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국세청이 5억 원이 넘는 세금을 1년 넘게 체납한 약 2600명의 명단을 새로 공개했다. 국세청은 28일 상습 고액 체납자 2598명(개인 1662명, 법인 936곳)의 이름 또는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 내용을 홈페이지(www.nts.go.kr) 와 관보, 세무서 게시판에 게재했다. 모두 2,500건이 넘는데, 개인 중에서는 조동만 전 한솔 부회장의 체납액이 715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법인 중에선 도매업을 하는 삼정금은이 495억 원을 내지 않아 체납 규모가 가장 많았다.명단 공개 제도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04년부터 누적 체납액을 따지면,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2,225억 원을 기록해 부동의 1위다.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과 정태수 전 회장의 아들 정보
인물 | 이춘근 기자 | 2013-11-29 07:00
[한강타임즈] 서울시의회 윤명화 의원(민주당, 중랑4)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사립초등학교 교육비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 사립초 39개교의 1인당 평균 교육비는 778만원으로 나타났다.교육비는 입학금, 수업료, 통학버스비, 급식비, 교복비, 체육복비, 돌봄교실비 등을 포함한다.(현장체험 학습비, 수련활동비 등은 본 자료에 미포함)학교별로 성북구 우촌초는 연간 교육비가 1,416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홍익대학 부속초(1,161만원), 영훈초(1,158만원), 매원초(1,096만원), 계성초(1,086만원), 경희초(1,047만원), 경복초(1,029만원)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싼 곳은 남부 동광초(694만원), 북부 동북초(693만원)였다. 대학등록금보다 비싼 학비에도 학부모들이 사립초등학교를
교육 | 이춘근 기자 | 2013-11-21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