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국제]허리케인 구 스타프 세력 점차 약화 ▲ © 한강타임즈 허리케인 구스타프가 큰피해를 입힐것으로 예상했던것과는 달리 세력이 점차 약화됐다.당초 상륙 이후 4등급으로 세력을 강화, 막대한 피해를 남길 것으로 전망되던 구스타프는 루이지애나주 상륙 이전 1등급까지 세력이 약화됐다. 여전히 시속 120k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지만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이후 더 이상의 비를 뿌리지 않는 등 점차 위력이 약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구스타프가 뉴올리언스 서부를 강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3년 전 카트리나 때 붕괴된 뉴올리언스 지역의 제방시설은 현재 25%만이 복구된 상태. 지역 재해 대책반은 구스타프가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국제 | 차윤희 기자 | 2008-09-02 01:03 [국제]러시아-그루지야 전쟁…UN 안보리 긴급회의 친 러시아 자치공화국 남오세티아를 둘러싼 전쟁 발발 3일 만인 10일 그루지야는 러시아의 압도적 무력에 완벽하게 포위됐다. 그루지야 주요 도시들에 대한 대대적인 폭격에 이어 러시아군은 이날 밤 그루지야 영토로 진군을 시작했다. 서남쪽 흑해 항구는 러시아 해군에 사실상 봉쇄됐다.예상을 넘는 러시아의 강공에 놀란 그루지야는 남오세티아 수도 츠힌발리에서 병력을 철수한 뒤 휴전을 요청하고 나섰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9일 긴급회의를 열고 사태를 논의했으나 합의안은 도출하지 못했다.그루지야 내 또다른 친러시아계 자치공화국인 압하지야는 9일 군에 총동원령을 내리고 자국 영토 내에 주둔하고 있는 그루지야 군기지를 폭격했다. 이어 러시아 지상군이 압하지야에 상륙하면서 전쟁은 남오세티아에서 압하지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8-12 07:33 [국제]러시아, 그루지야 사실상 전쟁 러시아가 옛 소련권 국가인 그루지야와 그루지야 내 친러시아 성향의 자치공화국 남오세티야 간 분쟁에 개입, 그루지야를 폭격하면서 러·그루지야 간에 사실상 전쟁이 발발했다. 로이터통신은 8일 러시아 전투기들이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 25㎞ 떨어진 바지아니 공군기지를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새벽 그루지야가 남오세티야 수도 츠힌발리에 대규모 폭격을 가한 데 대한 러시아의 보복공격이다. 러시아는 군 병력과 탱크 등을 츠힌발리로 이동시키고 있어 전면전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참석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도 "남오세티야에서 전쟁이 시작됐다"면서 사실상 전쟁 발발을 인정했다. 국제 | 차윤희 기자 | 2008-08-10 07:02 [베이징]‘거꾸로 된 태극기’, 철저히 수사하라! 북경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경기 여자핸드볼 게임에서 대통령이 흔든 태극기가 거꾸로 걸린 것이어서 국민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주변의 사람들의 태극기는 정상적인데 유독 대통령이 흔든 태극기만 문제가 있었다. 이것이 우연일까? 우리가 알기에 정부기관 곳곳에 간첩이 침투해 있다. 대통령을 곤혹스럽게 만들고자 한다면 이들은 얼마든지 대통령을 궁지로 몰 수 있다. 이번 거꾸로 걸린 태극기 소동도 이들의 음모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공안기관은 그 태극기라 대통령에게 전달되기 까지의 과정을 철저히 수사할 필요가 있다. 우연이라면 지나치게 낮은 확률이다. 그런 확률에 원인을 돌릴 수는 없다. 극히 낮은 확률의 사건이 발생하였다면 그것은 음모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 그 태극기의 제작과정부터 배송과정 그리고 최종적으로 국제 | 정창인 자유통일 대표 | 2008-08-10 03:16 [국제]노장배우 모건프리먼 의식 회복 ▲ © 한강타임즈 미국 노장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71) 3일 자정 무렵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모건 프리먼의 대변인이 4일 오후(현지 시간) “현재 프리먼은 완전히 의식을 회복했으며 곧 부상부위의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이어 대변인은 “프리먼은 팔과 팔꿈치가 부러졌으며 어깨에 부상을 당했지만 정신 상태는 아주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변인은 프리먼이 이날 오후나 다음날 오전 수술을 받을 것이라며 “그는 자신이 곧 완전히 회복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주위사람들을 안심시켰다”고 전했다. 앞서 프리먼은 지난 3일 오후 11시 30분께 미국 미시시피 근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멤피스의 한 병원으로 국제 | 차윤희 기자 | 2008-08-05 04:58 [국제]필리핀, 침몰 여객선 57명 생존자 발견 태풍 '펑선'(風神)으로 침몰한 필리핀 여객선 '프린세스 오브 더 스타스'호에 승선했던 864여명의 승객, 승무원 가운데 23일 오후 현재까지 57명의 생존자가 발견됐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그러나 현지 라디오방송 DZBB는 28명의 생존자가 추가 발견됨으로써 지금까지 모두 57명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으며 로이터통신은 지금까지 해변에서 발견 또는 구조된 생존자가 33명이라고 보도, 생존자 수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필리핀 군도 중앙에 위치한 퀘존주에서 구조된 28명은 여객선 침몰 후 해상에서 표류 중 만 하루만인 22일 오후 구조대에 발견됐다고 현지의 DZBB 라디오방송이 밝혔다. 발견당시 인원은 총 30명이 있었으나 2명은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최대 시속 160km의 강풍으로 좌초된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6-25 03:33 [국제]식량·유가 급등, 전세계 안보 휘청 세계 각국이 고유가와 식품가격 급등으로 사회불안을 겪고 있다. 현재 국제 유가는 배럴당 134달러를 넘어선데다 주요 식량 자원인 대두ㆍ옥수수ㆍ콩 등 곡물 가격도 고점을 기록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위협이 서방 선진국들의 국가 안보 문제로 격상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선진국들이 고유가와 곡물 가격 급등이 특히 개발도상국의 폭동 등 불안정을 야기하는 등 전세계에 전략적 위협을 가중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미 30개국 이상에서 발생한 식량 폭동이 발생했으며, 식품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할 경우 이 같은 폭동은 전세계 나머지 국가로도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은 지난 30년간 유가를 꾸준히 국가 안보 이슈로 지정해왔다. 이는 중동 국가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6-25 03:05 2010년 남북간 이동 화물량 18만2천 TEU 예상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남북물류포럼 등과 공동으로 새정부 출범 100일을 맞이하여 12일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남북물류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의 남북관계 경색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는데, 인하대학교 김태승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2006년 4만1천 TEU 수준의 남북교역 물동량이 2010년에는 약 4배 이상 늘어난 18만2천 TEU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한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나희승 박사는 “늘어나는 남북간 물동량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남북철도의 개보수를 추진하되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용을 최소화하여 운행을 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향후 물류사업을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6-12 01:56 [국제]“빌 게이츠 MS 회장 은퇴”...자선활동 제2인생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최고 갑부인 빌 게이츠 (53)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27일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날 예정이다. “자신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라”고 강조했던 그는 세계 최대기업의 CEO 대신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이웃이 되기를 선택하며, 약속한 대로 아름답게 퇴장한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빌 게이츠 회장은 27일부터 MS 경영에서 손을 떼고, 자선사업자로 본격 변신할 예정이다. 그는 MS의 이사회 의장으로만 남아 일주일에 하루만 업무를 보고, 부인 멜린다 게이츠 여사와 함께 2000년에 설립한 자선단체 ‘빌&멜린다 재단’ 운영에 전념할 예정이다. 빌 게이츠 회장은 1998년 우연히 ‘세계 질병의 90% 가량이 아프리카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보건 자원이 10%를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6-09 12:27 [국제]영어 조기유학 열풍 "기러기, 독수리, 펭귄 아빠" 가슴 아픈 현주소 '영어공부를 위해 아빠와 이별하는 한국 아이들'(For English Studies, Koreans Say Goodbye to Dad)... 미국 뉴욕타임스가 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한국 어린이들과 엄마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다룬 기사의 제목이다. 타임스는 현재 각종 통계에 따르면 한국 유학생은 4만명을 넘어섰으며,영어를 습득하고 특히 '악명높은' 한국의 교육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아이들을 조기유학시키는 부모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최근에는 조기유학 열풍이 중산층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비용이 적게 드는 캐나다와 호주,뉴질랜드가 조기유학 국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러다보니 한국의 전통적인 해외 이주형태까지 변화돼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6-09 01:40 [국제]<美2008대선> 역사적 첫`흑백,양자대결'본격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11.4 대선은 사상 첫 `흑백대결' 구도 속에 치러지는 역사적인 선거가 될 전망이다.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인과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되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간의 공방전이 연일 격화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민주당 경선 완주를 다짐하며 막판 세역전에 안간힘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흑인출신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제압하고 대선후보로 지명받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사실상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백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의 첫 흑백대결이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오바마 의원은 6월 1일 푸에르토리코, 3일 몬태나와 사우스 다코타등 마지막 남은 4곳의 예비경선에서 적어도 2곳 정도만 승리를 거둔다면 힐러리의 승복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5-21 12:02 [국제]헐리우드 바람둥이 패리스 힐튼 결혼 구체화 할리우드 바람둥이 패리스 힐튼이 드디어 한 남자의 아내로 정착할 전망이다.외신은 그룹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인 벤지 메이든과 3개월째 열애중인 힐튼이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고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지난 15일 자신의 향수 브랜드 ‘칸칸’(Can Can)의 런칭 행사를 위해 영국 런던으로 건나 간 힐튼은 공식 행사가 끝난 후 애인 메이든과 부모님을 모시고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이날 힐튼은 “부모님과 결혼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고 있다”며 “사실은 벌써 어떤 웨딩드레스를 입을지도 고민 중이다”고 깜짝 고백했다.힐튼은 “웨딩드레스는 순백의 하얀색을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며 “아마도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이어 힐튼은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5-21 11:23 [국제]中지진,여진공포에 휩싸여,...경제손실5000억 위안 이상 지난 12일 진도 8.0의 강진이 강타한 중국 쓰촨(四川)성에 30년만의 사상 최악의 강진 이후 진도 4.0을 넘는 여진은 155차례가 발생했다. 이와 같이 계속되는 여진에 중국인들은 매일 불안에 떨고 있다.20일 오전 쓰촨성 핑우(平武)현에서 발생한 5.0 규모의 여진은 진앙지에서 150km 떨어진 청두 지역의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영향을 미쳐 인근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 지난 18일 오전 1시께 청두 장유(江油)에서는 6.0 규모의 강진이 일어나 3명의 사망자와 1000여명이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기존의 4만명을 넘어 4만75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자외에 추가로 3만2000여명이 실종상태로 공식 집계됐으며 중국 당국은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5-21 11:04 [국제]강력한 리더십 발휘한, 현대 여성 지도자 10인 선정 미국의 과학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에서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 여성지도자 10인을 선정, 소개했다. 1위는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선정됐다. 1952년 왕위를 계승한 후 56년간 영국여왕의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현재 82세의 나이로 세계 각국을 순방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2위는 두 번이나 인도 수상에 자리에 올랐던 인디라 간디가 선정됐다. 인도 총리였던 아버지 네루의 비서실장 역할을 도맡으며 정치에 입문한 그녀는, 수상이 된 후 강력한 정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반발 또한 적지 않아, 1984년 자신의 경호원에 의해 암살되었다. 3위에 오른 여성지도자는 영국 최초 여성총리였던 마가렛 대처이다. 그녀는 집권 후 영국의 경제부흥을 이끌었으며 강력한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5-20 05:03 [국제]미얀마 사이클론 1만명 몰살 미얀마 군정 "도와달라" 전례없는 지원 호소 미얀마 서남부 지방을 강타한 사이클론 나르기스(Nargis)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보고된 사망자만 최소 1만5천명에 달하고 실종자도 3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미얀마의 한 마을에서만 1만명이 몰살되는 등 전체 희생자 수가 1만5천명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니얀 윈 미얀마 외무장관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 "이라와디 삼각주의 보가레이(Bogalay) 한 마을에서만 1만명이 숨졌다"면서 총 희생자 수는 1만5천명으로 추산되지만 조사가 마무리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얀마 군정은 1만명이 숨지고 3천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었다. 이재민은 수십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5-06 04:30 [국제]세계 투어나선, 말 힘으로 움직이는 1마력 차 두바이 발명가 아브돌하디 미르헤야지가 발명한 진정한 ‘1마력 차’의 모습이다. 3일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오른 이 자동차는 말의 힘으로 움직인다. 말이 러닝머신 위를 달리면 자동차도 움직인다. 말이 스티어링휠까지 맡지는 못한다. 운전석에 앉아 자동차를 통제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다. 말이 자동차 안에 있기 때문에 여러 모로 좋다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말에 무리가 않는다. 또 신기한 모습덕분에 여느 마차와는 비교할 수 없이 세상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정한 1마력 자동차는 제네바 발명품 대회에 선 보인바 있으며 6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상륙한다. 후원자를 구해 월드 투어에 나선다는 것이 발명가의 계획이다.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5-06 01:10 [국제]"비료값 급등, 국제적 식량난의 원인" 국제 식량생산의 획기적인 확대를 가져왔던 화학비료가 최근 들어 수요증가에 따른 공급부족 현상 속에 가격이 급등, 국제적인 식량난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30일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화학비료가 현대 농업에서 핵심적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부 비료 값이 지난 1년 간 근 세배 가까이 폭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료부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화학비료는 지난 1900년에서 2000년 사이에 식량 생산량을 600% 증가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1900년 17억명이던 지구촌 인구가 67억으로 증가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했다.그러나 대략 5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화학비료 부족현상이 가격급등으로 이어지면서 국제적인 식량가격 급등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이다.식량과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5-01 12:39 [국제] 지휘자 부시 ▲ © 한강타임즈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사진)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출입기자들과의 임기 중 마지막 연례 만찬에서 해병 군악대를 직접 지휘하는 등 ‘쇼맨십’을 발휘했다. 국제 | 안상민 기자 | 2008-04-28 12:08 [국제]파라과이 대선 野후보 루고 승리 20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된 파라과이 대선에서 좌파정당과 사회단체 연합체인 '변화를 위한 애국동맹'(APC)의 페르난도 루고 후보가 40%가 넘는 득표율로 승리를 거두며 61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뤘다.파라과이 선거법원은 개표가 92% 이상 진행된 이날 밤 루고 후보가 40.8%의 득표율을 기록해 30.7%에 머문 집권 콜로라도당의 블랑카 오벨라르(여)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격차로 누르고 승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3위는 중도우파 정당인 전국윤리시민연합(UNACE)의 리노 오비에도 후보로, 2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오벨라르 후보와 오비에도 후보는 앞서 개표가 85% 진행된 상황에서 패배를 인정했다.이로써 콜로라도당은 1947년 집권 이래 61년 만에 처음으로 정권을 야당에 내주게 됐으며, 루고 당선인은 콜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4-21 11:06 [국제]세계 최고령 美할머니 115세 세계 최고령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미국의 에드나 파커 할머니가 20일로 115번째 생일을 맞았다.생일을 이틀 앞둔 18일 파커 할머니는 인디애나주의 한 요양원에서 친척과 손님들에 둘러싸여 115개의 풍선을 띄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파커 할머니를 비롯해 110세 이상 고령자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장수의 비결을 연구 중인 미국 보스턴대학의 톰 펄스 박사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유전자의 결합이 장수의 비결로 보인다고 말했다.펄스 박사는 "100세 이상의 노인 1천500명을 조사한 결과 다른 사람들보다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이 같은 성격도 장수의 한 요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파커 할머니의 손자인 돈 파커(59)도 "할머니는 걱정을 많이 하지 않았으며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다"면서 "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4-21 01:08 [국제]푸틴의여인,32살 연하 체조선수와 결혼설 세계 최고의 권력자들이라 할 수 있는 각국 수장들이 공인된 미녀들을 '공식적으로' 취하고 있다.지난17일에는 5월 퇴임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56)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는 32살 연하의 리듬체조선수 출신 국회의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으로 돌고 있다고 17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한 현지 신문이 푸틴 대통령이 6월15일 방년 24세의 알리나 카바예바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25년간 결혼생활을 영위해온 아내 루드밀라(50)와는 2개월전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푸틴 대통령의 후원으로 러시아 하원 두마에 진출한 카바예바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로 뛰어난 미녀다. 크지 않은 키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매력적인 카바예바는 2007년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4-18 01:45 [국제]`더 보디숍`창업주 재산 전액 기부 화제 생전에 로딕은 "돈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가장 나쁜 것은 탐욕"이라고 말했다.세계적인 화장품 업체 '더 보디숍' 창업주로 지난해 타계한 아니타 로딕이 생전에 남긴 마지막 약속을 지켰다. 로딕의 마지막 약속은 64년 일생에서 모은 재산을 두 딸들을 위한 유산으로 단 한 푼도 남기지 않겠다는 것.사업이 큰 성공을 거둬 수백만 파운드에 이르는 엄청난 부를 축적했지만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대신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이었다.환경운동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 '녹색의 여왕'(Qeen of Green)으로 불렸던 로딕은 하늘에 가서도 소중한 사랑의 싹을 틔웠다. 작은딸 샘(45)은 "어머니가 핏줄에게 돈을 남겼다면 평소 내리신 사랑과 유산을 따지며 갈등도 빚었을지 모른다."면서 "동생 저스틴도 유지를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4-18 01:26 [국제] 올림픽 성화 파리서 3차례 꺼져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7일 낮 12시35분(현지시각)께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앞을 출발했으나 겨우 200m도 못가 시위대의 저지에 막히는 등 봉송 내내 큰 진통을 겪었다.이에 따라 경찰은 봉송단의 성화 봉송이 여의치 않을 때마다 버스에 옮겨 싣고 이동하느라 모두 3차례에 걸쳐 성화를 껐다가 다시 점화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중국 당국은 시위대의 거듭되는 저항으로 당초 예정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 봉송주최측에 주자들의 릴레이 봉송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버스편으로 이송하는 대안을 택했다.올림픽 성화가 시위대에 막혀 꺼지거나 릴레이 봉송 대신 차량편으로 옮겨진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이날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에펠탑을 출발한 성화는 센 강변을 따라 15 국제 | 안상민 기자 | 2008-04-08 02:26 [국제] 지구촌 식량난에 물가마저 '비상' 선진 8개국(G8)과 유럽연합(EU) 및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등은 지난 주말 잇따라 회동해 식량 위기를 포함한 인플레 위기의 심각성을 타개하기 위한 긴급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유럽노조연맹은 인플레 급등으로 역내 3천만명의 저소득 근로자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물가를 감안한 실질적인 임금 인상을 압박해 EU에 또 다른 부담을 안겼다. G8 개발관계 장관들은 6일(이하 현지시각) 도쿄에서 이틀째 회동해 식량값 폭등이 특히 개도권에 새로운 타격을 가하고 있다면서 식량난을 포함한 인플레 위기가 전반적인 개발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식량 문제는 이번 회동의 공식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최근의 상황으로 인해 장관들간에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회의 주최국인 일본의 국제 | 안상민 기자 | 2008-04-08 02:25 뉴질랜드 초등, 중등교사 턱없이 부족 [제휴사=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뉴질랜드는 현재 약 30퍼센트의 학교들이 충분한 교사들을 고용하지 않고 있으며, 그 중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는 학교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뉴질랜드 교육기관(NZEI)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심각한 교사부족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며,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의 몇 학교에서는 지난 연말 교사들을 고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고 교사부족으로 지난 15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는 학교들도 있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전공분야의 교사경력이 있는 인력을 고용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것. 뿐만 아니라 몇 몇의 교장선생님들은 경력자들의 인력이 날이 갈수록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이에 대한 심각성을 전했다. 이에 크리스 카터 교육부 장관은 물론 전공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교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2-25 12: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끝끝
[국제]허리케인 구 스타프 세력 점차 약화 ▲ © 한강타임즈 허리케인 구스타프가 큰피해를 입힐것으로 예상했던것과는 달리 세력이 점차 약화됐다.당초 상륙 이후 4등급으로 세력을 강화, 막대한 피해를 남길 것으로 전망되던 구스타프는 루이지애나주 상륙 이전 1등급까지 세력이 약화됐다. 여전히 시속 120k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지만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이후 더 이상의 비를 뿌리지 않는 등 점차 위력이 약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구스타프가 뉴올리언스 서부를 강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3년 전 카트리나 때 붕괴된 뉴올리언스 지역의 제방시설은 현재 25%만이 복구된 상태. 지역 재해 대책반은 구스타프가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국제 | 차윤희 기자 | 2008-09-02 01:03 [국제]러시아-그루지야 전쟁…UN 안보리 긴급회의 친 러시아 자치공화국 남오세티아를 둘러싼 전쟁 발발 3일 만인 10일 그루지야는 러시아의 압도적 무력에 완벽하게 포위됐다. 그루지야 주요 도시들에 대한 대대적인 폭격에 이어 러시아군은 이날 밤 그루지야 영토로 진군을 시작했다. 서남쪽 흑해 항구는 러시아 해군에 사실상 봉쇄됐다.예상을 넘는 러시아의 강공에 놀란 그루지야는 남오세티아 수도 츠힌발리에서 병력을 철수한 뒤 휴전을 요청하고 나섰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9일 긴급회의를 열고 사태를 논의했으나 합의안은 도출하지 못했다.그루지야 내 또다른 친러시아계 자치공화국인 압하지야는 9일 군에 총동원령을 내리고 자국 영토 내에 주둔하고 있는 그루지야 군기지를 폭격했다. 이어 러시아 지상군이 압하지야에 상륙하면서 전쟁은 남오세티아에서 압하지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8-12 07:33 [국제]러시아, 그루지야 사실상 전쟁 러시아가 옛 소련권 국가인 그루지야와 그루지야 내 친러시아 성향의 자치공화국 남오세티야 간 분쟁에 개입, 그루지야를 폭격하면서 러·그루지야 간에 사실상 전쟁이 발발했다. 로이터통신은 8일 러시아 전투기들이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 25㎞ 떨어진 바지아니 공군기지를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새벽 그루지야가 남오세티야 수도 츠힌발리에 대규모 폭격을 가한 데 대한 러시아의 보복공격이다. 러시아는 군 병력과 탱크 등을 츠힌발리로 이동시키고 있어 전면전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참석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도 "남오세티야에서 전쟁이 시작됐다"면서 사실상 전쟁 발발을 인정했다. 국제 | 차윤희 기자 | 2008-08-10 07:02 [베이징]‘거꾸로 된 태극기’, 철저히 수사하라! 북경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경기 여자핸드볼 게임에서 대통령이 흔든 태극기가 거꾸로 걸린 것이어서 국민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주변의 사람들의 태극기는 정상적인데 유독 대통령이 흔든 태극기만 문제가 있었다. 이것이 우연일까? 우리가 알기에 정부기관 곳곳에 간첩이 침투해 있다. 대통령을 곤혹스럽게 만들고자 한다면 이들은 얼마든지 대통령을 궁지로 몰 수 있다. 이번 거꾸로 걸린 태극기 소동도 이들의 음모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공안기관은 그 태극기라 대통령에게 전달되기 까지의 과정을 철저히 수사할 필요가 있다. 우연이라면 지나치게 낮은 확률이다. 그런 확률에 원인을 돌릴 수는 없다. 극히 낮은 확률의 사건이 발생하였다면 그것은 음모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 그 태극기의 제작과정부터 배송과정 그리고 최종적으로 국제 | 정창인 자유통일 대표 | 2008-08-10 03:16 [국제]노장배우 모건프리먼 의식 회복 ▲ © 한강타임즈 미국 노장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71) 3일 자정 무렵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모건 프리먼의 대변인이 4일 오후(현지 시간) “현재 프리먼은 완전히 의식을 회복했으며 곧 부상부위의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이어 대변인은 “프리먼은 팔과 팔꿈치가 부러졌으며 어깨에 부상을 당했지만 정신 상태는 아주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변인은 프리먼이 이날 오후나 다음날 오전 수술을 받을 것이라며 “그는 자신이 곧 완전히 회복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주위사람들을 안심시켰다”고 전했다. 앞서 프리먼은 지난 3일 오후 11시 30분께 미국 미시시피 근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멤피스의 한 병원으로 국제 | 차윤희 기자 | 2008-08-05 04:58 [국제]필리핀, 침몰 여객선 57명 생존자 발견 태풍 '펑선'(風神)으로 침몰한 필리핀 여객선 '프린세스 오브 더 스타스'호에 승선했던 864여명의 승객, 승무원 가운데 23일 오후 현재까지 57명의 생존자가 발견됐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그러나 현지 라디오방송 DZBB는 28명의 생존자가 추가 발견됨으로써 지금까지 모두 57명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으며 로이터통신은 지금까지 해변에서 발견 또는 구조된 생존자가 33명이라고 보도, 생존자 수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필리핀 군도 중앙에 위치한 퀘존주에서 구조된 28명은 여객선 침몰 후 해상에서 표류 중 만 하루만인 22일 오후 구조대에 발견됐다고 현지의 DZBB 라디오방송이 밝혔다. 발견당시 인원은 총 30명이 있었으나 2명은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최대 시속 160km의 강풍으로 좌초된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6-25 03:33 [국제]식량·유가 급등, 전세계 안보 휘청 세계 각국이 고유가와 식품가격 급등으로 사회불안을 겪고 있다. 현재 국제 유가는 배럴당 134달러를 넘어선데다 주요 식량 자원인 대두ㆍ옥수수ㆍ콩 등 곡물 가격도 고점을 기록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위협이 서방 선진국들의 국가 안보 문제로 격상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선진국들이 고유가와 곡물 가격 급등이 특히 개발도상국의 폭동 등 불안정을 야기하는 등 전세계에 전략적 위협을 가중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미 30개국 이상에서 발생한 식량 폭동이 발생했으며, 식품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할 경우 이 같은 폭동은 전세계 나머지 국가로도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은 지난 30년간 유가를 꾸준히 국가 안보 이슈로 지정해왔다. 이는 중동 국가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6-25 03:05 2010년 남북간 이동 화물량 18만2천 TEU 예상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남북물류포럼 등과 공동으로 새정부 출범 100일을 맞이하여 12일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남북물류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의 남북관계 경색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는데, 인하대학교 김태승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2006년 4만1천 TEU 수준의 남북교역 물동량이 2010년에는 약 4배 이상 늘어난 18만2천 TEU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한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나희승 박사는 “늘어나는 남북간 물동량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남북철도의 개보수를 추진하되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용을 최소화하여 운행을 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향후 물류사업을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6-12 01:56 [국제]“빌 게이츠 MS 회장 은퇴”...자선활동 제2인생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최고 갑부인 빌 게이츠 (53)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27일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날 예정이다. “자신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라”고 강조했던 그는 세계 최대기업의 CEO 대신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이웃이 되기를 선택하며, 약속한 대로 아름답게 퇴장한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빌 게이츠 회장은 27일부터 MS 경영에서 손을 떼고, 자선사업자로 본격 변신할 예정이다. 그는 MS의 이사회 의장으로만 남아 일주일에 하루만 업무를 보고, 부인 멜린다 게이츠 여사와 함께 2000년에 설립한 자선단체 ‘빌&멜린다 재단’ 운영에 전념할 예정이다. 빌 게이츠 회장은 1998년 우연히 ‘세계 질병의 90% 가량이 아프리카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보건 자원이 10%를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6-09 12:27 [국제]영어 조기유학 열풍 "기러기, 독수리, 펭귄 아빠" 가슴 아픈 현주소 '영어공부를 위해 아빠와 이별하는 한국 아이들'(For English Studies, Koreans Say Goodbye to Dad)... 미국 뉴욕타임스가 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한국 어린이들과 엄마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다룬 기사의 제목이다. 타임스는 현재 각종 통계에 따르면 한국 유학생은 4만명을 넘어섰으며,영어를 습득하고 특히 '악명높은' 한국의 교육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아이들을 조기유학시키는 부모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최근에는 조기유학 열풍이 중산층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비용이 적게 드는 캐나다와 호주,뉴질랜드가 조기유학 국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러다보니 한국의 전통적인 해외 이주형태까지 변화돼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6-09 01:40 [국제]<美2008대선> 역사적 첫`흑백,양자대결'본격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11.4 대선은 사상 첫 `흑백대결' 구도 속에 치러지는 역사적인 선거가 될 전망이다.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인과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되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간의 공방전이 연일 격화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민주당 경선 완주를 다짐하며 막판 세역전에 안간힘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흑인출신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제압하고 대선후보로 지명받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사실상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백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의 첫 흑백대결이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오바마 의원은 6월 1일 푸에르토리코, 3일 몬태나와 사우스 다코타등 마지막 남은 4곳의 예비경선에서 적어도 2곳 정도만 승리를 거둔다면 힐러리의 승복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5-21 12:02 [국제]헐리우드 바람둥이 패리스 힐튼 결혼 구체화 할리우드 바람둥이 패리스 힐튼이 드디어 한 남자의 아내로 정착할 전망이다.외신은 그룹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인 벤지 메이든과 3개월째 열애중인 힐튼이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고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지난 15일 자신의 향수 브랜드 ‘칸칸’(Can Can)의 런칭 행사를 위해 영국 런던으로 건나 간 힐튼은 공식 행사가 끝난 후 애인 메이든과 부모님을 모시고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이날 힐튼은 “부모님과 결혼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고 있다”며 “사실은 벌써 어떤 웨딩드레스를 입을지도 고민 중이다”고 깜짝 고백했다.힐튼은 “웨딩드레스는 순백의 하얀색을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며 “아마도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이어 힐튼은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5-21 11:23 [국제]中지진,여진공포에 휩싸여,...경제손실5000억 위안 이상 지난 12일 진도 8.0의 강진이 강타한 중국 쓰촨(四川)성에 30년만의 사상 최악의 강진 이후 진도 4.0을 넘는 여진은 155차례가 발생했다. 이와 같이 계속되는 여진에 중국인들은 매일 불안에 떨고 있다.20일 오전 쓰촨성 핑우(平武)현에서 발생한 5.0 규모의 여진은 진앙지에서 150km 떨어진 청두 지역의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영향을 미쳐 인근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 지난 18일 오전 1시께 청두 장유(江油)에서는 6.0 규모의 강진이 일어나 3명의 사망자와 1000여명이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기존의 4만명을 넘어 4만75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자외에 추가로 3만2000여명이 실종상태로 공식 집계됐으며 중국 당국은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5-21 11:04 [국제]강력한 리더십 발휘한, 현대 여성 지도자 10인 선정 미국의 과학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에서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 여성지도자 10인을 선정, 소개했다. 1위는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선정됐다. 1952년 왕위를 계승한 후 56년간 영국여왕의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현재 82세의 나이로 세계 각국을 순방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2위는 두 번이나 인도 수상에 자리에 올랐던 인디라 간디가 선정됐다. 인도 총리였던 아버지 네루의 비서실장 역할을 도맡으며 정치에 입문한 그녀는, 수상이 된 후 강력한 정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반발 또한 적지 않아, 1984년 자신의 경호원에 의해 암살되었다. 3위에 오른 여성지도자는 영국 최초 여성총리였던 마가렛 대처이다. 그녀는 집권 후 영국의 경제부흥을 이끌었으며 강력한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5-20 05:03 [국제]미얀마 사이클론 1만명 몰살 미얀마 군정 "도와달라" 전례없는 지원 호소 미얀마 서남부 지방을 강타한 사이클론 나르기스(Nargis)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보고된 사망자만 최소 1만5천명에 달하고 실종자도 3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미얀마의 한 마을에서만 1만명이 몰살되는 등 전체 희생자 수가 1만5천명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니얀 윈 미얀마 외무장관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 "이라와디 삼각주의 보가레이(Bogalay) 한 마을에서만 1만명이 숨졌다"면서 총 희생자 수는 1만5천명으로 추산되지만 조사가 마무리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얀마 군정은 1만명이 숨지고 3천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었다. 이재민은 수십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5-06 04:30 [국제]세계 투어나선, 말 힘으로 움직이는 1마력 차 두바이 발명가 아브돌하디 미르헤야지가 발명한 진정한 ‘1마력 차’의 모습이다. 3일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오른 이 자동차는 말의 힘으로 움직인다. 말이 러닝머신 위를 달리면 자동차도 움직인다. 말이 스티어링휠까지 맡지는 못한다. 운전석에 앉아 자동차를 통제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다. 말이 자동차 안에 있기 때문에 여러 모로 좋다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말에 무리가 않는다. 또 신기한 모습덕분에 여느 마차와는 비교할 수 없이 세상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정한 1마력 자동차는 제네바 발명품 대회에 선 보인바 있으며 6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상륙한다. 후원자를 구해 월드 투어에 나선다는 것이 발명가의 계획이다.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5-06 01:10 [국제]"비료값 급등, 국제적 식량난의 원인" 국제 식량생산의 획기적인 확대를 가져왔던 화학비료가 최근 들어 수요증가에 따른 공급부족 현상 속에 가격이 급등, 국제적인 식량난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30일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화학비료가 현대 농업에서 핵심적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부 비료 값이 지난 1년 간 근 세배 가까이 폭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료부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화학비료는 지난 1900년에서 2000년 사이에 식량 생산량을 600% 증가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1900년 17억명이던 지구촌 인구가 67억으로 증가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했다.그러나 대략 5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화학비료 부족현상이 가격급등으로 이어지면서 국제적인 식량가격 급등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이다.식량과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5-01 12:39 [국제] 지휘자 부시 ▲ © 한강타임즈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사진)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출입기자들과의 임기 중 마지막 연례 만찬에서 해병 군악대를 직접 지휘하는 등 ‘쇼맨십’을 발휘했다. 국제 | 안상민 기자 | 2008-04-28 12:08 [국제]파라과이 대선 野후보 루고 승리 20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된 파라과이 대선에서 좌파정당과 사회단체 연합체인 '변화를 위한 애국동맹'(APC)의 페르난도 루고 후보가 40%가 넘는 득표율로 승리를 거두며 61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뤘다.파라과이 선거법원은 개표가 92% 이상 진행된 이날 밤 루고 후보가 40.8%의 득표율을 기록해 30.7%에 머문 집권 콜로라도당의 블랑카 오벨라르(여)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격차로 누르고 승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3위는 중도우파 정당인 전국윤리시민연합(UNACE)의 리노 오비에도 후보로, 2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오벨라르 후보와 오비에도 후보는 앞서 개표가 85% 진행된 상황에서 패배를 인정했다.이로써 콜로라도당은 1947년 집권 이래 61년 만에 처음으로 정권을 야당에 내주게 됐으며, 루고 당선인은 콜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4-21 11:06 [국제]세계 최고령 美할머니 115세 세계 최고령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미국의 에드나 파커 할머니가 20일로 115번째 생일을 맞았다.생일을 이틀 앞둔 18일 파커 할머니는 인디애나주의 한 요양원에서 친척과 손님들에 둘러싸여 115개의 풍선을 띄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파커 할머니를 비롯해 110세 이상 고령자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장수의 비결을 연구 중인 미국 보스턴대학의 톰 펄스 박사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유전자의 결합이 장수의 비결로 보인다고 말했다.펄스 박사는 "100세 이상의 노인 1천500명을 조사한 결과 다른 사람들보다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이 같은 성격도 장수의 한 요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파커 할머니의 손자인 돈 파커(59)도 "할머니는 걱정을 많이 하지 않았으며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다"면서 "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4-21 01:08 [국제]푸틴의여인,32살 연하 체조선수와 결혼설 세계 최고의 권력자들이라 할 수 있는 각국 수장들이 공인된 미녀들을 '공식적으로' 취하고 있다.지난17일에는 5월 퇴임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56)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는 32살 연하의 리듬체조선수 출신 국회의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으로 돌고 있다고 17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한 현지 신문이 푸틴 대통령이 6월15일 방년 24세의 알리나 카바예바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25년간 결혼생활을 영위해온 아내 루드밀라(50)와는 2개월전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푸틴 대통령의 후원으로 러시아 하원 두마에 진출한 카바예바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로 뛰어난 미녀다. 크지 않은 키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매력적인 카바예바는 2007년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4-18 01:45 [국제]`더 보디숍`창업주 재산 전액 기부 화제 생전에 로딕은 "돈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가장 나쁜 것은 탐욕"이라고 말했다.세계적인 화장품 업체 '더 보디숍' 창업주로 지난해 타계한 아니타 로딕이 생전에 남긴 마지막 약속을 지켰다. 로딕의 마지막 약속은 64년 일생에서 모은 재산을 두 딸들을 위한 유산으로 단 한 푼도 남기지 않겠다는 것.사업이 큰 성공을 거둬 수백만 파운드에 이르는 엄청난 부를 축적했지만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대신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이었다.환경운동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 '녹색의 여왕'(Qeen of Green)으로 불렸던 로딕은 하늘에 가서도 소중한 사랑의 싹을 틔웠다. 작은딸 샘(45)은 "어머니가 핏줄에게 돈을 남겼다면 평소 내리신 사랑과 유산을 따지며 갈등도 빚었을지 모른다."면서 "동생 저스틴도 유지를 국제 | 한강타임즈 | 2008-04-18 01:26 [국제] 올림픽 성화 파리서 3차례 꺼져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7일 낮 12시35분(현지시각)께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앞을 출발했으나 겨우 200m도 못가 시위대의 저지에 막히는 등 봉송 내내 큰 진통을 겪었다.이에 따라 경찰은 봉송단의 성화 봉송이 여의치 않을 때마다 버스에 옮겨 싣고 이동하느라 모두 3차례에 걸쳐 성화를 껐다가 다시 점화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중국 당국은 시위대의 거듭되는 저항으로 당초 예정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 봉송주최측에 주자들의 릴레이 봉송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버스편으로 이송하는 대안을 택했다.올림픽 성화가 시위대에 막혀 꺼지거나 릴레이 봉송 대신 차량편으로 옮겨진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이날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에펠탑을 출발한 성화는 센 강변을 따라 15 국제 | 안상민 기자 | 2008-04-08 02:26 [국제] 지구촌 식량난에 물가마저 '비상' 선진 8개국(G8)과 유럽연합(EU) 및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등은 지난 주말 잇따라 회동해 식량 위기를 포함한 인플레 위기의 심각성을 타개하기 위한 긴급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유럽노조연맹은 인플레 급등으로 역내 3천만명의 저소득 근로자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물가를 감안한 실질적인 임금 인상을 압박해 EU에 또 다른 부담을 안겼다. G8 개발관계 장관들은 6일(이하 현지시각) 도쿄에서 이틀째 회동해 식량값 폭등이 특히 개도권에 새로운 타격을 가하고 있다면서 식량난을 포함한 인플레 위기가 전반적인 개발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식량 문제는 이번 회동의 공식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최근의 상황으로 인해 장관들간에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회의 주최국인 일본의 국제 | 안상민 기자 | 2008-04-08 02:25 뉴질랜드 초등, 중등교사 턱없이 부족 [제휴사=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뉴질랜드는 현재 약 30퍼센트의 학교들이 충분한 교사들을 고용하지 않고 있으며, 그 중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는 학교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뉴질랜드 교육기관(NZEI)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심각한 교사부족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며,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의 몇 학교에서는 지난 연말 교사들을 고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고 교사부족으로 지난 15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는 학교들도 있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전공분야의 교사경력이 있는 인력을 고용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것. 뿐만 아니라 몇 몇의 교장선생님들은 경력자들의 인력이 날이 갈수록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이에 대한 심각성을 전했다. 이에 크리스 카터 교육부 장관은 물론 전공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교 국제 | 김재태 기자 | 2008-02-25 12:32