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1년 초연무대 이후 5년만에 새로워진 무대와 배우들로 돌아온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가 하반기 대학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이번 공연은 이명행, 최대훈, 김호영, 송용진, 정문성, 김선호 배우 6인이 몰리나와 발렌틴으로 변신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념과 사상이 너무나 다른 두 남자 몰리나와 발렌틴의 진한 인간애를 다룬 작품으로 이명행, 최대훈, 김호영 배우의 동성애자 역할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이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이명행, 최대훈, 김호영은 남자의 몸에 갇힌 여자 몰리나로 완벽하게 빙의 된 모습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송용진, 정문성, 김선호는 낯선 감정 앞에 혼란스러워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1-26 16:48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비운의 액션스타, 이성훈의‘솔개의 선택’이 오는 11월 3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세미나실에서 막을 올린다.이 공연은, 재단법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 이하‘재단’)이 60세 이상 연극인들의 활동연한 연장을 위해 진행하는 ‘옆집에 배우가 산다(이하 ‘옆집 배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 작품이다. 옆집 배우는 총 5명의 배우(김동수, 박정순, 이성훈, 이승호, 임정일)가 각각 극장이 아닌 자신의 집 또는 지역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에서 배우 자신의 대표작이나 자작극을 연출이나 스텝의 도움없이 배우 혼자서 진행하며, 나이들수록 활동무대가 좁아지는 배우들이 저예산, 소규모로 계속 연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의 일환이다.배우 이성훈 자신의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0-30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