사해보자는 우리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더욱이 두동강 난 천안호의 선체를 땅위에 올려놓은 것만큼 진상조사는 한결 더 수월할 것”이라며 “공동조사에 동원될 국방위원회의 검열단은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북한은 “5·24 조치는 력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5-25 03:03 반기문 개성공단 "방북 철회..아무런 설명이 없어" [한강타임즈]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불발.반기문 개성공단 방문을 북한이 철회했다. 반기문 총장은 ‘SBS 디지털포럼’ 축사에 앞서 북한이 자신의 방북을 불허했다고 밝혔다.반기문 총장은 “오늘 새벽 북측이 갑작스레 외교경로를 통해 저의 개성공단 방북 허가결정을 철회한다고 알려왔다”면서 “갑작스러운 철회 이유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반기문 총장은 “평양의 이번 결정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그러나 저는 유엔사무총장으로서 북측이 한반도와 평화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일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북한이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허가를 철회한다고 알려온 것을 유감스럽게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05-21 23:04 北, "박근혜 온 민족의 재앙거리" 비난!! [한강타임즈]북한이 1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성 원색비방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 등으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잔혹성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박 대통령을 겨냥한 보복에 나서는 모양새다.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소속 논평원의 글에서 "박근혜는 남조선만이 아닌 온 민족의 재앙거리"라고 비난했다.조평통은 "박근혜가 청와대 안방에 들어앉은 그때부터 남조선은 사대와 매국을 찬미하는 정신병자들의 난무장으로 더욱 화했으며 북남관계는 더 이상 수습할 수 없는 최악의 파국에 처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박근혜는 반공화국적대의식이 뼛속까지 들어찬 전대미문의 대결광"이라며 "박근혜가 집권한지 2년반도 안 되는 사이에 하루가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5-19 08:39 국정원 "北현영철 불경죄"..평양 사격장 총살!! [한강타임즈]북한 내 군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지난달 30일 반역죄로 숙청됐다고 국가정보원이 13일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은 "국정원이 오늘 아침에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지난달 30일 비밀리에 숙청됐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4월말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평양 순안구역 소재 강건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고사총으로 총살했다는 첩보도 입수했다.현영철은 지난달 27~28일간 진행된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했으나 30일 김정은의 군 훈련일꾼대회 참가자들과의 기념 촬영에는 불참했으며 이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5-13 09:57 정부, 6·15민족공동행사 남북대표자 접촉 허용 [한강타임즈] 정부가 4일 6·15민족공동행사 개최를 위한 남북대표자간 접촉을 허용키로 했다.통일부는 이날 '광복 70돌, 6·15민족공동선언 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의 대북 접촉 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지난달 30일 접촉 신청을 했고 그간 통일부는 사업내용과 접촉 허용 여부를 내부 검토해왔다.이로써 오는 5~6일 중국 선양에서 남·북·해외 대표자들이 만나 민족공동행사 관련 협의를 갖게 됐다.통일부 당국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비정치적인 남북간 학술·체육행사를 개최해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고 남북관계를 발전시킨다는 측면에서 이번 대북접촉 신청을 수리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5-04 14:32 북한 억류 한국인 CNN과 인터뷰 [한강타임즈]미국에 살던 한국 국적 대학생이 북한에 또 억류된 가운데 북한이 미국 CNN 방송 기자를 불러 간첩 혐의로 억류 중인 한국인 2명에 대한 인터뷰를 허용했다.CNN은 4일(현지시간) 평양의 한 호텔에서 북한 감시원을 동반한 가운데 한국인 김국기(61)씨와 최춘길(56)씨를 각각 인터뷰했고 이들이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CNN은 이들이 인터뷰에서 사전에 북한 당국으로부터 이 인터뷰에 관해 어떤 지시도 없었다고 밝혔지만, 이들의 이야기가 서로 일치하는 부분이 많고 지난 3월 북한 정부가 이들을 체포할 당시 북한 국영언론의 보도 내용과 유사했다고 밝혔다.CNN은 이어 이들 모두 국정원의 지시로 간첩 활동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들의 혐의를 자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으며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5-04 14:13 대북 비료지원 ‘5년 만에 풀려’ 남북 관계 변화생기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정부가 지난 2010년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에 민간단체의 대북 비료지원을 승인했다,지난 27일 통일부는 이날 대북지원사업자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진행중인 온실조성사업과 관련한 재단 측의 육로 방북을 승인하면서 15톤 규모의 대북 비료지원도 함께 승인한 것.정부 관계자는 "에이스경암의 온실조성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복합농촌단지 조성 사업과 맥을 같이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농축산 분야 등 북한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원의 투명성이 확보되는 인도적 지원은 지속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28일 안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 7명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지원 물자를 싣고 방북,황해북도 사리원 지역에서 텃밭·온실 설치 등에 관한 기 북한 | 오지연 기자 | 2015-04-28 12:38 인신매매 통한 北여성들 중국남성과 결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북한 여성들이 인신매매를 통해 중국 남성들과 결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23일 "김정은 체제 들어서도 탈북여성에 대한 인신매매 행위가 암암리에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중국 길림성 지방에서 탈북자 구출활동을 하고 있는 정모씨는 자유아시아방송에 "중국 인신매매단이 북한 군인들과 짜고 어린 북한여성들을 중국으로 도강시키고 있다"며 "나이 먹은 여성은 1만 위안(2000달러 수준), 나이 어린 20대 여성들은 2만~3만 위안(4000~6000달러 수준) 정도 한다"고 설명했다.정씨는 "대량 탈북사태가 벌어졌던 2000년대 초에는 20대 북한 여성이 1만5000위안(3000달러) 정도에 거래됐지만 최근 중국 내 물가상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4-23 17:12 백두산 화산 폭발하면, 북한-중국에 대규모 홍수 예상? [한강타임즈] 백두산 화산 활성화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은? 백두산은 2000년대 초반 잦은 지진 등 분화 조짐을 보이면서 화산 재폭발 가능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2일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백두산 화산 해발이 높아졌다며 활성화하는 조짐이 뚜렷하다고 밝혔다.윤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침강하던 백두산 천지 칼데라 외륜산의 해발이 지난해 7월부터 서서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1990년대 섭씨 69도였던 온천수의 온도가 최근에는 최고 83도까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이어 해당 조사결과에 대해 윤 교수는 "해발, 온천수 온도, 헬륨 농도가 모두 상승 또는 증가하는 것은 마그마의 뜨거운 기운이 점차 위로 올라오고 있다는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04-14 14:48 북한 주민들 '앞사진(셀카)' 유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휴대전화를 이용해 '앞사진(셀카)'을 찍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평안북도 소식통은 7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손전화(휴대전화)는 돈을 벌기 위한 필수품이기도 하지만 문화를 즐기는 오락기구이기도 하다"며 "여러 형태의 손전화마다 기능과 성능 차이는 있지만 사진기능은 기본이어서 앞사진 놀이를 즐긴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주민들은 친구를 만나거나 기념할만한 장소가 있으면 손전화 사진건(폴더)에서 앞사진기 전환 기능으로 자체사진(셀카)을 찍는다"며 "앞사진은 마음대로 표정과 자세 등을 조절할 수 있고 아무 때나 자기모습을 남길 수 있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이 소식통은 "손전화 사용자들은 앞사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4-08 06:50 北 "한국 정보기관 간첩 2명 체포"..통일부 확인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북한은 26일 남한 주민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평양에서 가졌다고 교도 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 정보기관의 간첩'으로 김국기(60)씨와 최춘길(55)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평양에서 검거됐고 최씨는 같은 해 12월30일 북한에 침입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이 이날 기자회견을 연 것은 이들의 석방 문제를 교섭에 이용해 한국 흔들기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은 분석했다. 또 천안함 5주기 시점에 한국에서 북한의 사죄 요구 여론이 제기되자 기자회견이 열렸다는 시각도 있다고 전했다.통일부는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3-27 05:46 북 “천안함 사건 사과 못해” 오리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북한이 천안함 사건과 무관하다는 주장하며 5·24 조치 해제를 위해 북한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지난 24일 북한 국방위원회는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북한이 천안함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며 5·24 조치의 해제에 앞서 사과나 유감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궤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북한은 5·24 조치를 해제하기 위해 북한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잠꼬대 같은 넋두리"라며 "아무 상관없는 북한에, 사과하고 태도 변화를 보이라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주장은 없다"고 비난했다.또한 북한은 남북이 5·24 조치 해제 문제를 논의하자는 것 자체도 "얼빠진 주장", "날조한 근거에 기초해 꾸며낸 5·24 조치는 마땅히 지 북한 | 오지연 기자 | 2015-03-25 00:22 북한 '6자회담 참가할 의사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북한이 2일 6자회담에 참가할 의사가 없다는 의향을 드러냈다.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미국의 극악한 국가정치테러행위는 징벌을 면치 못한다'란 논설에서 "미국은 회담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 하나의 공간으로 삼았다"며 "유관국들이 참가한 6자회담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신문은 "미국이 주장하는 6자회담을 통한 비핵화도 우리를 회담탁에 붙들어두고 그 막 뒤에서 우리 제도 압살 음모를 실현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신문은 또 "미제가 살벌한 화약내로 조선반도를 뒤덮으며 우리의 사상을 말살하고 우리의 제도를 붕괴시키려고 발악하는 한 미국것들과 더는 마주앉을 필요도 상종할 용의도 없다"고 밝혔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3-02 12:39 북한군 서해안 집결?..'포사격' 이뤄질 가능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북한군이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반발하며 포병부대를 서해안에 집결시키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날 동해에 미사일 2기를 발사한 데 이어 서해에서도 포사격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북한 군 소식통은 2일 북한군 출신 탈북자단체인 북한인민해방전선과의 전화통화에서 "3월초 남한에서 진행되는 합동군사훈련에 대비해 4군단 산하 포 부대는 물론 접경부대 포부대도 1일까지 진지를 차지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말했다고 북한전문매체 '자유북한방송'이 전했다.이 소식통은 "8군단과 5군단에서도 122㎜, 240㎜ 포들이 내일까지는 4군단 작전에 합류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이 지시로 평사포, 곡사포, 방사포를 비롯한 각종 포 종류들이 지금 서해안으로 이동하고 있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3-02 11: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다음다음끝끝
북한 "외국 여권으로 신분 위장 불법무기거래" [한강타임즈]북한이 외국 여권으로 신분을 위장하는 수법을 활용해 불법무기를 구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안드레아 버거(Andrea Berger) 연구원은 8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일부 국가가 돈을 받고 자국 여권을 외국인에게 팔고 있는데 이 여권을 북한이 구입하고 있다"며 "북한이 이 여권을 대북 무기 거래 금지 규정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버거 연구원은 "지난달 캄보디아 여권을 소지한 평양 출신의 김성일씨가 수출이 엄격히 제한된 군사용 야간투시경을 불법 구입하려다 미국에서 체포됐다"고 소개했다.그는 "이 북한 출신 남성은 캄보디아 여권으로 신분을 속여 이들 장비를 불법 구매해 중국으로 반출하려다 수개월에 걸쳐 위 북한 | 김미향 기자 | 2015-08-08 16:34 북한 주민들 평균수명 69.9세…남한 보다 11.5세 낮다!! [한강타임즈]북한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69.9세로 남한에 비해 11.5세 낮고 의료환경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소리 방송은 31일 "유엔경제사회국(UNDESA)은 29일 발표한 '세계인구 전망 2015년 개정판'에서 2015년 현재 북한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69.9세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69.9세는 한국의 81.4세보다 11.5세 낮은 수준이다.미국의 소리 방송은 "1990~1995년 당시 북한의 평균 수명은 70세로 한국에 비해 3살 정도 낮았지만 64.5세인 전세계 평균보다 높았다'며 "하지만 2005~2010년 북한의 평균 수명은 68.4세로 68.8세인 세계 평균을 밑돌았을 뿐 아니라 5년 전보다도 1.6세 줄었다"고 설명했다.다만 유엔은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7-31 09:32 북한, 미국 인신매매 최하등급 분류 반발!! [한강타임즈]북한이 29일 미국의 인신매매 최하등급 국가 분류에 반발했다.북한 외무성은 이날 오후 "미 국무성은 27일 발표한 2015년 인신매매보고서라는 데서 여러 나라들의 인신매매 실태를 누누이 열거하면서 뚱딴지같이 강제노동이니, 수용소니 하는 날조자료들을 늘어놓으며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존엄 높은 공화국을 악랄하게 걸고 들었다"고 지적했다.외무성은 "미국이 터무니없는 거짓자료들을 꾸며내며 인신매매에 대해 목이 쉬도록 횡설수설해도 그따위 수작질은 귓등으로도 들을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외무성은 "미국이 이런 모략문서들을 쉴 새 없이 퍼뜨리고 있는 것은 힘으로는 우리를 어쩔 수 없게 되자 우리의 제도를 헐뜯는 치졸한 방법으로 우리를 국제적으로 고립시켜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며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7-30 06:50 북한 지방선거 투표율 99.97% 기록!!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방선거를 벌인 결과 투표율 99.97%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19일 성과적으로 진행됐다"며 "중앙선거지도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선거자의 99.97%가 투표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다른 나라에 가 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선거에 참가하지 못했다"며 "연로, 병 등으로 선거장에 나올 수 없는 선거자들은 이동 투표함에 투표했다"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전체 참가자들은 이번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해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갈 비상한 열의를 안고 선거에 참가했다"며 "전국의 구선거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대의원후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7-20 09:01 김정은 제1비서 최측근 "최룡해 처형당할뻔"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룡해 당 비서가 처형당할 뻔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제3국을 거쳐 탈북한 북한 노동당 고위급 인사 A씨는 6일 동아일보와의 질의응답에서 "심지어 최룡해도 처형될 뻔했다가 살아났다"고 말했다.A씨는 "지난해 4월 말 당시 북한군 총정치국장이던 최룡해가 체포돼 한 달 넘게 감금돼 있었던 적이 있다"며 "김정은은 최룡해 숙청의 빌미를 만들기 위해 대좌(대령)인 총정치국 소속 행사과장을 사소한 트집을 잡아 체포하고 바로 다음 날 숱한 사람들을 참관시켜 고사기관총으로 처형했다. 그리고 바로 최룡해를 숙청하려 했는데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살려두고 대신 총정치국장 직위에서만 해임시키고 근로단체비서로 강등시켰다"고 설명했다.A씨는 "장성택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7-06 10:29 이희호 여사측, ‘7월 중 방북’ 의사 전달..北, “김정은에 보고” [한강타임즈]이희호 여사측이 30일 북한측에 7월 중에 방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제 북측은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한 뒤 방북일정을 정하자고 했다.이 여사의 방북 실무를 담당하는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이사 등 5명의 실무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성공단에서 북측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원회 부위원장 등 5명의 북측 인사들과 실무접촉을 갖고 이 여사의 방북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협의 후 오후 2시께 귀환한 김 이사 등은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취재진에 “이 여사가 가급적 7월 안에 방문하고 싶어한다고 북측에 알렸다”며 “그러자 북측은 이 여사의 뜻을 잘 알았고 상부에 보고하겠다며 다시 연락해 만나자고 했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6-30 17:09 북한 단속정 1척 서해 NLL 침범, 군 경고 사격 받고 퇴거 [한강타임즈]북한 단속정 1척이 3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거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22분께 연평도 서방에서 북한 단속정 1척이 NLL을 침범(0.8NM), 우리 군이 경고통신과 경고사격을 실시해 단속정을 NLL 북쪽으로 퇴거 조치했다고 밝혔다.합참 관계자는 "군은 북한군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6-30 12:43 北, 억류 김국기·최춘길 무기징역 선고..정부 송환 요구!! [한강타임즈]정부가 23일 북한에 억류된 김국기·최춘길씨에 대한 북한 최고재판소의 무기노동교화형(무기징역) 선고에 유감을 표명하며 송환을 요구했다.통일부는 이날 오후 대변인 성명에서 "북한이 오늘 억류돼 있는 우리 국민 김국기씨와 최춘길씨에 대해 형식적인 재판절차를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무기노동교화형이라는 중형을 선고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나 가족들에게 어떤 사전 설명도 없이 이런 부당한 조치를 취한 것은 국제적 관례는 물론이고 인권과 인도주의 정신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통일부는 "정부는 우리 국민인 김국기씨와 최춘길씨에 대한 북한의 일방적인 재판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북한이 지금이라도 김국기씨와 최춘길씨를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6-24 05:32 北, 서해꽃게밀수 성행!! [한강타임즈]북한 서해에서 꽃게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평안북도 소식통은 18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밀수를 없애라는 (김정은)방침이 이제는 인이 배기도록 내려오고 통제도 강화됐지만 오히려 군부대 소속 소규모의 수산기지 밀수는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서해바다 꽃게철이 시작되면서 포사령부의 수산기지가 중국과의 밀수로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소식통은 "북한 서해바다에는 꽃게잡이 배들이 많지만 밀수통제로 직접 수출하지 못하고 해상에서 판매하고 있다"면서 "밀수대방(무역업자)과 연계가 있는 수산기지장은 서해바다 꽃게를 1㎏당 90~100위안에 사서 중국에 150위안에 팔아 한번에 만 달러 이상 벌고 있다"고 설명 북한 | 김진아 기자 | 2015-06-18 14:37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귀순 경로 파악 중' [한강타임즈]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소식이 전해졌다.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북한군 병사. 북한군 병사 1명이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의사를 밝혔다.15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께 북한군 1명이 강원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에 인접한 경계초소(GP)를 통해 귀순했다”고 밝혔다.군사분계선 넘어 귀순한 북한군은 10대 후반의 병사로 보이며, 안전한 곳에서 신변을 보호하고 있다.조사 결과 귀순한 북한군은 군에서 상습 구타를 당해 귀순을 결심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귀순 병사의 소속 등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를 거쳐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국방부는 현재 귀순 경로를 파악중이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했다.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6-15 23:51 [메르스] 北 "박근혜패당 부패무능 반인민적통치가 가져온 결과" [한강타임즈]북한이 14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책임을 우리정부에게 돌리며 비방 공세를 폈다.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서기국 보도에서 "지금 남조선은 치명적인 메르스 전염병이 전 지역은 물론 사회 각계층과 괴뢰군, 경찰 등에까지 걷잡을 수 없이 전파되면서 일대 공포와 혼란, 침체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조평통은 "사망자와 감염자, 격리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경제전반이 휘청거리고 있으며 수천개의 학교·유치원들이 문을 닫고 상점 등 대중봉사망들이 마비상태에 빠져든 속에 남조선 내의 문화·종교행사들은 물론 국제회의와 경기참가까지 취소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조평통은 "남조선이 오늘과 같이 죽음의 공포가 떠도는 수라장으로 된 것은 전적으로 박근혜패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6-15 01:47 북한, 천안함 공동조사 제안..5·24 해제 촉구 [한강타임즈]북한은 24일 5·24 대북제재 조치 5년을 맞아 천안함 폭침사건 남북 공동조사를 제안하고 5·24 조치 해제를 촉구했다.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5·24 조치는 날조된 천안호 침몰사건을 등대고 꾸며낸 대결조치이며 부당한 근거에 기초한 결과는 부당하기 마련”이라고 밝혔다.북한은 “만약 천안호 침몰사건이 우리 소행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온 민족 앞에서, 세계 앞에서 내놓고 공동으로 조사해보자는 우리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더욱이 두동강 난 천안호의 선체를 땅위에 올려놓은 것만큼 진상조사는 한결 더 수월할 것”이라며 “공동조사에 동원될 국방위원회의 검열단은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북한은 “5·24 조치는 력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5-25 03:03 반기문 개성공단 "방북 철회..아무런 설명이 없어" [한강타임즈]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불발.반기문 개성공단 방문을 북한이 철회했다. 반기문 총장은 ‘SBS 디지털포럼’ 축사에 앞서 북한이 자신의 방북을 불허했다고 밝혔다.반기문 총장은 “오늘 새벽 북측이 갑작스레 외교경로를 통해 저의 개성공단 방북 허가결정을 철회한다고 알려왔다”면서 “갑작스러운 철회 이유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반기문 총장은 “평양의 이번 결정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그러나 저는 유엔사무총장으로서 북측이 한반도와 평화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일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북한이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허가를 철회한다고 알려온 것을 유감스럽게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05-21 23:04 北, "박근혜 온 민족의 재앙거리" 비난!! [한강타임즈]북한이 1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성 원색비방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 등으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잔혹성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박 대통령을 겨냥한 보복에 나서는 모양새다.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소속 논평원의 글에서 "박근혜는 남조선만이 아닌 온 민족의 재앙거리"라고 비난했다.조평통은 "박근혜가 청와대 안방에 들어앉은 그때부터 남조선은 사대와 매국을 찬미하는 정신병자들의 난무장으로 더욱 화했으며 북남관계는 더 이상 수습할 수 없는 최악의 파국에 처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박근혜는 반공화국적대의식이 뼛속까지 들어찬 전대미문의 대결광"이라며 "박근혜가 집권한지 2년반도 안 되는 사이에 하루가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5-19 08:39 국정원 "北현영철 불경죄"..평양 사격장 총살!! [한강타임즈]북한 내 군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지난달 30일 반역죄로 숙청됐다고 국가정보원이 13일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은 "국정원이 오늘 아침에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지난달 30일 비밀리에 숙청됐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4월말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평양 순안구역 소재 강건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고사총으로 총살했다는 첩보도 입수했다.현영철은 지난달 27~28일간 진행된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했으나 30일 김정은의 군 훈련일꾼대회 참가자들과의 기념 촬영에는 불참했으며 이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5-13 09:57 정부, 6·15민족공동행사 남북대표자 접촉 허용 [한강타임즈] 정부가 4일 6·15민족공동행사 개최를 위한 남북대표자간 접촉을 허용키로 했다.통일부는 이날 '광복 70돌, 6·15민족공동선언 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의 대북 접촉 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지난달 30일 접촉 신청을 했고 그간 통일부는 사업내용과 접촉 허용 여부를 내부 검토해왔다.이로써 오는 5~6일 중국 선양에서 남·북·해외 대표자들이 만나 민족공동행사 관련 협의를 갖게 됐다.통일부 당국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비정치적인 남북간 학술·체육행사를 개최해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고 남북관계를 발전시킨다는 측면에서 이번 대북접촉 신청을 수리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5-04 14:32 북한 억류 한국인 CNN과 인터뷰 [한강타임즈]미국에 살던 한국 국적 대학생이 북한에 또 억류된 가운데 북한이 미국 CNN 방송 기자를 불러 간첩 혐의로 억류 중인 한국인 2명에 대한 인터뷰를 허용했다.CNN은 4일(현지시간) 평양의 한 호텔에서 북한 감시원을 동반한 가운데 한국인 김국기(61)씨와 최춘길(56)씨를 각각 인터뷰했고 이들이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CNN은 이들이 인터뷰에서 사전에 북한 당국으로부터 이 인터뷰에 관해 어떤 지시도 없었다고 밝혔지만, 이들의 이야기가 서로 일치하는 부분이 많고 지난 3월 북한 정부가 이들을 체포할 당시 북한 국영언론의 보도 내용과 유사했다고 밝혔다.CNN은 이어 이들 모두 국정원의 지시로 간첩 활동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들의 혐의를 자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으며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5-04 14:13 대북 비료지원 ‘5년 만에 풀려’ 남북 관계 변화생기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정부가 지난 2010년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에 민간단체의 대북 비료지원을 승인했다,지난 27일 통일부는 이날 대북지원사업자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진행중인 온실조성사업과 관련한 재단 측의 육로 방북을 승인하면서 15톤 규모의 대북 비료지원도 함께 승인한 것.정부 관계자는 "에이스경암의 온실조성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복합농촌단지 조성 사업과 맥을 같이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농축산 분야 등 북한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원의 투명성이 확보되는 인도적 지원은 지속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28일 안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 7명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지원 물자를 싣고 방북,황해북도 사리원 지역에서 텃밭·온실 설치 등에 관한 기 북한 | 오지연 기자 | 2015-04-28 12:38 인신매매 통한 北여성들 중국남성과 결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북한 여성들이 인신매매를 통해 중국 남성들과 결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23일 "김정은 체제 들어서도 탈북여성에 대한 인신매매 행위가 암암리에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중국 길림성 지방에서 탈북자 구출활동을 하고 있는 정모씨는 자유아시아방송에 "중국 인신매매단이 북한 군인들과 짜고 어린 북한여성들을 중국으로 도강시키고 있다"며 "나이 먹은 여성은 1만 위안(2000달러 수준), 나이 어린 20대 여성들은 2만~3만 위안(4000~6000달러 수준) 정도 한다"고 설명했다.정씨는 "대량 탈북사태가 벌어졌던 2000년대 초에는 20대 북한 여성이 1만5000위안(3000달러) 정도에 거래됐지만 최근 중국 내 물가상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4-23 17:12 백두산 화산 폭발하면, 북한-중국에 대규모 홍수 예상? [한강타임즈] 백두산 화산 활성화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은? 백두산은 2000년대 초반 잦은 지진 등 분화 조짐을 보이면서 화산 재폭발 가능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2일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백두산 화산 해발이 높아졌다며 활성화하는 조짐이 뚜렷하다고 밝혔다.윤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침강하던 백두산 천지 칼데라 외륜산의 해발이 지난해 7월부터 서서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1990년대 섭씨 69도였던 온천수의 온도가 최근에는 최고 83도까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이어 해당 조사결과에 대해 윤 교수는 "해발, 온천수 온도, 헬륨 농도가 모두 상승 또는 증가하는 것은 마그마의 뜨거운 기운이 점차 위로 올라오고 있다는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04-14 14:48 북한 주민들 '앞사진(셀카)' 유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휴대전화를 이용해 '앞사진(셀카)'을 찍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평안북도 소식통은 7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손전화(휴대전화)는 돈을 벌기 위한 필수품이기도 하지만 문화를 즐기는 오락기구이기도 하다"며 "여러 형태의 손전화마다 기능과 성능 차이는 있지만 사진기능은 기본이어서 앞사진 놀이를 즐긴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주민들은 친구를 만나거나 기념할만한 장소가 있으면 손전화 사진건(폴더)에서 앞사진기 전환 기능으로 자체사진(셀카)을 찍는다"며 "앞사진은 마음대로 표정과 자세 등을 조절할 수 있고 아무 때나 자기모습을 남길 수 있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이 소식통은 "손전화 사용자들은 앞사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4-08 06:50 北 "한국 정보기관 간첩 2명 체포"..통일부 확인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북한은 26일 남한 주민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평양에서 가졌다고 교도 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 정보기관의 간첩'으로 김국기(60)씨와 최춘길(55)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평양에서 검거됐고 최씨는 같은 해 12월30일 북한에 침입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이 이날 기자회견을 연 것은 이들의 석방 문제를 교섭에 이용해 한국 흔들기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은 분석했다. 또 천안함 5주기 시점에 한국에서 북한의 사죄 요구 여론이 제기되자 기자회견이 열렸다는 시각도 있다고 전했다.통일부는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3-27 05:46 북 “천안함 사건 사과 못해” 오리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북한이 천안함 사건과 무관하다는 주장하며 5·24 조치 해제를 위해 북한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지난 24일 북한 국방위원회는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북한이 천안함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며 5·24 조치의 해제에 앞서 사과나 유감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궤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북한은 5·24 조치를 해제하기 위해 북한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잠꼬대 같은 넋두리"라며 "아무 상관없는 북한에, 사과하고 태도 변화를 보이라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주장은 없다"고 비난했다.또한 북한은 남북이 5·24 조치 해제 문제를 논의하자는 것 자체도 "얼빠진 주장", "날조한 근거에 기초해 꾸며낸 5·24 조치는 마땅히 지 북한 | 오지연 기자 | 2015-03-25 00:22 북한 '6자회담 참가할 의사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북한이 2일 6자회담에 참가할 의사가 없다는 의향을 드러냈다.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미국의 극악한 국가정치테러행위는 징벌을 면치 못한다'란 논설에서 "미국은 회담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 하나의 공간으로 삼았다"며 "유관국들이 참가한 6자회담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신문은 "미국이 주장하는 6자회담을 통한 비핵화도 우리를 회담탁에 붙들어두고 그 막 뒤에서 우리 제도 압살 음모를 실현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신문은 또 "미제가 살벌한 화약내로 조선반도를 뒤덮으며 우리의 사상을 말살하고 우리의 제도를 붕괴시키려고 발악하는 한 미국것들과 더는 마주앉을 필요도 상종할 용의도 없다"고 밝혔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3-02 12:39 북한군 서해안 집결?..'포사격' 이뤄질 가능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북한군이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반발하며 포병부대를 서해안에 집결시키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날 동해에 미사일 2기를 발사한 데 이어 서해에서도 포사격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북한 군 소식통은 2일 북한군 출신 탈북자단체인 북한인민해방전선과의 전화통화에서 "3월초 남한에서 진행되는 합동군사훈련에 대비해 4군단 산하 포 부대는 물론 접경부대 포부대도 1일까지 진지를 차지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말했다고 북한전문매체 '자유북한방송'이 전했다.이 소식통은 "8군단과 5군단에서도 122㎜, 240㎜ 포들이 내일까지는 4군단 작전에 합류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이 지시로 평사포, 곡사포, 방사포를 비롯한 각종 포 종류들이 지금 서해안으로 이동하고 있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3-02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