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7,6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식약처, '물티슈' 화장품 분류 안전관리 강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공산품으로 관리되던 인체 청결용 물휴지(티슈)를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인체 청결용 물휴지(티슈)를 화장품으로 분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등과 협의를 거쳐 마련하였다.인체 청결용 물휴지가 화장품으로 관리되면 사용원료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품질관리기준 및 제조판매 후 안전기준을 적용받아 품질검사 이후 적합된 제품 만 판매되며, 부작용 보고가 의무화된다.참고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물휴지(티슈)는 인체 청결용과 구강 청결용(의약외품) 제품으로 나뉘어 있다. 다만, 음식점 등에서 제공되는 제품은 ‘공중위생관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8-19 14:44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토사 무너져, 철골 구조물 내려앉아' [한강타임즈]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소식이 전해졌다.부산지방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지난 18일 오후 3시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장산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철골 구조물 등이 지하로 내려앉는 붕괴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지하 6층 높이인 18.5m까지 터파기 공사를 끝내고 골조를 올리는 중 토사가 무너지는 바람에 철골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부산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처에 매설된 도시 가스관이 일부 파손되는 바람에 주변에 가스 냄새가 나 부산도시가스 측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무섭다",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제대로 공사를 한건가?",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08-19 13:17 교황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 중립지킬 수 없어" [한강타임즈]교황이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 중립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전세기 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인이 전쟁 등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존엄성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세월호 추모 행동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교황은 "인간의 고통 앞에 중립을 지킬 순 없었다"고 답했다.교황은 "인간적인 고통 앞에서 서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며 "나의 위로가 죽은 이들에게 새 생명을 줄 순 없지만,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면서 우리는 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교황의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 중립지킬 수 없다"는 말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우리나라 신부들도 이 말을 기억해야할 듯", "남의 고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9 13:01 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 '차량 통행 금지' [한강타임즈]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서울시 송파구 석촌지하차도에서 발견된 길이 80m 동공 인근에 동공 4곳이 추가로 발견됐다.시민조사위원회의에 따르면 석촌지하차도 종점부 램프 구간에 폭 5.5m, 연장 5.5m, 깊이 3.4m짜리 1개와 석촌지하차도 박스 시점 구간의 집수정 근처 폭 4.3m, 연장 13m, 깊이 2.3m짜리 1개, 미확인 2개다.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에 응급조치로 강한 재질의 골재를 맞춰 그라우팅(땅속의 공극에 시멘트 풀을 주입하는 방식) 공법이 사용됐다.서울시는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고 지반이 안정될 때까지 석촌지하차도 차량 통행을 금지한다.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에 네티즌들은 "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 무섭다", '석촌지하차도 동공 추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8 21:11 대구 부산 울산 침수, 오는 20일까지 비 예보 '주의해야' [한강타임즈]대구 부산 울산 침수 피해 소식이 전해졌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에는 18일 낮 12시부터 시간당 30∼40㎜의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울산시 남구 남산로변의 급경사지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이에 기상청은 오는 20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특히 남부지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대구 부산 울산 침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구 부산 울산 침수 피해가 적어야할 텐데", "대구 부산 울산 침수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8 21:10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 '면직 처분 결정' [한강타임즈]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 소식이 전해졌다.18일 법무부는 18일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를 수리하고 면직 처분을 취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직무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일탈 의혹이라고 해도 관할 검사장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휘 업무를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 부적절하고, 수사과정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면직 처분에 대해 설명했다.아오 “김수창 제주지검장을 그 직에서 물러나게 하고 수사기관으로 하여금 철저히 수사하도록 해서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 당연한듯",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 조사 결과 나오고 난 후 면직처분 했어도 될 것 같은데", '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8-18 21:09 명동성당 교황 미사 "평화와 화해가 필요한 사람들" [전문] [한강타임즈]명동성당 교황 미사 소식이 전해졌다.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강론을 진행했다.이날 명동성당 교황 미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또 천주교 관계자 700여명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 7명, 쌍용차 해고노동자 3명, 제주 강정마을 주민 3명, 밀양 송전탑 건설 예정지역 주민 3명, 용산참사 피해자 3명도 초청됐다.교황방한위원회 허영엽 대변인은 명동성당 교황 미사 초청 대상에 대해 “평화와 화해가 필요한 사람들, 이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초청됐다”고 설명했다.이날 교황은 "하느님께 평화와 화해의 은총을 간구한다"면서 "이러한 기도는 한반도 안에서 하나의 특별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8 17:14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감염자 17명 행방 묘연 [한강타임즈]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소식이 전해졌다.18일 외신이 보도에 따르면 17일 밤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교외의 에볼라 치료소에 무장괴한의 공격이 있었고, 에볼라 환자가 집단 탈출했다.괴한들은 에볼라 치료소에서 환자들의 타액과 혈흔이 묻은 담요와 집기를 약탈해갔다. 당시 격리치료를 받던 29명의 환자 가운데 17명이 달아났다고 한다.곤봉으로 무장한 폭도들은 "에볼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어, 마을 전체가 감염될 수도 있다.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무슨일이야",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치료소에 무장괴한이라니",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정말 걱정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8 17:08 2014 을지연습 '총 48만여 명 참여' [한강타임즈]2014 을지연습 시행 소식이 전해졌다.안전행정부는 지난 17일 비상대비훈련인 2014 을지연습이 18일부터 21일까지 시행된다고 밝혔다.안전행정부는에 따르면 2014 을지연습에는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와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3700여 개 기관 총 48만여 명이 참여한다.2014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와 재난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북한 장사정포, 미사일,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수도권 지역 대피훈련이 진행된다.2014 을지연습에 네티즌들은 "2014 을지연습 중요한 듯", "2014 을지연습 대대적으로 진행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8 16:56 김수창 제주지검장, 국과수에 CCTV 감식 의뢰 [한강타임즈]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CCTV가 공개됐다.지난 13일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김수창 제주지검장은 다른 사람을 자신으로 오인한 것이라며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18일 제주지방경찰청은 브리핑을 통해 사건 당일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CCTV 3개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밤 여고생 A(18)양은 제주시 제주시 중앙로(옛주소 제주시 이도2동) 인근 분식점 앞을 지나다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고, 112에 전화를 걸어 “어떤 아저씨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8-18 13:58 석촌 지하차도 80m 동공 '15t 트럭 140대 분량의 흙 필요' [한강타임즈]석촌 지하차도 80m 동공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앞서 14일 서울시는 "석촌지하차도 입구 싱크홀의 원인을 조사하던 중 지하차도 중심부에서 폭 5∼8m, 깊이 4∼5m, 연장 80m의 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석촌 싱크홀 주변에서 발견된 굴의 천장은 지하차도 표면에서 약 4∼5m 아래에 있었으며, 발견 당시 천장 부분이 이미 주저앉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가 11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조사단은 1차 조사결과 발표에서 석촌 지하차도 80m 동공의 부피를 1천400㎥로 추정하고, 공간을 메우려면 15t 덤프트럭 140대 분량의 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는 "주변 상하수도관에서 누수가 없었기 때문에 흙은 지하철 터널을 통해 밖으로 나갔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7 17:59 세월호 유가족 세례 "우리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지만…" [한강타임즈]세월호 유가족 세례 소식이 전해졌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나흘째인 17일 궁정동 주한교황청대사관에서 세월호 사고로 숨진 안산 단원고 학생 이승현 군의 아버지 이호진 씨에게 세례를 해줬다.교황은 지난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집전에 앞서 생존 학생과 유가족 10명을 만난 자리에서 세례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이후 이호진 씨의 딸 아름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황님께 세례를 받는다고 해서 우리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면서 "그럼에도 아빠가 교황님께 세례를 받은 건 아빠의 개인적인 욕심도 아니고 쉽게 세례를 받으려는 것도 아니다. 아빠가 하는 모든 건 아이들을 하루라도 더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이호진 씨의 세례명은 교황과 똑같은 프란치스코로 알려졌다.세월호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4-08-17 15:12 남경필 아들 군폭행 논란, 남경필 "응당한 처벌을 받게될 것" [한강타임즈]남경필 아들이 군부대내 폭행사건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공개됐다.17일 한 매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인 남모 상병이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 육군 제6사단 헌병대 후임병 가혹행위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남 상병은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같은 부대소속 A 일병이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같은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혐의를 받고 있다.또 남 상병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생활관에서 B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한다. 남경필 아들 이같은 논란에 남경필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이 군복무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서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분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7 14:49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뇌경색 발생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소식이 전해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7~8월의 뇌졸중 환자 수가 약 19만 여 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수를 보이는 12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원인으로는 무더위로 인해 탈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특히 탈수 증상이 걸리면 몸에 수분이 사라지고 피의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이 용이해져 뇌경색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여름철 갑자기 발음이 잘 되지 않거나 술을 마시지 않은 맨 정신인데도 비틀대는 경우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한다.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여름에도 주의해야하는 구나",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겨울철이랑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6 22:16 교황, 세월호 유족 위로 "잊지 말아달라" [한강타임즈]교황의 세월호 유족 위로 소식이 전해졌다.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오전 시복미사 집적 직전 서울시청에서 광화문 앞까지 카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던 중 차에서 내려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차에서 내려 34일째 단식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의 손을 붙잡았다. 김영오 씨는 교황의 손등에 입을 맞췄다.김영오 씨는 교황에게 "특별법 제정을 도와달라. 세월호를 절대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후 "편지를 드려도 되겠느냐"고 말하며 노란색 봉투에 담긴 편지를 건넸다.김영오 씨가 전달한 편지에는 "당신께선 가난하고 미약하고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을 끌어안는 것이 교황이 할 일이라고 하셨다"면서 "세월호 유가족은 가장 가난하고 보잘 것 없으니 도와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기도해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6 19:48 김수창 제주지검장, '공공장소 음란행위' 현행범으로 체포? [한강타임즈]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13일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한다.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 여고생은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한 음식점 앞에서 만취 상태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는 모습을 목격했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김수창 제주지검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신분을 밝히지 않았고, 동생 이름을 댔다가 경찰이 지문조사에서 신원이 다르게 나와 다시 묻자 신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수창 제주지검장 운전기사는 경찰에 거칠게 항의하다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신분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사실관계와 관계없이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면 망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08-16 19:39 '대구 PC방 칼부림' 30대 남성 칼부림 후 다시 게임? [한강타임즈]대구 PC방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16일 PC방에서 옆 사람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유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유씨는 오전 3시 10분께 대구 수성구 수성동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약 3m 거리에 떨어져 있던 20대 남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범행 직후 유씨는 다시 게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PC방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들은 경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유씨는 '남성들이 서로 모여 떠드는 것을 나에게 욕을 한 것으로 오해했다'며 '게임을 하다가 잠깐 집에가서 흉기를 챙겨왔다'고 진술했다.대구 PC방 칼부림 사건에 네티즌들은 "대구 PC방 칼부림 정말 놀랍다", "대구 PC방 칼부림 어떻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08-16 19:31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 '무사히 마무리' [강론 전문] [한강타임즈]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가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다.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에는 100만명 인파가 몰렸다. 그러나 아무 불상사 없이 차분한 진행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9시 10분쯤 교황은 광화문 광장 일대를 돌며 기립해 두팔을 들고 반기는 신자들을 향해 인사를 했다.교황은 강론에서 순교자들의 유산이 나라와 온 세계에서 평화를 위해, 진정한 인간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복식은 가톨릭에서 성덕이 높은 이가 선종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성인의 전 단계인 복자로 추대하는 것을 말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124위 시복식미사 강론]"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로마 8,35). 성 바오로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6 19:25 군자역 폭파협박 소동 '협박범에 구속영장 청구 예정' [한강타임즈]군자역 폭파협박 소동이 발생했다.1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군자역을 폭파하겠다고 장난전화를 한 협박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4일 백모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지하철 5호선 군자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이에 경찰특공대와 군 수색대 등이 비상사태에 돌입, 즉시 출동해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공중전화 주변 CC(폐쇄회로)TV를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또 전화기에서 지문을 채취해 백씨를 검거했다.경찰 조사 결과 백씨는 친구 2명과 술 마시다 "군자역을 폭파하겠다고 경찰에 전화할 수 있는 사람에게 50만 원을 주자"는 내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백씨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군자역 폭파협박 소동 소식에 네티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4:52 신입 지원자 학점? '성실성을 대변한다' 61.0% [한강타임즈]신입 지원자 학점이 채용시 고려되고 있다.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가 기업 채용담당자 5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56.8%의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의 성적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형태별로는 공기업/공공기관이 76.8%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국내 대기업 67.7%, 국내 중견기업 59.7%, 외국계 기업 52.9%, 국내 중소기업 51.7% 순이었다.또한 51.5%의 기업은 ‘신입사원 채용 시 입사지원자의 학점을 어느 정도 채용 기준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신입 지원자 학점 고려의 이유로는 ‘지원자의 성실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61.0%로 압도적이었다.이어 전공지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37 이재정 등교시간 '2학기 9시 등교 시행' [한강타임즈]이재정 등교시간 9시 시행 소식이 전해졌다.14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각 지역교육지원청 25곳에 2학기부터 9시 등교를 시행하라는 추진계획서가 포함된 공문을 보냈다.도교육청은 '건강한 성장·활기찬 학습을 위한 9시 등교 추진계획 알림' 공문과 교육감 서한문을 산하 교육지원청을 통해 "2학기 9시 등교 시행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이에 '9시 등교'가 다음달 도내 초•중•고교에서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초로 예정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회의에서 9시 등교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등을 홍보, 결정할 방침이다.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에 추진계획서를 발송해 일찍 등교하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교실을 활용한 독서와 음악감상(세이프존 설치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31 교총 교육감 직선제 위헌소송 청구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된다" [한강타임즈]교총 교육감 직선제 위헌소송 청구 소식이 전해졌다.1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교육감직선제가 헌법에 위반된다며 위헌 소송을 청구했다.14일 교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ㆍ학부모ㆍ교원 등 총 2400여 명의 대규모 청구인단과 함께 교육감직선제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교총은 "교육감직선제의 근거조항인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3조는 헌법 제31조 4항의 교육의 자주성ㆍ전문성ㆍ정치적 중립성 보장 조항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이어 교총은 "헌법재판소는 '지방교육자치는 민주주의ㆍ지방자치ㆍ교육자주라는 세 가지 헌법적 가치를 골고루 만족시켜야 한다'고 판시했으나, 교육감직선제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만 경도돼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된다"고 밝혔다.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25 세월호 유가족 시복식 참석 '15일 교황과 비공개 면담' [한강타임즈]세월호 유가족 시복식 참석 소식이 전해졌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이틀째인 15일 오전 10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천주교 신자, 일반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한다.미사에는 아시아 주교단 30여 명과 한국 주교단 20여 명, 교황 수행원 20여 명도 참석할 예정이다.이어 교황은 세월호 생존자 학생과 유족 대표 등 10여 명과 미사 직후 교황과 비공개로 면담할 예정이다.또 교황방한위원회는 광화문 광장에서 농성 중인 유족들을 위해 16일 열리는 시복식에 6백여 명을 추가로 참석하는 방안을 놓고 유족 대표와 협의하고 있다.세월호 유가족 시복식 참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유가족 시복식 참석 위로받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19 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 '18일, 파업 일정 결정' [한강타임즈]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 소식이 전해졌다.15일 현대자동차 노조는 조합원 4만7,262명을 대상으로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3만2,931명(전체 조합원 대비 69.68%)이 찬성했다고 밝혔다.합법 파업이 가능함에 따라 노조는 오는 18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세부적인 파업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노사는 기본급 대비 8.16%(15만9,614원) 임금 인상,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하고 있다.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에 네티즌들은 "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 매년 파업하네", "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 임금 협상기간만 되면 갈등이 다시 시작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현대차 노조는 1987년 이후 2009~2011년을 제외하고 파업을 실시했다.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13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15일부터 단계적 확대' [한강타임즈]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소식이 전해졌다.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15일 저녁부터는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15일 정오부터는 광화문 광장을 감싼 차로들이 추가로 이용이 제한된다. 오후 7시 부터는 정부중앙청사 사거리∼경복궁 사거리(동십자각 앞),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이 통제된다.오후 8시에는 정부서울청사 앞 중앙지하차도가 막히고 오후 9시에는 세종대로 사거리∼서울시청앞(대한문) 구간과 시청 삼거리∼대한문 앞 구간이 통제되며 오후 11시부터는 구세군회관앞 사거리∼종로구청입구 사거리 구간에서 차량 이동이 금지된다.경찰 관계자는 "행사를 전후해 도심 주요도로가 장시간 통제되므로 출발 전에 통제구간을 확인하고 원거리에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0111021103110411051106다음다음끝끝
식약처, '물티슈' 화장품 분류 안전관리 강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공산품으로 관리되던 인체 청결용 물휴지(티슈)를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인체 청결용 물휴지(티슈)를 화장품으로 분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등과 협의를 거쳐 마련하였다.인체 청결용 물휴지가 화장품으로 관리되면 사용원료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품질관리기준 및 제조판매 후 안전기준을 적용받아 품질검사 이후 적합된 제품 만 판매되며, 부작용 보고가 의무화된다.참고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물휴지(티슈)는 인체 청결용과 구강 청결용(의약외품) 제품으로 나뉘어 있다. 다만, 음식점 등에서 제공되는 제품은 ‘공중위생관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8-19 14:44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토사 무너져, 철골 구조물 내려앉아' [한강타임즈]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소식이 전해졌다.부산지방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지난 18일 오후 3시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장산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철골 구조물 등이 지하로 내려앉는 붕괴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지하 6층 높이인 18.5m까지 터파기 공사를 끝내고 골조를 올리는 중 토사가 무너지는 바람에 철골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부산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처에 매설된 도시 가스관이 일부 파손되는 바람에 주변에 가스 냄새가 나 부산도시가스 측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무섭다",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제대로 공사를 한건가?",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08-19 13:17 교황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 중립지킬 수 없어" [한강타임즈]교황이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 중립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전세기 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인이 전쟁 등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존엄성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세월호 추모 행동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교황은 "인간의 고통 앞에 중립을 지킬 순 없었다"고 답했다.교황은 "인간적인 고통 앞에서 서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며 "나의 위로가 죽은 이들에게 새 생명을 줄 순 없지만,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면서 우리는 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교황의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 중립지킬 수 없다"는 말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우리나라 신부들도 이 말을 기억해야할 듯", "남의 고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9 13:01 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 '차량 통행 금지' [한강타임즈]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서울시 송파구 석촌지하차도에서 발견된 길이 80m 동공 인근에 동공 4곳이 추가로 발견됐다.시민조사위원회의에 따르면 석촌지하차도 종점부 램프 구간에 폭 5.5m, 연장 5.5m, 깊이 3.4m짜리 1개와 석촌지하차도 박스 시점 구간의 집수정 근처 폭 4.3m, 연장 13m, 깊이 2.3m짜리 1개, 미확인 2개다.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에 응급조치로 강한 재질의 골재를 맞춰 그라우팅(땅속의 공극에 시멘트 풀을 주입하는 방식) 공법이 사용됐다.서울시는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고 지반이 안정될 때까지 석촌지하차도 차량 통행을 금지한다.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에 네티즌들은 "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 무섭다", '석촌지하차도 동공 추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8 21:11 대구 부산 울산 침수, 오는 20일까지 비 예보 '주의해야' [한강타임즈]대구 부산 울산 침수 피해 소식이 전해졌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에는 18일 낮 12시부터 시간당 30∼40㎜의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울산시 남구 남산로변의 급경사지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이에 기상청은 오는 20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특히 남부지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대구 부산 울산 침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구 부산 울산 침수 피해가 적어야할 텐데", "대구 부산 울산 침수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8 21:10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 '면직 처분 결정' [한강타임즈]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 소식이 전해졌다.18일 법무부는 18일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를 수리하고 면직 처분을 취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직무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일탈 의혹이라고 해도 관할 검사장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휘 업무를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 부적절하고, 수사과정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면직 처분에 대해 설명했다.아오 “김수창 제주지검장을 그 직에서 물러나게 하고 수사기관으로 하여금 철저히 수사하도록 해서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 당연한듯",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 조사 결과 나오고 난 후 면직처분 했어도 될 것 같은데", '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8-18 21:09 명동성당 교황 미사 "평화와 화해가 필요한 사람들" [전문] [한강타임즈]명동성당 교황 미사 소식이 전해졌다.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강론을 진행했다.이날 명동성당 교황 미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또 천주교 관계자 700여명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 7명, 쌍용차 해고노동자 3명, 제주 강정마을 주민 3명, 밀양 송전탑 건설 예정지역 주민 3명, 용산참사 피해자 3명도 초청됐다.교황방한위원회 허영엽 대변인은 명동성당 교황 미사 초청 대상에 대해 “평화와 화해가 필요한 사람들, 이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초청됐다”고 설명했다.이날 교황은 "하느님께 평화와 화해의 은총을 간구한다"면서 "이러한 기도는 한반도 안에서 하나의 특별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8 17:14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감염자 17명 행방 묘연 [한강타임즈]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소식이 전해졌다.18일 외신이 보도에 따르면 17일 밤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교외의 에볼라 치료소에 무장괴한의 공격이 있었고, 에볼라 환자가 집단 탈출했다.괴한들은 에볼라 치료소에서 환자들의 타액과 혈흔이 묻은 담요와 집기를 약탈해갔다. 당시 격리치료를 받던 29명의 환자 가운데 17명이 달아났다고 한다.곤봉으로 무장한 폭도들은 "에볼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어, 마을 전체가 감염될 수도 있다.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무슨일이야",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치료소에 무장괴한이라니",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정말 걱정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8 17:08 2014 을지연습 '총 48만여 명 참여' [한강타임즈]2014 을지연습 시행 소식이 전해졌다.안전행정부는 지난 17일 비상대비훈련인 2014 을지연습이 18일부터 21일까지 시행된다고 밝혔다.안전행정부는에 따르면 2014 을지연습에는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와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3700여 개 기관 총 48만여 명이 참여한다.2014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와 재난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북한 장사정포, 미사일,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수도권 지역 대피훈련이 진행된다.2014 을지연습에 네티즌들은 "2014 을지연습 중요한 듯", "2014 을지연습 대대적으로 진행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8 16:56 김수창 제주지검장, 국과수에 CCTV 감식 의뢰 [한강타임즈]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CCTV가 공개됐다.지난 13일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김수창 제주지검장은 다른 사람을 자신으로 오인한 것이라며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18일 제주지방경찰청은 브리핑을 통해 사건 당일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CCTV 3개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밤 여고생 A(18)양은 제주시 제주시 중앙로(옛주소 제주시 이도2동) 인근 분식점 앞을 지나다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고, 112에 전화를 걸어 “어떤 아저씨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8-18 13:58 석촌 지하차도 80m 동공 '15t 트럭 140대 분량의 흙 필요' [한강타임즈]석촌 지하차도 80m 동공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앞서 14일 서울시는 "석촌지하차도 입구 싱크홀의 원인을 조사하던 중 지하차도 중심부에서 폭 5∼8m, 깊이 4∼5m, 연장 80m의 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석촌 싱크홀 주변에서 발견된 굴의 천장은 지하차도 표면에서 약 4∼5m 아래에 있었으며, 발견 당시 천장 부분이 이미 주저앉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가 11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조사단은 1차 조사결과 발표에서 석촌 지하차도 80m 동공의 부피를 1천400㎥로 추정하고, 공간을 메우려면 15t 덤프트럭 140대 분량의 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는 "주변 상하수도관에서 누수가 없었기 때문에 흙은 지하철 터널을 통해 밖으로 나갔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7 17:59 세월호 유가족 세례 "우리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지만…" [한강타임즈]세월호 유가족 세례 소식이 전해졌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나흘째인 17일 궁정동 주한교황청대사관에서 세월호 사고로 숨진 안산 단원고 학생 이승현 군의 아버지 이호진 씨에게 세례를 해줬다.교황은 지난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집전에 앞서 생존 학생과 유가족 10명을 만난 자리에서 세례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이후 이호진 씨의 딸 아름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황님께 세례를 받는다고 해서 우리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면서 "그럼에도 아빠가 교황님께 세례를 받은 건 아빠의 개인적인 욕심도 아니고 쉽게 세례를 받으려는 것도 아니다. 아빠가 하는 모든 건 아이들을 하루라도 더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이호진 씨의 세례명은 교황과 똑같은 프란치스코로 알려졌다.세월호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4-08-17 15:12 남경필 아들 군폭행 논란, 남경필 "응당한 처벌을 받게될 것" [한강타임즈]남경필 아들이 군부대내 폭행사건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공개됐다.17일 한 매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인 남모 상병이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 육군 제6사단 헌병대 후임병 가혹행위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남 상병은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같은 부대소속 A 일병이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같은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혐의를 받고 있다.또 남 상병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생활관에서 B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한다. 남경필 아들 이같은 논란에 남경필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이 군복무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서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분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7 14:49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뇌경색 발생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소식이 전해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7~8월의 뇌졸중 환자 수가 약 19만 여 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수를 보이는 12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원인으로는 무더위로 인해 탈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특히 탈수 증상이 걸리면 몸에 수분이 사라지고 피의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이 용이해져 뇌경색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여름철 갑자기 발음이 잘 되지 않거나 술을 마시지 않은 맨 정신인데도 비틀대는 경우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한다.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여름에도 주의해야하는 구나",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겨울철이랑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6 22:16 교황, 세월호 유족 위로 "잊지 말아달라" [한강타임즈]교황의 세월호 유족 위로 소식이 전해졌다.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오전 시복미사 집적 직전 서울시청에서 광화문 앞까지 카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던 중 차에서 내려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차에서 내려 34일째 단식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의 손을 붙잡았다. 김영오 씨는 교황의 손등에 입을 맞췄다.김영오 씨는 교황에게 "특별법 제정을 도와달라. 세월호를 절대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후 "편지를 드려도 되겠느냐"고 말하며 노란색 봉투에 담긴 편지를 건넸다.김영오 씨가 전달한 편지에는 "당신께선 가난하고 미약하고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을 끌어안는 것이 교황이 할 일이라고 하셨다"면서 "세월호 유가족은 가장 가난하고 보잘 것 없으니 도와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기도해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6 19:48 김수창 제주지검장, '공공장소 음란행위' 현행범으로 체포? [한강타임즈]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13일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한다.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 여고생은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한 음식점 앞에서 만취 상태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는 모습을 목격했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김수창 제주지검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신분을 밝히지 않았고, 동생 이름을 댔다가 경찰이 지문조사에서 신원이 다르게 나와 다시 묻자 신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수창 제주지검장 운전기사는 경찰에 거칠게 항의하다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신분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사실관계와 관계없이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면 망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08-16 19:39 '대구 PC방 칼부림' 30대 남성 칼부림 후 다시 게임? [한강타임즈]대구 PC방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16일 PC방에서 옆 사람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유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유씨는 오전 3시 10분께 대구 수성구 수성동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약 3m 거리에 떨어져 있던 20대 남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범행 직후 유씨는 다시 게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PC방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들은 경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유씨는 '남성들이 서로 모여 떠드는 것을 나에게 욕을 한 것으로 오해했다'며 '게임을 하다가 잠깐 집에가서 흉기를 챙겨왔다'고 진술했다.대구 PC방 칼부림 사건에 네티즌들은 "대구 PC방 칼부림 정말 놀랍다", "대구 PC방 칼부림 어떻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08-16 19:31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 '무사히 마무리' [강론 전문] [한강타임즈]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가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다.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에는 100만명 인파가 몰렸다. 그러나 아무 불상사 없이 차분한 진행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9시 10분쯤 교황은 광화문 광장 일대를 돌며 기립해 두팔을 들고 반기는 신자들을 향해 인사를 했다.교황은 강론에서 순교자들의 유산이 나라와 온 세계에서 평화를 위해, 진정한 인간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복식은 가톨릭에서 성덕이 높은 이가 선종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성인의 전 단계인 복자로 추대하는 것을 말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124위 시복식미사 강론]"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로마 8,35). 성 바오로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8-16 19:25 군자역 폭파협박 소동 '협박범에 구속영장 청구 예정' [한강타임즈]군자역 폭파협박 소동이 발생했다.1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군자역을 폭파하겠다고 장난전화를 한 협박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4일 백모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지하철 5호선 군자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이에 경찰특공대와 군 수색대 등이 비상사태에 돌입, 즉시 출동해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공중전화 주변 CC(폐쇄회로)TV를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또 전화기에서 지문을 채취해 백씨를 검거했다.경찰 조사 결과 백씨는 친구 2명과 술 마시다 "군자역을 폭파하겠다고 경찰에 전화할 수 있는 사람에게 50만 원을 주자"는 내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백씨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군자역 폭파협박 소동 소식에 네티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4:52 신입 지원자 학점? '성실성을 대변한다' 61.0% [한강타임즈]신입 지원자 학점이 채용시 고려되고 있다.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가 기업 채용담당자 5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56.8%의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의 성적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형태별로는 공기업/공공기관이 76.8%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국내 대기업 67.7%, 국내 중견기업 59.7%, 외국계 기업 52.9%, 국내 중소기업 51.7% 순이었다.또한 51.5%의 기업은 ‘신입사원 채용 시 입사지원자의 학점을 어느 정도 채용 기준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신입 지원자 학점 고려의 이유로는 ‘지원자의 성실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61.0%로 압도적이었다.이어 전공지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37 이재정 등교시간 '2학기 9시 등교 시행' [한강타임즈]이재정 등교시간 9시 시행 소식이 전해졌다.14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각 지역교육지원청 25곳에 2학기부터 9시 등교를 시행하라는 추진계획서가 포함된 공문을 보냈다.도교육청은 '건강한 성장·활기찬 학습을 위한 9시 등교 추진계획 알림' 공문과 교육감 서한문을 산하 교육지원청을 통해 "2학기 9시 등교 시행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이에 '9시 등교'가 다음달 도내 초•중•고교에서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초로 예정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회의에서 9시 등교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등을 홍보, 결정할 방침이다.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에 추진계획서를 발송해 일찍 등교하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교실을 활용한 독서와 음악감상(세이프존 설치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31 교총 교육감 직선제 위헌소송 청구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된다" [한강타임즈]교총 교육감 직선제 위헌소송 청구 소식이 전해졌다.1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교육감직선제가 헌법에 위반된다며 위헌 소송을 청구했다.14일 교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ㆍ학부모ㆍ교원 등 총 2400여 명의 대규모 청구인단과 함께 교육감직선제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교총은 "교육감직선제의 근거조항인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3조는 헌법 제31조 4항의 교육의 자주성ㆍ전문성ㆍ정치적 중립성 보장 조항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이어 교총은 "헌법재판소는 '지방교육자치는 민주주의ㆍ지방자치ㆍ교육자주라는 세 가지 헌법적 가치를 골고루 만족시켜야 한다'고 판시했으나, 교육감직선제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만 경도돼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된다"고 밝혔다.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25 세월호 유가족 시복식 참석 '15일 교황과 비공개 면담' [한강타임즈]세월호 유가족 시복식 참석 소식이 전해졌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이틀째인 15일 오전 10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천주교 신자, 일반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한다.미사에는 아시아 주교단 30여 명과 한국 주교단 20여 명, 교황 수행원 20여 명도 참석할 예정이다.이어 교황은 세월호 생존자 학생과 유족 대표 등 10여 명과 미사 직후 교황과 비공개로 면담할 예정이다.또 교황방한위원회는 광화문 광장에서 농성 중인 유족들을 위해 16일 열리는 시복식에 6백여 명을 추가로 참석하는 방안을 놓고 유족 대표와 협의하고 있다.세월호 유가족 시복식 참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유가족 시복식 참석 위로받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19 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 '18일, 파업 일정 결정' [한강타임즈]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 소식이 전해졌다.15일 현대자동차 노조는 조합원 4만7,262명을 대상으로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3만2,931명(전체 조합원 대비 69.68%)이 찬성했다고 밝혔다.합법 파업이 가능함에 따라 노조는 오는 18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세부적인 파업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노사는 기본급 대비 8.16%(15만9,614원) 임금 인상,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하고 있다.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에 네티즌들은 "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 매년 파업하네", "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 임금 협상기간만 되면 갈등이 다시 시작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현대차 노조는 1987년 이후 2009~2011년을 제외하고 파업을 실시했다.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13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15일부터 단계적 확대' [한강타임즈]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소식이 전해졌다.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15일 저녁부터는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15일 정오부터는 광화문 광장을 감싼 차로들이 추가로 이용이 제한된다. 오후 7시 부터는 정부중앙청사 사거리∼경복궁 사거리(동십자각 앞),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이 통제된다.오후 8시에는 정부서울청사 앞 중앙지하차도가 막히고 오후 9시에는 세종대로 사거리∼서울시청앞(대한문) 구간과 시청 삼거리∼대한문 앞 구간이 통제되며 오후 11시부터는 구세군회관앞 사거리∼종로구청입구 사거리 구간에서 차량 이동이 금지된다.경찰 관계자는 "행사를 전후해 도심 주요도로가 장시간 통제되므로 출발 전에 통제구간을 확인하고 원거리에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15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