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5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MLB] 박병호, 3일 만에 추가 홈런.. 시즌 3호포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로체스터 레드윙스)가 마이너리그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렸다.박병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시라큐스와의 트리플A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박병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2,3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투수 오스틴 보스의 2구를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이는 지난 19일 이후 삼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후 타석에서 박병호는 3회 초 우익수 뜬공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6,7회 유격수 땅볼에서 물러나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2할6푼1리에서 2할6푼으로 조금 떨어졌다. 한편 이날 시라큐스는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22 15:33 [MLB] ‘96마일’ 오승환, 더블헤더 연속 세이브 시즌 3·4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이 ‘96마일’ 강속구를 던지며 시즌 3호와 4호 세이브를 달성했다.오승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더블헤더 경기에 출전했다.오승환은 1차전에서 팀이 4대 2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세이브를 달성했다. 이어 2차전에서도 3대 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으며 4호 세이브를 달성했다.더블헤더 2경기 모두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시즌 4번째 세이브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을 1.68까지 낮췄다. 또한 최고 구속 96마일을 찍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승을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50승 44패로 내셔널리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21 14:58 [MLB] 류현진, ‘어깨’ 이어 ‘팔꿈치’ 부상에 선발 등판 취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재활을 마친 류현진(LA다저스)이 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팔꿈치 건염 증세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지난해 5월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은 류현진은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선발투수로 21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4.2이닝 6실점에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89개의 공을 던지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류현진은 오는 2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선발 등판이 예정돼있었지만 갑작스런 팔꿈치 통증으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다행이 류현진의 부상부위에 MRI 촬영을 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20 15:05 [MLB] 최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지만(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쳤다.최지만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대 4로 끌려가던 5회에 선두타자로 나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올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최지만은 20경기 만에 첫 홈런을 날렸고 지난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에선 첫 타점과 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날 LA에인절스는 최지만의 홈런과 더불어 추격에 성공해 9대 5로 텍사스를 이기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19 15:05 박병호 영입 주도..미네소타 라이언 단장 전격 경질!! [한강타임즈]박병호(30) 영입을 주도했던 테리 라이언(63) 미네소타 트윈스 단장 겸 부사장이 경질됐다.라이언 단장의 경질은 부진 탓에 최근 마이너리그에 머물고 있는 박병호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미네소타 구단은 19일(한국시간) 라이언 단장을 해임하고, 롭 앤서니 부단장 직무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현지 언론들은 라이언 단장의 경질 이유를 성적 부진과 최근 영입한 선수들의 실패 탓이라고 분석했다.투수 출신인 라이언 단장은 197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5라운드에 미네소타 지명을 받아 선수로 미네소타의 일원이 됐다. 입단 이후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던 라이언 단장은 팔 부상 때문에 1976년 선수 생활을 접었다. 1 해외야구 | 오지연 기자 | 2016-07-19 12:53 [MLB] 최지만, 4경기 연속 안타에 첫 타점·도루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지만(LA 에인절스)이 4경기 연속 안타에 첫 타점과 첫 도루를 기록했다.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경기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린 최지만은 지난 11일 볼티모어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타율은 0.138에서 0.156(32타수 5안타)로 올라갔다. 또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데뷔 19경기 만에 첫 도루에 성공했고, 첫 타점도 올렸다.에인절스는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8대1 대승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18 09:41 [MLB] 美 언론, 오승환 ‘38경기 무실점’ 호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전반기에 미국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반기의 주목할 기록 43가지을 선정했다. 그중 41번째로 오승환의 기록을 소개했다.오승환은 전반기 45경기에 출전해 2승 무패 2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USA 투데이‘는 "오승환은 38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해 전체 투수들 중 1위“라고 칭찬하며 ”그는 리그 최고의 셋업맨으로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승환을 비롯해 맷 카펜터, 알레디미스 디아즈, 스티븐 피스코티, 브랜든 모스, 그렉 가르시아에게 A학점을 줬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15 13:11 [MLB] 추신수, 통산 601볼넷 기록.. 이치로 이어 아시아 선수 2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통산 601볼넷을 기록했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이날 5타석 2타수 1안타 볼넷 3개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4(117타수 32안타)로 올랐다.볼넷 세 개를 추가한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통산 볼넷은 601개이다. 이는 현역선수로는 37번째, 아시아 선수로는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 617개)에 이어 2위다.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나머지 4타석에서 모두 출루했다.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고른 그는 5회 2사 1루에선 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11 10:34 [MLB] LA다저스 류현진, 부상이후 21개월 만에 복귀전 기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어깨부상이후 21개월 만에 복귀한다.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LA 다저스는 선발 라인업에서 류현진의 이름을 올렸다. 2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한 류현진은 포수 A.J엘리스와 호흡을 맞춘다.류현진은 지난주 자신의 SNS에 ‘워밍웝’이란 글과 투구연습 중인 사진을 올려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다. 류현진이 부상 이전의 구위를 회복했을지 야구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8 10:59 [MLB] 강정호, 성추문 논란 속 2타점 2루타 ‘피츠버그 7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성추문 논란 속에서 2타점 결승타를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미국 현지에서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이날 강정호는 2루타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강정호는 시즌 타율 0.255(157타수 40안타)를 유지했고, 시즌 타점과 득점은 각각 30개와 21개로 늘었다. 초반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6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득점을 기록했다. 팀이 4-5로 따라 붙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7 16:12 [MLB] 이대호, 휴스턴전서 시즌 12호 홈런.. 팀은 3연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대호가 시즌 12호 홈런포를 터트렸다.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솔로 홈런 포함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93에서 0.291(172타수 50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12홈런 37타점이 됐다.이대호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파이어스의 빠른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앞서 시거의 홈런에 이은 백투백 홈런으로 시애틀은 4-5로 휴스턴을 바짝 쫓았다.2사 만루에서 이대호의 안타 한 방이면 동점 또는 역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놓쳐 결국 8-9로 패한 시애틀은 휴스턴에게 3연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7 15:55 강정호, 성추문 논란 속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성추문 논란 속에 경기 선발출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3경기만의 선발 출전이다.전날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후 9회초 대타로 출전해 중전안타를 쳤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7일 “강정호의 혐의가 입증되기 전까지 출장 정지 등 징계를 받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반면 구단은 강정호의 성폭행 관련한 경찰조사에 적극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7 10:01 강정호 성폭행 사건 후 성적이 왜 부진했는지 분석해보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작년 MLB에 진출한 한국인 출신 강정호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고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측은 “강정호가 중징계를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최근 강정호의 성적 부진 또한 일시적 슬럼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강정호의 성적 부진은 외부적 요인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강정호는 작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올해 48경기에서 타율 0.250에 홈런 11개, 28타점을 기록 중에 있었다. 올 상반기만해도 홈런 11개를 몰아치며 승승장구했으나 사건 발생 후 타율은 수직으로 낙하했다.따져보면, 강정호가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 단계에서 파문으로 확산돼 갈 무렵 ‘강정호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출장한 13경기 해외야구 | 박귀성 기자 | 2016-07-06 17:18 강정호, 美 시카고서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조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 선수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미국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강정호가 지난달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를 위해 시카고에 찾았다가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 A(23)씨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강정호는 시카고 매그니피센트 마일 지역에 있는 호텔로 여성을 불러 술을 먹인 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강정호가 주는 술을 마시고 15~20분 동안 정신을 잃었으며 그 사이 강정호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피츠버그의 프랭크 쿠넬리 시장은 "강정호가 조사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6 09:38 [MLB] 추신수, BOS전서 프라이스 상대로 시즌 7호 홈런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보스턴전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리며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보스턴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상대로 초구 92마일(약 148km) 직구를 날리며 홈런을 터트렸다.지난 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이어 이틀 만에 7번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5로 올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6 09:16 [MLB] 이대호, 4경기 연속 타점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4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동점 적시타를 날렸지만 이날 시애틀은 휴스턴에 1-2로 패했다.이대호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294(163타수 48안타)를 유지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5 13:17 [MLB] 추신수, 2경기 연속 홈런 ‘시즌 6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6번째 홈런포를 쏘았다.추신수는 3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으로 추신수의 시즌 홈런은 6호를 기록했고,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이번 홈런으로 추신수의 타율은 0.256에서 0.263(95타수 25안타)으로 올랐다.한편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미세소타 트윈스에 4-5로 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4 09:13 [MLB] 강정호, 다전스 전 무안타 2볼넷.. 타율 0.257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얻었다.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전날 경기에 이어 강정호는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 0.261에서 0.257(140타수 36안타)로 떨어졌다.강정호는 1회말 1사 2,3루의 찬스에서 볼넷을 골라내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5회 2사 1루에서는 카즈미어의 풀카운트 접전 끝에 다시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피츠버그는 다저스에 4-5로 역전패 당하며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8 09:16 [MLB] 추신수 4G연속 안타.. 타율 0.270 `껑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안타로 맹활약을 펼쳤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첫 3안타 경기와 함께 지난 23일 신시내티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70(63타수 17안타)으로 크게 올랐고 시즌 득점은 13개로 늘었다.1회말 추신수는 초구 90마일(약 145㎞)짜리 직구를 때려 중견수에게 날아가는 중전 안타를 만든데 이어 연속 안타를 때려 팀의 선취점을 안겼다. 텍사스는 1회에만 3점을 뽑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7 09:33 [MLB] 강정호·추신수, 나란히 홈런포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추신수가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렸다.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이틀만에 홈런포를 재가동 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0.267에서 0.269(134타수 36안타)로 끌어올렸다. 팀이 4-2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닉 테페시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홈런이다.추신수도 이날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맹활약했다.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5 13:41 [MLB] 강정호, 시즌 10호 홈런 작렬..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리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강정호는 팀이 5-1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피츠버그는 9회말 현재 6-7로 지고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3 11:26 [MLB] 이대호, 9회 대타 출전 안타..팀은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9회초 추격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이대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2-4로 패색이 짙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터뜨렸다.1루에 출루한 이대호는 대주자 숀 오말리로 교체됐고, 오말리는 다음 타자 케텔 마르테의 안타에 힘입어 3루까지 나갔지만, 후속 타자의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결국, 시애틀은 이날 2-4로 패하고 4연패 늪에 빠졌다.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93(123타수 36안타)으로 소폭 올라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2 13:17 [MLB] 김현수, 시즌 5번째 ‘3안타’..타율 0.340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5번째 3안타를 터뜨렸다.김현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김현수가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것은 5번째이며, 올 시즌 10번째 멀티히트이다.이날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활약 속에 토론토를 11-6으로 이겼고,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40(103타수 35안타)로 올라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0 12:42 [MLB] 박병호, 10일만 홈런 아치..시즌 12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10일 만에 홈런 아치를 그렸다.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점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3타점 맹활약했다.2회말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팀이 1-0으로 앞선 4회 2사 3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아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지난 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열흘 만에 나온 시즌 12호 홈런이다.6회에는 1사 1, 3루서 희생 플라이를 때려 타점을 추가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04에서 0.206(202타수 4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19 11:27 [MLB} 김현수, 시즌 9번째 멀티히트..타율 0.327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9번째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타율을 끌어올렸다.김현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10일 만이자 시즌 9번째 멀티히트이다.팀이 0-3으로 끌려가던 1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내야 안타를 터뜨렸다. 3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기록,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19에서 0.327(98타수 32안타)로 올랐고, 이날 볼티모어는 3-13으로 대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18 13: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MLB] 박병호, 3일 만에 추가 홈런.. 시즌 3호포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로체스터 레드윙스)가 마이너리그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렸다.박병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시라큐스와의 트리플A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박병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2,3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투수 오스틴 보스의 2구를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이는 지난 19일 이후 삼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후 타석에서 박병호는 3회 초 우익수 뜬공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6,7회 유격수 땅볼에서 물러나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2할6푼1리에서 2할6푼으로 조금 떨어졌다. 한편 이날 시라큐스는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22 15:33 [MLB] ‘96마일’ 오승환, 더블헤더 연속 세이브 시즌 3·4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이 ‘96마일’ 강속구를 던지며 시즌 3호와 4호 세이브를 달성했다.오승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더블헤더 경기에 출전했다.오승환은 1차전에서 팀이 4대 2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세이브를 달성했다. 이어 2차전에서도 3대 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으며 4호 세이브를 달성했다.더블헤더 2경기 모두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시즌 4번째 세이브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을 1.68까지 낮췄다. 또한 최고 구속 96마일을 찍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승을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50승 44패로 내셔널리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21 14:58 [MLB] 류현진, ‘어깨’ 이어 ‘팔꿈치’ 부상에 선발 등판 취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재활을 마친 류현진(LA다저스)이 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팔꿈치 건염 증세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지난해 5월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은 류현진은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선발투수로 21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4.2이닝 6실점에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89개의 공을 던지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류현진은 오는 2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선발 등판이 예정돼있었지만 갑작스런 팔꿈치 통증으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다행이 류현진의 부상부위에 MRI 촬영을 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20 15:05 [MLB] 최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지만(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쳤다.최지만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대 4로 끌려가던 5회에 선두타자로 나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올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최지만은 20경기 만에 첫 홈런을 날렸고 지난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에선 첫 타점과 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날 LA에인절스는 최지만의 홈런과 더불어 추격에 성공해 9대 5로 텍사스를 이기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19 15:05 박병호 영입 주도..미네소타 라이언 단장 전격 경질!! [한강타임즈]박병호(30) 영입을 주도했던 테리 라이언(63) 미네소타 트윈스 단장 겸 부사장이 경질됐다.라이언 단장의 경질은 부진 탓에 최근 마이너리그에 머물고 있는 박병호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미네소타 구단은 19일(한국시간) 라이언 단장을 해임하고, 롭 앤서니 부단장 직무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현지 언론들은 라이언 단장의 경질 이유를 성적 부진과 최근 영입한 선수들의 실패 탓이라고 분석했다.투수 출신인 라이언 단장은 197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5라운드에 미네소타 지명을 받아 선수로 미네소타의 일원이 됐다. 입단 이후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던 라이언 단장은 팔 부상 때문에 1976년 선수 생활을 접었다. 1 해외야구 | 오지연 기자 | 2016-07-19 12:53 [MLB] 최지만, 4경기 연속 안타에 첫 타점·도루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지만(LA 에인절스)이 4경기 연속 안타에 첫 타점과 첫 도루를 기록했다.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경기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린 최지만은 지난 11일 볼티모어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타율은 0.138에서 0.156(32타수 5안타)로 올라갔다. 또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데뷔 19경기 만에 첫 도루에 성공했고, 첫 타점도 올렸다.에인절스는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8대1 대승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18 09:41 [MLB] 美 언론, 오승환 ‘38경기 무실점’ 호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전반기에 미국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반기의 주목할 기록 43가지을 선정했다. 그중 41번째로 오승환의 기록을 소개했다.오승환은 전반기 45경기에 출전해 2승 무패 2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USA 투데이‘는 "오승환은 38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해 전체 투수들 중 1위“라고 칭찬하며 ”그는 리그 최고의 셋업맨으로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승환을 비롯해 맷 카펜터, 알레디미스 디아즈, 스티븐 피스코티, 브랜든 모스, 그렉 가르시아에게 A학점을 줬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15 13:11 [MLB] 추신수, 통산 601볼넷 기록.. 이치로 이어 아시아 선수 2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통산 601볼넷을 기록했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이날 5타석 2타수 1안타 볼넷 3개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4(117타수 32안타)로 올랐다.볼넷 세 개를 추가한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통산 볼넷은 601개이다. 이는 현역선수로는 37번째, 아시아 선수로는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 617개)에 이어 2위다.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나머지 4타석에서 모두 출루했다.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고른 그는 5회 2사 1루에선 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11 10:34 [MLB] LA다저스 류현진, 부상이후 21개월 만에 복귀전 기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어깨부상이후 21개월 만에 복귀한다.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LA 다저스는 선발 라인업에서 류현진의 이름을 올렸다. 2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한 류현진은 포수 A.J엘리스와 호흡을 맞춘다.류현진은 지난주 자신의 SNS에 ‘워밍웝’이란 글과 투구연습 중인 사진을 올려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다. 류현진이 부상 이전의 구위를 회복했을지 야구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8 10:59 [MLB] 강정호, 성추문 논란 속 2타점 2루타 ‘피츠버그 7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성추문 논란 속에서 2타점 결승타를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미국 현지에서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이날 강정호는 2루타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강정호는 시즌 타율 0.255(157타수 40안타)를 유지했고, 시즌 타점과 득점은 각각 30개와 21개로 늘었다. 초반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6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득점을 기록했다. 팀이 4-5로 따라 붙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7 16:12 [MLB] 이대호, 휴스턴전서 시즌 12호 홈런.. 팀은 3연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대호가 시즌 12호 홈런포를 터트렸다.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솔로 홈런 포함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93에서 0.291(172타수 50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12홈런 37타점이 됐다.이대호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파이어스의 빠른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앞서 시거의 홈런에 이은 백투백 홈런으로 시애틀은 4-5로 휴스턴을 바짝 쫓았다.2사 만루에서 이대호의 안타 한 방이면 동점 또는 역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놓쳐 결국 8-9로 패한 시애틀은 휴스턴에게 3연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7 15:55 강정호, 성추문 논란 속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성추문 논란 속에 경기 선발출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3경기만의 선발 출전이다.전날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후 9회초 대타로 출전해 중전안타를 쳤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7일 “강정호의 혐의가 입증되기 전까지 출장 정지 등 징계를 받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반면 구단은 강정호의 성폭행 관련한 경찰조사에 적극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7 10:01 강정호 성폭행 사건 후 성적이 왜 부진했는지 분석해보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작년 MLB에 진출한 한국인 출신 강정호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고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측은 “강정호가 중징계를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최근 강정호의 성적 부진 또한 일시적 슬럼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강정호의 성적 부진은 외부적 요인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강정호는 작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올해 48경기에서 타율 0.250에 홈런 11개, 28타점을 기록 중에 있었다. 올 상반기만해도 홈런 11개를 몰아치며 승승장구했으나 사건 발생 후 타율은 수직으로 낙하했다.따져보면, 강정호가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 단계에서 파문으로 확산돼 갈 무렵 ‘강정호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출장한 13경기 해외야구 | 박귀성 기자 | 2016-07-06 17:18 강정호, 美 시카고서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조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 선수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미국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강정호가 지난달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를 위해 시카고에 찾았다가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 A(23)씨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강정호는 시카고 매그니피센트 마일 지역에 있는 호텔로 여성을 불러 술을 먹인 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강정호가 주는 술을 마시고 15~20분 동안 정신을 잃었으며 그 사이 강정호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피츠버그의 프랭크 쿠넬리 시장은 "강정호가 조사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6 09:38 [MLB] 추신수, BOS전서 프라이스 상대로 시즌 7호 홈런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보스턴전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리며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보스턴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상대로 초구 92마일(약 148km) 직구를 날리며 홈런을 터트렸다.지난 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이어 이틀 만에 7번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5로 올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6 09:16 [MLB] 이대호, 4경기 연속 타점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4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동점 적시타를 날렸지만 이날 시애틀은 휴스턴에 1-2로 패했다.이대호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294(163타수 48안타)를 유지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5 13:17 [MLB] 추신수, 2경기 연속 홈런 ‘시즌 6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6번째 홈런포를 쏘았다.추신수는 3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으로 추신수의 시즌 홈런은 6호를 기록했고,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이번 홈런으로 추신수의 타율은 0.256에서 0.263(95타수 25안타)으로 올랐다.한편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미세소타 트윈스에 4-5로 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4 09:13 [MLB] 강정호, 다전스 전 무안타 2볼넷.. 타율 0.257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얻었다.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전날 경기에 이어 강정호는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 0.261에서 0.257(140타수 36안타)로 떨어졌다.강정호는 1회말 1사 2,3루의 찬스에서 볼넷을 골라내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5회 2사 1루에서는 카즈미어의 풀카운트 접전 끝에 다시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피츠버그는 다저스에 4-5로 역전패 당하며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8 09:16 [MLB] 추신수 4G연속 안타.. 타율 0.270 `껑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안타로 맹활약을 펼쳤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첫 3안타 경기와 함께 지난 23일 신시내티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70(63타수 17안타)으로 크게 올랐고 시즌 득점은 13개로 늘었다.1회말 추신수는 초구 90마일(약 145㎞)짜리 직구를 때려 중견수에게 날아가는 중전 안타를 만든데 이어 연속 안타를 때려 팀의 선취점을 안겼다. 텍사스는 1회에만 3점을 뽑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7 09:33 [MLB] 강정호·추신수, 나란히 홈런포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추신수가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렸다.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이틀만에 홈런포를 재가동 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0.267에서 0.269(134타수 36안타)로 끌어올렸다. 팀이 4-2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닉 테페시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홈런이다.추신수도 이날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맹활약했다.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5 13:41 [MLB] 강정호, 시즌 10호 홈런 작렬..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리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강정호는 팀이 5-1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피츠버그는 9회말 현재 6-7로 지고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3 11:26 [MLB] 이대호, 9회 대타 출전 안타..팀은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9회초 추격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이대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2-4로 패색이 짙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터뜨렸다.1루에 출루한 이대호는 대주자 숀 오말리로 교체됐고, 오말리는 다음 타자 케텔 마르테의 안타에 힘입어 3루까지 나갔지만, 후속 타자의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결국, 시애틀은 이날 2-4로 패하고 4연패 늪에 빠졌다.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93(123타수 36안타)으로 소폭 올라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2 13:17 [MLB] 김현수, 시즌 5번째 ‘3안타’..타율 0.340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5번째 3안타를 터뜨렸다.김현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김현수가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것은 5번째이며, 올 시즌 10번째 멀티히트이다.이날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활약 속에 토론토를 11-6으로 이겼고,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40(103타수 35안타)로 올라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0 12:42 [MLB] 박병호, 10일만 홈런 아치..시즌 12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10일 만에 홈런 아치를 그렸다.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점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3타점 맹활약했다.2회말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팀이 1-0으로 앞선 4회 2사 3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아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지난 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열흘 만에 나온 시즌 12호 홈런이다.6회에는 1사 1, 3루서 희생 플라이를 때려 타점을 추가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04에서 0.206(202타수 4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19 11:27 [MLB} 김현수, 시즌 9번째 멀티히트..타율 0.327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9번째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타율을 끌어올렸다.김현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10일 만이자 시즌 9번째 멀티히트이다.팀이 0-3으로 끌려가던 1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내야 안타를 터뜨렸다. 3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기록,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19에서 0.327(98타수 32안타)로 올랐고, 이날 볼티모어는 3-13으로 대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6-18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