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 오는 6일 열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6일 오전 11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팀의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출사표를 던진다.울산 모비스의 양동근, 원주 동부의 김주성, 서울 SK의 김선형, 고양 오리온스의 이승현, 창원 LG의 김종규, 인천 전자랜드의 정영삼 등이 각팀의 대표선수로 나와 입심을 겨룰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플레이오프는 오는 8일 열리는 오리온스와 LG의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양팀은 홈 경기 이점을 얻기 위해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11 요넥스 배드민턴단, 하태권 신임감독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하태권(40)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요넥스 배드민턴단 지휘봉을 잡았다.요넥스코리아(회장 김덕인)는 문제일 전 감독을 대신할 새 사령탑으로 하 감독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하 감독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김동문(현 원광대 교수)과 함께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 셔틀콕의 간판스타로 국내외 각종 대회를 섭렵했다.지난 2005년 대표팀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 후진 양성을 통해 국내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했다. 2013년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하 감독은 "글로벌 넘버원 배드민턴 브랜드인 요넥스의 위상에 걸맞게 좋은 팀으로 키워나가겠다"며 "선수 개인 및 배드민턴단의 새로운 목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3:03 첼시, 캐피털원컵 우승 '토트넘 꺾고 통산 5번째 정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첼시가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첼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결승전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2-0으로 제압했다.2007~2008시즌 이후 컵대회와 연을 맺지 못했던 첼시는 8시즌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통산 5번째(1965~1966·1998~1999·2005~2006·2007~2008·2014~2015시즌) 우승이다.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있는 첼시는 이번 우승으로 다관왕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첼시 복귀 후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리드를 잡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2:54 김기성,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MVP '한국인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김기성(30·안양 한라)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섰다.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무국은 27일 2014~2015시즌 정규리그 개인 시상 내역을 확정·발표했다.정규리그 45경기에 나서 28골 42어시스트를 올린 김기성은 MVP로 뽑혔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눈부신 활약으로 안양 한라의 정규리그 세 번째 우승을 이끈 김기성은 개인 최고의 영예인 MVP까지 거머쥐며 겹경사를 누렸다.안양 한라는 브락 라던스키(2008~2009시즌), 패트릭 마르티넥(2009~2010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MVP를 배출한 구단이 됐다.김기성은 한국 아이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7:58 대전시티즌, 중앙수비수 이강진 영입 '전력 보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시티즌은 중앙 수비수 이강진(30)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도쿄 베르디, 부산 아이파크와 주빌로 이와타, 전북을 거쳐 마치다까지 한일 무대를 두루 누비며 활약했다.이강진과 대전의 인연도 남다르다. 대전이 고향인 이강진은 지난 2013년에는 대전으로 임대 이적해 32경기에 출전하며, 대전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이강진은 184cm에 78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수비라인 조율과 상대방의 공격을 미리 예측하고 차단하는데 능한 수비수로 수비라인 강화를 위한 카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이강진 선수는 대인마크와 제공권 장악이 뛰어난 선수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 팀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7:20 박성준, 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 '공동 6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준(29)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박성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로 마르틴 카이머(독일), 스콧 피어시(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단독 선두 짐 허먼(미국)에게 3타 뒤진다.올해 PGA투어에 진출한 박성준은 1월에 열린 휴매나챌린지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산뜻한 출발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1번 홀에서 시작한 박성준은 4번과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11번 홀에서 또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16번 홀에서 버디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6:51 박지성, 'EPL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로 뽑혔다.영국 축구 통계 전문매체 '스쿼카'는 26일(한국시간) EPL 역대 최고·최악의 아시아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스쿼카는 박지성은 최고의 선수로 가장 먼저 언급하면서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지성은 놀라운 활동량과 전술 이해능력을 바탕으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며 "그는 맨유에서 활약한 7시즌 동안 팀의 4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34번째 생일을 맞은 박지성은 단연 E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5:53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성남FC' 개막전 시간 변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다음달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성남FC의 2015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공식 개막전 시간이 변경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성남 경기가 오후 2시에서 3시로 1시간 미뤄졌다고 전했다.KBS1TV에서 해당 경기를 생중계하게 돼 시간이 변경됐다.같은 날 치러지는 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오후 2시·인천축구전용구장), 부산아이파크-대전시티즌(오후 4시·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5:21 남자 핸드볼 대표팀, 새롭게 출발 '리우올림픽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겨울바다에 몸을 맡기고 새롭게 다시 뛸 것을 약속했다.윤경신(42)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27일 새벽 강원도 삼척시 증산해변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새롭게 출범한 '윤경신호'의 선전을 다짐했다.오전 6시 숙소에서 출발한 선수단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러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해를 맞았다. 일출을 바라보며 서로 덕담도 주고받았다.영하의 날씨에 매서운 칼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아래를 밑돌았다. 숨만 쉬어도 입김이 훤히 보일 만큼 대단한 추위였다.그러나 막내 김연빈(18·부천공고), 박재용(18·대전 대성고)부터 맏형 임덕준(35·두산)까지 전원이 상의를 탈의한 채 백사장을 달리며 땀을 흘렸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3:50 첼시, 일본 기업과 유니폼 스폰서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첼시FC가 일본 기업과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요코하마 고무와 역대 구단 최고액으로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했다"며 "다음 시즌부터는 첼시 1군부터 유소년팀까지 모두 요코하마 브랜드를 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고 전했다.BBC,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들은 첼시의 스폰서 계약 금액이 연간 4000만 파운드(약 68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간 5300만 파운드(약 900억원)에 쉐보레와 계약을 맺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계약액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첼시는 지난 2005년부터 삼성전자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이어왔다. 이번 시즌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업계에서는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3:37 류현진, 등 통증으로 이틀 연속 팀 훈련 불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28· LA 다저스)이 등 통증으로 이틀 연속 팀 훈련에 불참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LA 타임스, ESPN 등 외신들은 류현진이 27일(한국시간) 등 통증 탓에 이틀 연속 팀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지난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류현진은 불펜피칭을 마친 후 등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전날 훈련을 하지 못한 류현진은 이날도 휴식을 취했다.류현진은 다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 스타디움에 나왔으나 실외 훈련을 하지 않고 실내에서만 가볍게 몸을 풀었다.매팅리 감독은 "MRI 검사 결과에서 어떠한 이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3:06 국제배구연맹, 네트터치 강화 등 경기규칙 개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배구 엔드라인 뒷편 자유구역(free zone) 길이가 줄어들고 국제대회 출전 선수 최종 엔트리 숫자는 늘어난다. 또 일부 허용되던 네트터치가 엄격히 제한된다.대한배구협회는 26일 국제배구연맹(FIVB)이 이같은 내용의 개정 경기규칙을 각국에 공식으로 알려왔다고 밝혔다.주요 변경내용을 보면 엔드라인 뒷편 자유구역 길이는 기존 8m에서 6.5m로 줄었다. 서브나 경기 시 8m까지 활용하는 빈도가 낮은데다가 좀 더 가까이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욕구를 반영했다.또 시니어국제대회 출전 선수 최종 엔트리는 기존 12명에서 12~14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그동안 일부 허용되던 네트터치가 엄격히 제한된다. 앞으로 볼 플레이 중 안테나 안쪽에서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6:40 KBO, 2015시즌 10경기 포항서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시즌 삼성의 홈경기 중 10경기가 포항구장에서 열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월2일부터 4일까지 삼성과 롯데 자이언츠의 3연전, 7월14일부터 16일까지 삼성과 넥센 히어로즈의 3연전, 8월6일부터 7일까지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 8월15일부터 16일까지 2연전 등 총 10경기가 포항구장에서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포항구장에서 10경기를 열기로 했다.한편 시범경기 중 3월7일부터 15일까지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의 홈 8경기는 구장 안전 펜스 공사로 인해 포항구장에서 치러진다. 3월 21~22일 한화 이글스와의 2연전은 대구구장에서 벌어진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6:21 한화 이글스, '정범모·박노민' 전훈 중 조기귀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화 이글스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이던 정범모가 오른쪽 팔꿈치 관절 안쪽 통증으로, 박노민이 왼쪽 손목 통증으로 귀국했다고 26일 밝혔다.정범모는 25일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박노민은 26일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화 관계자는 "정범모와 박노민은 한국에서 정밀검진 및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화는 3월3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한다. 이런 가운데 정범모와 박노민이 스프링캠프 종료를 불과 며칠 앞두고 귀국하게 된 것이다.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통증이 있는 만큼 일찍 한국으로 돌아와 몸 상태를 다시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다. 정범모와 박노민은 올 시즌 한화의 베테랑 포수 조인성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5:15 우리은행 양지희, WKBL 6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춘천 우리은행의 센터 양지희(31)가 2014~2015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양지희가 기자단 투표에서 93표 중 80표를 획득해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양지희는 17표를 얻은 모니크 커리(32·용인 삼성)를 크게 따돌리며 2013~2014시즌 4라운드 이후 두 번째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지희는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2분4초를 뛰며 12.2득점 6.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양지희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6라운드 5경기에서 4승1패를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기량발전상(MIP)은 인천 신한은행의 가드 김규희(23)에게 돌아갔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3:56 레버쿠젠, 'UEFA 챔스리그 16강 1차전' AT마드리드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23)이 풀타임 활약한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잡았다.손흥민은 26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A.마드리드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레버쿠젠은 후반 12분에 터진 하칸 찰하노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전했다. 2차전은 다음달 18일 A.마드리드의 홈에서 열린다.손흥민은 시즌 15호골과 챔피언스리그 4호골에 도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그러나 탄탄한 A.마드리드의 수비를 상대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3:48 전 WBA 세계 챔피언 최용수, 은퇴 8년 만에 현역 복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전 WBA 세계 챔피언 최용수가 43세의 나이에 링에 복귀한다.한국권투위원회(KBC)는 25일 최용수가 이번주 안으로 선수등록을 하고 복싱선수로 복귀한다고 밝혔다.최용수의 복싱 복귀는 2003년 세계권투평의회(WBC) 타이틀전에서 태국의 시리몽콜 싱마나삭에게 패한 후 12년만이다. 격투기까지 포함하면 2007년 은퇴 후 8년만이다.최용수는 “40~50대 중년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내 나이 때의 중년도 아직도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하고 싶다"며 복귀 이유를 밝혔다. 또 "여러 사정으로 복서가 아닌 K-1파이터로 링을 떠났다. 링의 주인은 복서이며 복서로 은퇴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최용수는 이달 초 건강진단을 받아 복귀에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복싱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6:38 강정호, 피츠버그 스프링캠프 첫 훈련 '집중 조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강정호가 스프링캠프 첫 훈련부터 현지 언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파이어리트 시티스 필드에서 시작된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 첫 공식훈련에서 강정호와 그의 경쟁자로 꼽히는 조디 머서(29)에 모아진 관심을 전했다.MLB.com은 "예리한 시선과 수십개의 카메라 렌즈, 한국에서 온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강정호와 머서가 팀의 첫 합동훈련을 시작했다"고 분위기를 묘사했다.이 매체는 머서를 유격수 재임자로, 강정호를 도전자로 각각 표현하면서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의 코멘트를 소개했다.허들 감독은 "강정호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봐야 한다. 그는 한 나라를 대표하고 있다"며 "강정호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6:01 전북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가시와전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전북현대가 시즌 첫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전북은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 본선에 참가한 전북은 시즌 첫 승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전북은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시와와 네 차례 만나 모두 졌다. 2012년 조별리그에서 2패, 2013년 16강에서 2패를 당했다.이날 안방에서 설욕을 노려봤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승점 1점을 딴 전북은 가시와(이상 1무)와 E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의 산둥 루넝(중국)이 빈 즈엉(베트남)을 3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4:07 유럽프로축구리그,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거세게 반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개최 시기가 11~12월로 확정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유럽프로축구리그(EPFL)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유럽프로축구리그는 25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이날 도하에서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 태스크포스 미팅에서 FIFA는 11월19일부터 12월23일까지 월드컵을 열 것을 제안했다"며 "유럽프로축구리그와 축구팀들은 이 제안이 유럽 국내 리그에 커다란 타격을 줄 수 있어 반대한다"고 밝혔다.유럽프로축구리그는 유럽지역 프로축구리그의 연합체로 잉글랜드와 독일, 스페인 등 31개국 리그가 속한 단체다.이들은 "우리는 월드컵을 5월에 개최하는 타협안을 말해왔다"며 "이 제안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시됐다. 이는 팬과 선수 모두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3:35 바르셀로나, 맨시티 꺾고 챔스 1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시티를 꺾었다.바르셀로나는 25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대회 16강 1차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2골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높은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린 수아레스의 맹활약으로 승리했다. 수아레즈는 이번 대회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리오넬 메시는 전방에서 활발한 개인기로 맨시티의 수비 라인을 무력화했다. 페널티킥 실패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반해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결장한 맨시티는 허리 싸움에서 밀렸다. 바르셀로나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3:14 대한축구협회, '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인 '2015 라이브 유어 골스(Live Your Goals)'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국내에서 진행된다고 24일 전했다.이번 트로피투어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오는 6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여자월드컵의 홍보를 위해 각 본선 참가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행사다. 협회는 25일에는 기자간담회와 LYG(Live Your Goal) 페스티벌, 26일에는 월드컵 트로피의 일반공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먼저 25일에는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간담회와 여자 대학 축구 동아리선수 30명을 초청하는 LYG(Live Your Goal)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7:44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가 유일한 대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 시기가 11~12월로 굳어지는 분위기다.영국 BBC 방송은 24일(한국시간) 국제대회 일정을 정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태스크포스팀은 카타르월드컵의 11~12월 개최를 유일한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태스크포스팀 회장을 맡고 있는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카타르월드컵을 겨울에 개최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며 "문제는 대회 개막을 1월에 하느냐 혹은 11월에 하느냐다"고 말했다. 이어 "태스크포스팀 및 축구 관계자들은 11~12월 개최를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며 "1월에 대회를 시작하면 2022년 동계올림픽과 시기가 겹친다. 큰 국제대회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5:57 보스턴, 쿠바 출신 유망주 '요안 몬카다'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쿠바 출신 유망주 요안 몬카다(20)가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스포츠'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 외신들은 24일(한국시간) 몬카다가 보스턴과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금이 3150만 달러(약 349억원)이라고 전했다.계약 규모가 3150만 달러라면 보스턴이 몬카다 영입에 쓰는 돈은 6300만 달러라는 거금이 된다.23세 이하, 프로 경력 5년 이하인 선수들은 국제 드래프트 규정을 적용받는다. 각 구단은 매년 7월2일부터 다음해 6월15일까지 이 규정을 적용받는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는 금액에 제한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70만 달러씩이고 성적에 따라 보너스를 받게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5:05 기성용, EPL 26라운드 '베스트 11'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그 5호골을 터뜨린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기성용은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팀 오브 위크(라운드 베스트11)'에서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다. 24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데 이어 2주 만이다.지난 21일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맹활약한 기성용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동점골을 기록했으며, 후반에는 역전골을 만드는 패스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이번 26라운드 베스트11 명단에 오른 선수들이 첼시, 맨체스터시티, 아스날, 리버풀 등 대부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4: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끝끝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 오는 6일 열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6일 오전 11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팀의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출사표를 던진다.울산 모비스의 양동근, 원주 동부의 김주성, 서울 SK의 김선형, 고양 오리온스의 이승현, 창원 LG의 김종규, 인천 전자랜드의 정영삼 등이 각팀의 대표선수로 나와 입심을 겨룰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플레이오프는 오는 8일 열리는 오리온스와 LG의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양팀은 홈 경기 이점을 얻기 위해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11 요넥스 배드민턴단, 하태권 신임감독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하태권(40)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요넥스 배드민턴단 지휘봉을 잡았다.요넥스코리아(회장 김덕인)는 문제일 전 감독을 대신할 새 사령탑으로 하 감독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하 감독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김동문(현 원광대 교수)과 함께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 셔틀콕의 간판스타로 국내외 각종 대회를 섭렵했다.지난 2005년 대표팀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 후진 양성을 통해 국내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했다. 2013년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하 감독은 "글로벌 넘버원 배드민턴 브랜드인 요넥스의 위상에 걸맞게 좋은 팀으로 키워나가겠다"며 "선수 개인 및 배드민턴단의 새로운 목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3:03 첼시, 캐피털원컵 우승 '토트넘 꺾고 통산 5번째 정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첼시가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첼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결승전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2-0으로 제압했다.2007~2008시즌 이후 컵대회와 연을 맺지 못했던 첼시는 8시즌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통산 5번째(1965~1966·1998~1999·2005~2006·2007~2008·2014~2015시즌) 우승이다.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있는 첼시는 이번 우승으로 다관왕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첼시 복귀 후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리드를 잡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2:54 김기성,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MVP '한국인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김기성(30·안양 한라)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섰다.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무국은 27일 2014~2015시즌 정규리그 개인 시상 내역을 확정·발표했다.정규리그 45경기에 나서 28골 42어시스트를 올린 김기성은 MVP로 뽑혔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눈부신 활약으로 안양 한라의 정규리그 세 번째 우승을 이끈 김기성은 개인 최고의 영예인 MVP까지 거머쥐며 겹경사를 누렸다.안양 한라는 브락 라던스키(2008~2009시즌), 패트릭 마르티넥(2009~2010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MVP를 배출한 구단이 됐다.김기성은 한국 아이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7:58 대전시티즌, 중앙수비수 이강진 영입 '전력 보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시티즌은 중앙 수비수 이강진(30)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도쿄 베르디, 부산 아이파크와 주빌로 이와타, 전북을 거쳐 마치다까지 한일 무대를 두루 누비며 활약했다.이강진과 대전의 인연도 남다르다. 대전이 고향인 이강진은 지난 2013년에는 대전으로 임대 이적해 32경기에 출전하며, 대전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이강진은 184cm에 78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수비라인 조율과 상대방의 공격을 미리 예측하고 차단하는데 능한 수비수로 수비라인 강화를 위한 카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이강진 선수는 대인마크와 제공권 장악이 뛰어난 선수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 팀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7:20 박성준, 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 '공동 6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준(29)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박성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로 마르틴 카이머(독일), 스콧 피어시(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단독 선두 짐 허먼(미국)에게 3타 뒤진다.올해 PGA투어에 진출한 박성준은 1월에 열린 휴매나챌린지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산뜻한 출발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1번 홀에서 시작한 박성준은 4번과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11번 홀에서 또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16번 홀에서 버디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6:51 박지성, 'EPL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로 뽑혔다.영국 축구 통계 전문매체 '스쿼카'는 26일(한국시간) EPL 역대 최고·최악의 아시아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스쿼카는 박지성은 최고의 선수로 가장 먼저 언급하면서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지성은 놀라운 활동량과 전술 이해능력을 바탕으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며 "그는 맨유에서 활약한 7시즌 동안 팀의 4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34번째 생일을 맞은 박지성은 단연 E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5:53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성남FC' 개막전 시간 변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다음달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성남FC의 2015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공식 개막전 시간이 변경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성남 경기가 오후 2시에서 3시로 1시간 미뤄졌다고 전했다.KBS1TV에서 해당 경기를 생중계하게 돼 시간이 변경됐다.같은 날 치러지는 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오후 2시·인천축구전용구장), 부산아이파크-대전시티즌(오후 4시·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5:21 남자 핸드볼 대표팀, 새롭게 출발 '리우올림픽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겨울바다에 몸을 맡기고 새롭게 다시 뛸 것을 약속했다.윤경신(42)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27일 새벽 강원도 삼척시 증산해변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새롭게 출범한 '윤경신호'의 선전을 다짐했다.오전 6시 숙소에서 출발한 선수단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러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해를 맞았다. 일출을 바라보며 서로 덕담도 주고받았다.영하의 날씨에 매서운 칼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아래를 밑돌았다. 숨만 쉬어도 입김이 훤히 보일 만큼 대단한 추위였다.그러나 막내 김연빈(18·부천공고), 박재용(18·대전 대성고)부터 맏형 임덕준(35·두산)까지 전원이 상의를 탈의한 채 백사장을 달리며 땀을 흘렸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3:50 첼시, 일본 기업과 유니폼 스폰서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첼시FC가 일본 기업과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요코하마 고무와 역대 구단 최고액으로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했다"며 "다음 시즌부터는 첼시 1군부터 유소년팀까지 모두 요코하마 브랜드를 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고 전했다.BBC,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들은 첼시의 스폰서 계약 금액이 연간 4000만 파운드(약 68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간 5300만 파운드(약 900억원)에 쉐보레와 계약을 맺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계약액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첼시는 지난 2005년부터 삼성전자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이어왔다. 이번 시즌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업계에서는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3:37 류현진, 등 통증으로 이틀 연속 팀 훈련 불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28· LA 다저스)이 등 통증으로 이틀 연속 팀 훈련에 불참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LA 타임스, ESPN 등 외신들은 류현진이 27일(한국시간) 등 통증 탓에 이틀 연속 팀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지난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류현진은 불펜피칭을 마친 후 등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전날 훈련을 하지 못한 류현진은 이날도 휴식을 취했다.류현진은 다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 스타디움에 나왔으나 실외 훈련을 하지 않고 실내에서만 가볍게 몸을 풀었다.매팅리 감독은 "MRI 검사 결과에서 어떠한 이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3:06 국제배구연맹, 네트터치 강화 등 경기규칙 개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배구 엔드라인 뒷편 자유구역(free zone) 길이가 줄어들고 국제대회 출전 선수 최종 엔트리 숫자는 늘어난다. 또 일부 허용되던 네트터치가 엄격히 제한된다.대한배구협회는 26일 국제배구연맹(FIVB)이 이같은 내용의 개정 경기규칙을 각국에 공식으로 알려왔다고 밝혔다.주요 변경내용을 보면 엔드라인 뒷편 자유구역 길이는 기존 8m에서 6.5m로 줄었다. 서브나 경기 시 8m까지 활용하는 빈도가 낮은데다가 좀 더 가까이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욕구를 반영했다.또 시니어국제대회 출전 선수 최종 엔트리는 기존 12명에서 12~14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그동안 일부 허용되던 네트터치가 엄격히 제한된다. 앞으로 볼 플레이 중 안테나 안쪽에서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6:40 KBO, 2015시즌 10경기 포항서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시즌 삼성의 홈경기 중 10경기가 포항구장에서 열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월2일부터 4일까지 삼성과 롯데 자이언츠의 3연전, 7월14일부터 16일까지 삼성과 넥센 히어로즈의 3연전, 8월6일부터 7일까지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 8월15일부터 16일까지 2연전 등 총 10경기가 포항구장에서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포항구장에서 10경기를 열기로 했다.한편 시범경기 중 3월7일부터 15일까지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의 홈 8경기는 구장 안전 펜스 공사로 인해 포항구장에서 치러진다. 3월 21~22일 한화 이글스와의 2연전은 대구구장에서 벌어진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6:21 한화 이글스, '정범모·박노민' 전훈 중 조기귀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화 이글스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이던 정범모가 오른쪽 팔꿈치 관절 안쪽 통증으로, 박노민이 왼쪽 손목 통증으로 귀국했다고 26일 밝혔다.정범모는 25일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박노민은 26일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화 관계자는 "정범모와 박노민은 한국에서 정밀검진 및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화는 3월3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한다. 이런 가운데 정범모와 박노민이 스프링캠프 종료를 불과 며칠 앞두고 귀국하게 된 것이다.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통증이 있는 만큼 일찍 한국으로 돌아와 몸 상태를 다시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다. 정범모와 박노민은 올 시즌 한화의 베테랑 포수 조인성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5:15 우리은행 양지희, WKBL 6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춘천 우리은행의 센터 양지희(31)가 2014~2015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양지희가 기자단 투표에서 93표 중 80표를 획득해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양지희는 17표를 얻은 모니크 커리(32·용인 삼성)를 크게 따돌리며 2013~2014시즌 4라운드 이후 두 번째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지희는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2분4초를 뛰며 12.2득점 6.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양지희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6라운드 5경기에서 4승1패를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기량발전상(MIP)은 인천 신한은행의 가드 김규희(23)에게 돌아갔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3:56 레버쿠젠, 'UEFA 챔스리그 16강 1차전' AT마드리드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23)이 풀타임 활약한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잡았다.손흥민은 26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A.마드리드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레버쿠젠은 후반 12분에 터진 하칸 찰하노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전했다. 2차전은 다음달 18일 A.마드리드의 홈에서 열린다.손흥민은 시즌 15호골과 챔피언스리그 4호골에 도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그러나 탄탄한 A.마드리드의 수비를 상대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3:48 전 WBA 세계 챔피언 최용수, 은퇴 8년 만에 현역 복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전 WBA 세계 챔피언 최용수가 43세의 나이에 링에 복귀한다.한국권투위원회(KBC)는 25일 최용수가 이번주 안으로 선수등록을 하고 복싱선수로 복귀한다고 밝혔다.최용수의 복싱 복귀는 2003년 세계권투평의회(WBC) 타이틀전에서 태국의 시리몽콜 싱마나삭에게 패한 후 12년만이다. 격투기까지 포함하면 2007년 은퇴 후 8년만이다.최용수는 “40~50대 중년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내 나이 때의 중년도 아직도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하고 싶다"며 복귀 이유를 밝혔다. 또 "여러 사정으로 복서가 아닌 K-1파이터로 링을 떠났다. 링의 주인은 복서이며 복서로 은퇴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최용수는 이달 초 건강진단을 받아 복귀에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복싱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6:38 강정호, 피츠버그 스프링캠프 첫 훈련 '집중 조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강정호가 스프링캠프 첫 훈련부터 현지 언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파이어리트 시티스 필드에서 시작된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 첫 공식훈련에서 강정호와 그의 경쟁자로 꼽히는 조디 머서(29)에 모아진 관심을 전했다.MLB.com은 "예리한 시선과 수십개의 카메라 렌즈, 한국에서 온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강정호와 머서가 팀의 첫 합동훈련을 시작했다"고 분위기를 묘사했다.이 매체는 머서를 유격수 재임자로, 강정호를 도전자로 각각 표현하면서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의 코멘트를 소개했다.허들 감독은 "강정호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봐야 한다. 그는 한 나라를 대표하고 있다"며 "강정호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6:01 전북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가시와전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전북현대가 시즌 첫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전북은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 본선에 참가한 전북은 시즌 첫 승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전북은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시와와 네 차례 만나 모두 졌다. 2012년 조별리그에서 2패, 2013년 16강에서 2패를 당했다.이날 안방에서 설욕을 노려봤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승점 1점을 딴 전북은 가시와(이상 1무)와 E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의 산둥 루넝(중국)이 빈 즈엉(베트남)을 3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4:07 유럽프로축구리그,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거세게 반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개최 시기가 11~12월로 확정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유럽프로축구리그(EPFL)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유럽프로축구리그는 25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이날 도하에서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 태스크포스 미팅에서 FIFA는 11월19일부터 12월23일까지 월드컵을 열 것을 제안했다"며 "유럽프로축구리그와 축구팀들은 이 제안이 유럽 국내 리그에 커다란 타격을 줄 수 있어 반대한다"고 밝혔다.유럽프로축구리그는 유럽지역 프로축구리그의 연합체로 잉글랜드와 독일, 스페인 등 31개국 리그가 속한 단체다.이들은 "우리는 월드컵을 5월에 개최하는 타협안을 말해왔다"며 "이 제안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시됐다. 이는 팬과 선수 모두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3:35 바르셀로나, 맨시티 꺾고 챔스 1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시티를 꺾었다.바르셀로나는 25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대회 16강 1차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2골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높은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린 수아레스의 맹활약으로 승리했다. 수아레즈는 이번 대회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리오넬 메시는 전방에서 활발한 개인기로 맨시티의 수비 라인을 무력화했다. 페널티킥 실패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반해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결장한 맨시티는 허리 싸움에서 밀렸다. 바르셀로나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3:14 대한축구협회, '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인 '2015 라이브 유어 골스(Live Your Goals)'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국내에서 진행된다고 24일 전했다.이번 트로피투어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오는 6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여자월드컵의 홍보를 위해 각 본선 참가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행사다. 협회는 25일에는 기자간담회와 LYG(Live Your Goal) 페스티벌, 26일에는 월드컵 트로피의 일반공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먼저 25일에는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간담회와 여자 대학 축구 동아리선수 30명을 초청하는 LYG(Live Your Goal)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7:44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가 유일한 대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 시기가 11~12월로 굳어지는 분위기다.영국 BBC 방송은 24일(한국시간) 국제대회 일정을 정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태스크포스팀은 카타르월드컵의 11~12월 개최를 유일한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태스크포스팀 회장을 맡고 있는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카타르월드컵을 겨울에 개최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며 "문제는 대회 개막을 1월에 하느냐 혹은 11월에 하느냐다"고 말했다. 이어 "태스크포스팀 및 축구 관계자들은 11~12월 개최를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며 "1월에 대회를 시작하면 2022년 동계올림픽과 시기가 겹친다. 큰 국제대회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5:57 보스턴, 쿠바 출신 유망주 '요안 몬카다'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쿠바 출신 유망주 요안 몬카다(20)가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스포츠'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 외신들은 24일(한국시간) 몬카다가 보스턴과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금이 3150만 달러(약 349억원)이라고 전했다.계약 규모가 3150만 달러라면 보스턴이 몬카다 영입에 쓰는 돈은 6300만 달러라는 거금이 된다.23세 이하, 프로 경력 5년 이하인 선수들은 국제 드래프트 규정을 적용받는다. 각 구단은 매년 7월2일부터 다음해 6월15일까지 이 규정을 적용받는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는 금액에 제한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70만 달러씩이고 성적에 따라 보너스를 받게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5:05 기성용, EPL 26라운드 '베스트 11'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그 5호골을 터뜨린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기성용은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팀 오브 위크(라운드 베스트11)'에서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다. 24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데 이어 2주 만이다.지난 21일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맹활약한 기성용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동점골을 기록했으며, 후반에는 역전골을 만드는 패스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이번 26라운드 베스트11 명단에 오른 선수들이 첼시, 맨체스터시티, 아스날, 리버풀 등 대부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