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성추행 연루 의혹’ 최교일 “서지현 검사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검사 성추행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앞서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는 검찰 내부 전산망 '이프로스'에 "지난 2010년 10월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간부 안모 검사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최 의원이 성추행 사실을 덮었다고 주장했다.서 검사는 해당 검사의 사과는 없었고 오히려 인사상 불이익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전날 JTB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1-30 10:49 내연녀 10대 딸 유사성행위 강요·성추행 저질러 온 60대 남성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내연녀의 10대 딸에게 유사성행위를 강요하고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일삼은 6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임모(66)씨와 고모(44·여)씨에게 징역 6년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임씨와 고씨에게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보호관찰, 120간의 아동학대 치료강의 수강도 각각 명령했다.임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22 15:02 등굣길 여고생 희롱하며 추행한 30대 징역 1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혼자 등교하던 10대 여고생을 오토바이를 타고 뒤 쫓으며 성추행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강민성)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1년 4개월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오토바이를 탄 채로 피해자를 뒤따라가 강제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누범기간에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른 점, 범죄 전력이 10회에 이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22 13:20 동창생 감금 뒤 유사성행위·폭행한 고등학생들 항소심 감형 "미성년자, 피해자 합의 참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동창생을 감금한 뒤 상습적 폭행을 휘두르고 돈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생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함상훈)는 1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유사 성행위), 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징역 장기 6년에 단기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장기 2년6개월에 단기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범행에 가담한 B(18)군에게는 징역 장기 3년에 단기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8 16:47 지적장애 여신도 상습 추행한 60대 승려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적장애가 있는 여신도를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승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현우)는 1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승려 A(6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A씨는 2015년 법당에서 지적장애 3급의 신도 B(여)씨를 성추행하는 등 5차례 강제추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지적장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6 15:53 동급생 폭행·성추행까지 저지른 초등학생들 법원 송치.. 피해자 유서품고 투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같은 반 친구를 폭행하고 성추행까지 저질러 피해자를 자살 시도에 이르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법원에 송치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동구의 A초등학교 학생 3명을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봄부터 교실에서 동급생 B(13)군을 조롱하고 폭행하는 등 집단 괴롭힘을 벌인 혐의다.이들은 수학여행 숙소에서 B군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추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B군은 이들의 괴롭힘에 견디다 못해 지난해 11월19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15 10:50 남학생 상습폭행·여학생 추행한 중학교 교사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하거나 폭행한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이같은 혐의(강제추행·폭행)로 지역 모 교사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수업 도중 또는 쉬는 시간에 20여차례에 걸쳐 중학교 1학년 남학생 2명을 폭행하고 여학생 5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학생들이 반항한다는 이유로 매를 들었으며,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쓰다듬거나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 "훈육 차원의 폭행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09 11:01 [한강-T 연말결산] 김주혁·종현 사망·방탄소년단.. 희비 엇갈린 2017년 연예계 10대 뉴스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2017년 연예계는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한해였다. 한편으로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지만, 행복한 웃음만큼이나 안타까운 사건에 눈물도 함께 흘려야 했다.다음은 한강타임즈가 꼽은 2017년 연예계 10대 뉴스다.정권교체 후 현대사 영화 열풍 ‘택시운전사’2017년 국내 영화계. 유일한 '1000만 영화' 송강호·토마스 크레취만 주연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이 현대사 영화의 열풍을 불러왔다. '택시운전사'는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작품상·남우주연상(송강호) 연예일반 | 황인순 기자 | 2017-12-28 16:51 지위 이용해 여제자 추행하고 제자들 장학금까지 갈취한 60대 교수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제자를 추행한 것도 모자라 제자들이 받은 장학금까지 갈취한 60대 교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강제추행·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북 모 대학교 교수 A(6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정 판사는 또 A씨에게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1월 자신의 연구실로 여제자 B(20)씨를 불러낸 뒤 함께 여행을 가자며 이야기를 하던 중 "다리에 살이 쪘다"며 B씨의 허벅지를 추행하며 "탱탱하네"라고 말하는 등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결별을 요구하던 내연녀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0 10:59 처음 본 여성과 옆에 있던 자녀까지 추행한 50대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편의점에서 처음 본 여성과 그의 딸을 추행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 16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7월 22일 오후 9시55분께 전북 전주의 한 병원 편의점에서 딸을 휠체어에 태우고 들어오던 B(37·여)씨의 팔을 갑자기 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B씨가 손을 뿌리치며 거부하자 B씨의 딸과 옆에 있던 어린이 등 유아 2명의 얼굴과 발을 만진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음주 운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9 11:28 복역 중 교도소서 동료 재소자 추행한 강간미수범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를 추행한 40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이 같은 혐의(준강제추행)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정보공개 3년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명했다.A씨는 지난 9월 8일 오후 11시께 전주교도소 기결수 수용동에서 동료 B(65)씨가 잠이 든 사이 B씨의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결과 전주지법에서 강간미수죄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A씨는 수영복을 입은 여성의 사진을 본 뒤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8 14:23 미성년자 성추행한 40대 뇌병변 1급 장애인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놀이터에 혼자 앉아 있는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뇌병변 1급 장애인에게 법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김모(47)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5월20일 오후3시께 제주 시내 모 아파트 놀이터에서 혼자 의자에 앉아 있는 피해자 A(14)양에게 접근해 신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뇌병변 1급 장애를 앓고 있던 김씨는 A양이 혼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접근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뇌병변 1급 장애인으로서 일상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5 10:11 대낮에 카페 앉아있는 여성 바라보며 음란행위한 4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낮에 카페에 있던 여성 손님에게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유모(46)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2일 밝혔다.유씨는 지난 4월 제주 시내의 한 카페 앞 도로에 자신의 차를 세워두고 카페 안에 있던 여성 손님 A씨를 바라보며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유씨는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차량 조수석 창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2년 전에도 같은 죄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3월 교도소를 나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2 17:07 "성범죄자가 나타났어요" 초등생 강제추행한 60대 또래 친구들 신고로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말 대낮에 길을 가던 초등학교 여학생을 붙잡고 '나랑 사귀자'며 강제추행을 한 60대가 함께 있던 초등학생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서울경찰청은 정모(64)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정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께 서울 마포대교 인근 거리를 걷던 초등학생 A(12)양에게 접근해 신체를 만지면서 "사귀자" "내 애인하자"며 추행한 혐의다.이 같은 상황을 목격한 A양의 친구 B(12)군 등은 경찰에 "성범죄자가 있다"고 신고해 정씨는 곧바로 체포될 수 있었다. 정씨는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21 15:12 취업제한 풀린 성범죄자, 관련법 1년 째 제자리 걸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범죄자 취업제한은 합당한 조치일까? 아니면 개인의 직업선택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일까?성범죄 이력이 있는 모든 이에 대해 유치원이나 학교 등 기관 취업을 제한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제56조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헌재)의 판결이 지난해 난 이래 아청법과 관련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아청법은 성범죄자가 출소 후 10년간 일부 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했다. 여기서 일부 기관이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유치원과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 의료기관, 체육시설,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말한다. 성범죄로 낙인이 찍힌다면 범죄 경중과 관련 없이 공공성을 가진 일체 기관에 10년 동안 발을 들여놓을 수 없게 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1-15 16:45 미성년자 의붓딸 성추행 40대 남성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미성년자인 의붓딸을 상대로 강제로 입을 맞추고 추행한 40대 아버지에게 집행유예 처분을 내렸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45)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김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 8월6일 오후 9시30분께 제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 안방에서 의붓딸인 피해자 A(16)양의 신체를 더듬고 세게 껴안으며 입을 맞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아내인 B씨가 밤에 집을 비우자 A양에게 접근해 "뽀뽀를 해 달라"고 말한 뒤 반항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15 10:07 김준기 前동부회장 체포영장 발부...'여비서 성추행 혐의' [한강타임즈]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前) 동부그룹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4일 "김 전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오늘 오전에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3일 김 전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김 전 회장은 신병 치료를 이유로 들어 경찰의 소환 요구에 3차례 모두 불응했다. 김 전 회장은 심장, 신장, 간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빨라야 내년 2월께 귀국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영장 발부로 김 전 회장이 입국할 때 바로 체포가 가능해졌다. 경찰은 인터폴 등을 통한 국제 공조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전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30대 초반 여성 A씨는 올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7-11-14 12:10 커플싸움 말리다 폭행당하고 강제추행범으로 몰린 30대 억울함 풀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커플싸움을 말리다 폭행당하고 강제추행범으로까지 몰려 처벌을 받을 뻔한 30대가 검찰의 노력으로 그 억울함이 풀렸다.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세현)는 여자친구와의 싸움을 말리던 행인을 폭행하고 강제추행범으로 허위신고한 허모(33)씨를 상해와 무고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허씨는 지난 7월 16일 오전 3시5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상가거리에서 여자친구 A(29)씨와 말다툼 중 인근을 지나던 박모(35)씨가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묻자 폭행하고 경찰에 박씨를 성추행범으로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허씨에게 맞은 박씨는 눈뼈,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허씨는 상해 혐의로 경찰에 붙잡히자 "박씨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09 14:08 ‘사촌 오빠가 성추행’ 성인된 피해자 12년 전 성추행 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2년 전 자신의 집에 놀러 온 8세 사촌 여동생의 신체를 강제추행 한 30대 남성이 징역을 선고 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진 A(34)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사회봉사도 받게 했다. 지난 2005년 7월과 8월 사이 A씨는 제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 놀러온 사촌 여동생 B(8)양과 함께 텔레비전을 보던 중 B양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이러한 추행은 B양이 자신의 집에 머무는 일주일 동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01 10:41 “심신미약 상태였다” 기각.. 온라인 게임 통해 알게 된 여성 추행한 2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추행한 20대가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기각되고 징역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1일 오전 4시 50분께 B(22·여)씨의 집에 들어가 "남자친구와 헤어지라"면서 B씨의 옆구리를 껴안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B씨와 2차례 만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심신 미약 상태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인 점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평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23 11:17 술집서 여성 강제 추행한 30대 현직 해경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달 술집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30대 현직 해경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술집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A(33) 순경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밝혔다.A순경은 지난달 20일 오전 1시께 제주시청 인근의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과정에서 김 순경은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술집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하고 주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피해자의 진술이 더 신뢰성이 높다고 판단했다.사건이 알려지자 제주해양경찰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0-19 15:44 동의 없이 女 환자 속옷 강제로 내린 의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타구니 채혈이 필요하다며 여성 환자의 동의 없이 속옷을 내린 의사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턴의 김모(35)씨에게 벌금 300만원형 선고를 유예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김씨는 2015년 10월 고열로 입원한 A(29)씨 혈액배양검사를 위해 사타구니 채혈을 한다며 A씨 동의 없이 속옷을 내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씨는 정상적인 의료행위였고 A씨가 동의한 것으로 인식했다고 주장했다. 1·2심은 "큰 혈관이 있는 사타구니 쪽이 가장 피가 잘 나와 인턴들이 균배양검사를 위한 채혈 시 인턴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명시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19 15:09 ‘어금니 아빠’ 이영학 피해학생 수면제 먹이고 음란행위.. "모든게 꿈같이 느껴진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38)씨는 여중생 딸의 친구인 A(14)양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재운 뒤 하루 동안 성추행을 하다가 A양이 깨어나 저항하자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는 전날 수면제를 준비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서울 중랑경찰서는 13일 이씨를 강제추행살인 및 추행유인·사체유기 혐의로, 공범 B(36)씨를 범인도피·은닉 혐의로 각각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호송차에 오르기 전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제가 아내가 죽은 후 약에 취해 있었고 한동안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일단 사죄드리고 천천히 그 죄를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거듭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더 많은 말을 사죄해야 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0-13 09:32 ‘데이트 폭력’ 매일 25명 가량 발생.. "피해자 적절한 보호 및 지원 장치 마련 필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연인에 대한 살인, 상해, 폭력, 강간 등 데이트 폭력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연 평균 8965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트 폭력사범이 매일 25명 가량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11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 간 연도별 유형별 데이트 폭력 피의자 검거인원' 현황 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 사범은 ▲2007년 8925명 ▲2008년 8952명 ▲2009년 8965명 ▲2010년 7755명 ▲2011년 7292명 ▲2012년 7584명 ▲2013년 7237명 ▲2014년 6675명 ▲2015년 7692명 ▲2016년 8367명 등으로 올해의 경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0-11 17:14 ‘비서 성추행 혐의’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전격 사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최근 여비서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48년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후임 회장으로는 이근영 전 금융감독원장이 선임됐다.김 회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제가 관련된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제 개인의 문제로 인해 회사에 짐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 동부그룹의 회장직과 계열회사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의 이번 사퇴는 최근 여비서 성추행 파문이 직접적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김 회장의 비서로 근무했던 A씨는 상습적으로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11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2014년 초부터 지난달까지 3년 넘게 동부그룹 비서실에서 일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9-21 15: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다음다음끝끝
‘성추행 연루 의혹’ 최교일 “서지현 검사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검사 성추행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앞서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는 검찰 내부 전산망 '이프로스'에 "지난 2010년 10월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간부 안모 검사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최 의원이 성추행 사실을 덮었다고 주장했다.서 검사는 해당 검사의 사과는 없었고 오히려 인사상 불이익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전날 JTB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1-30 10:49 내연녀 10대 딸 유사성행위 강요·성추행 저질러 온 60대 남성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내연녀의 10대 딸에게 유사성행위를 강요하고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일삼은 6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임모(66)씨와 고모(44·여)씨에게 징역 6년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임씨와 고씨에게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보호관찰, 120간의 아동학대 치료강의 수강도 각각 명령했다.임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22 15:02 등굣길 여고생 희롱하며 추행한 30대 징역 1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혼자 등교하던 10대 여고생을 오토바이를 타고 뒤 쫓으며 성추행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강민성)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1년 4개월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오토바이를 탄 채로 피해자를 뒤따라가 강제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누범기간에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른 점, 범죄 전력이 10회에 이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22 13:20 동창생 감금 뒤 유사성행위·폭행한 고등학생들 항소심 감형 "미성년자, 피해자 합의 참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동창생을 감금한 뒤 상습적 폭행을 휘두르고 돈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생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함상훈)는 1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유사 성행위), 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징역 장기 6년에 단기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장기 2년6개월에 단기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범행에 가담한 B(18)군에게는 징역 장기 3년에 단기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8 16:47 지적장애 여신도 상습 추행한 60대 승려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적장애가 있는 여신도를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승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현우)는 1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승려 A(6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A씨는 2015년 법당에서 지적장애 3급의 신도 B(여)씨를 성추행하는 등 5차례 강제추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지적장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6 15:53 동급생 폭행·성추행까지 저지른 초등학생들 법원 송치.. 피해자 유서품고 투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같은 반 친구를 폭행하고 성추행까지 저질러 피해자를 자살 시도에 이르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법원에 송치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동구의 A초등학교 학생 3명을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봄부터 교실에서 동급생 B(13)군을 조롱하고 폭행하는 등 집단 괴롭힘을 벌인 혐의다.이들은 수학여행 숙소에서 B군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추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B군은 이들의 괴롭힘에 견디다 못해 지난해 11월19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15 10:50 남학생 상습폭행·여학생 추행한 중학교 교사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하거나 폭행한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이같은 혐의(강제추행·폭행)로 지역 모 교사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수업 도중 또는 쉬는 시간에 20여차례에 걸쳐 중학교 1학년 남학생 2명을 폭행하고 여학생 5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학생들이 반항한다는 이유로 매를 들었으며,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쓰다듬거나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 "훈육 차원의 폭행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09 11:01 [한강-T 연말결산] 김주혁·종현 사망·방탄소년단.. 희비 엇갈린 2017년 연예계 10대 뉴스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2017년 연예계는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한해였다. 한편으로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지만, 행복한 웃음만큼이나 안타까운 사건에 눈물도 함께 흘려야 했다.다음은 한강타임즈가 꼽은 2017년 연예계 10대 뉴스다.정권교체 후 현대사 영화 열풍 ‘택시운전사’2017년 국내 영화계. 유일한 '1000만 영화' 송강호·토마스 크레취만 주연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이 현대사 영화의 열풍을 불러왔다. '택시운전사'는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작품상·남우주연상(송강호) 연예일반 | 황인순 기자 | 2017-12-28 16:51 지위 이용해 여제자 추행하고 제자들 장학금까지 갈취한 60대 교수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제자를 추행한 것도 모자라 제자들이 받은 장학금까지 갈취한 60대 교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강제추행·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북 모 대학교 교수 A(6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정 판사는 또 A씨에게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1월 자신의 연구실로 여제자 B(20)씨를 불러낸 뒤 함께 여행을 가자며 이야기를 하던 중 "다리에 살이 쪘다"며 B씨의 허벅지를 추행하며 "탱탱하네"라고 말하는 등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결별을 요구하던 내연녀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0 10:59 처음 본 여성과 옆에 있던 자녀까지 추행한 50대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편의점에서 처음 본 여성과 그의 딸을 추행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 16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7월 22일 오후 9시55분께 전북 전주의 한 병원 편의점에서 딸을 휠체어에 태우고 들어오던 B(37·여)씨의 팔을 갑자기 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B씨가 손을 뿌리치며 거부하자 B씨의 딸과 옆에 있던 어린이 등 유아 2명의 얼굴과 발을 만진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음주 운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9 11:28 복역 중 교도소서 동료 재소자 추행한 강간미수범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를 추행한 40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이 같은 혐의(준강제추행)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정보공개 3년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명했다.A씨는 지난 9월 8일 오후 11시께 전주교도소 기결수 수용동에서 동료 B(65)씨가 잠이 든 사이 B씨의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결과 전주지법에서 강간미수죄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A씨는 수영복을 입은 여성의 사진을 본 뒤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8 14:23 미성년자 성추행한 40대 뇌병변 1급 장애인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놀이터에 혼자 앉아 있는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뇌병변 1급 장애인에게 법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김모(47)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5월20일 오후3시께 제주 시내 모 아파트 놀이터에서 혼자 의자에 앉아 있는 피해자 A(14)양에게 접근해 신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뇌병변 1급 장애를 앓고 있던 김씨는 A양이 혼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접근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뇌병변 1급 장애인으로서 일상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5 10:11 대낮에 카페 앉아있는 여성 바라보며 음란행위한 4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낮에 카페에 있던 여성 손님에게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유모(46)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2일 밝혔다.유씨는 지난 4월 제주 시내의 한 카페 앞 도로에 자신의 차를 세워두고 카페 안에 있던 여성 손님 A씨를 바라보며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유씨는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차량 조수석 창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2년 전에도 같은 죄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3월 교도소를 나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2 17:07 "성범죄자가 나타났어요" 초등생 강제추행한 60대 또래 친구들 신고로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말 대낮에 길을 가던 초등학교 여학생을 붙잡고 '나랑 사귀자'며 강제추행을 한 60대가 함께 있던 초등학생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서울경찰청은 정모(64)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정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께 서울 마포대교 인근 거리를 걷던 초등학생 A(12)양에게 접근해 신체를 만지면서 "사귀자" "내 애인하자"며 추행한 혐의다.이 같은 상황을 목격한 A양의 친구 B(12)군 등은 경찰에 "성범죄자가 있다"고 신고해 정씨는 곧바로 체포될 수 있었다. 정씨는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21 15:12 취업제한 풀린 성범죄자, 관련법 1년 째 제자리 걸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범죄자 취업제한은 합당한 조치일까? 아니면 개인의 직업선택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일까?성범죄 이력이 있는 모든 이에 대해 유치원이나 학교 등 기관 취업을 제한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제56조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헌재)의 판결이 지난해 난 이래 아청법과 관련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아청법은 성범죄자가 출소 후 10년간 일부 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했다. 여기서 일부 기관이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유치원과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 의료기관, 체육시설,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말한다. 성범죄로 낙인이 찍힌다면 범죄 경중과 관련 없이 공공성을 가진 일체 기관에 10년 동안 발을 들여놓을 수 없게 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1-15 16:45 미성년자 의붓딸 성추행 40대 남성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미성년자인 의붓딸을 상대로 강제로 입을 맞추고 추행한 40대 아버지에게 집행유예 처분을 내렸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45)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김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 8월6일 오후 9시30분께 제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 안방에서 의붓딸인 피해자 A(16)양의 신체를 더듬고 세게 껴안으며 입을 맞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아내인 B씨가 밤에 집을 비우자 A양에게 접근해 "뽀뽀를 해 달라"고 말한 뒤 반항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15 10:07 김준기 前동부회장 체포영장 발부...'여비서 성추행 혐의' [한강타임즈]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前) 동부그룹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4일 "김 전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오늘 오전에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3일 김 전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김 전 회장은 신병 치료를 이유로 들어 경찰의 소환 요구에 3차례 모두 불응했다. 김 전 회장은 심장, 신장, 간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빨라야 내년 2월께 귀국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영장 발부로 김 전 회장이 입국할 때 바로 체포가 가능해졌다. 경찰은 인터폴 등을 통한 국제 공조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전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30대 초반 여성 A씨는 올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7-11-14 12:10 커플싸움 말리다 폭행당하고 강제추행범으로 몰린 30대 억울함 풀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커플싸움을 말리다 폭행당하고 강제추행범으로까지 몰려 처벌을 받을 뻔한 30대가 검찰의 노력으로 그 억울함이 풀렸다.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세현)는 여자친구와의 싸움을 말리던 행인을 폭행하고 강제추행범으로 허위신고한 허모(33)씨를 상해와 무고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허씨는 지난 7월 16일 오전 3시5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상가거리에서 여자친구 A(29)씨와 말다툼 중 인근을 지나던 박모(35)씨가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묻자 폭행하고 경찰에 박씨를 성추행범으로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허씨에게 맞은 박씨는 눈뼈,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허씨는 상해 혐의로 경찰에 붙잡히자 "박씨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09 14:08 ‘사촌 오빠가 성추행’ 성인된 피해자 12년 전 성추행 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2년 전 자신의 집에 놀러 온 8세 사촌 여동생의 신체를 강제추행 한 30대 남성이 징역을 선고 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진 A(34)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사회봉사도 받게 했다. 지난 2005년 7월과 8월 사이 A씨는 제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 놀러온 사촌 여동생 B(8)양과 함께 텔레비전을 보던 중 B양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이러한 추행은 B양이 자신의 집에 머무는 일주일 동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01 10:41 “심신미약 상태였다” 기각.. 온라인 게임 통해 알게 된 여성 추행한 2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추행한 20대가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기각되고 징역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1일 오전 4시 50분께 B(22·여)씨의 집에 들어가 "남자친구와 헤어지라"면서 B씨의 옆구리를 껴안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B씨와 2차례 만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심신 미약 상태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인 점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평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23 11:17 술집서 여성 강제 추행한 30대 현직 해경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달 술집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30대 현직 해경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술집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A(33) 순경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밝혔다.A순경은 지난달 20일 오전 1시께 제주시청 인근의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과정에서 김 순경은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술집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하고 주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피해자의 진술이 더 신뢰성이 높다고 판단했다.사건이 알려지자 제주해양경찰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0-19 15:44 동의 없이 女 환자 속옷 강제로 내린 의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타구니 채혈이 필요하다며 여성 환자의 동의 없이 속옷을 내린 의사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턴의 김모(35)씨에게 벌금 300만원형 선고를 유예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김씨는 2015년 10월 고열로 입원한 A(29)씨 혈액배양검사를 위해 사타구니 채혈을 한다며 A씨 동의 없이 속옷을 내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씨는 정상적인 의료행위였고 A씨가 동의한 것으로 인식했다고 주장했다. 1·2심은 "큰 혈관이 있는 사타구니 쪽이 가장 피가 잘 나와 인턴들이 균배양검사를 위한 채혈 시 인턴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명시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19 15:09 ‘어금니 아빠’ 이영학 피해학생 수면제 먹이고 음란행위.. "모든게 꿈같이 느껴진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38)씨는 여중생 딸의 친구인 A(14)양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재운 뒤 하루 동안 성추행을 하다가 A양이 깨어나 저항하자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는 전날 수면제를 준비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서울 중랑경찰서는 13일 이씨를 강제추행살인 및 추행유인·사체유기 혐의로, 공범 B(36)씨를 범인도피·은닉 혐의로 각각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호송차에 오르기 전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제가 아내가 죽은 후 약에 취해 있었고 한동안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일단 사죄드리고 천천히 그 죄를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거듭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더 많은 말을 사죄해야 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0-13 09:32 ‘데이트 폭력’ 매일 25명 가량 발생.. "피해자 적절한 보호 및 지원 장치 마련 필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연인에 대한 살인, 상해, 폭력, 강간 등 데이트 폭력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연 평균 8965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트 폭력사범이 매일 25명 가량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11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 간 연도별 유형별 데이트 폭력 피의자 검거인원' 현황 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 사범은 ▲2007년 8925명 ▲2008년 8952명 ▲2009년 8965명 ▲2010년 7755명 ▲2011년 7292명 ▲2012년 7584명 ▲2013년 7237명 ▲2014년 6675명 ▲2015년 7692명 ▲2016년 8367명 등으로 올해의 경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0-11 17:14 ‘비서 성추행 혐의’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전격 사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최근 여비서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48년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후임 회장으로는 이근영 전 금융감독원장이 선임됐다.김 회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제가 관련된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제 개인의 문제로 인해 회사에 짐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 동부그룹의 회장직과 계열회사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의 이번 사퇴는 최근 여비서 성추행 파문이 직접적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김 회장의 비서로 근무했던 A씨는 상습적으로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11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2014년 초부터 지난달까지 3년 넘게 동부그룹 비서실에서 일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9-21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