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초등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300여 명이 참여한다. 3대의 교육체험 차량에서 지진 대처, 화재 대피,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유괴와 성폭력 등으로부터의 신변 보호 방법을 배운다.또 차량 승하차와 급제동 시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체험하고 교통표지판에 대한 교육도 받는다.추계초등학교(4/18)를 시작으로 고은(4/28), 홍은(5/16), 인왕(5/24), 북성(6/5), 홍연(6/12), 안산(6/29), 금화(7/4), 대신초등학교(9/7)에서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7-04-14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