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격돌...공영운 '30억 주택 증여' 새 화두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후보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경쟁 후보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아들에게 전역 선물로 30억 짜리 성수동 주택을 줄 수 있겠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현재 해당 지역구 지지율 선두주자인 공 후보를 견제하며 판세...
기사 (3,0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이종걸 "문재인 대표와 나는 당의 양 날개"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7일 문재인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 "문 대표와 나는 당의 양 날개"라며 "다르지만 틀리지 않다"고 강조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대표와의 투톱체제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당내 비주류의 입장을 대변해) 균형과 조화 그리고, 더 큰 갈등을 막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자평한다"며 "그 와중에 작은 갈등을 부채질하는 데 기여했다는 세간의 평가도 충분히 이유가 있다고 보고, 그 점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야권 신당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새정치연합은 60년의 유래를 가진 당"이라며 "저도 번호를 넘나들며 당선됐지만 이번에는 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7 15:48 새정치 정진세 전북도의원 '갑질 논란' 당원 자격정지 1년 [한강타임즈]'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정진세 전북도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1년이 내려졌다.14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에 따르면 정진세 전북도의원과 김현덕 전주시의원에게 1년 당원 자격 정지를 결정했다.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양용모 전북도의원도 1년 당직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정 의원은 지난해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을 한 후 장기적으로 의회 사무처 여직원을 괴롭혔다는 갑질 논란에 휘말리면서 당 차원의 조사가 진행됐다.해당 여직원은 정신과 치료와 함께 정 의원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 상태다.양 의원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사과를 표명했고 또 김 의원은 토지 감정가를 높여주겠다며 거액의 돈을 챙긴 혐의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4 08:33 이종걸 "광복에서 통일로! 자전거 국토순례" 마무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경기도 파주 임진각 망향단에서 해단식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 원내대표는 오전 김포독립운동기념관을 출발해 행주대교를 거쳐 임진각까지 이르는 69km 코스의 자전거 순례를 함께 할 예정이다.이에 지난 9일(일)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발한 이번 자전거 순례 여정은 14일 해단식을 끝으로 5박 6일, 총 540km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이 원내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아베정권에 경종을 울리고 동아시아 평화를 기원하는 의지를 다졌다.”면서 “광복의 힘을 통일의 힘으로 이어가지 못한 것을 성찰하며 독립열사들의 정신을 기리고 남북화해 협력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4 08:09 김태년 "천정배 '야합' 발언" 비판..듣기도 민망하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13일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정략적 야합'이라며 문재인 대표의 '빅 딜' 제안을 비판한 것과 관련 "허위 사실로 비난하는 것은 듣기 민망하다"고 반박했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자신이 최고 지도부를 했던 당과, 그 당의 대표를 비판할 때는 사실에 입각해서 조심스럽게 하라"며 천 의원의 주장을 비판했다.앞서 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표가 '빅 딜'이라는 미명 하에 권역별비례대표제와 오픈프라이머리의 거래를 제안했다"며 "오픈프라이머리 법제화는 위헌이며 양당 대표는 헌법마저 무시하는 정략적 야합을 중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3 11:08 이종걸 "새누리 짝퉁, 재벌 프랜들리 정당" 비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3일 "새누리당은 짝퉁, '재벌 프랜들리(friendly) 정당'이 분명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롯데 사태로 촉발된 재벌개혁 문제를 국민 눈속임 개혁과 말바꾸기로 대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은 재계의 눈치를 보고 있고, 재벌개혁의 핵심인 상법개정 목소리도 외면하고 있다"며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순환출자 폐지를 언급했다가 하루만에 없던 일로 물렀다. 7일에는 김무성 대표가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강화 목소리를 높여 약간 놀랐다"고 지적했다.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3일만에 자신들의 발언을 철회하는 코미디를 연출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3 10:07 문재인 '당명 개정' 논의 있을 것.. 천정배·정동영 등과 '야권연대' 가능성!!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2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당명 개정 움직임과 관련해 "우리 당을 지지해왔던 분들이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애정을 갖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쉽게, 의미를 살리면서 (논의해야 한다)"고 찬성의 뜻을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지금 당명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라며 곧 당명 개정 논의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문 대표는 "우리 당 행사를 하면서 보면, 인사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당명을 실수하지 않는 분들이 없다"며 "오는 9월18일이 창당일이어서 기념행사를 여는데 그 즈음에 논의들이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이름을 만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동의해줘야 가능한데, 일단 (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2 20:00 정청래 당직자격정지 6개월 확정!! [한강타임즈]이른바 공갈 발언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에게 당직 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가 확정됐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 의원에 대한 당무위원회의의 재심사 요구를 기각했다.이미 재심에서 참작 사유가 반영됐고, 윤리심판원의 독립기능과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일부 윤리심판위원들은 "당무위의 요청이 있었고, 최고위의 정상화를 위해서도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고 감경을 주장했지만 찬반 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의 위원이 기각에 찬성했다.이에 따라 정 의원의 당직 자격정지는 첫 징계 결정이 내려진 지난 5월26일부터 계산해 오는 11월25일까지로 확정됐다. 다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2 19:56 새누리, 대구수성갑 김문수·영등포을 권영세 당협 확정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10일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으로 권영세 전 주중대사를 확정했다.대전 중구 당협위원장으로는 이은권 전 중구청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의결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 같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안을 확정 의결했다.대구 수성갑 지역은 이한구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공석이 됐고, 김 전 지사를 비롯해 강은희 의원, 정순천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3명의 후보가 당협위원장 직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김 전 지사가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으로 확정됨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김 전 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부겸 전 의원 간 맞대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8-10 15:07 문재인 “대통령 담화, 불통의 벽 절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대국민 담화와 관련, “국민과 소통되지 않는 불통의 벽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비판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예산정책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도 경제가 어렵다는 점에 대해 국민이 다 함께 인식하고 있지만 박 대통령의 담화에는 경제 실패에 대한 성찰도, 반성도, 정확한 진단도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문 대표는 “박 대통령은 국민의 민심을 정말 모르는 듯 하다”며 “메르스 사태 때문에 국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었는데 그에 대해 한 마디 사과의 말이 없어 아쉽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표는 ‘빅딜’ 제안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06 19:36 새정치 "심학봉 무혐의, 즉각 재수사 해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새누리당을 탈당한 심학봉 의원에 대해 경찰이 1차 수사 결과를 토대로 무혐의 처분을 내리기로 한 것과 관련 "여당 눈치 보기 각본 수사"라며 즉각 재수사할 것을 요구했다.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어이없는 일이다. 실명이 공개되고 파문이 커지자 서둘러 자진 탈당 형식으로 꼬리 자르기에 나선 여당 눈치 보기 수사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피해 여성은 세 차례나 조사하고도 정작 가해자는 한 번도 조사하지 않았던 경찰이 여론이 악화되자 부랴부랴 어젯밤에 비밀리에 조사했다. 그리고는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상식적으로 전혀 납득할 수 없으며 한마디로 철저하게 짜인 대로 결론을 낸 각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04 11:46 김태호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3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우리 경제가 어려움으로 인해 견디기 힘든 세월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그는 "국무총리 낙마 이후 당의 부름을 받고 준비할 틈도 없이 보궐 선거에 뛰어들어 시장통에서 지지해달라는 저를 믿고 뽑아주신 시민여러분들께 용서를 받기 어려운 결정임을 알지만 이 선택이 은혜를 저버리지않는 마지막 양심이자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다음 선거 출마를 고집하면 자신을 속이고 국가와 국민을 누구보다 저를 뽑아주신 지역구민 여러분께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전 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8-03 11:07 새누리 '성폭행 혐의 의원' 김무성 대표에 보고!!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1일 당 소속 A국회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관계자는 이날 모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당 차원에서 A의원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당차원에서도 일단 지켜보고 있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성폭행 혐의가) 아직 사실인지 모르기 때문에 해당 의원의 해명과 경찰을 통한 진상규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관계자는 "이미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당차원에서의 별도 조사가 진행되면 수사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는 시선도 제기될 수 있어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날 오전 A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8-02 08:24 새정치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김성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31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김성주 의원(전주덕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을 내정했다.이로써 김 의원은 앞으로 최재천 정책위의장과 함께 당의 주요정책 입안과 결정을 지휘하게 됐다.새정치연합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김성주 의원은 의료영리화저지 특별위원회 위원,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및 국민대타협기구 위원, 당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굵직한 현안들을 다루면서 당의 정책을 충실히 이끌어왔다.또한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제4정책조정위원장을 맡아 보편복지강화,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당의 대표적인 복지정책통으로서의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김 의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31 18:27 새정치 "박근령, 망언도 이런 망언이 없다"…맹비난!!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31일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의 과거사 발언에 대해 "망언도 이런 망언이 없다"며 맹비난했다.근령씨는 최근 일본 포털사이트 니코니코와의 특별대담에서 '일본에 위안부 문제 사과를 계속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 '신사참배를 문제 삼는 것은 내정간섭'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현안 브리핑에서 근령씨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비판한 뒤 "일제침략으로 수많은 민족선열이 희생당하고 탄압받았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친동생이 가질 수 있는 역사관인지 의문스럽다"고 꼬집었다.박 원내대변인은 또 "고노담화의 주역인 고노 전 일본 관방장관조차 위안부문제를 왜곡하려는 집권 자민당을 향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31 18:16 새누리 "야당 권역별비례대표제 도입 반대" [한강타임즈]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30일 야당에서 제기하고 있는 권역별비례대표제 도입 논란에 대해 "의원정수를 늘리고 지도부가 더 많은 공천권을 행사하려는 속셈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구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반대입장을 나타냈다.황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소위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계속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의원정수 확대 논란에 대해서도 "정치혁신의 핵심은 각 정당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이 직접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정당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데 있다"며 "야당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면 이런 의원 정족수 문제 가지고 국민들에게 실망시킬 것이 아니라 국민경선제를 도입하라"고 일갈했다.새누리당이 의원정수 확대 문제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30 19:54 이재명 셀프디스.. "제게는 성남시민의 행복과 안전이 우선"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29일 이재명 성남시장을 주인공으로 하는 세 번째 '셀프디스(자기비판)' 캠페인을 공개했다.이날 공개한 이재명 성남시장의 셀프디스 캠페인에는 "성남시민만 챙겨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이 붙었다. 성남시장직을 수행하느라 총선에 출마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일 이 시장은 취임 1주년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이 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전 내년 총선에 나가지 않습니다. 성남을 위해 할 일이 아직 많기 때문입니다"라며 "성남시민께서 제게 맡겨주신 많은 일들을 버려두고 총선에 나가느라 성남시장 자리를 떠나게 되면 성남시민의 이익과 혜택을 온전히 지켜내기가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제게는 성남시민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29 17:45 문재인 "분당은 없다. 통합만 있을 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최근 불거진 계파간 갈등과 관련, "단언컨대 분당은 없다. 통합만이 있을 뿐"이라며 당 통합 의지를 나타냈다.문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가 낡은 것들을 과감히 버릴수록 국민들은 그 빈 곳에 희망을 채워주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은 평생을 걸고 지역주의 타파와 통합에 헌신했다"며 "마지막 죽을 고비에서 장렬하게 산화할 각오로 총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최근 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한 혁신안, 또 앞으로 나올 혁신안은 우리 모두에게 불편함을 넘어 고통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힘들면 힘들수록 우리 정치와 국민에게 좋다는 사명감으로 혁신을 실천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22 17:10 김무성 "2016년 총선 지역구 여성 30% 의무 추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여성을 30% 이상 의무적으로 추천하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제4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정치영역에서 양성평등수준을 높이기 위해 새누리당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얼마 전 의결한 보수혁신안에서 내년 총선부터 지역구 후보자 추천에서 국민공천제를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며 "국민공천제는 원칙적으로 할당제 정신과 배치되는 면이 있지만 여성·장애인에게 ‘디딤돌 점수’를 부여해 할당제 정신을 일부 수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22 17:09 새정치 호남 인사들 탈당 신당론..'정치적 비중'.. 글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동교동계로 분류되는 일부 새정치민주연합 호남 지역 인사들이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신당 창당 움직임이 가시화될 지 주목된다.당 중진급 인사인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지난 16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선언하며 탈당을 선언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제 결정이 한국정치의 성숙과 야권의 장래를 위해 고뇌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모색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세력화의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다.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내고 전남도지사를 3번 연임한 박 전 지사는 옛 민주계의 핵심으로 그동안 친노(친노무현) 주도의 당내 구도에 대한 반감과 중도 성향의 신당 창당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22 07:08 새정치, 사무총장직 폐지 최종 확정!!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20일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사무총장직을 폐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고 재적인원 555명 중 395명이 참석해 모두 302명의 찬성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날 중앙위에서 의결한 당헌 개정안은 혁신위원회가 3차례에 걸쳐 발표한 ▲사무총장제 폐지 ▲재보궐 원인 제공시 무공천 ▲부정부패 연루 당직자 당직 박탈 ▲당무감사원 설립 및 당원소환제 도입 등의 혁신안을 반영한 것이다.이와 관련 혁신위는 사무총장직에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계파 갈등의 상징이 됐다고 보고 이를 총무본부장, 조직본부장, 전략홍보본부장, 디지털본부장, 민생생활본부장 등 5본부장 체제로 개편하는 혁신방안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20 17:22 정의당 '심상정 체제' 출범..'진보적 대중정당' 새로운 도약!! [한강타임즈]정의당 '심상정 대표 체제'가 19일 출범했다. 심상정 신임 대표는 진보진영 재편과 관련해 "더 큰 진보를 위한 전국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정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3기 지도부 선출 보고대회를 갖고 심상정 신임 대표와 이정미·김형탁·배준호 신임 부대표를 선출했다.심 대표는 당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진보적 대중정당'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제 우리 정의당 사전에 패배와 좌절은 없다. 우리 안의 패배주의를 과감히 털어내고 승리하는 정의당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이제 정의당은 생존의 시간을 지나 대약진의 시험대 위에 서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심 대표는 "서민과 중산층의 진보, 밥 먹여주는 진보, 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19 16:49 새정치 혁신위 "시·도당 공천권 강화".."지방분권은 미래의 정치 질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17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시·도당의 공천권을 대폭 강화하는 등의 4차 혁신안을 발표했다.김상곤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들은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시도당의 공천권 강화 ▲중앙당의 지원 강화 ▲ 분권정당추진단의 수준을 격상한 '분권정당추진위원회' 설치 등의 4차 혁신안을 발표하고 "지방분권은 미래의 정치 질서"라고 강조했다.4차 혁신안에는 중앙당에 집중된 권력을 대폭 이양하고 지방정치의 자율과 책임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혁신위는 먼저 중앙당에 집중된 시·도당의 공천권을 이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의 공천권과 중앙당이 가지고 있는 기초단체장, 광역의원에 대한 전략공천권도 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17 10:44 천정배, 민심!!'신당 불가피하다' [한강타임즈]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16일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에 대한 기대가 사라져 '신당이 불가피하다'는 (민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천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힌 뒤 "신당을 아직 제가 결심하지 못했지만 한국 정치를 전면 재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개혁정치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저도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준영 전 전남도지사의 탈당과 관련해서는 "예상 외의 일이다. 지난 번 선거 때 저를 도와주시기도 했지만 선거 이후 탈당이나 신당이야기를 해본 일은 없다"며 "그 분들이 어떤 계획이나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려진 바가 없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16 10:30 정두언 " 개혁보수로 가느냐 꼴통보수로 가느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재차 강조한데 대해 15일 "김 대표는 자기 주장의 진정성을 보이려면 현 지도부를 폐지하고 스스로 물러가겠다는 선언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오픈프라이머리의 전제조건은 기존 중앙당 및 당 대표직 폐지"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그는 "김 대표가 기존의 중앙당 체제와 당 대표직을 고수하며 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하고 있는데 앞 뒤가 안맞는 것"이라며 "그의 주장을 아무도 믿지 않는 이유"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또 신임 원내지도부에 대해 "대통령이 여당 원내대표를 사퇴시킨 것도 기가 막힌데 전임 원내대표와 한 조를 이루어 정책위의장을 하던 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15 13:30 새정치 '혁신안 절차 두고' 조국-주승용 SNS 설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주승용 의원과 혁신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조국 서울대 교수가 13일 혁신안 처리 절차를 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설전을 벌였다.두 사람의 설전의 시작은 주 의원이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안 처리 절차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시작됐다.주 의원은 "당의 헌법이라고 할 수 있는 당헌이 바뀌는 것이다. 당의 기본구조를 바꾸는 중대한 사안을 중앙위원회의 의결로 처리하는 것은 위임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라며 전당대회를 통해 혁신안을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조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 의원의 발언은) 혁신안 의결의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보이기에 혁신위원의 한 사람으로 공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14 09: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끝끝
이종걸 "문재인 대표와 나는 당의 양 날개"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7일 문재인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 "문 대표와 나는 당의 양 날개"라며 "다르지만 틀리지 않다"고 강조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대표와의 투톱체제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당내 비주류의 입장을 대변해) 균형과 조화 그리고, 더 큰 갈등을 막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자평한다"며 "그 와중에 작은 갈등을 부채질하는 데 기여했다는 세간의 평가도 충분히 이유가 있다고 보고, 그 점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야권 신당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새정치연합은 60년의 유래를 가진 당"이라며 "저도 번호를 넘나들며 당선됐지만 이번에는 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7 15:48 새정치 정진세 전북도의원 '갑질 논란' 당원 자격정지 1년 [한강타임즈]'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정진세 전북도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1년이 내려졌다.14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에 따르면 정진세 전북도의원과 김현덕 전주시의원에게 1년 당원 자격 정지를 결정했다.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양용모 전북도의원도 1년 당직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정 의원은 지난해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을 한 후 장기적으로 의회 사무처 여직원을 괴롭혔다는 갑질 논란에 휘말리면서 당 차원의 조사가 진행됐다.해당 여직원은 정신과 치료와 함께 정 의원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 상태다.양 의원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사과를 표명했고 또 김 의원은 토지 감정가를 높여주겠다며 거액의 돈을 챙긴 혐의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4 08:33 이종걸 "광복에서 통일로! 자전거 국토순례" 마무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경기도 파주 임진각 망향단에서 해단식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 원내대표는 오전 김포독립운동기념관을 출발해 행주대교를 거쳐 임진각까지 이르는 69km 코스의 자전거 순례를 함께 할 예정이다.이에 지난 9일(일)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발한 이번 자전거 순례 여정은 14일 해단식을 끝으로 5박 6일, 총 540km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이 원내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아베정권에 경종을 울리고 동아시아 평화를 기원하는 의지를 다졌다.”면서 “광복의 힘을 통일의 힘으로 이어가지 못한 것을 성찰하며 독립열사들의 정신을 기리고 남북화해 협력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4 08:09 김태년 "천정배 '야합' 발언" 비판..듣기도 민망하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13일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정략적 야합'이라며 문재인 대표의 '빅 딜' 제안을 비판한 것과 관련 "허위 사실로 비난하는 것은 듣기 민망하다"고 반박했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자신이 최고 지도부를 했던 당과, 그 당의 대표를 비판할 때는 사실에 입각해서 조심스럽게 하라"며 천 의원의 주장을 비판했다.앞서 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표가 '빅 딜'이라는 미명 하에 권역별비례대표제와 오픈프라이머리의 거래를 제안했다"며 "오픈프라이머리 법제화는 위헌이며 양당 대표는 헌법마저 무시하는 정략적 야합을 중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3 11:08 이종걸 "새누리 짝퉁, 재벌 프랜들리 정당" 비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3일 "새누리당은 짝퉁, '재벌 프랜들리(friendly) 정당'이 분명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롯데 사태로 촉발된 재벌개혁 문제를 국민 눈속임 개혁과 말바꾸기로 대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은 재계의 눈치를 보고 있고, 재벌개혁의 핵심인 상법개정 목소리도 외면하고 있다"며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순환출자 폐지를 언급했다가 하루만에 없던 일로 물렀다. 7일에는 김무성 대표가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강화 목소리를 높여 약간 놀랐다"고 지적했다.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3일만에 자신들의 발언을 철회하는 코미디를 연출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3 10:07 문재인 '당명 개정' 논의 있을 것.. 천정배·정동영 등과 '야권연대' 가능성!!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2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당명 개정 움직임과 관련해 "우리 당을 지지해왔던 분들이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애정을 갖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쉽게, 의미를 살리면서 (논의해야 한다)"고 찬성의 뜻을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지금 당명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라며 곧 당명 개정 논의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문 대표는 "우리 당 행사를 하면서 보면, 인사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당명을 실수하지 않는 분들이 없다"며 "오는 9월18일이 창당일이어서 기념행사를 여는데 그 즈음에 논의들이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이름을 만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동의해줘야 가능한데, 일단 (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2 20:00 정청래 당직자격정지 6개월 확정!! [한강타임즈]이른바 공갈 발언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에게 당직 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가 확정됐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 의원에 대한 당무위원회의의 재심사 요구를 기각했다.이미 재심에서 참작 사유가 반영됐고, 윤리심판원의 독립기능과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일부 윤리심판위원들은 "당무위의 요청이 있었고, 최고위의 정상화를 위해서도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고 감경을 주장했지만 찬반 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의 위원이 기각에 찬성했다.이에 따라 정 의원의 당직 자격정지는 첫 징계 결정이 내려진 지난 5월26일부터 계산해 오는 11월25일까지로 확정됐다. 다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2 19:56 새누리, 대구수성갑 김문수·영등포을 권영세 당협 확정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10일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으로 권영세 전 주중대사를 확정했다.대전 중구 당협위원장으로는 이은권 전 중구청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의결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 같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안을 확정 의결했다.대구 수성갑 지역은 이한구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공석이 됐고, 김 전 지사를 비롯해 강은희 의원, 정순천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3명의 후보가 당협위원장 직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김 전 지사가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으로 확정됨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김 전 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부겸 전 의원 간 맞대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8-10 15:07 문재인 “대통령 담화, 불통의 벽 절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대국민 담화와 관련, “국민과 소통되지 않는 불통의 벽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비판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예산정책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도 경제가 어렵다는 점에 대해 국민이 다 함께 인식하고 있지만 박 대통령의 담화에는 경제 실패에 대한 성찰도, 반성도, 정확한 진단도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문 대표는 “박 대통령은 국민의 민심을 정말 모르는 듯 하다”며 “메르스 사태 때문에 국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었는데 그에 대해 한 마디 사과의 말이 없어 아쉽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표는 ‘빅딜’ 제안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06 19:36 새정치 "심학봉 무혐의, 즉각 재수사 해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새누리당을 탈당한 심학봉 의원에 대해 경찰이 1차 수사 결과를 토대로 무혐의 처분을 내리기로 한 것과 관련 "여당 눈치 보기 각본 수사"라며 즉각 재수사할 것을 요구했다.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어이없는 일이다. 실명이 공개되고 파문이 커지자 서둘러 자진 탈당 형식으로 꼬리 자르기에 나선 여당 눈치 보기 수사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피해 여성은 세 차례나 조사하고도 정작 가해자는 한 번도 조사하지 않았던 경찰이 여론이 악화되자 부랴부랴 어젯밤에 비밀리에 조사했다. 그리고는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상식적으로 전혀 납득할 수 없으며 한마디로 철저하게 짜인 대로 결론을 낸 각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04 11:46 김태호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3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우리 경제가 어려움으로 인해 견디기 힘든 세월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그는 "국무총리 낙마 이후 당의 부름을 받고 준비할 틈도 없이 보궐 선거에 뛰어들어 시장통에서 지지해달라는 저를 믿고 뽑아주신 시민여러분들께 용서를 받기 어려운 결정임을 알지만 이 선택이 은혜를 저버리지않는 마지막 양심이자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다음 선거 출마를 고집하면 자신을 속이고 국가와 국민을 누구보다 저를 뽑아주신 지역구민 여러분께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전 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8-03 11:07 새누리 '성폭행 혐의 의원' 김무성 대표에 보고!!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1일 당 소속 A국회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관계자는 이날 모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당 차원에서 A의원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당차원에서도 일단 지켜보고 있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성폭행 혐의가) 아직 사실인지 모르기 때문에 해당 의원의 해명과 경찰을 통한 진상규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관계자는 "이미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당차원에서의 별도 조사가 진행되면 수사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는 시선도 제기될 수 있어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날 오전 A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8-02 08:24 새정치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김성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31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김성주 의원(전주덕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을 내정했다.이로써 김 의원은 앞으로 최재천 정책위의장과 함께 당의 주요정책 입안과 결정을 지휘하게 됐다.새정치연합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김성주 의원은 의료영리화저지 특별위원회 위원,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및 국민대타협기구 위원, 당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굵직한 현안들을 다루면서 당의 정책을 충실히 이끌어왔다.또한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제4정책조정위원장을 맡아 보편복지강화,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당의 대표적인 복지정책통으로서의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김 의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31 18:27 새정치 "박근령, 망언도 이런 망언이 없다"…맹비난!!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31일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의 과거사 발언에 대해 "망언도 이런 망언이 없다"며 맹비난했다.근령씨는 최근 일본 포털사이트 니코니코와의 특별대담에서 '일본에 위안부 문제 사과를 계속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 '신사참배를 문제 삼는 것은 내정간섭'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현안 브리핑에서 근령씨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비판한 뒤 "일제침략으로 수많은 민족선열이 희생당하고 탄압받았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친동생이 가질 수 있는 역사관인지 의문스럽다"고 꼬집었다.박 원내대변인은 또 "고노담화의 주역인 고노 전 일본 관방장관조차 위안부문제를 왜곡하려는 집권 자민당을 향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31 18:16 새누리 "야당 권역별비례대표제 도입 반대" [한강타임즈]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30일 야당에서 제기하고 있는 권역별비례대표제 도입 논란에 대해 "의원정수를 늘리고 지도부가 더 많은 공천권을 행사하려는 속셈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구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반대입장을 나타냈다.황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소위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계속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의원정수 확대 논란에 대해서도 "정치혁신의 핵심은 각 정당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이 직접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정당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데 있다"며 "야당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면 이런 의원 정족수 문제 가지고 국민들에게 실망시킬 것이 아니라 국민경선제를 도입하라"고 일갈했다.새누리당이 의원정수 확대 문제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30 19:54 이재명 셀프디스.. "제게는 성남시민의 행복과 안전이 우선"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29일 이재명 성남시장을 주인공으로 하는 세 번째 '셀프디스(자기비판)' 캠페인을 공개했다.이날 공개한 이재명 성남시장의 셀프디스 캠페인에는 "성남시민만 챙겨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이 붙었다. 성남시장직을 수행하느라 총선에 출마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일 이 시장은 취임 1주년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이 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전 내년 총선에 나가지 않습니다. 성남을 위해 할 일이 아직 많기 때문입니다"라며 "성남시민께서 제게 맡겨주신 많은 일들을 버려두고 총선에 나가느라 성남시장 자리를 떠나게 되면 성남시민의 이익과 혜택을 온전히 지켜내기가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제게는 성남시민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29 17:45 문재인 "분당은 없다. 통합만 있을 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최근 불거진 계파간 갈등과 관련, "단언컨대 분당은 없다. 통합만이 있을 뿐"이라며 당 통합 의지를 나타냈다.문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가 낡은 것들을 과감히 버릴수록 국민들은 그 빈 곳에 희망을 채워주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은 평생을 걸고 지역주의 타파와 통합에 헌신했다"며 "마지막 죽을 고비에서 장렬하게 산화할 각오로 총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최근 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한 혁신안, 또 앞으로 나올 혁신안은 우리 모두에게 불편함을 넘어 고통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힘들면 힘들수록 우리 정치와 국민에게 좋다는 사명감으로 혁신을 실천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22 17:10 김무성 "2016년 총선 지역구 여성 30% 의무 추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여성을 30% 이상 의무적으로 추천하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제4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정치영역에서 양성평등수준을 높이기 위해 새누리당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얼마 전 의결한 보수혁신안에서 내년 총선부터 지역구 후보자 추천에서 국민공천제를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며 "국민공천제는 원칙적으로 할당제 정신과 배치되는 면이 있지만 여성·장애인에게 ‘디딤돌 점수’를 부여해 할당제 정신을 일부 수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22 17:09 새정치 호남 인사들 탈당 신당론..'정치적 비중'.. 글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동교동계로 분류되는 일부 새정치민주연합 호남 지역 인사들이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신당 창당 움직임이 가시화될 지 주목된다.당 중진급 인사인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지난 16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선언하며 탈당을 선언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제 결정이 한국정치의 성숙과 야권의 장래를 위해 고뇌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모색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세력화의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다.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내고 전남도지사를 3번 연임한 박 전 지사는 옛 민주계의 핵심으로 그동안 친노(친노무현) 주도의 당내 구도에 대한 반감과 중도 성향의 신당 창당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22 07:08 새정치, 사무총장직 폐지 최종 확정!!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20일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사무총장직을 폐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고 재적인원 555명 중 395명이 참석해 모두 302명의 찬성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날 중앙위에서 의결한 당헌 개정안은 혁신위원회가 3차례에 걸쳐 발표한 ▲사무총장제 폐지 ▲재보궐 원인 제공시 무공천 ▲부정부패 연루 당직자 당직 박탈 ▲당무감사원 설립 및 당원소환제 도입 등의 혁신안을 반영한 것이다.이와 관련 혁신위는 사무총장직에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계파 갈등의 상징이 됐다고 보고 이를 총무본부장, 조직본부장, 전략홍보본부장, 디지털본부장, 민생생활본부장 등 5본부장 체제로 개편하는 혁신방안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20 17:22 정의당 '심상정 체제' 출범..'진보적 대중정당' 새로운 도약!! [한강타임즈]정의당 '심상정 대표 체제'가 19일 출범했다. 심상정 신임 대표는 진보진영 재편과 관련해 "더 큰 진보를 위한 전국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정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3기 지도부 선출 보고대회를 갖고 심상정 신임 대표와 이정미·김형탁·배준호 신임 부대표를 선출했다.심 대표는 당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진보적 대중정당'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제 우리 정의당 사전에 패배와 좌절은 없다. 우리 안의 패배주의를 과감히 털어내고 승리하는 정의당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이제 정의당은 생존의 시간을 지나 대약진의 시험대 위에 서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심 대표는 "서민과 중산층의 진보, 밥 먹여주는 진보, 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19 16:49 새정치 혁신위 "시·도당 공천권 강화".."지방분권은 미래의 정치 질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17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시·도당의 공천권을 대폭 강화하는 등의 4차 혁신안을 발표했다.김상곤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들은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시도당의 공천권 강화 ▲중앙당의 지원 강화 ▲ 분권정당추진단의 수준을 격상한 '분권정당추진위원회' 설치 등의 4차 혁신안을 발표하고 "지방분권은 미래의 정치 질서"라고 강조했다.4차 혁신안에는 중앙당에 집중된 권력을 대폭 이양하고 지방정치의 자율과 책임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혁신위는 먼저 중앙당에 집중된 시·도당의 공천권을 이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의 공천권과 중앙당이 가지고 있는 기초단체장, 광역의원에 대한 전략공천권도 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17 10:44 천정배, 민심!!'신당 불가피하다' [한강타임즈]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16일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에 대한 기대가 사라져 '신당이 불가피하다'는 (민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천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힌 뒤 "신당을 아직 제가 결심하지 못했지만 한국 정치를 전면 재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개혁정치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저도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준영 전 전남도지사의 탈당과 관련해서는 "예상 외의 일이다. 지난 번 선거 때 저를 도와주시기도 했지만 선거 이후 탈당이나 신당이야기를 해본 일은 없다"며 "그 분들이 어떤 계획이나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려진 바가 없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16 10:30 정두언 " 개혁보수로 가느냐 꼴통보수로 가느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재차 강조한데 대해 15일 "김 대표는 자기 주장의 진정성을 보이려면 현 지도부를 폐지하고 스스로 물러가겠다는 선언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오픈프라이머리의 전제조건은 기존 중앙당 및 당 대표직 폐지"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그는 "김 대표가 기존의 중앙당 체제와 당 대표직을 고수하며 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하고 있는데 앞 뒤가 안맞는 것"이라며 "그의 주장을 아무도 믿지 않는 이유"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또 신임 원내지도부에 대해 "대통령이 여당 원내대표를 사퇴시킨 것도 기가 막힌데 전임 원내대표와 한 조를 이루어 정책위의장을 하던 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15 13:30 새정치 '혁신안 절차 두고' 조국-주승용 SNS 설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주승용 의원과 혁신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조국 서울대 교수가 13일 혁신안 처리 절차를 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설전을 벌였다.두 사람의 설전의 시작은 주 의원이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안 처리 절차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시작됐다.주 의원은 "당의 헌법이라고 할 수 있는 당헌이 바뀌는 것이다. 당의 기본구조를 바꾸는 중대한 사안을 중앙위원회의 의결로 처리하는 것은 위임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라며 전당대회를 통해 혁신안을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조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 의원의 발언은) 혁신안 의결의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보이기에 혁신위원의 한 사람으로 공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14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