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신간]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더불어 사는 삶은 ‘다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자녀에게, 조카에게 편견과 선입견 없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람쥐 시릴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어떨까?다람쥐와 쥐는 쥐목계 동물로 얼핏 보면 비슷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람쥐를 귀엽고 사랑스러워하지만, 쥐는 지저분하다고 여긴다. 호수 공원의 유일한 다람쥐 시릴은 어느 날 자신처럼 회색 털을 가진 쥐, 패트를 만난다. 처음에는 자신과 같은 다람쥐라고 생각해 친구가 되지만 점차 패트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알아 가며 우정을 쌓는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09:11 [신간] 산소 도둑의 일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별도의 마케팅 도움 없이 ‘자비 독립 출판물’로 이례적으로 아마존 연간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 소설의 방향은 ‘혐오’로 향하고 있다. 소설 속 독백을 주도하는 1인칭 화자는 스스로를 ‘여성 혐오자’라고 말한다. 그는 반문한다. 왜 사람들이 서로를 상처 입히고, 죽이는지. ‘우리’가 아닌 ‘타자’가 왜 그렇게 미워지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최근 나오고 있는 무수히 많은 사회과학 서적 역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소설은 진중한 의미적 무게감을 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09:11 [신간]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 책은 통찰의 기술을 담고 있다. 통찰을 기술으로 치환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통찰력도 기술이 될 수 있느냐고 물을 수 있겠으나 어찌되었든 통찰력도 학습으로 얻어지는 정보이다. 통찰은 ‘이해’, ‘분석’, ‘예측’으로 수준이 가늠되는데 수천 년간 인간은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체 능력을 발전시켜왔다. 이 중 이해라고 하는 분야는 외부 세계에 대한 정확한 해석의 결과를 일컫는다. 이해력이 높다는 것은 이해의 차원이 높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곧 해석의 수준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문자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53 [신간]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늘날 인터넷을 활용해 퍼스널 브랜드를 창출하고 원하는 일을 한며 자기 뜻대로 삶을 펼쳐가는 사람들은 수백만 명에 이른다. 그 중에서도 지치지 않고 자신이 믿는 분야에 집중했던 이들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경제적으로도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퍼스널 브랜드가 있으면 이미 일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사람들과 그것을 공유하고 나눌 결심을 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드의 출발점이다. 그동안은 예쁜 외모나 늘씬한 체격 조건 등 외적인 조건이 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53 [아동 신간] 집중력 놀이 세계사 미로 찾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리스 오디세우스왕의 트로이 목마 이야기,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물, 크림 전쟁 당시 나이팅게일의 업적 등 주요 세계사를 담은 44가지 다양한 미로가 펼쳐진다. 칭기즈 칸의 몽굴 제국 건설, 잔 다르크의 승리,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등 역사 속 인물의 업적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그림과 설명이 재미있게 배치됐다. 미로 찾기에서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도착지를 찾는 문제를 비롯해 가장 빠른 길 찾기, 장애물 피하기, 중간 임무 수행하기 등 다양한 조건의 미로 찾기 문제가 이어져 더욱더 흥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49 [아동 신간] STEP-BY-STEP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리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뿔 달린 트리케라톱스, 키가 큰 기린부터 뾰족뾰족한 고슴도치, 멋진 슈퍼히어로부터 예쁜 발레리나까지.어린이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어른에게도 괜찮은 그림 길라잡이가 등장했다. 순서대로 따라 그리면 완성할 수 있는 책 는 공룡, 동물, 사람을 주제로 구성됐다.16가지 공룡, 16가지 동물, 16가지 사람으로 총 48가지를 세상에서 가장 쉽게 그리는 방법이 소개됐다. 1단계부터 길게는 8단계까지, 간단한 도형과 선에서 시작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술술 풀리는 운세 명리학 입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명리학에서 편재는 편향된 재산이라는 의미이다. 기울어진 재산이라는 것인데 무언가 치우친 결과로 얻은 재산이다. 혹은 불법적인 상황으로 벌어들였다는 의미가 있다. 농사와 같이 일률적으로 정성을 들여 벌어들이는 수입은 올바르니 정재라 이름 붙인다. 그러나 농업이 아닌 모든 경제행위는 ‘농자지천하대본’ 관점에서 봤을 때에는 편재이다. 이것이 시간이 흐르다 보니 정재는 일률적으로 벌어들이는 돈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지금의 산업형 사회에서 정재는 봉급이라는 의미가 있다.일률적으로 벌어들이지 않는 돈도 있는데, 사업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회사 그만두는 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금전 소비 대차 계약이나 부동산 매매, 임대차 계약 같은 경우 계약 당사자들이 인격적 구속을 당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부동산 임대인이라고 하더라도 집주인이 임차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갈 수 없고, 돈을 빌려준 사람이라도 빚진 사람에게 인격을 모독하는 욕설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며 빚 독촉은 할 수는 없다. 법이 이를 금지한다.그러나 근로계약은 다르다. 근로기준법은 노동을 하고 임금을 받는 간단한 교환 관계를 정의하고 있지만 실상 근로 계약은 노동력과 자유를 동시에 파는 것이다. 즉 우리가 생산하는 상품과 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알리바바가 온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알리바바가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 초기에 강력한 경쟁자인 이베이를 물리친 일화는 신화처럼 흘러 내려온다. 이베이는 당시 수익에만 집중했다. 반면 알리바바는 입점 수수료를 받지 않고 일단 판매자를 늘렸다. 이것이 차이였는데 판매자들이 몰려들면서 매장이 노출되게 하려면 수수료를 내고 광고를 하라는 방식으로 수익은 충당할 수 있었다.알리바바는 기업 간 기업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으로 해외에 많이 알려졌다. 그렇지만 개인 간 B2C 플랫폼인 티몰과 개인과 개인 간 C2C 플랫폼인 타오바오를 부유하고 있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8 17:51 [신간]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구매행동’이란 고객이 매장을 찾아서 무언가를 찾는 행동을 의미한다. 세계적인 학자들은 소비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구매에 이르게 되는지 그 단계를 연구해왔는데, 현대에 와서는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정보를 발굴하고 경험한 다음에 적극적으로 공유를 한다는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먼저 비즈니스는 설득의 영역이라는 점에서 누가 더 잘 설득하느냐가 고객의 발걸음을 이끌거나 또는 이끌지 못할지를 결정한다. 설득을 하기 위해선 ‘자극’이 필요하다. SR이론에 따르면 ‘학습은 어떤 자극에 대해서 생체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8 17:51 [신간] 정승제 선생님이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투스, EBS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학 1타 강사로 알려져 있는 정승제는 수학 공부와 다이어트가 비슷하다고 말한다.둘 다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점,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의 행복은 포기해야 한다는 점, 노력의 결과가 당장 내일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수학 공부는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이겨내고 공부에 집중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으며, 다이어트나 수학에서 보이는 큰 폭의 변화는 계획대로만 꾸준히 하면 누구나 달성이 가능하다고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퇴직 없는 인생 기획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퇴직이나 은퇴는 누구나 겪는 과제이다. 수십억원 대의 자산가나 금수저가 아닌 이상 은퇴 후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빠듯한 생활을 몇십년 동안 지속해야 한다. 그동안의 익숙한 생활이나 직장 내에서의 파워도 신기루처럼 사라진다.아무리 멘탈이 강인한 사람이라도 퇴직을 하는 순간 정신세계가 붕괴될 수 있다. 멘탈이 붕괴되면 퇴직 후 또 다시 상실감을 생성하게 되는데, 멘탈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이러기 위해서는 은퇴 전부터 멘탈 관리를 하면서 퇴직 후에 살아갈 인생 기획을 세워둬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나와 타자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포퓰리즘은 실체를 갖고 있을까?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무엇이 포퓰리즘이며, 포퓰리즘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의문이다.이에 정통한 학자들에 따르면 포퓰리즘은 그 정체성을 통해 사회를 가로지르는 핵심 경계선을 만든다. 하나의 정체성으로 전선을 구축하는 것이다. 더 자세하게 포퓰리즘은 정체성을 사회적인 것을 협상하는 곳, 즉 민주주의를 다루는 무대 위로 올린다. 그런데 이 포퓰리즘에는 한 가지 원칙이 있다. 즉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협상하지 않고 나눌 수 없으며 화해할 수 없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뽀샵보다 마케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디자이너의 일상은 일반적으로 이렇다. 대학생활 내내 디자인 전공자들이 배우는 것은 컬러의 사용 방법, 레이아웃의 감각, 폰트의 활용, 사진 찍는 법, 일러스트레이션 작화 방법 등이다. 그리곤 각자 필요한 그래픽 프로그램의 사용방법을 익히게 된다.이렇다 보니 더 많은 그래픽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이 곧 능력이자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 3dMAX, 플래시, 프리미어, 에프터이펙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부를 탐닉하는 게 일반적인 디자이너들의 모습이다.그러나 이제 프리랜서가 되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 [신간] 은준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우리 속담에 ‘가을 다람쥐 같다’라는 말이 있다. 겨울잠을 잘 동안 먹을거리를 장만하기 위해서 늦가을이면 바쁘게 움직이는 다람쥐같이 앞날을 준비하기 위해서 빠르고 부지런한 사람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사람도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사람의 겨울은 노년기에 해당이 된다. 즉 퇴직 후에 우리들의 은퇴 시기가 우리의 노년기이며 이때가 인생의 겨울이다. 그런데 이러한 노년기의 은퇴 시기는 우리에게 단 한 번밖에 없다. 다람쥐처럼 매해 겨울을 맞이한다면 학습이라도 하겠으나, 그럴 수도 없다. 한 번 노년기 계획을 잘못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 [신간] 학종 손자병법 外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학종 손자병법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에 시행된 자유학기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맞는 인재를 찾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과정 중심의 평가를 확대하자는 목적이다.이에 발맞춰 이 책은 학교생활기록부 활동 분석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구조화하고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학생들의 교과 성적뿐 아니라 대학의 지원현황을 제시함으로써, 그 결과가 교과 성적과 학생부 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고교 3년 동안 학생부를 관리해 온 노하우와 면접에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 [신간] 진정성 마케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제품에 대한 브랜드 철학은 대부분 슬로건에 반영이 되어 있다. 가령 나이키하면 떠오르는 ‘저스트 두 잇’이라는 슬로건이 그 예이다. 나이키는 초창기에 육상 선수들을 타깃으로 마켓팅을 하면서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판매는 저조했다. 그런데 이후에는 ‘솔로 투혼’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우면서 서서히 인기를 끌게 되었고, ‘저스트 두 잇’ 캠페인은 미국의 대정이념이라 불릴 만큼 인정받는 나이키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이 되었다.흑인 빈민가 출신 선수의 솔로 투혼, 여자 달리기 선수가 받는 부당한 처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5 15:47 [신간] 부자가 보낸 편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실패했을 때는 누구나 괴로워하지. 괴로워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야. 그러나 괴로워만 할 뿐 행동을 멈춘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된단다. 과거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인정하는 것’뿐이다. 과거는 바뀌지 않기 때문이지. 괴로워해도 좋아. 하지만 실패해도 행동을 멈춰서는 안 돼.” (p177)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한다. 그럼 실패를 한 뒤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답은 간단하다. 실패를 만회할 방법을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것이다. 곰곰이 생각한 후에 ‘이렇게 하자!’고 결정했다면 그 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5 15:41 [신간] 이 지옥을 살아가는 거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자살이 미수로 끝난 뒤에는 내게 화를 내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 물론 그럴 만한 일을 하긴 했다. 하지만 내가 죽음으로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누구에게도 전달되지 않았다.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었다. 죽을 정도로 고통스러웠고 괴로운 생각을 했다는 것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자살이 슬픈 건 죽은 후에도 비난 받기 때문이다. 죽지 못했던 나는 더욱 견딜 수 없었다.” (p93)이 책의 저자인 고바야시 에리코는 빈곤한 삶과 불우한 가정환경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수시로 하는 여성이다. 가방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5 15:41 [신간] 현금 없는 사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최근 대부분의 스타벅스에서는 현금 결제를 받지 않는다. 카드나 어플로 결제를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 불편해하면서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도 사정이 다르진 않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활발하게 휴대폰 어플을 통한 결제가 생활화돼 있고, 심지어 전통시장에서조차 벽면에 붙여 놓은 QR코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세상이다.의 저자 로스 클라크는 “왜 그래야 하는지?”라며 현금이 사라진 사회에 대해 반문한다.“지저분한 지폐는 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0 16:14 [신간] 수학을 못하는 아이는 없다 外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수학을 못하는 아이는 없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한 번 수학 학습을 따라가지 못하면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계속 수학을 못하게 되는 게 아닌가 두려워한다. 이러한 걱정은 수학의 계통성 때문인데 계통성이란 앞에서 배운 학습 내용과 그 다음에 배우는 학습 내용이 연결돼 있는 것을 말한다.현재 수학 교육 과정에서는 교사들이 기존에 배운 내용을 다시 지도해야 할 의무가 없다. 과거에 배운 내용을 기억해서 새로 학습하는 수학 개념과 연결하는 것은 모두 아이들의 몫이다. 아이들이 수학의 계통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0 16:14 [신간] 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정리해고에 강한 건 이과일까? 문과일까?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뭔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이과 쪽이 전직에 유리하다고 할 것이다. 설령 지금 있는 회사가 잘못되더라도 혹은 자신이 해고가 된다 해도 다른 곳에서 쓸 수 있는 기술이 있으면 어렵지 않게 취업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맞는 말이다.그런데 문과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별한 능력도 없는 사람이라면 먹고사는 문제는 현실의 재앙으로 작용한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문과라도 한 가지 능력이 뛰어나다면 걱정이 없다. 한편 이과 출신의 우수한 사람으로 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0 16:14 [신간]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핵발전소 논쟁 중이다. 정부는 앞으로 핵발전소 숫자를 줄이고 그 공백을 태양광·풍력 에너지 등 재생 가능 에너지로 채워가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핵발전소가 없어지면 일자리를 잃는 원자력 산업계 노동자, 핵발전소 건설 노동자는 물론이고 핵발전소를 받아들인 대가로 엄청난 보상금을 받은 지역 주민도 반발하고 있다. 원자로 등을 연구하던 과학자나 엔지니어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이다.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거세다. 이들은 핵발전소를 없애면 전기 요금이 오를 것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9 17:12 [신간] 토익 공부보다 돈 공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생은 토익 공부를 할 수밖에 없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이다. 행정고시 같은 공무원 시험을 보는 학생들조차도 토익을 공부해야 한다. 심지어는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졸업요건으로 토익점수를 올려 놓고도 있다. 토익을 못 보면 졸업도 못하는 셈이다.대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도, 중소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도, 고시를 보는 학생도, 창업을 하려는 학생도, 모두가 토익을 해야 하고, 토익점수는 필수이다. 토익공부를 하면 실제로 업무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든지 또는 영어실력이 향상되면 좋겠지만 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9 17:10 [신간] 매니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경영자는 경영을 해야 한다!”이는 간단한 신조이자 일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확실한 슬로건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대부분은 이 말을 잘 실천하지 못한다. 경영진이란 사업체 등을 운영하는 경영자로 구성된 팀을 말한다. 경영한다라는 것은 어떤 일을 실행한다는 뜻으로 경영진이 계획한 일이나 시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어떤 일을 완수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경영자들은 정해진 회계기간 말까지 만족할 만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예산을 수립한다. 사업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겨누고 있는 표적이다. 목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9 17: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
[신간]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더불어 사는 삶은 ‘다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자녀에게, 조카에게 편견과 선입견 없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람쥐 시릴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어떨까?다람쥐와 쥐는 쥐목계 동물로 얼핏 보면 비슷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람쥐를 귀엽고 사랑스러워하지만, 쥐는 지저분하다고 여긴다. 호수 공원의 유일한 다람쥐 시릴은 어느 날 자신처럼 회색 털을 가진 쥐, 패트를 만난다. 처음에는 자신과 같은 다람쥐라고 생각해 친구가 되지만 점차 패트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알아 가며 우정을 쌓는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09:11 [신간] 산소 도둑의 일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별도의 마케팅 도움 없이 ‘자비 독립 출판물’로 이례적으로 아마존 연간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 소설의 방향은 ‘혐오’로 향하고 있다. 소설 속 독백을 주도하는 1인칭 화자는 스스로를 ‘여성 혐오자’라고 말한다. 그는 반문한다. 왜 사람들이 서로를 상처 입히고, 죽이는지. ‘우리’가 아닌 ‘타자’가 왜 그렇게 미워지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최근 나오고 있는 무수히 많은 사회과학 서적 역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소설은 진중한 의미적 무게감을 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09:11 [신간]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 책은 통찰의 기술을 담고 있다. 통찰을 기술으로 치환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통찰력도 기술이 될 수 있느냐고 물을 수 있겠으나 어찌되었든 통찰력도 학습으로 얻어지는 정보이다. 통찰은 ‘이해’, ‘분석’, ‘예측’으로 수준이 가늠되는데 수천 년간 인간은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체 능력을 발전시켜왔다. 이 중 이해라고 하는 분야는 외부 세계에 대한 정확한 해석의 결과를 일컫는다. 이해력이 높다는 것은 이해의 차원이 높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곧 해석의 수준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문자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53 [신간]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늘날 인터넷을 활용해 퍼스널 브랜드를 창출하고 원하는 일을 한며 자기 뜻대로 삶을 펼쳐가는 사람들은 수백만 명에 이른다. 그 중에서도 지치지 않고 자신이 믿는 분야에 집중했던 이들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경제적으로도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퍼스널 브랜드가 있으면 이미 일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사람들과 그것을 공유하고 나눌 결심을 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드의 출발점이다. 그동안은 예쁜 외모나 늘씬한 체격 조건 등 외적인 조건이 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53 [아동 신간] 집중력 놀이 세계사 미로 찾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리스 오디세우스왕의 트로이 목마 이야기,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물, 크림 전쟁 당시 나이팅게일의 업적 등 주요 세계사를 담은 44가지 다양한 미로가 펼쳐진다. 칭기즈 칸의 몽굴 제국 건설, 잔 다르크의 승리,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등 역사 속 인물의 업적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그림과 설명이 재미있게 배치됐다. 미로 찾기에서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도착지를 찾는 문제를 비롯해 가장 빠른 길 찾기, 장애물 피하기, 중간 임무 수행하기 등 다양한 조건의 미로 찾기 문제가 이어져 더욱더 흥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49 [아동 신간] STEP-BY-STEP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리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뿔 달린 트리케라톱스, 키가 큰 기린부터 뾰족뾰족한 고슴도치, 멋진 슈퍼히어로부터 예쁜 발레리나까지.어린이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어른에게도 괜찮은 그림 길라잡이가 등장했다. 순서대로 따라 그리면 완성할 수 있는 책 는 공룡, 동물, 사람을 주제로 구성됐다.16가지 공룡, 16가지 동물, 16가지 사람으로 총 48가지를 세상에서 가장 쉽게 그리는 방법이 소개됐다. 1단계부터 길게는 8단계까지, 간단한 도형과 선에서 시작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술술 풀리는 운세 명리학 입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명리학에서 편재는 편향된 재산이라는 의미이다. 기울어진 재산이라는 것인데 무언가 치우친 결과로 얻은 재산이다. 혹은 불법적인 상황으로 벌어들였다는 의미가 있다. 농사와 같이 일률적으로 정성을 들여 벌어들이는 수입은 올바르니 정재라 이름 붙인다. 그러나 농업이 아닌 모든 경제행위는 ‘농자지천하대본’ 관점에서 봤을 때에는 편재이다. 이것이 시간이 흐르다 보니 정재는 일률적으로 벌어들이는 돈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지금의 산업형 사회에서 정재는 봉급이라는 의미가 있다.일률적으로 벌어들이지 않는 돈도 있는데, 사업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회사 그만두는 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금전 소비 대차 계약이나 부동산 매매, 임대차 계약 같은 경우 계약 당사자들이 인격적 구속을 당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부동산 임대인이라고 하더라도 집주인이 임차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갈 수 없고, 돈을 빌려준 사람이라도 빚진 사람에게 인격을 모독하는 욕설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며 빚 독촉은 할 수는 없다. 법이 이를 금지한다.그러나 근로계약은 다르다. 근로기준법은 노동을 하고 임금을 받는 간단한 교환 관계를 정의하고 있지만 실상 근로 계약은 노동력과 자유를 동시에 파는 것이다. 즉 우리가 생산하는 상품과 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알리바바가 온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알리바바가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 초기에 강력한 경쟁자인 이베이를 물리친 일화는 신화처럼 흘러 내려온다. 이베이는 당시 수익에만 집중했다. 반면 알리바바는 입점 수수료를 받지 않고 일단 판매자를 늘렸다. 이것이 차이였는데 판매자들이 몰려들면서 매장이 노출되게 하려면 수수료를 내고 광고를 하라는 방식으로 수익은 충당할 수 있었다.알리바바는 기업 간 기업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으로 해외에 많이 알려졌다. 그렇지만 개인 간 B2C 플랫폼인 티몰과 개인과 개인 간 C2C 플랫폼인 타오바오를 부유하고 있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8 17:51 [신간]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구매행동’이란 고객이 매장을 찾아서 무언가를 찾는 행동을 의미한다. 세계적인 학자들은 소비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구매에 이르게 되는지 그 단계를 연구해왔는데, 현대에 와서는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정보를 발굴하고 경험한 다음에 적극적으로 공유를 한다는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먼저 비즈니스는 설득의 영역이라는 점에서 누가 더 잘 설득하느냐가 고객의 발걸음을 이끌거나 또는 이끌지 못할지를 결정한다. 설득을 하기 위해선 ‘자극’이 필요하다. SR이론에 따르면 ‘학습은 어떤 자극에 대해서 생체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8 17:51 [신간] 정승제 선생님이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투스, EBS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학 1타 강사로 알려져 있는 정승제는 수학 공부와 다이어트가 비슷하다고 말한다.둘 다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점,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의 행복은 포기해야 한다는 점, 노력의 결과가 당장 내일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수학 공부는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이겨내고 공부에 집중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으며, 다이어트나 수학에서 보이는 큰 폭의 변화는 계획대로만 꾸준히 하면 누구나 달성이 가능하다고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퇴직 없는 인생 기획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퇴직이나 은퇴는 누구나 겪는 과제이다. 수십억원 대의 자산가나 금수저가 아닌 이상 은퇴 후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빠듯한 생활을 몇십년 동안 지속해야 한다. 그동안의 익숙한 생활이나 직장 내에서의 파워도 신기루처럼 사라진다.아무리 멘탈이 강인한 사람이라도 퇴직을 하는 순간 정신세계가 붕괴될 수 있다. 멘탈이 붕괴되면 퇴직 후 또 다시 상실감을 생성하게 되는데, 멘탈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이러기 위해서는 은퇴 전부터 멘탈 관리를 하면서 퇴직 후에 살아갈 인생 기획을 세워둬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나와 타자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포퓰리즘은 실체를 갖고 있을까?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무엇이 포퓰리즘이며, 포퓰리즘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의문이다.이에 정통한 학자들에 따르면 포퓰리즘은 그 정체성을 통해 사회를 가로지르는 핵심 경계선을 만든다. 하나의 정체성으로 전선을 구축하는 것이다. 더 자세하게 포퓰리즘은 정체성을 사회적인 것을 협상하는 곳, 즉 민주주의를 다루는 무대 위로 올린다. 그런데 이 포퓰리즘에는 한 가지 원칙이 있다. 즉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협상하지 않고 나눌 수 없으며 화해할 수 없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뽀샵보다 마케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디자이너의 일상은 일반적으로 이렇다. 대학생활 내내 디자인 전공자들이 배우는 것은 컬러의 사용 방법, 레이아웃의 감각, 폰트의 활용, 사진 찍는 법, 일러스트레이션 작화 방법 등이다. 그리곤 각자 필요한 그래픽 프로그램의 사용방법을 익히게 된다.이렇다 보니 더 많은 그래픽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이 곧 능력이자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 3dMAX, 플래시, 프리미어, 에프터이펙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부를 탐닉하는 게 일반적인 디자이너들의 모습이다.그러나 이제 프리랜서가 되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 [신간] 은준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우리 속담에 ‘가을 다람쥐 같다’라는 말이 있다. 겨울잠을 잘 동안 먹을거리를 장만하기 위해서 늦가을이면 바쁘게 움직이는 다람쥐같이 앞날을 준비하기 위해서 빠르고 부지런한 사람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사람도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사람의 겨울은 노년기에 해당이 된다. 즉 퇴직 후에 우리들의 은퇴 시기가 우리의 노년기이며 이때가 인생의 겨울이다. 그런데 이러한 노년기의 은퇴 시기는 우리에게 단 한 번밖에 없다. 다람쥐처럼 매해 겨울을 맞이한다면 학습이라도 하겠으나, 그럴 수도 없다. 한 번 노년기 계획을 잘못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 [신간] 학종 손자병법 外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학종 손자병법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에 시행된 자유학기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맞는 인재를 찾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과정 중심의 평가를 확대하자는 목적이다.이에 발맞춰 이 책은 학교생활기록부 활동 분석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구조화하고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학생들의 교과 성적뿐 아니라 대학의 지원현황을 제시함으로써, 그 결과가 교과 성적과 학생부 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고교 3년 동안 학생부를 관리해 온 노하우와 면접에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 [신간] 진정성 마케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제품에 대한 브랜드 철학은 대부분 슬로건에 반영이 되어 있다. 가령 나이키하면 떠오르는 ‘저스트 두 잇’이라는 슬로건이 그 예이다. 나이키는 초창기에 육상 선수들을 타깃으로 마켓팅을 하면서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판매는 저조했다. 그런데 이후에는 ‘솔로 투혼’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우면서 서서히 인기를 끌게 되었고, ‘저스트 두 잇’ 캠페인은 미국의 대정이념이라 불릴 만큼 인정받는 나이키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이 되었다.흑인 빈민가 출신 선수의 솔로 투혼, 여자 달리기 선수가 받는 부당한 처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5 15:47 [신간] 부자가 보낸 편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실패했을 때는 누구나 괴로워하지. 괴로워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야. 그러나 괴로워만 할 뿐 행동을 멈춘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된단다. 과거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인정하는 것’뿐이다. 과거는 바뀌지 않기 때문이지. 괴로워해도 좋아. 하지만 실패해도 행동을 멈춰서는 안 돼.” (p177)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한다. 그럼 실패를 한 뒤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답은 간단하다. 실패를 만회할 방법을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것이다. 곰곰이 생각한 후에 ‘이렇게 하자!’고 결정했다면 그 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5 15:41 [신간] 이 지옥을 살아가는 거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자살이 미수로 끝난 뒤에는 내게 화를 내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 물론 그럴 만한 일을 하긴 했다. 하지만 내가 죽음으로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누구에게도 전달되지 않았다.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었다. 죽을 정도로 고통스러웠고 괴로운 생각을 했다는 것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자살이 슬픈 건 죽은 후에도 비난 받기 때문이다. 죽지 못했던 나는 더욱 견딜 수 없었다.” (p93)이 책의 저자인 고바야시 에리코는 빈곤한 삶과 불우한 가정환경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수시로 하는 여성이다. 가방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5 15:41 [신간] 현금 없는 사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최근 대부분의 스타벅스에서는 현금 결제를 받지 않는다. 카드나 어플로 결제를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 불편해하면서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도 사정이 다르진 않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활발하게 휴대폰 어플을 통한 결제가 생활화돼 있고, 심지어 전통시장에서조차 벽면에 붙여 놓은 QR코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세상이다.의 저자 로스 클라크는 “왜 그래야 하는지?”라며 현금이 사라진 사회에 대해 반문한다.“지저분한 지폐는 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0 16:14 [신간] 수학을 못하는 아이는 없다 外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수학을 못하는 아이는 없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한 번 수학 학습을 따라가지 못하면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계속 수학을 못하게 되는 게 아닌가 두려워한다. 이러한 걱정은 수학의 계통성 때문인데 계통성이란 앞에서 배운 학습 내용과 그 다음에 배우는 학습 내용이 연결돼 있는 것을 말한다.현재 수학 교육 과정에서는 교사들이 기존에 배운 내용을 다시 지도해야 할 의무가 없다. 과거에 배운 내용을 기억해서 새로 학습하는 수학 개념과 연결하는 것은 모두 아이들의 몫이다. 아이들이 수학의 계통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0 16:14 [신간] 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정리해고에 강한 건 이과일까? 문과일까?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뭔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이과 쪽이 전직에 유리하다고 할 것이다. 설령 지금 있는 회사가 잘못되더라도 혹은 자신이 해고가 된다 해도 다른 곳에서 쓸 수 있는 기술이 있으면 어렵지 않게 취업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맞는 말이다.그런데 문과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별한 능력도 없는 사람이라면 먹고사는 문제는 현실의 재앙으로 작용한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문과라도 한 가지 능력이 뛰어나다면 걱정이 없다. 한편 이과 출신의 우수한 사람으로 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0 16:14 [신간]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핵발전소 논쟁 중이다. 정부는 앞으로 핵발전소 숫자를 줄이고 그 공백을 태양광·풍력 에너지 등 재생 가능 에너지로 채워가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핵발전소가 없어지면 일자리를 잃는 원자력 산업계 노동자, 핵발전소 건설 노동자는 물론이고 핵발전소를 받아들인 대가로 엄청난 보상금을 받은 지역 주민도 반발하고 있다. 원자로 등을 연구하던 과학자나 엔지니어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이다.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거세다. 이들은 핵발전소를 없애면 전기 요금이 오를 것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9 17:12 [신간] 토익 공부보다 돈 공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생은 토익 공부를 할 수밖에 없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이다. 행정고시 같은 공무원 시험을 보는 학생들조차도 토익을 공부해야 한다. 심지어는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졸업요건으로 토익점수를 올려 놓고도 있다. 토익을 못 보면 졸업도 못하는 셈이다.대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도, 중소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도, 고시를 보는 학생도, 창업을 하려는 학생도, 모두가 토익을 해야 하고, 토익점수는 필수이다. 토익공부를 하면 실제로 업무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든지 또는 영어실력이 향상되면 좋겠지만 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9 17:10 [신간] 매니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경영자는 경영을 해야 한다!”이는 간단한 신조이자 일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확실한 슬로건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대부분은 이 말을 잘 실천하지 못한다. 경영진이란 사업체 등을 운영하는 경영자로 구성된 팀을 말한다. 경영한다라는 것은 어떤 일을 실행한다는 뜻으로 경영진이 계획한 일이나 시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어떤 일을 완수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경영자들은 정해진 회계기간 말까지 만족할 만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예산을 수립한다. 사업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겨누고 있는 표적이다. 목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9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