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안전한 항공사를 선택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7개 국적사와 우리나라에 취항중인 31개국 67개 외국항공사에 대한 최신 안전정보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국토부 홈페이지에 등재된 정보에는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의해 안전우려국으로 평가된 국가의 명단, 미국의 안전 2등급 국가 명단, 유럽 내 취항이 금지되는 항공사의 리스트(EU 블랙리스트)를 담고 있다.국제민간항공기구의 안전우려국은 레바논, 말라위, 보츠와나, 시에라리온, 아이티, 앙골라, 에리트리아, 우루과이, 조지아, 지부티, 네팔, 카자흐스탄으로 12개 국가이며, 이중 국내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소속된 국가는 카자흐스탄(에어아스타나)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8-27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