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손흥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꼽았다.손흥민은 지난 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페이스북이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며 "호날두는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올린다. 헤딩, 프리킥 등 모든 방법으로 골을 넣는다"고 말했다.호날두를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힌 손흥민은 "호날두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정말 좋아한다"며 "(어린 시절)호날두와 박지성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응원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또한 손흥민은 태극마크를 달고 골을 넣었을 때의 소감도 전했는데 "완전히 소름 돋는 순간이다 조국을 위해 언제나 100%를 다 쏟아낸다. 특히 국가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6:18 스켈레톤 윤성빈, 세계선수권대회서 '1·2차 합계 10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켈레톤 윤성빈(21·한국체대)이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윤성빈은 5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54를 기록, 10위에 올랐다.6일 3·4차 레이스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되지만 중간 순위 10위에 오르면서 윤성빈은 한국 스켈레톤의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무난히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한국 스켈레톤의 세게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은 현재 스켈레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조인호 감독이 2007 ~ 2008시즌 기록한 26위다.큰 실수만 나오지 않는다면 지난해 2월 2014소치동계올림픽 때 세운 역대 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5:15 리버풀, '올스타 팀 자선 축구경기' 열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버풀에서 전현직 축구 스타들이 자선 축구경기를 펼친다.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한국시간) 자정 리버풀의 안 필드 구장에서 올스타 팀 자선경기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된 선수는 루이스 수아레스(28·바르셀로나)와 페르난도 토레스(31·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비 알론소(34·바이에른 뮌헨), 디르크 카윗(35·페네르바체) 등이다.유럽 각지에서 활약 중인 이들은 한때 리버풀에서 뛰며 이름값을 날렸다. 이들 외에도 티에리 앙리(38·은퇴)와 디디에 드로그바(37·첼시), 존 테리(35·첼시) 등이 참가해 자선경기를 빛 낼 예정이다.리버풀의 현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35·리버풀)와 '전직 캡틴' 제이미 캐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4:46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잡고 4위 올라 '문성민-케빈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에 승리하면서 올 시즌 6전 전승을 기록했다.현대캐피탈은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25-18 32-34 25-23 25-2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우리카드전을 6전 전승으로 마쳤다. 15승19패(승점 51)로 대한항공(16승18패·승점 49)을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케빈이 양팀 최다인 30점으로 활약했고 문성민이 19점으로 뒤를 받쳤다. 윤봉우의 부상을 틈타 출전 기회를 잡은 진성태(6점)는 4세트 블로킹 2개로 이름을 알렸다.1세트를 25-18로 가볍게 따낸 현대캐피탈은 2세트를 듀스 끝에 패해 동점을 허용했다. 23-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3:11 윤석민, KIA 복귀 '4년간 총 90억원' 역대 FA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윤석민(29)이 국내로 전격 복귀했다.KIA 타이거즈는 미국에서 윤석민과 만나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000만원 등 4년간 총 9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윤석민은 지난해 2월 메이저리그의 꿈을 안고 계약기간 3년, 보장금액 575만 달러(약 61억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빅리그 승격의 기회는 잡지 못했다.계약이 늦어지면서 훈련이 부족했던 윤석민은 2014시즌 내내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었다. 성적도 4승8패 평균자책점 5.74로 기대를 밑돌았다.지난해 8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윤석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재기를 노렸으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다.빅리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2:55 여자축구대표팀, 키프로스컵 조별예선 이탈리아전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이탈리아에 패했다.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 밤(한국시간) 키프로스에서 열린 2015 키프로스컵 이탈리아와의 A조 예선 1차전에서 1-2로 아쉽게 분패하고 말았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이탈리아의 보난세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2분 뒤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박은선-지소연 콤비의 호흡이 돋보였다.지소연은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 부근에서 박은선이 힐패스를 내주자 드리블로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뒤 이탈리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한국은 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구아니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줘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대비차 키프로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6:26 울산 모비스 양동근, 2월의 선수 선정 '시즌 3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울산의 양동근이 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KBL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2월의 선수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양동근이 유표 투표수 97표 중 24표를 얻어 팀 동료 리카르도 라틀리프(22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즌만 11월과 12월의 선수 수상에 이어 세번째 수상이다. 양동근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 시즌 월간 최우수선수(MVP) 3회 수상은 2012~2013시즌 서울 SK 김선형에 이어 역대 두번째다. 개인 통산으론 6번째 수상이다.양동근은 지난달 정규리그 12경기에서 평균 36분을 뛰며 13.1득점, 3.1리바운드, 3.6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5:48 KBO, 2015시즌 새롭게 바뀌는 경기규칙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해 프로야구는 10구단 체제로 리그가 확대되며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맞을 예정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 새롭게 개편된 부분을 소개했다.이번 시즌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경기수도 144경기로 늘었다. 1군 엔트리도 26명에서 27명(출장 25명 유지)으로 확대된다. 모든 부분에서 역대 최대규모다.리그 확대에 맞춰 경기시간 단축,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퓨처스리그 개편이 시행되며 올스타전 중간투수 부문도 새로 생긴다.우선 KBO는 올 시즌 경기시간 단축을 최우선 목표로 둘 예정이다. 지난해 평균 경기시간은 3시간27분으로 역대 최장이었다.이닝 중 투수 교체시간이 2분45초에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5:03 이용대-유연성, 전영오픈 배드민턴대회 32강 탈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16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영오픈에 출전한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가 남자복식 32강전에서 떨어졌다.이용대-유연성 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5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14위 마즈 콘라드 페테르센-마즈 필러 콜딩(덴마크)조에 0-2(16-21 19-21)로 패했다.이용대-유연성 조는 1세트를 16-21로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2세트 초반 6-1로 앞서며 컨디션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18-18로 추격을 허용한 뒤 이후 시소게임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도 탈락했다.지난해 3위에 올랐던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는 라지프 우세프(잉글랜드)에게 1-2(16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3:53 기성용, 토트넘전 6호골 기록 'EPL 한국선수 시즌 최다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이 한국선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을 기록했다.기성용은 5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EPL 2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며, 박지성이 보유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록을 갈아치웠다.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0-1로 뒤진 전반 19분 팀 동료 닐 테일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 사각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인 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스완지는 후반 6분과 15분에 라이언 메이슨, 앤드로스 타운젠드에게 연거푸 실점해 1-3으로 끌러가며 급격히 토트넘의 분위기로 흘렀다. 이후 한골을 만회했지만 수비에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3:35 FC서울 '김진규 결승골' 가시마 꺾고 첫 승 [한강타임즈]FC서울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H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서울은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대회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수비수 김진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지난달 25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첫 경기에서 0-1로 패했던 서울은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1승1패(승점 3)로 웨스턴 시드니(호주 1승1패 승점 3)와 승점을 나란히 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2승 승점 6)가 조 1위다.H조는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로 불린다. 서울은 H조에서 2013년 이 대회 챔피언 광저우, 지난해 챔피언 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03:54 KBL, '외국인선수상' 재도입 검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외국인선수상과 기량발전상의 재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KBL 관계자는 "오는 6일 이사간담회에서 외국인선수상, 기량발전상, 수비5걸상을 올해 시상식부터 재도입할지를 두고 논의할 계획이다"고 4일 말했다.KBL은 지난 2010~2011시즌까지 외국인선수상을 수상하다가 이후 폐지했다. 대신 최우수선수(MVP)상 후보를 외국인선수까지 확대했으나 지난 3시즌 동안 외국인선수가 MVP를 수상한 적은 없다.그러나 올 시즌 리카르도 라틀리프(모비스), 데이본 제퍼슨(LG) 등 외국인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여 최초로 외국인선수 MVP가 나올지 농구팬들 사이에선 초미의 관심사였다.외국인선수상이 부활할 경우, MVP는 국내 선수의 몫으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7:19 레버쿠젠-호펜하임, 독일 포칼컵 8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손흥민과 김진수의 소속팀인 레버쿠젠과 호펜하임이 나란히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8강에 진출했다.레버쿠젠은 4일(한국시간) 2부 리그 소속 카이저슬라우터른과의 대회 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하칸 찰하노글루와 스테판 키슬링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손흥민은 지난해 10월 마그데부르크의 MDCC 아레나에서 열린 FC마그데부르크(4부 리그)와의 32강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 퇴장 당했다. 이후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팀이 결승에 진출해야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 이 징계는 포칼컵에서만 적용된다. 한편 김진수의 소속팀인 호펜하임도 VfR 알렌을 2-0으로 꺾고, 8강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6:27 크리스털 팰리스, 사우샘프턴전 패배 '이청용 데뷔전 연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털 팰리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후반 38분에 실점하며 0-1로 석패했다.이날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사우샘프턴의 마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허용하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실패했다.지난달 초 볼턴(2부 리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옮긴 이청용은 부상 회복 중인 상태라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루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사우샘프턴(15승4무9패· 승점 49)은 리버풀(승점 48)을 따돌리고 리그 5위로 올라섰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5:22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휴가 마치고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호주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을 이끈 슈틸리케 감독이 스페인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뒤로 하고 4일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휴가를 그렇게 잘 보내지는 못했다. 아시안컵 때 감기·몸살로 고생한 선수들처럼 나도 대회 후에 일주일 동안 몸이 안 좋았다. 휴가지의 날씨도 별로였다"며 입을 열었다.지난해 9월 부임한 슈틸리케 감독은 올해 1월 호주아시안컵에서 한국을 27년 만에 결승에 올려놓으며 새 바람을 일으켰다.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가 개막하면 많은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을 천천히 살필 것이다. 일부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것이다"고 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4:54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출전권 축소 '3.5장에서 3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3.5장에서 3장으로 축소됐다.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4일 일본축구협회의 발언을 인용해 "리우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의 장에서 3장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에서는 개최국 출전권 때문에 유럽축구연맹(UEFA)이 권리를 반납,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규모가 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남미축구연맹이 권리를 행사하기로 해 AFC가 종전 3장으로 돌아간 것이다. 남미는 기존 2장에 개최국 출전권 1장을 갖기로 했다.이로써 리우올림픽 축구의 각 대륙 출전권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 3장, 북중미 2장, 남미 3장, 유럽 4장, 오세아니아 1장으로 정리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47 KBO 시범경기 7일 개막 '팀당 14경기… 총 70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가 오는 7일 개막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항에서 두산과 삼성이, 목동에서 kt와 넥센, 부산 사직에서 SK와 롯데, 대전에서 LG와 한화, 마산에서 KIA와 NC의 5경기로 시범경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kt wiz가 KBO 리그에 참여하며 사상 첫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이번 시범경기는 22일까지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치러진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 구단별로 전년도 순위의 앞∙뒤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됐다.올해 시범경기는 막내구단 kt wiz의 첫 등장과 대어급 FA 선수, 이적 선수 그리고 각 구단에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선수와 떠오르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06 강정호, 시범경기 개막전 '솔로포'…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 [한강타임즈]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강정호는 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플로리다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솔로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의 활약을 펼치고 5회말 수비를 끝으로 교체됐다.특히 강정호는 팀이 5-0으로 앞서던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상대 투수는 마르코 에스트라다였다. 이후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하나 더 추가한 이후 6회 초를 앞두고 교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06:34 NC, 마산구장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 경기장인 마산구장의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NC는 3일 "관중석 개선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경기 중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해 올 시즌 팬과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마산구장의 보호패드는 2012년 설치됐으나 3년이 지나면서 완충력이 떨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새 안전기준에 따라 교체가 필요했다.이에 NC는 창원시와 협의를 통해 공개입찰로 업체를 선정하고 지난달 펜스 교체 시공에 들어갔다.창원시는 "지난달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기관에서 실시한 충돌안전시험에서 마산구장에 설치한 제품이 가장 우수한 안전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54 할리호지치 감독, 日 축구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바히드 할리호지치(63) 감독이 일본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3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일본축구협회(JFA)가 지난 2일 할리호지치 감독과 대표팀 취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시모다 마시히로(47)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할리호지치 감독이 살고 있는 프랑스를 찾아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논의했고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할리호지치 감독의 연봉은 200만 달러(약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알제리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브라질월드컵 예선 H조 경기에서 한국에 2-4 완패를 안긴 바 있다.이에 일본축구협회는 오는 1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할리호지치 감독 선임을 정식으로 승인하고 계약서에 서명할 예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08 PO 진출 앞둔 'OK 저축은행' 응원단 모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산 OK저축은행은 창단 2년만에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안산 홈경기와 어웨이 경기에 참가할 대규모 응원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OK저축은행은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 응원을 주도해 나갈 약 60여명의 응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다.또 원정경기에 참여할 응원단은 러시앤캐시와 OK저축은행의 임직원 외에도 연고인 안산시의 체육회, 어머니배구단 등 관련 지역 단체와 일반 배구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원정 경기를 위한 일반팬 응원단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12일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 종료 후 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5:43 류현진, 정상적인 불펜투구 소화 "몸 상태 이상 없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이 건강하게 돌아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2일 비로 훈련을 줄였지만 류현진은 정상적으로 불펜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류현진은 빗속에서 32구를 던졌으며, 투구를 마친 후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후 등 통증으로 훈련을 거른 후 첫 투구여서 관심을 모았다.이틀간 휴식을 취하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왔다. 어깨통증을 호소했던 불펜투수 조엘 페랄타(39)도 이날 류현진에 이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5:34 왕기춘, 2015 유러피안오픈 81kg급 '정상'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왕기춘(양주시청)이 체급을 올린 후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왕기춘은 지난 2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15 유러피안오픈 국제유도대회 남자 81㎏급 결승전에서 레안드로 길헤이로(브라질)에게 유효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왕기춘이 73㎏급에서 81㎏급으로 체급을 바꾼 뒤 국제대회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애를 태웠던 왕기춘은 첫 우승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왕기춘은 4회전까지 승승장구했다. 준결승에서는 야쿱 쿠비에니에크(폴란드)를 안뒤축걸기에 이은 누르기 한판으로 따돌렸다.결승전 상대는 두 차례나 올림픽 동메달을 거머쥔 베테랑 레안드로였다. 왕기춘은 업어치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4:02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역전승 'PO직행 티켓 근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전력이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에 근접한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봄 배구 입성이 좌절됐다.한국전력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2(23-25 23-25 27-25 25-21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승점 2점을 추가하며 61점이 된 한국전력(22승11패)은 4위 대한항공(16승17패·승점 49)과의 승차를 12점으로 벌렸다. 남은 세 경기에서 승점 1점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현대캐피탈(14승19패·승점 48)은 실낱같던 준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사라졌다. 한국전력과의 승차가 13점이 돼 남은 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에서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1:45 피츠버그 강정호, 자체 평가전서 '3번타자 겸 유격수' 출전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드디어 실전에 나선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강정호가 3일(한국시간) 열리는 자체 경기에서 처음으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강정호는 피츠버그의 골드팀 대 블랙팀의 자체경기에 '블랙'팀 3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한다.4일부터는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15개팀과 시범경기를 벌인다. 4~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개막 직전인 4월3일까지 이어지는 시범경기에서 강정호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강정호는 3주 전부터 플로리다의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쏟는 동시에 팀 동료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최근 타격 연습에서 호쾌한 장타력을 선보이며 클린트 허들 감독과 현지의 기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끝끝
손흥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꼽았다.손흥민은 지난 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페이스북이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며 "호날두는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올린다. 헤딩, 프리킥 등 모든 방법으로 골을 넣는다"고 말했다.호날두를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힌 손흥민은 "호날두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정말 좋아한다"며 "(어린 시절)호날두와 박지성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응원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또한 손흥민은 태극마크를 달고 골을 넣었을 때의 소감도 전했는데 "완전히 소름 돋는 순간이다 조국을 위해 언제나 100%를 다 쏟아낸다. 특히 국가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6:18 스켈레톤 윤성빈, 세계선수권대회서 '1·2차 합계 10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켈레톤 윤성빈(21·한국체대)이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윤성빈은 5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54를 기록, 10위에 올랐다.6일 3·4차 레이스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되지만 중간 순위 10위에 오르면서 윤성빈은 한국 스켈레톤의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무난히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한국 스켈레톤의 세게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은 현재 스켈레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조인호 감독이 2007 ~ 2008시즌 기록한 26위다.큰 실수만 나오지 않는다면 지난해 2월 2014소치동계올림픽 때 세운 역대 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5:15 리버풀, '올스타 팀 자선 축구경기' 열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버풀에서 전현직 축구 스타들이 자선 축구경기를 펼친다.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한국시간) 자정 리버풀의 안 필드 구장에서 올스타 팀 자선경기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된 선수는 루이스 수아레스(28·바르셀로나)와 페르난도 토레스(31·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비 알론소(34·바이에른 뮌헨), 디르크 카윗(35·페네르바체) 등이다.유럽 각지에서 활약 중인 이들은 한때 리버풀에서 뛰며 이름값을 날렸다. 이들 외에도 티에리 앙리(38·은퇴)와 디디에 드로그바(37·첼시), 존 테리(35·첼시) 등이 참가해 자선경기를 빛 낼 예정이다.리버풀의 현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35·리버풀)와 '전직 캡틴' 제이미 캐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4:46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잡고 4위 올라 '문성민-케빈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에 승리하면서 올 시즌 6전 전승을 기록했다.현대캐피탈은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25-18 32-34 25-23 25-2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우리카드전을 6전 전승으로 마쳤다. 15승19패(승점 51)로 대한항공(16승18패·승점 49)을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케빈이 양팀 최다인 30점으로 활약했고 문성민이 19점으로 뒤를 받쳤다. 윤봉우의 부상을 틈타 출전 기회를 잡은 진성태(6점)는 4세트 블로킹 2개로 이름을 알렸다.1세트를 25-18로 가볍게 따낸 현대캐피탈은 2세트를 듀스 끝에 패해 동점을 허용했다. 23-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3:11 윤석민, KIA 복귀 '4년간 총 90억원' 역대 FA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윤석민(29)이 국내로 전격 복귀했다.KIA 타이거즈는 미국에서 윤석민과 만나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000만원 등 4년간 총 9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윤석민은 지난해 2월 메이저리그의 꿈을 안고 계약기간 3년, 보장금액 575만 달러(약 61억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빅리그 승격의 기회는 잡지 못했다.계약이 늦어지면서 훈련이 부족했던 윤석민은 2014시즌 내내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었다. 성적도 4승8패 평균자책점 5.74로 기대를 밑돌았다.지난해 8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윤석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재기를 노렸으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다.빅리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2:55 여자축구대표팀, 키프로스컵 조별예선 이탈리아전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이탈리아에 패했다.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 밤(한국시간) 키프로스에서 열린 2015 키프로스컵 이탈리아와의 A조 예선 1차전에서 1-2로 아쉽게 분패하고 말았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이탈리아의 보난세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2분 뒤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박은선-지소연 콤비의 호흡이 돋보였다.지소연은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 부근에서 박은선이 힐패스를 내주자 드리블로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뒤 이탈리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한국은 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구아니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줘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대비차 키프로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6:26 울산 모비스 양동근, 2월의 선수 선정 '시즌 3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울산의 양동근이 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KBL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2월의 선수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양동근이 유표 투표수 97표 중 24표를 얻어 팀 동료 리카르도 라틀리프(22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즌만 11월과 12월의 선수 수상에 이어 세번째 수상이다. 양동근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 시즌 월간 최우수선수(MVP) 3회 수상은 2012~2013시즌 서울 SK 김선형에 이어 역대 두번째다. 개인 통산으론 6번째 수상이다.양동근은 지난달 정규리그 12경기에서 평균 36분을 뛰며 13.1득점, 3.1리바운드, 3.6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5:48 KBO, 2015시즌 새롭게 바뀌는 경기규칙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해 프로야구는 10구단 체제로 리그가 확대되며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맞을 예정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 새롭게 개편된 부분을 소개했다.이번 시즌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경기수도 144경기로 늘었다. 1군 엔트리도 26명에서 27명(출장 25명 유지)으로 확대된다. 모든 부분에서 역대 최대규모다.리그 확대에 맞춰 경기시간 단축,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퓨처스리그 개편이 시행되며 올스타전 중간투수 부문도 새로 생긴다.우선 KBO는 올 시즌 경기시간 단축을 최우선 목표로 둘 예정이다. 지난해 평균 경기시간은 3시간27분으로 역대 최장이었다.이닝 중 투수 교체시간이 2분45초에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5:03 이용대-유연성, 전영오픈 배드민턴대회 32강 탈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16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영오픈에 출전한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가 남자복식 32강전에서 떨어졌다.이용대-유연성 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5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14위 마즈 콘라드 페테르센-마즈 필러 콜딩(덴마크)조에 0-2(16-21 19-21)로 패했다.이용대-유연성 조는 1세트를 16-21로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2세트 초반 6-1로 앞서며 컨디션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18-18로 추격을 허용한 뒤 이후 시소게임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도 탈락했다.지난해 3위에 올랐던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는 라지프 우세프(잉글랜드)에게 1-2(16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3:53 기성용, 토트넘전 6호골 기록 'EPL 한국선수 시즌 최다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이 한국선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을 기록했다.기성용은 5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EPL 2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며, 박지성이 보유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록을 갈아치웠다.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0-1로 뒤진 전반 19분 팀 동료 닐 테일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 사각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인 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스완지는 후반 6분과 15분에 라이언 메이슨, 앤드로스 타운젠드에게 연거푸 실점해 1-3으로 끌러가며 급격히 토트넘의 분위기로 흘렀다. 이후 한골을 만회했지만 수비에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3:35 FC서울 '김진규 결승골' 가시마 꺾고 첫 승 [한강타임즈]FC서울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H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서울은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대회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수비수 김진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지난달 25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첫 경기에서 0-1로 패했던 서울은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1승1패(승점 3)로 웨스턴 시드니(호주 1승1패 승점 3)와 승점을 나란히 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2승 승점 6)가 조 1위다.H조는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로 불린다. 서울은 H조에서 2013년 이 대회 챔피언 광저우, 지난해 챔피언 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03:54 KBL, '외국인선수상' 재도입 검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외국인선수상과 기량발전상의 재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KBL 관계자는 "오는 6일 이사간담회에서 외국인선수상, 기량발전상, 수비5걸상을 올해 시상식부터 재도입할지를 두고 논의할 계획이다"고 4일 말했다.KBL은 지난 2010~2011시즌까지 외국인선수상을 수상하다가 이후 폐지했다. 대신 최우수선수(MVP)상 후보를 외국인선수까지 확대했으나 지난 3시즌 동안 외국인선수가 MVP를 수상한 적은 없다.그러나 올 시즌 리카르도 라틀리프(모비스), 데이본 제퍼슨(LG) 등 외국인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여 최초로 외국인선수 MVP가 나올지 농구팬들 사이에선 초미의 관심사였다.외국인선수상이 부활할 경우, MVP는 국내 선수의 몫으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7:19 레버쿠젠-호펜하임, 독일 포칼컵 8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손흥민과 김진수의 소속팀인 레버쿠젠과 호펜하임이 나란히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8강에 진출했다.레버쿠젠은 4일(한국시간) 2부 리그 소속 카이저슬라우터른과의 대회 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하칸 찰하노글루와 스테판 키슬링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손흥민은 지난해 10월 마그데부르크의 MDCC 아레나에서 열린 FC마그데부르크(4부 리그)와의 32강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 퇴장 당했다. 이후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팀이 결승에 진출해야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 이 징계는 포칼컵에서만 적용된다. 한편 김진수의 소속팀인 호펜하임도 VfR 알렌을 2-0으로 꺾고, 8강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6:27 크리스털 팰리스, 사우샘프턴전 패배 '이청용 데뷔전 연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털 팰리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후반 38분에 실점하며 0-1로 석패했다.이날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사우샘프턴의 마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허용하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실패했다.지난달 초 볼턴(2부 리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옮긴 이청용은 부상 회복 중인 상태라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루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사우샘프턴(15승4무9패· 승점 49)은 리버풀(승점 48)을 따돌리고 리그 5위로 올라섰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5:22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휴가 마치고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호주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을 이끈 슈틸리케 감독이 스페인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뒤로 하고 4일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휴가를 그렇게 잘 보내지는 못했다. 아시안컵 때 감기·몸살로 고생한 선수들처럼 나도 대회 후에 일주일 동안 몸이 안 좋았다. 휴가지의 날씨도 별로였다"며 입을 열었다.지난해 9월 부임한 슈틸리케 감독은 올해 1월 호주아시안컵에서 한국을 27년 만에 결승에 올려놓으며 새 바람을 일으켰다.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가 개막하면 많은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을 천천히 살필 것이다. 일부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것이다"고 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4:54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출전권 축소 '3.5장에서 3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3.5장에서 3장으로 축소됐다.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4일 일본축구협회의 발언을 인용해 "리우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의 장에서 3장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에서는 개최국 출전권 때문에 유럽축구연맹(UEFA)이 권리를 반납,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규모가 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남미축구연맹이 권리를 행사하기로 해 AFC가 종전 3장으로 돌아간 것이다. 남미는 기존 2장에 개최국 출전권 1장을 갖기로 했다.이로써 리우올림픽 축구의 각 대륙 출전권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 3장, 북중미 2장, 남미 3장, 유럽 4장, 오세아니아 1장으로 정리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47 KBO 시범경기 7일 개막 '팀당 14경기… 총 70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가 오는 7일 개막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항에서 두산과 삼성이, 목동에서 kt와 넥센, 부산 사직에서 SK와 롯데, 대전에서 LG와 한화, 마산에서 KIA와 NC의 5경기로 시범경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kt wiz가 KBO 리그에 참여하며 사상 첫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이번 시범경기는 22일까지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치러진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 구단별로 전년도 순위의 앞∙뒤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됐다.올해 시범경기는 막내구단 kt wiz의 첫 등장과 대어급 FA 선수, 이적 선수 그리고 각 구단에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선수와 떠오르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06 강정호, 시범경기 개막전 '솔로포'…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 [한강타임즈]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강정호는 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플로리다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솔로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의 활약을 펼치고 5회말 수비를 끝으로 교체됐다.특히 강정호는 팀이 5-0으로 앞서던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상대 투수는 마르코 에스트라다였다. 이후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하나 더 추가한 이후 6회 초를 앞두고 교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06:34 NC, 마산구장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 경기장인 마산구장의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NC는 3일 "관중석 개선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경기 중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해 올 시즌 팬과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마산구장의 보호패드는 2012년 설치됐으나 3년이 지나면서 완충력이 떨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새 안전기준에 따라 교체가 필요했다.이에 NC는 창원시와 협의를 통해 공개입찰로 업체를 선정하고 지난달 펜스 교체 시공에 들어갔다.창원시는 "지난달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기관에서 실시한 충돌안전시험에서 마산구장에 설치한 제품이 가장 우수한 안전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54 할리호지치 감독, 日 축구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바히드 할리호지치(63) 감독이 일본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3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일본축구협회(JFA)가 지난 2일 할리호지치 감독과 대표팀 취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시모다 마시히로(47)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할리호지치 감독이 살고 있는 프랑스를 찾아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논의했고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할리호지치 감독의 연봉은 200만 달러(약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알제리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브라질월드컵 예선 H조 경기에서 한국에 2-4 완패를 안긴 바 있다.이에 일본축구협회는 오는 1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할리호지치 감독 선임을 정식으로 승인하고 계약서에 서명할 예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08 PO 진출 앞둔 'OK 저축은행' 응원단 모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산 OK저축은행은 창단 2년만에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안산 홈경기와 어웨이 경기에 참가할 대규모 응원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OK저축은행은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 응원을 주도해 나갈 약 60여명의 응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다.또 원정경기에 참여할 응원단은 러시앤캐시와 OK저축은행의 임직원 외에도 연고인 안산시의 체육회, 어머니배구단 등 관련 지역 단체와 일반 배구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원정 경기를 위한 일반팬 응원단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12일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 종료 후 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5:43 류현진, 정상적인 불펜투구 소화 "몸 상태 이상 없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이 건강하게 돌아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2일 비로 훈련을 줄였지만 류현진은 정상적으로 불펜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류현진은 빗속에서 32구를 던졌으며, 투구를 마친 후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후 등 통증으로 훈련을 거른 후 첫 투구여서 관심을 모았다.이틀간 휴식을 취하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왔다. 어깨통증을 호소했던 불펜투수 조엘 페랄타(39)도 이날 류현진에 이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5:34 왕기춘, 2015 유러피안오픈 81kg급 '정상'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왕기춘(양주시청)이 체급을 올린 후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왕기춘은 지난 2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15 유러피안오픈 국제유도대회 남자 81㎏급 결승전에서 레안드로 길헤이로(브라질)에게 유효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왕기춘이 73㎏급에서 81㎏급으로 체급을 바꾼 뒤 국제대회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애를 태웠던 왕기춘은 첫 우승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왕기춘은 4회전까지 승승장구했다. 준결승에서는 야쿱 쿠비에니에크(폴란드)를 안뒤축걸기에 이은 누르기 한판으로 따돌렸다.결승전 상대는 두 차례나 올림픽 동메달을 거머쥔 베테랑 레안드로였다. 왕기춘은 업어치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4:02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역전승 'PO직행 티켓 근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전력이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에 근접한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봄 배구 입성이 좌절됐다.한국전력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2(23-25 23-25 27-25 25-21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승점 2점을 추가하며 61점이 된 한국전력(22승11패)은 4위 대한항공(16승17패·승점 49)과의 승차를 12점으로 벌렸다. 남은 세 경기에서 승점 1점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현대캐피탈(14승19패·승점 48)은 실낱같던 준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사라졌다. 한국전력과의 승차가 13점이 돼 남은 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에서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1:45 피츠버그 강정호, 자체 평가전서 '3번타자 겸 유격수' 출전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드디어 실전에 나선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강정호가 3일(한국시간) 열리는 자체 경기에서 처음으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강정호는 피츠버그의 골드팀 대 블랙팀의 자체경기에 '블랙'팀 3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한다.4일부터는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15개팀과 시범경기를 벌인다. 4~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개막 직전인 4월3일까지 이어지는 시범경기에서 강정호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강정호는 3주 전부터 플로리다의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쏟는 동시에 팀 동료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최근 타격 연습에서 호쾌한 장타력을 선보이며 클린트 허들 감독과 현지의 기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