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2,8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 "표창원 장하성 이철희 남재희 '러브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내년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좀처럼 봉합되지 못하고 있는 당 분열상황을 인재영입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문 대표는 26일 직접 차를 몰고 울산을 찾아, 정찬모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영입했다.성탄절 연휴기간 경남 양산에 머무르던 문 대표는 26일 오전 10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의 정 전 위원장 자택을 찾았다.문 대표는 "우리 당에 참여해주면 울산시당의 역량강화는 물론 우리 당 전체 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다"며 "이제는 국회에도 교육전문가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제안했다.정찬모 전 위원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왔다"면서도 "당 대표가 시골까지 집으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7 00:25 문재인 "백번 천번 물어도 저의 답은 똑같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4일 "당 일각에서 끊임없이 당을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몰고 가는 분열적 행동을 당장 멈추기바란다"고 탈당을 모색하고 있는 의원들을 향해 공개 경고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의 이름으로 분열을 말하고, 당을 위한다고 하면서 당을 흔드는 행동을 즉각 그만둘 것을 요구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표는 "당의 단합을 위한 방안은 이미 충분히 제시했다. 이제 더 필요한 것은 방안이 아니라 단합하려는 마음과 자세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백번 천번 물어도 저의 답은 똑같다. 혁신과 통합이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먼저 단합하고, 그 힘으로 당 밖과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4 17:40 오세훈 "종로 기존 입장 유지"..김무성 교통정리 미지수!! [한강타임즈]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종로가 험지"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는 오 전 시장이 종로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여전히 확고한 것으로 해석돼 향후 당의 험지출마 권유가 공식적으로 이뤄졌을 경우 어떤 대응을 할 지 주목된다.김 대표는 지난 11월 초에도 오 전 시장을 만나 험지 출마를 권유한 바 있다.오세훈 "거물 정세균 버티는 종로는 험지"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전 시장과 만나 험지 출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 전 시장에게 이번 총선에 당 선거에 도움이 되는 그런 방향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험지 출마 요구 사실을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23 17:37 새정치 수도권 의원들 "조기선대위 통한 당 수습 동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 의원들이 23일 '조기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한 당 수습에 힘을 실었다.이들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중진의원모임이 당내 상황 타개를 위해 제안한 조기 선대위 구성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당 대표와 최고위는 12월 중으로 선대위를 구성한 후 선거와 관련된 모든 권한을 이 선대위로 위임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선대위는 혁신과 통합의 정신이 구현될 수 있게 공정하게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당 대표는 선대위를 조기에 구성한 후 일상적 당무와 함께 야권의 연대와 통합을 위해 헌신해달라"고 덧붙였다. 성명에는 수도권 지역구의 김상희·김영주·김현미·민병두·박홍근·백재현·신경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7:34 김한길 탈당?.."응답하라 문재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에게 자신의 탈당에 대한 최후통첩을 날린 가운데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김 전 대표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제 고민도 점점 깊어간다"며 탈당을 강력 시사했었다. 김 전 대표는 문 대표의 2선 후퇴를 압박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대해 김 전 대표 측은 23일 "김 전 대표가 아직 고심의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닌 것 같다. 문 대표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탈당과 함께 교섭단체구성(현역의원 20명)이 가능한 수준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야권 재편의 '키맨(Key man)'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51 문재인 "호남정치개혁 유능한 인재 내놓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엊그제까지 개혁의 대상이던 사람들이 개혁 주체인양 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야권 분열상황에 대한 정면돌파를 선언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이 '마이웨이'를 한다는 말들을 하는데, 마이웨이가 아니라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히 호남 민심을 우려하며 "저와 우리 당에 시간을 달라"며 "호남정치개혁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사람들을 대안으로 내놓고, 당당히 선택받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호남은 언제나 시대의 깃발이었다"며 "변화의 바람은 늘 간절했고 대의와 원칙을 향한 요구는 높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46 추미애, 안철수 겨냥 "호남은 정말 괴롭다.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최고위원은 23일 탈당 후 신당 창당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안철수 의원을 향해 "낡은 진보를 청산하자고 하면서 호남 지역주의를 파고 들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추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랫동안 정치적인 뿌리와 소외를 극복하고자 노력해 온 호남의 진정한 민심은 괴롭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호남이 정권교체와 정치적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것이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이 아닌지(걱정)"이라며 "호남은 정말 괴롭다. 호남을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주문했다.그는 "(안 의원은)분열의 깃발을 들고 정권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한다. 분열깃발을 들고서는 정권교체도, 대한민국도 바꿀 수 없다. 분열주의라 쓰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41 안철수 신당 창당 "분열이 아니라 통합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한강타임즈] 안철수 신당 창당 “미래를 위한 정권교체,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향해” 선언.안철수 의원이 21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안철수 의원은 “혈혈단신, 외로운 길을 떠난 제게 국민 여러분께서 과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신당 창당 이유에 대해 “첫째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둘째는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청산해야 할 사람들과는 연대하지 않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기득권을 버리고 혁신하고 또 혁신하는 혁신정당을 만들겠다. 분열이 아니라 통합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1일 안철수 의원은 신당 창당 선언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도 참았고 오늘도 참고 있지만, 내일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21 20:53 안철수 의원, '신당' 창당 선언 기자간담회 [전문] [한강타임즈] 부족한 제게 국민들께서는 많은 기대를 하셨습니다.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라는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그동안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야당에서 변화의 근거를 만들어 보고자 민주당과 통합했지만, 그 안에서 끝까지 혁신해내지 못하고 당을 떠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동지 분들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마음에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저는 국민 여러분에게, 또 새정치연합의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습니다.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밖에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12-21 11:28 박원순 "안철수 창당 '통합은 필승 분열은 필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근 탈당 사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 기조에 관해 "통합은 필승이고 분열은 필패"라고 지적했다.박 시장은 이날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참석한 '박근혜 정부 복지후퇴 저지' 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문 대표가 (이 자리에) 있지만 당이 걱정"이라며 "당이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냐. 국민이 당을 걱정하는 상황은 막아야 된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안 의원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통합은 필승이고 분열은 필패"라며 "문 대표에게도 그랬고 안 의원에게도 절대 그건(분열은) 안 된다고 전화도 했는데 안타깝다"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0 18:44 야권 대권잠룡 "문재인·박원순·이재명 토크콘서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야권의 '대권잠룡'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토크콘서트 패널로 나선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복지 정책 기조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 복지 후퇴 저지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서울시의 청년수당제도와 성남시의 청년배당제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계획 등에 제동을 건 것에 대해 거듭 지적하고, 이 같은 정책들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박 시장은 최근 청년수당제 등을 담은 청년보장패키지에 대한 '사회적대타협 논의기구'를 제안했고, 이 시장은 박근혜 정부를 상대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권한쟁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0 18:41 문재인 순창 방문"정동영 복당 전격 제의"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오후 전북 순창을 방문, 칩거 중이던 정동영 전 의원을 만나 복당을 전격 제의했다.이들은 1시간25분여 동안 배석자 없이 단 둘이서 긴 대화를 나눴지만, 정 전 의원은 문 대표의 복당 제안에 대한 확답은 일단 미뤄둔 모양새다.문 대표 측 한 측근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날 오후 7시35분께 정 전 의원 자택을 찾아 정 전 의원과 만남을 가졌다.문 대표는 이날 전북 지역에서 별도 일정이 없었음에도 회동을 위해 지방행을 강행했으며, 정 전 의원의 자택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그는 이 자리에서 한동안 정계를 떠나 칩거를 이어오던 정 전 의원에게 새정치연합에 복당해 총선 국면을 함께하자는 요청을 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9 08:07 정청래 '전해라~' 패러디 동참 "반성하며 고마워서 그랬다고 전해라" [한강타임즈] 정청래 “걍 입당해라 전해라~”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해라~' 패러디에 동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온라인 당원가입 시스템을 도입한 가운데 입당 신청자가 3만 명을 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당원가입현황 오늘 오후 6시 현재 33,169명이 입당했다고 아뢰오~”라고 전했다.이어 자신의 사진과 함께 “걍 입당해라 전해라~”, “걍 입당해라 전해라~”, “너는 탈당? 나는 입당이라 전해라~”, “이것저것 신경쓸거 읍따. 부릉부릉~우리 나갈길 걍 달리자고 전해라~”라고 요즘 유행중인 '전해라' 패러디에 동참했다.또 정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18 16:50 새정치 연합, 정책위의장 이목희, 전략공천위원장 김성곤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정책위의장에 재선의 이목희 의원을,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4선의 김성곤 의원을 선임했다.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장에는 재선의 백재현 의원이 선임됐다.예비후보자이의신청처리위원장에는 초선인 인재근 의원, 비례대표선출규정TF팀장에는 초선인 홍익표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새정치연합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최재천 전 정책위의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에 이 의원을 선임하는 등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 금천이 지역구인 이목희 의원은 1953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김대중 민주당총재 특보, 노무현 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8 10:21 안희정 "안철수 새로운 정치 응답하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희정 충남지사가 안철수 의원을 향해 "대화와 타협만이 국민들 새정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안 의원과 일부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 등 친정인 새정치민주연합 위기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안 지사는 "국민들은 새누리당과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권이 단결하기를 요청하고 있다. 국민들이 봤을 때 야권분열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 책임있는 야당 지도자들은 건강한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국민들 요구대로 단결해야 한다"며 "이 단결은 당헌, 당규 등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대화와 타협을 통해 공통의 대안을 만드는게 기준이다. 의사결정이 필요하면 법과 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9:27 새정치, 온라인 입당 '바람몰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입당'에 이틀만에 3만명 넘게 몰리는 등 '바람몰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새정치연합 온라인 입당은 시스템 오픈 당일인 16일 밤 12시에 1만6000건을, 17일 오전 10시에 2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 오후 6시 3만3000건을 돌파했다. 이는 기존 당원 수(260만명)의 1% 이상이다.온라인에서 패러디 열풍이 불고 있는 성인가요 '백세시대'를 활용한 포스터가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된 것이 가입 폭주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문재인 대표가 "당원가입? 5분이면 된다 전해라"고 말하는 가입 권유 이미지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주요 사회관계망(SNS)에 돌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8:55 새정치 당원들 "비주류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경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이 당 비주류에게 전당대회와 중앙위원회 결정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또 당 비주류가 당의 단결을 저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 징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새정치연합 전국대의원, 권리당원 연대회의'는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은 공천권과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소수 국회의원들의 당이 아니다"라며 "전당대회의 결정에 따르고, 중앙위원회 의결에 승복하여 혁신안을 받아들이라"고 말했다.이들은 "당헌과 당규대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문재인 대표 중심으로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며 "과감한 인적혁신과 참신한 인재영입을 통해 당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최근 당 내홍에 대해 "특별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8:51 김부겸 "당위감 더 옳게 다가온다..잔류 시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16일 탈당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 탈당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새정치연합이라는 제1야당이 지역주의의 한 축이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고, 그런 점에서 제가 뭐든지 행동할 때도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구 시민들이 저를 지켜보고 있는 만큼 저로서는 신중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며 "당이 어려우니 어떻게든 수습해야 한다는 당위감이 더 옳게 다가온다"고 발언, 당 잔류를 시사했다.진행자가 이에 대해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봐도 되느냐"고 질문하자 "아니다. 지금 그것(탈당)을 아주 선명하게 부인한 말인데, 그걸 반대로 해석하네요"라고 답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6 16:39 김무성 "야당, 마냥 기다릴 수 없다" 경고!!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쟁점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하며 "집권여당으로서 더 이상 집안 내분에 빠진 야당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민을 역시 민생경제 법안에 손 놓은 국회를 더 이상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어제 여야 협의에서 민생 경제 법안과 노동개혁 등 연내 처리하는데 합의해주면 새누리당에 불리한 선거연령 18세 인하도 받겠다고 했는데 야당이 거부했다"며 "야당이 우리 경제를 조금이라도 걱정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세계 경제가 예측 어려운 혼돈"이라며 "대한민국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강도 높은 비상경제 대책을 가동해야 하는데 국회는 야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16 10:00 문재인 "당 흔드는 내부세력, 책임묻겠다"..비례까지 상향식 공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철수 의원의 탈당 후 정국구상을 마치고 돌아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강한 야당'을 선언했다.문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겠다"며 "박근혜 정권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강한 야당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인데 제1야당이 국민들께 실망과 불안을 안겨줬다"며 "박근혜 정권과 맞서 싸워야 할 엄중한 상황에서 할 일을 다 못해 제1야당 대표로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박근혜정권을 '신독재'로 규정한 후 "그냥 보수정권이 아니라 극우정권"이라고 규탄했다.그는 "현 정부는 민생은 무너지고 남북관계는 앞이 보이지 않는데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6 09:56 새정치 장백건, 성동구(갑)예비후보 등록..총선 대장정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내년 20대 총선 성동구갑선거구에 장백건 후보가 지난 15일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장정에 돌입했다.장 후보는 먼저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금호동 금남시장 일대를 돌며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특히 성동구민들은 최근 성동구 일부 선거구와 중구 선거구가 합쳐질 것이라는 우려를 표현 했으며 이에 장 후보는“설사 선거구가 합쳐진다 해도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이상 지역구민들과 선거 사무소의 이웃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은 당락을 떠난 최소한의 예의”이며, “인구수가 적어 통폐합에 처한 중구를 그대로 두고 아무 문제없었던 성동구의 선거구를 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표 한다”고 말했다.한편 장백건 후보측은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16일에 금호역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6 07:20 '새정치 비주류 입지' 안 의원 탈당 후 급격하게 축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퇴진과 비상대책위 구성 등을 놓고 기싸움을 벌여온 당내 주류와 비주류의 공수(攻守)가 바뀌고 있다.안철수 의원의 탈당을 막아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주류를 거세게 압박해온 비주류의 입지가 안 의원의 탈당 후 급격하게 축소되고 있는 것이다.'구당모임', '2020'등 비주류는 지난 13일까지 안 의원의 탈당을 막아야 한다며 문 대표의 퇴진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강하게 요구해왔다.하지만 막상 '안철수 탈당 카드'가 실행되면서 비주류는 탈당 여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져들었다. 비주류가 탈당파와 당내투쟁파로 분화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비주류의 좌장격인 박지원 의원과 김한길 의원이 거취를 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5 15:19 홍영표 "정치인 탈당 쉬운 일 아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주류인 홍영표 의원은 안철수 의원 탈당과 관련, 15일 "(추가 탈당이 이뤄진다해도) 5명에서 10명 사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언론을 통해 계속 나가겠다고 했던 의원들도 상당히 신중한 분위기로 돌아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14일, 15일, 16일 탈당설이 있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며 "당내의 여러 분위기가 작용을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한 명도 안 나가고, 당 내에서 치열한 논쟁을 통해 혁신하고, 함께 나갔으면 좋겠다"며 "정치인으로서도 탈당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김한길 의원·김부겸 전 의원·손학규 고문 등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5 12:47 최재성 "비주류..동정, 성공기원, 문재인 책임져, 아몰랑까지…"…참 후졌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15일 안철수 의원 탈당 후 비주류 진영에서 문재인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참 후졌다"고 일침을 가했다.이는 안 의원 탈당 이후에도 비주류 진영에서 문 대표 책임론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최 총무본부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대표에게 탈당하지 말라고 난리들을 핀 것까지는 이해한다. 그것이 절실했다면 탈당하고 난 다음에는 배신감을 느껴야지…"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총무본부장은 또 "동정, 성공기원, 문재인 책임져, 아몰랑까지…"라며 "국민들에게는 해석 불가능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주류의 반응을 비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5 12:44 새누리 김재원 "안철수의 새정치는 과연 무엇이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15일 "안철수 의원은 늘 새정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새정치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건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새정치다, 그건 국민에게 물어보라고 하면서 아직까지 자신의 새정치가 어떤 것인지 해답을 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원이 지금까지 보여준 것이 별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런데 지도자는 남에게 물어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비전을 보여주고 국민들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해야 하는데, 안철수 의원은 그런 능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분 같다"며 "그렇다면 우리 당에서 비록 여러 가지 생각이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과연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는 안철수 의원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15 12: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끝끝
문재인 "표창원 장하성 이철희 남재희 '러브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내년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좀처럼 봉합되지 못하고 있는 당 분열상황을 인재영입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문 대표는 26일 직접 차를 몰고 울산을 찾아, 정찬모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영입했다.성탄절 연휴기간 경남 양산에 머무르던 문 대표는 26일 오전 10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의 정 전 위원장 자택을 찾았다.문 대표는 "우리 당에 참여해주면 울산시당의 역량강화는 물론 우리 당 전체 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다"며 "이제는 국회에도 교육전문가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제안했다.정찬모 전 위원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왔다"면서도 "당 대표가 시골까지 집으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7 00:25 문재인 "백번 천번 물어도 저의 답은 똑같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4일 "당 일각에서 끊임없이 당을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몰고 가는 분열적 행동을 당장 멈추기바란다"고 탈당을 모색하고 있는 의원들을 향해 공개 경고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의 이름으로 분열을 말하고, 당을 위한다고 하면서 당을 흔드는 행동을 즉각 그만둘 것을 요구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표는 "당의 단합을 위한 방안은 이미 충분히 제시했다. 이제 더 필요한 것은 방안이 아니라 단합하려는 마음과 자세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백번 천번 물어도 저의 답은 똑같다. 혁신과 통합이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먼저 단합하고, 그 힘으로 당 밖과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4 17:40 오세훈 "종로 기존 입장 유지"..김무성 교통정리 미지수!! [한강타임즈]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종로가 험지"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는 오 전 시장이 종로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여전히 확고한 것으로 해석돼 향후 당의 험지출마 권유가 공식적으로 이뤄졌을 경우 어떤 대응을 할 지 주목된다.김 대표는 지난 11월 초에도 오 전 시장을 만나 험지 출마를 권유한 바 있다.오세훈 "거물 정세균 버티는 종로는 험지"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전 시장과 만나 험지 출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 전 시장에게 이번 총선에 당 선거에 도움이 되는 그런 방향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험지 출마 요구 사실을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23 17:37 새정치 수도권 의원들 "조기선대위 통한 당 수습 동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 의원들이 23일 '조기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한 당 수습에 힘을 실었다.이들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중진의원모임이 당내 상황 타개를 위해 제안한 조기 선대위 구성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당 대표와 최고위는 12월 중으로 선대위를 구성한 후 선거와 관련된 모든 권한을 이 선대위로 위임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선대위는 혁신과 통합의 정신이 구현될 수 있게 공정하게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당 대표는 선대위를 조기에 구성한 후 일상적 당무와 함께 야권의 연대와 통합을 위해 헌신해달라"고 덧붙였다. 성명에는 수도권 지역구의 김상희·김영주·김현미·민병두·박홍근·백재현·신경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7:34 김한길 탈당?.."응답하라 문재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에게 자신의 탈당에 대한 최후통첩을 날린 가운데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김 전 대표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제 고민도 점점 깊어간다"며 탈당을 강력 시사했었다. 김 전 대표는 문 대표의 2선 후퇴를 압박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대해 김 전 대표 측은 23일 "김 전 대표가 아직 고심의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닌 것 같다. 문 대표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탈당과 함께 교섭단체구성(현역의원 20명)이 가능한 수준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야권 재편의 '키맨(Key man)'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51 문재인 "호남정치개혁 유능한 인재 내놓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엊그제까지 개혁의 대상이던 사람들이 개혁 주체인양 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야권 분열상황에 대한 정면돌파를 선언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이 '마이웨이'를 한다는 말들을 하는데, 마이웨이가 아니라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히 호남 민심을 우려하며 "저와 우리 당에 시간을 달라"며 "호남정치개혁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사람들을 대안으로 내놓고, 당당히 선택받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호남은 언제나 시대의 깃발이었다"며 "변화의 바람은 늘 간절했고 대의와 원칙을 향한 요구는 높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46 추미애, 안철수 겨냥 "호남은 정말 괴롭다.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최고위원은 23일 탈당 후 신당 창당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안철수 의원을 향해 "낡은 진보를 청산하자고 하면서 호남 지역주의를 파고 들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추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랫동안 정치적인 뿌리와 소외를 극복하고자 노력해 온 호남의 진정한 민심은 괴롭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호남이 정권교체와 정치적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것이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이 아닌지(걱정)"이라며 "호남은 정말 괴롭다. 호남을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주문했다.그는 "(안 의원은)분열의 깃발을 들고 정권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한다. 분열깃발을 들고서는 정권교체도, 대한민국도 바꿀 수 없다. 분열주의라 쓰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41 안철수 신당 창당 "분열이 아니라 통합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한강타임즈] 안철수 신당 창당 “미래를 위한 정권교체,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향해” 선언.안철수 의원이 21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안철수 의원은 “혈혈단신, 외로운 길을 떠난 제게 국민 여러분께서 과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신당 창당 이유에 대해 “첫째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둘째는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청산해야 할 사람들과는 연대하지 않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기득권을 버리고 혁신하고 또 혁신하는 혁신정당을 만들겠다. 분열이 아니라 통합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1일 안철수 의원은 신당 창당 선언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도 참았고 오늘도 참고 있지만, 내일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21 20:53 안철수 의원, '신당' 창당 선언 기자간담회 [전문] [한강타임즈] 부족한 제게 국민들께서는 많은 기대를 하셨습니다.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라는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그동안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야당에서 변화의 근거를 만들어 보고자 민주당과 통합했지만, 그 안에서 끝까지 혁신해내지 못하고 당을 떠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동지 분들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마음에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저는 국민 여러분에게, 또 새정치연합의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습니다.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밖에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12-21 11:28 박원순 "안철수 창당 '통합은 필승 분열은 필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근 탈당 사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 기조에 관해 "통합은 필승이고 분열은 필패"라고 지적했다.박 시장은 이날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참석한 '박근혜 정부 복지후퇴 저지' 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문 대표가 (이 자리에) 있지만 당이 걱정"이라며 "당이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냐. 국민이 당을 걱정하는 상황은 막아야 된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안 의원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통합은 필승이고 분열은 필패"라며 "문 대표에게도 그랬고 안 의원에게도 절대 그건(분열은) 안 된다고 전화도 했는데 안타깝다"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0 18:44 야권 대권잠룡 "문재인·박원순·이재명 토크콘서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야권의 '대권잠룡'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토크콘서트 패널로 나선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복지 정책 기조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 복지 후퇴 저지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서울시의 청년수당제도와 성남시의 청년배당제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계획 등에 제동을 건 것에 대해 거듭 지적하고, 이 같은 정책들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박 시장은 최근 청년수당제 등을 담은 청년보장패키지에 대한 '사회적대타협 논의기구'를 제안했고, 이 시장은 박근혜 정부를 상대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권한쟁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0 18:41 문재인 순창 방문"정동영 복당 전격 제의"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오후 전북 순창을 방문, 칩거 중이던 정동영 전 의원을 만나 복당을 전격 제의했다.이들은 1시간25분여 동안 배석자 없이 단 둘이서 긴 대화를 나눴지만, 정 전 의원은 문 대표의 복당 제안에 대한 확답은 일단 미뤄둔 모양새다.문 대표 측 한 측근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날 오후 7시35분께 정 전 의원 자택을 찾아 정 전 의원과 만남을 가졌다.문 대표는 이날 전북 지역에서 별도 일정이 없었음에도 회동을 위해 지방행을 강행했으며, 정 전 의원의 자택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그는 이 자리에서 한동안 정계를 떠나 칩거를 이어오던 정 전 의원에게 새정치연합에 복당해 총선 국면을 함께하자는 요청을 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9 08:07 정청래 '전해라~' 패러디 동참 "반성하며 고마워서 그랬다고 전해라" [한강타임즈] 정청래 “걍 입당해라 전해라~”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해라~' 패러디에 동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온라인 당원가입 시스템을 도입한 가운데 입당 신청자가 3만 명을 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당원가입현황 오늘 오후 6시 현재 33,169명이 입당했다고 아뢰오~”라고 전했다.이어 자신의 사진과 함께 “걍 입당해라 전해라~”, “걍 입당해라 전해라~”, “너는 탈당? 나는 입당이라 전해라~”, “이것저것 신경쓸거 읍따. 부릉부릉~우리 나갈길 걍 달리자고 전해라~”라고 요즘 유행중인 '전해라' 패러디에 동참했다.또 정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18 16:50 새정치 연합, 정책위의장 이목희, 전략공천위원장 김성곤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정책위의장에 재선의 이목희 의원을,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4선의 김성곤 의원을 선임했다.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장에는 재선의 백재현 의원이 선임됐다.예비후보자이의신청처리위원장에는 초선인 인재근 의원, 비례대표선출규정TF팀장에는 초선인 홍익표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새정치연합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최재천 전 정책위의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에 이 의원을 선임하는 등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 금천이 지역구인 이목희 의원은 1953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김대중 민주당총재 특보, 노무현 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8 10:21 안희정 "안철수 새로운 정치 응답하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희정 충남지사가 안철수 의원을 향해 "대화와 타협만이 국민들 새정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안 의원과 일부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 등 친정인 새정치민주연합 위기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안 지사는 "국민들은 새누리당과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권이 단결하기를 요청하고 있다. 국민들이 봤을 때 야권분열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 책임있는 야당 지도자들은 건강한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국민들 요구대로 단결해야 한다"며 "이 단결은 당헌, 당규 등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대화와 타협을 통해 공통의 대안을 만드는게 기준이다. 의사결정이 필요하면 법과 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9:27 새정치, 온라인 입당 '바람몰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입당'에 이틀만에 3만명 넘게 몰리는 등 '바람몰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새정치연합 온라인 입당은 시스템 오픈 당일인 16일 밤 12시에 1만6000건을, 17일 오전 10시에 2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 오후 6시 3만3000건을 돌파했다. 이는 기존 당원 수(260만명)의 1% 이상이다.온라인에서 패러디 열풍이 불고 있는 성인가요 '백세시대'를 활용한 포스터가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된 것이 가입 폭주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문재인 대표가 "당원가입? 5분이면 된다 전해라"고 말하는 가입 권유 이미지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주요 사회관계망(SNS)에 돌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8:55 새정치 당원들 "비주류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경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이 당 비주류에게 전당대회와 중앙위원회 결정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또 당 비주류가 당의 단결을 저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 징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새정치연합 전국대의원, 권리당원 연대회의'는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은 공천권과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소수 국회의원들의 당이 아니다"라며 "전당대회의 결정에 따르고, 중앙위원회 의결에 승복하여 혁신안을 받아들이라"고 말했다.이들은 "당헌과 당규대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문재인 대표 중심으로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며 "과감한 인적혁신과 참신한 인재영입을 통해 당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최근 당 내홍에 대해 "특별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8:51 김부겸 "당위감 더 옳게 다가온다..잔류 시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16일 탈당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 탈당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새정치연합이라는 제1야당이 지역주의의 한 축이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고, 그런 점에서 제가 뭐든지 행동할 때도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구 시민들이 저를 지켜보고 있는 만큼 저로서는 신중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며 "당이 어려우니 어떻게든 수습해야 한다는 당위감이 더 옳게 다가온다"고 발언, 당 잔류를 시사했다.진행자가 이에 대해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봐도 되느냐"고 질문하자 "아니다. 지금 그것(탈당)을 아주 선명하게 부인한 말인데, 그걸 반대로 해석하네요"라고 답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6 16:39 김무성 "야당, 마냥 기다릴 수 없다" 경고!!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쟁점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하며 "집권여당으로서 더 이상 집안 내분에 빠진 야당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민을 역시 민생경제 법안에 손 놓은 국회를 더 이상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어제 여야 협의에서 민생 경제 법안과 노동개혁 등 연내 처리하는데 합의해주면 새누리당에 불리한 선거연령 18세 인하도 받겠다고 했는데 야당이 거부했다"며 "야당이 우리 경제를 조금이라도 걱정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세계 경제가 예측 어려운 혼돈"이라며 "대한민국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강도 높은 비상경제 대책을 가동해야 하는데 국회는 야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16 10:00 문재인 "당 흔드는 내부세력, 책임묻겠다"..비례까지 상향식 공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철수 의원의 탈당 후 정국구상을 마치고 돌아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강한 야당'을 선언했다.문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겠다"며 "박근혜 정권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강한 야당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인데 제1야당이 국민들께 실망과 불안을 안겨줬다"며 "박근혜 정권과 맞서 싸워야 할 엄중한 상황에서 할 일을 다 못해 제1야당 대표로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박근혜정권을 '신독재'로 규정한 후 "그냥 보수정권이 아니라 극우정권"이라고 규탄했다.그는 "현 정부는 민생은 무너지고 남북관계는 앞이 보이지 않는데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6 09:56 새정치 장백건, 성동구(갑)예비후보 등록..총선 대장정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내년 20대 총선 성동구갑선거구에 장백건 후보가 지난 15일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장정에 돌입했다.장 후보는 먼저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금호동 금남시장 일대를 돌며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특히 성동구민들은 최근 성동구 일부 선거구와 중구 선거구가 합쳐질 것이라는 우려를 표현 했으며 이에 장 후보는“설사 선거구가 합쳐진다 해도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이상 지역구민들과 선거 사무소의 이웃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은 당락을 떠난 최소한의 예의”이며, “인구수가 적어 통폐합에 처한 중구를 그대로 두고 아무 문제없었던 성동구의 선거구를 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표 한다”고 말했다.한편 장백건 후보측은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16일에 금호역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6 07:20 '새정치 비주류 입지' 안 의원 탈당 후 급격하게 축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퇴진과 비상대책위 구성 등을 놓고 기싸움을 벌여온 당내 주류와 비주류의 공수(攻守)가 바뀌고 있다.안철수 의원의 탈당을 막아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주류를 거세게 압박해온 비주류의 입지가 안 의원의 탈당 후 급격하게 축소되고 있는 것이다.'구당모임', '2020'등 비주류는 지난 13일까지 안 의원의 탈당을 막아야 한다며 문 대표의 퇴진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강하게 요구해왔다.하지만 막상 '안철수 탈당 카드'가 실행되면서 비주류는 탈당 여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져들었다. 비주류가 탈당파와 당내투쟁파로 분화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비주류의 좌장격인 박지원 의원과 김한길 의원이 거취를 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5 15:19 홍영표 "정치인 탈당 쉬운 일 아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주류인 홍영표 의원은 안철수 의원 탈당과 관련, 15일 "(추가 탈당이 이뤄진다해도) 5명에서 10명 사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언론을 통해 계속 나가겠다고 했던 의원들도 상당히 신중한 분위기로 돌아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14일, 15일, 16일 탈당설이 있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며 "당내의 여러 분위기가 작용을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한 명도 안 나가고, 당 내에서 치열한 논쟁을 통해 혁신하고, 함께 나갔으면 좋겠다"며 "정치인으로서도 탈당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김한길 의원·김부겸 전 의원·손학규 고문 등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5 12:47 최재성 "비주류..동정, 성공기원, 문재인 책임져, 아몰랑까지…"…참 후졌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15일 안철수 의원 탈당 후 비주류 진영에서 문재인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참 후졌다"고 일침을 가했다.이는 안 의원 탈당 이후에도 비주류 진영에서 문 대표 책임론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최 총무본부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대표에게 탈당하지 말라고 난리들을 핀 것까지는 이해한다. 그것이 절실했다면 탈당하고 난 다음에는 배신감을 느껴야지…"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총무본부장은 또 "동정, 성공기원, 문재인 책임져, 아몰랑까지…"라며 "국민들에게는 해석 불가능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주류의 반응을 비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5 12:44 새누리 김재원 "안철수의 새정치는 과연 무엇이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15일 "안철수 의원은 늘 새정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새정치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건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새정치다, 그건 국민에게 물어보라고 하면서 아직까지 자신의 새정치가 어떤 것인지 해답을 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원이 지금까지 보여준 것이 별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런데 지도자는 남에게 물어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비전을 보여주고 국민들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해야 하는데, 안철수 의원은 그런 능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분 같다"며 "그렇다면 우리 당에서 비록 여러 가지 생각이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과연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는 안철수 의원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15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